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가 이철 박사의 강의가 마침내 출시되었습니다. 언더스탠딩 특강 1탄, 이철 박사가 총 10개의 강의로 전하는 중국 공산당의 100년 계획과 대만 통일 시나리오까지. “달라진 중국 달라질 중국” 시진핑 연임으로 시작되는 중국의 변화를 가장 자세한 설명으로 만나보시죠. 👉 apps.3protv.com/3pro/home/lecture/159 📢문의 : gygesring@naver.com 👉글로 읽는 삼프로TV+언더스탠딩. "삼프로TV 하이라이트"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
말씀 잘 들었습니다. 궁극적으로 본질은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자, VC 모두 외국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는 책임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다가보니 구조적으로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구체적인 예시로 클럽딜 vs. 리드투자가 있겠죠. 우리나라에서는 클럽딜이 많고 이 말은 투자자가 창업자와 비즈니스를 같이 하는 게 아닌 창업자에게 금전적인 지원만 하는 게 우선순위라면 리드투자는 창업자와 투자자가 비즈니스를 같이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VC들은 많은 지분을 요구할 수 없는 것이고 외국 VC들은 많은 지분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창업자 입장에서도 리드투자자로 비즈니스를 같이 할 사람이 존재한다면, 지분 20% 주는 걸 마다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리드 투자자로는 알토스벤처스가 있죠. 창업자의 대담함과 비전,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거기에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리드 투자자의 경영 인사이트, 네트워크, 재정적 지원, 그리고 멘토링 등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는 아주 이상적인 구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투자자로서 어떤 걸 지원해야 하는지, 어려운 스타트업 재정에 재정적인 지원으로 모든 걸 다 했다고 생각하고 책임은 경영자에게 모두 넘기는 구조는 지양해야겠죠. 업계에 있으며 스타트업 창업자에게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요구하며 VC들은 오히려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을 하려는 모습들이 썩 반갑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변할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지만, 대한민국 교육환경부터 사회 전체 분위기를 보면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구조가 문제이기에 변하지 않을 수 있다는 회의감도 듭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걸 생각하게 되네요.
실력은 있지만 시장에 돈이 말라서 큰일이라는 서두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돈이 마르는 것은 경영을 하다보면 항상 겪게되는 문제이고, 외부 조건때문에 시장이 힘들다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시장에 돈이 말라서 큰일인 기업은 실력이 없는 것이다. 상장준비를 하는 유니콘에 흑자경영을 하는 스타트업에서 그리고 시리즈B를 유치한 스타트업에서 몇년간 재무를 담당한적이 있었다. 또한 해당 일을하며 많은 업계 종사자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내가 몸 담았던 그리고 만나보았던 회사들의 공통점은 대표와 주요 의사경영자들이 본인들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기본적인 원가와 BEP 를 알지 못한다는 점이었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CFO라는 사람들도 투자 유치와 과도한 외부 홍보, SNS를 통한 자기 인지도 높이기에만 열을 올릴뿐, 내실 및 내부통제를 다룰 생각도 그것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투자된 돈은 내부 직원들의 급여잔치 과도한 복지로 태워지고, 경영진은 밖에서만 돌고, 사업담당은 본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재화가 적자라는 인식조차 못한채 판매에 열중하며, 정작 내실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내부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지속적으로 보고해도 경영진은 이러한 사실을 회피하거나 묵살하는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왜 100명이 창업하면 1명 성공하기도 힘든지 경영진이든 투자자든 꼭 생각하기 바라며, 이슈와 호재에만 메달려 Exit 하면 그만이라는 경영진과 투자자 한둘이 창업이라는 신성한 시장에 물을 흐린다는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거레알입니다. 