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에서부터 실제로 있었던 전차인 m4a3e8으로 똑같다는 점과 기체의 장갑 구성도 슈퍼퍼싱이라는 실존했던 전차마냥 적의 장갑 부품을 뜯어서 증가장갑 형태로 마개조가 되었다는 점에서 정말 리얼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하필이면 그걸 조종하는 파일럿이 군인으로는 최악인 용자왕 시로라는 점이 다 깍아먹네요ㅎㅎ
1. EZ-8의 네이밍은 2차대전 미군전차 M4A3"E8" 셔먼 이지에잇에서 따온 것이다. 2. 적 부품등을 이용한 현지개수한 기체라는 설정은 마찬가지로 2차대전 미군전차인 T26E4-1 슈퍼퍼싱의 사례를 인용한 것이다. 슈퍼퍼싱은 적전차인 독일의 5호전차 판터의 전면장갑을 이용해 증가장갑을 추가한 퍼싱의 장갑강화판으로, EZ-8과는 달리 방어력은 증가되었으나 원판보다 무겁고 느린 전차가 되었다. 실제 슈퍼퍼싱은 단 두대가 제작되었고 단 한대만 실전에 투입되었다. EZ-8도 오직 08소대의 시로전용기로서 개조된 것이므로, 본판인 육전형 건담과 달리 단 한대뿐인 기체이다. 3. 0083 스타더스트메모리가 영화 탑건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서사라면 08소대의 경우 베트남전관련 전쟁영화의 서사를 많이 받았다. 신임 소위와 현지에서 이미 활약한 하사관들간의 알력, 현장 지휘관과 중앙참모부와의 의견대립, 게릴라와의 조우, 장비의 성능우위에도 정글이라는 척박한 환경때문에 열세에 몰리는 주인공들등 전쟁영화에서는 심심찮게 보이는 요소들이 많다. 기존의 건담에서도 반전, 전쟁의 참혹함에 관한 묘사는 많지만 08소대는 원소재가 베트남전인지라 그런요소가 특히 두드러지며, 주인공의 엔딩도 전쟁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끝난다. 4. 육전형 건담은 루나 티타늄으로 만들어졌고, 루나 티타늄=건다리움이다. 루나 티타늄합금을 사용한 건담이 워낙 인지도가 높아지자 연방은 루나 티타늄 합금을 건다리움으로 명명하였고, 중요 전략자원으로서 관리한다. 비싼 단가덕분에 대부분의 양산기는 건다리움이 사용되지 못했고, 비교적 저렴한 건다리움 감마 탄생이후에도 주로 고급 기체에 건다리움이 사용되었다. 5. 방영시점 기준으로 EZ-8은 최초로 영상화된 붉은 눈 주역 건담이다. 당시의 연방기체들은 건담의 녹색 듀얼아이센서 혹은 짐, 건탱크의 고글형 복합센서가 사용되었으므로 붉은 색을 가진 지온계 기체의 센서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EZ-8이 연방계 부품과 지온계 부품이 혼합된 기체이며, 연방의 상징인 건담의 모습에서 일탈된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시로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6. 육전형 건담과 함께 등장하는 육전형 짐은 이름때문에 짐의 선행양산품인것같지만 사실은 육전형 건담의 부품에 개발중이던 짐의 부품을 섞어만든 기체로, 대부분의 부품이 짐보다는 육전형 건담과 호환된다. 가장 큰 차이는 건담헤드라 불리는 센서류와 동력원인 미노프스키 핵융합로의 출력이며 그 이외에는 장갑재까지도 루나 티타늄=건다리움이라 티타늄합금을 사용한 정식 양산판 짐보다 높은 방어력을 가졌다. 7. 08소대에 등장하는 짐 스나이퍼는 사실 육전형 짐의 개조기이며, 짐 스나이퍼라는 이름도 야전에서 편의상 붙인 것으로 정식이름이 아니다. 연방의 본격적인 빔라이플운용 저격기체는 짐 스나이퍼 커스텀 이후부터 제작된다. 다른 분들도 몇몇개는 써주셨지만 08소대관련 TMI 남겨봅니다ㅎㅎ
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실제로 2차대전때 비슷한일들이 있었습니다. 1943년 브레멘 폭격에 나섰던 B-17폭격기 한대가 전투불능 상태로 겨우겨우 영국으로 도망가고있을때 독일전투기 한대가 붙어서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는데 이 독일 전투기가 B-17이 전투불능 상태라는걸 알고 보내줬죠...그것도 독일영해가 끝나는 지점까지 배웅해줬었습니다. 훗날 전쟁이 끝나고 이 미군 조종사가 이 독일 파일럿 찾아서 만나게되죠...1990년 만나서 친구가 됬답니다. 그리고 일본 에이스 파일럿 사카이사부로 이사람도 태평양전쟁때 추락한 적 파일럿을 쏘지 않았다고 하네요.
배로 갚아주겠어!!! 가만히 있는 노리스를 맞추지 못한 그 기술!! 하지만 너무 멋있었던 기술!! 전탄발사는 남자의 로망!!! 용자왕의 진정한 사랑이야기 건담스토리에서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이난 애니!!!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빨리 노리스형님이 보고 싶어지네요!!
