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를 넘나드는 그런 전투 속에서 서로의 등을 지켜주는 그런 전우의 의리야말로 진정한 의형제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메버릭이 상층부에 반항을 할 때 그런 그를 최대한도로 도와주고 지켜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서로의 목숨을 지켜주었던 전우의 의리 그 자체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탑건 메버릭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개인적으로 아이스맨이 진짜 상남자라고 봅니다.. 1편에서 매버릭과 경쟁구도였음에도 구스 사망 이후 진심으로 애도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파일럿은 결국 아이스맨이 차지하고.. 세월이 흘러 매버릭이 멋대로 비행하고 사고 칠 때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 끝까지 동료 뒤를 봐주던.. 탑건1 초반에는 탑건2 행맨처럼 재수없게 느껴졌는데 돌이켜보면 진짜 진국인것 같네요
아이스맨은 원래 구스랑 친분이 있습니다. 구스는 매버릭보다 아이스맨이랑 더 오래알고 지냈습니다. 그러니 애도하는게 당연하죠. 행맨도 재수없게 굴어도 매버릭과 루스터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구해주죠. 진짜로 루스터를 싫어한건 아니었던거죠. 동료애는 있는데 그냥 성격차이 정도지...
가족들과 함께 탑건2를 보고 나오는데, 아버지의 말이 마음에 남더라구요. 이 영화가 눈물이 나올 듯 슬프게 느껴졌다며, 자신들의 시대는 갔다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이제 다음 세대에게 넘기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시원하고 재미있지만 무언가 놓친 것 같았던 마음이 채워졌습니다. 아, 이런 말을 할 수도 있구나. 나도 언젠간 저 말을 듣게 되겠구나. 생각이 많아진 날이었습니다.
맞아요 저도 아빠랑 탑건2 보러갔는데 톰쿠루즈 늙은거 보고 한편으로 정말 슬프다 하더라고요 탑건1도 아빠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20살초 중반때) 그때는 그렇게 잘생긴 애가 전투기 타는걸보면서 재미를 느꼈는데 지금은 세월때문인지는 몰라도 한편으로는 슬펐다라고 말씀해주신게 기억이 남네요
음 그렇게도 볼 수는 있지만 저는 이 작품 자체가 인간찬가적 느낌을 담고 있다고 봐서 희망적으로 읽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신식을 이기는 구식, 기계를 이기는 인간, 신세대와 구세대의 화합. 신문물의 물결 속에서 구시대의 향수를 불러온 영화다운 주제였고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다크스타 프로젝트 부분에서도 확연히 드러나죠. 언젠가 파일럿의 시대가 갈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아니라고
지금까지 내가 죽지않고 탑건2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는 지나온 세월과 탑건2에서 사골국물처럼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1편의 스토리와 자연스레 연결되어 감동과 훈훈함.. 또 톰크루즈와 발킬머의 마지막모습... 탑건2를 만들어주고 출연한 제작자인 톰크루즈 형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
전작을 뛰어넘은 후작임. 보통 후작들이 전작을 뛰어 넘지못하는데 매브맄은 후작이 떠 뛰어나다고 생각해도 전작에 미안하지 않더라구요. 속편을 만들면 전작보다 더 뛰어날수 있을까 라고 30 여년을 궁금해 하던게 어색할 정도로 잘 만든 영화인거 같네요. 미국에 오자마자 영어도 모르면서 보았어도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고 뭉클하게 만들었던 남자들의 영화 탑건!
@@YMtv321 두 경우 모두 사무엘 매버릭(Samuel Maverick)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유래되었다. 그는 귀찮아서 자신 소유의 가축들에 낙인을 찍지 않았는데, 그래서 주변의 다른 목장주들이 낙인이 안찍힌 소들을 '매버릭'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이 더 일반화되어, 아예 낙인이 찍히지 않은 소들을 모두 매버릭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후 사무엘 매버릭과 같이 독립성과 개성이 강한 사람을 일컫는 데에도 같은 단어가 쓰이게 됐다.
@@YMtv321 더 확실하게 설명하자면 미군 파일럿의 콜사인은 보통 그 인물의 특성에 따라 결정됨 매버릭은 그중에서도 지멋대로 날뛰는 놈들에게 부여되는 콜사인임 술마시면 개 되는 파일럿에게 하이드(주한미군으로 군산에서 근무했는데 모두가 하이드를 더 좋아했다고..) 역사상 탈락자가 없던 시험의 최초 탈락자는 레전드 이름이 카를이던 사람은 마르크스 이름이 스미노프던 사람은 보드카 모든 패싸움에서 활약하던 싸움꾼은 요다 노즈기어(비행기 바퀴)로 임신 중이던 사슴을 친 살인마는 밤비 기초적인 것에서 실수했는데 울기까지 해버려서 베이비
매버릭이 주인공이기도 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파일럿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스가 최고의 파일럿이었다고 생각해요. 팀워크를 중시해서 안전성과 확실성도 확보한 데다가 탑건 1편 마지막 전투에선 5 대 1로 끈질기게 생존했던 것도 최고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었죠. 매버릭도 아이스의 인품과 실력을 다 알고 있었으니, 아마 속으로는 아이스가 최고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4:00 원문은 This is not personal, but with regard to Maverick, is he the best back up that (말 끊김) 인데 매버릭이 최고이니 출격시켜야 한다! 가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만, 매버릭 말입니다... 정말 그가 최선의 백업일까요?" 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추후에 매버릭이 구스에 대한 죄책감으로 교전 중 잠시 이탈했을 때에도 그럴 줄 알았다며 욕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구요.
본인 댓글을 읽고 확인해 보았습니다. 곰곰히 들어보니 본인 딕테이션 그대로네요. 지금까지 텔레비전 더빙, 비디오 자막 모두 번역이 틀렸었네요. 잘못된 번역본으로 보면, 아이스맨 : 함장님, 개인 감정이 아니라 매버릭은 최고 조종사인데요 / 함장 :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냥 가. / 매버릭 아니꼬운 표정 / 오역대로 하자면, 매버릭 속마음이 '지금까지 내 방식을 무시하더니 정작 목숨이 달리니 내가 필요하다고? ........ 그런데 그게 아니었네요. 제대로 번역을 했다면, 아이스맨 : 함장님, 개인 감정 아닙니다. 매버릭을 무시할 생각은 없는데 과연 지원조로.... / 함장 :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냥 가 / 매버릭 아니꼬운 표정 (저 녀석 끝까지 나랑은 편대하기 싫다네.)