이분글이 찐이에요, 스타트업 종사자인데,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IT기술? 사실 본인들은 혁신적이다, 시장 독점이다하지만, 혁신이라는 기술 이미 다른 기업도 하고 있고, 대기업도 준비하고 있는게 당연한것이더라구요. 저는 현직에 있으며, 진짜 회사의 매출을 위해서 마케팅이든 영업전략이든 제안해도 스타트업 대표들은 절대 듣지않습니다. 자기들이 최고고 자기들의 기술이 독점적이라 영업이나, 마케팅은 하찮다고 생각하죠, 이런 방식으로 1년지나고 시간이 지나도 매출이안나오기 시작하면, 대표들은 다들 한국 시장 탓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국 시장이 이해를 못 한다면서요, 그리고 매출이 안나오니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매출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으로 매출을 잡기 시작하고, 투자금으로 직원들 월급에 복지에 그리고 투자금 몇백억 받으면, 바로 강남 테헤란로로옮기고, 거기서 또 투자금으로 연명하기 시작합니다. 회사의 매출과 성장이요?? 그런거 없습니다. 투자금은 그냥 인마이포켓하고 끝입니다. 강남 테헤란로로 옮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인재유치니, 뭐니 말도 안되는 말에, 연매출 10억, 20억 될까 말까인데 월세만 2억이 드는 강남 테헤란로로 가는 진짜 이유는, 강남에 있는 잘나가는 스타트업을 연기하면서, 새로운 투자를 계속 받기 위해서죠,, 이런게 사실 현재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느끼는건,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크게 했었는데, 인생에서 절대 스타트업에는 투자하지 말아야겠다는 걸 깨달은게 정말 큰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창업자입니다. 이은세 대표님의 26:09 에 대해서 정말로 공감합니다. 저 역시 제가 창업을 하고 초반에 어느 정도 성공을 했습니다. 다만, scale up 은 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저는 창업자로서 남들이 하기 힘들다는 사업의 초기세팅을 잘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초기 세팅을 잘 하는 창업자가 있고, 그 사업을 정말 scale 크게 만들 수 있는 전문적인 경영인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는 창업자의 역할을 한 후에 전문경영인에게 넘기는 게 맞다. 정말 공감합니다.
서브프라임 이후 돈의 값어치가 사실상 제로인 시기에서 창업/벤쳐투자랑 금리가 사실상 정상화로 되돌아온 지금 이 시기에 창업/벤처하는건 환경이 아예 다르죠. 지금은 다른 경쟁사 대비 확실한 메리트가 있지 않는한 살아남기 힘든 시장입니다. 완전히 무르익었다고 판단되기 전에는 요즘은 몸 사리는게 맞는 시기죠.
스타트업 종사자인데,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IT기술? 사실 본인들은 혁신적이다, 시장 독점이다하지만, 혁신이라는 기술 이미 다른 기업도 하고 있고, 대기업도 준비하고 있는게 당연한것이더라구요. 저는 현직에 있으며, 진짜 회사의 매출을 위해서 마케팅이든 영업전략이든 제안해도 스타트업 대표들은 절대 듣지않습니다. 자기들이 최고고 자기들의 기술이 독점적이라 영업이나, 마케팅은 하찮다고 생각하죠, 이런 방식으로 1년지나고 시간이 지나도 매출이안나오기 시작하면, 대표들은 다들 한국 시장 탓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국 시장이 이해를 못 한다면서요, 그리고 매출이 안나오니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매출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으로 매출을 잡기 시작하고, 투자금으로 직원들 월급에 복지에 그리고 투자금 몇백억 받으면, 바로 강남 테헤란로로옮기고, 거기서 또 투자금으로 연명하기 시작합니다. 회사의 매출과 성장이요?? 그런거 없습니다. 투자금은 그냥 인마이포켓하고 끝입니다. 강남 테헤란로로 옮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인재유치니, 뭐니 말도 안되는 말에, 연매출 10억, 20억 될까 말까인데 월세만 2억이 드는 강남 테헤란로로 가는 진짜 이유는, 강남에 있는 잘나가는 스타트업을 연기하면서, 새로운 투자를 계속 받기 위해서죠,, 회사에서 현실적인 위험과 문제점을 지적하면, 바로 내부 고발자되어서, 좌천시키거나, 권고 사직 때리고, 회사 매출에 도움은 1도 안되는 직원들이, 회사가 좋다, 우리의 미래는 잘될거라는, 꿈만꾸고 아부하는 직원들만 챙겨주고, 끌고가는게 사실 현재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이 IT 스타트업이지 현실은 매축은 적자지만 여기저기 투자금으로 굴려나가는 다단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느끼는건,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크게 했었는데, 인생에서 절대 스타트업에는 투자하지 말아야겠다는 걸 깨달은게 정말 큰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zikpzi9759 오호, 그럼 님은 어디 스타트업 다니시나요?ㅋㅋㅋ 지금 스타트업들 투자 못 받아서 죄다 망하고있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거죠??ㅋㅋㅋ 사실상 투자금으로 놀고먹는거 아니면 매출도 못 내는 적자기업이라서 망한다고는 생각을 못 해내시는건가요?? ㅜㅜㅜㅜㅜㅜㅜ
