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해수펌프 얼어서 몽정 했는데 못씻고 근무섰던거 기억난다 진짜..야전삽 들고 밖에 나가서 똥싸고..덮고.. 밥도 바닷물 끓여서 3분카레먹고 전투식량 개먹고 야간근무 서고 왔는데 눈와서 제설작업하고 잠도 못자고 바로 근무서로 가고 ...시팔 휴가도 ,,ㅅㅂ rip뜬다 한들 a급 복장으로 입고 나갔는데 파도 때문에 가다가 다졎어서...다배리고... 추억보다 경험이 더 많았던 주옥 같던 곳
공감이 됩니다.... 저는 우도가 아닌 말도에서 근무했는데.... 추억이 나네요.. 신병으로 말도에 들어가는 날... 눈물이 나더군요... ㅎㅎㅎ 말도 가기전.. 외포리... 볼음도.... 볼음도에서 그 무서운 선임들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ㅎㅎㅎ 어렸네요... 여튼 해병 뿐만아니라 국가를 위해서 근무하시는 장병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필승!
애고~ 말씀을 듣고 가슴이 찌~ㅇ 했습니다. 우리의 훌륭한 해병대 님들 훌련도 고달프고 외로운 무인도에서 알마나 힘 드셨을까 싶고 어떤 상황에서든 사람이 살수 있도록은 나라에서 갇추어 주셨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된 훌련과 나라지키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 재대하시고 사회 생활 하시게 되면 그땐 멋진 해병대 삼촌들 좋은 대우 받으시라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군대에서 이었던 남자들의 경험담 듣노라면 참 재밌어요 그래서 많이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귀신은 잡아 보셨습니까? 해병대는 귀신도 잡는다던데… 미국에서 진아 고모 올림
우도는 6여단 예하 2사단 5연대 예하 강화도도 엿같은 도서 근무 많이 함. 서검도, 볼음도, 말도....... 전역한지 30여년 지났는데 정말 암울 그 자체. 부식배 안들어오는 날이 비일비재해서 인근에 고사리등 풀 뜯어먹고 살아야 하는날도 많음. 대신 숭어는 지천이라 물빠진 뻘에 모기장만 걸어둬도 숭어가 수십마리씩 걸려 있음. 그래서 지금도 숭어는 공짜로 줘도 안먹음. 동초 밑에 보리쌀 뿌려놓고 모기장으로 만든 초망들고 동초위에서 기다리면 꿩이 오는데 가끔 몇마리씩 잡으면 그날이 파티날.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도서근무는 장교가 한명도 없고 선임하사 하나 달랑 있는데 그래서인지 밤마나 구타가 아주 당연시 됨. 선임하사 보고도 못본척 함. 지하수 길어서 먹었는데 섬이 작아서인지 물이 짬. 여름에 뺑이치고 마셔봐도 시원하질 않고 밥을 하면 밥이 노리짱한게 맨밥도 먹을만 함. 집채만한 구덩이 파놓고 거기에 똥 퍼나르고 음식찌꺼기도 그냥 버림. 북한놈들 대남방송에 잠도 못자고 야간 2교대 근무니 어차피 쫄따구는 밤잠은 못잠. 근무 다녀와서 다리미 잡아야 하고 또 근무나가고 또 다녀와서 밥하고 빨래해야 함. 주말이 있을 수 없음. 하루빨리 예비대가서 훈련받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함. 이런 애들이니 휴가가면 사고 치는게 당연하지.
내가 그곳에서 근무했든 섬" 다시한번 가보고싶고 돈이 있어도 못가는 섬" 부정적으로 사고를 가진 해병은 우도에 보내지 않습니다. 그곳의 근무는 생각하는 자가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각종운동 특히 체력단련과 사법고시같은 공부를 하면서 계획을 설계하는 해병은 최고의 근무지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먹기에 있습니다. 고독과 외로운 섬이냐?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하는 수련의 섬이냐~? 멋진근육과 공부하고싶은 해병은 최고의 근무지임을 추천합니다.
육군 출신들은 해병대를 특전사나 육군 사단처럼 하나의 부대로 착각하는데 해병대는 편제상 군단급이고 보병뿐만 아니라 포병, 기갑, 수송, 군수, 보급등 육군의 거의 모든 병과가 다 있고 근무지는 백령도부터 강화도, 포항, 최남단 제주도까지 엄청나게 산재되어 있는 부대임 같은 해병대라도 훈단기억을 제외하곤 전혀 다른 세상에서 전혀 다른 훈련을 받는 부대가 바로 해병대임 내가 군생활하던 1995-97년 포항에선 부식 하나는 잘 나왔음 뭐 해군이나 특수부대수준까진 아니지만 육군과는 비교 불가일 정도였음 매끼 한끼 이상은 육식이고 한끼는 생선일 정도임. 근데 나보다 2년 후배인데 강화도 출신 해병 이야기 들어보면 이건 뭐.. 배고파서 건빵으로 배 채웠다는 소리까지 하니 어이가 없을 지경 (포항에선 건빵은 먹지도 않음..그냥 가끔 기름에 튀겨 먹는 정도??) 연평도 있던 동기들 말 들어보니 하루종일 근무만 섰다는 말만 하고...
진짜 레알 유배지네요;; 제가 있었던 17사 예하에는 3경비단이라는 해안경비부대가 있습니다. 17사는 부대 밖에 나오면 바로 시내죠? 3경비단은 인천에서도 완전 끝자락에 있는데 나오면 공항밖에 안 보입니다. 물론 제가 거기 있었던 건 아니고 훈련때문에 장비 빌리러 간 적이 있는데, 좋은거 딱 하나가 바다 구경이더군요. 인솔 소대장이 거기서 동기를 만났는데 살려달라는 말밖에 안 하더랩니다.
