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드레크와 오바이런 스토리는 찡하네요. 살아생전 명예를 중시하고 포로를 정중하게 대하고 유능하면 회유를 시도하는것이 과거 네크론티르들로 인해 카오스3신이 태어낫다는걸 생각하면 파격적이네요. 워해머40k에서 네크론티르들이 대체 어떻게 살아온건지를 다뤄주는 스토리가 나오면 재밋을것 같네요. 제일 궁금한건 그토록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생명관련기술력은 떨어지다못해 없는수준이 되어서 자신들의 육체와 사는환경을 전혀 개선하지못하고 인류의 신체와 생명기술을 탐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적군은 서로 증오하고 죽여야만 하는 존재지만 적군에서 그 용맹함과 명예로움은 강하고 듬직한 존재였다. 그들은 서로 하나가 되어 탈출하리 정말 존경스러운 전사들이다. - 잔드레크 만약 내가 워해머를 만든다면 종족별 가치없이 서로 공존과 정의를 실현하는 세계관을 만들겠죠. (특히 인류제국, 엘다, 타우 제국, 보탄연맹) 무엇보다 개인적 취향으로 메카닉을 만들지도.ㅋㅋㅋ
![은하계의 잔혹한 노예상들, [다크엘다] 드루카리! - 워해머 4만 스토리](http://i.ytimg.com/vi/sFdOp0Ry_a8/mqdefault.jpg)
![은하계의 잔혹한 노예상들, [다크엘다] 드루카리! - 워해머 4만 스토리](/img/tr.png)
![🩸개인적으로 2024년 제일 충격적인 영화입니다[에일리언 로물루스]](http://i.ytimg.com/vi/tNjr1dMIKu4/mqdefault.jpg)
잔드레크의 대한 충성심은 분명하지만 저 사이버 치매 짓거리에 오바이런도 빡이 치는지라, 소설에서 칼리두스가 잔드레크 죽이려고 할때도 '안막으면 어떻게 될까'하고 한순간 고민한 적도 있음ㅋㅋㅋ
자렉이 네크론을 다시 살아있는 존제로 만들고 나면 가장 이뻐할 군주라는거죠?
과거의 살아있었을때의 생활 양식 정보를 아주 잘 보존하고 있는 친구라 다시 살아있는 몸을 갖게된 네크론의 혼란을 막아줄 수 있는 군주
잔드레크와 오바이런 스토리는 찡하네요. 살아생전 명예를 중시하고 포로를 정중하게 대하고 유능하면 회유를 시도하는것이 과거 네크론티르들로 인해 카오스3신이 태어낫다는걸 생각하면 파격적이네요. 워해머40k에서 네크론티르들이 대체 어떻게 살아온건지를 다뤄주는 스토리가 나오면 재밋을것 같네요.
제일 궁금한건 그토록 엄청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생명관련기술력은 떨어지다못해 없는수준이 되어서 자신들의 육체와 사는환경을 전혀 개선하지못하고 인류의 신체와 생명기술을 탐하고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나마 잔드레크라 다행이지 만일 트라진 이엿다면 이미 큐브행으로 한 다음에 몇천번씩이나 다시 돌려보며 재밋다 헤헿 이럴꺼 엿슬텐데
트라진이 개그코드적 인간미라면, 잔드레크/오바이런은 뭔가 짠한 인간미가 있어서... 특히 다른건 몰라도 잔드레크랑 지가 처음 만난 기억만큼은 계속 간직하려고 발버둥치는건 정말 짠했습니다.
다른놈이 통수치자고 꼬신거를 잔드레크가 기억공유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오바이런 네가 나를 배신하는 악몽을 꾸었단다! 이런 말도 안되는 악몽을 꾸다니 나도 많이 허해졌구나.' 이런식으로 넘어가니까 오바이런이 한순간 망설였던 자신을 수치스러워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음
잔드레이크가 안 미칠려고 일부러 하는거라는 설도…(기계로 갈아타면서 대화를 안한다는 것 같은 이유로 미쳐버린 귀족이나 파에론들이 한둘이 아님)
찌질한 이모테크는 팔자르고 티배깅 하는데 명예로운 잔드레크는 적이 명예로움을 보여서 감격을 시키면 자비를 배푼단 말이야
심지어 잔드레크는 수면도 함ㅋㅋㅋ
물론 전원버튼 키고끄는 거에 불과하지만
기괴하네요 잔드레크....