현업 관계자입니다. 모태펀드 예산 삭감,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28% 삭감등 전반적으로 스타트업 지원에서 힘빼기에 들어간 내용, 정부 자체의 정책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길 하지 않네요. VC 분야에서 초기에 대한 지원이 "아직은" 괜찮은 것이(기존 펀드예산 넉넉할 때 만들어진 펀드들이니) 사실입니다만, 모태펀드 자금으로 투자사를 찾는 초기VC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제대로 투자 할 여력이 몇년이나 남았을지 정책자금을 통해 받던 지원은 얼마나 줄어드는지 등의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 현재 상황만 이야기 할 거라면 그냥 정부의 발표자료, 보도자료 보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잘못된 패널+내용 구성입니다.
@@skim6283 일단 모태펀드 운영성과가 일반적인 다른 상품의 수익률을 앞서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 영상에도 나오고 있구요. 퍼주는 투자라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굳이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한 투자가 아니더라도 직접 정부 또는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사업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면, 이 또한 경쟁률이 높은것은 20대1이 훨씬 넘어갑니다. 물론 옥석이 모두 가려지는것이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 있는 스타트업을 모두 거르지 못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렇게 마중물 역할을 해 주지 않으면 창업자에게 실패의 책임을 모두 지우는데 익숙한 현재 창업시장에서 누가 스타트업을 하려고 할까요? 안하는게 답이다? 초반부터 사업성으로 VC에게 투자 받을 수 있는 소수의 기업을 빼고 기술기반의 창업자와 같은 초반의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은 절대 창업해서는 안되겠군요.
복수의결권이 필요한 이유가 저는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거 아닌가요? 인적불할이니 물적분할이니 하는 부분들도 그런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거 같구요. 복수의결권이 인정이 되야 창업자가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고 지분 희석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죠. 유상증자를 하면 되니깐 굳이 투자금을.더 모으기 위해 분할 상장을 할 동인도 줄어들고요
한국은 천운이 따르는 나라입니다. 또한 용산시대도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이시국에 윤통이 집권하시고, 천공이 나라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집값이 정말 시원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살맛나는 대한민국입니다. 윤통의 지지율은 집값하락폭과 같습니다. 집값 40% 떨어지면, 지지율 40% 집값 50% 떨어지면, 지지율 50% 집값 60% 떨어지면, 지지율 60% 가자! 지지율 60% 6개월만에 이모든것이 이루어 졌습니다. 단지 지도자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중국 전문가 이철 박사의 강의가 마침내 출시되었습니다.
언더스탠딩 특강 1탄,
이철 박사가 총 10개의 강의로 전하는 중국 공산당의 100년 계획과 대만 통일 시나리오까지.
“달라진 중국 달라질 중국”
시진핑 연임으로 시작되는
중국의 변화를
가장 자세한 설명으로 만나보시죠.
👉 apps.3protv.com/3pro/home/lecture/159
📢문의 : gygesring@naver.com
👉글로 읽는 삼프로TV+언더스탠딩. "삼프로TV 하이라이트"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 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
말씀 잘 들었습니다.
궁극적으로 본질은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자, VC 모두 외국에서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는 책임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러다가보니 구조적으로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구체적인 예시로 클럽딜 vs. 리드투자가 있겠죠.
