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지는 길태미와의 싸움에 승리하여 삼한제일검 칭호를 얻는다. 홍인방과 그 무리는 참수 당하고, 한편 정도전의 존재를 알고 있던 적룡의 기밀문서가 최영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방송일: 2015년 12월 01일 출연진: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정유미 외
홍인방의 말도 틀린 것 하나 없다. "인간은 한없이 약하고 이기적이다. 민초에서 위정자까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아이를 우물에 빠트리는 것도 인간이다. 반생동안 배워 포장된 인의예지는 고난 앞에서 힘없이 사라지고 배워서 아는 만큼 공포에 떨며 의심하게되는 것이다."
여말선초가 드라마로 만들기에 매력적인 시대인 이유를 보여주네...사회가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일신의 안녕만을 추구하며 같이 썩기를 선택한 쪽, 어떻게든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드려고 애쓰는 쪽, 아예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로 결심한 쪽 세 부류를 보여줄 수 있으니...그리고 후대에 그 셋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도...
진짜 길태미랑 방지 최후의 결투씬ㅜㅜㅜ너무ㅜㅠㅠㅠ근사함 박진감 넘치고ㅜㅜ강자는!!약자를 병탄한다!! 하고 절규하는거 같은 길태미ㅜㅜ대사 좀 슬프기도 했고..방지 눈망울이..넘 처연했음ㅜㅜ니가ㅜ이겼는데 왜 아련한 표정이야ㅠㅠ정도전 너무 매력있암ㅋㅋㅋㅋㅋㅋ쓱쓱 제도 그리면서 속사포처럼 이야기 하는거 너무 멋있음 그리고 그뒤에 3삼용이 4룡이 5룡이 6룡이가 하는 생각들 다 자기 캐릭터에 딱 맞아서 넘 좋음ㅜ특히 무휴리 댕청해서 귀여움
요즘 사극은 그냥 한복만 입은 현대 로맨스 뽕빨물이고.. 난 육룡이도 너무 빤타지 스러워서 이건 뭔가 했는데. 사람들이 재밌다길래 정주행하다가 무협에서나 나올 법한 장삼봉이라는 인물이 사극에서 튀어나온 것도 어이가 없는데 경공 쓰는 거 보고 걍 때려침. 내 기준 퓨전 사극의 한계는 추노나 뿌리깊은 나무까지인듯.
@@SaYu094 ㅋㅋㅋ 무슨 말인지 알쥬... 아마 육룡이가 그 옛 사극이랑 요즘 로맨스 뿅삥물(?)의 중간느낌이았을 거예요...판타지스런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액션씬에 국한되어있던 탓인지 전 재밌게 봤어요. 역사 반영도 많이 되었고 무엇보다 요즘 사극 같은 가벼움(?)이 아니라 배우들의 좀 묵직한 연기력이.. 뿌나랑 추노도 크...뭘 좀 아시는 분이네... 👍👍
@@결혼하자는건가-h2y 난 육룡이도 참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사극은 아예 사극 취급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화려한 한복 입힌 현대 로맨스 판타지물.. 제가 생각하는 묵직한 예전 대하사극 느낌의 드라마가 안 니옵니다 요즘.. 드라마 시청자들 대다수가 여자고 작가들도 여작가가 많아서 그런지. 태조 왕건, 대조영, 불멸의 이순신 등 이런 진짜배기 묵-직한 사극을 원합니다..
@@공대오빠-f7d 육룡이나르샤는 1380~1390년대 배경입니다. 이 드라마의 거의 모든 설정을 거슬러 올려보면 630~640년대를 다루는 선덕여왕이 나오고요. 700여년동안 길태미가 말했던 세상의 진리는 바뀌었나요? 길태미가 말한 1000년 전 4세기 후반엔 이 진리가 틀렸던가요?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600년이 넘은 지금 약자를 병탄하지 않는 강자가 있던가요? 사회적으로 기부라던가 복지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강자들은 조선후기 양반들이 자신들을 풍자하는 판소리 등을 막지 않은 것과 같은 이유로 기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의로 하는 봉사와 기부라도 결과는 강자에 대한 신뢰와 그로부터 오는 강자들의 기득권 유지입니다. 저 시점으로부터 지금까지 633년이 지났고 그로부터 1000년이 되기까 아직 367년이 남았습니다. 될거라 보십니까?
이게 딱 사극판 야인시대 같은 느낌임 초반에 이렇게 칼싸움하는 맛에 보던 사람들은 후반부 정치 스토리에 재미 못느껴서 하차하는 ㅋㅋㅋㅋㅋ 근데 또 초반엔 뭔 근한제일검이니 뭐니 염병 발작을 하네 하면서 내려치기하던 사람들이 우연찮게 후반 정치 스토리 보면서 정주행하는 케이스도 좀 있고 ㅋㅋ
그렇게 백성들일 짓밟고 빼앗아온 권문세족이 몰락한뒤 조선을 세운 신진사대부 들은 권문세족과 똑같이 백성을 수탈하는 권력가들로 전락하죠 결국 길태미의 말이 진리라는것.... 문제는 조선건국후 이들의 행위가 권문세족을 뛰어넘는 횡포를 부린다는것 태조 부터 세종까지는 그나마 나라가 돌아가더니 그 이후 계유정난 세종이 등극으로 인해서 조선의 제도가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그들이 그토록 비난했던 고려 이상의 횜포로 백성을 수탈하는것을 제도화 해버리는 새로운 권력자들의 탄생일뿐 그리고 지금 현대에도 똑같은 짓이 방법만 바뀌어 계속되는 거죠
말은 진리고 상황이 아이러니한 거지 이방지는 길태미가 저 진리로 행패부리는 걸 ㅈ같아 했는데 정작 자신 또한 길태미보다 강했기에 길태미한테서 목숨, 기회 등을 빼앗은 거니깐 그리도 적개심을 갖던 길태미의 사상을 이방지 본인이 답습해버린 거지. 나아가선 자신이 길태미를 벰으로써 강자가 될 약자들이 '저짓거리 또 하겠지?'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적어도 천한 신분에서 올라온 사람이지만 죽음 앞에서도 자기 신념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인 것으로 보아 단순한 무력의 강함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강함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죠 그러나 고려 지배층의 가치관이 저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데 다른 신념을 가지는 게 이상한 일이죠 훌륭한 소질이 썩은 체제를 만나면 탄생하는 인간상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고려시대에서 천한신분에서 남들 주무르는 신분까지 올라와서 약자를 밞고다녀도... 할말이 없는게 본인이 밑바닥에 있다가 위에 올라왔는데 옛날에 아래있던놈들을 그저 눌러줬을뿐...... 거기까지 올라온 길태미는 옛날 자기가 아래있을때 위에서 자기를 밞고 주무르던놈들에게 그대로 돌려줬을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이영상 대사중. 길테미 대사중에. 유일하게 변화지 않는 진리는 병탄과 인탄 이라고 말을했다. 맞다 .. 절대적으로 변화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있지.. 드라마 대사가 미래을 일깨워 주는 드라마 대사~~ 해서 드라마 또는 영화는 미래 시대 예언서 이거나 과거을 볼수있는 유일한 천기누설이다~
사실 길태미가 이방지와 싸울 때 물론 실력 차이가 나서 이방지가 이겼을 수도 있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수 없이 많은 인물과 싸우며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였다고 봅니다. 국밥 한 뚝배기 한다고 회복 될 체력이 아니죠 ㅋㅋ 확실한 건 이 드라마는 정통 사극은 아니지만 정말 잘 만든 드라마고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이며 길태미 죽고 나서 재미가 조금 사라진 건 사실인 듯 합니다 ..ㅠㅠ
