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준장님 발걸음이 구두 소리가 아닌 기계소리인것 2.체력바가 일반적인 체력바가 아닌 건전지 모양인점 3.마리와 준장의 대화중 군수물품이 준장은 최신식이지만 마리의 입장에선 10년전 골통품인점 4.마지막 마리와의 이별 장면에서 준장의 모습과 바닥에 비추는 부분이 로봇과 인간으로 대비되는 점 이것들도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떡밥] A. 준장이 워커임을 알려주는 떡밥: - (인게임에서 대놓고 연출) 금마리가 준장과의 첫만남 대사 "사람이에요?" - (놓칠 수도 있는 부분) 공장 안에서 수많은 워커들이 나열된 복도를 준장이 지나가려는데 그곳에 있던 벤트 뚜껑을 열고 금마리가 나온다. 금마리가 잠깐의 볼일이 있는지 벤트안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몇초 뒤에 다시 벤트 위로 올라오는데 그 사이에 준장이 벤트 뚜껑을 가로질러 이동함. 금마리는 아직도 준장이 원래 있던 자리에 있는 줄 알고 비치되어 있는 워커에게 말을 걸고 준장은 어리둥절해 하며 금마리 뒤에서 말을 거는데 금마리가 그 때 깜짝 놀라더니 조크라고 둘러댐. ===> 금마리 눈에는 첫만남부터 깡통로봇으로 보였지만 아버지의 개조된 인격데이터가 심어져 있는 워커였던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빠라고 부르긴 그랬고 아저씨라고 쭉 불러왔었던 것 B. 금마리의 억텐(?) 떡밥: - (알기 쉬운 것) 쾌활한 언행 - (조금 생각해야 하는 것) 어릴 적 금마리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아빠 앞에서 그림을 많이 그렸었다. 작전회의를 변명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는데 어릴 적 그렸던 그림 스타일과 비슷하게 그리려 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냥 쾌활한 성격이기도 하고 뭐 일반적인 연출이겠거니 했겠지만 금마리는 날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억지로라도 그림을 그리려고 했던거고 게임 중반쯤에 준장이 왜 굳이 그림까지 그려야 하냐며 핀잔을 줌으로써 '금마리가 굳이 그림을 그리는데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떡밥을 살포시 던져준다. [이름] 금마리 -> 마리 골드 가장 마지막 부분 금마리가 묘비 앞에 있을 때 묘비 근처에 주황 빛깔의 꽃들이 만개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꽃들이 마리골드인 것 같아 보인다. 마리골드의 꽃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
꽤 알고 있는 준장님 기계발걸음 이부분에서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 우선 과거회상 그리고 튜토리얼에서 무기사업장 박살낼 때 나는 준장님의 발소리는 기계소리가 아니다 물론 꿈속이니 일반적으로 들리고 현실은 기계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도 준장님의 발소리는 마리와 비슷한 구둣발소리다 이게 기계소리로 바뀌는 타이밍은 이상한데 첫번째로 집행명령의 하역장에 도착했을 때 확실한 일반적인 준장님의 발소리는 집행명령을 해치우고 다시 하역장 위에 왔을때 기계소리로 바뀐다 마리와 만나는 시기에 바뀌지 않고 만난 이후에 계속 이어지다가 집행명령까지 와서야 바뀐 것이다 아마 마리와 만나기 전까지는 워커준장님의 스토리는 설정이고 그것이 첫번째 스테이지와 겹치기에 금방 이질감을 눈치채지 못하게 그 스테이지 전체를 구둣발소리로 한 것이거나 아니면 진짜 준장님의 발소리이거나 둘중 하나이다 두번째 경우의 이유는 진실이 밝혀지고 워커로 등장한 이후의 발소리와 처음 마고를 오를때의 발소리가 약간씩 다르다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워커준장님 발소리는 첫번째 스테이지보다 더 가볍다 물론 이는 감독관 스테이지에서 준장님과 실제 워커의 발소리가 너무 같으면 의심받을 수 있어 더 무겁게 한 것일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 준장님의 명함이다 준장님은 워커다 이건 다 아는 사실이다 근데 금마리와 통신장치에서 얘기를 나눌 때 명함을 던져준다 자연스럽게 던지는 것을 보아 준장님이 원래 가지고 다니는 것일 수 있지만 모두들 안다 준장님은 워커다 그럼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1. 