08소대 개인적으로 건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헐리우드 전쟁 영화에서 볼법한 전장의 분위기도 좋았고 특히 노리스 형님의 구프 커스텀은 캠퍼와 더불어 최애 기체 중 하나죠. 다시 한번 08소대와 분위기의 건담 시리즈가 나와주면 참 좋겠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제일 좋아하는게 MS08소대입니다. 건담 본편은 뭐랄까.... 뉴타입에 소년병에 이런거라서 좀 취향에 안맞는데, MS08소대는 나름 리얼리티(?) 전쟁물 느낌이 나고, 파일럿 개인 기량보다 소대지휘전술 같은게 중요한데 밀리터리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게 취향에 더 맞더군요. 그리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주인공은 좀 답답하지만 지온쪽 본 아브스트, 유리 케라네, 노리스 행님 등은 적이지만 정말 멋있죠. 특히 전 본 아브스트가 탱크 탈출하고 경례 붙이면서 도망가는 장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ㅋㅋ
그런 나름의 리얼함이 있다는게 이 작품을 독특한 건담으로 만드는데, 신기하게도 이게 진짜 우주세기 건담이라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죠.ㅎㅎ 그리고 본 아브스트 경례 붙이는 장면 저도 참 좋아합니다ㅋㅋ 왠지 미국 형들 나오는 옛날 밀리터리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장면이 건담에 나왔다는게 재미있는것 같아요.
@@PLASMITH 많을 겁니다. 1년 전쟁 설정들을 보면 군데군데 빈 곳도 있고, 스쳐지나가는 지역도 있고하니, 지구건 우주건 정사에 영향을 덜 주는 스토리도 가능하고, 스타워즈 로그원 처럼 정사에 영향을 주는 스토리도 가능 할겁니다. 단지 그 많은 틈새 이야기들에 전부 건담급 ms가 주연으로 등장할 정도로 연방군이 동원 가능했는가..를 보면, 짐이 활약한 주재로 이야기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유니콘에서 크사트리아와 싸우던 제간 파일럿의 이전 이야기라던가...^^
어찌보면 지구연방이 61식 전차를 넘어 건탱크라는 과한 무장을 계발한건 평화가 지속된 나머지 얼마나 더 있어야 안전한지를 가늠하지 못한 오류에 의한 과잉 전력이었던거 같네요. 거기에 더해 전 지구를 통합한 연합의 경제력이라면, 건탱크 같은 괴물 병기를 마치 셔먼처럼 다룰 수도 있을 터이니, 사실상 고양이가 쥐한테 겁 먹고 몸 전체에 철갑을 두른 셈이었네요....
사실 우주세기 정사에서 지구 연방이 과도하게 우주 군비를 끌어올린건, 지온이 군비를 올리는걸 유도해서 경제를 파탄나게 만들려는 이유도 있었어요. 콜로니는 자급이 되는 구조라서 무역에서의 경제 제재에는 강한데, 군비 증가등으로 콜로니의 자금이 밖으로 나가게되는 상황에 취약하거든요. 실제로 연방의 계획대로 군비를 올린 지온은 경제가 파탄나서, 결국 진짜 전쟁을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 되 버렸던거고요. 그러니까 어찌보면 일년 전쟁은 지구연방이 자초한 일이라고 볼수도 있죠.ㅎㅎ
제가 Ez-8은 약 20년 전 쯤 친척형네 집에서 본적있죠. 난생처음 본 SD이외의 건프라였고(SD는 친척형들이 명절에 할머니집에 가지고 와서 조립한걸 본적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먹선이나 웨더링 작업도 끝내놓은 정말 제대로 만든 건프라여서 기억에 남네요. 건담 특유의 뿔이 없어서 처음엔 건담인줄 몰랐는데 마스크나 형이 만든 다른 건담 건프라와 닮은 걸 보고 나중에서야 건담인 걸 알았었죠. 형이 정성들여 만들어놓아서 제법 멋있었지만, 전 그 옆에 있던 듀얼 건담에 어설트 슈라우드를 달아보니 더 멋있어 그쪽을 가지고 놀았었죠.(Ez-8은 손대면 안될 것 같기도 해서 그랬지만.)
다음은 진정한 육전형의 끝판 진화형 블루데스트니 1호가 등장 하나요? 내 캡파 주력기체 였던 멋진 녀석을 보고 싶습니다. ^^ 비인기 기체라 줄곳 격추율 1위를 고수했는데 다른 블데유져 가 대학생이라 방학기간에 달려서 1위를 빼앗아 갔던 슬픈 추억이 담긴 기체 입니다. ^^ 흉악한 흉부미사일 이 1발로 너프당하면서 버려진 비운의 기체 였죠... 일반 평범한 B랭 찌기 에 너프할게 뭐가 있다고 나쁜 녀석들....
낙하산은 HGUC 육전건담 초기출시형에 맞춰서 나왔기 때문에 리바이브에는 호환이 안됩니다 전체적인 가동률은 상승했지만 흉부 디테일은 오히려 초기 구판 HG가 훨씬 잘나왔구요 클럽지 육전건담 파라슈트팩을 1개 샀는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소대 고공낙하 신을 만들수 있을텐데 도데체 재판을 엄청 안하네요 ㅜㅜ
![[TH] 2024 PMSL SEA W1D5 | Fall | เก็บแต้มของจริง คือวันนี้](http://i.ytimg.com/vi/EciIAlCXg5k/mqdefault.jpg)
08소대가 뉴타입과 전혀 무관한 일반인 병사들이 양산MS타고 박터지게 싸우는 시나리오인대 저런 급조MS 나오는거 보면 정말 건담시리즈중에 리얼리티는 최고인듯함
ㅎㅎ Ez-8 설정이랑 디자인 참 잘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뭐 아무 재료나 가져다가 급하게 만든 느낌이 나는게 좋은것 같아요.😂
이미 건담은 넘사벽이지만 컨트롤 측면에서 리미트를 걸어둔거라... 라고는 하지만!!!.^^
@@user-gk9yp2gz9f 뉴타입도 아니면서 혼자 무쌍을 찍을뻔 했던.시로.
만일 뉴타입+경험+경력까지 더했으면.
