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네요. 솔레라에는 유러피안 오크를 사용하지 않는 건데 잘 못 적었었네요. 감사합니다. 유러피안 오크는 딱딱해서 만들기도 만들기도 쉽지 않고 타닌감이 쎄서 술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솔레라 시스템 내에서 셰리는 캐스크의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셰리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이죠. 과거 스카치 위스키도 외부 반출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무조건 스코틀랜드에서 병입이 되어야 스카치 위스키라 불릴 수 있는 것처럼 셰리 와인도 셰리 지역에서 병입까지 모든 생산이 이루어져야 셰리라고 불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캐스크 째 원액이 반출 되는 것이 금지 되었습니다.
요즘 시청이 자꾸 한 박자 늦네요. 잘 보고 공부 열심히 할게요. 늘 감사드립니다
1981년 이전 위스키를 정말 먹어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채널에서 한번 다룬적이 있던 것 같은데 창수님의 좀더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당.
영상보고 궁금한게 있는데요.
파사릿을 만든 이유가 셰리 캐스크가 해외로 나가는거를 금지해서 만들어진건데 시즈닝 캐스크도 해외로 나가는거 아닌가요?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고 위스키를 즐기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동오크통에 시중에서 파는 셰리와인을 사서 몇개월 혹은 몇년을 담아두면 셰리캐스크가 되는겁니까??
그냥 오크통에 숙성된 쉐리와인을 부어버리는거랑 무슨차이일까요??
아. 그래서 셰리캐스크가..
잘봤습니다!
잘배우고갑니당
파사렛이라는건 또 처음 알았네여!
정확한 확인할 길이 없어서인지, 위스키 계에 파사렛에 대한 환상이 좀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올로로소 캐스크나 px 캐스크라고 하는 것은 말씀 하신것 처럼 유사 올로로소나 유사 페드로 히메네즈를 만들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대부분 그렇다고 볼 수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정보는 표기를 잘 안하기 때문에 전부다 그렇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8분에 나오는 요약 부분에서 3번에 ‘아메리칸 오크 거의 없음’은 오타 아닌가요? ‘유러피안 오크 거의 없음’이 맞지 않을런지요. 앞에선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옛날에는 왜 유러피안오크가 숙성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궁금합니다
맞네요. 솔레라에는 유러피안 오크를 사용하지 않는 건데 잘 못 적었었네요. 감사합니다. 유러피안 오크는 딱딱해서 만들기도 만들기도 쉽지 않고 타닌감이 쎄서 술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솔레라 시스템 내에서 셰리는 캐스크의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김창수위스키 아!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부분인데 제가 바보같이 다시 여쭤봤네요. 위스키를 숙성할 때도 유러피안 오크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건가 싶어서 질문했습니다.ㅎㅎ 그럼에도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영상 또 알림켜놓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후 어려우면서 쉽네요 ㅋㅋ
셰리와인에서 100년전쟁이야기가 빠지면 아쉽습니다. 유사 셰리 캐스크에서 Paez Morilla 이야기도 재미있는데. 영상 잘 봤습니다.
위스키 숙성 캐스크에 관한 얘기라 거기에 집중했습니다.
최근에 헤레즈 브랜디를 샀는데 나무향이 안나는 이유가 죽은 나무라서 그런거였군요
그림판 빵 터졌어요 ㅋㅋㅋ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내용을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전에 셰리캐스크 숙성 위스키 추천 받았는데요.
말씀해주신 위스키를 동네에서 구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혹시 글렌드로낙18년에 비해서 12년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12를 안 드셔보셨다면 12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잇는데 여러 위스키에서 French Oak라고 표기해 두던데요.
이것도 시즈닝캐스크를 말만 바꿔서 표기해 둔 거 일까요?
또 다른 셰리 캐스크 이야기에서 다룰 예정이긴한데, 프렌치 오크는 단순히 프랑스산 유러피안 오크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즉 나무에 대한 얘기이지요. 나머지 정보가 없다면 추측불가입니다. 어떤 방식도 가능하죠.
운송용 셰리캐스크는 왜금지가 됐나요?
셰리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이죠. 과거 스카치 위스키도 외부 반출이 가능했지만 요즘은 무조건 스코틀랜드에서 병입이 되어야 스카치 위스키라 불릴 수 있는 것처럼 셰리 와인도 셰리 지역에서 병입까지 모든 생산이 이루어져야 셰리라고 불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캐스크 째 원액이 반출 되는 것이 금지 되었습니다.
@@Kimchangsoo-Whisky 답병 감사합니다😀
셰리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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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