금마리의 설정 앞선 발소리에 연결점이다 준장님의 발소리가 기계로 들리는 것은 집행명령 이후 나일론 사무실에 들어갈 때부터다 명함은 마리와 만난 이후 그리고 집행명령 처리 전 사건이다 결국 명함은 마리가 준장님 만날 때까지를 설정한 것이 아니라 준장님의 인격 데이터가 갑작스레 오류나 부조화를 느끼지 않도록 집행명령과 싸우기 이전까지 모두 설정을 해둔 것일 수 있다 기계소리가 들리는 집행명령에서부터야 금마리 설정 밖에서 게이머가 조종하는 것이다 2. 마고의 계산 안 마고는 산나비 프로젝트에 매우 철저했다 10년을 쏟아붓고 관련자, 민간인을 모두 처리하고 준장님 인격이 다른 곳으로 빠지거나 마고의 설정에서 틀어지지 않도록 만든다 그런 경우 준장님의 인격이 망가지지 않도록 준장님이 전투에 나서거나 평상시에 갖고 있는 물품을 워커 안에 넣어놓았을 수 있다 그렇게 본다면 금마리는 아빠의 인격을 어떻게든 차지하기 위해 워커에 명함까지 넣어둔 마고에게 처음으로 굉장한 소름이 돋았을 거다... 어쩌면 명함을 받고 중간에 경보음으로 끊길 때 하려던 말은 이와 관계된 것이 아니었을까 이상 뇌절이었습니다
산나비 메인화면 빛 반짝일 때 보면… 마고의 표시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원본 사슬팔은 마고가 가지고 있다는 뜻이며, 그 말은…. 살해당했을 때 집에서 사슬팔을 함께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눈치를 챘어야 하는 게, 준장을 만난 적 없는 연구원들이 워커의 팔 구조가 사슬팔의 구조와 일치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아;; 하트 사라졌어 슬프다
이건 좀 억지일 수 있는데 1:04 때 준장의 뒤를 찍고 있는 카메라 앵글을 보면 상당히 아래에서 위를 찍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마고시의 모습을 한번에 보여주는 것과 인게임 초반 포스터의 오마주 말고도 어린 딸( 마리마리 리틀 금마리 ) 의 시선에서 올려다본 준장의 모습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27 버그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제가 생각하기론 초반에 입모양이 나오는건 주인공이 워커라는 사실을 속이고 플레이어가 몰입할수있도록하는 장치이고 아직 주인공이 금준장 이라는 믿음이 매우 강한 상태라는것을 내포하는것같고 후반에는 주인공이 본인의 정체성의 의문을 갖기도 했고 여러 모순과 스토리 진행상 '주인공이 워커라면 왜 마리와의 대화에서 입이 움직여?'와 같은 모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되네요
중간 난이도로 스토리 즐기고 전설로 다시 한번 깨면서 정말 많은 복선과 많은 떡밥이 뿌려져 있었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나오는 갓겜... 산나비 하실 분들은 꼭 클리어 하고 한번더 즐기시길 바랍니다 정말 여운과 감동이 많이 남는 작품이에요 +)tmi 3 설명-그 전 장면은 금마리와 헤어지는 장면인데 이때 준장님은 선택지에서 위로 감으로써 금마리를 다시 만나 이야기를 들을것인지, 딸을 위한 복수를 계속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tmi 5 추가 설명-다들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을 그린 후 다시 인게임으로 돌아간다면 모든 그림들이 벽에 다 새겨져있습니다. 이런 디테일도 하나하나 챙기는 것에 계속해서 감탄하게 되네요
장작이...저거였구나 정식 출시되면 해야지 하다가 드디어해보네요 TMI로 전설난이도 클리어하고 도전과제 달성률2.8에서2.9로 올라가니 성취감이있네요 추가로 준장님 기계팔은 왼쪽 입니까? 오른쪽입니까? 구분이 잘안가서...아시는분? 거울볼떄는 오른쪽인데 마지막에서는 왼쪽에달려있어서..