액션 진짜 겁나 잘 뽑혔음.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퀄리티가 나올거라고 딱히 기대한 적 없어서 너무나 충격적이었음. 그리고 길태미의 저 유언과 같은 멘트는 곱씹어 볼 수록 입맛이 쓰고 떫은 이야기네. 타인을 짓밟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전제된다면, 길태미가 하는 말은 무조건 진리임. 약자를 짓밟지 강자를 짓밟을 순 없으니. 근데 그보다 더 무서운 건 길태미가 하는 저 말은 '니네도 강자가 되면 약자를 병탄하고 인탄하며 짓밟고 빼앗을 것 아니냐'는 말이라서 더 소름끼침. 길태미를 욕하고 비난하며 돌을 던지고 길태미의 죽음 앞에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르던 저 민초들, 쟤들도 약자니까 저러고 있는거지 지들한테 힘 있었으면 약자를 털어먹으며 자기 배를 불리려고 했을거임. 마치 자신은 안 그럴 것처럼 아무런 고민도 사색도 반성도 없이 마음 놓고 비난하는 그 행태가 오히려 역겹고 가증스러워 보일 정도임. 그런 강자의 약자 착취를, 하는 놈을 비난하기 보단 안 하는 놈을 등신취급 하는게 만연해진 요즘 세상을 보면 더더욱 소름 끼치게 느낌. 약자를 착취하는 강자는 분명 악인데, 악이 오히려 평균값이 되어가는 세상임. 그리고 동시에 마치 지들은 아닌 척 선량하고 정의롭고 불의에 분노하는 척 위선과 가식을 기본으로 장착함. 약자는 악해질 기회를 가지지 못 했을 뿐이라고 했다. 약자를 위한다는 인간들은 약자에게 악해질 기회를 줘서 악한 자를 더욱 늘리려는 생각일 뿐이고, 그 과정 속에서 또 다시 약자에게서 빼앗아 삼키고 짓밟으려는 속셈일 뿐이다. 저 강자의 유혹에서 자유로우려면 평생을 두고 스스로를 경계하며 긴장한 채 살아야하는데, 그걸 귀찮아하고 그걸 할 능력이 안 되는 인간들이 '악행'을 '평범'으로 둔갑시켜 두둔하는 세상이 아닌가.
비꼬는 대댓들 뭐냐 선함과 악함은 상대적인거다 돈없고 힘없는 백성들끼리도 서로 자기들 밥그릇 챙긴답시고 남들한테 피해주는데 댓글에 써있는 글처럼 약자들은 악해질 기회를 가지지 못했을뿐이라는 말이 맞다 가진자들 중에서도 얼마든지 인성바르고 이타적인 사람들이 있고 먹고살기 힘든 백성끼리도 협력하고 살고자 하는게 아닌 그 와중에 병탄하고 인탄하려드는 사람들 많다 서비스직에서 일해보든가 우리들의 직장내부와 뉴스 신문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많은 사례를 볼 수 있지
세상이 다 지같은줄 아는 이런 일반화 개역겹누 이해는 하겠는데 적당히 해라 안그런 사람들도 난 충분히 봤으니 니가보지 못한다고 없는게 아니야 그리고 너가 제대로 착각하는 강자와 약자의 정의 너는 진짜 강자를 한번도 본적도 없거나 지나쳤어도 알아본적도 없는거지 진짜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강자말이지 너가 말하는 인간들은 그저 갑이 되지 못한 내면속에 갑의 마인드가 가득한 그런 을들만 봐온거지 말이 을일뿐..진짜 을은 없던거지 그러나 진짜 을도있고 진짜 강자도 있는법이지 세상은 가짜 을 가짜 강자가 만연할뿐 너가 뭐하고 어떤 주변을 가지고 사는놈인진 모르겠지만 니 인생이 참 불쌍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어느시점부턴 니선택도 한몫했겠지 오글거리게 징징대지마라 그럴시간에 니가 약자를 도와본적은 얼마나 있고 어떤상황에서도 너 스스로의 소신을 누가 보든안보든 얼마나 지켜보았을까?
@@김명화-y8w "세상이 다 지같은줄 아는 일반화 역겹누" -> 이건 그쪽 한테도 똑같이 돌려줄 수 있는 말인데요ㅋㅋㅋ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강자ㅋㅋㅋ그러면 세상이 왜 이렇게 혼탁하고 불행한겁니까 댁은 얼마나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착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다고 착각하시는 겁니까 모두는 아니겠지만 세상 그 누구나 한때는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이들과 어울리던 시절을 보내곤 합니다 작성하신 댓글이 본문작성자에게 하는 말인지 저한테 하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선하고 착한 사람도 불가피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상대적으로" 악한 행동을 선택하곤 합니다 댁 주변인들도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때 배신하고 돌아설 사람들이 상당수 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함부로 타인의 인생이 불쌍하다고 정의하지 마세요 댁뿐만 아니라 누구나 좋은 인연들은 소수일지언정 있는법이니까요 그리고 누군가에겐 세상엔 좋은사람들이 있다고 떠드는 댁이 세상물정 모르는 불쌍한사람, 우스운사람으로 보일지도 몰라요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세상이치가 많은 면에서 상대적이라는 겁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강자는 위인전 등을 통해 분명히 존재하거나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만 세상은 여전히 혼탁합니다 대다수의 민초들은 힘들게 살다 죽고요 흉악범죄 관련 기사 댓글들을 보시면 범죄의 재발방지, 피해자를 어떻게 보상하는가 에 대한 댓글보다 대다수는 가해자들에게 분풀이성 욕을 하고 냄비처럼 식는 현상만 매번 반복되죠 이러한 현상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댁 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할 확률이 높음을 의미해요 회사든 동호회 동아리든 어딜 가든 상냥하고 젠틀한 사람들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고요 거기서 마주하는 예의는 얼마든지 깨질 수 있기에 전문가들은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라고 조언하지요 육룡이나르샤 같은 드라마를 포함해 대중들이 사회의 부조리함을 보여주는 드라마, 영화들에 열광하고 공감하는 이유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악인들을 많이 만나왔음을 반증하는게 아닐까요
![[육룡이나르샤] 🐶빡친 이성계가 할 일을 고르시오(3점)✅✅✅ (1번-위화도회군 2번-위화도회군 3번-위화도회군) | 20화](http://i.ytimg.com/vi/wbccynPtNhA/mqdefault.jpg)
![[육룡이나르샤] 🐶빡친 이성계가 할 일을 고르시오(3점)✅✅✅ (1번-위화도회군 2번-위화도회군 3번-위화도회군) | 20화](/img/tr.png)
![[육룡이나르샤] 😁싸움장면 낭낭하게 넣어드렸습니다😁 (찡긋찡긋 도.화.전. 아시죠?) | 25화](http://i.ytimg.com/vi/WUJ5-j59-R0/mqdefault.jpg)
![600살 대귀족급 마왕누님과 부하악마들이 헬조선에서 짠하게 서민으로 살아간다면?ㅠㅠ.. 이라는 내용의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3-4회 시청률 9.3%으로 급상승 중!!](/img/n.gif)
길태미 캐릭터가 진짜 독특한거지. 이제까지 검의 고수들은 과묵하거나 자기 감정 및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인데 길태미는 자기 자신을 드러냄에 거리낌이 없고 자기가 가진 약한부분(미천한 출신, 이인겸의 수족)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반응을 함.