자렉이 만나면 뭐라할지
전원을 끈 상태가 있으면 오히려 다른 네크론들보다 기억,정보,신체 등등등 보존성이 더 뛰어나다는거넼ㅋㅋ
노망난 주군과 그걸 알면서도 주군을 위해 진실을 숨긴체 끝까지 섬기는 신하라니...
너무나도 슬프면서도 감동적이네요...
옛 영광이라는 깨지 못할 꿈을 꾸는 주인과
곁에서 다신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못할 걸
알면서도 보필하는 종자라니
자렉 외에도 비극으로 가득한 네크론이 더 있었네요
솔직히 자렉은 자업자득이라서...
사실 모든 네크론들이 비극
네크론도 이렇게 인간미 넘치는 애들이 있는게 신기하네요.
진짜 충신 중의 충신이 있는게 정말 놀랍네요 ㅋㅋ
왜 관우와 제갈량이 현대에서도 간지의 상징인지 알거 같다
"충"과 "의리"라는건 시대가 달라진 지금도 여전히 멋있고 좋은 덕목같지 느껴짐
워해머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 이런 감동적이고 훈훈한 결말은 처음이네요😂
남자는 자신을 알아준 이를 위해 충성한다는 것이 오바이런에게 딱 어울리네요
사실 네크론 자체가 네크론티르 시절에도 수명이 짧은 종족이였고 그마저도 수명 늘리려고 했다가 올드원한테 까이고 크탄한테도 도와주는 대가로 영혼을 빼앗긴 걸 생각하면 네크론들 엄청 불쌍한 종족 맞음
아 설정에서 잼나게 읽은 잔드레크와 오바이런 이군요 쉴새없는 블랙코미디를 보고 피식 하며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스틸리전님 잔드레크와 오바이런 개요와 관계 설명할때 나오는 오페라 같은 브금 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메카니쿠스와 다크 타이드는 진작에 좋아하는 곡 들이라서 생각날때마다 듣는
편인데 그 부분 곡명만큼은 도저히 모르겠어서요.
@@lyankim2727 darksoul3 ost
Epilogue입니다
워해머식 동맹이면 저놈을 죽이고 널 죽이겠다 일텐데...?
이상주의자 몽상가 정신이상자 바보라고 불려도 난 역시 이 기사도적인 바보들이 좋다ㅋㅋㅋ
이 영상보고 잔드레크 찾아보고 소설도 봤는데 제노 중에서는 가장 정감가네요 인간적이고
오 고대 네크론티르는 로망 넘치는 종족이었네요
어쩌다가... 저렇게
네크론티어시절 30살이면 장수한거임 이미 국민전체가 태양종으로 범벅이었고 귀족도 다름없었는데 절박함에 뛰어든게 이렇게될줄은...
잔드레크만 저런 천진난만한 성격이었다고 함
잔드레크가 오바이런한테 동기들이 자기한테 이런저런 짖궂은 장난을 치던 추억 얘기하는데 오바이런이 귀족사회에 판치는 권모술수와 더러움에 속으로 경악함
적군은 서로 증오하고 죽여야만 하는 존재지만
적군에서 그 용맹함과 명예로움은 강하고 듬직한 존재였다.
그들은 서로 하나가 되어 탈출하리 정말 존경스러운 전사들이다.
- 잔드레크
만약 내가 워해머를 만든다면 종족별 가치없이 서로 공존과 정의를 실현하는 세계관을 만들겠죠. (특히 인류제국, 엘다, 타우 제국, 보탄연맹)
무엇보다 개인적 취향으로 메카닉을 만들지도.ㅋㅋㅋ
캬루: 캬깍!
크리스티나: 너 건담을 만드려는거 아니냐?
타우 수송선이 아니라 제국 수송선이었으면 승선하려는 참치랑 깐다 전부 볼터 세례 받았을듯 ㅋㅋㅋㅋㅋ
오바이런만 고생하는 훈훈한 이야기
처형자가 정말 강해서 가능한 이야기지.. 비슷하거나 스마쪽이 좀 유리했으면 이야기가 틀어졌을듯 ㅋㅋㅋ
잔드레크는 그러니까 조 바이든 같은 분이라는 것이군요
조 바이든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바이든보다 훨씬 나은 인물입니다
잔드레크-오바이런...
비극적인 서사인데 그것 때문에 더 멋있음이 증폭되는
항상 좋은 영상을 올려주져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최근 룰이 삭제됨에 따라 더이상 보겜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진 친구들이다.
우리 모두 과거의 영광을 싣고 결코 돌아올 수 없는 황혼으로 여정을 떠난 두 친구를 위해 조의를 표하자
삭제는 아니고 룰이 없어졌을 뿐..
