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심판하시면 어떻게 되는가? (사 13:9-22) | 제주연동서부교회 | 이상성목사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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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ต.ค. 2024
  • #이사야 #제주연동서부교회 #이상성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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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13:9-22 (2) / 2024.07.25.(목) / 찬. 70. (G. 760.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멸망
    1. 줄거리 요약
    하나님은 바벨론을 맹렬한 분노로 심판하신다. 땅이 황폐화 되며 죄인들을 멸하실 것이다. 세상의 모든 악을 벌하신다. 심판이 시작되자 죄인들은 혼비백산 도망가지만 결국 모두 죽게 될 것이다. 메대 군대가 도구로 사용된다. 그들은 잔혹하게 대할 것이다. 열국의 자랑이던 땅이 쑥대밭으로 변할 것이다. 그 때가 가깝고 오래 걸리지 않는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면 어떻게 되는가?
    2. 교훈
    1) 세상의 모든 죄악을 제거하신다. (9-11)
    여호와의 날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이다. 메대와 바사 연합군이 바벨론을 공격하자 바벨론은 무너지고 멸망한다(18). 그런데 해와 달과 별들이 빛을 잃는다는 표현을 쓴다(10). 그만큼 하늘이 무너지는 처참한 꼴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과장법일 수 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나온 바벨론은 악한 사탄의 나라를 상징한다. 그렇다면 이 예언은 다분히 이중적이다. 표면적으로는 바벨론의 멸망이지만 결국은 온 세상을 심판하는 최후의 날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심판을 단행하는 목적은 분명하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죄악을 제거하려는데 있다.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며 약자들에게 강포하게 행했던 모든 악한 죄인들을 맹렬한 분노로 멸망하시는 날이다. 악이 남아 있는 한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되지 못한다. 모든 악을 일소하고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실 것이다.
    2) 악인들은 심판에 무력할 것이다. (12-18)
    바벨론을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는 메대와 바사 연합군이었다. 바벨론도 제국을 이루는 과정에서 다른 민족을 탄압하고 압제했지만 메대군이 바벨론을 대하는 것을 보면 아무 것도 아니었다. 메대는 긍휼함이 없다. 어린아이라 봐 주지 않으며 애석해 하지 않고 잔혹하게 모조리 죽인다. 막상 하나님의 심판이 단행되자 오만방자했던 바벨론 사람들은 마치 사냥감이 사냥꾼에게 쫓겨 도망치듯 혼비백산 도망쳐 흩어진다. 그러나 멀리 가지 못하고 만나는 순간 죽임을 당할 것이다. 기고만장했던 모습은 오간데 없고 하나님의 심판 앞에 너무도 무력한 인간들의 모습만 보인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벌거벗은 인간의 실제 모습이다. 이것도 모르며 교만한 인간은 하나님의 경고를 멸시하고 조롱하며 거역한다. 이제 그 대가를 치르는 날이 됐다.
    3) 세상의 모든 영광은 사라진다. (19-22)
    바벨론은 찬란한 고대 문명을 이뤘다. 그들은 모든 나라 백성들의 선망과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갈대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결코 무너지지 않고 영원토록 세상을 제패할 것이라 확신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이 단행되자 그 찬란했던 문명은 하루아침에 사라졌고 쑥대밭이 되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변했다. 그렇게 찬란한 문명을 이루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던 땅이 황무지로 변해 아무도 살지 않는 땅이 되었다. 들짐승들만 살아가는 황무지로 전락한 것이다. 해외 관광을 가면 흔적만 남아 있는 문물을 볼 때 씁쓸하다. 바벨론이 그렇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될 때가 매우 가깝다. 오래지 않아 그 날이 들이닥칠 것이다. 이것이 주의 심판이자 세상의 종말이라면 세상의 모든 영광은 한순간에 사라진다.
    3. 레마 말씀 - 11절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유를 밝힌다. 악과 악인의 죄는 어떻게 다를까? 악은 죄의 뿌리다. 악은 자신이 하나님이 되려는 교만함이다. 자신이 하나님이니 세상의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한다. 그것이 강포다. 그것이 악인의 죄다. 하나님은 모든 악의 뿌리와 그 뿌리에서 나온 수많은 결과를 모조리 벌해서 소멸시킬 것이다. 악에 동조하는 자는 함께 심판 받게 된다.
    4. 기도 (나의 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바벨론으로 상징되는 세상을 반드시 심판하실 줄 믿습니다. 세상에서 힘을 자랑하며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악과 악인의 죄를 모조리 심판하여 없애 줄 믿습니다. 그렇게 기고만장하던 인간들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으며 너무도 무기력하게 도망치다가 모조리 죽게 될 줄 압니다. 그토록 찬란한 문명이라고 찬사를 보내며 부러워했던 세상의 모든 영광이 한 순간에 다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 왕국을 세우지 않게 하소서. 하늘에 소망 두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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