우리나라에서는 클럽딜이 많고 이 말은 투자자가 창업자와 비즈니스를 같이 하는 게 아닌 창업자에게 금전적인 지원만 하는 게 우선순위라면
리드투자는 창업자와 투자자가 비즈니스를 같이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VC들은 많은 지분을 요구할 수 없는 것이고
외국 VC들은 많은 지분을 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애초에 창업자 입장에서도 리드투자자로 비즈니스를 같이 할 사람이 존재한다면,
지분 20% 주는 걸 마다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리드 투자자로는 알토스벤처스가 있죠.
창업자의 대담함과 비전,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거기에 서포트 해줄 수 있는 리드 투자자의 경영 인사이트, 네트워크, 재정적 지원, 그리고 멘토링 등은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는 아주 이상적인 구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투자자로서 어떤 걸 지원해야 하는지, 어려운 스타트업 재정에 재정적인 지원으로 모든 걸 다 했다고 생각하고 책임은 경영자에게 모두 넘기는 구조는 지양해야겠죠.
업계에 있으며 스타트업 창업자에게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요구하며 VC들은 오히려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을 하려는 모습들이 썩 반갑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변할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도 들지만, 대한민국 교육환경부터 사회 전체 분위기를 보면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구조가 문제이기에 변하지 않을 수 있다는 회의감도 듭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걸 생각하게 되네요.
실력은 있지만 시장에 돈이 말라서 큰일이라는 서두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돈이 마르는 것은 경영을 하다보면 항상 겪게되는 문제이고, 외부 조건때문에 시장이 힘들다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이다. 시장에 돈이 말라서 큰일인 기업은 실력이 없는 것이다. 상장준비를 하는 유니콘에 흑자경영을 하는 스타트업에서 그리고 시리즈B를 유치한 스타트업에서 몇년간 재무를 담당한적이 있었다. 또한 해당 일을하며 많은 업계 종사자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내가 몸 담았던 그리고 만나보았던 회사들의 공통점은 대표와 주요 의사경영자들이 본인들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기본적인 원가와 BEP 를 알지 못한다는 점이었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점이었다. 심지어 CFO라는 사람들도 투자 유치와 과도한 외부 홍보, SNS를 통한 자기 인지도 높이기에만 열을 올릴뿐, 내실 및 내부통제를 다룰 생각도 그것이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투자된 돈은 내부 직원들의 급여잔치 과도한 복지로 태워지고, 경영진은 밖에서만 돌고, 사업담당은 본인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재화가 적자라는 인식조차 못한채 판매에 열중하며, 정작 내실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내부에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러한 불편한 진실을 지속적으로 보고해도 경영진은 이러한 사실을 회피하거나 묵살하는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왜 100명이 창업하면 1명 성공하기도 힘든지 경영진이든 투자자든 꼭 생각하기 바라며, 이슈와 호재에만 메달려 Exit 하면 그만이라는 경영진과 투자자 한둘이 창업이라는 신성한 시장에 물을 흐린다는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거레알입니다. 이분글이 찐이에요, 스타트업 종사자인데,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IT기술? 사실 본인들은 혁신적이다, 시장 독점이다하지만, 혁신이라는 기술 이미 다른 기업도 하고 있고, 대기업도 준비하고 있는게 당연한것이더라구요. 저는 현직에 있으며, 진짜 회사의 매출을 위해서 마케팅이든 영업전략이든 제안해도 스타트업 대표들은 절대 듣지않습니다.
자기들이 최고고 자기들의 기술이 독점적이라 영업이나, 마케팅은 하찮다고 생각하죠, 이런 방식으로 1년지나고 시간이 지나도 매출이안나오기 시작하면, 대표들은 다들 한국 시장 탓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국 시장이 이해를 못 한다면서요, 그리고 매출이 안나오니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매출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으로 매출을 잡기 시작하고, 투자금으로 직원들 월급에 복지에 그리고 투자금 몇백억 받으면, 바로 강남 테헤란로로옮기고, 거기서 또 투자금으로 연명하기 시작합니다. 회사의 매출과 성장이요?? 그런거 없습니다. 투자금은 그냥 인마이포켓하고 끝입니다.