무시무시한 악마성에 가서 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지렁맨을 잡고 저스티스와 사진을 찍고 그리고 거대한 괴물은 잡을수 없어서 도망쳐야 한다고 말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차도 타고싶다 하는데 이건즉 악마성(마고시)에 가서 지렁맨(집행명령)을 잡고 저스티스와 사진을 찍고 하늘을 나는 기차를 타는 아빠가 죽은 미래를 말한거다
추가 TMI-마리의 머핀로봇을 거꾸로 뒤집으면 팔부분이 귀, 흰색 줄 두 쌍 부분이 수염처럼 보인다. 즉, 과거 마리가 키우던 야옹이 대원(머핀)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색까지 일치함) 이로써 로봇머핀이 마리가 유년시절에 키우던 고양이 머핀을 토대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결말에서 밝혀지는 것과는 또 다르게 눈치 챌 수 있는 부분. 또 마리가 지하철에서 엄청난 떡밥을 던지는 장면(아버지가 죽었다는 내용)에서도 산나비 음악이 아련하고 잔잔한 버전으로 편곡돼서 나옵니다.
![[ 산나비 ] 떡밥 모음 1](http://i.ytimg.com/vi/Ysgmbxmqyj4/mqdefault.jpg)
![[ 산나비 ] 떡밥 모음 1](/img/tr.png)
0:27 이게 인상깊었던게 배드엔딩으로 가는 길에 멈추게 했던 건 금마리에 대한 미련처럼 보이는데 진엔딩으로 가는 길을 멈추게 하는건 어린 딸이 오히려 응원해주는 느낌이라는 거...
뭔가 어떻게는 진엔딩이 옳은 길로 비쳐진다는 것...
진엔딩 계단에 있는 꽃도 잘보면 마리골드인것도.. ㄹㅇ
1.준장님 발걸음이 구두 소리가 아닌 기계소리인것
2.체력바가 일반적인 체력바가 아닌 건전지 모양인점
3.마리와 준장의 대화중 군수물품이 준장은 최신식이지만 마리의 입장에선 10년전 골통품인점
4.마지막 마리와의 이별 장면에서 준장의 모습과 바닥에 비추는 부분이 로봇과 인간으로 대비되는 점
이것들도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거기에다가 화면 오류가 벚나무 모양인점도 있음
힐팩이 십자 모양이 아닌 스패너인것도될듯요
초반 마리 회상씬에서 용암 키기 전에 S.O.S 뜨는 것도 있음
@@user-id9oi3fx8y ㄹㅇ 이거 보고 개쩐다 싶었음
@@user-id9oi3fx8y 저나무가 벚나무 말고 복사꽃이라는데 그거 꽃말이 *천무하적* 이라네요 ㅠㅠㅠㅠㅠㅠㅠ
하나더 있어요 금마리가 충성하기전 그 화면 깨질때 금마리가 보는 아빠는 본모습에 아빠지만 바닥에 비추는 모습은 로봇이에요!
과거 회상 끝나고 사람 모습으로 변해있을 때부터 도 그래요
추가로 원자로 과부화때문에 화면들 깨진것들중 큰마리 뒤에 깨진 화면이 작은마리 회상 경례 할때 작은 마리 뒤에있는 나무랑 모양같음
내가 이거 말하려했는데ㅋㅋ 까비
화면 깨진것도 벚꽃나무죠
@@user-qq6tg2ug9k 아 나도말할려고했는데
[떡밥]
A. 준장이 워커임을 알려주는 떡밥:
- (인게임에서 대놓고 연출) 금마리가 준장과의 첫만남 대사 "사람이에요?"
- (놓칠 수도 있는 부분) 공장 안에서 수많은 워커들이 나열된 복도를 준장이 지나가려는데 그곳에 있던 벤트 뚜껑을 열고 금마리가 나온다. 금마리가 잠깐의 볼일이 있는지 벤트안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몇초 뒤에 다시 벤트 위로 올라오는데 그 사이에 준장이 벤트 뚜껑을 가로질러 이동함. 금마리는 아직도 준장이 원래 있던 자리에 있는 줄 알고 비치되어 있는 워커에게 말을 걸고 준장은 어리둥절해 하며 금마리 뒤에서 말을 거는데 금마리가 그 때 깜짝 놀라더니 조크라고 둘러댐.