매버릭을 보기 위해 1편을 뒤늦게나마 봤습니다. 1편이 분명 재미는 있는데... 급하게 봐서 그런 건지 80년대 작품이어서 그런 건지, 아이스맨에 대한 묘사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좀 나쁜? 쪽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면 나이스한 편이었다고 봐요 ㅋㅋㅋ 매버릭에서 발 킬머 배우를 간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이스맨 배우 발 킬머가 진짜 후두암 걸려서 투병하다가 겨우 출연한거여서 .... 진짜 좀 느끼는게 많네요 저희 어머니가 비행기나 과학기술 군사 이런거에는 정말 아예 모르는데 저랑 같이 밥먹으면서 탑건 2 스토리 어땠는지 물어보고 이야기하는거보면 진짜 1,2 모두 여러 의미에서 시대를 뛰어넘은 걸작인듯
개인적으로 탑건2가 나온다고 했을때.. 아 이건 어떻게 만들어도 1편이랑 비빌수나 있겠나.. 1편의 서사랑 이런것들이 너무 완벽해서..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까 했는데.. 진짜 탑건2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았고 다행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1편을 무조건봐야 2편의 아이스맨의 역할과 그의 죽음이 정말 존엄하다고 느껴진다고 생각됨..
탛건 1보고 2봤으면 눈물만 흘림 정말 항상 싸우던 라이벌과 마지막 포옹이후 그후 몇십년이 지났지만 서로 리스펙 인정하며 도와주고 아마 제 생각엔 아이스맨이 매버릭을 실력적으로 인정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마지막까지 절친이 되어 지원도 해주고 뒤에 입김을 불어주고 하는데 아이스맨이 죽자마자 바로 매버릭은 짤리죠
사실 탑건에 등장한 인물들 중 진짜 최고의 파일럿 혹은 해군은 따로 있습니다. 적의 미그기 조종사로 나오는 사람이 몇명 있는데 그중에 1명은 영화상에 나오는 엔터프라이즈 함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합참차장(미국은 합참차장도 4스타이고 다른 4스타 사령관들보다 높은 자리입니다)까지 진급했다가 전역했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아이스맨의 자리인 태평양함대 사령관(4스타)을 역임한 뒤에 인도태평양 사령관(4스타)까지 진급하고 전역했습니다. 스쳐지나가는 단역처럼 보였지만 실제론 진짜 엘리트였던 것... 물론 출연 당시에 4스타였던건 아니고 차후 진급한거죠.
영화 제목은 탑건 메버릭이지만 진짜 최고의 조종사는 역시 아이스맨 톰 카잔스키 제독이죠 영화의 장점이 아이스맨의 장례식을 절절하게 슬픔 브금 무겁게 깔고 질질 끌면서 신파를 만들어내지 않고 오히려 담백하게 담아낸게 진짜 뛰어난 연출 같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필요한 만큼만'이었기에 더 여운이 짙게 남기도 하고 깔끔한 FM이었던 아이스맨의 캐릭터와도 딱 맞아 떨어진것 같습니다
극장에서 보는데 아이스맨 나올때 왠지 모르게 뭉클 했다.. ㅠㅠ 특히 헤어지기 전 아이스맨이 누가 최고냐 물어 보고 매버릭은 좋은날 개소리 하지 말지~ 하는 대사....ㅠㅠ 1편 마지막씬에서 둘이 포웅 하면서 니가 내 윙맨 해라~는 대사를 기억 하기 때문에 더 뭉클했다~ 와씨 내가 30여년 전 초딩때 인가 극장서 보고 왓더 퍽~~ 하면서 봤는데~ 지금 내나이 48이다~ 와씨~~ 아이스맨 사망씬에서~~~ 진짜 묘한 감정이 드는게~ 극중 내용이지만 그 개망나니 짓 하면서 실력은 좋지만 사고뭉치인 매버릭을 30년 넘게 커버 처 준게 아이스맨 이라니~~ ㅠㅠ 탐도 탐이지만 갠적으로 1편에서 아이스맨도 개간지였다~ ㅠㅠ 지금 cg 떡칠한 마블 쓰레기 영웅물 보다는 이런 오리지널 영화가 100배는 더 재미 있고 감동이 있는것 같다
라이벌은 원래 애증의관계죠..상대가 밉지만 또 그만큼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기에 "라이벌"이 되는 것임..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군끼리는 물론이고 적군에도 라이벌이 있었던 사례는 얼마든지 많죠.. 신기하게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쟁터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사람도 라이벌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인정할만큼 그만한 실력이 된다는 증거이니...또 라이벌이 죽었을때도 기쁨보다 슬픔이 앞섰다는 말이 동서양에 굉장히 많죠
1차는 탑건 안 보고 갔더니 전투기씬이 대박이라고 느껴졌거든요? (심박수 150 나옴) 근데 이 영상 같은 줄거리 요약, 인물 관계 등을 보고 2차를 보러 갔는데… 오마주 부분도 눈물 나고, 아이스맨 나올 때도, 루스터랑 이야기 할 때도, 그냥 계속 뭉클 하면서 보다가 결국 마지막에 또르륵 눈물 흘렀다죠… 사실 돈만 있으면 더더더더 보고 싶은데,,, ㅠㅠ
저는 매버릭이 톰크루즈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미국을 상징한다고 느껴졌습니다 NOT TODAY 라는 대사에서도 나오듯이 비록 과거보다는 힘이 좀 빠졌긴 해도 여전히 세계최강의 실력자이자 현역플레이어로서 영화내내 미국이 매버릭에 빙의해서 "나 아직 살아있어!"라고 외치는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 톰 크루즈 본인이 영화를 그런 국뽕영화나 정치영화나 군홍보영화나 이렇게 해석되는걸 싫어하고 경계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톰 크루즈)는 동의하지 않는다 탑건을 보고 입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그러면 안된다 탑건은 재미있는 오락영화일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탑건 후속작을 찍지 않은 이유도 군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입영을 하는 사람들을 걱정해서고 만약 그런걸 생각않고 탑건 2를 찍었다면 무책임한 행동일거라고까지 말했습니다.
탑건 1에서 저건 매버릭 잘못이 맞습니다. 애초에 쿠거가 은퇴하게 된 이유가 매버릭이 미그기 위에서 뻐큐 날리고 사진이나 찍고 있을 동안 쿠거는 매버릭의 엄호를 받지 못해 대놓고 상대 미그기에게 락온 상태로 노출되었습니다. 즉 상대가 마음만 먹으면 죽는, 사람으로 따지면 머리에 총구가 드리워진 채로 있었던 상황입니다. 원래라면 저런 상황이 오지 않게 매버릭이 쿠거를 호위해주는게 맞습니다. 즉 쿠거의 은퇴에 큰 비중을 차지한게 매버릭이란 거죠. 아이스맨은 그 점을 꼬집은거고요. 문제는 저때는 매버릭이 아직 철이 없어서 아이스맨의 비꼼을 눈치채지 못하고 '쿠거는 잘했어'라는 식으로 대응하니 아이스맨의 어이가 날아간 표정이 나올 뿐....