강남 테헤란로로 옮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인재유치니, 뭐니 말도 안되는 말에, 연매출 10억, 20억 될까 말까인데 월세만 2억이 드는 강남 테헤란로로 가는 진짜 이유는, 강남에 있는 잘나가는 스타트업을 연기하면서, 새로운 투자를 계속 받기 위해서죠,, 이런게 사실 현재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느끼는건,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크게 했었는데, 인생에서 절대 스타트업에는 투자하지 말아야겠다는 걸 깨달은게 정말 큰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
창업자입니다. 이은세 대표님의 26:09 에 대해서 정말로 공감합니다. 저 역시 제가 창업을 하고 초반에 어느 정도 성공을 했습니다. 다만, scale up 은 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저는 창업자로서 남들이 하기 힘들다는 사업의 초기세팅을 잘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초기 세팅을 잘 하는 창업자가 있고, 그 사업을 정말 scale 크게 만들 수 있는 전문적인 경영인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는 창업자의 역할을 한 후에 전문경영인에게 넘기는 게 맞다. 정말 공감합니다.
멋지세요👍🏻
창업자가 성장하는 케이스도 있기에 100% 맞는 말은 아닙니다...
케바케
참 똑똑하신 분들의 지혜로운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배움이 즐겁습니다.
사업은 돈을 버는거지, 남의돈 잡아다 쓰는게 아님. 명품 사이트?? 이미 22년전에 육스가 만든걸 지금에야 들고와서 사골우려먹는거고, OTT도 세상은 이미 넥플릭스 판임.
두 분 다 insight가 대단하시네요....
오늘도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이은세 대표님
정말 설명 잘하시네요
서브프라임 이후 돈의 값어치가 사실상 제로인 시기에서 창업/벤쳐투자랑 금리가 사실상 정상화로 되돌아온 지금 이 시기에 창업/벤처하는건 환경이 아예 다르죠. 지금은 다른 경쟁사 대비 확실한 메리트가 있지 않는한 살아남기 힘든 시장입니다. 완전히 무르익었다고 판단되기 전에는 요즘은 몸 사리는게 맞는 시기죠.
이프로 나오면 무조건 보고 두번도 봅니다. 정말 진행자로서 👍🏻👍🏻👍🏻👏🏻👏🏻👏🏻🧡🧡🧡
너무 재밌어요👍🏻👍🏻저도 스타트업은 되고 안되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두 분 자주 나와서 인사이트 나누어 주세용💗
불경기와 호경기의 잘함의 기준이 달라야지 기준이 똑같으면 그게 더 이상한 거지요..
사업 성공의 확률도 불경기와 호경기가 다르듯이 지금은 잘함의 기준이 올라간 겁니다..
그 기준에 미달 되는 기업은 투자받기 힘들고 제대로 된 기업만 투지가 되는 시간이 온 것이죠....
영상 마지막에 언급된 행사가 요거랍니다. comeup.org/
이은세 대표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많은 인사이트 감사드립니다.
스타트업 종사자인데,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IT기술? 사실 본인들은 혁신적이다, 시장 독점이다하지만, 혁신이라는 기술 이미 다른 기업도 하고 있고, 대기업도 준비하고 있는게 당연한것이더라구요. 저는 현직에 있으며, 진짜 회사의 매출을 위해서 마케팅이든 영업전략이든 제안해도 스타트업 대표들은 절대 듣지않습니다.
자기들이 최고고 자기들의 기술이 독점적이라 영업이나, 마케팅은 하찮다고 생각하죠, 이런 방식으로 1년지나고 시간이 지나도 매출이안나오기 시작하면, 대표들은 다들 한국 시장 탓을 하기 시작합니다. 한국 시장이 이해를 못 한다면서요, 그리고 매출이 안나오니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매출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으로 매출을 잡기 시작하고, 투자금으로 직원들 월급에 복지에 그리고 투자금 몇백억 받으면, 바로 강남 테헤란로로옮기고, 거기서 또 투자금으로 연명하기 시작합니다. 회사의 매출과 성장이요?? 그런거 없습니다. 투자금은 그냥 인마이포켓하고 끝입니다.