===>
금마리 눈에는 첫만남부터 깡통로봇으로 보였지만 아버지의 개조된 인격데이터가 심어져 있는 워커였던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빠라고 부르긴 그랬고 아저씨라고 쭉 불러왔었던 것
B. 금마리의 억텐(?) 떡밥:
- (알기 쉬운 것) 쾌활한 언행
- (조금 생각해야 하는 것) 어릴 적 금마리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 아빠 앞에서 그림을 많이 그렸었다. 작전회의를 변명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는데 어릴 적 그렸던 그림 스타일과 비슷하게 그리려 한다. 플레이어 입장에선 그냥 쾌활한 성격이기도 하고 뭐 일반적인 연출이겠거니 했겠지만 금마리는 날 알아봐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억지로라도 그림을 그리려고 했던거고 게임 중반쯤에 준장이 왜 굳이 그림까지 그려야 하냐며 핀잔을 줌으로써 '금마리가 굳이 그림을 그리는데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떡밥을 살포시 던져준다.
[이름]
금마리 -> 마리 골드
가장 마지막 부분 금마리가 묘비 앞에 있을 때 묘비 근처에 주황 빛깔의 꽃들이 만개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꽃들이 마리골드인 것 같아 보인다.
마리골드의 꽃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
꽃 하니까 마리와 준장이 살았던 집의 분홍색의 나무는 복숭아꽃이 핀 나무로 꽃말은 천하무적과 사랑의 노예..라는걸 본거같아요!
엔딩 분기점 계단에 마리골드
꽃말 미치겠다 ㅠㅠ
처음에 딸이 아빠 허수아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건 아빠의 인격을 만들었다는 복선같음.. 엔딩보고 다시 산나비 보면 진짜 많은게 보이는듯
헐 벤트에서 나오고 다른 워커한테 말걸고 있던 이유도 다 같은 워커로 보이니까 헷갈려서 그런거구나
각 엔딩 마지막 장면에도 숨겨진 요소가 있습니다. 배드엔딩에선 스크린에 튄 피의 전체적인 모양이 폭발하는 집의 모습과 비슷하고, 해피엔딩에선 깨진 스크린의 모양이 회상 속 벚나무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폭발한 집은 진짜 어케 찾은건지....
오피셜은 아닌데 산나비 ost중 디지털 세상을 들어보면 산나비 하모니카, 메인테마의 주 멜로디가 순서가 바뀌기도 하고 역재생 느낌도 나는게 준장의 억지로 순서가 바뀐 기억을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와 이건 ㄹㅇ 상상도 못한..
산나비 하모니카곡은 전체 멜로디 뿐만 아니라 음 패턴이 엄청나게 많은 곳에 어레인지 형태로 섞여있다
상업지구 수직기차전 이후 마리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말할때 깔리는 브금도 산나비
심지어 마고 상층에서도 기차타면서 갈때 마리가 하모니카로 부르는것도 산나비
진짜 오만 비지엠에 다 약간씩 어레인지 되어서 섞여있더라구요 ㅎㅎ
사실상 산나비의 모든 브금에 녹아들어 있는 하모니카곡 산나비
맨 처음 산나비가 준장이 복수할 대상이라는 것 때문에 '왜 굳이 복수의 대상의 이름을 겜 제목으로 선택한거지?' 싶었는데 엔딩 보고나니 바로 이해 됌...ㅠㅜ
꽤 알고 있는 준장님 기계발걸음 이부분에서 조금 특이한 점이 있다
우선 과거회상 그리고 튜토리얼에서 무기사업장 박살낼 때 나는 준장님의 발소리는 기계소리가 아니다
물론 꿈속이니 일반적으로 들리고 현실은 기계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첫번째 스테이지에서도 준장님의 발소리는 마리와 비슷한 구둣발소리다