제가 영화광 입니다. 그런데 살면서 예고편도 안보고 상영시간, 후기도 안보고 영화관에서 본 건 처음이에요. 심지어 탑건 1도 안봤는데 아마 제 인생 최고의 영화였고 2D만으로 사람을 몰입감 있게 만드는 영화는 최초입니다. 인터스텔라도 이정도는 아니였어요. 이상하게 두번은 절대 보면 안되겟다 생각이 드는데 나쁜 뜻이 아닌 명작으로 내 인생 최고로 남기고 싶다 이런 뜻에 한번만 보자 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으로 탑건1을 알고나서 영화를 되짚어보니..이제는 갈등이 생기네요 알려줘 구스!!!
아이스맨도 보내줘야 할 때가 될 줄은 몰랐다고ㅠㅠ
예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연출돼서 놀랐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탑건 1편 줄거리 리메이크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
@@문돌이-g7n 배우실제모습과 거의 흡사하게 나오셨더라구요 하지만 현실은 후두암으로 인해 말을 거의 못하십니다 영화 대사도 ai를 이용해 만든거구요 ㅠㅠ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하지만 오늘은 아니죠 ㅠㅠ
FM의 정석 아이스맨은 해군제독이 되어서도 매버릭을 끝까지 믿고 보호 해주는 그야말로 구스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우는 동반자였는데 그가 떠날때 진짜 눈물났음ㅠㅠ
아이스맨만한 캐릭터가 없었는데 흑...
사령관임 제독보다 위
@@자라-t2d 제독은 장성급 장교를 해군식으로 칭하는 뜻, 즉 준장/소장/중장/대장을 뜻하는 것이고, 사령관은 직책을 뜻하는 것임.
사령관이 아닌 4성제독 참모총장보다 3성제독인 작전사령관이 더 위는 아니잖음.
@@이하영-h9d 그쵸 맞는 말씀입니당 ㅎ 별들을 다 뭉쳐서 말하는게 제독이니 우리 멋진 아이스맨은 4성 대장으로 미국에서 가장 강한 태평양 함대(3함대, 7함대 포함)사령관이죠
@@이하영-h9d 해군 출신입니다. 정말 깔끔한 답변 입니다! ㅎㅎ
아이스맨 그는 그저 빛... 솔직히 매버릭이 그 나이먹도록 파일럿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시작부터 끝까지 다 챙기는 아이스맨 ㅜㅜ
그저 빛..
이름도 멋있음 발 킬머..(feat.영화 세인트의 주인공이라 더 좋았음)
그것이 바로 진정한 전우의 의리와 우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방봐
생사를 넘나드는 그런 전투 속에서
서로의 등을 지켜주는 그런 전우의 의리야말로
진정한 의형제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메버릭이 상층부에 반항을 할 때
그런 그를 최대한도로 도와주고 지켜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서로의 목숨을 지켜주었던 전우의 의리 그 자체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탑건 메버릭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이 영화는 미친영화입니다.
진짜 꼭 보세요.
전우에게 미안함만이 남은 메버릭이 전우의 아들에게 인정과 용서를 받는 그의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이래서 1편을 꼭 보고 가야됨.. 모든 시퀀스들이 1편과 조금씩 연관되어있고 1편의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기 때문에 진짜 200퍼 즐길 수 있음
그래서 거의 40년저에. 봤던 영화를 다시 되살려 그기분을 다시 느낄수 있었죠 ㅎㅎ
바로 전날 보고 갔는데 대박이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느낀 전율과 감동은 트랜스포머1편, 아바타1편 보던 느낌과 같았네요.
1편 안 보고 가도 진짜 너무 재밌게 봐서 1편 보고 매버릭 또 본 1인
매버릭 보기 전에 탑건 복습하고 봤는데 그러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매버릭만 봐도 충분히 재밌지만 탑건을 봐야 비로소 영화 전반에 깔린 오마주들, 캐릭터간의 감정선들이 더 이해되고 감동까지 더해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복습을 하지 않고 그 선들을 이미 10여년전에 알고 본 기억으로 매버릭을 봤는데 그 하나씩 오토바이 먼지덮개를 걷어내듯 다시 선명히 아로새겨지는 오마주아 감정선.. 액션까지 개인적으론 정말 인생에 다시는 없을 명작입니다..
진짜 영화 내용 완전히 이해하면 와...라는 소리밖에 안나옴.
80년대와 현세대의 갬성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것도 미쳣고.
공감 버튼 누르다가 아이디 보고 편의점 갑니다
@@moon_meat ㅋㅋ 혜 맛있지요
내용 어떤점을 이해해야하나요ㅠ
ㅇㄷ
진짜 기가막히가 오마주한 부분도 미쳤음
개인적으로 아이스맨이 진짜 상남자라고 봅니다.. 1편에서 매버릭과 경쟁구도였음에도 구스 사망 이후 진심으로 애도해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파일럿은 결국 아이스맨이 차지하고.. 세월이 흘러 매버릭이 멋대로 비행하고 사고 칠 때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 끝까지 동료 뒤를 봐주던.. 탑건1 초반에는 탑건2 행맨처럼 재수없게 느껴졌는데 돌이켜보면 진짜 진국인것 같네요
보면 볼 수록 진짜 진국 싸나이
사실 행맨이 탑건1 매버릭 오마쥬느낌이지만요
아이스맨은 원래 구스랑 친분이 있습니다. 구스는 매버릭보다 아이스맨이랑 더 오래알고 지냈습니다. 그러니 애도하는게 당연하죠.
행맨도 재수없게 굴어도 매버릭과 루스터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구해주죠. 진짜로 루스터를 싫어한건 아니었던거죠. 동료애는 있는데 그냥 성격차이 정도지...
소싯적 1편에서 본 아이스맨은 재수없는 케릭터였는데, 크고 나서 다시 1편을 보니 아이스맨 입장이 이해가 갔음.
@@비프-d2q 맞음. 행맨도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커서 무시해 보였지만, 정작 위기상황때 가장 먼저 대기조에서 뛰쳐나가 구하러 가려고했고, 결국 위기에서 구해냈지. 행맨도 진짜 진국인 캐릭터
가족들과 함께 탑건2를 보고 나오는데, 아버지의 말이 마음에 남더라구요.