강남 테헤란로로 옮길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인재유치니, 뭐니 말도 안되는 말에, 연매출 10억, 20억 될까 말까인데 월세만 2억이 드는 강남 테헤란로로 가는 진짜 이유는, 강남에 있는 잘나가는 스타트업을 연기하면서, 새로운 투자를 계속 받기 위해서죠,,
회사에서 현실적인 위험과 문제점을 지적하면, 바로 내부 고발자되어서, 좌천시키거나, 권고 사직 때리고, 회사 매출에 도움은 1도 안되는 직원들이, 회사가 좋다, 우리의 미래는 잘될거라는, 꿈만꾸고 아부하는 직원들만 챙겨주고, 끌고가는게 사실 현재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이 IT 스타트업이지 현실은 매축은 적자지만 여기저기 투자금으로 굴려나가는 다단계와 다를 바 없습니다.
스타트업에 있으면서 느끼는건, 주식이나 코인 투자를 크게 했었는데, 인생에서 절대 스타트업에는 투자하지 말아야겠다는 걸 깨달은게 정말 큰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스타트업에 계셨어서 그런듯해요 스타트업이라도 다 다르더라고요 ㅎㅎ 일반화는 본인이 편향적으로 되는거라 결국 본인 손해일거 같아요.
@@zikpzi9759 오호, 그럼 님은 어디 스타트업 다니시나요?ㅋㅋㅋ 지금 스타트업들 투자 못 받아서 죄다 망하고있는데 그건 어떻게 설명하실거죠??ㅋㅋㅋ 사실상 투자금으로 놀고먹는거 아니면 매출도 못 내는 적자기업이라서 망한다고는 생각을 못 해내시는건가요?? ㅜㅜㅜㅜㅜㅜㅜ
현업 관계자입니다.
모태펀드 예산 삭감,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28% 삭감등 전반적으로 스타트업 지원에서 힘빼기에 들어간 내용,
정부 자체의 정책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전혀 이야길 하지 않네요.
VC 분야에서 초기에 대한 지원이 "아직은" 괜찮은 것이(기존 펀드예산 넉넉할 때 만들어진 펀드들이니) 사실입니다만,
모태펀드 자금으로 투자사를 찾는 초기VC들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제대로 투자 할 여력이 몇년이나 남았을지
정책자금을 통해 받던 지원은 얼마나 줄어드는지 등의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 현재 상황만 이야기 할 거라면 그냥 정부의 발표자료, 보도자료 보면 되지 않을까요?
정말 잘못된 패널+내용 구성입니다.
그만큼 투자할만한 스타업이 없는건 아닌지~~ 모태펀드도 세금인데 퍼주는 투자는 안하는게 답이죠
쿠팡은 투자를 못받았으면 진작에 망했지만 결국 상장에 성공해서 엑싯했잖아.
@@skim6283 일단 모태펀드 운영성과가 일반적인 다른 상품의 수익률을 앞서고 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 영상에도 나오고 있구요. 퍼주는 투자라고 확신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굳이 모태펀드를 기반으로 한 투자가 아니더라도 직접 정부 또는 관계기관이 지원하는 사업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면, 이 또한 경쟁률이 높은것은 20대1이 훨씬 넘어갑니다.
물론 옥석이 모두 가려지는것이라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 있는 스타트업을 모두 거르지 못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렇게 마중물 역할을 해 주지 않으면 창업자에게 실패의 책임을 모두 지우는데 익숙한 현재 창업시장에서 누가 스타트업을 하려고 할까요?
안하는게 답이다? 초반부터 사업성으로 VC에게 투자 받을 수 있는 소수의 기업을 빼고 기술기반의 창업자와 같은 초반의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은 절대 창업해서는 안되겠군요.
공감합니다.... 섭외를 왜 업계 대표하는 분들이 아닌 분들이 제법 나오는지 ㅠ 실제 투자를 활발해 해오던 하우스 관계자를 섭외하지
이글 공감하네요… 대표로 나올만한 분들이 아닌데 많은 분들이 보는 삼프로에서 일부 잘못된 정보를 얘기하고 있어요…
성수되지 못한 졸부 투자자들의 단기적 마인드가 벤쳐사업가들의 목을 조르고 있는 형국입죠.
언더스탠딩은 콘텐츠 중개업인가요?