이게 기계소리로 바뀌는 타이밍은 이상한데 첫번째로 집행명령의 하역장에 도착했을 때 확실한 일반적인 준장님의 발소리는 집행명령을 해치우고 다시 하역장 위에 왔을때 기계소리로 바뀐다 마리와 만나는 시기에 바뀌지 않고 만난 이후에 계속 이어지다가 집행명령까지 와서야 바뀐 것이다
아마 마리와 만나기 전까지는 워커준장님의 스토리는 설정이고 그것이 첫번째 스테이지와 겹치기에 금방 이질감을 눈치채지 못하게 그 스테이지 전체를 구둣발소리로 한 것이거나 아니면 진짜 준장님의 발소리이거나 둘중 하나이다
두번째 경우의 이유는 진실이 밝혀지고 워커로 등장한 이후의 발소리와 처음 마고를 오를때의 발소리가 약간씩 다르다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워커준장님 발소리는 첫번째 스테이지보다 더 가볍다
물론 이는 감독관 스테이지에서 준장님과 실제 워커의 발소리가 너무 같으면 의심받을 수 있어 더 무겁게 한 것일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로 준장님의 명함이다 준장님은 워커다 이건 다 아는 사실이다 근데 금마리와 통신장치에서 얘기를 나눌 때 명함을 던져준다 자연스럽게 던지는 것을 보아 준장님이 원래 가지고 다니는 것일 수 있지만 모두들 안다 준장님은 워커다
그럼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1. 금마리의 설정
앞선 발소리에 연결점이다 준장님의 발소리가 기계로 들리는 것은 집행명령 이후 나일론 사무실에 들어갈 때부터다 명함은 마리와 만난 이후 그리고 집행명령 처리 전 사건이다 결국 명함은 마리가 준장님 만날 때까지를 설정한 것이 아니라 준장님의 인격 데이터가 갑작스레 오류나 부조화를 느끼지 않도록 집행명령과 싸우기 이전까지 모두 설정을 해둔 것일 수 있다 기계소리가 들리는 집행명령에서부터야 금마리 설정 밖에서 게이머가 조종하는 것이다
2. 마고의 계산 안
마고는 산나비 프로젝트에 매우 철저했다 10년을 쏟아붓고 관련자, 민간인을 모두 처리하고 준장님 인격이 다른 곳으로 빠지거나 마고의 설정에서 틀어지지 않도록 만든다 그런 경우 준장님의 인격이 망가지지 않도록 준장님이 전투에 나서거나 평상시에 갖고 있는 물품을 워커 안에 넣어놓았을 수 있다 그렇게 본다면 금마리는 아빠의 인격을 어떻게든 차지하기 위해 워커에 명함까지 넣어둔 마고에게 처음으로 굉장한 소름이 돋았을 거다... 어쩌면 명함을 받고 중간에 경보음으로 끊길 때 하려던 말은 이와 관계된 것이 아니었을까
이상 뇌절이었습니다
0:38 여기 이 분기점에 왼쪽 벽에 있는 꽃이 마리골드 인것도 TMI입니다
마리골드의 꽃말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
0:10 왼쪽상단에 로스트아크 모코코도 있죠 ㅋㅋㅋ
오른쪽상단에 컵헤드도 있음
과거 금마리가 살던 더러운 냉장고 방에서 게임을 한 대다수 플레이어는 마고 정보가 수없이 적힌 벽을 봐서 몰랐겠지만 금마리는 냉장고에 있던 그림을 보고 우는 장면도 있어요 ㅠㅠ
마리 애기모습 넘 귀여워요 이쁘게 큰 마리네요
산나비 브금 부분을 왜 몰랐을까요... 왠지 모르게 마지막 앤딩 때 산나비 노래가 엄청 익숙하고 아련한 느낌이 들었는데 게임 하면서 많이 노출됐던 멜로디라 익숙한거였나봐요...
일부러 익숙해지라고 그런 것 같음. 추억은 익숙해야하니까.
그것도 신기했는데, 마리랑 아빠가 서로 안고 나서 뒤에 배경 깨질 때 나무모양으로 가래픽 깨지기도 하고.. 그 때 아빠가 바닥에 비춰져있는 모습 보면 로봇으로 되어있는...그런거..
찾아보는 것도 재밌네요 ㅋㅋ
마리가 처음에 놀아주려고 재밌는 물건상자에 가자고 할때 반대로가면 약속을 안지키는 나쁜어른이 될수 없다고 하는데 공장에서 마라가 관리자에게서 구해줄때 최상층까지 가게 해준다며 약속을 안 지키는 어른은 나쁜 어른 이라함
그래도 계속 안가면 마리가 억지로 데려감.
