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전미선 배우님.. 정말.. 좋아하는 배우중 한분이신데.. 육룡이 나르샤 50번더도 본 제 인생드라마입니다... 모든 주연 조연 할것없이 연기의 구멍이 1도없어서 더 빛난 드라마 이죠 ㅠ 그 중에도 전미션 배우님의 무명조직의 인간의 욕망을 내세우는 조직의 욕망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력과.. 분이와 방지의 앞에선 한없이 슬퍼하는 그 연기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하늘나라에서는 우울해 하지도 않을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어느 오래된팬 드림-
그 뿐만이 아님 세종 치하가 조선 최고의 태평성대였던 이유가 태종이 조선의 정치적 및 제도 등 전반적인 기반을 모두 닦아 놨고 왕권을 강화시켜 놓았던 덕분임 물론 세종이라는 사람 자체가 엄청 뛰어난 천재이고 그래서 만약 태종이 기반을 못 닦았다고 가정해도 세종이 다 해놨을거 같음 근데 아버지 태종이 그걸 다 해놨으니 세종은 후세 후손들이 평가할때 문화 쪽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길 수 밖에 없었던 구조 덕분에 우리는 지금의 한글을 쓸 수 있었고 조선은 500년이란 긴 역사를 쓸 수 있었음 난 솔직히 세종이 세종대왕이라고 불리고 있다면 아버지인 태종은 태종태왕이라 불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괜히 묘호가 태종이 아니라고 생각함 타임머신이 있다면 미래보다 과거 조선 초기를 돌아보고 싶음
뿌나 2화에서 "그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 자 대신 내가 정몽주를 죽이고! 내가 그 자 대신 명에 볼모로 갔고! 그 자 대신 내가 고려왕을 쳐내고 아바마마를 왕위에 올렸어! 그 자 들은 정몽주를 죽이고 싶어 해도 명분따위에 휘둘려 하지 않았어...(생략)" 너무 감명깊어서 외운 대사인데 좀 다를 수 있음...이번꺼 보니까 다시 생각나네요...
육룡 이때부턴 마음 아파서...ㅠ 하지만 왕자의 난쯤 방원이가 미웠던 건 방지나 반촌 사람들 등등 때문이었지 절대 정도전이나 이성계 때문이 아니었음. 설득을 하고 싶었으면 그 설득의 실패에 대한 책임도 자기들 몫인데 참.. 물론 인지해도 정치적인 이유로 저렇게 행동했겠죠. 그래서 더 화가 났었네요ㅜ 이방원 성격 알면서 저랬으니.. 비극은 예정된 거나 다름없는 일...
이방원: 내가 정몽주를 죽였고, 그 자 (정도전) 대신 명에 볼모로 갔고, 고려 왕을 쳐내고 아바마마를 조선의 왕으로 세웠어! 모두, 명분 따위에 휘둘려 정몽주를 죽이지 못했어. 아무도 더러운 물에 손을 담그려 하지 않았어! 내가 세운 조선이다.. 내가 더러운 물에 손을 담구고 세운 나의 조선이야!! 내가 온전히 모두 가져야 마땅한 권력이다. 그게 나의 조선이고 나, 이방원의 대의이다! 이방원의 대의가 곧 조선의 대의인 것이야!
이렇게 보니 정도전도 죽을만했네.. 누구나 같은땅을 가지니 누가 누구것을 뺏을일이 없다니.. 진짜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그렇게 될수가 없다는걸 정도전이라면 알아야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말하는 그 말에서 진짜 문제점은 그 "땅"이 아니라 그 땅을 가진 "자" 에게 있다는걸 알았어야지..
현대의 사상을 이입시켜서 설명했는데. 굉장히 똑똑한 글쓰기였다고 생각함. 무명을 터무니없는 집단에서 나름 체계적인 봉건제 안에서 초기 자유방임적 생각을 하는 정도의 논리를 가진 집단으로 만듬. 봉건시대에 무명으로 대표되는 자유방임사상를 넣고 정도전으로 대표되는 사회주의사상을 조선시대에 이입시켜 그린듯. 실제로 정도전의 이상은 몇백년 후의 사회주의에 가깝기도 하고.
그렇긴한데 무명과 정도전의 논리균형에 주안점을 맞추느라 정도전의 논리를 매몰시켜 과격파 정도로 너프시켜버림. 저 시점에서 권문세족과 지배층의 토지의 기형적독점이 문제인데 자기 토지를 늘릴 자유에 논리의정당성을 부여하느라 지배층의 토지겸병 문제를 어영부영 넘기고 화제전환 시켜 무명의 논리의 치명적 맹점을 덮고 오히려 정도전 논리를 전 국가의 유교 교조화로 약화시켜버림. 저 당시 여말선초에선 개혁의 정당성에 더 힘이 실려야하는 시기인데 밸런스맞추려다 오히려 무명을 살리고 정도전을 죽여버림
4:14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 안에서 무휼이랑 이방원 관계 진짜.. 미쳐버려 너무 좋아🤦🏻♀️🤦🏻♀️❤️❤️ 무휼 이방원 관계 서사(?)에서 개좋은 장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거… 이거 말고 예전에 들판?에서 방원이가 사람들 웃게 하는 정치 하면 그 옆에서 같이 보람 느끼고 싶다 한 거랑 나중에 명나라 사절로 가다가 주체한테 붙잡혔을 때 주체가 멈추라 할 때는 개무시하고 상대방 목 더 조르다가 이방원이 나서서 그만하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힘 풀던 무휼… 그리고 자기 동생 죽이는 이방원을 보던 무휼과 낙향하겠다던 무휼, 마지막으로 주군을 지키러 온 무휼까지 진짜 얘네 관계성 너무 좋아🥺
무명의 가치관은 지금의 문명과 민주주의를 있게한 인간의 욕망을 얘기하는 것이고, 정도전은 그 욕망을 억제시키고 만백성이 평등하게 골고루 나누는 사회주의 이상향을 얘기하는 것임. 정도전의 이상은 이상일뿐 남들과 비교해 잘사고, 잘 입고 더 높이 오르려는 인간의 욕망을 무시하는 것이기에 자연의 이치로 종국에는 망함.