이 영화가 눈물이 나올 듯 슬프게 느껴졌다며, 자신들의 시대는 갔다는 말을 하는 것 같다고, 이제 다음 세대에게 넘기라는 말을 하는 것 같다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시원하고 재미있지만 무언가 놓친 것 같았던 마음이 채워졌습니다.
아, 이런 말을 할 수도 있구나. 나도 언젠간 저 말을 듣게 되겠구나.
생각이 많아진 날이었습니다.
아 찡하네요..
맞아요 저도 아빠랑 탑건2 보러갔는데 톰쿠루즈 늙은거 보고 한편으로 정말 슬프다 하더라고요 탑건1도 아빠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20살초 중반때) 그때는 그렇게 잘생긴 애가 전투기 타는걸보면서 재미를 느꼈는데 지금은 세월때문인지는 몰라도 한편으로는 슬펐다라고 말씀해주신게 기억이 남네요
음 그렇게도 볼 수는 있지만 저는 이 작품 자체가 인간찬가적 느낌을 담고 있다고 봐서 희망적으로 읽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신식을 이기는 구식, 기계를 이기는 인간, 신세대와 구세대의 화합. 신문물의 물결 속에서 구시대의 향수를 불러온 영화다운 주제였고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다크스타 프로젝트 부분에서도 확연히 드러나죠. 언젠가 파일럿의 시대가 갈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아니라고
Not Today
오히려 아직 너도 할 수 있어 늙은 것만은 아니야로 느껴지던데요. 무인기에 밀릴 거라지만 not today라는 거, 자네는 교관이다 실전은 아니다라고 했지만 증명해내보이고 투입되는 것까지
4dx로 5회차 찍었는데 볼때마다 그 아이스맨이랑 매버릭이 찍은 사진은 눈물 나더군요 세월이 너무 지났어ㅠㅠ
세월 참...ㅠㅠ
아씨 또보고싶다..두번봤는데..이영화는 특이하게 액션도 좋지만 이상하게 알수없는 뭔가가 자꾸 끌려서 보고싶어지네요 ㅠㅠ내일또가야하나 ..
정상적인 반응입네다 허허
전 핸펀 저장해서 봅니다 ㅋㅋㅋ
발킬머와 일 이야기 나누고 포옹할 때 목이 매여오고 눈물 찔끔 했습니다... 이게 진정한 사내들의 우정이지.
그 포옹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모랐습니다 흑
아이스맨이 이제 그만 보내주라고 할 때
구스 장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는데
이걸 다뤄주시네요.. 알차다 알차
발킬머가 실제 후두암 이라 목소리 연기를 겨우 했다는 부분에 너무 맘이 아프네요
맞아요..건강했던 모습만 봐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목소리 연기도 본인이 실제 한게 아니라 아들 목소리를 합성해서 컴퓨터로 재현한 것이라네요
만들어진거에요
실제로는 목소리를 아예 내지 못한다죠. 네 완전히요..
발 킬머 목소리 너무 좋아했는데 슬프네요ㅠㅠㅠㅠ
그냥 아이스맨 나올때부터 울컥함....35년이라는 세월이 한방에 느껴지는 장면이었음
실제로 후두암에 걸리셔서 힘들어 하셨는데도 탑건 메버릭 소식에 나와주신 아이스맨 너무 멋있으셨습니다
예상치 못한 등장과 예상치 못한 연출...신의 한 수 였죠
헐... 실제로도 후두암에 걸리셨구나... 아이공...
@@BaboPig 그래서 2편에서 짧게 나마 했던 대사도 실은 AI로 복원시켜서 넣은 겁니다. 발 킬머가 출연하지않으면 2편 안 만든다고 톰형이 고집피웠댔죠. 사실 그런 고집피운 게 한두군데가 아니죠. 그렇게 고집부려서 결국 나온 게 이거니. 반박불가죠
@@AndyAlone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도 그렇쥬
탑건1이 젊음에 대한 찬사였다면 탑건 매버릭은 나이들고 병들고 쓸모없어지고 죽는 것에 대한 영화였음..그래도 우리는 아직도 뭔가를 해낼 수 있다는 피트미첼의 마지막 자존심같은 느낌. 그래서 마음이 더 뭉클했다고ㅜㅜ
마지막 자존심..ㅠㅠ
'모든 사라져가는 것들을 위한 헌사'
'Maybe So, Sir, But Not Today'
그리고 OTT시대에도 '우린 아직 영화관인데?' 알려준 '영화' 그자체
???매버릭이 젊은애들 양학하고 리더도 본인이 꿰차고 킬수도 지리는등 클라스는 영원하다가 주제 아니엇습니까..?? 아이스맨이야 병걸려서 그런거고..(실제 배우가 병걸림 ㅠ)
@@NAMUtakesallaway 무인기로 패러다임이 넘어가는 타이밍을 아웃라이어였던 매버릭이 잠시 늦춘걸 표현한거죠
"언젠간 사라지겠지만 그게 오늘은 아니다"
이 영화는 40년 짜리 영상임 .. 마음 속 한귀퉁이에 남아있다가 이번에 영화로 마무리가 지어짐 ..
지금까지 내가 죽지않고 탑건2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이유는 지나온 세월과 탑건2에서 사골국물처럼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1편의 스토리와 자연스레 연결되어 감동과 훈훈함.. 또 톰크루즈와 발킬머의 마지막모습... 탑건2를 만들어주고 출연한 제작자인 톰크루즈 형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
전작을 뛰어넘은 후작임. 보통 후작들이 전작을 뛰어 넘지못하는데 매브맄은 후작이 떠 뛰어나다고 생각해도 전작에 미안하지 않더라구요. 속편을 만들면 전작보다 더 뛰어날수 있을까 라고 30 여년을 궁금해 하던게 어색할 정도로 잘 만든 영화인거 같네요. 미국에 오자마자 영어도 모르면서 보았어도 속에서 뭔가 끓어오르고 뭉클하게 만들었던 남자들의 영화 탑건!
탑건1을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콜사인 기가막히게 잘 지은거 같아요. 냉철하고 FM 대로만 행하는 철두철미한 파일럿이라 아이스맨,
주인없는 야생마처럼 길들여지지 않았지만 엄청난 잠재력과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파일럿이라 매버릭.
매버릭이 원래 뭔 뜻임? 영어사전에 안나오는데? 야생마?
