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큘러는 본래 크레바스와 리스토어드 두 트랙이 합쳐진 8분짜리 곡이였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한곡처럼 쭉 들어보고자 올려봅니다.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던 인생 갓띵곡 그간 많은 일들을 겪어온 이수님의 진심이 담긴 시보다도 아름다운 가사와 음율의 인생노래.. 완벽히 감동인 멋진 노래를 드디어 들려주셔서 정말 너무 많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훗날 명곡으로 길이남길! 언젠간 한국의 보헤미안 랩소디라 칭할수 있을까요..? 일단 전 인정! 너무 늦지않게 Circular Original 싱글앨범도 나왔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단독앨범으로도 제대로 소장각!
농담 아니라...진짜 이수형은 음악계의 사기캐릭터중 한명입니다...보컬은 말할필요도 없고 작곡 작사능력도 국내 탑클래스네요...지금 생각해보니...이수형이 22살때 One Love를 만들어낸거 보니 그때 당시에 천재성은 이미 입증이 된거였네요 그동안 보컬능력에 비해 작사,작곡 능력이 많이 묻혀있던거 였네요 ㅠㅠ....역시.... 갓수.......
검붉게 떨어져 타들어 간 노을이 서서히 끝나면 다시 긴 겨울이 올 거야 기쁨은 쉽게도 불안한 의심을 따르고 한때 반짝이던 나의 모든 꿈도 메말라 구겨져 부서진다 목놓아 부르는 노래들이 아직도 귓가에 그대로인데 기꺼이 맞아줄 누구 없구나 다시는 어디도 들리지 않을 노래만이 눈물을 삼키며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점점 길어져만 가는 그림자가 어느새 내 앞을 막아선다 목놓아 부르는 노래들이 아직도 귓가에 그대로인데 기꺼이 맞아줄 누구 없구나 다시는 어디도 들리지 않을 노래일까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속으로 눈꽃 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입을 다물어 침묵했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엷은 미소로 대신했었다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노래를 들으면서 울어본 적이 힘들 때 노라조의 형을 들었을 때 밖에 없었는데, Restored는 너무 슬퍼서 들으면서 2번은 운 것 같다. 전광철이라는 사람의 아픔과 심정이 그대로 전해진다. 타이틀은 넘쳐흘러지만 진정한 팬들은 Restored가 이 앨범의 진 타이틀이라는 데에 큰 불만이 없을 것 같다.
써큘러는 본래 크레바스와 리스토어드
두 트랙이 합쳐진 8분짜리 곡이였다고 하죠.
그런 의미에서 한곡처럼 쭉 들어보고자 올려봅니다.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던 인생 갓띵곡
그간 많은 일들을 겪어온 이수님의 진심이 담긴
시보다도 아름다운 가사와 음율의 인생노래..
완벽히 감동인 멋진 노래를 드디어 들려주셔서
정말 너무 많이 고맙고 감사합니다.
훗날 명곡으로 길이남길!
언젠간 한국의 보헤미안 랩소디라 칭할수 있을까요..?
일단 전 인정!
너무 늦지않게 Circular Original 싱글앨범도
나왔으면 하는 작은 소망입니다.
단독앨범으로도 제대로 소장각!
농담 아니라...진짜 이수형은 음악계의 사기캐릭터중 한명입니다...보컬은 말할필요도 없고 작곡 작사능력도 국내 탑클래스네요...지금 생각해보니...이수형이 22살때 One Love를 만들어낸거 보니 그때 당시에 천재성은 이미 입증이 된거였네요 그동안 보컬능력에 비해 작사,작곡 능력이 많이 묻혀있던거 였네요 ㅠㅠ....역시.... 갓수.......
써큘러 오리지널 버전 굳굳 나오면 바로 사지요 ㅎㅎ
센스굳~~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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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게 떨어져 타들어 간 노을이
서서히 끝나면 다시 긴 겨울이 올 거야
기쁨은 쉽게도 불안한 의심을 따르고
한때 반짝이던 나의 모든 꿈도
메말라 구겨져 부서진다
목놓아 부르는 노래들이 아직도 귓가에 그대로인데
기꺼이 맞아줄 누구 없구나
다시는 어디도 들리지 않을 노래만이
눈물을 삼키며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점점 길어져만 가는 그림자가
어느새 내 앞을 막아선다
목놓아 부르는 노래들이 아직도 귓가에 그대로인데
기꺼이 맞아줄 누구 없구나
다시는 어디도 들리지 않을 노래일까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 몇 해가 쉽게 지나버리고
휑하니 텅 빈 가슴속으로 눈꽃 송이 내려앉는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뱃속에서만 커다란 울음이 차오를수록
입을 다물어 침묵했었다
마음엔 많은 얘기로 여러 세계를 지어도
엷은 미소로 대신했었다
누구든 나를 눈치챌까 봐 서둘러서 나를 닫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캄캄한 바람 지날 뿐
어떤 꿈도 만나지 못해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딱딱한 구름 밑에서 벅찬 무게를 견디며
혼자 그렇게 작아져 갔다
저 검고 깊은 바닥에도 눈송이가 내려 닿을까
절망 또한 노래가 되어 누구라도 들을 수 있을까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마침내 눈은 떠지고 사위는 고요해진다
거꾸로 쏟아지는 눈송이
빈틈을 메워 넘치고 실 같은 울음 터지고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노래를 들으면서 울어본 적이 힘들 때 노라조의 형을 들었을 때 밖에 없었는데, Restored는 너무 슬퍼서 들으면서 2번은 운 것 같다. 전광철이라는 사람의 아픔과 심정이 그대로 전해진다. 타이틀은 넘쳐흘러지만 진정한 팬들은 Restored가 이 앨범의 진 타이틀이라는 데에 큰 불만이 없을 것 같다.