@@가-v7i 사회주의도 결국에는 공산주의로 귀결됩니다. 실제로 공산주의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게 사회주의 정책을 주장하죠. 그렇게 서서히 물드는 겁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사회주의 정책조차도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죠. 실제로 협동조합이 잘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비효율적이 난무하죠.
자유주의 그중에서도 자유방임주의에 가까운듯. 근대 이전에 자유주의는 사회주의만큼이나 폐해가 심했음. 정도전의 이상이 자유방임주의와 비교해서 결코 꼭 더 나쁘다고는 할수 없음. 사람을 개나 소처럼 기계처럼 갈아내니까 사회주의가 대안으로 나왔던 것임. 결과는 자유주의가 살아 남았지만 그 이유는 자유주의가 사회주의보다 더 유연하게 사회주의의 장점(복지,사회 안전망.)을 흡수하고 약점(무한적 자유)은 버렸기 때문임. 덧붙여 사회주의독재는 독재라는 치명적 약점도 있고.
우왕 다음 화에 두문동에 불 지르고 가두고 굶기고 풀어주고 황희가 정도전 찾아가는 거 나오나보다❤️ 그것도 완전 킬방원스럽고 좋았는데 똥밭에 넘어진 사람이 똥을 짚지 않고 어떻게 일어나냐 이게 내 방식이다 아마 나는 이런 식으로 세력을 만들어가게 되겠지라는 내용의 대사도 좋앗음
결론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깨뚫고 그들의삶을 개척하게 도운 무명과 그무리에서 떨어저나온 나약한 실패작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고자 도운 정도전의 대결 그사이에서 갈등하다진리를 깨우치고 두가지 모두를 통합한 새로운 국법을 만들어 키워나갈 이방원의 일대기를그린 드라마 인듯 그리고 국민들은 보고 듣는걸 읻지 않고 그저 소문이 소문을 낳고 남이 만든 과장된 일을 떠벌고 끌어내리기 시작했고 그걸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죠.. 그 결과 여러사람들 인터넷 뎃글 SNS 공격으로 버티지 못해 자살을 택한 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절대 잇어선 안될 잘못 행동들이며 왜들그리 끌어내리고 공격하고 시기질투하는지 윈... 말은 이렇게 하지만 솔직히 이게 인간의 본성이고 본질 입니다. 바꿀수 없는... 평생의 숙제이지요
무명 (자본주의) VS 정도전 (사회주의) 자본주의는 현실주의고 사회주의는 이상주의 정도전은 인간의 욕망이라는 변수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천년이 지난 지금 지구상에서 대부분의 국가는 자본주의를 채택하여 살아가고 있다. 물론 모든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통제할 수 있다면 유토피아 같은 세상이 펼쳐지겠지만....
이성계 정도전 자기들이 죽어도 방원이가 있으니 각오한 것이 아닐까. 자기들이 죽으면 이방원이 새나라 세우기 위한 명분을 세울수 있었지 않았을까. 다만,, 이방원도 이 사실을 알면서도 아비와 스승이 죽는 꼴을 차마 보지못했었던 것이고.. 정몽주도 이방원이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예측을 못했던 것이지 구데타를 해결하려고 그 다음 수를 생각했을듯
故전미선 배우님.. 정말.. 좋아하는 배우중 한분이신데.. 육룡이 나르샤 50번더도 본 제 인생드라마입니다... 모든 주연 조연 할것없이 연기의 구멍이 1도없어서 더 빛난 드라마 이죠 ㅠ 그 중에도 전미션 배우님의 무명조직의 인간의 욕망을 내세우는 조직의 욕망의 감정을 표현하는 연기력과.. 분이와 방지의 앞에선 한없이 슬퍼하는 그 연기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하늘나라에서는 우울해 하지도 않을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어느 오래된팬 드림-
태종이 저렇게 드러운짓다하고
피 다묻히고 저 난리를 쳤기때문에
세종대왕이 무결하게 더러운거
안하고 안정된나라에서
백성을위한정치하면서
성군으로 역사에기록될수있었던것
그리고 태종은 돌아가시면서도
고기좋아하는 세종이
자기죽으면 아들이 고기못먹으니까
유언으로 자기가 죽어도
세종을 고기를
먹게하라고 얘기하셨잖아
을마나 이방원이 츤데레냐
그 뿐만이 아님 세종 치하가 조선 최고의 태평성대였던 이유가 태종이 조선의 정치적 및 제도 등 전반적인 기반을 모두 닦아 놨고 왕권을 강화시켜 놓았던 덕분임 물론 세종이라는 사람 자체가 엄청 뛰어난 천재이고 그래서 만약 태종이 기반을 못 닦았다고 가정해도 세종이 다 해놨을거 같음 근데 아버지 태종이 그걸 다 해놨으니 세종은 후세 후손들이 평가할때 문화 쪽으로 뛰어난 업적을 남길 수 밖에 없었던 구조
덕분에 우리는 지금의 한글을 쓸 수 있었고 조선은 500년이란 긴 역사를 쓸 수 있었음 난 솔직히 세종이 세종대왕이라고 불리고 있다면 아버지인 태종은 태종태왕이라 불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괜히 묘호가 태종이 아니라고 생각함
타임머신이 있다면 미래보다 과거 조선 초기를 돌아보고 싶음
민씨 킬방원 ㅋㅋ
@@lyg2127동의합니다. 태종이 없었다면 우린 지금 한자를 쓰고 문맹으로 중국의 길을 겆고있을지도...