3경비단 출신입니다. 진짜 공항이라는 말에 낚여서 지원했다가 영종도 최외곽 순회공연만 돌았죠 ㅋㅋㅋ 그래도 사연에 나오는 섬에 비하면 천국이긴 했습니다. 10년 전 기준으로 신막사에 침대 생활관에, 해안 경계부대인데 초소까지 차량으로 투입하고 (물론 기동 뛰는 구간 있는데 거긴 개 헬..) 어쨌든 공항이나 운서역까지 나오기만 하면 서울까지는 금방이니까 특별한 이유 없으면 (저는 하필 이등병 때 천안함, 일병 때 연평도 크리..) 휴가에서 아깝게 시간 버려지는 일도 없었죠 ㅎㅎ 이따금 공항 갈 때 공항버스 안에서 초소들 다 보이는데 추억돋고 하네요 ㅎㅎ 해강안 초소에서 있었던 별의별 에피소드 올려줄 전우님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섬 에서 근무한 애들 얘기 들어보면 배가 섬 도착했을때 말로표현 못하는 ㅈㄱㅌ 기분 있다던데 이래선가? ㅋㅋㅋㅋ 훈련소때 동기들 섬은 가기싫다고 징징 거린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나중에 자대 배치 받고 나면 진짜 섬 배치 받은 애들 포항 김포 받은애들 얼굴이 표정이 완젼 달랐는데 ㅋㅋㅋ 오도 하는 한마디에 군생활 어땠는지 한번에 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
14-16년 연평도에 복무했었던 해병이었습니다. 처음에 연평도 우도로 배치받고 어느날 철책선 점검하다가 철책에 웬 비둘기가 껴있길래 처음에 그거 봤을때 뭐지 이거 ..북한군이 몰래 왔다갔다는 표시해둔건가? 북한군소행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날 여름 제초작업하다가 잠깐 쉬고 있었는데, 한 비둘기가 날라가다가 철책에 꽂여서 기절한 모습을 보고 속으로 실소를 금치 못하였읍니다 p.s 그 비둘기는 기절한 후 얼마안가 정신차린 뒤, 몇번 푸드덕대더니 빠져나가서 제 갈길 감 ㅋㅋ
연평도에 근무했던 해병입니다. 우도는 보병들이 6개월?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들어갔다 나오는걸로 알고있고 몇번 RIP타고 이동정비하러 갔었는데 제보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부식 나르는게 대박입니다. 경사가 엄청 높습니다. 그래서 레일이 설치되어있는데 군대가 뭐...ㅋㅋ 당연히 고장나있습니다. 또 절경인 이유가 물 때의 시간을 맞춰야해서 미친듯이 날라야됩니다ㅋㅋㅋ 저 연평도로 복귀할 때 찬누리에서 아주머니들이 치킨 튀기러 오셨었는데 그거 드셨나 모르겠네요ㅋㅋㅋ RIP하니까 생각나는데 겨울에 RIP타고 우도에 이동정비 갈 때 진짜 비닐 천막도 다 뜯어져서 박스테이프로 겨우 고정해놓고 너덜너덜해진거 방패삼아 바닷바람 다 맞아가며 이동했던 빰이 아린 기억이 있네요... 물론 해군RIP은 철제로 갑옷을 둘렀더군요ㅋㅋㅋ 갑자기 이때 생각이 나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하신 것 같네요. 우도는 정글입니다. 약육강식 그 자체ㅋㅋㅋ 기수가 모든걸 지배합니다ㅋㅋ 그래도 괜찮게 지내는거 같았네요 다행히 저는 상말때부터가서 편하게 작업했네요ㅋ
고생이 많네요.그 많은 국방예산은 어디다 쓰나요?우도,연평 등 서해5도에 주보급은 함정으로 하지만 악천후시는 헬기를 이용해야 합니다.해병대 항공대를 1980년대 해군이 가져가 버려서 없어졌다가 얼마 전 부활했는데 항공단이 정상화 되면 해병대 자체 헬기로 긴급 수송이 가능할거라고 봅니다.해병대를 해군으로 부터 완전 분리하여 별개군 제4군으로 승격 되어야 이런 문제들이 해소될거라고 생각됩니다.
89년 부터 90년 제대 할 때 까지 우도로 신병보내기 위해 인천 수문 안에서 물개로 뛰개 한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연평도를 통해서 보내기도 했는데 그러면 신병들이 고생을 엄청합니다 그래서 208전대 행정병 할 때는 몇칠이라도 2함대 사령부 대기대에 대기 시키고 꼭 물개가 우도로 직접 갈 때 방어대에서 태워보냈습니다 그런데 물개를 못타면 할 수없이 월미도 산을 돌아 죽을 힘을 다해 뛰어 인천 수문안에서 물개에 태워보내곤 했습니다.
ㅋㅋㅋㅋ나도 우도에서 했었는데 솔직히 파라다이스임 해안근무는 간부올 걱정 없고 부식 잘 나오고 무엇보다 하늘에서 갈매기똥이 비처럼내림 진짜 판초우의 항상 입고다니고 근무 이동시 무조건 방탄복 착용이었음 갈매기알 개당 3000원인데 바닥에 개많아서 팔고싶다는 생각도 들음ㅋㅋㅋ 그리고 잠시 대대장이 우도애들 고생한다고 1주에 한 번인가 삼겹살파티 한 경험이 있는데 딸수들 세팅하느라 죽어남ㅋㅋㅋ 보일러는 매일안되고 해수펌프 바다에 떠내려가고 ㅋㅋ날씨개좋은데 고속정은 안뜨고 부식 가끔 들어오면 총집합해서 나르는데 모노레일없었으면 진짜 상상도하기 싫고 따듯한 물로 씻은적이 있던가 싶음 근데 솔직히 나쁘진 않았던것 같음 대연평보다 예비중대가 최고지만 그다음은 우도라고 생각함
90년대 중반 우도 근무한 해군입니다. 한겨울에 새벽당직 끝나고 조수기 얼어서 우도 우물 (아직 있나?) 얼음 깨고 샤워하고 빨래했는데. 여름이면 손바닥만한 나방때문에 화장실 가기 불편하고, 겨울이면 배수구로 바닷바람 처올라와서 똥오줌이 위로 솟구쳐 못가고, 대충 쌓인눈 파서 싸고 덮었드랬는데 ㅎㅎ 그래도 그때보다는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말 그대로 전설의 레전드... 강호동 VS 해병대원 6명 씨름 빅매치의 결과는?? '모르지, 20년이나 흘렀다' [1박2일 순삭 #47-1] | KBS 080622 방송](http://i.ytimg.com/vi/M14N8pr-OXk/mqdefault.jpg)
![[요즘군대]대한민국 해병대/ 악습은 여전히 존재하는가? 훈단, 기수, 해병1사단, 2사단, 천자봉, DI, 싸가, 해병대의 모든 것을 말한다](/img/n.gif)
제보자입니다.
아 더 개같은 건 보급선이 안 들어와서 3주 동안 섬 전체 돌아다니면서 장초 버려진 거 주워 핀 기억이 아직도 대가리에서 맴돕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혹시 그게 한바다호 인가요?
15~17년도 해군으로 우도 근무했는데 방갑군요... 뭔놈의 장성들이 그렇게 좁은섬에
자주오는지...
경비대랑 중대 rs대원들끼리 정말 재미있게 생활했던거 같군요 저는 상황실 근무라 왕고시절에 해병대 상황병 왕고랑 짜고 인원 맞추고 이랑 근무 끝나면 농구장가서 농구하던게 재미있었는데
가끔씩 그립긴하군요...
@@DGSSK 아마 물개일 겁니다
필승 발칸포병이였습니다 립으로 캔통들어오면 포상까지..허리부서지는줄
연평도에 근무하고 있는 해병입니다. 오늘은 연평도 포격전 10주기 입니다. 좀 뜬금없긴 하지만 한번씩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승
후배님 반갑습니다.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날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 날이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져 간다는게 슬프기도 하네요 그땐 막내였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 1126기-
후배님 연평도에서 고생많으십니다. 건강히 전역하세요!
헐.. 벌써 그렇게 됐네요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
아 그렇네요 ㅠ 기억하지못해 죄송하네요. 덕분에 기억합니다. 또 기억하겠습니다.