@@YMtv321 두 경우 모두 사무엘 매버릭(Samuel Maverick)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유래되었다. 그는 귀찮아서 자신 소유의 가축들에 낙인을 찍지 않았는데, 그래서 주변의 다른 목장주들이 낙인이 안찍힌 소들을 '매버릭'이라 불렀다. 그러던 것이 더 일반화되어, 아예 낙인이 찍히지 않은 소들을 모두 매버릭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이후 사무엘 매버릭과 같이 독립성과 개성이 강한 사람을 일컫는 데에도 같은 단어가 쓰이게 됐다.
@@spotted_stingray 엄청 친절하신 분이시군요 감사합니다 휴가 잘 보내십쇼 ㅎㅎㅎ
@@YMtv321 더 확실하게 설명하자면
미군 파일럿의 콜사인은 보통 그 인물의 특성에 따라 결정됨
매버릭은 그중에서도 지멋대로 날뛰는 놈들에게 부여되는 콜사인임
술마시면 개 되는 파일럿에게 하이드(주한미군으로 군산에서 근무했는데 모두가 하이드를 더 좋아했다고..)
역사상 탈락자가 없던 시험의 최초 탈락자는 레전드
이름이 카를이던 사람은 마르크스
이름이 스미노프던 사람은 보드카
모든 패싸움에서 활약하던 싸움꾼은 요다
노즈기어(비행기 바퀴)로 임신 중이던 사슴을 친 살인마는 밤비
기초적인 것에서 실수했는데 울기까지 해버려서 베이비
@@YMtv321사전적인 의미론 숫송아지.
한국적 갬성으로 보자면 엉덩이에 뿔난 못된 송아지. 그쯤으로 생각하면.
어릴적 처음 봤을때는 윙맨이 어쩌구 하는 내용을 이해 못해서 아이스맨은 그저 주인공에게 태클이나 거는 악역 캐릭터로 이해되었는데 밀덕이 된 이후 다시보니 진정 FM을 고수하는 바른생활 사나이였다.
매버릭이 주인공이기도 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파일럿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이스가 최고의 파일럿이었다고 생각해요. 팀워크를 중시해서 안전성과 확실성도 확보한 데다가 탑건 1편 마지막 전투에선 5 대 1로 끈질기게 생존했던 것도 최고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었죠. 매버릭도 아이스의 인품과 실력을 다 알고 있었으니, 아마 속으로는 아이스가 최고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나 싶네요.ㅎㅎ
그 자존심 강한 매버릭이 누가 최고의 파일럿이지 라는 2편 질문에서 본인이라고 대답을 못 하는것만 봐도...
ㅋㅋ 아이스맨 죽기직전인데 거기서 본인이 최고라 할수는 없잔슴
당연히 자기가 최고라는 늬앙스로 간접적으로 답변했는데 무슨 ㅋㅋ
@@김채민-r4b 1편에서의 매버릭 성격이면 농담으로 당연히 내가 최고지 라고 할법도 함. 1편 마지막에서도 둘이 비슷한 농담 주고 받으니까
정작 아이스는 본인이 아니라 매버릭이 최고라고생각하기에
끊임없이 그에게 인정받으려하는거임 베지터가 카카로트 보듯이
아이스맨이 ㄹㅇ 상남자임 첨엔 그냥 질투인가 싶었는데 작중 보여주는 행적을 봤을때 매버릭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팀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동들만이 눈엣가시였던거고
구스가 매버릭의 단독행동때문에 사망했을때도 (실제로는 제트기류때문에 일어난 천재지변이지만)
아이스맨이 분노하면서 '그거봐라 내 너 이럴줄알았다' , '너의 그 행동이 구스를 죽인거다' 이럴줄 알았는데 친구를 잃은 매버릭을 백번 배려해서 조심스럽게 '유감이다' 라고만 절제해서 표현함
막판 2:6 비행에서 아이스맨과 매버릭이 등맞대고 쌉캐리한뒤 서로 끌어안는데 괜히 사람들이 피가끓는영화라고 극찬한게 아니구나 싶더라..
4:00 원문은 This is not personal, but with regard to Maverick, is he the best back up that (말 끊김) 인데
매버릭이 최고이니 출격시켜야 한다! 가 아니라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만, 매버릭 말입니다... 정말 그가 최선의 백업일까요?" 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추후에 매버릭이 구스에 대한 죄책감으로 교전 중 잠시 이탈했을 때에도 그럴 줄 알았다며 욕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구요.
어쩐지 자막이랑 안맞더라니.. 빠른 피드백 반영으로 컷했습니다
이게 맞죠 구스죽고 훈련 중 계속 사격못하고 이탈하는 모습보였으니까요
본인 댓글을 읽고 확인해 보았습니다. 곰곰히 들어보니 본인 딕테이션 그대로네요. 지금까지 텔레비전 더빙, 비디오 자막 모두 번역이 틀렸었네요. 잘못된 번역본으로 보면, 아이스맨 : 함장님, 개인 감정이 아니라 매버릭은 최고 조종사인데요 / 함장 :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냥 가. / 매버릭 아니꼬운 표정 / 오역대로 하자면, 매버릭 속마음이 '지금까지 내 방식을 무시하더니 정작 목숨이 달리니 내가 필요하다고? ........ 그런데 그게 아니었네요. 제대로 번역을 했다면, 아이스맨 : 함장님, 개인 감정 아닙니다. 매버릭을 무시할 생각은 없는데 과연 지원조로.... / 함장 :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그냥 가 / 매버릭 아니꼬운 표정 (저 녀석 끝까지 나랑은 편대하기 싫다네.)
매버릭을 보기 위해 1편을 뒤늦게나마 봤습니다. 1편이 분명 재미는 있는데... 급하게 봐서 그런 건지 80년대 작품이어서 그런 건지, 아이스맨에 대한 묘사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좀 나쁜? 쪽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면 나이스한 편이었다고 봐요 ㅋㅋㅋ 매버릭에서 발 킬머 배우를 간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르니까요 옛날에 봤던 사람들이 아이스맨을 안 좋게 인식하기도 했더라고요
알고보면 굉장히 성실한 FM 군인이었을 뿐인데
탑건 매버릭 5회차 인데
아직도 둘의 포옹은 ...눈물이 나더라구요.
대단하심.저는 돌비로 3번요.이번주까지 돌비걸려있네요.
ㄹㅇ 참 군인이자
상남자.
빌런 같지만 사실은
올바른 말만 했던 등대같은 남자.
그저 빛.