뿌나 2화에서
"그 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 자 대신 내가 정몽주를 죽이고! 내가 그 자 대신 명에 볼모로 갔고! 그 자 대신 내가 고려왕을 쳐내고 아바마마를 왕위에 올렸어! 그 자 들은 정몽주를 죽이고 싶어 해도 명분따위에 휘둘려 하지 않았어...(생략)"
너무 감명깊어서 외운 대사인데 좀 다를 수 있음...이번꺼 보니까 다시 생각나네요...
뒷대사
"내가 온전히 모두 가져야 마땅할 권력이다.
그게 나의 조선이고 나 이방원의 대의다"
그자는 더러운물에 손을 넣으려하지않았어!!
ㄹㅇ띵언
이방원이기에 그 피를 손에 묻힐수 있었고 그 덕분에 조선이 세워질수 있었음. 건국초엔 명분도 중요하지만 반대파를 쳐내는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데, 이방원이라는 사람이 그 피를 다 묻혔으니 그 뒤에 세종도 그만한 업적을 이룬듯..
그러고 보니 신세경님은 두작품 모두 나오내요
그놈의 명분 ㅋㅋㅋㅋㅋ 이방원아니였으면 모가지다날아갔을것들이
그러면 세자를 이방석이 아닌 이방원으로 삼아야하는데
그 보답으로 신덕왕후가 방석이 세자 세울때 목숨걸고 죽을때까지 반대안해서 이방원한테 명분준거 라는 나만의 정설ㅋㅋㅋㅋㅋ
그자들은 정몽주를 죽이고 싶어해도 명분따위에 휘둘려 하지 않았어...
태종이 세종에게..
그러게요 ㅋㅋ 혁명 일으키는데 명분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러니 오졌음 이방원 아니었으면 정도전 이성계 가족 식솔들 다 뒤졌음
명분이 아주 중요한데 전두환도 명분 없으니까 욕 뒤지게 먹는 거임
이성계의 본심: 몰래 죽였어야지!! 공은 지가 세우고 욕은 내가 다 먹고 말이야!!
3:53 홍사범이 말한 "그래 그거였어"의 의미는 드라마에서 따로 설명한적은 없지만, 동방24수가 이 이후로 동방25수가 된걸로 봐서 마지막 한수가 바로 이때 탄생된거라고 알수 있습니다.
25수 어디에 나오나요?
@@shs892 명으로 사신으로가던 정안대군을 지키기 위해 연왕에게 칼을 겨눴던 무휼이 맞다가 죽을 위기에 쳐하자 정안대군이 연왕에게 말해 싸울기회를 주었을때 지나가듯이 언급됩니다.
@@KangByeongHeon 오..감사합니다.. 찾아봐야겠네요
@@KangByeongHeon 릿쉐키야 닉값해
정도전은 지잘못 인정해놓고 킬방원한테 화풀이네 "그럼 앉아서 죽으라는건가"라는 무휼말만 옳네
17:17 알려줬으면 영규형 죽지는 않았을거 아니야 멍충아 ㅜㅜ
10:40 이거 선덕여왕 때 덕만이가 좋은 철 주면서 황무지 개간하면 자기 땅하게 해준다고 백성들에게 그렇게 희망을 주겠다고,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건데ㅠㅠ 이게 결국 백성을 힘들게 했다는게...
진리는 없다. 시대에는 그 시대만의 해답이 있다.
@@주느-x1l 이야 띵언
새나라를 세우는 과정에서 어떻게 피를 안흘리겠냐 삼봉 정도전 좀 모순적임 최영이나 조민수는 이성계 시켜서 잘만 죽여놓고선 포은은 자기가 아끼는 사람인데 자기 죽이려해도 가만히 있다가 이방원이 죽여버리니까 이방원만 겁나 쪼아대네
꼬리자르기 ... 선비들이 비열하죠
@@c33-w4d 이런들 저런들 그저 못마땅
최영 조민수 귀양 보내거나 죽일땐 명분이 있었음 온건파들은 딱히 죽일 명분이 없었던거임 그래서 끝까지 포용하려 했던거고
애초부터 일개 참고할 학문 주자학 성리학 으로만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 자체가 모순임
@@즈라마루-y2u 좌파사상 ㅋㅋ 그놈의 우파좌파
좌파가 어디서부터 시작된건지는 알고말하는거에요?