ㅇㅈ 게다가 식칼 이도류까지
식칼 이도류는 ㅇㅈ이지ㅋㅋㅋㅋ
트라우마가 아니라 콤플렉스 아님?
비담은?
경박스럽다 라는 낮아부르는 표현을 캐릭터의 검술로 승화시킴
진짜 이런 캐릭터는 앞으로 안나올듯
길태미라는 캐릭터 자체가 너무 좋았다
매력있는 악역
진짜 오랜만이였음
감사합니다
순수악중에서 저렇게 경솔하고 경박한 경우 흔치않은데 진짜 매력있음ㅋㅋㅋ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그러니 이방지(강자) 너도 나 길태미(약자)를 인탄해라. 변하지 않는 진리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떠나간 길태미... 시대가 지나도 그 진리는 변하지 않았다는 걸 느껴져서 소름이 돋고 씁쓸하네요
ㅇㅈ 지금도 진리임
맞음 야생의원리나 법칙임
그래서 어떤 자가 강자가 되야 하는가를 수 천년 동안 수 많은 철학자들이 고민했던 거겠죠... 강자의 조금 다른 행동이 약자에겐 엄청나게 다른 세상을 만들어 주니까...
그래서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를 넘어서 인권민주주의로 가야합니다.
이분법적으로 보자면 생산수단을 가진자와 생산하는자 두 부류로 나뉘죠 무력 종교 자본
액션씬 정말 쩌네
정두홍 감독님 전매특허가 회전인데
굉장히 효과적으로 살린 작품아닌가 싶다
와... 이걸 또 보네... 빌런이 죽는 장면 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눈물 흘린게 이 장면인데... 배경음악, 대사도 한 몫 했지만, 독특한 케릭을 연기한 혁권배우님의 영향이 제일 컸던거 같다.
솔직히 길태미가 나쁜 사람이고 모두가 그걸 알지만 시청자중에 길태미라는 캐릭터를 미워할 사람은 손에 꼽을 거 같아요 ㅎㅎ 정말 매력캐
필연적인 존재ㄷ
매력적인 나쁜시키
비록 나쁜 짓을 하긴 했지만 자신의 신념을 지켰기에 그렇게 마냥 나쁘다고 할수는 없겠네요
나쁘지만 나쁘지 않은놈
ㅎㄷㄷ
내가 본 박혁권 중 젤 멋있던 역할~
구구절절 맞는 대사들~ 팩폭~
캐릭터 만들고 살린거 최고였음
박혁권 캐릭터중 최악은 동포청년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이렇게...
사실이긴하지
약자를 보호해서 약자가 살수있는 사회를 보장하는 것이 건강한 사회와 국가의 시발점이며.
강자는 약자를 보호하는 것으로부터 더불어살아야합니다.
홍인방의 말도 틀린 것 하나 없다. "인간은 한없이 약하고 이기적이다. 민초에서 위정자까지 모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아이를 우물에 빠트리는 것도 인간이다. 반생동안 배워 포장된 인의예지는 고난 앞에서 힘없이 사라지고 배워서 아는 만큼 공포에 떨며 의심하게되는 것이다."
이거 좀 전편에 어릴때 가지고 놀던 딸랑이가 지금은 어디에있나 라는 대사도 뜨끔했던 대사였죠
2022년에 봐도 다신 없을 미친 캐릭터 길태미....
마지막 발언까지 완벽했다....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ㅠㅠ 진짜 사극중에 최고임.. ㅠㅠ
강한자는 약한자를 도와주고 약한자는 강해져서 약한자를 도와준다
@@노랄-j1x 난 이게 더 좋더라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거랬잖아요. 그런데 강한 사람이든 약한 사람이든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주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짱구-
길태미가 약해져서야 그제서야 돌을 던지는 군중들... 길태미가 하는 말이 더더욱 납득되는 장면이였다.
길태미라는 캐릭터가 덕이 있는 캐릭터였다면 약해져서도 돌을 맞지는 않았겠죠....
길태미가 말하는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 상황과는 다르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번거러운녀석 ㅋㅋㅋㅋ혼자만 이해못한 새끼 여기있네 ㅋㅋ
@@번거러운녀석 군중은 늘 사는게 힘들기에 늘 원망의 대상을 찾습니다. 특히 위정자요. 한마디로 길태미가 선하든 악하든 약해지는순간 누군가는 반드시 돌을 던집니다.
맞는 말이네요..
길태미가 선정을 베풀어서 약한 자를 돌봤다면 길태미가 위기 순간에 군중들은 그 적들에게 돌을 던졌겠지. 힘 있을 때 잘해야지.
여기서의 명언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10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진리야.
1:56 삭 피했네~?
2:04 미친놈~♥
이렇게 매력넘치는 길태미 못잃어ㅠㅠ
못잊어.
못보내.
내가어떻게널
@@Roundedmoon 보내 가려거든
@@공포-g8o 떠나려거든 이가슴
근데 이때 길태미는 자기가 이번에 죽겠구나, 하고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것 같은... 이거 전에 홍인방이랑 잠깐 만나서 헤어질 때 표정도 그랬고...... ㅠㅠ...... 에휴
근데 저렇게 간지났던 이방지가 쭈구렁 세월 직격으로 맞고 쭈구리 할아방돼서 무슨 몽골 모지리한테죽지않았나...?
24년 지금 나왔으면 넷플렉스 세계 1위 할 드라마입니다!
지금 못나오지...pc주의에 방구석 역사학자들의 불편함과, 폐미언냐들의 공격에 못당하고 조기 종영이지.
여말선초가 드라마로 만들기에 매력적인 시대인 이유를 보여주네...사회가 나아질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일신의 안녕만을 추구하며 같이 썩기를 선택한 쪽, 어떻게든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드려고 애쓰는 쪽, 아예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로 결심한 쪽 세 부류를 보여줄 수 있으니...그리고 후대에 그 셋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도...
아우 다들 연기 소름돋게 너무 잘하신다.. 봐도봐도 안질리는 드라마
근데 지금 생각하면 조선의 초창기는 대단했던거 같다
땅이라는게 뮈냐
지금으로 따지면 개인 재산입니다
근데 새나라 만들면서 그걸 다 새로 분배 했으니까 얼마나 대단한일을 했지만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요
길태미의 죽기전 대사가 천년이 지난 지금도 관통하는 말이라 더 마음이 아픈듯
고려 조선시대에도 지금 21세기에도
강자는 약자를 병탄 인탄하지...
