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날이 임하면 어떻게 되는가? (사 13:1-8) | 제주연동서부교회 | 이상성목사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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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ต.ค. 2024
  • #이사야 #제주연동서부교회 #이상성목사
    제주연동서부교회 www.jyschurch.org/
    사 13:1-8 (2) / 2024.07.24.(수) / 찬. 370. (G. 599.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경고
    1. 줄거리 요약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바벨론의 심판을 경고하셨다. 하나님의 신호로 거룩하게 구별한 용사들이 모여들고 진격한다. 하나님의 위엄을 기뻐하는 자들이다. 마치 군대 사령관처럼 바벨론을 멸망시킬 군대를 검열하신다.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병기로 열국에서 모인 자들이다. 주님의 심판이 단행되자 바벨론은 마음이 녹아 두려움에 빠져든다. 여호와의 날이 임하면 어떻게 되는가?
    2. 교훈
    1) 하나님이 심판을 단행하신다. (1-3)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을 지목하며 심판을 경고한다. 이사야 당시 바벨론은 떠오르는 신흥 강대국이었다. 앗수르가 강력한 나라로 근동을 제패했으나 이를 견제하는 나라로 바벨론이 급부상했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했고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망해 포로로 끌려갔다. 하지만 바벨론이 요한계시록에는 어둠의 세력, 사탄의 나라를 상징한다. 바벨론에 대한 심판은 한 나라이자 마귀의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심판인 셈이다. 여호와의 날, 곧 하나님이 심판을 작정한 날이 되어 신호를 보내자 거룩하게 구별한 특별한 용사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노여움을 전해 심판을 단행할 자들이다. 하나님은 결코 경고만 하시는 분이 아니다. 실제로 심판을 단행하는 분이다. 노아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가 증명한다. 바벨론은 심판을 받는다.
    2) 하나님이 도구를 동원하신다. (4-5)
    바벨론이라는 나라를 무너뜨린 나라는 메데와 바사 연합군이었다. 이들이 하나님의 용사인가? 아니다. 이들 역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 나라 군대일 뿐이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 용사라고 표현하는가? 하나님이 그들을 진노의 병기로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을 창조한 창조주시며, 동시에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통치자시다. 하나님은 자신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동원할 수 있고 사용하실 수 있다. 하나님이 작정하고 시행하시는 것을 그 누구도 막아서거나 방해할 수 없다. 하나님은 마친 군대 사령관처럼 바벨론을 치기 위한 군대를 검열하고 계신다. 세상이 강대국에 의해 주도되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뜻 가운데 움직여 나간다. 세상에 우연히 저절로 되는 것은 없다. 그가 행하신다.
    3) 하나님의 심판을 못 막는다. (6-8)
    하나님의 심판이 단행되자 바벨론은 두려움에 떨었다. 천하를 호령하던 강대국이 겁을 먹었다. 세상에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줄 착각했던 자들이 현실을 자각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동원한 진노의 도구가 닥치자 바벨론은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아 버렸다. 다가오는 공포를 견딜 수 없어 놀라 슬퍼하며 괴로움에 빠졌다. 마치 해산의 고통을 느끼는 임신부의 모습을 하며 서로 보고 놀라면서 얼굴은 벌게졌다. 바벨론은 난공불락 요새라 믿고 함락되지 않는다고 자신했었다. 하지만 수로를 통해 들이닥친 메데 바사 연합군에 침략에 하루아침에 망했다. 사탄의 나라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악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으나 하나님의 심판 앞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아침 안개처럼 사라질 것이다. 이것이 악한 나라의 최후 모습이다.
    3. 레마 말씀 - 7절 “그러므로 모든 손의 힘이 풀리고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하나님의 심판 앞에 서 있는 인간의 모습이 딱 이렇다. 이렇게 연약한 존재가 어찌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는지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마지막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교훈을 삼으라는 뜻이다. 이렇게 되지 말라는 뜻이다. 하나님 앞에 겸손 하라는 뜻이다.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하고 고침 받으라는 뜻이다. 심판이 시작되면 돌이키기에 너무 늦다.
    4. 기도 (나의 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바벨론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셨지만 여호와의 날은 악한 사탄의 나라가 망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경고만 하지 않고 실제로 여호와의 날, 때가 되면 심판을 단행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쓸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주시며 주권자며 통치자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단행하면 그렇게 기고만장하고 거만했던 자들의 마음이 녹고 두려움에 떨 것입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을 막지 못할 것입니다. 심판이 단행되기 전에 회개해 돌이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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