그리고 Ez8가 급조된 기체가 아닌 제대로 설계된 기체였으면. 뉴건담보다 더 좋았을것 같네요.
@@user-xv2ek6eu1e 네? 뉴건담이요?
@@wpdn93 네.
급조된 기체이다 보니깐 성능이 개 그지같지만 시로의 경험과 경력에 의해 기체의 스펙을 올린 기체중 하나잖아요?
그중에 초반에 볼(작업용)로 자쿠 한마리를 대파 시킬 정도이니.
뉴타입도 아닌데, 자쿠 머신건을 맨몸으로 피하고 자쿠에서 사출된 대인지뢰를 권총으로 요격하는 괴물 그자체인 인물.......
과연 용자왕!
역시 콜로니출신이라 약간의 뉴타입끼가...있지않을까요?
사실상 ms 성능보다 용기의 힘으로 싸우는 ㅋㅋㅋㅋㅋ
ㅎㅎ 파일럿으로보단 오히려 보병으로 훨씬 훌륭한 군인이었을지도요.😂😂
살고자 하는 마음이 크면 뉴타입이 아니어도 가끔은 그런 일이... ^^
확실히 건담이 진짜 제대로 약한 작품 답게 EZ8이 매력이였죠. 거기다 시로도 정말 군인 답지 않아서 엄청 현실적이였고
ㅎㅎ 맞아요.
여러모로 참 매력 포인트가 많았던 작품 같습니다.
우주세기 작품은 몇 개 못 봤지만 08소대는 갠적으로 모든 건담시리즈중 손에 꼽을만한 작품인거 같습니다
아아 너무 멋진 영상
이런 영상 23분짜리 만드시느냐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하니 최소 3번을 봐줘야할 퀄리티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마지마형님!
재밋게 봐주시는 형님들 덕분에 신나게 영상 편집 하고 있습니다😄😄
저게 9년 전 제품이라니 정말 건담을 하다보면 시간이 빠르다는게 느껴지네요... 98년도 제품도 구판치고 디테일이 나름 괜찮았는데...잘 갖고 있을 걸 그랬네요...
진짜 저도 가끔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
나온지 얼마 안된거라 생각했는데 발매일 찾아보면 막 10년 전에 나온거 되게 많고…
얼마 전에 생각해보니까 RG 퍼스트 나온게 12년 전이더라고요. 뭔가 RG라고 하면 여전히 최신 기술 느낌인데 말입니다..😂
몇번이나 다시 보고 또 다시 본 작품입니다 물론 올려 주신 이 영상도 감사히 반복해서 보고 또 보고있습니다. 어느새 양손엔 HG육전형 건담과 ez-8이 들려 있네요.
리얼리티 최고수준의 08소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이 작품에 나오는 MS를 리뷰해주시는 플라스미스님도 최고입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ㅋㅋㅋㅋ
ㅎㅎ 좋아해주시니 보람차네요
계속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실제로 있었던 전차인 m4a3e8으로 똑같다는 점과 기체의
장갑 구성도 슈퍼퍼싱이라는 실존했던 전차마냥 적의 장갑 부품을 뜯어서 증가장갑 형태로 마개조가 되었다는 점에서 정말 리얼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만 하필이면 그걸 조종하는 파일럿이
군인으로는 최악인 용자왕 시로라는 점이 다 깍아먹네요ㅎㅎ
ㅎㅎ 저는 셔먼 전차에 대한 것은 잘 몰랐는데, 실제로 있었던 병기를 컨셉으로 사용했다는건 진짜 멋있는 것 같아요.
시로.나중에(엔딩)우주선타고 혜성여행하다가 이상한 물체에 공격당해.큰부상당해.겨우 목숨을 구하지만.반이상이 로봇으로 개조됩니다.
그리고.ggg에 지원입대에서.세계적인 범죄에 대항합니다.그러다 한소년과 엮어서.갸레온이라는 생체로봇과 퓨전합니다.
"으샤!!.
파이날~~~퓨전!!!"
가슴장갑에 뜬금없이 달려있는 견인고리가 그걸 증명하죠.
1. EZ-8의 네이밍은 2차대전 미군전차 M4A3"E8" 셔먼 이지에잇에서 따온 것이다.
2. 적 부품등을 이용한 현지개수한 기체라는 설정은 마찬가지로 2차대전 미군전차인 T26E4-1 슈퍼퍼싱의 사례를 인용한 것이다.
슈퍼퍼싱은 적전차인 독일의 5호전차 판터의 전면장갑을 이용해 증가장갑을 추가한 퍼싱의 장갑강화판으로, EZ-8과는 달리 방어력은 증가되었으나 원판보다 무겁고 느린 전차가 되었다.
실제 슈퍼퍼싱은 단 두대가 제작되었고 단 한대만 실전에 투입되었다. EZ-8도 오직 08소대의 시로전용기로서 개조된 것이므로, 본판인 육전형 건담과 달리 단 한대뿐인 기체이다.
3. 0083 스타더스트메모리가 영화 탑건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서사라면 08소대의 경우 베트남전관련 전쟁영화의 서사를 많이 받았다. 신임 소위와 현지에서 이미 활약한 하사관들간의 알력, 현장 지휘관과 중앙참모부와의 의견대립, 게릴라와의 조우, 장비의 성능우위에도 정글이라는 척박한 환경때문에 열세에 몰리는 주인공들등 전쟁영화에서는 심심찮게 보이는 요소들이 많다. 기존의 건담에서도 반전, 전쟁의 참혹함에 관한 묘사는 많지만 08소대는 원소재가 베트남전인지라 그런요소가 특히 두드러지며, 주인공의 엔딩도 전쟁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해방되는 것으로 끝난다.
