@@arcski 수 년간 국내/외 가리지 않고 나름 스키강습 영상을 많이 봐왔지만 개인적으론 이 영상을 장풍편과 함께 제일 위에 놓고 싶습니다. #1~#4단계는 특정 수준과 상황을 위한 미세한 팁이 아니라 타는 느낌을 몸에 강제로 입력해 주는(?)것 같았어요.. 덕분에 10살 아들래미와 쉽게 따라하며 편하고 즐겁게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폼은 여전히 잘타시는 분들과는 하늘과땅차이겠으나 이게 어디냐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구독자도 많이 늘어서 채널에 좀 더 다양한 "옵션"을 넣으실 수 있게되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숏턴에서 다리는 어느 정도 되는데, 상체가 잘 안된다고 폴체킹이 느리다. 그래서 폴을 미리 내밀어야 된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말인지 언제 팔을 내밀라는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방법을 하니 폴체킹도 좋아지고 상하체가 균형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리에만 신경을 썼는데 이방법은 먼저 상체에서 미리 외향경(꼬임)을 주어서 턴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가끔 스키타다 보면 팔을 내밀고 타는 사람들을 보았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거 같네요. 사실 작년에 강사님의 다른 강의를 보았을때는 잘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동작을 해보고 현재 막혔던게 풀려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arcski 댓글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다시 강사님의 과거 강의를 처음부터 보니, 다른 강사님에 비해 너무 쉽게 강의를 하시네요. 비행기, 주먹내밀기, 시선, 경사에서 릴리즈타이밍 등등. 정말 최고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건, 다른 강사님들은 숏턴에서 피보팅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피보팅에 대한 이야기는 없던데, 응용편에서 스키를 바깥으로 민다 라고 설명하면서, 이때 처음에만 미는게 아니라 회전 전반에 걸쳐서 민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이것이 피보팅의 효과와 같나요? 아니면 강사님방법으로 하면 피보팅이 굳이 필요없나요? 상체꼬임을 많이 주면 회전 반경이 아주 작아지니까 피보팅이 필요 없나 해서요.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ㅠㅠ 일단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우리가 타고있는 회전스키는 스키 사이드커브로인해 이미 충분한 회전성이 있습니다. 이 스키의 회전성을 활용하여 스키위에 정확한 포지션으로 서 있다면 피보팅이 구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피보팅은 상체의 반작용(카운터로테이션)이 필요하여 신체의 정렬을 방해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피보팅, 카운터로테이션)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킹하는 일부 데모나 상급자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많은 숙련도가 필요하여 초중급자에게는 개인적으로 권하고 있지 않으며,개인적인 견해로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arcski 그대로 따라하면서 반복하고 몸에 익으면 숏턴이 어떤느낌인지 느낄 수 있겠네요. 저는 그 말로는 아무리 듣고 남들 타는거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는 느낌을 직접 체험해보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부터 즐기게되면서 더 배울 의지가 생기는거겠지요? ㅎㅎ
안녕하세요 위원장님 저번에 영상피드백 받고 어제 이번 시즌 첫 스킹하러 용평에 가서 비행기 연습 열심히 하고 과도한 외향 주의하면서 내가 먼저 바라본 방향에 스키가 따라올때까지 기다리며 해보니 훨!씬! 안정적으로 스키가 진행되는걸 느끼고 역시 위원장님은 그저 빛이란걸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오늘도 한번 가르침을 받고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어제 용평이 핑크 옐로 뉴레드 레드 이렇게만 오픈한 실정이여서 핑크에서 기초 연습하다가 아무래도 너무 짧고 핑크리프트는 시간도 너무 오래걸려서 어쩔수없이 뉴레드 4번정도를 탔는데요 장비가 올해 새로산거라 그런지 특히 뉴레드같은 급사?경사?에서 패러렐턴을 연습하다가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숏턴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자꾸 안쪽 스키 탑이 바깥쪽 스키 탑이랑 겹치면서 넘어지게 되더라구요 ㅠㅠ 안쪽발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나 싶어서 아예 안쪽스키를 들면서도 해봤는데 그때도 겹치면서 자빠지고 스키는 빠져서 날라가고 50미터는 등으로 쓸면서 내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낌으로는 턴후반에 가압했던 바깥발 스키플레이트가 플랫하게 되는걸 릴리즈라고하나요? 