Cosecant TH-cam 전 나가수 윤민수 어머님께가 처음이자 마지막인줄 알았는디 근데 그담 op.2가 두번째네요..
진짜 팬으로써 9집노래중 restored 를 젤많이 들음..
이번 콘서트들은
빠지면 살아나올 수 없는 크레바스에 떨어져 갇힌 것 같았던 시간들을 묵묵히 견뎌내고 그 곳에서 살아 돌아와 중력을 밀어내고 거꾸로 솟아오르는 환희로운 눈송이들처럼 힘차게 돌아와 제자리에 서게 된 이수님의 모습이 빛나는 날들이네요.
op 1,2번은 작품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녹슬지않을 명곡
감동적입니다. 이런 작품이 있었다니
이두곡은 전광철님 본인이 대중앞에 설수 없는 심정을
노래에 녹여 넣은것 같습니다
그래요.그겁니다
살아서 다시 꿈을 꿔본다
말하고 싶어도~ 믿어주지않아요
저만 느낀게 아니었네요
이어폰 꽂고 듣는데 이수의 진심이 느껴지는..
"토막 나며 부서진 나의 여러 기대는 공중에 날려 사라져가고" ...
??? : 그게 그렇게 해석되는 거였나
듣는도중에 갑자기 먹먹해짐 광철이형
항상응원합니다
OP2 가사가 너무 좋아 날 울려서
저도 울렸어요
와! 이번앨범에서 젤루 좋아하는 곡인데 멀어져님 넘 감사드려요!
안은진 저도 최애곡이예요^^
진짜 숨은 명곡이네요...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ㅜㅜ
이 두 노래, 뮤지컬 하차 후 관련된 노래라 그런지 "내 운명 피하고 싶어"와 매우 비슷한 느낌을 준다
와 ㄹㅇ ㅋㅋㅋㅋ
5:08 쯤 수록이 진짜 개지린다;;;
음달님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원했는데 감사용
가슴벅찬 감동과 눈물이 나는 노래 아니 뮤지컬..
갓수가 부르는 갓띵곡 ㅇㅈ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3류는 자기 혼자 신나서 부르고
2류는 자기 혼자 감정에 벅차 울고
1류는 듣는이를 울린다.
어느 음원사이트의 댓글인데 폭풍공감이네요👍🏻
슾튽훈.. 읍읍
듣는이를 울리고 웃게만드는 이수님은 일류를 뛰어넘은 초일류가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리스톨드가 너무 좋네요
이 아픈가사들을 써갈때마다 어떤 마음이었을까 생각하면 넘 마음이아파요ㅜㅜ
요새는 좌표만 올라오더라구요 ㅠ 오랜만에 페이스북 이수 페이지에도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해서요 !
Ls 페이스북에도 있습니다 이영상 그대로요!
goo.gl/t1vBTc
@@iamumdal헉 몰랐네요 감사해요!! 조회수 100만갔으면 조켔네요!!
맘이 아파요 ㅡㅠ
난 이거 두개가 젤 좋더라 노래 약간 느낌?이 타이틀곡이 아니라 아쉽ㅠㅠ
크..
이쯤되면 그냥 시인이다....
op2 약간 뮤지컬노래느낌난다
ㅇㅈ
백기+뮤지컬
저는 순간 이노래 연속으로 듣고 퀸의 보헤미안랩소디가 생각났음.....크레바스 리스토얼드 절대 안꿀림
op.1은 주인공이 나락에 떨어졌을 때 찬란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절망하는 뮤지컬의 한 장면 같고 같고
op.2는 절망을 반복하다 깨달음을 얻고 나직이는 독백인거 같음
@@맥즙 ㄹㅇ
첫반주부터 미쳤다
Find my true self part2 보다 미친 노래야
이거 오늘 부산콘에서 둘다 불렀는데 와....
싫어요없네 조아조아 ~
한곡으로 나왔으면 ㄹㅇ 사람 목을 가동 못시키는 곡 , 어김없이를 그냥 뛰어넘는 역대급 난곡 됬을듯
노래방 1분남았을떄 바로 픽 ㅋㅋ
제가 이 두곡을 녹음했는데 이 영상 좀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는 밝히겠습니다... 영상이 너무 멋져서요....
직캠뜬줄 알았자너.......
개구리 ㅈㅅㅈㅅ
@@iamumdal ㅋㅋㅋㅋㅋ 신경안씀 제 할 일 하는중
저거 ㅅ글씨체 뭔지 아시는 분 있음?
크레바스랑 리스토어랑 반주 이어질때 왜 소름돋지
Op2 왤캐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이랑 비슷한거같지
제목때문에 사람들이 너무 모르는 핵띵곡들... 일단 라이브는 영원히 봉인인걸로ㅋㅋㅋ
restored 할거라 판단됩니다
쿠콘쵸 op.2 오프닝으로 때렸나요??
이수형님 인스타 보니까 op.2 가사판에 적어놔서요ㅜㅜ
그리고 오늘 오프닝으로 op.1 때려박음..
1/5 부콘 오프닝 크레바스 엔딩 리스토어드 ㅜㅜ
라이브 영상 봤습니다....이수형 미쳤어요 ㅜㅜ 지혼자만 부를려구 작정했음....우리갓수.....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