본방으로 볼때 너무 뇌리에 깊게 남은 대사라서 꼭 한번씩 길태미 이방지 대결 장면을 보러옴 ㅠㅠ
생태계가 원래 약육강식 먹이사슬임 어쩔수없지
그래서. 이ㄴ서ㅇ이
그래서 기업 사냥꾼이 되셨구만
@@ckdkdkdenn 그리고 현대에 들어선 진도준, 윤현우와 함께 순양 버억.... ㅋ
약육강식. 적자생존. 유사이래 아니 태초이래 변한적 없는 진리지
다시봐도 재밌네 ㆍ이건 넷플릭스에 왜 없어요~ 이건 세계사람이 꼭 봐야해 ㅎㅎ
육룡이 나르샤 다시 재방 해도 시청률 높게 나올듯
요근래 드라마중에 달의연인이랑 육룡이나르샤 말고는 안봄...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2015~2016이 요근래임?
@@아잉-k1n 저 사람 입장에서 요근래일수도 있지
@@michaeljordan9578 아.. 요즘은 시간개념이 없어서 6~7년 전을 요근래라고 표현을 함? ㅋㅋㅋ 어떻게 6~7년이 지났는 데 개인 시점으로 볼 수가 있음? 님 “ 요근래”가 뭔 줄은 알고 떠드는 거임? ㅋㅋ
@@아잉-k1n 걍 대충 살자
길태미가 이방지 이름물어보는거 열번 이상은 본것같은데 이제야 느껴지는게 이방지가 삼한제일검으로 등장하는 장치로만 느껴지지않고 무사로서의 삶의 담담한 마침표같아서 아련하다.
그냥 있어보이는 말만 골라서 하네 같잖게 ㅋㅋㅋㅋㅋㅋㅋ
@@sq-ea9kxgㅋㅋㅋㅋ 저능야 수준이지 뭐 그러려니하삼
맞말 써도 지랄하는 세상 되버렸네 두놈 하루빨리 비명횡사 했으면 좋겠네...
여기서 검의 고수의경지에 오르면 사람을 베어도 칼에 피가묻지않는다 란 대사가 나오는데 길태미가 저리베어도 검이 깨끗한게 계속 눈이가네요.ㅎㅎ
@Valkyrie PhantomCain 마지막에 이방지가 길태미 목칠때 보면 칼에 피없어요 ㅎ
@@없음-x8i 배때찌 칠때랑 팔 벨때도 피 없음
전 새우깡에 손이가네요
@@지우-k4y ㅋ
근데 대사보면 길태미말이 틀린말이 하나도 틀린게없다..지금 2022년도 강자가 약자를 인탄하는게 있고 사장이 사원을 부리지 사원이 사장을 부리냐 ㅋㅋ
길태미 말이 맞는데 옛말은 다 이상해
길태미: 동포청년 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길태미한테서 느껴지는 미라클 오세현 대표의 향기...
칼질? no 검술? yes
???: 난 싸움 전엔 꼭 도넛을 먹어야 돼
고려청년~
???: 아니 이 오랜 기간 유지된 나라가 하루아침에 바뀐다고? 뭐? 무슨 회군?
3:36 길태미 치몀상입고 '약자'되니까 바로 '강자'가 되어 돌던지는 마을주민 보소ㅋㅋ 바로 인탄 시전해버리네ㅋㅋㅋㅋ
맞음ㅋㅋ
그동안 뺏기기만 했는데 얼마나 ㅈ같았겠냐
길태미는 쌓인게 없었겠누? 다 똑같은거지
제구력보소 ㅋㅋㅋㅋ
@@kimttol ㄹㅇ 저걸 뚝빼기에 정확히 던진게 신기함
육룡이 나르샤 하도 많이 정주행해서 썸네일 보자마자 자동재생됨ㅋㅋㅋㅋ “미친놈~ㅋ”
진짜 길태미랑 방지 최후의 결투씬ㅜㅜㅜ너무ㅜㅠㅠㅠ근사함 박진감 넘치고ㅜㅜ강자는!!약자를 병탄한다!! 하고 절규하는거 같은 길태미ㅜㅜ대사 좀 슬프기도 했고..방지 눈망울이..넘 처연했음ㅜㅜ니가ㅜ이겼는데 왜 아련한 표정이야ㅠㅠ정도전 너무 매력있암ㅋㅋㅋㅋㅋㅋ쓱쓱 제도 그리면서 속사포처럼 이야기 하는거 너무 멋있음 그리고 그뒤에 3삼용이 4룡이 5룡이 6룡이가 하는 생각들 다 자기 캐릭터에 딱 맞아서 넘 좋음ㅜ특히 무휴리 댕청해서 귀여움
개쩔었음 ㄷㄷ
길태미 말을 듣고 자신이 약자였던 시절 짓밟히고 빼앗겼던게(연희) 생각나서 슬픔과 현타가 씨게 온것같네요
@@김태민-z6d 빼앗기고 싶지 않아서 강자가 되어야만 했던 자신의 삶이, 무엇보다도 길태미의 말을 증명해주고 있으니까요
세상이 생겨난 일에 약자는 언제나 강자한테 짖밞히는거다. 1000년전에도 1000년후에도 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 머하냐고
5년동안 문재인은 뭐했냐고!
근래 10년안에 본 쌍검술중 제일화려함
진짜 육룡이 나르샤는 아직까지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드라마...요즘 사극은 좀 현대적? 퓨전 느낌이 있는데 육룡이는 옛날 사극요소와 판타지적 요소가 딱 적절하게 조화되어있었던 것 같네요...육룡이 같은 거 하나만 더 만들어주면 좋겠다...ㅠ
요즘 사극은 그냥 한복만 입은 현대 로맨스 뽕빨물이고.. 난 육룡이도 너무 빤타지 스러워서 이건 뭔가 했는데. 사람들이 재밌다길래 정주행하다가 무협에서나 나올 법한 장삼봉이라는 인물이 사극에서 튀어나온 것도 어이가 없는데 경공 쓰는 거 보고 걍 때려침. 내 기준 퓨전 사극의 한계는 추노나 뿌리깊은 나무까지인듯.
@@SaYu094 ㅋㅋㅋ 무슨 말인지 알쥬... 아마 육룡이가 그 옛 사극이랑 요즘 로맨스 뿅삥물(?)의 중간느낌이았을 거예요...판타지스런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액션씬에 국한되어있던 탓인지 전 재밌게 봤어요. 역사 반영도 많이 되었고 무엇보다 요즘 사극 같은 가벼움(?)이 아니라 배우들의 좀 묵직한 연기력이..
뿌나랑 추노도 크...뭘 좀 아시는 분이네... 👍👍
@@결혼하자는건가-h2y 난 육룡이도 참 가볍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사극은 아예 사극 취급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화려한 한복 입힌 현대 로맨스 판타지물.. 제가 생각하는 묵직한 예전 대하사극 느낌의 드라마가 안 니옵니다 요즘.. 드라마 시청자들 대다수가 여자고 작가들도 여작가가 많아서 그런지. 태조 왕건, 대조영, 불멸의 이순신 등 이런 진짜배기 묵-직한 사극을 원합니다..