여튼 후반에 엣지가 잘 안풀리는게 문제라고 느껴집니다만 ㅌ특히 급경사에서 이 느낌이 더 심한것같아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user-rw1pt5jj7u 영상을 봐야 정확하겠지만 턴 시작시 체중이동이 늦고 상체만 꼬임을 유지해서 그럴거에요. A스탠스를 하고 새로 시작되는 바깥발로 체중을 미리 옮겨두고 연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빙편에서 “산 위쪽이 아니라 옆을 누른다”라고 설명하는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풍동작과 태권도 동작은 같은 동작의 변주 같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장풍동작은 바깥 스키에 내 체중이 잘 실릴 수 있는 신체의 정렬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신체정렬이 이루어졌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바깥쪽 스키에 체중을 실을 수 있습니다. 1.2. 번에 대해 답변드리면 장풍동작은 시선과 함께 나의 신체 방향을 진행방향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고 새로운 턴이 시작할때 바깥발의 체중이동을 통한 그립감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비행기 동작은 턴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부터 릴리즈까지 이어지도롣 해야합니다. 다.스.배. 시리즈와 레벨업 시릳즈 시청해보시면 보다 명확해 지실 꺼에여
ARCski채널의 모든 컨텐츠는 같은 원리에서 스킹이 이루어집니다. 숏턴도 마찬가지이구요. 말씀하신 부분은 스키의 미끄러트림(스티어링 앵글)을 크게 조작하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영상 스키의 미끄러뜨림 조절을 참고해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느린데 내경 깊은턴 해봤니?-미끄러짐 조절-다.스.배.레벨업#04 th-cam.com/video/cjC4QtIRvjA/w-d-xo.html
제가 제시하는 방법은 외력과 장비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라 스키 장비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회가 되면 장비선택과 관련된 영상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스키는 활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근력과 체중,평균속도에 따라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거운 레이스용 스키보다는 기술계(데모라인) 스키가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활이 단단하면 근력이 약한 사람은 당길 수 없듯이 자신의 수준을 넘어서는 스키의 선택은 스키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가사카의 스키가 인터에 적합한 특성이 많다고 생각해 약20년간 내돈내산으로 구입해 타고 있습니다. ^^
질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바깥쪽 스키의 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키를 휘어서 탈경우 바깥쪽 스키에 완벽한 체중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스킹에서 바깥발 한발로 탈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발목의 피보팅 동작은 평소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피보팅과 관련해서 늦어도 내일까지 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탠다드 숏턴은 아니고 그냥 편안한 숏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탠다드 숏턴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상하운동 요소가 강조되는 반면, 제가 설명드리는 방법은 상하운동보다는 좌우 운동 요소가 좀더 활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키의 조작방법으로 본다면 카빙으로 타지 않아서 스키딩 숏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 먼저 원리를 활용하여 스킹하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이전 내력을 주로 활용하는 방식에 비해 스키의 무게나 부츠의 강도 등에 덜 영향 받게 됩니다 하지만 스키의 5특성은 스킹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키의 특성이 본인의 스킹 스타일과 잘 맞아야 더 효율적인 스킹이 가능합니다. 특히 무거운 스키는 운동을 유지하려는 관성도 강하기 때문에 운동의 방향을 계속해서 바꾸는 일반 아마추어 스키어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스킹스타일에 적합한 스키를 고르는 것도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질문 감사합니다. 우리가 턴을 하기위해서는 체중이 바깥발에 전달되어 스키를 휘어지게 해야 합니다. 맨땅에서 한쪽 발을 들고 한발로 중심을 잡아보면 어깨가 자연스럽게 중심을 잡고 서있는 발 쪽으로 기울어 집니다. 이를 스키에 대입해보면 우리가 휘고자 하는 바깥 스키쪽으로 어깨가 자연스럽게 기울어야 합니다. 어깨가 떨어진다는 표현은 스킹도중 우리의 어깨가 턴의 안쪽 즉 안쪽 발쪽으로 체중이 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렇게 될 경우 바깥발에 체중이 실리는 것이 아니라 안쪽발에 체중이 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스키의 휨을 만들거나 조절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난 시즌에 장풍쏘기 영상부터 시작해서 독학으로 스키를 입문했고 지금은 용평 휘팍 어느 코스나 관광으로 안전하게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름아니라, 타다보니 패러럴이나 숏턴에서 다리를 잘 모아서 내려오는게 잘 안 되는데요. 카빙편에서 나온 스키 전후차와도 관계있는 것인지? 일단 저는 베이직 스키딩으로 연습하는데요. 속도 난 상태에서 다리를 모으다가 탑이 겹쳐서 쓰러진적이 있습니다. 두서는 없지만 혹시 연습하면서 염두에 둘 요령 같은게 있을까요?
