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세계테마기행 - 물 만난 노르웨이- 피오르 백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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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7 ต.ค. 2024
  • 플롬스바나산악열차(Flåmsbana)를 타기 위해 플롬으로 가는 길. 도로를 달리다가 여행자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이 있었으니, 바로 트빈데포센폭포(Tvindefossen Waterfall)다. 노르웨이 서부의 보스에서 도로 옆에 있는 15m 폭포다. 대부분 수직으로 떨어지는 폭포와 달리 계단형으로 떨어진다. 계단으로 떨어지는 물 덕분에 주변에 안개가 자욱하다.
    가장 먼저 플롬역(Flåm Train Station)에 도착한다. CNN과 유명 여행 잡지에서 전 세계 가장 완벽한 기차 여행이라는 플롬 산악열차(Flåmsbana)에 오른다. 기차 안에서 만난 유쾌한 프랑스 커플. 서로 즐겁게 대화하다가 홀린 듯이 창가 너머로 펼쳐지는 자연 풍경. 효스포센폭포(Kjosfossen Waterfall)는 높이 225m로 노르웨이 서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을 자랑한다. 효스포센폭포 앞에서 훌드라(Huldra) 공연이 5분 동안 펼쳐진다. 마을 목동들을 유혹해서 폭포로 데려갔다는 요정 훌드라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가파른 산악열차를 타고 다시 플롬으로 돌아온다.
    회룬피요르드(hjørunfjord)에 위치한 해발 1,073m의 삭사산(saksa mountain)에 도전한다. 노르웨이 사람들은 험준한 산맥을 배경으로 자랐기 때문에 산을 잘 탄다. 평소에 무뚝뚝해 보이는 표정이지만, 자연 속에서 만났을 때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는 노르웨이 사람들. 산을 오르는 도중 양을 만나기도 하고 블루베리를 발견한다. 정상으로 갈수록 점점 가파른 경사도에 거의 기어가다시피 암벽에 매달려 등반하는 박성호 여행작가. 장장 8시간에 걸쳐서 정상에 오른다. 산 정상에서 역시 라면이지. 노르웨이에서 한국 사람이 만든 노르웨이 국민라면 미스터리(Mr.Lee)를 맛본다. 장엄하고 위대한 풍경 앞에서 라면을 먹으니 더 맛있다.
    노르웨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체험, 플로팅 사우나(Floating Sauna). 고요한 호수 위 널찍한 뗏목 위에서 사우나를 즐긴다. 땔감을 지펴서 불을 피우고 물을 뿌리면 습기가 모락모락 올라온다. 베테랑 여행작가 박성호는 뜨거운 사우나에서 땀을 빼는 차가운 호수로 풍덩 빠진다. 피오르 풍경에 녹아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노르웨이에만 있는 휘떼(Hytte) 문화. 풍경 좋은 휘떼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다. 실제로 체감하는 노르웨이의 물가. 여행자들에게 아주 유용하게 도움이 될 만한 실용적인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한밤에 하얗게 만년설이 내린 피오르와 산을 바라보며 노르웨이 연어 식사를 한다. 노르웨이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힐링 여행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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