대통령은 이상황에 휴가갔던데..에효.. ㅈ같습니다... 그래도 후배님 힘내시길 - 1076기 -
효병장 채널가입 asq.kr/jmO6M7AxQB8d
군대사연 grandopen84@gmail.com
인스타 realfe925
전군~ 구독하라!!
넵
울아들 지금 우도 있어요ㅠㅠ
실제상황
전화하면서 들리는소리 따발총소리
지금 뜨거운물 안나와 찬물샤워했다네요
해군갔는데 해병대 소속
6월8일 입대 지금까지 얼굴 못 봤네요
오늘 휴가나오는 날인데 잠정연기
보고싶네요 아들~~~👦👦😍🙋
해군인데 해병부대 근무이신거면 해군의무병 인거같네요
건강하게 제대하길 바래봅니다.
@@alohaourlingo2307 답글을 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려요 걈 하소연하는 농부 아줌입니다🙋~~전탐병이에요 해병대분들은 더하시고 암튼 군대에 있는 모든 아들들이 고생입니다.
반갑습니다! 2005~2006년 우도에서 생활 한 예비역 해병 입니다. 아드님이 해군이고 전탐병이라 하시는 것 보니까 레이더기지에 계시나 봅니다. 우도 수병들도 고생이 참 많죠. 아드님 덕분에 이 시각 저희가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화나 휴가 나오면 항상 자랑스럽다고 말씀해 주십시오. 건강하게 생활하다 부모님의 품과 사회로 돌아오길 바라겠습니다. 필승!
아직도 겨울이면 뜨거운 물이 안나오는군요 ㅠ 저도 15~17년도 상황실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후배님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ㅠ
바닷물이 얼어 조수기가 터지면 샤워를 못하죠ㅠ 물티슈로 몸을 닦던게 생각나는군요... 개선되기 힘든건 알지만 리빙컨디션이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lifeis1shot 아 이런 말씀 드리긴 좀 그렇지만...가슴 찡한 사연에 대한 닉네임이 쫌....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ㅠ.ㅠ ㅋㅋㅋㅋ
백령도에서 근무했었고 사연도 올렸는데 말로만 듣던 우도의 해병님을 보게되다니....
존경합니다...
제가 상병초에 투킹이 우도로 팔려갔다고 들었는데 ... 저런생활을... ㅋㅋㅋㅋ
해병대 출신입니다 진짜 백령도,대청도,소청도,우도,,연평도 해병들은 인정합니다 참고로 전 김포 2사단 출신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년도 백령도 해병흑룡부대 근무자중에 서대택 해병 선임하사라고 혹시 아는 사람있오?
@@김정동-z5u 17군번 2사단 출신이라 모르겠네요....
받고 말도도 마찬가지요ㅋㅋㅋㅋ
@@mcdonnelldouglas4261 후배~ 고생 많았구나 17년도에 해병 청룡여단이 아니고 사단편제로 바뀐지 몇년됐나? 3대대 11중대는 어떻게 변했나? 조강리 애기봉엔 건물이 들어 섰더구만~^^
김포도 빡세다던데ㅋㅋㅋㅋ 저는 현역 해군입니다 저희 소대 의무병중에 김포로 빠진 사람 있는데 부조리 정말 심하다고 합니다 포항은 훈련이 빡세고
우도 1971년11월12일 56년이후 최초로 접수하러갔던 해병입니다.
비록 목숨건 작전은 아니었지만 그후 후배해병이 주둔해있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철수시 아쉬운점은 상륙용 주정1척이 악 천후로 사고로 침몰했던 기억도 나네요
필승!!... 선배님 그 해주에서 특수부대가 침투햇다는 전설이 우도맞나용??
1200자 강화도 출신 해병입니다. 우도에 관한 썰은 군생활 동안 정말 여지없이 들었죠. 버틴게 신기합니다.
와..해수펌프 얼어서 몽정 했는데 못씻고 근무섰던거 기억난다 진짜..야전삽 들고 밖에 나가서 똥싸고..덮고.. 밥도 바닷물 끓여서 3분카레먹고 전투식량 개먹고 야간근무 서고 왔는데 눈와서 제설작업하고 잠도 못자고 바로 근무서로 가고 ...시팔 휴가도 ,,ㅅㅂ rip뜬다 한들 a급 복장으로 입고 나갔는데 파도 때문에 가다가 다졎어서...다배리고... 추억보다 경험이 더 많았던 주옥 같던 곳
형이 왜 여깄어
21기 해성이형 ㅋㅋㅋㅋㅋㅋ예비중대 밑에서 노래틀어놓고 같이 운동하던게 생각나네~
매년 자원봉사자 분들이 장병분들 음식해드린다 할때 두번 방문한적 있었는데...ㅎㅎㅎ작은 섬에 근무하는 장병분들 감사합니다
훈단에서 최고의 저주는
야 너 우도나가라 였습니다.
제주도 우도는 개꿀임
강화도나 가라...
@@panda_king1998 저도 제방사 소속의 '우도' 생각했는데, 서해쪽엔 있는지도 몰랐네요. 1사단에 배치받은 저는 행운아였네요 ㅎㅎ
@@thisfloridianlife_briankim6956 아마 북으로 상륙할때 우도를 쓴다는 의견이 많아서 군 시절 듣기는 해봤는데 잘은 몰겠네요 6여단이나 연평부대쪽 서해방위사령부만 자세히 알지 않을런지ㅎㅎ
말도 아니였나요? ㅎㅎㅎ
해병대 연평도부대는 들어봤는데 우도부대는 처음들어보네 근데 바다한가운데 부대가있으면 진짜 휴가나올때 뭣같겠네요 효자손님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청성!
연평부대 예하 우도경비대가 있어요
@@안킁주 혹시 해병대 출신이시면 해병대 몇기신가요? 저는육군6사단 출신이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80년대 초에 2년간 우도에서 근무했었는데 아직도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정말 열악한 상황이고 유배지 맞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선배님~~!!
80년대초면 ㅎㄷㄷㄷㄷ
우도 참 아름답고그리운곳입니다.
구백자 우도 출신입니다
이렇게 한번씩 그리울때도있어 검색해보는데 너무방갑네요
마대빨때 그렇게 쳐맞아도 낭만이 가득했습니다
로보트메뚜기 조수기고장 tod는개꿀ㅋ 전투수영
아직도 생생합니다
너무좋은추억이었죠
노예가 체질이시네요 ^^
@@진수정-h8v 나름 고생했어도 잊지못할 경험하지못할 추억입니다
수고했네 난 451기 보급병출신인데
연평부대에서 근무하다 10개월 유배 갔었지
지금 생각해도 좋은것 보다 안좋은 추억이
많았었던 우도
필승! 989기 성진용 입니다. 성기용 해병님 이런데서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D
짬통바위그립네요~~!!
건승하시길^^~
공감이 됩니다.... 저는 우도가 아닌 말도에서 근무했는데.... 추억이 나네요..
