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전여자친구와 교제할 때 잠자리가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상담코너는 5월 31일~6월 14일까지 받은 사연으로 이루어진 영상들입니다. 사연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다음 사연신청기간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여러 방면에서 저희를 신뢰해주시고 사연을 보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이번 사연은 꽤 많은 분들이 고민해봤을만한 고민이라고 여겨졌어요.
저희가 생각했을 때는 영상에 언급한대로가 가장 건강한 방향이지만,
이게 쉽게 프로세스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기에
정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사연자님과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저희의 답변도 답변이지만, 하나님께 정말 지혜의 답변을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영상이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건강한 연애와 결혼의 방향성을 주었길 바라며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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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usburger]

같은 선교단체나 교회에서 그랬던 걸 알게됐다...? 저라면 못 견딜 것 같아요. 어찌됐건 사연자님이 알게된건 주변 사람들이 알고 있다는 건데, 남자친구분 또는 전여자친구분이 누군가한테 말을 했으니까 사연자님 귀까지 들어간거겠죠?
같은 공동체 아니고 소개 받아서 알게된 사람이면 그래 뭐.. 하고 묻고 갈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같은 공동체면, 저라면 솔직히 빠르게 헤어질 것 같아요...
이건 제 생각이고.., 일단 그 문제를 알고있다고 남친분과 대화하는 게 정말정말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user-ts2eq5ir9r]

꾸준하게 영상 올라와서 너무 좋아요!ㅎㅎ

[@user-cw3jv8vi6g]

9:55 그런데 현실적으로 이게 되려면, 상대를 찐으로 좋아해야 가능할거 같네요. 상대가 설령 순결을 못지켰더라도 상대 그 자체가 너무 좋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감사한(?) 고런 느낌이요..🤔

[@newtonxxx]

그러려면 상대의 외모가....이뻐야... 아니 이뻐도 미워보일 수 있겠다.......

[@study_with_wendy]

오늘 영상도 정말 배워간단 느낌이네요..
다양한 영상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떻게 신앙생활 하고 삶에 적용해나가야하는지를
신앙생활 한 이후로 처음으로 알고 있어요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user-yb5mb7gr8x]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리아님 오늘 옷 잘어울리시네용ㅎㅎㅎㅎ
꼭 혼전순결 문제뿐만 아니라 연애 상대에 대해 내가 알지 못했던 흠결? 안좋은 부분들을 알게 됐을 때 적용하기 좋겠어요!!!!!
소통 중요하다는 것 진짜 공감합니다... 안좋은 사실은 나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면 할수록 상대방은 점점 더 나쁜 사람, 날 속인 사람, 믿을 수 없는 사람이 되기만 하더라구요ㅠㅠ 하나님께 기도로 조언과 은혜 구하신뒤 소통하는 것이 진짜 답인 것 같아요!!!
늘 솬리아 채널 보면 관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확 트인(?) 새로운 관점을 깨닫게 되어서 넘 좋습니당😍 감사해요🥳 솬리아 화이팅 사연자님도 화이팅!!

[@SwanRia]

맞아요! 연인이라면 모든 방면에서 필요한 소통의 훈련..ㅎㅎㅎ 하나님이 없으면 소통도 쉽지 않을 수 있죠..🥲 우리 하나님 최고 🥲♥️

[@loveisthebest5982]

배우자를 주님께서 허락해주시는 것이지만 결혼까지 가는 과정에서 내가 할일은 주님 앞에서 내가 다짐하고 결단해가는 그자체입니다. 이후로도 그 결단을 다지고 다져가는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걱정되는 부분을 냉정하게 보시고, 내가 감당할지 못할지 결단하시고, 감당하시기로 했다면 까놓고 끝까지 후련할때까지 서로 얘기하고 억울하다고 화도내고 울고불고 난리도쳐봐서, 나중에 그 얘기에 대한 앙금이 없길 바랍니다. 나중에 부글부글 올라와서 속병나지 않도록 지지고볶아보세요. 그 과정에서 남친을 통해 해소되어가든지, 아니면 더 너무 괴롭고 마음에 찝찝하면 인연이 아니라 생각해요.
기도하면서 그런 맞딱드리는 시간을 가지셔야합니다.화이팅!