4. 육전형 건담은 루나 티타늄으로 만들어졌고, 루나 티타늄=건다리움이다. 루나 티타늄합금을 사용한 건담이 워낙 인지도가 높아지자 연방은 루나 티타늄 합금을 건다리움으로 명명하였고, 중요 전략자원으로서 관리한다. 비싼 단가덕분에 대부분의 양산기는 건다리움이 사용되지 못했고, 비교적 저렴한 건다리움 감마 탄생이후에도 주로 고급 기체에 건다리움이 사용되었다.
5. 방영시점 기준으로 EZ-8은 최초로 영상화된 붉은 눈 주역 건담이다. 당시의 연방기체들은 건담의 녹색 듀얼아이센서 혹은 짐, 건탱크의 고글형 복합센서가 사용되었으므로 붉은 색을 가진 지온계 기체의 센서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EZ-8이 연방계 부품과 지온계 부품이 혼합된 기체이며, 연방의 상징인 건담의 모습에서 일탈된 형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시로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6. 육전형 건담과 함께 등장하는 육전형 짐은 이름때문에 짐의 선행양산품인것같지만 사실은 육전형 건담의 부품에 개발중이던 짐의 부품을 섞어만든 기체로, 대부분의 부품이 짐보다는 육전형 건담과 호환된다. 가장 큰 차이는 건담헤드라 불리는 센서류와 동력원인 미노프스키 핵융합로의 출력이며 그 이외에는 장갑재까지도 루나 티타늄=건다리움이라 티타늄합금을 사용한 정식 양산판 짐보다 높은 방어력을 가졌다.
7. 08소대에 등장하는 짐 스나이퍼는 사실 육전형 짐의 개조기이며, 짐 스나이퍼라는 이름도 야전에서 편의상 붙인 것으로 정식이름이 아니다.
연방의 본격적인 빔라이플운용 저격기체는 짐 스나이퍼 커스텀 이후부터 제작된다.
다른 분들도 몇몇개는 써주셨지만 08소대관련 TMI 남겨봅니다ㅎㅎ
와우 자세한 추가 설명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형님들이 댓글 적어주시는 것들에서 저도 많이 배웁니다😄😄
5번은 좀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게임에서 처음 나옵니다. 1990년에 나온 블루데스티니라고 하는 게임으로 물론 계속 빨간색이 아닌 뉴타입만 보면 폭주하는 엑삼 시스템이 발동할 때만 빨간색으로 바뀌긴 하지만 먼저 나온건 블루데스티니입니다.
@@dis3618 영상만 기준으로 했습니다! 게임포함이면 블루데스티니도 들어가겠네요~
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실제로 2차대전때 비슷한일들이 있었습니다.
1943년 브레멘 폭격에 나섰던 B-17폭격기 한대가 전투불능 상태로 겨우겨우 영국으로 도망가고있을때 독일전투기 한대가 붙어서 이제 죽었구나 생각했는데
이 독일 전투기가 B-17이 전투불능 상태라는걸 알고 보내줬죠...그것도 독일영해가 끝나는 지점까지 배웅해줬었습니다.
훗날 전쟁이 끝나고 이 미군 조종사가 이 독일 파일럿 찾아서 만나게되죠...1990년 만나서 친구가 됬답니다.
그리고 일본 에이스 파일럿 사카이사부로 이사람도 태평양전쟁때 추락한 적 파일럿을 쏘지 않았다고 하네요.
건담 애니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 ㅎㅎ 주인공들이 행복하게 끝나서 좋았어요 ㅋㅋ
맞아요. 몇안되는 해피 엔딩이라는 게 좋죠 ㅎㅎ
처음 애니를 접했을때 자투리부품을 이용한 건담이라는 컨셉이 매우 신선했습니다.
그전까지의 건담은 뭔가 전쟁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는 키워드 혹은 핵심적 주인공 초월기체였으니까요
그리고... 그간의 여주중 가장 마음에 드는 여주... 읍읍
ㅎㅎ 여러모로 차 매력적인 작품이죠.
물론 그중 최고는 역시 여주가.. ㅋㅋ
ez8이 진정한 건담이라 생각합니다
기계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점이
매력이라 생각하고요
묵직한 움직임과 기름,화약냄새..
우주세기 1년전쟁 외전작 만들어주면 좋겠다..
@@wpdn93 진짜..제 소원입니다
ㅎㅎ 과하게 강하다는 설정도 없고, 유치한 디자인도 아니어서 참 좋죠.
남자로치면 상남자 건담이죠 왠지 싸구려스킨향이나지만 강렬한 느낌이 난다고나할까요?😄
배로 갚아주겠어!!!
가만히 있는 노리스를 맞추지 못한 그 기술!!
하지만 너무 멋있었던 기술!! 전탄발사는 남자의 로망!!!
용자왕의 진정한 사랑이야기 건담스토리에서 나름 해피엔딩으로 끝이난 애니!!!
늘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빨리 노리스형님이 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역시 전탄 발사 로망이죠.
우리 노리스 형님 편은 다다음주 차례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 후반 연합군 주력전차인 EZ_8 셔먼에서도 따온거 같기도 하네요 둘다 전쟁중에 개조에 개조를 거듭한 모델들이니까요
저는 찐 밀리터리쪽은 잘 모르긴 하는데, 찾아보니 디자이너가 말씀하신 셔먼 전차에서 모티브를 따왔다는 언급을 한 모양이더라고요.ㅎㅎ
슈퍼퍼싱이 판터 장갑 뜯어다가 포방패로 용접시켜버린 것을 건담에다가 그런 비슷한 설정을 붙여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ㅋㅋㅋ
Ez8만큼 독특한 건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사도 그렇지만 일단 외형적으로도 뿔도 없는데 눈이 빨간 주인공기.... 오히려 멋지네요
맞습니다.