신병으로 말도에 들어가는 날... 눈물이 나더군요... ㅎㅎㅎ
말도 가기전.. 외포리... 볼음도.... 볼음도에서 그 무서운 선임들이 아직도 생각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ㅎㅎㅎ 어렸네요...
여튼 해병 뿐만아니라 국가를 위해서 근무하시는 장병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필승!
기수가 우찌 됩니까?
@@서원배-o1o 906기 입니다. 필승
@@DaeWonLim 저는 700기 입니다. 후배님
저랑 또같네요
신병때 말도 들어간거부터가
@@서원배-o1o 필승!! 반갑습니다 선배님. ^^
반갑습니다 저는 교동에 있었습니다
와 필승 해병 제1192기입니다! 저도 대연평에 있다가 우도 갔었는데 ㅜㅜ 진짜 추억도 많고 ㅋㅋㅋ 고생도 존나했는데 친구들한테 아무리 이빨을 털어도 안 믿었는뎈 ㅋㅋ 이렇게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ㅜㅜ
1227기 백호선봉 1중대 우도중대 근무했습니다 ㅎㅎ
필승 1192기입니다 반갑다 동기야!!!
나 본부중대였는데 우도대기반있을때 한번 만났겠구만. 열심히 살게
1192기 누구냐 1187긴데
우도 진짜 ㄹㅇ 아무것도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코 앞에 함박도..
볼음도 아시나요?
현역 연평도 복무중인 해병입니다! 우도경비대 같은 경우는 악조건 때문에 중대 3개가 6개월 단위로 교대해가며 들어가고 있습니다!
많이 변해군요 01~03년 연평 근무 당시 우도중대는 거의 말뚝으로 보병1개중대가 주둔했던 기억이 납니다.추억의함대작업.
제아들도 우도 간다그래서 제주도 우도인줄알고 아니 거까지 왜가냐고 했었네요ㅋ먹을꺼부족하다고많이보냈었는데 지금 연평이고 6개월 남았네요.님도 몸조심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아들도 우도가야하는 상황인데 소연평도 순환으로 곧 제대입니다. 진짜 연평도쪽 보병은 최악입니다. 고생많아요. 해병님!
09년도인가 그때부터 바꼈을껄요
제가 그때 나왔으니
진짜 많이 변했네 84년 10월부터 85년
8월까지 근무함
진짜 힘들게 근무하신분 사연이네요.이분들 덕분에 오늘도 마음편하게 잠자리에듭니다.
좋아요는 당연히 눌렀답니다~~~~
감사합니다~좋은하루되세요^^!!
제 동생도 해병대였는데 해병대의 나라를 지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가 못나가면, 휴가 일정 지연돼서 그대로 쭈우우욱 밀립니다. 1차로 밀린 휴가자를 비롯해서, 휴가 때 약속 잡은 사람들 일정이 다 개판나는 신세계를 경험 할 수 있죠.
애고~ 말씀을 듣고 가슴이 찌~ㅇ 했습니다. 우리의 훌륭한 해병대 님들
훌련도 고달프고 외로운 무인도에서 알마나 힘 드셨을까 싶고 어떤 상황에서든 사람이 살수 있도록은 나라에서 갇추어 주셨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된 훌련과 나라지키시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제 재대하시고 사회 생활 하시게 되면 그땐 멋진 해병대 삼촌들 좋은 대우 받으시라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군대에서 이었던 남자들의 경험담 듣노라면 참 재밌어요
그래서 많이 들려 주셨으면 합니다.
혹시 귀신은 잡아 보셨습니까?
해병대는 귀신도 잡는다던데…
미국에서 진아 고모 올림
자손이 형님 오늘 전역했습니다 하트 줭~~♡
전역 축하드립니다~!!!!!
형 수고했엉
자 이제 고생시작~^^
고생했어 ~!
전역하신거 축하드려요
연평도도 뭐같다 생각했는데 우도는 정말...ㅋㅋㅋ휴가복귀때 우도 중대 997기 표정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996-
.얼마나 고생했길래~ 76년5월 김포 용강리 청룡부대 3대대 11중대 염화강변 꼭대기 도트Op 근무만큼 고생 됐을까 하루세끼 식사때마다 후임 305기와 둘이서 탄띠에 수통5개 매달고 물통에 밥과국 타오고 산아래 200m 숲속에서 지게에 물통2개 달고 가서 낑낑대며 길러먹고 목욕은 염화강변 갈대숲 근사한 원두막에 가마솥 두개 걸어놓고 불때서 목욕하다 강건너 북쪽 산 꼭대기에서 전차지뢰가 엄청난 폭음과함께 동시에 까만연기를 하늘로 수십미터를 솟구치는데 홀랑 벗은몸으로 냅다 업드렸던 생각 가슴을 쓸어냈던 기억 무슨소리가 천둥 벼락치는 소리 보다 크니 지금도 심장이 두근반 서근반 아직도 이십대후반 갈은 기분인데 벌써 일흔이 몇년 앞으로 다가오고 있으니 오는세월 막을수 없고 가는청춘 붙잡을 수 없으니 그리운 젊은날의 옛 추억만 가물가물 이스라히 떠오르네~
우도 997기 김선국 해병님같은데...ㅋㅋ
연평도 근무하고있는 해병입니다! 우도.. 가끔 리프 타고 들어가는데 빵 사갖고가면 그렇게들 좋아하시더군요.. 유통기한이 짧은 빵은 구경도 못한다고..
우도도 우도지만 2사단에서 관리하는 말도가 대박입니다..
말도수비대 ㅋㅋㅋㅋ
인생 말도가 괜히 나오소리가아님
저때는 생각도 못할 휴대전화 반입인데, 좋아진거라 생각하니 기분 좋네요. 힘든곳에서 고생 많습니다. 다치지 말고 잘 먹고 훈련 잘 받고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미국에서 '필씅 933기 였습니다.'
인생말도는 강화본섬에서 배타고 볼음도로 들어가서 볼음도에서 유엔에 가입된 배를타고 들어갑니다 같은 중대라도 보급품이 다른 도서지역보다 상위 사제품이 들어갔죠 ㄲㅋ 교동의 겨울 찬바람과
연백평야 불빚과 대남대븍 방송 듣던 90년도 초가 그립네요 ㅋ
1992.12~1993.7까지 말도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평화호도 선장님도없겠지
우도는 6여단 예하
2사단 5연대 예하 강화도도 엿같은 도서 근무 많이 함.
서검도, 볼음도, 말도.......
전역한지 30여년 지났는데 정말 암울 그 자체.
부식배 안들어오는 날이 비일비재해서 인근에 고사리등 풀 뜯어먹고 살아야 하는날도 많음.
대신 숭어는 지천이라 물빠진 뻘에 모기장만 걸어둬도 숭어가 수십마리씩 걸려 있음.
그래서 지금도 숭어는 공짜로 줘도 안먹음.