1편을 안보고 가려다가 개인일정때문에 집에서 1편을 보고 가게됐는데.. 1편을 정주행하고 보길 너무 잘했다고 느꼈어요.. 단순히 요약본과 줄거리만 보고 2편을 봤을때는 알 수 없는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내 평소 성격은 매버릭처럼 즉흥적이고 룰을 넘나드는걸 좋아함에도 FM같은 아이스맨이 더 멋져보이고 진정한 에이스라는 느낌이 든다 주인공은 매버릭이지만 그럼에도 스포츠에 비유하면 조커카드같은 느낌이다 실력도 있고 한방은 있지만 안정되지 못하고 통제도 안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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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조커가 있어야 게임에서 이김
그래서 둘 다 어떻게 보면 꼭 필요한 존재들이라는 의미도 내재하고 있는 것 같네요
슬램덩크로 보면 ㅋㅋ
채치수같은 느낌 ㅋㅋㅋㅋ
"그게 아니얏!!!!"
발킬머…이름 자체도 멋있고 비쥬얼도 멋있었는데 시간앞에 장사가 없구나….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아이스맨은 누가 최고의 조종사라는가의 질문에
매버릭이 수년동안 규칙을 어기고 사고를 쳐도 쉴드를 쳐주는식으로 간접적으로 대답을 했고
매버릭은 자신의 기장을 관에 박아넣으년서 서로가 서로를 최고의 파일럿이라고 인정했음
아 찡하네요 이 그래
이게 맞는 말이네
자기 기장 관에 밖는거는 해군 장례식 전통아님?
@@Sehyun_Lee 전군 공통의 예우... 단지 다른 기장도 아니고 "탑건 기장"을 떼서 관에 박아 넣었다는 점에서 그런 해석의 여지가 있지 않을런지?
@@Jy_Park 전혀
아이스맨 배우 발 킬머가 진짜 후두암 걸려서 투병하다가 겨우 출연한거여서 .... 진짜 좀 느끼는게 많네요
저희 어머니가 비행기나 과학기술 군사 이런거에는 정말 아예 모르는데 저랑 같이 밥먹으면서 탑건 2 스토리 어땠는지 물어보고 이야기하는거보면 진짜 1,2 모두 여러 의미에서 시대를 뛰어넘은 걸작인듯
이야....관심 없는 분이 그 정도로 관심 보인 거면 진짜 걸작이네요
@@moon_meat 평소에 보라매랑 f35랑 f15도 구분 못하시는데 프14 알아보는거 보고 진짜 탑건 영향력이 크다는거 실감함
톰 크루즈가 발 킬머를 출연시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합니다.
진짜 전우의 의리 그 자체라고나 해야 할지....
@@daewookkim4795 아이스맨과 매버릭 말고, 탑건 1에 나왔던 배우 중에 탑건2에 나온 배우가 더 있을까요?
탑건이 1986년 개봉한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우리나라는 '우뢰매' 가 같은날 개봉함
"그냥" 님이시네 맞죠?
개인적으로 탑건2가 나온다고 했을때.. 아 이건 어떻게 만들어도 1편이랑 비빌수나 있겠나.. 1편의 서사랑 이런것들이 너무 완벽해서..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까 했는데.. 진짜 탑건2 스토리텔링이 너무 좋았고 다행이었다고 생각함... 진짜 1편을 무조건봐야 2편의 아이스맨의 역할과 그의 죽음이 정말 존엄하다고 느껴진다고 생각됨..
매버릭은 천재지만 내 마음 속 최고의 파일럿은 아이스다..
후스 더 베스트 파일럿
매버릭은 천재 아이스맨은 최고
슬픈 느낌 드는게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무는 세대에 대한 마지막 찬가.
메버릭 : 조종사로서 아이스맨보다 뛰어남
아이스맨 : 메버릭보다 더 현명한 결정을 할줄 암
탑건 저 브금은 진짜 가슴 웅장해진다...
훈련시에는 보통의 파트너 파일럿은 기량이 못따라가서 혼자 더 앞에 가는 골칫거리 매버릭
하지만 실전에서는 가장 든든한 에이스 매버릭
아니, 톰
매버릭은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작품
보내줘야 되는 사람이 구스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아이스맨도 결국 보내줘야 되는 사람이란게 밝혀진 후 그렇게 슬플 수가 없더라구요 ㅠ
매버릭은 그렇게 두 전우를 보냈습니다 ㅠㅠ
매버릭만 봤을 때는 재밌는 액션 영화 느낌인데
탑건을 먼저 보고 본다면 되게 복잡한 감정이 느껴짐..
탑건 매버릭 ㅠㅠ 진짜 넘 행복했음. 근래 본 영화중 탑오브 탑.
탛건 1보고 2봤으면 눈물만 흘림
정말 항상 싸우던 라이벌과 마지막 포옹이후 그후 몇십년이 지났지만 서로 리스펙 인정하며
도와주고
아마 제 생각엔 아이스맨이 매버릭을 실력적으로 인정했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마지막까지 절친이 되어 지원도 해주고
뒤에 입김을 불어주고 하는데 아이스맨이 죽자마자 바로 매버릭은 짤리죠
진짜 나는 탑건1 1분요약만 보고 탑건2만 본 사람인데도 이렇게 감정이입되고 그런데 탑건1 골수팬들은 이 영화가 얼마나 더 소중할지 상상도 안간다ㅠㅠ
사실 탑건에 등장한 인물들 중 진짜 최고의 파일럿 혹은 해군은 따로 있습니다.
적의 미그기 조종사로 나오는 사람이 몇명 있는데
그중에 1명은 영화상에 나오는 엔터프라이즈 함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합참차장(미국은 합참차장도 4스타이고 다른 4스타 사령관들보다 높은 자리입니다)까지 진급했다가 전역했습니다.
또 다른 1명은 아이스맨의 자리인 태평양함대 사령관(4스타)을 역임한 뒤에 인도태평양 사령관(4스타)까지 진급하고 전역했습니다.
스쳐지나가는 단역처럼 보였지만 실제론 진짜 엘리트였던 것...
물론 출연 당시에 4스타였던건 아니고 차후 진급한거죠.
메버릭은 톰크루즈 본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탑클래스였고 전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배우였지만 이젠 내려올때가 되었는데 그 방법을 모르는 크루즈 본인을 메버릭으로 잘 승화 시킨것 같네요. 영화 넘 잘봤습니다
이런 해석 좋아요👍
영화 제목은 탑건 메버릭이지만 진짜 최고의 조종사는 역시 아이스맨 톰 카잔스키 제독이죠
영화의 장점이 아이스맨의 장례식을 절절하게 슬픔 브금 무겁게 깔고 질질 끌면서 신파를 만들어내지 않고 오히려 담백하게 담아낸게 진짜 뛰어난 연출 같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필요한 만큼만'이었기에 더 여운이 짙게 남기도 하고 깔끔한 FM이었던 아이스맨의 캐릭터와도 딱 맞아 떨어진것 같습니다
탑건2개봉한 당일날에 영화보러 갔었는데 확실히 탑건1을 보고 가야 영화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하... 어쨌든 넘 존잘.......😂
수업시간 내내 동급생 뒷통수만 쳐다보며 뒤돌아봐주기만 기다리는건 사랑 아닌가요?