즐겁게 스키타고 계시다니 뿌듯합니다. 일단 다리가 잘 안모아지고 스키 앞부분이 겹친다는 것은 바깥쪽 스키에 중심이동이 완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안쪽스키에 남은 체중으로 인해 안쪽스키가 골반방향으로 따라 회전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전후차를 신경쓰기 보다는 비행기 동작을 더 연습하셔서 바깥쪽 스키에 체중을 완전히 보내고 안쪽스키 테일을 드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파는 뭘 얼마나 잘해서 스키인구가 늘고 있습니까? 그 정파 사람들은 잘 탑니까? 대체 정파는 누군데요 당신입니까? 애써서 찍고 스키지식 전파하려는 노력을 격려는 못할망정.. 당신은 그러고도 정파의 훌륭함을 갖고 있는 자입니까? 영웅문은 읽어 보셨나요? 정파 사파 따지고 있는 꼴이 정말 우습네요. 무림강호도 아니고 사파라니 ㅎㅎㅎㅎㅎ
이번 시즌 최고의 영상에 감사드리며..
ARCski 채널 최초 Super thanks 입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준비하여 보답하겠습니다.
쉽게 가르치는 분이 진짜 실력자입니다.
아크 스키 칭찬해
칭찬 감사합니다~앞으로도 관심 부탁드려요.
꽉 막힌곳이 시원하게 뻥뚤리네요 왜 안되나? 수도 없이 자신을 괴롭혔던 질문인데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다시한번 명강에 힘찬 갈채를 보냅니다
그 답답함 저도 너무나 잘 압니다.
또 그런 답답함을 느끼신 영민님의 열정과 노력이 눈에 선합니다.
이런 열정을 가지셨지만 어려움을 격고 계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영상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가르쳐 주셔서 참 좋습니다.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항상 다리 동작만 신경써곤했었는데 이전 올려주신 강습보고 따라해보았더니 참 편안히 스키를 즐길수 있게되더군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꼭 마스터해보고 싶습니다.
첫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보람이 있네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와..갈증이 풀리는듯한 영상이네요ㅎ
올해 입문해 숏턴 연습중인데 잘 안됐는데 왠지 이제 될것같은 느낌이네요
화이팅입니다.
궁금한 점은 언제나 댓글 주세요~
독학으로 배우는 스키어입니다.
몇년째 봤던 숏턴 영상 중 가장 이해가 쉬고 이미징되어 이번주 연습해 보고 싶어지네요.
저도 나름 독학이라 독학 스키어의 가려운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5년째 짬짬히 독학입니다... 복잡한 용어와 원리 설명을 따라가기엔 몸이 미천하여 고생하고 있던 중, 이 영상 하나만으로 급사가 편해졌습니다. 지난 주 슬롭에서 해보자마자 바로 느낌 왔어요. 와! 바로 이거였네. 감사합니다 :)
스키라는 운동이 외력과 경사로 인한 왜곡이 많아 독학하기가 참 어려운 운동입니다.