@@SaYu094 요즘 태종 이방원인가 그거 하던데 그건 괜찮나요?
전 아주 어렸을때 대조영, 주몽같은거 재밌게봤고 육룡도 재밌게 봤고 또 철인왕후같이 역사 1에 픽션 9짜리 사극도 재밌게봐서유 ㅋㅋㅋ
근데 확실이 찐사극이 요즘은 안나오긴 하네요
@@Churgum 오랜만에 나온 정통사극이긴 한데 뭔가 예전 대하사극 느낌은 안 나네요. 그래고 시청률 10퍼센트대 나오는 거 봐선 볼만한 거 같아요.
박혁권님 진짜 연기 리스펙 길태미는 두고두고 회자되는 캐릭터 ㅜ ㅜ
육룡이나르샤, 뿌리깊은나무는 다시 했으면 좋겠다 잘만들었던 드라마인데 다시 보고싶다
이 때가 매우 그리움 . 드라마 챙겨보던 시절인데 지금은 유투브나 보고 있다니 아쉬움
혹시 연출가?동일 인물인가요?두작품?
이방지...드디어 삼한제일검이 되었구나...
이방원...방지야 니 어디 전국체전나가나?
길태미 캐릭터도 좋았지만 배우님이 1인2역으로 매력있게 소화를 잘 하신듯
강자는 병탄하지 이렇게
길테미.. 한국 영상물 악역중에 단연 손까락안에 드는 완벽한 케릭터 인듯...
ㄴㄴ 길태미
03:37 승패를 결정한 크리티컬 헤드샷... 삼한제일돌...
아 진지하다가 갑자기 웃겼네
셀전의 베지터네 ㅋㅋㅋ
5:55 결국 길태미의 말에 본인도 벗어나지 못하는 걸 깨닫고 서글퍼지는 표정
6:55 강자의 입장이 된 이방지의 찝찝한 승리
진짜 천년전에도 천년후에도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그래서 호모사피엔스에게는 희망이 없다. 호모사피엔스 중 돌연변이 정도만 반대로 행할뿐. 그게 인류 역사였고 앞으로도 그럴것.
빼앗은 자가 강자라고는 하지만 자기보다 더 강한 자에게는 본인도 약자일 뿐. 본인이 빼앗겨봐야 빼앗긴 자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조금이라도 알지
사회는 결국 남을 짓밟고 출세하죠 중소기업에는
하청기업이 있고 대기업 아례 중소기업 대기업은
정권이 바뀔때마다 정치적 희생양 정치인들은 언론을 통해 국민들한테 지지율이 떨어져서 탄핵을 당하는 경우도 있죠 결론은 세상한 절대 약자 강자가 없다는 논리죠
빼앗기는 자도 결국 자기보다 약한 누군가를 빼았는 자일뿐이죠
마지막에 길태미를 여러번 반복해서 베면서 죽이는 모습에서 난세를 향한 이방지의 분노가 잘 보였던 장면 중 하나인듯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않는다 라고 할 줄 알았는데 반대로 말해서 더 소름,..
Good
@카카룽 그럼 길태미가 주인공이 되는거지
@카카룽 탈출성공하면 군사일으켜서 뒤집히겠죠
둘다 자신의 가치관에 맞게 말한 거임.
길태미 가치관에서는 강자가 악인.
이방지 가치관에서는 악인을 무찌르는 강자가 선인인 개념이어서 겉으로는 같은 말이 돼버렸지만 함의는 분명하게 다름.
길태미 말이 맞다..1300년 기준 천년 전에도, 천년후에도 약자는 강자들에게 빼앗기며 살고 있으니까..ㅠ
2300년 살고 계신가봐요^^
@@공대오빠-f7d 육룡이나르샤는 1380~1390년대 배경입니다. 이 드라마의 거의 모든 설정을 거슬러 올려보면 630~640년대를 다루는 선덕여왕이 나오고요. 700여년동안 길태미가 말했던 세상의 진리는 바뀌었나요? 길태미가 말한 1000년 전 4세기 후반엔 이 진리가 틀렸던가요? 물론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600년이 넘은 지금 약자를 병탄하지 않는 강자가 있던가요? 사회적으로 기부라던가 복지활동을 하는 대부분의 강자들은 조선후기 양반들이 자신들을 풍자하는 판소리 등을 막지 않은 것과 같은 이유로 기부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선의로 하는 봉사와 기부라도 결과는 강자에 대한 신뢰와 그로부터 오는 강자들의 기득권 유지입니다. 저 시점으로부터 지금까지 633년이 지났고 그로부터 1000년이 되기까 아직 367년이 남았습니다. 될거라 보십니까?
@@공대오빠-f7d 진짜 1000년이겟냐 과거나미래나 약자는 강자한테 빼앗기는게 진리라는뜻이지 꼭 꼬리잡아 비꼬는애들보면 역겹더라 ㅉㅉ
애초에 맞는 말 일수밖에 없는게 자원은 한정되어있으니 안뺐고 살긴 힘들고, 뺏은 사람이 강자고 뺏긴사람이 약자이니ㅋㅋㅋㅋ
@@공대오빠-f7d 모르면 공부하세요! 무식한거 티내지말고
이게 딱 사극판 야인시대 같은 느낌임
초반에 이렇게 칼싸움하는 맛에 보던 사람들은 후반부 정치 스토리에 재미 못느껴서 하차하는 ㅋㅋㅋㅋㅋ
근데 또 초반엔 뭔 근한제일검이니 뭐니 염병 발작을 하네 하면서 내려치기하던 사람들이
우연찮게 후반 정치 스토리 보면서 정주행하는 케이스도 좀 있고 ㅋㅋ
정말 길태미 길선미를 연기한 배우가 한 사람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존경합니다.
6:56 이방지의 대사는
그의 삶이 녹아있다.
병탄하고 싶지도
인탄하고 싶지도
강해지는 것도...
사실은 그다지 원하지 않았다.
다만, 분이와 어머니, 그리고 연희와
소박하게 행복하고 싶었을 뿐.
ㄹㅇ 본인이 지금 길태미한테 한 거를 어렸을때 당했어서 소박하게라도 살려면 적어도 어렸을때보다 강해져야한다는 생각에 강해졌는데 삼한제일검까지 간거라
19:06 그리고 정도전이 쌩쇼를 해서 백성의 곁으로 돌려보낸 토지들은 이방원을 너무 이상하게 닮은 손자녀석에게 60년만에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수양대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조짜응~~
본방 볼때부터 느낀거지만 길태미 형제들은 싸울때
참 말이 많아ㅋㅋㅋ
길태미의 마지막말은 정말 맞는 말임 1000년이상 지나고 현재도 맞다고 봅니다 약자에 타느냐 강자에 타느냐 어디에 타느냐가 문제지...
육룡이는 진짜 요즘 나와도
전혀 밀리지 않고 대박날거임!
약쟁이가 있어서 지금 현재는 안되요 ㅎ
@@DJK-cf1ti 앗
@@DJK-cf1ti 근데 재밌자나ㅋㅋ
ㄹㅇ 액션신 좀더 잘 꾸며지고 나오면 세계적으로 히트칠듯
박혁권 배우가 길태미를 너무 매력적으로 연기해서 참 좋았음!!