동초 밑에 보리쌀 뿌려놓고 모기장으로 만든 초망들고 동초위에서 기다리면 꿩이 오는데 가끔 몇마리씩 잡으면 그날이 파티날.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도서근무는 장교가 한명도 없고 선임하사 하나 달랑 있는데
그래서인지 밤마나 구타가 아주 당연시 됨. 선임하사 보고도 못본척 함.
지하수 길어서 먹었는데 섬이 작아서인지 물이 짬.
여름에 뺑이치고 마셔봐도 시원하질 않고 밥을 하면 밥이 노리짱한게 맨밥도 먹을만 함.
집채만한 구덩이 파놓고 거기에 똥 퍼나르고 음식찌꺼기도 그냥 버림.
북한놈들 대남방송에 잠도 못자고 야간 2교대 근무니 어차피 쫄따구는 밤잠은 못잠.
근무 다녀와서 다리미 잡아야 하고 또 근무나가고 또 다녀와서 밥하고 빨래해야 함.
주말이 있을 수 없음.
하루빨리 예비대가서 훈련받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함.
이런 애들이니 휴가가면 사고 치는게 당연하지.
필승! 선배님 고생하셨슴니다 저는 교동도에서 전역했습니다
눈물 나는 “우도”
이 갈리는 “ 이작도”
꽃 피는 “자월도”
저는 자월도에서 근무... 그래도 구타 있습니다 ㅎㅎ
해군에서는 이작파라다이스라 불리는데...
@@stainway 저는.. 90년대 초에 자월도에서 해군생활했던 사람이라.. 분명 시대가 변한만큼 분위기도 바뀌엇을거라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 나 rib 운용병이였는데 진짜 저거 팩트 날씨 안 좋거나 해무끼거나 그러면 못들어가는데 내가 있을 때는 길게 1주 정도 못 들어간적 있음 진짜 우도 유배지 ㅇㅈ 합니다
몇년도군번임? 나15테크인데 그때립반은 꼰잘아니면 수색중대가운용햇는데
18테크입니다
14테크 립반이였습니다 1185기 ㅎㅎ
내가 그곳에서 근무했든 섬" 다시한번 가보고싶고 돈이 있어도 못가는 섬" 부정적으로 사고를 가진 해병은 우도에 보내지 않습니다. 그곳의 근무는 생각하는 자가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각종운동 특히 체력단련과 사법고시같은 공부를 하면서 계획을 설계하는 해병은 최고의 근무지 입니다. 그러므로 마음먹기에 있습니다. 고독과 외로운 섬이냐?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하는 수련의 섬이냐~? 멋진근육과 공부하고싶은 해병은 최고의 근무지임을 추천합니다.
말년에 말도에서 생활했습니다. 우도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우리보다 더한놈들이 있다니 참 불쌍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말도에서 저도 근무했습니다. 필승 906기 입니다. ㅎㅎㅎ 말도에서 말년 하셨으면.. ^^ 저는 신병자대배치가 말도 였습니다. ㅎㅎ 해병은 말도지 말입니다. ㅎㅎㅎ
@@DaeWonLim 필123승! 1183기입니다!! 선배님께서 지키시던곳 잘 이어받아서 후배들한테 넘겨주고 나왔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저는 53대대11중대였습니다.
@@jangbee8705 굿!!! 멋지다!!!
육군 출신들은 해병대를 특전사나 육군 사단처럼 하나의 부대로 착각하는데
해병대는 편제상 군단급이고 보병뿐만 아니라 포병, 기갑, 수송, 군수, 보급등
육군의 거의 모든 병과가 다 있고
근무지는 백령도부터 강화도, 포항, 최남단 제주도까지 엄청나게 산재되어 있는 부대임
같은 해병대라도 훈단기억을 제외하곤 전혀 다른 세상에서 전혀 다른 훈련을 받는 부대가 바로 해병대임
내가 군생활하던 1995-97년 포항에선 부식 하나는 잘 나왔음
뭐 해군이나 특수부대수준까진 아니지만 육군과는 비교 불가일 정도였음
매끼 한끼 이상은 육식이고 한끼는 생선일 정도임.
근데 나보다 2년 후배인데 강화도 출신 해병 이야기 들어보면 이건 뭐..
배고파서 건빵으로 배 채웠다는 소리까지 하니 어이가 없을 지경
(포항에선 건빵은 먹지도 않음..그냥 가끔 기름에 튀겨 먹는 정도??)
연평도 있던 동기들 말 들어보니 하루종일 근무만 섰다는 말만 하고...
소청도도...만만치 않았습니다ㅠㅠ 진짜 해병대는 너무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는거 같습니다
소청도 부대 밑 작은 헬기장에서 치킨 피자 먹었었는데 짬버리러 산에 다녀오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갑네요
@@이거울리 우와 필승 1225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청도 가족분들을 여기서 만나다니 반갑네요 필승 1186기입니다
@@br3wtiful 선배님 17중대셨습니까?!!
@@안알랴줌-q2l 네^^
현지인입니다 정말 유배입니다 극공감
고생 많으십니다!!
오도됐다는 말 진짜 간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뭔가 왜곡되고 잘못되며 삐뚤어진 행태를 오도됐다라고 하죠.
해병대 전우님들 멋지네요 기수도 있고
두려움에 해병대를 선택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해군도 우도가면 ㅈ됐다고 생각해야한다. 2차 발령 기다려야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진짜 들어보니 없는 빽을 만들든 발령 날 거리를 만들든 2차 발령 나고싶은 섬이네요. 우도 앵카분들 대단하십니다.
해군은 보급은 훨씬 좋았고 뭐 고장나도 해군은 며칠이면 오고 해병은 몇주 걸려서 왔다고 합니다
우도 앵카나왓습니다 ㅋㅋㅋ
비슷한곳이 해병2사단 말도도 있습니다!
말도 아리랑 ㅎ
하루 8시간 근무라도 장구류 챙기고 환복, 주간야간 감시작전, 근무진입 철수 4번하면 근무지에 따라 소요시간 10시간에서 15시간까지 걸리고 과업시간 식사시간 청소시간 빼면 하루 신변정리 시간도 없습니다. 잠을 3시간이상 연속해서 자는게 소원이었어요.
백령도에서 근무했었는데 배 안뜨면 무기한 휴가연기되는거 너무 공감가네요ㅋㅋㅋ
대신 면회왔을때 날씨때문에 배 안뜨면 군인회관에서 더 꿀빠는거 가능. 나는 경험해본적 없지만..;
백령도에서 LST타고 휴가가다 바람이 불어 대청도에서 LST속에서 대기 휴가 지나가고
잘못하면 선임 눈에 띄어 책잡힐까봐서 선실에서 잠만잠 83년도 기억
우도.. 우리들은 소리없는 아우성이라 불렀지. 후달들이 가면 불지옥 짬밥이 가면 편했던 천국. 과업시간 끝나고 섬 한바퀴씩 뛰었던 기억이 난다.. 벌써 곧7년전..