다른 건담엔 빨간눈 해놓으면 잘 안 어울릴것 같은데, Ez-8은 오히려 붉은 눈이 매력적이죠ㅎㅎ
어쩌면 인간의 모순된 부분을 정면으로 보여주는 주인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맘에 드네요. 어린 애들을 전장의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것들보다 훨씬 좋은 작품으로 보입니다.
맞아요ㅎㅎ
진짜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 이렇게 내면의 갈등과 싸우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도 들구요.
MS지만 육중한 디테일과 미국의 M1전차랑 색도 비슷해서 그런지 전차느낌이 나는지라 더 밀리터리물 맛이 나는거 같네요
저의 우주세기 에서 덴드로비움과 유일하게 좋아하는 최애 Ez-8 건담 디자인이 세련되서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게다가 제가좋아하는 용자시리즈의 용자왕의 성우이신 히야마 노부유키님이 연기하신 시로의 기체라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ㅎㅎ 역시 용자왕 목소리라서 매력이 더해지는 캐릭터죠
08소대는 작화도 좋은 편이니 다들 한 번은 꼭 시청하는 걸 추천합니다.
ㅎㅎ 저도 주변 사람들에게 건담은 이거부터 보라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콘텐츠 진짜 정성스레 만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알아주시니 감격입니다 크으
열심히 하겠습니다👍👍
시로도 그냥 주인공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렇게 다른 관접으로 보면 시로와 08소대 작품을 이렇게 철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군요
08소대 개인적으로 건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헐리우드 전쟁 영화에서 볼법한 전장의 분위기도 좋았고 특히 노리스 형님의 구프 커스텀은 캠퍼와 더불어 최애 기체 중 하나죠. 다시 한번 08소대와 분위기의 건담 시리즈가 나와주면 참 좋겠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08소대 참 좋아하는데 이런 작품 하나 나왔으면 좋겠어요.
새로 나온다는 레퀴엠 포 벤전스에 약간 기대를 걸어보고 있습니다.
건담 시리즈 중 유일하게 내가 좋아하는 08소대
빌어먹을 현실에서 인간으로써 그리고 낭만을 쫒아 뉴타입같은 사기적인 능력도 없이 자기만의 해피엔딩을 만들어버린 좋게말하면 낭만러 나쁘게 말하면 ㄹㅇ 찐광기의 주인공 갠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픔인데 이렇게 소개되어서 기쁘네요
ㅎㅎ저도 08소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라서
이렇게 영상으로 제 최애 작품을 소개하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저도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乃
감사합니다!😆😆
저도 제일 좋아하는게 MS08소대입니다. 건담 본편은 뭐랄까.... 뉴타입에 소년병에 이런거라서 좀 취향에 안맞는데, MS08소대는 나름 리얼리티(?) 전쟁물 느낌이 나고, 파일럿 개인 기량보다 소대지휘전술 같은게 중요한데 밀리터리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게 취향에 더 맞더군요. 그리고 캐릭터들도 매력적인 사람이 많습니다. 주인공은 좀 답답하지만 지온쪽 본 아브스트, 유리 케라네, 노리스 행님 등은 적이지만 정말 멋있죠. 특히 전 본 아브스트가 탱크 탈출하고 경례 붙이면서 도망가는 장면을 제일 좋아합니다 ㅋㅋ
그런 나름의 리얼함이 있다는게 이 작품을 독특한 건담으로 만드는데, 신기하게도 이게 진짜 우주세기 건담이라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죠.ㅎㅎ
그리고 본 아브스트 경례 붙이는 장면 저도 참 좋아합니다ㅋㅋ
왠지 미국 형들 나오는 옛날 밀리터리 드라마에서 나올법한 장면이 건담에 나왔다는게 재미있는것 같아요.
오프닝음악과 마지막화의 엔딩음악은 정말 명곡 그자체
예전에 플스2로 국내 더빙으로 나온 건담 게임이 있었는데, 시로는 강수진 성우, 아이나은 이현진 성우님이 맡으셨죠
진짜 기체설정 뿐만 아니라 등장인물의 서사까지 설명하는 고품질 채널 ㄷㄷㄷ
감사합니다 ㅎㅎ
어저께 HGUC Ez-8 을 사왔더니 이런 영상이 올라올 줄이야...
ㅎㅎ 제가 타이밍을 잘 맞췄군요
라미아 : 병사에게서 임무를 빼면 뭐가 남는가…!
시로 : 인간이 남는다!
진짜 매력적인 인물이지만 ...아이나 도둑놈 으로 한마디로 표현할수있고 그걸부정할수없다는게 슬프네요
다 가진남자죠 2세까지 저같은 오징어에게는 기회가있을까요?ㅠㅠ
크 로봇대전 명대사죠..
애니에선 작품이 로맨스로 약간 기울어져버리면서, 오히려 시로의 인간적인 매력은 가려져 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우주판 이탈리아 콤스빈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전쟁에 끌려가도 사랑 찾아 탈주하는 이탈리아인
연애질 때문에 아재들이 욕한적도 있긴 했지만(옛날기준) 1년전쟁 세계관 설명하기도 좋고 이래저래 1년전쟁 입문작으로 가장 무난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가끔 조금 슬퍼지는것이…
예전에는 건담이 로맨스물이 됐다고 욕을 먹던 호시절(?)도 있었는데말이죠…
요즘은 보면 건담이 아닌게 그냥 건담 제목만 달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가지고요…😂
신작으로 08소대만한 작품 나오면 감독한테 절할것 같습니다..