우리도 길태미처럼 약자에서 강자까지 올라가면 약자를 병탄 인탄 하지않는다고 자신할수있는가
근데 킬태미가 하는말 진짜 틀린말 하나가없네
킬방원도 그렇고 다 맞는 말 이긴 함
홍인방 말도 여러 생각을 하게 만듬
'맹자가 그랬지, 우물쪽으로 아이가 걸어가면 나와 상관없어도 구해내는 것이 인이다, 허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아이를 우물에 빠뜨리는 것도 인간이네.'
현실이 그렇다고 해서 그게 정당화 되는 건 아니다. 그리고 정당화되는 세상이 되면 더더욱 안되는 거고.
삐뚤어진 현실주의자의변명이죠 현실은 현실이되 이상을 추주하지않는 현실은 지옥입니다
@큐Q 내부자들 국민들은 개돼지입니다.
길태미의 마지막 발언이 ㄹㅇ 불변의 진리임
강자는 약자를 짓밟고 빼앗는다
이말이 진짜 아이러니지
그렇게 백성들일 짓밟고 빼앗아온 권문세족이 몰락한뒤 조선을 세운 신진사대부 들은 권문세족과 똑같이 백성을 수탈하는 권력가들로 전락하죠 결국 길태미의 말이 진리라는것.... 문제는 조선건국후 이들의 행위가 권문세족을 뛰어넘는 횡포를 부린다는것 태조 부터 세종까지는 그나마 나라가 돌아가더니 그 이후 계유정난 세종이 등극으로 인해서 조선의 제도가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그들이 그토록 비난했던 고려 이상의 횜포로 백성을 수탈하는것을 제도화 해버리는 새로운 권력자들의 탄생일뿐 그리고 지금 현대에도 똑같은 짓이 방법만 바뀌어 계속되는 거죠
윤무식ㄷ
@@성실우공이산 뭐가 아이러니 ㅋㅋ 아이러니 뜻은 알고 쓰냐
말은 진리고 상황이 아이러니한 거지
이방지는 길태미가 저 진리로 행패부리는 걸 ㅈ같아 했는데 정작 자신 또한 길태미보다 강했기에 길태미한테서 목숨, 기회 등을 빼앗은 거니깐
그리도 적개심을 갖던 길태미의 사상을 이방지 본인이 답습해버린 거지. 나아가선 자신이 길태미를 벰으로써 강자가 될 약자들이 '저짓거리 또 하겠지?'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길태미가 외친 그 2가지 진리, 반박할 수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길태미는 약자에서 자기힘으로 올라온거잖아 그걸 아니까 끊임없이 올라온거아닐까 싶네
적어도 천한 신분에서 올라온 사람이지만 죽음 앞에서도 자기 신념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인 것으로 보아 단순한 무력의 강함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강함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죠
그러나 고려 지배층의 가치관이 저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데 다른 신념을 가지는 게 이상한 일이죠
훌륭한 소질이 썩은 체제를 만나면 탄생하는 인간상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고려시대에서 천한신분에서 남들 주무르는 신분까지 올라와서 약자를 밞고다녀도... 할말이 없는게
본인이 밑바닥에 있다가 위에 올라왔는데 옛날에 아래있던놈들을 그저 눌러줬을뿐......
거기까지 올라온 길태미는 옛날 자기가 아래있을때 위에서 자기를 밞고 주무르던놈들에게 그대로 돌려줬을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이방지 vs 길태미 액션씬이 제일 좋았던것 같다.
전 명나라 무휼 전투
난 도화전 전투 ㅋ
무휼이 완력을 부각시키면서 점점 검술이 단순해져서 보는 맛이 없어지긴 했어요
이방지와 대비되려고 그렇게 한 것 같긴 한데 곡산검법 나오기 전까진 조금 심심 ㅎㅎ
최강자가 되고 나서부터는 약자만 골라 잡아먹은 길태미
계속해서 강한 상대와 싸워서 강해져온 이방지
어찌보면 이방지가 이기는게 당연했을지도
@@김느느-u2s 여기서 약자의 기준은 '길태미보다 약한 대상' 을 말하는거
장삼봉은 논외로 치더라도 서북면제일검은 길태미보다 훨씬 아래지
@@sinramyeonthered ㄴㄴ 이방지 회상에서 장삼봉이 강자랑 싸우면 그만큼 강해진댔음
이미 거기서 이방지가 강자랑 자주 붙었다는게 암시된거지
근데 애초에 길태미보다 강한 사람이 없었으니까 지금까지 삼한제일검이었던거 아닌가... 탐관오리+삼한제일검이라 덤비는 사람 많았을텐데 방지 도전할 때까지 길태미에 버금가는 강자가 없었잖아요 (물론 척사광, 장삼봉, 길선미는 논외..)
이방지가 강하긴 한데 길태미가 이 싸움전에 너무 많이 싸워서 그나마 쉽게 이긴듯
@@7HTH77l 그리고 길태미는 늙었고 이방지는 전성기
아 현실은 전쟁에서 저런애들은 밀집대형에 혼자 날뛰다 뒤지는데...
저기 무사 한명보다 두에있는 훈련된 병사들이 더 강할건데 ㅠㅠ
솔직히 나르샤 이름팔아 만든 드라마면 나르샤 특별출연이라도 한번 시켜줬어야 되는거 아니었나? 순우리말 드립으로 걍 입닦아?ㅋㅋㅋ
변요한은 진짜 ㅋㅋㅋㅋ사극물 하나 더찍어야함 진짜 조옷나머싯네
길태미의 말이 확 와닿네요 1000년전에도 1000년후에도 약자는 강자에게 빼앗길수밖에 없다는것
동감합니다
8:36 사람들과 병사들은 신났지만 무사들은 입 쩍- 벌리고 보고만 있음ㅋㅋㅋㅋ
길태미 미우면서도 귀여운❣️❣️❣️ 드라마니 그렇지, 그렇게 많은 피를 묻히면 쓰것나....
사극 역대급 액션씬 왜 길태미를 잡으려면 쇠그물과 수십명이 있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인듯
하지만 최고전성기를 맞이한 젊은 이방지에겐 무리
이 날 길태미 하루종일 쫄쫄 굶은 공복 상태인데다가 ㅋㅋㅋ 방지만나기 전에 백명넘는 무사들 혼자서 다 쓸어버리고 온 상태였음 길태미 최고 컨디션이었다면 방지가 이길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함
우리나라 액션사극중 추노쌍벽으로 액션을 가장 잘살린 수작중하나가 육룡이나르샤 ㅋ 예전사극하면 단순칼싸움에 와이어 액션이 끝인데 이 사극은 칼싸움액션을 맛깔나게 표현함 ㅋ 세계관도 좋고 ㅋ 심지어 변요한은 이 당시 미생때 깐죽거리는 캐릭이 엊그제 같은데 간지나는 이방지로 연기한다는게 포인트
액션갑은 대조영임
@@이신-p1v 패딩 갑주?