진짜 레알 유배지네요;; 제가 있었던 17사 예하에는 3경비단이라는 해안경비부대가 있습니다. 17사는 부대 밖에 나오면 바로 시내죠? 3경비단은 인천에서도 완전 끝자락에 있는데 나오면 공항밖에 안 보입니다. 물론 제가 거기 있었던 건 아니고 훈련때문에 장비 빌리러 간 적이 있는데, 좋은거 딱 하나가 바다 구경이더군요. 인솔 소대장이 거기서 동기를 만났는데 살려달라는 말밖에 안 하더랩니다.
3경비단 출신입니다. 진짜 공항이라는 말에 낚여서 지원했다가 영종도 최외곽 순회공연만 돌았죠 ㅋㅋㅋ 그래도 사연에 나오는 섬에 비하면 천국이긴 했습니다. 10년 전 기준으로 신막사에 침대 생활관에, 해안 경계부대인데 초소까지 차량으로 투입하고 (물론 기동 뛰는 구간 있는데 거긴 개 헬..) 어쨌든 공항이나 운서역까지 나오기만 하면 서울까지는 금방이니까 특별한 이유 없으면 (저는 하필 이등병 때 천안함, 일병 때 연평도 크리..) 휴가에서 아깝게 시간 버려지는 일도 없었죠 ㅎㅎ
이따금 공항 갈 때 공항버스 안에서 초소들 다 보이는데 추억돋고 하네요 ㅎㅎ 해강안 초소에서 있었던 별의별 에피소드 올려줄 전우님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ㅋㅋㅋ
@@jamongPD 생각해보니까 17사 소속부대 중에 3경비단 못지않게 고립된 곳이 있었죠... 토우중대는 산속에 숨겨져서 시내하고도 엄청 멀리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충성!
3경비단 극혐이라던데 ㅎㅎ 전 행정요원아라 파견을 안가지만 반년단위로 3개월싹 저희중대가 파견갔던 곳이죠
@@gavinkim5440 혹시 지원중대 출신이신가요?
@@TV-bw4lh 네 지원중대 출신입니다
우도 해군출신입니다.
뱃시간 안좋으면 인천 부둣가에서 휴가 오후 7시시작... 휴가하루 삭제
눈물나는 “우도” ㅠㅠㅠ 난 자월도 근무했는데
@앵튜브 ㄴㄴ 15~17년도 인천도착 시작임 우도근무하시나요?
육지도착 시작이면 제가 한말인데...?
@앵튜브 물때가 매일매일 달라서 객선 뜨는 시간도 매일 다릅니다 그래서 올해 7월까지만 해도 오후 물때면 인천 도착시간이 17-18시 정도 됐습니다
@@bundeslaliga 그러니까요 우도근무자면 rip시간이랑 뱃시간을 둘다 생각해야 했어요.
연편도 도착시간이랑 여객선 시간이 안맞으면 연평도에서 1박 하는데 다음 뱃시간이 좋아야 휴가 시간이 빨랐죠...
@앵튜브 일반적인 해군은 규정은 모르겠는데, 우도의 2××rs는 연평부대 우도경비대 소속이라 규정이 조금 달랐던걸로 기억합니다
연평도 휴가날 일어나자마자 확인하는거 상황실가서 배뜨냐고 물어봄 총기상 방송하고 (알림) 금일 여객선 플라잉카페리호는 운항 통제이니 참고할것. 들으면 하늘이 노랗다
참고로 요즘 부산신공항으로 뉴스에 자주나오는 가덕도에도 해병대가 있습니다... 가덕도 육경대(육상경비대), 기수중에 한명 나올까말까한 TO라던데... 해병대 1사단 출신인 우리매형도 잘모르더라구요 ㅎㅎ 시간나실때 한번 조사부탁드립니다...ㅋ
ㅎㅎ 추억 돋네요 저때에는 빽있고 아님 컴퓨터 뺑뺑이로 걸려서 진해시 현재는 진해구죠 그당시 해작사안에 진해기지사령부 진기사에 육상경비대대 있었죠 거기 몇일 대기하면서 부대 재배치 받았는데 육경대 마산서 진해 넘어올때 장복터미널 산쪽 행암동 수치에 예비군 관리대 부산 가덕도 이렇게 배치 했던기억이 나네요 거기서도 가덕도 섬이라 안걸리길빌고 빌었던 ㅋㅋ
@@백리사우 해병대에서 제일 오도지역. 지금은 없어진 육상경비대 흥남소대!!!
ㅋㅋㅋㅋ 진짜 레전드네
나는 백령도 63대대에서 근무하며 고무보트는 원없이타고 사격은 총알 떨어질 정도로 많이하여 지금도 오락장 사격하면 항상1등하고 겨울에는 산에서 자는게 일상이라 추운 겨울이 싫었는데 우도에 비하면 대도시에서 근무했네여 ㅎ
우도부대는ㅋㅋㄱㅋㅋㅋ이얔..
연평 3 중대가 우도 중대 였지요
담배꽁초
그래서 선임이 버린 담배꽁초는 줒어서 3년을 보관해야 되며 특별한 명령이 없으면 피워도 좋다 입니다
80년대 초 연병도 근무 했지요
우도 보급이 늦어 전우신문 항상 보름이나 늦게 보급 되었지요
고생 많아요 우도중대
연평부대 전역자인데 전역도 배안떠서 제때 못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한겨울에 일주일정도 배안떠서 미쳐 날뛰는 선임들도 있었죠 ㅋㅋㅋ
제 친구도 연평도에서 근무하다가 의병전역 했는데, 그 친구 말로는 우도 걸린 동기들 중 유배간다고 상당히 빡친 상태로 자대 간 동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도 근무할 때 탈북자 11명 통통배 타고 넘어와서 행복해 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아니 저정도면 월급 더줘야되는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특수지근무수당 줄꺼에요
줘요 병사엿을때 한달에 5만원 더 받았고 싸지방 공짜 노래방기기 잇엇고 플스도 잇엇고
근대 꼭 우도가 아니더라도 연평도면 다 주긴줘요
특수지근무수당이라고 한달에 5만원 더 주는데 줘봤자 px없어서 제대로 돈도 못쓰고 황금마차라고 간의편의점같은 트럭 하나 오는데 그마져도 날씨 안좋거나 뭔일 생겨서 못오는날 허다해요,, 문제는 휴가 한번나가면 교통비만 5만원이상 깨져서 노쓸모죠,, 휴가나갈 교통비도 안주는데,,
@@안킁주 아 50도 아니고 5만원 그러니까 뭔가 웃기면서도 짠하네요 하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병사로 근무하는 동생들 군인이기 이전에 같은 사람인데 5만원이 뭡니까 하 ㅅㅂ...