최대한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 준비해보겠습니다.
관심과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arcski 수 년간 국내/외 가리지 않고 나름 스키강습 영상을 많이 봐왔지만 개인적으론 이 영상을 장풍편과 함께 제일 위에 놓고 싶습니다. #1~#4단계는 특정 수준과 상황을 위한 미세한 팁이 아니라 타는 느낌을 몸에 강제로 입력해 주는(?)것 같았어요.. 덕분에 10살 아들래미와 쉽게 따라하며 편하고 즐겁게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폼은 여전히 잘타시는 분들과는 하늘과땅차이겠으나 이게 어디냐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구독자도 많이 늘어서 채널에 좀 더 다양한 "옵션"을 넣으실 수 있게되길 바라겠습니다.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숏턴에서 다리는 어느 정도 되는데, 상체가 잘 안된다고 폴체킹이 느리다. 그래서 폴을 미리 내밀어야 된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말인지 언제 팔을 내밀라는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방법을 하니 폴체킹도 좋아지고 상하체가 균형감이 생기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리에만 신경을 썼는데 이방법은 먼저 상체에서 미리 외향경(꼬임)을 주어서 턴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가끔 스키타다 보면 팔을 내밀고 타는 사람들을 보았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던거 같네요.
사실 작년에 강사님의 다른 강의를 보았을때는 잘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동작을 해보고 현재 막혔던게 풀려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뿌듯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숏턴을 할때 신체의 꼬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 신체의 꼬임이 턴의 어느지점에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많지 않아 그 부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움되는 영상과 정보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rcski 댓글도 주시고 감사합니다.
다시 강사님의 과거 강의를 처음부터 보니, 다른 강사님에 비해 너무 쉽게 강의를 하시네요.
비행기, 주먹내밀기, 시선, 경사에서 릴리즈타이밍 등등.
정말 최고입니다.
한가지 궁금한 건, 다른 강사님들은 숏턴에서 피보팅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피보팅에 대한 이야기는 없던데,
응용편에서 스키를 바깥으로 민다 라고 설명하면서, 이때 처음에만 미는게 아니라 회전 전반에 걸쳐서 민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이것이 피보팅의 효과와 같나요?
아니면 강사님방법으로 하면 피보팅이 굳이 필요없나요? 상체꼬임을 많이 주면 회전 반경이 아주 작아지니까 피보팅이 필요 없나 해서요.
댓글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ㅠㅠ
일단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자면 지금 우리가 타고있는 회전스키는 스키 사이드커브로인해 이미 충분한 회전성이 있습니다. 이 스키의 회전성을 활용하여 스키위에 정확한 포지션으로 서 있다면 피보팅이 구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피보팅은 상체의 반작용(카운터로테이션)이 필요하여 신체의 정렬을 방해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피보팅, 카운터로테이션)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킹하는 일부 데모나 상급자들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많은 숙련도가 필요하여 초중급자에게는 개인적으로 권하고 있지 않으며,개인적인 견해로는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arcski
답변 감사 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초중급자들에겐 정말 좋은 강의인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구독 대박나길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정권 지르기와 원리를 배우고 따라해보니 숏턴이 잘 됩니다.늘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원리를 알면 스키가 쉬워집니다~~
결국 이 동작들이 반복해서 이어지게 되면 기존동작을 반복하는것과 비슷한 그림이 나오겠네요. 근데 접근은 이게 훨씬 더 쉽네요 턴을 마무리할때 시선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요
네 정확하세요.
여러 장점이 습니다. 내가 갈 한방향으로만 몸을 돌린다는 직관적이고 쉬운 장점, 스피드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도요. ^^
@@arcski 그대로 따라하면서 반복하고 몸에 익으면 숏턴이 어떤느낌인지 느낄 수 있겠네요. 저는 그 말로는 아무리 듣고 남들 타는거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는 느낌을 직접 체험해보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부터 즐기게되면서 더 배울 의지가 생기는거겠지요? ㅎㅎ
안녕하세요 위원장님 저번에 영상피드백 받고 어제 이번 시즌 첫 스킹하러 용평에 가서 비행기 연습 열심히 하고 과도한 외향 주의하면서
내가 먼저 바라본 방향에 스키가 따라올때까지 기다리며 해보니 훨!씬!