어릴 땐 별 생각없이 재밌게 봤다가 말씀하신대로 보니 폐급 소위가 따로 없었네요;;
맞아요.
저도 군대갔다와서 다시 보니… 진짜 고문관도 이런 고문관이 따로 없죠.😂
Ez8 저 심플한 디자인은 참 매력적인거 같아요
기름과 화약냄새.. 묵직한 움직임.. 시가전과 정글에서 싸우는 땀냄새가 스며드는 배경이 그립다..
1년전쟁 외전작으로 이런 둔탁한 움직임 만들어주지..
참 이런식으로 만들어볼만한 일년전쟁 외전이 많을것같은데… 낭만이 있었던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PLASMITH
많을 겁니다. 1년 전쟁 설정들을 보면 군데군데 빈 곳도 있고, 스쳐지나가는 지역도 있고하니, 지구건 우주건 정사에 영향을 덜 주는 스토리도 가능하고, 스타워즈 로그원 처럼 정사에 영향을 주는 스토리도 가능 할겁니다. 단지 그 많은 틈새 이야기들에 전부 건담급 ms가 주연으로 등장할 정도로 연방군이 동원 가능했는가..를 보면, 짐이 활약한 주재로 이야기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유니콘에서 크사트리아와 싸우던 제간 파일럿의 이전 이야기라던가...^^
지금 실제로 전쟁난 지역인 오데사 전투만 해도 설정상 살벌하게 싸웠다던데 오데사 포함해서 북유럽 전선이나 이런걸로 해서 뭔가 독소전쟁 느낌나게 한바탕 싸우는 애니가 나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stormtrooper6602 화이트딩고 이야기도 좋을거 같은데 반다이가 알고도 안하는건지 이상한거 그만만들지.. ㅠㅠ
@@wpdn93 저도 극공감합니다.
화이트 딩고 이야기디만 해도 짐스나이퍼 2와 야레메카로 알려진 짐들의 이야기인데 이상하리만큼 애니화가 안되죠. 밴드 오브 브라더스나 퓨리마냥
만들면 정말 재미질 것 같은데 정말 아쉽네요
이지에잇의 느낌은 2차대전 때 미군이 셔먼을 수리할 때 없는 부품을 타이거에서 뜯어오는 등 대충 맞겠다 싶으면 급조해서 마개조한 느낌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 그런 점이 오히려 택티컬하면서 리얼리즘이 고증되어 최전방에서 오래 굴러먹은 베테랑의 느낌입니다
스타워즈도 이와 마찬가지로 밀리터리에 가까운 느낌에 작품으로 로그원이 있었죠.
아 여기서 육전형건담이 ..🤩🤩 얼른 정주행하고싶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08소대 아직 안 보셨으면 진짜 강추합니다👍👍
오~ 애니로 먼저 모델 설명해준 후, 프라까지 연결해주시니 프라에도 관심이 가고 좋네요~
감사합니다😄😄
노리스 팩커드. 어째서 그를 살려두었나요
아무리 미래가 배경이지만 오프닝에 배식받을때 비내리는 장면에서 군생활 생각나네요 ㅎㅎ
오늘을 손꼽아 기다렸습다 우선 간지러운부분을 시원하게 긁은듯한설명과 ex_-8에대한 설명이 자세해서 잘봤습니다 저는 MG로만 소장하고있구요 설명하신대로 육짐과육건담을 섞어놓은것같네요 전부신규파츠다보니 조립후남는 정크파츠가적고 디테일업 파츠가 있어서 좋았던것같습니다 자료도별로 없었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정보도얻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운님!
계속 재밋는 영상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진짜 건담에 진심인 분이시네 ㄷㄷ 목소리만 들어보면 20대 초반 정도로 느껴지는데 놀랍네요
감사합니다.😄
나름 진심으로 공부하면서 영상 만들고 있습니다 ㅎㅎ
어찌보면 지구연방이 61식 전차를 넘어 건탱크라는 과한 무장을 계발한건 평화가 지속된 나머지 얼마나 더 있어야 안전한지를 가늠하지 못한 오류에 의한 과잉 전력이었던거 같네요.
거기에 더해 전 지구를 통합한 연합의 경제력이라면, 건탱크 같은 괴물 병기를 마치 셔먼처럼 다룰 수도 있을 터이니, 사실상 고양이가 쥐한테 겁 먹고 몸 전체에 철갑을 두른 셈이었네요....
사실 우주세기 정사에서 지구 연방이 과도하게 우주 군비를 끌어올린건, 지온이 군비를 올리는걸 유도해서 경제를 파탄나게 만들려는 이유도 있었어요.
콜로니는 자급이 되는 구조라서 무역에서의 경제 제재에는 강한데, 군비 증가등으로 콜로니의 자금이 밖으로 나가게되는 상황에 취약하거든요.
실제로 연방의 계획대로 군비를 올린 지온은 경제가 파탄나서, 결국 진짜 전쟁을 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 되 버렸던거고요.
그러니까 어찌보면 일년 전쟁은 지구연방이 자초한 일이라고 볼수도 있죠.ㅎㅎ
와 가슴 발칸이나 무릎 스파이크 디테일같은건 애니에서 표현된거 진짜 생각없이 보면 놓칠것 같이 잠깐나오는것들인데 이런 디테일 너무 좋습니다. AOZ기체들에 덕지덕지 달린 서브암 처럼 무릎쏴 말뚝박는거 참 성능적인 부분의 미를 살린 디자인이어서 좋네요
육전형 건담 계열 기체들 디자인이 그런 방식으로 되있어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당췌 애니에서 설명을 안해주니 눈을 부릅뜨고 봐야 알 수 있다는게 좀 문제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13화라는 짧은 이야기지만, 건담시리즈중 가장 좋으 스토리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뭔가 가슴찡한게 있었죠.