공승연 ㅈㄴ예쁘네 ㄹㅇ
눈이 정말 뭔가 우주가 들어있는듯 진짜 너무이쁨
니가더이뻐
진짜 우결에서 첨보고 여신인줄..
@@zefree23 그게 예쁜거임
난 신세경
24:55 적어도 두문동에 머물진 못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 머물지 못할 것입니다
이방원이 흑화한 시점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정도전이 실질적으로 흑화한 시점인듯
정도전은 이상주의자인데 자신이 추구하던 이상이 박살 난 것을 알면서도 이제 돌이킬 수도 없게 되었으니 비뚤어질만도 하네요
불완전한 이상을 좇을 수밖에 없는 모순된 이상주의자가 된거죠
정도전은 포은을 설득시킬 방법도 대안도 없었지만 그저 원망하고 싶었을뿐인듯
@@성이름-s4b2r 솔직히 이방원 아니었으면 불가능
@@성이름-s4b2r ㄹㅇ
원망이 아니라 이상주의자. 이방원이 그 이상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했기에 정도전의 눈에서도 아웃오브 안중.....
@@오지웅-o6q 하지만 이상만으로 세상을 살아가긴 너무 빡세지 않나..
오 과르디올라 인듯.. 챔결 까지는 잘 가지만 한방이 모자란 이상주의자 ㅋㅋ첼시의 소시오패스에서 패배 해버림
연향의 말이 맞군
삼봉 정도전은 너무 이상적이야.
육룡 이때부턴 마음 아파서...ㅠ 하지만 왕자의 난쯤 방원이가 미웠던 건 방지나 반촌 사람들 등등 때문이었지 절대 정도전이나 이성계 때문이 아니었음. 설득을 하고 싶었으면 그 설득의 실패에 대한 책임도 자기들 몫인데 참.. 물론 인지해도 정치적인 이유로 저렇게 행동했겠죠. 그래서 더 화가 났었네요ㅜ 이방원 성격 알면서 저랬으니.. 비극은 예정된 거나 다름없는 일...
이건 ㄹㅇ이방원이 흑화할만했다
근데 이방원 자기보다 손 윗 사람은 죽이지 않았다는.. 나름의 선을 지킨 느낌
@@user-mw4cl6kk3e 이방원이 그래도 고려 때 과거도 붙었던 거 보면 확실히 유학을 중요시하는 인물이었던거 같음
어쩌면 정도전과 이성계가 세자로 이방과를 선택했다면 이방원도 오히려 가만히 있었을수도...?
용의눈물에선 정몽주 때려죽이고 이성계가 이방원 죽일라고 하니까 정도전이 이방원 두둔해주는데 ㅋㅋㅋ 사실 이게 맞는 반응이지.
공양왕 짠하다 ㅜ.. 캐스팅 잘한듯
@@Lovepoem99실제론 은근 권력욕이 있었음
이방원: 내가 정몽주를 죽였고, 그 자 (정도전) 대신 명에 볼모로 갔고, 고려 왕을 쳐내고 아바마마를 조선의 왕으로 세웠어!
모두, 명분 따위에 휘둘려 정몽주를 죽이지 못했어. 아무도 더러운 물에 손을 담그려 하지 않았어! 내가 세운 조선이다.. 내가 더러운 물에 손을 담구고 세운 나의 조선이야!!
내가 온전히 모두 가져야 마땅한 권력이다. 그게 나의 조선이고 나, 이방원의 대의이다! 이방원의 대의가 곧 조선의 대의인 것이야!
이 분도 나랑 같은거 외우셨넼ㅋㅋㅋㅋ
그 부분은 진짜 무덤까지 가져갈 명대사명장면이죠 ㅋㅋㅋㅋ
뿌나 이방원??!!
이건... 뿌나
이때부터 정도전-이방원 스승-제자사이에서 원수사이로 바뀌은시점 아닌가싶다........
더더 정확히는 세자책봉이였죠 정도전이 방석을밀었으니 방ㅇ원 빡돌았죠
@@진풍백-x4g좀 더 정확히는 태조가 방석을 세자로 밀 때 정도전이 딱히 반대하지 않았었다...
정도전은 자기 이상에 너무 잡아먹힌거 같음
유학 중심의 사회를 만든다면서 모반해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 모순은 괜찮고
폭력없이 나라를 세운다는 말도 안되는 이상때문에 살아남기 위해 폭력을 쓴 이방원은 배제
요동정벌을 말년에 내세운 것도 그렇고 너무 내로남불
근본적으로 사회주의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는 본인들이 근본 적인사상을 어겨야만 만들수 잇기 때문에 내로남불은 기본 옵션인셈이죠!
내로남불아닌사람 찾기 힘듦
근데 정도전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정성있어보여 드라마에서는
내로남불인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님 . 본인이 내로남불인데 그걸 ㅇㅈ못하고 나의 길은 청렴결백하다고 믿는게 문제인거지
원래 이념이란 게 그렇죠
그냥 세자만 유교사상에 맞게 사실상 첫째인 이방과(이방우는 조선 건국 후 출가)에게 세자자리 줬으면 오히려 명분이 없어서 이방원도 뭔가 하지를 못했을듯
애초에 정전제 자체도 문제가 있음
인간이 매 순간 죽고 태어나는 데 그럼 인구도 한계가 있지만 증가할 것인데 땅 자체는 정복을 하자 않은 이상 그 양이 정해져 있음
그럼 인구는 늘어나는 과정에서 나누어줄 땅이 점점 부족해지는 문제가 발생함.