처음에 준장이 죽을때 연출 별생각 안들었는데 로봇이라는거 알고 다시보니까 첨부터 떡밥을 줬구나하고 생각함
치직거리는게...
산나비 메인화면 빛 반짝일 때 보면… 마고의 표시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원본 사슬팔은 마고가 가지고 있다는 뜻이며, 그 말은…. 살해당했을 때 집에서 사슬팔을 함께 가져갔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눈치를 챘어야 하는 게, 준장을 만난 적 없는 연구원들이 워커의 팔 구조가 사슬팔의 구조와 일치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
+아;; 하트 사라졌어 슬프다
다른건 다 알았어도 이건 ㅈ지금 첨알았다....빌어먹을 마고놈들...
와 이건 몰랐다 마고 씹새끼들..
마고 미친넘들 너넨 사람도 아냐.
뭐여 나만 안보임?
"산" 뒤에 있네 ㄹㅇ ㄷㄷ
추가 마지막에 마리와 준장이 경례할때 뒤에 깨진화면은 금마리가 어릴때 준장과 놀던 나무모양이다
추가로 상업지구 소닉 나온데 정확히는 카타나제로 칼 위쪽 부근에 컵헤드 있습니다!
오 뭐야 진짜네 신기하다 ㅋㅋㅋ
삽질기사 삽도 있음
게임 처음에 딸이 아빠를 똑 닮은 허수아비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건 딸이 아빠의 인격을 만들었다는 복선같음..
오...?
오 와....산나비 하모니카 노래 브금에 있는거 진짜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요...개쩐다 감사합니다
처음에 나오는 칼도트는 카타나제로가 아닌
유통사인 네오위즈게임 p의거짓에 나오는 아이템인 쌍룡검을 오마쥬한것입니다.
(이순신장군의 검)
아이템스샷이 동일하며 조선제일검이라는 이야기를 하죠
저게 얼리때도 있었는데 그때는 p거짓이 안나왔을 때라 카타나제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식출시 했으니 p거짓으로 바뀌었을수도 있구요
챕터 4 백대령, 송소령과 만나 기절후
컷씬을 보면 뭔가 오류난듯한 연출이 있는데,
게임 초반과는 달리
주인공은 아무말을 하지 않는데
금마리는 무전기로 정해진 말을 한다거나
손을 잡지도 않았는데 아빠손을 잡은듯
허공에 손을 뻗고 허수아비앞으로
가는등의 디테일이 있음.
이건 좀 억지일 수 있는데
1:04 때 준장의 뒤를 찍고 있는 카메라 앵글을 보면 상당히 아래에서 위를 찍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마고시의 모습을 한번에 보여주는 것과 인게임 초반 포스터의 오마주 말고도
어린 딸( 마리마리 리틀 금마리 ) 의 시선에서 올려다본 준장의 모습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0:11 오른쪽 위 컵헤드인가
1:27
버그라고 생각할수있지만 제가 생각하기론
초반에 입모양이 나오는건 주인공이 워커라는 사실을 속이고 플레이어가 몰입할수있도록하는 장치이고 아직 주인공이 금준장 이라는 믿음이 매우 강한 상태라는것을 내포하는것같고
후반에는
주인공이 본인의 정체성의 의문을 갖기도 했고 여러 모순과 스토리 진행상 '주인공이 워커라면 왜 마리와의 대화에서 입이 움직여?'와 같은 모순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워커준장이 하모니카를 불 수 있는것을 보면 워커에는 입이 있지 않을까
6번 산나비 하모니카 멜로디는 디지털 세상 브금에서도 나옵니다.!!
진짜 별거 아닌 TMI - 주인공 텍스트 효과음이랑 마리의 텍스트 효과음이 다름.
만약 원더포션이 메인테마로 준장님의 무의식 속에 산나비가 계속 있다는걸 표현 한거면.....
그... 네오위즈는 유통사 입니다...
개발사는 원더포션 입니다...
암시장 페러디 물품중에 컵헤드도 있네요!