이퀄리티가 이작화가 1986년에 만들어 졌다는게 가장 놀라웠죠.
EZ8 멋지네요
제목의 사랑꾼 용자왕에서 뿜었어요ㅋㅋㅋㅋ
진짜 저의 최애 작품이죠 ez8이 좀더 많이 상품화 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이 그렇지 않더라고요 ㅋㅋㅋ
맞아요.. 아마 건담 주인공 기체중에 제일 취급이 안 좋지 싶네요.😂
나름 인기작의 주인공인데 말이죠..
최약의 한계를 넘는 활약은 언제나 남자를 두근거리게 만들지
제가 Ez-8은 약 20년 전 쯤 친척형네 집에서 본적있죠. 난생처음 본 SD이외의 건프라였고(SD는 친척형들이 명절에 할머니집에 가지고 와서 조립한걸 본적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먹선이나 웨더링 작업도 끝내놓은 정말 제대로 만든 건프라여서 기억에 남네요.
건담 특유의 뿔이 없어서 처음엔 건담인줄 몰랐는데 마스크나 형이 만든 다른 건담 건프라와 닮은 걸 보고 나중에서야 건담인 걸 알았었죠.
형이 정성들여 만들어놓아서 제법 멋있었지만, 전 그 옆에 있던 듀얼 건담에 어설트 슈라우드를 달아보니 더 멋있어 그쪽을 가지고 놀았었죠.(Ez-8은 손대면 안될 것 같기도 해서 그랬지만.)
ㅎㅎ 저도 어렸을때 동네 모형점에서 제대로 완성된 건프라를 처음 봤을때가 기억나네요.
MG 마크2 였었는데, 만지지는 못하고 한참을 들여다 봤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08소대가 재미 있었던 이유중에 기존 건담작품에선 주인공 기체의 오버스팩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작품은 볼이나 짐, 마젤란어택이나 구프등등 조연 기체들을 너무 잘 살린게 너무 좋았음
노리스의 희생으로 다시 이어질 수 있었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나 좋았던 작품
해피엔딩이 아니었음 그의 희생은....
여러모로 참…
노리스 형님의 활약이 빛나는 작품이죠.
와 패트레이버 다음으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그냥 재밌다고 생각했었는데 설정 디테일이 어마어마 하네요
EZ8:주인 잘못 만남
더블제타:주인이 애정 갖고 계속수리 해줌
크로스본:형제들 전부 한놈이 아작냄
윙건담:.....(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시오)
오우!👍
용자왕의 MS 라서 더욱 빛을 보는 이지팔
08소대 그림체가 너무 마음에 든 애니였죠.
90년대건담의그림체가최고죠.그중에탑은0083.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08소대도 그렇고 ez8도 그렇고 제 인생 최고의 작품과 ms 😊
ez8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매력적인 기체네요
ㅎㅎ 여러모로 독특한 설정이 많아서 매력이 있는것같아요.
인간미는 있지만
군인으로서는 실격인
아마다 시로
갠적으로는 입체적인 인물인 듯
잘보고가요❤
쿠노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군필이 많은 나라....저 뭔짓거리야?
군필이 없는 나라....그렇지. 이것이야말로 전쟁 중의 낭만!!
ㅋㅋ 군생활 하고 보면 저 악마같은 연대장놈이 제일 현실적인 인물이었다는걸 알게되죠…😂😂
@@PLASMITH
그러게요. 또 한편으론 시로 소위가 군인답게 잘 싸웠으면 연대장이 또 알아서 잘 감싸주지 않았을까....ㅋㅋ
가장 좋아하는 건담 시리즈 주인공보다 멋진 노리스~
진점한 주인공은 노리스였어야했는데 세상불쌍한 남자죠 아이나님까지 시로에게뺐기고 하늘에 별이되셨죠 ㅠㅠ
멋으로만 보면 노리스 형님이 진주인공급이죠ㅎㅎ
우주세기 승리자 중에서도 당당한 승리자.
1화부터 장식인 다리도 없거니와 붉은 색 계열의 3배 빠른 볼을 타고 나와서 심상치 않은 캐릭터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맞아요.
지금까지 본 주인공들이랑 아무튼 뭔가 다르다는게 첫화부터 느껴지죠
저기 하얀악마보단 사기적인 기량을 보여줬던 시로.
그치만.반대로 소대원들이 다들 경험과 기량이 잘 드러나서 좋았죠.
인상이 딱 건담판 로미오와 줄리엣이었네요
extra zero 8
사랑과 전쟁의 Ez-8
먹선 이용을 잘하시네요 퀄리티가 정말 높습니다 🫡
감사합니다😆
양산기가 정말 멋있게 나오는 작품이죠. 짐스나, 육전형 건담, 구프 커스텀 등등.. 저도 이 작품 보고 짐스나랑 구프커스텀을 삿던 기억이 납니다
여러모로 참 멋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8:50 우페이 센롱을 들고와야 버텼을거 같네요
말만 뉴타입없음이지 대인살상용 유탄을 눈으로 보고 쏴서 떨어트리는거 보면 인혁련초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동체시력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그쵸 권총 사격 실력으로만 보면 거의 존윅 수준…
파일럿의 이름과같이 새햐안 기체
흰둥아 아이나랑 행복해야해
건담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
노리스,형님 !! 지온 병사중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명장,,,
ㅎㅎ 노리스 형님 넘 멋있죠!
저렇게 무섭게 생겼는데 저 정도로 멋있기가 또 쉽지 않은데 여러모로 굉장한 캐릭터 빌딩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ㅎㅎ재밌다
Ms08소대로 건담에 입문
신속항원 양성 떴을때도 요한님 영상은 봐야죠
감사합니다!