2편에서 아이스맨 보자마자 울었다....
말하기 힘들어 키보드로 모니터에 띄울때 참을수 없었다
1편에서의 당당함은 온데간데 없고 노쇠한 한 남자만이 남아있었다....
물론 시작하자마자 1편 오마주 오프닝보고도 울어버렸다....
절절하덥니다…정말
아쒸 이걸 보고 갔었어야 하는데,,,
1987년? 그시절 탑건을 보고 가슴이 웅장해 지셨던 분들이 보면 진짜 눈물날 만한 영화!
난 89년생이구 1편 못봤지만 가슴이 웅장 해짐 ㅠㅠ
넷플릭스에 1편 나왔어요! 저는 1편보고 바로 2편보러갔네요
1편을 늦게본후기,,
2편본 뇌를 씻고 다시보고싶다...감동이 2배 3배일텐데..
아이스맨이랑 매버릭의 유대관계가 더 와닿을텐데
사실은 웜맨 이었어 ㅠㅠ 너무 따수워
최강의 전투기 조종사는 매버릭.. 하지만 진정한 해군 전투기 조종사이자 지휘관/사령관은 아이스맨..
공중전에선 매버릭이 아이스의 윙맨이지만, 현실에선 뒤를 봐주는 아이스가 매버릭의 윙맨
최고의 뒷바라지
태평양함대사령관ㄷㄷㄷ개멋있음..
극장에서 보는데 아이스맨 나올때 왠지 모르게 뭉클 했다.. ㅠㅠ
특히 헤어지기 전
아이스맨이 누가 최고냐 물어 보고
매버릭은 좋은날 개소리 하지 말지~ 하는 대사....ㅠㅠ
1편 마지막씬에서 둘이 포웅 하면서 니가 내 윙맨 해라~는 대사를 기억 하기 때문에 더 뭉클했다~
와씨 내가 30여년 전 초딩때 인가 극장서 보고
왓더 퍽~~ 하면서 봤는데~
지금 내나이 48이다~
와씨~~ 아이스맨 사망씬에서~~~
진짜 묘한 감정이 드는게~
극중 내용이지만
그 개망나니 짓 하면서
실력은 좋지만 사고뭉치인 매버릭을
30년 넘게 커버 처 준게 아이스맨 이라니~~ ㅠㅠ
탐도 탐이지만
갠적으로 1편에서 아이스맨도 개간지였다~ ㅠㅠ
지금 cg 떡칠한 마블 쓰레기 영웅물 보다는
이런 오리지널 영화가
100배는 더 재미 있고 감동이 있는것 같다
전투기에서 내려온 뒤에 윙맨 역할을 해준
진국 전우 아이스맨👍
탑건에 관심 없었는데 이 영상보고 탑건 1편부터 봐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구요
1편보다 나은 2편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2편이 훨씬 좋았네요 발킬머가 생각보다 너무 노쇠하셔서 시간과 병앞에 장사없구나..를 느끼며 마음도 많이아팠고 ㅠㅠ
정말 건강하던 발 킬머가ㅠㅠ
2편에 배우 그대로 나온게 신의 한수 ㅠ
실제로 발킬머가 건강이 안좋은것고 슬프지만 사무치도록 이입됨
왜 또 영화 보고싶게 만들어요?
내가봤던 최고의영화 1편을 젊은시절에봤던남자들이라면 2편시작의 오마주로부터의 테마음악만들어도 눈물이났을것 이여름이 지나기전 꼭혼자가서 실컷즐기고올꺼다
FM정석 아이스맨이 매버릭을 싫어한이유는 시기 질투가 아닌 ..예측할수 없는 돌발행위로 팀이 위험할수 있기때문 싫어할 명분이 충분함...매버릭을 인정한것도 마지막 미그기 교전에서
자기 윙맨을 벗어나지않고 보호해줬기때문.....
오래오래 기다린 탑건2를 보러가기전 회사 어린 동료들과 이야기 나눌때 탐건자체를 몰라해서.... 내가 늙긴늙었구나 느꼈음
결국 훈련은 아이스맨처럼
실전은 매버릭처럼 누가 틀린건 아니지만
서로 최고인걸 아니까 가능한듯
라이벌은 원래 애증의관계죠..상대가 밉지만 또 그만큼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기에 "라이벌"이 되는 것임..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군끼리는 물론이고 적군에도 라이벌이 있었던 사례는 얼마든지 많죠.. 신기하게도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쟁터에서 가장 믿을수 있는 사람도 라이벌이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인정할만큼 그만한 실력이 된다는 증거이니...또 라이벌이 죽었을때도 기쁨보다 슬픔이 앞섰다는 말이 동서양에 굉장히 많죠
와 톰크루즈 진짜 잘생겼다
그 시절 우리는 톰이었다
나에게 너무 슬프기도 했던 그대사.. 지금은 아니다... 무인기의 시대 .. 파일럿들이 사라져간다는 장군의 ... 대답으로 너무 ... 나또한 직장에서 사라져가야 하는.. 그맘이 느껴졌네요 고인물이 되어버린 나란 넘..
마지막 너무 아련하네요, 직장에서 사라져가야 한다니ㅠㅠ
탑건과 톰크루즈는 코로나 이후 사실상 극장 산업을 혼자 하드캐리하며 살려냈음. 스필버그가 실제로 한 말임. 탑건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전히 극장이 필요함을 증명했다. 아직도 마하10에 도전하는 영화 오프닝이 머리 속에 사라지지 않는다 그게 바로 톰 크루즈의 태도임
잘생겼다 진짜
구스가 떠나고 매버릭이 힘든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그를 끝까지 지켜준 아이스맨이 아니었을까... 한번밖에 나오지 않지만 후반부에 매버릭과 아이스맨의 만남, 그리고 친구를 위한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에 많이 슬펐음...
1차는 탑건 안 보고 갔더니 전투기씬이 대박이라고 느껴졌거든요? (심박수 150 나옴) 근데 이 영상 같은 줄거리 요약, 인물 관계 등을 보고 2차를 보러 갔는데… 오마주 부분도 눈물 나고, 아이스맨 나올 때도, 루스터랑 이야기 할 때도, 그냥 계속 뭉클 하면서 보다가 결국 마지막에 또르륵 눈물 흘렀다죠… 사실 돈만 있으면 더더더더 보고 싶은데,,, ㅠㅠ
제대로 느끼고 오셨네👀👍🏻
처음에 발 킬머가 탑건 출연을 계속 거절했었고, 감독이 삼고초려로 겨우 데려와서 아이스맨 역을 맡았다고 하던데 그 결과는 진짜...