나 이 부분만 10번 넘게 봤는데 진짜 연기잘하고 길태미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ㅠㅠㅠ
12:30 진짜 홍인방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었겠네 정도전이 개혁가라고만 생각했지 창업을 하리라고는 생각했겠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죽기전에 단념하고 허탈한 표정 짓는게 아니라 칼이 목에 들어오기 직전까지 '저놈 뭐하는 놈인가' 하는 심정인거같음
나는 왜 그런생각을 못했지? 라는 느낌도..
@@인생무상-k1y 고개를 천천히 돌리면서 “뭐?”라고 하는 전노민 연기력 크
저도 그래서 이 씬 너무 좋아함ㅋㅋ 희망이 없다고 얘기하는 정도전과 충격받은 얼굴로 바라보는 홍인방.. 희열이 느껴짐
길태미 넘 매력있고 연기 넘넘 잘하고 최고였음
길태미 약해지니까 바로 돌던지는 것도... 대사도 개소름...
길태미 아침부터 종일싸우고죽이고했는데 체력바닥난상태에서 이방지한테진거지 ㅋ첫상대였으면 이겼음ㅋㅋ
아무리 좋은 제도를 만들어서 서로 견제하게 만들어도 결국 인간의 탐욕은 그 모든것을 압도 한다는 걸 역사가 증명했지.
4:40 '약자는' 할때 진짜 칼에 베인거같은 목소리...ㄷ 연기력 미쳤다
근데 이방지 나이가 20대고 길태미 나이가 50대쯤이여서 이방지가 유리한것도 감안해야됨
저 이방지와 대결전에 병사 수십명과 한판 하고왔어요 나이차이도 있는데 이미 체력이 많이 떨어졌었음
길태미 입장에서 불리한 대결이지.
나이도 아빠뻘에,
체력 고갈된 상태에서 겨우 국밥 한 그릇 먹고 싸웠으니 이기는 게 이상한 거.
이영상 대사중. 길테미 대사중에.
유일하게 변화지 않는 진리는 병탄과 인탄 이라고 말을했다.
맞다 .. 절대적으로 변화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있지.. 드라마 대사가 미래을 일깨워 주는 드라마 대사~~
해서 드라마 또는 영화는 미래 시대 예언서 이거나 과거을 볼수있는 유일한 천기누설이다~
7:09 와 앞에장면 다 잊혀질만큼 존예 ㅠㅠㅠㅠ
토끼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이렇게...
김명민이라 몰입이 되는건가? 진짜 정도전이 저랬을까 몰입됨
혹시 과거에서 오셨나요?
사대부가 요즘으로 치면 뭔가여
@@Ulsan_81 윗말은 그냥하고싶은 말이구요
그냥 국회의원이라 생각하심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유아인의 이방원......
@@Hhhhhh-b8u 고개 숙인다는데 왜 소국이야
길태미 칼에 묻은 피가 질 것을 암시했구나..
뭐 세대교체인거지 저때 이방지는 20대이고 길태미는 50대이고 아침부터 계속 싸웠으니 체력도 없을테고
길태미가 50대? 길선미가 저 당시에 50대가 아니었을텐데
아니 저 돌던지는 아재 머리만 다 맞추는거 보면 현대에 태어났으면 투수 시켜도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사실 길태미가 이방지와 싸울 때 물론 실력 차이가 나서 이방지가 이겼을 수도 있으나 아침 댓바람부터 수 없이 많은 인물과 싸우며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였다고 봅니다.
국밥 한 뚝배기 한다고 회복 될 체력이 아니죠 ㅋㅋ
확실한 건 이 드라마는 정통 사극은 아니지만 정말 잘 만든 드라마고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이며 길태미 죽고 나서 재미가 조금 사라진 건 사실인 듯 합니다 ..ㅠㅠ
논쟁에서의 설들력있는 대화들...한 마디 한 마디가 촌철살인이네...아..지린다..발성 표정 호흡 연기 눈빛까지...거기다 액션씬은 뽀나스~
이런 작품 또 안나오나?
이방지 존멋👍🏻👍🏻👍🏻👍🏻
강자는 약자를 병탄하지 이렇게.
한말을 되돌려주고 잘했다 이방지가.
드뎌 18화! 육나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
길태미 말이 진짜 명언임 결코 좋은말은 아니지만 틀린말도아님
이 드라마가 종영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댓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판타지를 접목시킨 사극 치고 참 잘 만들긴 했음. 국산(?) 무협이란 이런 것이다, 새 지표를 연 느낌이랄까... 물론 이후로 국산 무협이라 할 만한 드라마는 없었지만 ㅎㅎ
1.강자는 약자를 병탄한다.
2.강자는 약자를 인탄한다.
이것만이 변하지 않는 진리다. 대한민국 정치 정부 국개들아
강자한테 대들거나 빼앗으려한..분들...
땅속에있지..현실적으로 맞는말한 릴태미ㅋ
길태미센세의 강약병강약인 대사는 정말 시대를 관통하는 명언이다...
그 강함을 가지고도 약자를 보호하는 강자도 있다 드물지만 그게 위인이 되고
@@성이름-x1t7w 누가있는데? 사실상위인업적도 약한자희생이 없다면 못이뤗울 경우가 99퍼임
역사는 강한쪽의 편에 치중되었다죠
정의가 이긴다고 그거야 그렇지 승자만이 정의다 .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약자는 강자가 정해준 만큼만 얻어 가는게 인생사지
변요한... 이름 석자를 알리게된....크으~~~ 어이~~ 이인겸 딱가리...... 이방지 진짜... 정말 잘 어울렸다는.......
이방지 배우는 젊고 그래서 검술 액션을 잘 할 수 있다고 쳐도 길태미 배우는 나이도 많고 아마도 연기 인생 중 액션을 해본적이 없어보이는 와꾼데 저렇게 검술을 잘 하는게 대단함
박혁권 연기 진짜 개잘함…
16:00 다 같이 해먹는걸 생각 못한 정도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ㅇㅈ
그러면 명분이 사라지지
@@퀴드-y1s 그러내요. 명분이 중요한 시대 였으니..
지금 대한민국 정부가 그렇죠ㅋㅋㅋ 삼권분립해서 서로를 감시하는 체제가 서로 손 잡고 다 처먹는 중이니까요ㅋㅋㅋ
@@유라-b6b 그렇죠.. 서로 감시해야되는데.. 서로 다같이 헤쳐먹죠.. 요번 정권에 너가 헤쳐먹고~~ 다음정권에 내가 헤쳐먹고~~
다시봐도 소름 돋네
연기력들도 미쳤고 뜻이 너무 와 닿아...ㅜㅜ
액션 진짜 겁나 잘 뽑혔음. 한국 드라마에서 이런 퀄리티가 나올거라고 딱히 기대한 적 없어서 너무나 충격적이었음.
그리고 길태미의 저 유언과 같은 멘트는 곱씹어 볼 수록 입맛이 쓰고 떫은 이야기네.
타인을 짓밟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전제된다면, 길태미가 하는 말은 무조건 진리임. 약자를 짓밟지 강자를 짓밟을 순 없으니.
근데 그보다 더 무서운 건 길태미가 하는 저 말은 '니네도 강자가 되면 약자를 병탄하고 인탄하며 짓밟고 빼앗을 것 아니냐'는 말이라서 더 소름끼침.