앜ㅋㅋㅋㅋ 너무 재밌는데여. 유익하기도 하고 ㅎㅎ 이프로님 역시 진행도 잘하심
스타트업 잘생각해보면 질 좋고 편한 서비스라는게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사람을 갈아 넣는 서비스인데 인건비 및 간접비 많이 들어가고, 독점도 안되고...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모르고....어려워요
의결권 차등주가 없는 한국 상황에서 어렵죠.
몇년전 위워크를 창업한 사람처럼 좀 vc들이 그런 사짜 들어갈사람의 눈썰미를 보는 노하우가 있나여? 이진우기자님 이런것도 다뤄주세요
복수의결권이 필요한 이유가 저는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거 아닌가요? 인적불할이니 물적분할이니 하는 부분들도 그런 문제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거 같구요. 복수의결권이 인정이 되야 창업자가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고 지분 희석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죠. 유상증자를 하면 되니깐 굳이 투자금을.더 모으기 위해 분할 상장을 할 동인도 줄어들고요
우리나라는 자식한테 주는 문화도 일반적이지만, 증여 상속 지분에 세금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지분을 많이 가져가야, 자식한테줘도 세금내고 유지되기 원해서 그렇다.
복수의결권은 기업이 스스로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해주는게 더 창업주의 경영철학이 유지되는데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 잘 되야 합니다.
투자금으로 소꿉놀이하는 대표들 많습니다
시리즈 투자가 뒤로 갈 수록 포카판이 되는 느낌이네요…
200억 투자 받은 보맵이란 회사도 그런듯
맨날 상장하고 싶다고 어웅되는 마켓컬리 같은
덩어리 큰 스타트업들이 궁금하네요
꼭 이런 제목을 달아야합니까?
ㅋㅋ 스타트업 투자는 주식투자가 아닌가보네요? 처음 알았네요
저분 나오긴 이유가 궁금합니다 삐딱한 바나나 같이 보이네요 존리 사촌 같은 느낌!
@@SK-wh9ik 아뇨. 저게 트렌드입니다. 벤쳐투자, 업계 사람들 만나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더 심합니다
순간 버거형인줄
아저씨들 경제민수들로 침착맨 방송에 나오면 좋겠다
애초에 유닛 이코노믹스를 달성 못하는데 ㅋㅋㅋ 개쁄 ㅋㅋ
한국은 천운이 따르는 나라입니다.
또한 용산시대도 본격적으로 개막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이시국에 윤통이 집권하시고, 천공이 나라를 보살피고 있습니다.
집값이 정말 시원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살맛나는 대한민국입니다.
윤통의 지지율은 집값하락폭과 같습니다.
집값 40% 떨어지면, 지지율 40%
집값 50% 떨어지면, 지지율 50%
집값 60% 떨어지면, 지지율 60%
가자! 지지율 60%
6개월만에 이모든것이 이루어 졌습니다.
단지 지도자 한명 바뀌었을 뿐인데...
제목 참..
대한민국 스타트업 중에서 성공한건 무신사 하나뿐인데 투자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ㄹㅇㅋㅋ
외국은 제무제표 틀리면 죽여버리잔아
나
다좋은데 끝날때노래좀 없애주시면안되나요
541벤처스 이은세 대표님은 조폭처럼 생겼네요
1등
영어 섞어서 이야기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사업하는 사람 없더라. 뜬구름 잡고. 빈수레가 요란한 법
미국에서 일하시는 분이라 업무용어는 영어 단어가 더 자연스러우신거 아닐까요
이렇게 일반화하는 사람치고 냉철한 사람 없다😂
미국에서일한다 멍층아
@옵티머스황 OptimusHwang 분당에 사는 이재구 입니다. 더 모욕한다면 모욕죄로 형사고소 조치하겠습니다.
@@saramoon259 분당에 사는 이재구 입니다. 더 모욕한다면 모욕죄로 형사고소 조치하겠습니다.
복수의결권 때문에 구글이랑 메타는 거버넌스 안좋다고 소문 났는데 무슨 소리하냐
이프로 옆에만 서면 왜 난 작아지는가 ? (안프로….)
크래프톤 자회사 가짜 인공지능 회사들도 돈먹는 하마 아니 쓰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