안정적으로 스키가 진행되는걸 느끼고 역시 위원장님은 그저 빛이란걸
느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바쁘시겠지만 오늘도 한번 가르침을 받고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어제 용평이 핑크 옐로 뉴레드 레드
이렇게만 오픈한 실정이여서
핑크에서 기초 연습하다가
아무래도 너무 짧고 핑크리프트는 시간도 너무 오래걸려서 어쩔수없이
뉴레드 4번정도를 탔는데요
장비가 올해 새로산거라 그런지
특히 뉴레드같은 급사?경사?에서
패러렐턴을 연습하다가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숏턴도 한번 시도해봤습니다
그런데 자꾸 안쪽 스키 탑이 바깥쪽 스키 탑이랑 겹치면서 넘어지게 되더라구요 ㅠㅠ 안쪽발에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나 싶어서 아예 안쪽스키를 들면서도 해봤는데 그때도 겹치면서 자빠지고 스키는 빠져서 날라가고
50미터는 등으로 쓸면서 내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낌으로는 턴후반에 가압했던 바깥발
스키플레이트가 플랫하게 되는걸
릴리즈라고하나요?
여튼 후반에 엣지가 잘 안풀리는게 문제라고 느껴집니다만
ㅌ특히 급경사에서 이 느낌이 더 심한것같아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혹시 어느시점에 걸려 넘어지시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동영상을 보내주셔도 되구요.
@@arcski 당일 혼자타서 영상은 없고 턴후반부에 안쪽스키탑이 바깥쪽 스키에 겹치면서
넘어지게됩니다!!
@user-rw1pt5jj7u 영상을 봐야 정확하겠지만 턴 시작시 체중이동이 늦고 상체만 꼬임을 유지해서 그럴거에요. A스탠스를 하고 새로 시작되는 바깥발로 체중을 미리 옮겨두고 연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빙편에서 “산 위쪽이 아니라 옆을 누른다”라고 설명하는 부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arcski 오! 역시 새로운 가르침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피드백주신대로 다시한번 연습해보겠습니다 ㅎㅎ
알고리즘에 의해서 보고 따라했는데 정말 대박이네요 꿀팁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봐도 무슨말인지도 몰랐는데 이건 너무 간단하면서도 핵심적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뿌듯합니다~
배웠던 방법하고는 접근 방식이 다른데 좀더 쉽게 저에게 적용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뿌듯합니다~
어려운 요령을 참 쉽게 설명해 주시네요. 고민이 해결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민을 하신다는 것은 그만큼 스키에 열정이 있으시다는 증거 입니다. 스키에 대한 고민은 저도 많이 해왔으니 혹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 주세요~~
@@arcski 감사합니다
선생님
올해추가영상은 없나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게을러서 죄송합니다.
힘을 내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
장풍 기본편에서요...
1.장풍쏘고 그 방향대로 스키가 와주면 그 순간부터 밀어내기, 비행기, 태권도 하는거죠?
2.장풍을 쏜다는건 진짜 스키 탈 때는 "시선"으로 전환되는거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꾸벅...
장풍동작과 태권도 동작은 같은 동작의 변주 같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장풍동작은 바깥 스키에 내 체중이 잘 실릴 수 있는 신체의 정렬을 만들어 주는 것이며, 신체정렬이 이루어졌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바깥쪽 스키에 체중을 실을 수 있습니다.
1.2. 번에 대해 답변드리면 장풍동작은 시선과 함께 나의 신체 방향을 진행방향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고 새로운 턴이 시작할때 바깥발의 체중이동을 통한 그립감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비행기 동작은 턴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부터 릴리즈까지 이어지도롣 해야합니다.