설정 자체는 10th 네크론 코덱스에도 실려있긴 해요
@@steellegionw40k 아앗..죄송합니다. 제가 착각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왜 이렇게 훈훈하냐? 피와 살이 튀기는 40k가 맞나? 왜 배신을 안 해?
제국: 저놈을 조진뒤 그뒤에 너희를 조지겠다
타우: 너두? 나두!
ㄹㅇ 뭔가..뭔가임 ㅋㅋ
제국이 빡빡하지만 개인인 스페이스 마린, 융통성있는? 엘다와 대?의를 믿는 타우의 조합이니까...?
그래도 융통성 있는 화이트스카라서 다행이지 아이언핸드나 임페리얼피스트 였으면 어휴 ㅋ
워해머식 동맹 어디간겨!!!
일시적이지만 우주의 협력적인 분위기를 창출해낸 그 기념비적인 역사적 순간이야말로 네크론티르 뽕에 다시한번 차오르지않을 수 없게 하네요ㅎㅎㅎ
오늘은 좀 덜매운맛이라 인간극장 보듯 훈훈하게 봤네요.
왜이리 훈훈하지 분명위치추적기나 숨은계락이있을거야
2-20 epilogue 이 곡은 워해머께 아닌가요? 마츠모토 레이지 갬성 나는게 맴이 애잔해용😢
간만에 등장인물들이 다 멋있게 나왔네
저번 네크론편에 뎃글로 알았는데 얘네들 크탄에게 다 털리고 ai로 성격 행동이 입력된 로봇이라는데...
영혼이 죽어도 피와 살의 시대를 기억하는게 신기하네요 ㄸ
이걸 "워해머식 동맹"을 안하고 초고리스로 돌아가네.....
와우 정말 흥미진진한 스토리다
황제께서..만약 전쟁이아닌 동맹을선택했다면...과연 어떻게 상황이바뀌였을까..
잔드레크도 대단하지만 오바이런이 진짜 대단하네요
그 멈추지 않는 충성심...대단해
오바이런 멋지네요 ㅋ 왠지 장료같은 느낌
이런 낭만 넘치고 성능도 한때는 개사기였던 대환장 듀오는 오늘날에도 버젓히 사용할 수 있겠죠? ㅠㅠ
웹웨이를 잘 아는 엘다와 화이트 스카 중대장의 동맹이라니, 이 둘의 인연이 자가타이 칸의 귀환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 아닌데! 나 네크론티른데!! 아닌데! 나 네크론티른데!! 아닌데! 나 네크론티른데!!
오바이런 낭만있다ㅋㅋ
외형 간지난다
은혜를 원수로 갚겠다고?
스틸형 나중에 기회되면 시아파스 케인 시리즈로 해줄 수 있어?
저일좋아히는 캐릭터들입니다
코사로의 기묘한 모험
매너가 네크론 을 만든다.
내가아는 워해머 라면 배신이 판쳐야하는데.......이게맞나....?
아니 잔드레크가 살려줬는데 처형하겠다니.. ㅋㅋㅋㅋㅋㅋㅋ
기적같이 자렉이 육체로 돌리는 방법을 알아내게 되는 시나리오는 안 나오려나요 그럼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나올텐데
가능하다면 네크론이 둘로 쪼개질 걸요? 네크론티르와 네크론으로
아....해피엔딩...
하남자 칸!! 이름을 적다니…
워해머에 칸들이 많다 보니 순간 칸 더 비트레이어인줄 착각
원래 가장 오래 살아남는 캐릭터는 개그 캐릭터
로망덕분에살았네
일단 지금은 동맹이다! 가 아니라고?
오크를 보고 감탄하는 분조장
전사라면 인정하는 샌즈
코로사로 칸말고 다른 칸이었으면 더 재밌었을듯ㅋㅋㅋㅋ
칸 더 비트레이어였으면 포로 신세고 뭐고 다 죽여버렸을듯ㅋㅋㅋㅋ
@@gunday63그러면 자가타이 칸을 소환해보자
@@화가나면춤을추는고양 코모라클럽에서 '칸'을 찾아주세요
자가타이 칸이면 술잔마시면서 친구먹겠지.
오따끈따끈
???잠뭐??? 복수의 서?? 설마 그그그 씹서야
크리스티나: 호오? 저것들이 하나로 뭉쳤다?
준: 무슨 슈퍼전대?
마츠리: 저 기계해골은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페코린느: 저 네크론씨 착한사람이였네요. 야바이데스네 😊
캬루: 저놈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어떤 놈은 그 검은 녀석의 손을 잘랐다고 한다고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