딱 사회주의
맞음. 야생뿐만 아니라 인간사회에서도 똑같이 나누는건 불가능함
근데 그 문제는 저때의 봉건제 상태에서도 동일하게 발생됨. 굶어죽는 사람이 발생해서 사람이 주는 경우는 물론 봉건제상태 그대로 일때 더 발생하겠지만 어차피 사람이 늘때 땅이 부족해서 사람이 죽는다는 논리 자체는 똑같음.
사람의 심경을 정말 세세히 잘 드러냈다..
유아인 배우님 연기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저 욕망이 가득한 이글이글한 눈동자ㅎㅎ
게이의 눈빛
@@장지성-n6i 1ㄱ4ㅋ😅😅😅😅😅😅
약빨고 연기한... ㅋㅋㅋ
@@차알못차무식닌약빨아도 저렇게연기못하잖아 게이쉑아ㅋㅋ
ㄹㅇ ㅋㅋㅋ 재산이 수백억밖에없고 얼굴은 끽해야 중상급 밖에 안되면서 약이나 빨고 ㅋㅋㅋ 극혐
24:28 성심으로 최선을 다하면 = 불화살 부대를 몰고 가서 협박하면
그냥 말로만 설득한다는건 아니었다고 아 ㅋㅋ
이렇게 보니 정도전도 죽을만했네..
누구나 같은땅을 가지니 누가 누구것을 뺏을일이 없다니..
진짜 단순하게만 생각해도 그렇게 될수가 없다는걸 정도전이라면 알아야했는데..
오히려 자신이 말하는 그 말에서 진짜 문제점은 그 "땅"이 아니라 그 땅을 가진 "자" 에게 있다는걸 알았어야지..
정도전과 연향이 말하는 장면 꼭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에서 말하는 얘기 같네 ㅋㅋㅋ
길선미가 고수이긴 고수네 이방지랑 검 몇번 섞자마자 빨라진거 바로느끼는거보니
허구헌날 현장에서 갈고닦는 길선미랑
허구헌날 술처묵고 놀기 바빴던 길태미랑 비교가 안되져
정도전은 말잘하고 똑똑한 사회주의자임
세상은 지나치게 똑 부러지는 똑똑한 사람을 원하지않습니다. 그게 정도전의 비극이죠.
정도전 지 듸질거 생각 안하고 그냥 이방원 한테 떠넘기는 거임 ㅋㅋㅋㅋㅋ 정치 적인 희생 아라는 명목 ㅋㅋㅋㅋ
진짜 언제올라오나 기다리는게 힘들다 빨리 내주쇼
땅이야 농업이 기반이 되니까 라지만
무역막은건 진짜ㅜㅜ..안타깝다
그게 조선이 망한 근본적 원인임 ㅋㅋ 폐쇄국가 ㅋㅋㅋ 지금 딱 북조선임 ㅋㅋ
결국 조선을 말아먹게 만드는 사대주의 ㅋㅋㅋㅋㅋㅋ
중세판 자유주의 vs 사회주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자의 난 이방원 아니었음 아무것도 아니었을 그 놈의 지식들 순리... 잘 일으켰다 난
현대의 사상을 이입시켜서 설명했는데. 굉장히 똑똑한 글쓰기였다고 생각함. 무명을 터무니없는 집단에서 나름 체계적인 봉건제 안에서 초기 자유방임적 생각을 하는 정도의 논리를 가진 집단으로 만듬.
봉건시대에 무명으로 대표되는 자유방임사상를 넣고 정도전으로 대표되는 사회주의사상을 조선시대에 이입시켜 그린듯. 실제로 정도전의 이상은 몇백년 후의 사회주의에 가깝기도 하고.
지금 이재명이 하는 짓거리가 그거임 ㅋㅋ 1인 1가구 ㅋㅋㅋ 빨갱이 사상의 근원 ㅋㅋㅋ
그렇긴한데 무명과 정도전의 논리균형에 주안점을 맞추느라 정도전의 논리를 매몰시켜 과격파 정도로 너프시켜버림. 저 시점에서 권문세족과 지배층의 토지의 기형적독점이 문제인데 자기 토지를 늘릴 자유에 논리의정당성을 부여하느라 지배층의 토지겸병 문제를 어영부영 넘기고 화제전환 시켜 무명의 논리의 치명적 맹점을 덮고 오히려 정도전 논리를
전 국가의 유교 교조화로 약화시켜버림. 저 당시 여말선초에선 개혁의 정당성에 더 힘이 실려야하는 시기인데 밸런스맞추려다 오히려 무명을 살리고 정도전을 죽여버림
4:14 육룡이 나르샤라는 드라마 안에서 무휼이랑 이방원 관계 진짜.. 미쳐버려 너무 좋아🤦🏻♀️🤦🏻♀️❤️❤️
무휼 이방원 관계 서사(?)에서 개좋은 장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거…
이거 말고 예전에 들판?에서 방원이가 사람들 웃게 하는 정치 하면 그 옆에서 같이 보람 느끼고 싶다 한 거랑 나중에 명나라 사절로 가다가 주체한테 붙잡혔을 때 주체가 멈추라 할 때는 개무시하고 상대방 목 더 조르다가 이방원이 나서서 그만하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힘 풀던 무휼… 그리고 자기 동생 죽이는 이방원을 보던 무휼과 낙향하겠다던 무휼, 마지막으로 주군을 지키러 온 무휼까지
진짜 얘네 관계성 너무 좋아🥺
무휼동생이 누구였죠??