[@her_ground]

질투 다 내려놓고, 내가 누구앞에 내놓아도 견줄사람 없는 더 좋은 사람이다! 하는 하늘로부터 오는 당당한 자신감..! 또한 그렇게 되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던 솬님.. 보고 배웁니다 ✍🏻..!
무엇보다,, 질투든 열등감이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 같지 않은 감정에 흽싸이는 건 정말 위험한 것 같아요.ㅠㅠ 그러한 감정들이 들어올 때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프로세스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다면, 결국 더 감정의 구렁텅이는 깊어지고 그러다가 자기 연민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정말 하나님앞에 애쓰고 노력했을지라도, 상대방과의 소통이 온전히 되지 않는다면 그 관계 또한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기에 소통도 정말 중요한 것 같구요🥲
사연자님 정말 응원합니다 🙏🏻

[@SwanRia]

어얼 현지님~~~😎❤️ 예쓰!!!

[@nameno8735]

쿨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그냥 헤어지는게 좋다는 생각

[@estherhwang5466]

저도 같은 struggle 이 있었는데, 혼전순결을 지킬수있다는것이 하나님 은혜라는것을 - 하나님께서 지켜주신것이라고 올케언니에게 들었어요. 충분히 아파도되요 근데 관점이 내가 아닌 하나님한테간후 마음이 괜찮아졌어요 :)

[@user-yz4bi6zv1r]

아멘 감사합니다 🙏🏻

[@hannah-s]

그 이야기를 전달해준 인간은 정체가 뭐냐 대체.

[@bmr.3033]

이런 부분에서 보면 참 혼전순결이 관대하다 라고 느껴집니다.
어차피 뭐 유무의 상관없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은 내리는 거고
어차피 결혼할 배우자에게만 감추면 되니깐요
과연 바람피는것도 이렇게 해석될까요? 아무리 믿음이 좋은 분들도 바람피는 배우자에 대해서는 용서보다는 결단을 권유하죠
만약 배우자가 바람피는 것을 짐작이 가더라도 우리는 묻지 말아야할까요? 과거니깐요...
과거 경험의 유무를 묻는 것도 하지말고 덮어주는 거라면 바람피는것도 마찬가지로 과거니깐 덮어주고 이사람이 바뀌었겠지 믿어줘야하겠죠
이러니 교회다니는 청년이라도 혼전순결을 너무 얕게 보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하나님앞에서 지키나 안지키나 똑같은 사랑과 대우 배우자에게는 비밀로 하거나 내가 그만큼 매력이 있으면 과거 몇백명과 관계를 했든 얘기해도 다 넘어갈 일이니깐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배우자의 혼전관계 유무 묻고 결혼을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부터가 우리가 생각하는 믿음의 결혼이 시작되는거 같네요 하나님께서 결혼은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과 결혼을 시켜주시고 용서를 배우고 아낌없이 주는 결혼이라지만 우리가 에로배우와 알콜중독자와 결혼할수 없는 것처럼 선이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user-hj7pt5zr7g]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뭔가 핀트를 다른데서 잡으신 것 같습니다.

[@jindo6696]

동감합니다..
성적인죄는 상대방에게 많은 상처를 남기는것 같아요..

[@user-wi3ib7in8r]

아... 20살때 혼전순결 깨지고 .. 커플문신에 .. 너무 철없던 그시절 이걸 이해해줄 사람 없을꺼고.. 그냥 막막하네요 그때 왜 이렇게 철이 없었는지...그뒤론 비기독교여자분들이랑 사귀면서 그런짓을 한번도 안했지만 안믿는분들이랑 사귀면서 한계를 느껴 이젠 믿는분을 사귀려고 기도는 하고 있는데.. 도통 용기가 안납니다 부끄럽고 만날때마다 문신에 대해 물어보고... 하...

[@sjy2160]

이해해줄수 있는 분이 꼭 계실거예요 ㅎㅎ 문신은 지워보는 방법도 있을것 같구요..!

[@nameno8735]

혼전 순결 안지키는 크리스찬이 훨씬더 많을걸요. 문신 지우고, 크리스찬 여성을 만날때, 난 혼전순결 크게 신경안쓰다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본인의 생각을 얘기해줄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