안 나왔으면 영화 절반이 증발했을 스토리...
저는 매버릭이 톰크루즈 그 자체이기도 하지만 미국을 상징한다고 느껴졌습니다 NOT TODAY 라는 대사에서도 나오듯이 비록 과거보다는 힘이 좀 빠졌긴 해도 여전히 세계최강의 실력자이자 현역플레이어로서 영화내내 미국이 매버릭에 빙의해서 "나 아직 살아있어!"라고 외치는것 같았습니다
낫 투데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은 예전보다 힘이 빠지지 않았고 지금이 오히려 더 전성기고
구 소련과 대립하던 냉정시대와 달리 지금은 딱히 군사적 경쟁국이 없습니다. 중국이 성장했지만 그건 경제력 이야기고 군사력으론 구 소련에 턱없이 부족하니까
무엇보다 톰 크루즈 본인이 영화를 그런 국뽕영화나 정치영화나 군홍보영화나 이렇게 해석되는걸 싫어하고 경계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톰 크루즈)는 동의하지 않는다
탑건을 보고 입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데 그러면 안된다
탑건은 재미있는 오락영화일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탑건 후속작을 찍지 않은 이유도 군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입영을 하는 사람들을 걱정해서고
만약 그런걸 생각않고 탑건 2를 찍었다면 무책임한 행동일거라고까지 말했습니다.
얼른 건강해지길. 발킬머!
4:53 염색한 김종민
탑건 1에서 저건 매버릭 잘못이 맞습니다.
애초에 쿠거가 은퇴하게 된 이유가 매버릭이 미그기 위에서 뻐큐 날리고 사진이나 찍고 있을 동안 쿠거는 매버릭의 엄호를 받지 못해 대놓고 상대 미그기에게 락온 상태로 노출되었습니다. 즉 상대가 마음만 먹으면 죽는, 사람으로 따지면 머리에 총구가 드리워진 채로 있었던 상황입니다. 원래라면 저런 상황이 오지 않게 매버릭이 쿠거를 호위해주는게 맞습니다. 즉 쿠거의 은퇴에 큰 비중을 차지한게 매버릭이란 거죠.
아이스맨은 그 점을 꼬집은거고요. 문제는 저때는 매버릭이 아직 철이 없어서 아이스맨의 비꼼을 눈치채지 못하고 '쿠거는 잘했어'라는 식으로 대응하니 아이스맨의 어이가 날아간 표정이 나올 뿐....
애초에 탑건 1 스토리가 사고뭉치 주인공이 여러 사건을 겪으며 철드는 이야기이고 탑건 1 초반에 괜히 매버릭이 함장한테 죽어라 까이는게 아닙니다.
아이스맨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석이었다는 거
최강의 파일럿 메버릭
최고의 피일럿 아이스맨
겨우 최강 가지고 최고를 이기겠어?
가짜광기 vs 진짜광기 를 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좋은 영화였군요.
매버릭은 전쟁에는 필요하지만 군대에는 위험한 인물이죠.
극장에서 나오는데 눈시울 붉어진 아재들 한둘이 아니였음 ㅠㅠ 감동 그 자체
찐광기의 웃음을 잊을 수 없지
유치하고 미국 찬양 사상이 담겼고 실질적인 스토리의 깊이는 부족하고 영화를 깊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 눈에는 부족함이 많은 영화겠지만
탑건은 저에게 있어서 만큼은 불후의 명작입니다
탑건1,2를 극장에서 그리고 2편은 딸과 함께 보는건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었습니다.
낭만 그 자체.
저는 진지하게 잘 보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탑건2 아이스맨 첫 등장씬을 보고 김용건씨가 나온줄 알았다는 말에 계속 잔상이 남아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세상에나... 닮았네요..?
내 감동 돌려내....
앗,,어쩐지 익숙하다 했더니,,
개잘만듬
탑건2는 후속작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다
1편의 감동을 다시 느낄 줄이야
탑건 1편 안보고 2편 본거 너무 후회되네요ㅠㅠㅠ 아 먼저 보고 봤으면 엉엉 울었을듯..
와 진짜 펑펑 울었을 텐데 아깝네용👀🥲
빨리는 보지 못했지만 역시 갓타오름딜님!!
매일매일 열심이 영상민들어주시는거 정말 감사드리고요.~^^
매일 하는말:건강하세요~~★★
하르비엘님도 건강하세요 ㅎㅎ
제가 영화광 입니다.
그런데 살면서 예고편도 안보고 상영시간, 후기도 안보고 영화관에서 본 건 처음이에요.
심지어 탑건 1도 안봤는데 아마 제 인생 최고의 영화였고 2D만으로 사람을 몰입감 있게 만드는 영화는 최초입니다.
인터스텔라도 이정도는 아니였어요.
이상하게 두번은 절대 보면 안되겟다 생각이 드는데 나쁜 뜻이 아닌 명작으로 내 인생 최고로 남기고 싶다 이런 뜻에 한번만 보자 입니다.
그런데 이 영상으로 탑건1을 알고나서 영화를 되짚어보니..이제는 갈등이 생기네요
알려줘 구스!!!
공감 버튼 꾸욱
매버릭같은 천재들이 있다는게 현실적인게 원래 정석 위의 플레이가있는법임.
게임, 스포츠, 예체능 모든분야의 천상계는 다름
당장에 클래식만해도 정석대로만 연주할거같음? 거장들은 다름 ㅋㅋ
처음에 신개념 제시하고 그걸 정석으로 만드는 사람이 대단한사람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의 발전은 정석을 안따라가던 사람들에 의해서 진보됨
탑건1은 요즘봐도 전혀 촌스럽지않음
아...4회차 가야 하나...어쩔 수 없는 탑친자인가 봐...
우리 탑친자들은 3회는 기본이더군요 허헣
모든 세대가 탑건으로 하나되었다
크 흐 진짜 ㅜㅜ 이 영상보고 더 더 감동받아서 눈물핑..
아 나이스 성공적
누가 그러더라구요. 탑건1편은 탑건 매버릭에 의해 완성되었다고요.
처음에는 1편 안보고가서 누군지도 몰랐지만 1보고나니 아이스맨도 매버릭 만큼 멋있다는 걸 깨달음 You can be my wingman anytime! 이대사 칠 때 개멋있엇음
유 스틸 댄저러스 다음에 그 대사 쳐서
더 개멋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