길태미를 욕하고 비난하며 돌을 던지고 길태미의 죽음 앞에 기뻐하며 환호성을 지르던 저 민초들, 쟤들도 약자니까 저러고 있는거지 지들한테 힘 있었으면 약자를 털어먹으며 자기 배를 불리려고 했을거임.
마치 자신은 안 그럴 것처럼 아무런 고민도 사색도 반성도 없이 마음 놓고 비난하는 그 행태가 오히려 역겹고 가증스러워 보일 정도임.
그런 강자의 약자 착취를, 하는 놈을 비난하기 보단 안 하는 놈을 등신취급 하는게 만연해진 요즘 세상을 보면 더더욱 소름 끼치게 느낌.
약자를 착취하는 강자는 분명 악인데, 악이 오히려 평균값이 되어가는 세상임. 그리고 동시에 마치 지들은 아닌 척 선량하고 정의롭고 불의에 분노하는 척 위선과 가식을 기본으로 장착함.
약자는 악해질 기회를 가지지 못 했을 뿐이라고 했다. 약자를 위한다는 인간들은 약자에게 악해질 기회를 줘서 악한 자를 더욱 늘리려는 생각일 뿐이고, 그 과정 속에서 또 다시 약자에게서 빼앗아 삼키고 짓밟으려는 속셈일 뿐이다.
저 강자의 유혹에서 자유로우려면 평생을 두고 스스로를 경계하며 긴장한 채 살아야하는데, 그걸 귀찮아하고 그걸 할 능력이 안 되는 인간들이 '악행'을 '평범'으로 둔갑시켜 두둔하는 세상이 아닌가.
중국무술영화 액션 같구만
세상 다 사셨구먼.
비꼬는 대댓들 뭐냐 선함과 악함은 상대적인거다 돈없고 힘없는 백성들끼리도 서로 자기들 밥그릇 챙긴답시고 남들한테 피해주는데 댓글에 써있는 글처럼 약자들은 악해질 기회를 가지지 못했을뿐이라는 말이 맞다
가진자들 중에서도 얼마든지 인성바르고 이타적인 사람들이 있고 먹고살기 힘든 백성끼리도 협력하고 살고자 하는게 아닌 그 와중에 병탄하고 인탄하려드는 사람들 많다 서비스직에서 일해보든가 우리들의 직장내부와 뉴스 신문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많은 사례를 볼 수 있지
세상이 다 지같은줄 아는 이런 일반화 개역겹누 이해는 하겠는데 적당히 해라 안그런 사람들도 난 충분히 봤으니
니가보지 못한다고 없는게 아니야
그리고 너가 제대로 착각하는
강자와 약자의 정의
너는 진짜 강자를 한번도 본적도 없거나 지나쳤어도 알아본적도 없는거지
진짜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강자말이지
너가 말하는 인간들은 그저 갑이 되지 못한 내면속에 갑의 마인드가 가득한 그런 을들만 봐온거지
말이 을일뿐..진짜 을은 없던거지
그러나 진짜 을도있고 진짜 강자도 있는법이지
세상은 가짜 을 가짜 강자가 만연할뿐
너가 뭐하고 어떤 주변을 가지고 사는놈인진 모르겠지만 니 인생이 참 불쌍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어느시점부턴 니선택도 한몫했겠지
오글거리게 징징대지마라
그럴시간에 니가 약자를 도와본적은 얼마나 있고 어떤상황에서도 너 스스로의 소신을 누가 보든안보든 얼마나 지켜보았을까?
@@김명화-y8w "세상이 다 지같은줄 아는 일반화 역겹누" -> 이건 그쪽 한테도 똑같이 돌려줄 수 있는 말인데요ㅋㅋㅋ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강자ㅋㅋㅋ그러면 세상이 왜 이렇게 혼탁하고 불행한겁니까 댁은 얼마나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착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다고 착각하시는 겁니까 모두는 아니겠지만 세상 그 누구나 한때는 순수하고 때 묻지 않은 이들과 어울리던 시절을 보내곤 합니다
작성하신 댓글이 본문작성자에게 하는 말인지 저한테 하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리 선하고 착한 사람도 불가피한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이 오면 "상대적으로" 악한 행동을 선택하곤 합니다 댁 주변인들도 어떠한 상황이 주어졌을때 배신하고 돌아설 사람들이 상당수 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함부로 타인의 인생이 불쌍하다고 정의하지 마세요 댁뿐만 아니라 누구나 좋은 인연들은 소수일지언정 있는법이니까요 그리고 누군가에겐 세상엔 좋은사람들이 있다고 떠드는 댁이 세상물정 모르는 불쌍한사람, 우스운사람으로 보일지도 몰라요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세상이치가 많은 면에서 상대적이라는 겁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강자는 위인전 등을 통해 분명히 존재하거나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만 세상은 여전히 혼탁합니다 대다수의 민초들은 힘들게 살다 죽고요
흉악범죄 관련 기사 댓글들을 보시면 범죄의 재발방지, 피해자를 어떻게 보상하는가 에 대한 댓글보다 대다수는 가해자들에게 분풀이성 욕을 하고 냄비처럼 식는 현상만 매번 반복되죠 이러한 현상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댁 처럼 좋은 사람들을 만나지 못할 확률이 높음을 의미해요
회사든 동호회 동아리든 어딜 가든 상냥하고 젠틀한 사람들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고요 거기서 마주하는 예의는 얼마든지 깨질 수 있기에 전문가들은 얕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라고 조언하지요
육룡이나르샤 같은 드라마를 포함해 대중들이 사회의 부조리함을 보여주는 드라마, 영화들에 열광하고 공감하는 이유 역시 많은 사람들이 악인들을 많이 만나왔음을 반증하는게 아닐까요
활이면 길태미 처치는 해결 될텐데 병사들이 활쏘는 장면 한번도 없네! 최종병기 활!
이게 그냥 전투씬이 아니라, 길태미의 존재 자체가 약육강식의 진리를 어떻게 억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과제를 던져줌. 이방지의 답은 더 큰 힘으로 약자를 지킨다는 것. 그리고 그 답은 오답.
강자라고 나쁜사람이 아니고
약자라고 착한사람이 아님...
ㅇㅇ 이방지또한 결국 더 큰 힘에 인탄, 병탄당하는 결말을 맞았으니
길태미 말이 맞음 약자는 강자의 먹잇감일뿐
엿 같지만 그게 현실임
길태미 같은 강자가 하나 없어져도 또다른 길태미가 있고 또다른 길태미가 있고 또다른 길태미가 있슴
그 연결 고리는 결코 끊을수 없슴
이방지: 강자는 약자를 이렇게 병탄하지... 이대사가 길태미를 인정한 최고에 대사인듯....
정도전의 사상은 공산주의와 다를게 없다. 인간의 천성을 배제한 그저 이론만 완벽한 사상.
아우 밥먹구 연기만하셨나
이드라마 출연자들
왤케 연기를잘하냐진짜
이방지 넘 멋져 ♡♡♡♡♡
정도전이 홍인방이 한말을 공감해서
사대부가 서로 의심하고 견제 하도록 만든것 때문에 조선이 오래 가지 않았나 싶음
그게 잘 유지되다가 사림의 득세로 붕당이 오염되기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