@@현튭-n9f 무휼 동생은 엄청 많죠!!
근데 이분이 말씀하신 건 이방원이 자기 동생인 이방석(막냇동생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나중에 세자됐다가 이방원이 직접 죽인…) 인것 같아욥!!
그래봤자 허구인물임
🤦♀️🤦♀️❤❤
🥺
무명의 가치관은 지금의 문명과 민주주의를 있게한 인간의 욕망을 얘기하는 것이고, 정도전은 그 욕망을 억제시키고 만백성이 평등하게 골고루 나누는 사회주의 이상향을 얘기하는 것임. 정도전의 이상은 이상일뿐 남들과 비교해 잘사고, 잘 입고 더 높이 오르려는 인간의 욕망을 무시하는 것이기에 자연의 이치로 종국에는 망함.
사회주의 아니고 공산주의입니다
공평하게 분배하는 취지는같은데 분배의 주체가 다름니다 공산주의 정도전처럼 국가 공권력을 이용한 분배고 사회주의 백성들이 공동체 (협동조합)을통한분배 입니다
@@가-v7i 사회주의도 결국에는 공산주의로 귀결됩니다. 실제로 공산주의자들이 가장 먼저 하는게 사회주의 정책을 주장하죠. 그렇게 서서히 물드는 겁니다. 그래서 아는 사람들은 사회주의 정책조차도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죠. 실제로 협동조합이 잘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대부분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비효율적이 난무하죠.
@@shurike37 ㅋㅋㅋ 위에 주체가다르다 설명해도 공산주의로 귀결된다하시네 ㅋㅋㅋ 행하는주체가 다른데 어떻게 공산주의로 귀결되나요
님논리는 민간회사는 결국 공기업으로 귀결된다는 말과 같은거임ㅋㅋㅋ
자유주의 그중에서도 자유방임주의에 가까운듯. 근대 이전에 자유주의는 사회주의만큼이나 폐해가 심했음. 정도전의 이상이 자유방임주의와 비교해서 결코 꼭 더 나쁘다고는 할수 없음. 사람을 개나 소처럼 기계처럼 갈아내니까 사회주의가 대안으로 나왔던 것임. 결과는 자유주의가 살아 남았지만 그 이유는 자유주의가 사회주의보다 더 유연하게 사회주의의 장점(복지,사회 안전망.)을 흡수하고 약점(무한적 자유)은 버렸기 때문임. 덧붙여 사회주의독재는 독재라는 치명적 약점도 있고.
여기서 무명은 귀족인 개인이 화전민인 개인에게 땅을 빼았는 정도까지도 묵인함. 봉건제에서 자유방임으로 넘어가는 수준밖에 안됨.
매주 이것만 기다리게 되어버린 몸..
날가져요.. 엉엉..
피자만들기에 자주나오는 대사*_*
조선은 이방원이 건국했네.
아버지 형 왕위 앉히고 아들이 성군이 되도록 신하들 눌러놓고...진짜 하드캐리.
정도전은 정몽주를 죽인 이방원을 용서하지 않은 건 아닐까.
공양왕은 진짜 불쌍하다. ㅋㅋ 왕하고 싶지도 않았는데ㅋㅋ 이성계랑 정몽주 때문에..
6:07 정작 대립했던 세력중에 설득 토론 포용한적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육룡이 정도전에게서 정이 싹 달아났지 오명 전부 뒤집어 써가면서 지 목숨 살려줬더니 쓰레기취급이나 하고
정도전은 이상적인 선비에 의해 모든것이 행해지는 국가를 구상했고 이방원은 그 이상국가의 모든것을 가지고싶어했기에 둘은 충돌 할 수 밖에 없는 관계였는듯
연향과 삼봉의 대화...
작가의 높은 인문학적 소양이 잘 드러난 대목이다. 다시 봐도 명작이다. ㅋ
별 내용 없는데
15:39 500년 공들여 애써온 대업모두 허사로다
이방원이 대단한 이유는 명분따위만 찾고있는 사대부 떨거지들과 다르게 일을 실행할 강단이 있었다는것
명분은 나중에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니까
명분은 살아남은 승자가 만들면되니 ㅋㅋ
승자의기록으로 덮으면 되니 ㅎ
추진력 짱!
선조치 후보고
이번회가 정도전이 얼마나 무능력하고 이상주의자인지 보여주는 회차인듯... 인간의 욕망을 무시한 전혀 현실가능성 없는 예측이지 ㅋㅋ
지금의 이재명이상과 같은거같음,, 정부가 모든걸 통제하는그런나라,ㅋ
@@답글9471보기 모든 걸 통제하는 건.. . 너거 썩렬이겠지....