갠적으로 해봤던 게임중에 스토리 하나는 최고였음
게임전체에 떡밥이 굉장히 많이 숨어있고 그걸 엔딩에서다 한꺼번에 회수해버린 거시요
초록모자 젤다 방패도 있구나
이런 디테일들을 알게되니까 되게 기분이 오묘하고 신기하네
너무 좋은 게임이야..
메인테마에 나온 기계는 준장님 팔인걸까요.. 진짜 디자인 지옥에서 따왔냐고.. 저걸 어케 그려...
5번은 주인공이 기계라는 떡밥으로도 보이네요
마지막 마리하고 준장님이 작별할 때 깨진 스크린을 자세히 보면 나무모양이고 이는 마리와 준장님이 경례를 할 때 비춰지는 한복입은 어린 마리가 경례할 때 옆의 벗꽃나무(?)와 대조됩니다.
하모니카 소리에 또 눈물나네...
마리브금에 산나미 있는거는 처음 알았네
마지막 금마리랑 준장님 이별장면에서 화면 깨진 모양이 기억속 벚나무를 닮았습니다
6번은 ㄹㅇ 소름이네
마지막 챕터 브금, 금마리, 메인테마 브금이 젤 맘에 들었는데 다 똑같은 음에서 파생된 리믹스 느낌 노래들 ㄷㄷ
중간 난이도로 스토리 즐기고 전설로 다시 한번 깨면서 정말 많은 복선과 많은 떡밥이 뿌려져 있었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나오는 갓겜...
산나비 하실 분들은 꼭 클리어 하고 한번더 즐기시길 바랍니다 정말 여운과 감동이 많이 남는 작품이에요
+)tmi 3 설명-그 전 장면은 금마리와 헤어지는 장면인데 이때 준장님은 선택지에서 위로 감으로써 금마리를 다시 만나 이야기를 들을것인지, 딸을 위한 복수를 계속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tmi 5 추가 설명-다들 보셨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림을 그린 후 다시 인게임으로 돌아간다면 모든 그림들이 벽에 다 새겨져있습니다. 이런 디테일도 하나하나 챙기는 것에 계속해서 감탄하게 되네요
장작이...저거였구나
정식 출시되면 해야지 하다가 드디어해보네요
TMI로 전설난이도 클리어하고 도전과제 달성률2.8에서2.9로 올라가니 성취감이있네요
추가로 준장님 기계팔은 왼쪽 입니까? 오른쪽입니까?
구분이 잘안가서...아시는분? 거울볼떄는 오른쪽인데 마지막에서는 왼쪽에달려있어서..
그거 옥에티인데 마리를 안았을때 기계팔로 가리긴 좀 그래서 그냥 반대에다 배치한듯
원래 오른팔이래요. 도트 찍을 때 작업량 너무 늘어서 인게임에서는 좌우 반전으로 썼답니다.
근데 마지막 일러스트는 외주를 줘서 왼팔로 그리셨다고...
다 알긴 하지만 듣자하니 슬프군요
+분기점에서 마리와 어린마리는 서로 이리로 오지말라고 말함
(어린마리는 끝까지 가는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했지만 트루 엔딩을 보려고 하면 멈추게함
마리는 끝까지 가는것이 중요허다고 했지만 배드엔딩을 보려고하면 멈추게함)
알란가는 모르겠는데 마지막 엔딩에 스크린 깨진 모양이 벚꽃나무 모양인거도 있다죠
감독관 말살모드 전에 추격씬에서 죽으면 일정확률로 프로그래밍창에 이상한 메세지가 뜨는 히든 BGA가 있는거같던데 확인해주세요
히든아녜요
해킹당했다는거
또 하모니카의 멜로디가 나오는 bgm은 준장 님이 진실을 마주할때 나오는 세계의 bgm도 포함됨니다
진엔딩 마지막 화면깨질때 벛꽃나무모양으로 깨지는거도있습니다!
TMI:진엔딩에서 커다란 스크린가 부서지는데 이때 부서진 모양은 준장과 금마리가 살고있던 집에 있는 벚꽃나무와 똑같이 생겼다
하모니카
한 손으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
준장님 이야기는 마무리가 됬는데... 우리 제로 이야기는 언제 마무리되는건데!!!! 카타나제로!!!! DLC!!!! 나오겠지!!!!!!