말도 어서오고
우도는 그냥 힘들겠다
해병대 사령관은 우도장병 휴가 더 많이 주고 보급 최우선에다
인터넷 빵빵하게 해 주세요
83년에 연평부대에서 근무했는데
그래도 휴가장점이라면 여름에 태풍불때 나가면 귀대할때 배가안떠서 15일휴가가 1달되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같이근무한하사관 첫휴가 고향이백령도인데 날씨때문에 거의 휴가지나고2주후 복귀 본인도 무서웠는지 부모님이랑같이옴 ㅎㅎ 우리부대는 김포였음
도파대대기~
ㅋㅋㅋㅋ 섬 에서 근무한 애들 얘기 들어보면 배가 섬 도착했을때 말로표현 못하는 ㅈㄱㅌ 기분 있다던데 이래선가? ㅋㅋㅋㅋ 훈련소때 동기들 섬은 가기싫다고 징징 거린거 생각나네요 ㅋㅋㅋ 나중에 자대 배치 받고 나면 진짜 섬 배치 받은 애들 포항 김포 받은애들 얼굴이 표정이 완젼 달랐는데 ㅋㅋㅋ 오도 하는 한마디에 군생활 어땠는지 한번에 알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연평부대 801기입니다 도파대에서 배 안떠서 3주나 대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도파대 3주는 쫄병에게는 정말 지옥입니다 ㅠㅠ
14-16년 연평도에 복무했었던 해병이었습니다.
처음에 연평도 우도로 배치받고 어느날 철책선 점검하다가 철책에 웬 비둘기가 껴있길래 처음에 그거 봤을때
뭐지 이거 ..북한군이 몰래 왔다갔다는 표시해둔건가? 북한군소행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어느날 여름 제초작업하다가 잠깐 쉬고 있었는데, 한 비둘기가 날라가다가 철책에 꽂여서 기절한 모습을 보고
속으로 실소를 금치 못하였읍니다
p.s 그 비둘기는 기절한 후 얼마안가 정신차린 뒤, 몇번 푸드덕대더니 빠져나가서 제 갈길 감 ㅋㅋ
진짜 휴가 함 나가면 복귀하기 싫은데 유배지같은곳이라니 더 가기 싫겠다.......
여기서 우도를 보다니~
고마워요
17년에 우도 갔엇는데 상병장들은 생활반에서 편하니까 걸어서 부식하역하고 일이병은 생활반에서 힘드니까 작업이라도 편하게 하라고 차타고 다님 ㅋ
ㅈ 같아서 탈영할려고 해도 불가능하네
탈영하려면 수영해서 나가야 하는...
빠삐용....
@@hyojason 엌ㅋ
@@hyojason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를 만들어서..ㅋㅋㅋㅋㅋ 나가야함
ㅋㅋ
연평도에 근무했던 해병입니다. 우도는 보병들이 6개월?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들어갔다 나오는걸로 알고있고
몇번 RIP타고 이동정비하러 갔었는데 제보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부식 나르는게 대박입니다. 경사가 엄청 높습니다. 그래서 레일이 설치되어있는데
군대가 뭐...ㅋㅋ 당연히 고장나있습니다. 또 절경인 이유가 물 때의 시간을 맞춰야해서 미친듯이 날라야됩니다ㅋㅋㅋ
저 연평도로 복귀할 때 찬누리에서 아주머니들이 치킨 튀기러 오셨었는데 그거 드셨나 모르겠네요ㅋㅋㅋ RIP하니까 생각나는데 겨울에 RIP타고 우도에
이동정비 갈 때 진짜 비닐 천막도 다 뜯어져서 박스테이프로 겨우 고정해놓고 너덜너덜해진거 방패삼아 바닷바람 다 맞아가며 이동했던 빰이 아린 기억이 있네요...
물론 해군RIP은 철제로 갑옷을 둘렀더군요ㅋㅋㅋ 갑자기 이때 생각이 나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군생활하신 것 같네요.
우도는 정글입니다. 약육강식 그 자체ㅋㅋㅋ 기수가 모든걸 지배합니다ㅋㅋ 그래도 괜찮게 지내는거 같았네요 다행히 저는 상말때부터가서 편하게 작업했네요ㅋ
고생이 많네요.그 많은 국방예산은 어디다 쓰나요?우도,연평 등 서해5도에 주보급은 함정으로 하지만 악천후시는 헬기를 이용해야 합니다.해병대 항공대를 1980년대 해군이 가져가 버려서 없어졌다가 얼마 전 부활했는데 항공단이 정상화 되면 해병대 자체 헬기로 긴급 수송이 가능할거라고 봅니다.해병대를 해군으로 부터 완전 분리하여 별개군 제4군으로 승격 되어야 이런 문제들이 해소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백령도에서 근무했는데 부식이나 물자를 배로 운송해야되는데 태풍치고 해군탱고 훈련이 겹치면 휴가도 못가고 부식도 부족해서 몇달동안 급식이 조달이 안됨ㅠㅠ.
필승 ! 대청도있었는데 해무 잔뜩긴 계절에 한동안 김치통조림만 까먹었돈 기억이있네요
우도...녹물...유배지 맞다 정말
오늘 09:00 예정된 우도-대연평 고속단정RIP은 높은 파고로인해 운항이 취소되었음
시발 상병때 파견나갔다가 똥통열어놔서 빠졌었는데 진짜 우도애들 처우개선해줘라 쟤들 도서수당비 10배는 더 줘야된다
우도보면서 나는빡센거아니라고 마음다잡았다.
유배지가 따로 없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서해에는 작은 섬들이 많아서 ㅋㅋㅋ
말도랑 우도가 진짜 유배지
+소청도...
말도 요즘은 전기가 들어오는지ᆢ 오파운드 다리미 버너에 달궈서 그을음 닦아내고 작업복 줄 잡았었는데
인생말도 그리고 평화호
ㅋㅋㅋㄱ말도들어가면 들어가면서 뛰어내리라했음ㅋㅋㅋ
전역도 연기 되겠네요...ㅎㄷㄷ;;
나때는 물도 인천서 길어다 주었고 거기 애들은 반또라이였지. 냉장고도 없어서 산닭과 돼지를 실어다주고. 휴가는 보급선타고 인천으로, 웃픈 시절이지.
백령도 근무 중인데 첫 휴가 기상악화로 선착장에서 6시간 대기하고 겨우 12시에 출발해서 멀미하면서 인천에 오후5시에 도착했던 우웁 .. 휴가 하루 삭제
아직도 데모크라시 타나요??
@@danielkim228 데모크라시를 탄다는데 데모크라시는 민주주의 인데 무슨 뜻이죠?? ^^;
@@지상의왕자-q6l ㅎ 인천까지오는 고속정 이름이요
@@danielkim228 요즘은 옹진훼미리, 코리아킹, 하모니플라워 등등 타고 갑니당 ㅎ
마린이랑 데모는 없어졌나보네요ㅋ
..... 일땜시 우도 갈 예정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ㅋㅋㅋ.보급안되서 3주넘게 보리쌀밥만먹고.맛스타 이런거 구경도 못해봤어요.보급안되서 지하75m벙커 전투식량 꺼내서 김치통조림.동결건조비빔밥.환경이 열악했어요.IMF터져서 LST타고 휴가나왔어요.ㅋㅋㅋ 젠장 .