아이구 근데 얼른 괜찮아지시길 바라요ㅠㅜ
정말 매 편이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PLASMITH 왜왜왜ㅜ영상 안줘요 ㅠㅠ 배고프단 말이에요 ㅠㅠ 첨에 더빙 시작부터가 감동이야 그냥 ㅠㅠ 빨리 영상 줘요 ㅠㅠ
@@stanley6993 ㅎㅎ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편집하는 중입니다😂😂
초반부 나레이션은 성우분 구해서 더빙하신건가요...? 너무 좋은데요? 뭔가 기체에 담긴 스토리를 간략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 같아서 정말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오프닝 영상들은 Ai 가상 성우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저도 만들면서 가끔 너무 진짜 사람 목소리 같아서 놀라곤 합니다…😂
구판의 낙하옵션의 필름줄은 진짜 최고엿는데....한숨이 나오네유...
구판에도 있던 기믹을 빼먹었다는게 아무래도 좀 실망스럽네요.🥲
외형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구요
08소대의 오프닝 엔딩곡은 지금도 즐겨듣는 좋은 곡이지요
우왕 드디어 나왔다 ㅋㅋㅋ
영상 업로드 하자마자 찾아와주셨더군요 ㅎㅎ
감사드려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것이 건담인데 건담헤드 비슷한 게 달린 블레이드 안테나가 달리지 않은 건담헤드가 달린 최초의 건담이 아닐까 싶습니다...(애니기준)
-???: 그럼 리가지는-
-???: 걘 주역이 아니잖아-
ㅎㅎ 정확하게 찾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제 생각에도 그럴것 같네요.
라프라스 자쿠머리는 진짜 ㅋㅋㅋㅋ
어엇 라프라스 자쿠 머리가 무엇인가요??👀
소인 아직 내공이 부족한것같습니다..😂
아 알았습니다 아프사라스 자쿠 머리!ㅎㅎ
저 덩치에 덜렁 머리만 있는게 황당하죠😂
심지어 코믹스에서는 아프사라스에 자쿠 상체 달린것도 나오더라고요ㅋㅋ
제 기억이 맞다면 과거 판매된 패키지의 일러스트가 참 리얼했죠(정글에서 고생 좀 해서 팍 삭은 군인의 얼굴 그 자체)
ㅋㅋ 맞아요
그거 너무 과하게 리얼한 야전 군인처럼 만들어놔서 좀 재밋죠.
가장 현실적인 건담 스토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ez8 얼굴에 점만 마음이 들지 앉지만 전채적으로 마음에 드는 기체죠 ㅎㅎ
다음엔 아프사라스 가시죠
아프사라스 하려고 99년에 나온 제품 하나 구해놨습죠ㅎㅎ
@@PLASMITH 예이
전에 들은 이야기 하나 잇는데 용자왕 성우분깨서 용자왕 가오가이가떄문에 딜레마에 빠진 시절이었다고 합니다.그때 들어왓던게 바로 시로 아마다 였고요.이떄 정말 다양한 작품 많이 하셧습니다.심지어 못믿으실수 있지만 야애니에도 나오셨으니까요.
헐 그런 일이 있었군요 ㅎㅎ
몰랐던 사실이네요
08소대 최고~!
ez8이 제일 궁금한 건담이었는데 그 팔 뜯는 거 때문에
다음은 진정한 육전형의 끝판 진화형 블루데스트니 1호가 등장 하나요?
내 캡파 주력기체 였던 멋진 녀석을 보고 싶습니다. ^^
비인기 기체라 줄곳 격추율 1위를 고수했는데
다른 블데유져 가 대학생이라 방학기간에 달려서 1위를 빼앗아 갔던 슬픈 추억이 담긴 기체 입니다. ^^
흉악한 흉부미사일 이 1발로 너프당하면서 버려진 비운의 기체 였죠...
일반 평범한 B랭 찌기 에 너프할게 뭐가 있다고 나쁜 녀석들....
ㅎㅎ 게임 원작인 기체들을 어떤 방식으로 다룰지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 참 매력적인 친구들이라 언젠가는 꼭 다루고 싶어요.
아....익숙한 목소리다 했더니..성우가 가이 성우였구나..
그래서 용기가 가득했군..
아 너무 잼있는 영상.. 가려웠던 곳을 박박 긁어주시는 것 같아요. 다시 08소대 정주행 하러 갑니다!
ㅎㅎ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장탈영 주인공.....
클리쉐이자..... 가장 이유있는 탈영.
낙하산은 HGUC 육전건담 초기출시형에 맞춰서 나왔기 때문에 리바이브에는 호환이 안됩니다
전체적인 가동률은 상승했지만 흉부 디테일은 오히려 초기 구판 HG가 훨씬 잘나왔구요
클럽지 육전건담 파라슈트팩을 1개 샀는데 재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8소대 고공낙하 신을 만들수 있을텐데 도데체 재판을 엄청 안하네요 ㅜㅜ
육전형 건담 리바이브와 초기출시형에 들어있는 냉장고가 완전히 같은 부품이라서, 이론상 호환이 되는게 맞는것 같은데… 이상하게 안되더라고요.🥲
그건 그렇고 육전형 관련 제품들이 참 한정판이 많아서 모으기가 골치아프네요.😭
구프커스텀...크으~남자의 기체죠!
구프 계열 역시 상남자 스타일이죠.ㅎㅎ
진정한 남자가 모는 기체…
캡슐파이터 붉은 눈을 가지고 뜯은 팔을 휘두르는 미치광이 이지팔의 추억이 생각나네요
Ez-8이 게임에 나오면 보통 원작 고증을 잘해놓은 공격기들을 쓰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