@@kychan73 윤씨가 거의 대통령 되기 직전인데 우짜노ㅜㅜ
다죽게생긴거 살려줬더니 ㅋㅋㅋㅋ
@@kychan73 이재명 "나는 권력은 잔인하게 써야한다고 믿는 사람이에요"
이재명 한번 찍어봐라 ㅋㅋㅋㅋㅋ 그냥 빨간 전두환이지 ㅋㅋㅋㅋ
우왕 다음 화에 두문동에 불 지르고 가두고 굶기고 풀어주고 황희가 정도전 찾아가는 거 나오나보다❤️ 그것도 완전 킬방원스럽고 좋았는데
똥밭에 넘어진 사람이 똥을 짚지 않고 어떻게 일어나냐 이게 내 방식이다 아마 나는 이런 식으로 세력을 만들어가게 되겠지라는 내용의 대사도 좋앗음
이걸 못기다리고 정주행을 시작했다...
3번을 다시봣음 볼만하지
결론적으로 인간의 본성을 깨뚫고 그들의삶을 개척하게 도운 무명과 그무리에서 떨어저나온 나약한 실패작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고자 도운 정도전의 대결
그사이에서 갈등하다진리를 깨우치고 두가지 모두를 통합한 새로운 국법을 만들어 키워나갈 이방원의 일대기를그린 드라마 인듯
그리고 국민들은 보고 듣는걸 읻지 않고 그저 소문이 소문을 낳고 남이 만든 과장된 일을 떠벌고 끌어내리기 시작했고 그걸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죠.. 그 결과 여러사람들 인터넷 뎃글 SNS 공격으로 버티지 못해 자살을 택한 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절대 잇어선 안될 잘못 행동들이며 왜들그리 끌어내리고 공격하고 시기질투하는지 윈... 말은 이렇게 하지만 솔직히 이게 인간의 본성이고 본질 입니다. 바꿀수 없는... 평생의 숙제이지요
정도전은 너무 이상적이고 무명은 현실적이고ㅋㅋ
정도전은 고집이고 무명은 아집이다.
정도전 지금보니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고... 와.... ㅡ..ㅡ
ㅋㅋ 보면서 잼있는 부분은 무명은 거래를 통해 발전을 이룩했다고 하고, 정도전은 반대로 나라에서 정해준 땅만 사용하고 늘릴수도 팔 수도 없게한다는게 잼있네 ㅋㅋ
무명과 정도전의 대화가 인상깊네요
공산주의 vs 자본주의 이념 대결과도 비슷하죠
@@누가기침소리를내-c9v그렇게느낌
좋은 뜻이 좋은 결과로 이뤄지지는 않는 것이 현실.... 그당시의 삶이 너무 피폐하였으나...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다 완벽할수는 없고 뛰어난 지도자가 문제해결을 하나씩 해나가는 수밖에
결과는 이방원덕분이지 정도전은 전전긍긍 일뿐이였고 역사의결과는 행하는자가 역사에 기록될뿐이지
ㅋㅋㅋㅋㅋ 킬방원 탄생배경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스토리 연출 다 좋고 배역 캐스팅도 잘해서 보는 재미가 있는듯 ㅎㅎㅎ
와 민다경이 그따위 악명이랑 오명 씹어드시면 된다고 한 거… 이방원 입장에서 진짜 힘이 됐을 듯..!!!!!
서서히 나타나러 하는 이방원의 야심
이방지랑 연희가 제일 띠꺼운게 정도전이 죽게 생겼을때 이방원한테 어떻게 해보라고 ㅈㄴ 징징대더니 후에 아닥하고 있는게 제일 띠꺼움
Sbs사극은 육룡이나르샤에서 끝났다… 이만한 사극은 이제 안나온다;;
샘이 깊은 물이 나올 수 는 없겠죠? …
정도전이 현재 절차나 법만 따지는 답답한 정치면 이방원은 그의 반대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양왕을 이렇게나 불쌍하게 그릴 수 있다니.
그리고 정도전 일파 또한 유신집단이라 민본이고 뭐고 지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없는 말이었을 뿐임
이제보니 정도전 사상이 마르크스 사상이랑 디게 비슷하네요.
공산주의자
사실 킬방원 아니었어도 정도전의 이상은 실현되지 못했을것 ㅎㅎ
@@user-ry4fb9db4e 마르크스는 공산주의자가 아닙니다 책 다시 읽으세요 논어도 안읽고 유교 성리학을 논하는 사람같은데 ㅋㅋㅋ
@@brabbit1149 공산주의자맞는데?
@@brabbit1149 마르크스주의가 과학적 사회주의와 거의 동의어로 쓰입니다.
과학적 사회주의가 곧 공산주의이며 핵심은 유물론과 변증법입니다. 뭐좀 모르면 그냥 가만히계세요
공승연 한예리 진짜 이쁨
11:00
이방지 엄마 : 민주주의
정도전 : 공산주의
이방지 엄마 : 자본주의
민주주의는 정치시스템, 자본주의 경제시스템
사람은 끝 없이 욕망이 솟는 샘과 같으니, 내버려두면 흘러넘쳐 마을을 휩쓸고 사람을 숨 못 쉬게 해 죽게 이른다. 그렇다고 틀어막으면 땅이 말라 풀이 자라나지 않고 모두가 굶어 죽는다.
이상은 좋으나 모든 인간이 사욕없을 수 가 없다.
