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배턴 스카프 테라파고스" (실전배틀) [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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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มิ.ย. 2024
렌탈팀 ID: L3236G
테라파고스
C252 S244 H12 (구애스카프 착용시 최속 흑마렉스 추월)
성격: 겁쟁이
도구: 구애스카프
특성: 테라체인지/제로포밍
테라클러스터/악의파동/냉동빔/러스터캐논
테라스탈: 스텔라
볼비트
H252 B252 D6
성격: 대담
특성: 짓궂은마음
반딧불/배턴터치/앙코르/도발
테라스탈: 물
비고: 확정1타님 샘플 그대로 가져옴
스피드와 화력을 보완한 테라파고스는 비로소 "최강"이 되는 것이다!!
단점을 보완하고 최강이 된 명명백백 일관성의 왕, 반딧불 배턴 스카프 테라파고스입니다.
사실 테라파고스는 자체 스펙이 크게 나쁜건 아니에요.
내구도 출중하고, 특공도 그냥저냥 쓸만한 수준에 테라스탈 전/후로 특성도 매우 훌륭하죠.
특히 테라스탈폼 상태의 특성인 테라셸은 S급 특성인 멀티스케일 상위호환격 특성이고, 스텔라폼 상태의 특성인 제로포밍은 코라/미라이돈을 포함한 날씨, 필드팟을 카운터 치기에 제격이죠.
심지어 일관성 쩌는 노리스크 고위력 전용기 테라클러스터까지... 스펙만 보면 참 야무집니다.
하지만 낮은 특공, 스피드에서 오는 애매한 화력과 애매한 스피드가 발목을 잡습니다.
초전설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화력과 스피드가 딸리게되니 버드렉스, 코라미라 같은 괴물들 사이에서 영 힘을 못써요...
그래서, 반딧불 배턴과 구애스카프를 쥐어줬습니다.
다른 부분은 충분하니 부족한 화력과 스피드만 보충한다면, 일관성을 바탕으로 상대를 뻥뻥 터트리는 최고의 특수어태커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실제로 성능이 상당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선 이제 장단점 다룰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사용 방법은 뭐 엄청 간단합니다.
0. 상대의 파티를 보고, 스텔스록 효율이 좋다면 스록깔이 요원을 이용해 스텔스록을 깔아준다.
1. 볼비트를 내고, 반딧불을 쌓아준 뒤 배턴터치로 특공 3랭업을 테라파고스에게 전달한다.
이때, 상대가 변화기를 사용한다면 앙코르로 묶어버려도 좋다.
2. 테라클러스터로 스윕한다. 상대가 고스트, 바위, 강철 타입이거나 테라스탈을 사용중이라면 테라스탈을 사용해도 좋다.
완전 간단하죠?
간단하긴 한데 이게 볼비트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상황을 좀 잘 살펴보면서 각을 잡아야합니다...
이제 장단점을 살펴볼게요.
우선 장점은 최고의 일관성!
노말 타입의 자체 일관성과 더불어 스텔라폼의 테라클러스터로 모든 포켓몬을 1배 이상의 데미지로 때릴 수 있다는건 엄청난 장점입니다.
고스트 타입이 일관성 하나로 포켓몬 최상위권의 타입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것보다 훨씬 좋은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얼마나 사기적일지 감이 좀 오시나요?
이는 타입을 바탕으로 막이를 돌리는 사이클도 쉽게 파괴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배턴이 넘어가게 되면 반감 불가능한 결정력 65000짜리 기술을 고속으로 뻥뻥 난사할 수 있는 셈이니 이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두번째로 훌륭한 특성이 있겠네요.
테라파고스의 특성인 "테라셸"은 사실상 멀티스케일의 상위호환격 특성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굴려도 사기적인 특성이지만 배턴 전략을 쓸 때는 더더욱 좋은 특성이죠.
배턴 파티는 배턴이 넘어갈 때 약점 기술을 맞으면 모든 전략이 말짱 도루묵이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테라파고스는 그런거 없습니다.
배턴이 넘어가는 턴에 공격을 맞아도 테라셸을 이용해 무조건 반감으로 받을 수 있으니!
다른 배턴 파티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거죠!
랭커들이 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이겁니다~
...물론 랭커는 볼비트가 아니라 클레스퍼트라를 쓰지만! 솔직히 클레스퍼트라는 좀 지루하잖아요 ㄹㅇㅋㅋ
세번째로 테라파고스의 자체 내구와, 노말 타입에서 오는 적은 약점이 있겠네요.
노말 타입은 반감하는 타입은 없지만 약점은 격투 타입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테라파고스 자체 내구도 꽤 출중하기 때문에, 체감 내구는 상당히 좋은 편이지요.
테라셸 특성은 덤이구요.
이 외의 장점은 그 빠르다는 흑마렉스까지 추월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단점은... 사실 배턴 전략의 단점을 그대로 공유합니다.
우선 볼비트가 도발이라도 먹거나, 원콤나서 배턴이 넘어가지 못하면 전략 자체가 성사되지 못한다는 점.
모든 배턴 전략이 그렇지만 애초에 배턴 요원이 배턴을 넘기지 못할 상화잉 와버리면 크게 난감합니다.
특히 배턴 의존도가 큰 테라파고스는 더더욱 이 단점이 부각되죠.
볼비트에게 내구를 어느정도 줘놨기 때문에 원콤날 일이 많지는 않지만... 도발이나 앙코르를 쓰는 포켓몬들을 항상 조심합시다.
어... 마땅히 생각나는 단점은 이것 뿐이네요.
배턴이 이 전략의 알파이자 오메가이고, 배턴이 넘어가지 못하면 모든게 도루묵이기 때문에
단점은 배턴에서 비롯되는 단점 뿐입니다.
이 단점이 너무 치명적일 뿐...
배턴만 잘 넘기도록 유의하죠!!
정리하자면, 이건 충분히 실전성 있고 강력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티 멤버에 따라 개량의 여지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구요!
전 화력을 중시하기에 클레스퍼트라를 썼지만, 각 잡고 점수를 올리는게 목적인 시청자분은 볼비트 말고 그냥 랭커들이 쓰는대로 클레스퍼트라를 쓰는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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