다.스.배. 시리즈와 레벨업 시릳즈 시청해보시면 보다 명확해 지실 꺼에여
와우..완전이해했음.최근에 배우는 방식
설명 최고 👍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하고 타는 스키가 진짜 즐겁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숏턴 할 때에도 스키밀기,비행기,태권도 동작 하는건가요? 아니면, 영상에서 처럼 엣지 풀고 살짝 힘만 실어주나요?
중상급까지는 아크스기 기초편에서 가르쳐주시는대로 타겠는데,
상급 올라가서는 설설 기어서 내려옵니다 ㅜㅜ
ARCski채널의 모든 컨텐츠는 같은 원리에서 스킹이 이루어집니다. 숏턴도 마찬가지이구요.
말씀하신 부분은 스키의 미끄러트림(스티어링 앵글)을 크게 조작하는 것입니다.
가장 최근의 영상 스키의 미끄러뜨림 조절을 참고해 보시면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느린데 내경 깊은턴 해봤니?-미끄러짐 조절-다.스.배.레벨업#04
th-cam.com/video/cjC4QtIRvjA/w-d-xo.html
올해 목표는 이 강습이랑 카빙강습 하신것까지 해봐야겟네요 ㅎ 고급 강습 감사합니다 ㅎ
스킹에 도움이 되신다니 너무 뿌듯하네요.
안전스킹하세요~
영상보고 시도해보니 이해가 쉽고 바로 적용이 가능하네요!!
숏턴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혹시 이방법으로 탈때 추천해주실 스키가있나요 가볍거나 무겁거나
제가 제시하는 방법은 외력과 장비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이라 스키 장비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기회가 되면 장비선택과 관련된 영상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스키는 활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근력과 체중,평균속도에 따라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거운 레이스용 스키보다는 기술계(데모라인) 스키가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활이 단단하면 근력이 약한 사람은 당길 수 없듯이 자신의 수준을 넘어서는 스키의 선택은 스키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가사카의 스키가 인터에 적합한 특성이 많다고 생각해 약20년간 내돈내산으로 구입해 타고 있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숏턴시에 한발로 타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발목 피봇팅 동작은 아예 필요없나요?
질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바깥쪽 스키의 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키를 휘어서 탈경우 바깥쪽 스키에 완벽한 체중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모든 스킹에서 바깥발 한발로 탈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발목의 피보팅 동작은 평소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피보팅과 관련해서 늦어도 내일까지 영상 업로드 예정입니다.
@@arcski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질문이 있는데요!
후반부에 완성형으로 타신 숏턴은 스탠다드숏턴인가요?
스키딩 숏턴 인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탠다드 숏턴은 아니고 그냥 편안한 숏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탠다드 숏턴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상하운동 요소가 강조되는 반면,
제가 설명드리는 방법은 상하운동보다는 좌우 운동 요소가 좀더 활용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키의 조작방법으로 본다면 카빙으로 타지 않아서 스키딩 숏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rcski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올려주신영상 쭉 다시보는데
보이지 않던 부분들이 또 보이네요.
영상으로 겨울준비 잘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럭식의 접근법으로 연습하면 부츠와스키 무게에 덜 민감할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감사합니다.
먼저 원리를 활용하여 스킹하게 되면 말씀하신대로 이전 내력을 주로 활용하는 방식에 비해 스키의 무게나 부츠의 강도 등에 덜 영향 받게 됩니다
하지만 스키의 5특성은 스킹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스키의 특성이 본인의 스킹 스타일과 잘 맞아야 더 효율적인 스킹이 가능합니다.
특히 무거운 스키는 운동을 유지하려는 관성도 강하기 때문에 운동의 방향을 계속해서 바꾸는 일반 아마추어 스키어에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스킹스타일에 적합한 스키를 고르는 것도 실력향상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arcski 답변감사합니다!!
쉽게알려줘서 고마워요
아크스키 많은도움이 됩니다
앞의로도 영상 부탁합니다~
도움이 되신다니 뿌듯합니다~~
3번까진 되는데 3에서 4로 넘어가는 갭차이가 크네요 ..
안녕하세요.