서해 근무 ㅈ같은건 복귀할때 도파대 들어가야하는거+배밀리면 도파대에서 죽치고 있어야된다는거.....
도파대 얼마나 개꿀인데
모드리치왼발슛 짜글이 계란밥 국룰
지구대마트였나 계란밥 국룰이죠. 근데 휴가 복귀자 밀리면 체스터도 같이 써야하고 후달들은 침상 복도에서 자야해서.. 그냥 빨리 복귀하는 게 더 좋았네요.
우도 ㅋㅋ 립타고 자주갔었는데
89년 부터 90년 제대 할 때 까지 우도로 신병보내기 위해 인천 수문 안에서 물개로 뛰개 한 생각이 납니다. 그 때는 연평도를 통해서 보내기도 했는데 그러면 신병들이 고생을 엄청합니다 그래서 208전대 행정병 할 때는 몇칠이라도 2함대 사령부 대기대에 대기 시키고 꼭 물개가 우도로 직접 갈 때 방어대에서 태워보냈습니다 그런데 물개를 못타면 할 수없이 월미도 산을 돌아 죽을 힘을 다해 뛰어 인천 수문안에서 물개에 태워보내곤 했습니다.
사연이 짠하네요 월급이라도 많이 주세요
아직도 우도에 썩고있는사람?
ㅋㅋㅋ
우도 썰 개 쩔던데
물개가 오면 좋아한다고 함
이유 : 휴가
거기서 낚은 물고기 무조건 월척이라고함
항상 1303에 전화한다고 함
이유 : 식량 부족
차라리 흑산도, 암마도가 나음
ㅋㅋㅋ
뭘 좋아해ㅋㅋㅋㅋㅋ 내친구 우돈데 뮬개오면 욕한다더만 ㅋㅋ
몇주째 부식선 안들어와서 부쏘가 반장들 대리고 낚시해서 잡아왔는데 크긴 큼
소라? 이런것도 잡는사람이 없으니 성인 남자 주먹만하고
@@최청림-k9l ㅋㅋㅋ
물개급 함정이 휴가 나가는 장병 태우러옴
그래서 좋아한다는건데
ㅋㅋㅋ
@@metaku19 다 태운데 휴가자들?
정신병 안 걸리는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ㅎㅎ
해병대는 그렇다 치고 해군은 저기 가면 얼마나 억울할까 ㅋㅋㅋㅋ
ㅋㅋㅋㅋ나도 우도에서 했었는데
솔직히 파라다이스임 해안근무는 간부올 걱정 없고 부식 잘 나오고 무엇보다
하늘에서 갈매기똥이 비처럼내림
진짜 판초우의 항상 입고다니고 근무 이동시 무조건 방탄복 착용이었음
갈매기알 개당 3000원인데 바닥에 개많아서 팔고싶다는 생각도 들음ㅋㅋㅋ
그리고 잠시 대대장이 우도애들 고생한다고 1주에 한 번인가 삼겹살파티 한 경험이 있는데 딸수들 세팅하느라 죽어남ㅋㅋㅋ 보일러는 매일안되고 해수펌프 바다에 떠내려가고 ㅋㅋ날씨개좋은데 고속정은 안뜨고
부식 가끔 들어오면 총집합해서 나르는데 모노레일없었으면 진짜 상상도하기 싫고
따듯한 물로 씻은적이 있던가 싶음
근데 솔직히 나쁘진 않았던것 같음 대연평보다 예비중대가 최고지만 그다음은 우도라고 생각함
저 근무할 땐 모노레인 조차도 없었습니다...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진정한 해병이시네요.
그 스트레스틀을 생활관안에서 괴롭힘이나 왕따로 풀고 하는건 아닌지 부모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썸네일오졌다형ㅋㅋ 목에칼찬거소보ㅋㅋㅋ
90년대 중반 우도 근무한 해군입니다. 한겨울에 새벽당직 끝나고 조수기 얼어서 우도 우물 (아직 있나?) 얼음 깨고 샤워하고 빨래했는데. 여름이면 손바닥만한 나방때문에 화장실 가기 불편하고, 겨울이면 배수구로 바닷바람 처올라와서 똥오줌이 위로 솟구쳐 못가고, 대충 쌓인눈 파서 싸고 덮었드랬는데 ㅎㅎ 그래도 그때보다는 많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바다만 계속 바라보면 진짜 정신병 걸릴거 같던데.. 땅에서 하염없이 근무 설때랑 다름..
2000년도 해병 6여단 백령도 포병대대 889기입니다 겨울에 보급선 탱고가 3주동안 안와서 생전처음 본 “무맑은국”을 일주일동안 아침에 계속먹고 전투식량먹고 한 기억이 생각나네요 전역할때 점기수 888기는 배가 안떠서 일주일후 나갔다는 애기를 들었습니다 일주일 전역 연기요
연평도 연대본부에서 참모로 1년 근무 했는데 나는 욕할 정도가 아니구나... 아 우도 가는데 물벼락 맞아 짜증난적이 있는데 ㅠㅠㅠ
우도중대 조수기병이였습니다!
우도소식들으니 반갑네요
죽기전에 다시한번 가보고싶네요
필승 1275기 우도경비대 실무배치 받았습니다...
내 아들은 해병 2 사단
말도에서 복무했습니다.
거기도 완젼 최전방이죠.
주소지가 섬인 경우는 섬에서 근무 안합니다.
예를 들어 주소지가 제주도인경우는 우도에서도 근무 안합니다.
결국에는 포항이랑 김포에서만 근무합니다.
참고♡♡
ㅎㅎ인정! 하지만 해병대지원한것이 편한거 예상하고온게 아니잔어?이겨내야지 그게 해병이야!
차라리 즐겨봐! 편안해지니까!
멋진 말씀입니다.
형님 사랑해요 ^~^
0:47 시발 ㅋㅋㅋ 배이름도 RIP네 삼고빔타고 가누 ㅋㅋㅋㅋ
rib로 알고있는데 여긴 rip로나오네용
ㅋㅋ우도 잠깐 파병갓었는데 똥위에 똥을싸고 난리도 아니었다. 화장실 청소는 방독면쓰고 하고 ㅋㅋㅋㅋ, 해군 보급선 물개 안들어오면 담배 못피고 다 같이 예민해지지, 난 파견이어서 얼마 안있었지만 진짜 우도 군생활 한 분들은 ㅇㅈㅇㅈㅇㅈㅇㅇㅈ함
3:02 시간은 되게 빨리 갔을거 같기도 하네요....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나 김포2사단 근무할때 군무원들이랑 우도갔는데 ㄹㅇ 무인도에 갇힌 기분일거같더라
1019기 백령도 근무했습니다
우도 작전나갔었는데 만나자마자 물어보는게 담배있냐고 였었는데 ㅋㅋㅋ
바람에 빨리탄다고 주먹안에 담배넣어서 피던데 ㅠㅠ
06년 4월군번이시네 1013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