정도전 역겹네 이방원 아니면 정도전 지부터 개죽음으로 끝났을 상황인데 고마움은 모르고.... 다른 명분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음.
저 시대에서는 명분도 없이 죽였다고 욕먹었지만
지금이라면 명분때문에 아무것도 못한다고 욕먹었겠지
박제가, 욕망을 거세한 조선을 비웃다
킬방원, 시스템 가동, 준비완료
무명 (자본주의) VS 정도전 (사회주의)
자본주의는 현실주의고 사회주의는 이상주의
정도전은 인간의 욕망이라는 변수를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천년이 지난 지금 지구상에서 대부분의 국가는 자본주의를 채택하여 살아가고 있다.
물론 모든 인간이 자신의 욕망을 통제할 수 있다면 유토피아 같은 세상이 펼쳐지겠지만....
이나라에 지금 이방원처럼 똑똑하고 결단력있는사람이 필요하다
정도전 정몽주보다 이방원머리가 더좋다 솔직히
이방원은 실제로 똑똑하죠! 어린 나이에 한번에 과거에 붙기도 한 걸 보면... 이방원이 대단한 것은 정도전, 정몽주의 고집과는 다르게 상황을 유연하게 보고 강단있는 결정을 한다는 점인 것 같음
포용하려다가 뒤질뻔 했잖아 정도전 이샥햐
문제는 조선이 건국하면서 고려왕조 왕씨 몰살시켰지.
너무 관대하게 그려지는 소설도 문제다
정도전은 헛똑똑이네, 행동이 앞선 아방원이 킬방원이 될지는 상상도 못하다니
정도전을 보고잇자니 암이걸릴거같다
드라마라 그러러니 하지만
실제로 이성계는 왕위에 오르소서 하는 대신들의 소리를 못들은척 하고 대문 밖으러 나오지 않다가 끝내 나왔다고 하네요.
이상과 현실 그 사이에서 타협을 했었다면 좋았을텐데 이성계,정도전 이 둘은 이뤄질 수 없는 이상을 너무 좇았던탓에 너무도 허망하고 잔혹하게 포은을 잃고 대군들간의 피바람까지 불러일으켰으니 안타까울뿐ㅠ
드라마상으로만 보면 솔직히 이방원 아니었음 저기까지 가지도 못하고 싹다 죽었을건데...
2:15 야무지게 때리네
삼한 제일 몸둥이
개인적으로 정몽주와 정도전 죽인건 신의 한 수다 개인적으로 현실에서도 이상주의자와 꽉막힌 사람들을 조심해야함 아니 기본적으로 말이 안통함
2:13 병사 연기 맛깔나네
옥새를 이지란이랑 조준이 가져오네 원래 배극렴이 가져다가 바치는거 아니었나..그리고 조선 초에 저 파란색 용포 진짜 이뿌네..
소생 부인 ~ 이성계 ~ 이방석 ~ 이방번
이방원 ~ 이방과 ~ 이방의 ~ 이방간
이방원이 세운 나라
박제가 욕망을 거세한 조선을 비웃다
저 시대에 본인 능력만으로 왕의 자리에 오른 이방원. 정몽주도 정도전도 시대에 안맞는 인물들임 썩어 무너져가는 나라 붙잡고 본인 절개 운운하고 왕이 힘도 못쓰는 나라가 강해지기는 커녕 바로 망해버렸을 것 이방원은 시대의 제대로된 선택을 한 것
솔직히 이방원은 잘못한 거 없음.
정도전을 살려야 겠다는 맘이랑 아버지를 배신한 정몽주에게 복수 한거니까.
이 드라마는 정말 대작이야.
몇번을 돌려봐도 정말 헤어나올 수가 없...(심쿵사)
이성계 정도전 자기들이 죽어도 방원이가 있으니 각오한 것이 아닐까.
자기들이 죽으면 이방원이 새나라 세우기 위한 명분을 세울수 있었지 않았을까.
다만,, 이방원도 이 사실을 알면서도 아비와 스승이 죽는 꼴을 차마 보지못했었던 것이고..
정몽주도 이방원이 무모한 도전을 하지 않을 줄 알았지만 예측을 못했던 것이지
구데타를 해결하려고 그 다음 수를 생각했을듯
정도전이 이방원 이용해 먹은 듯한...그리고 정도전은 조선 건국 1등 공신이 된다는, 그리고 그는 모든 정권을 쥐는...이방원 써먹고 팽
왕씨 직계를 멸족시킨건 조선왕조가 대대로 욕처먹어야하는 사건이지
요즘 애들은 이방원하면 유아인을 떠올리겠지만 우리 세대에게는 유동근이 있었지
유아인은 청년부터의 이방원을 잘 연기했고 유동근은 태종으로의 인상이 강하지
용의눈물
이방원이 설득한다고 가서 한 일이, 퇴직한 유생들 모여 있는 서원에 불지른 거였음. 몇몇 선비들은 끝까지 나오기를 거부하고 안에서 타죽었다고 함.
정도전을 저렇게 본원으로 부르는것도 웃김. 그것도 궁궐 관리들 앞에서.
드라마나왔을때는 잼있다고 정도전 멋있다면서 봤는데
나이들고 다시보니 정답은 없는것 같음
ㅡ..ㅡa
다 같이 고려만세를 외치며 죽자! 라고 하셔야지요
기다렸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