3번이 되시면 일단 숏턴을 할 수 있는것입니다.
4번은 상체의 리듬과 완성된 숏턴으로 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되고 거울을 보시면서 폴을 들고 리듬감을 익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잘 안되시면 또 질문해 주세요~
어깨가 떨어진다는게 기울기가 무너진다는 건가요?
질문 감사합니다.
우리가 턴을 하기위해서는 체중이 바깥발에 전달되어 스키를 휘어지게 해야 합니다. 맨땅에서 한쪽 발을 들고 한발로 중심을 잡아보면 어깨가 자연스럽게 중심을 잡고 서있는 발 쪽으로 기울어 집니다.
이를 스키에 대입해보면 우리가 휘고자 하는 바깥 스키쪽으로 어깨가 자연스럽게 기울어야 합니다.
어깨가 떨어진다는 표현은 스킹도중 우리의 어깨가 턴의 안쪽 즉 안쪽 발쪽으로 체중이 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렇게 될 경우 바깥발에 체중이 실리는 것이 아니라 안쪽발에 체중이 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면 스키의 휨을 만들거나 조절하는데 좋지 않습니다.
선생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난 시즌에 장풍쏘기 영상부터 시작해서 독학으로 스키를 입문했고 지금은 용평 휘팍 어느 코스나 관광으로 안전하게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름아니라, 타다보니 패러럴이나 숏턴에서 다리를 잘 모아서 내려오는게 잘 안 되는데요. 카빙편에서 나온 스키 전후차와도 관계있는 것인지? 일단 저는 베이직 스키딩으로 연습하는데요. 속도 난 상태에서 다리를 모으다가 탑이 겹쳐서 쓰러진적이 있습니다. 두서는 없지만 혹시 연습하면서 염두에 둘 요령 같은게 있을까요?
즐겁게 스키타고 계시다니 뿌듯합니다.
일단 다리가 잘 안모아지고 스키 앞부분이 겹친다는 것은 바깥쪽 스키에 중심이동이 완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안쪽스키에 남은 체중으로 인해 안쪽스키가 골반방향으로 따라 회전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전후차를 신경쓰기 보다는 비행기 동작을 더 연습하셔서 바깥쪽 스키에 체중을 완전히 보내고 안쪽스키 테일을 드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arcski 감사합니다!
설명 잘하시네요.
딱딱한 교과서 아니라 편하네요
칭찬 감사합니다~조금이라도 쉽게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소리가 잘안들려요
옳타쿠나 이번주는 요거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동영상설명이 큰도움되었습니다 강습문의로 메일주소 부탁드려도될까요😄
이런 강의를 들을수있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도 도움드릴 수 있는 컨텐츠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설명이 귀에 쏙쏙
댓글이 눈에 쏙쏙 ^^
오늘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탱큐
우연히 뵙게되어 즐거웠습니다. ㅎㅎ
이건 꼭 해보겠습니다
주관적인 요령을 '원리'라고??? 전형적인 유튜브 사파 강사네 ㅋㅋ
핵심을 잘 찍으셨네요.
사실 이전편 부터 꾸준히 보신분은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데
장풍시리즈만 보시면 원리 설명이 빠져 있어서 ‘원리 설명 편'이 필요하겠다 생각하고 있었거든요ㅋ
정확한 지적과 관심 감사합니다?
이 분 레벨 3 라는데요..? ㅎ
영상을 보고 개인이 시도해봤을 때 겁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다면 요령이나 원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정파는 뭘 얼마나 잘해서 스키인구가 늘고 있습니까? 그 정파 사람들은 잘 탑니까? 대체 정파는 누군데요 당신입니까? 애써서 찍고 스키지식 전파하려는 노력을 격려는 못할망정.. 당신은 그러고도 정파의 훌륭함을 갖고 있는 자입니까? 영웅문은 읽어 보셨나요? 정파 사파 따지고 있는 꼴이 정말 우습네요. 무림강호도 아니고 사파라니 ㅎㅎㅎㅎㅎ
KSIA 이문진 위원님이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