마지막 엔딩 나무에 종이 날라갈때 파란색 그림 자세히 보시면 어몽어스 캐릭터에요!!
마고 그룹디자인도 묘하게 무협지의 마교 심볼과 비슷하단말이지
이건 추측인데 암시장에서도 닌텐도 여러가지 캐릭들의 패러디가 나왔고, 중간에 마리가 닌텐도 스위치도 가져왔었는데 이유가 산나비가 닌텐도 스위치로도 구입하고 플레이 할 수 있어서 단순이 아닌 닌텐도에 관한 것을 표현한게 아닐까요?
그냥 적어본 말이지만여^^;;
참 잘만든 게임..
감독관이랑 싸우는 챕터에서 마리가 다른 로봇 보고 아저씨 하는것도 있음! 모르는 사람 많을듯.
?암시장에 장작이 놓여있었네? 더빙을 인상깊게 보았나 봄
베타때 플레임님이 플레이하시면서 개선점 내주신것도 있고 전폭적으로 응원해주시기도 하셔서 감사의 의미로 넣어놓은듯
베타 초반부터 꾸준히 플레이 해주시면서 계속 홍보해주셔가지고 그런듯요
만약 준장이 죽지않았다면 준장은 얼마나 강했을지
뭐지 영상보다 댓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알고 있어 ㄷ
베타 시즌때부터 해왔는데 늦게왔어 아쉽다.......
님들아 그 마고 경찰 깨고 나오면 배경에 lost memory와 링크와 마리오 거기 있는곳에 가보면 기억 변환 이렇게 나와서 기억 변환 관련 떡밥 있음
상업지구에 명현만씨가 차린 체육관도 있습니다 ㅋㅋ
금마리 뛰는게 어릴때랑 똑같아서 중간에 알아차림😊
과거회상씬에
지렁맨(집행명령)
저스티스와사진찍기
나무에붙어있는종이(감독관)
등이있다
추가로
추측이지만
날라가는종이=하늘을나는기차
@@blueapple0716 그거일수도 있고 환풍구 씬일수도 있음 ㅋㅋ
1:28 버그가 아니라 연출아닌가 저때부터 기억이 조작되어 안드로이드로 활동하는 시기니까
체크포인트 = 워커 정비소
겜 팬덤이 언더테일화 되가는 것도 TMI임 ㅋㅋ
맨 처음 용암 깔릴때 sos 프로젝트 온라인 나옴. 산나비 프로젝트로 왜곡된 기억의 시작을 알림
무시무시한 악마성에 가서
우리 앞길을 가로막는 거대한 지렁맨을 잡고
저스티스와 사진을 찍고
그리고 거대한 괴물은 잡을수 없어서
도망쳐야 한다고 말하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차도 타고싶다 하는데
이건즉 악마성(마고시)에 가서
지렁맨(집행명령)을 잡고
저스티스와 사진을 찍고 하늘을 나는 기차를 타는 아빠가 죽은 미래를 말한거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튜토리얼때 딸앞에서 용암(?)밟으면 딸이 화냅니다.
0:10 을 자세히 보면 컵헤드 캐릭터 머리 잇음...
가능한대, 있는대
둘 다 대 가 아니라 데 입니다요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준장이 무엇이고 금마리가 누구인지 알려주고 있던 게임 ㄷㄷ
마지막에 나오는그림에는 천무하적이아니라 천하무적이라 됬어요ㅠㅠㅠㅠㅠㅠ
TMI가 아니라 이스터에그?
스포주의 내걸어야 할듯
아 카타나가 카타나제로꺼였구나
스포 있으면 스포 주의라고 써넣던지....
0:18 장작이보단 엔터 더 건전의 총탄인것같네요
장작이 맞아요! 플레임님이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user-mw2ov3rr7e그렇네요 각종게임 이스터에그들로 도배되어있어서 총탄인줄알았네요
데...
기차에서 하모니카 부를때 마리는 산나비를 부르고 있습니다.
추가 TMI-마리의 머핀로봇을 거꾸로 뒤집으면 팔부분이 귀, 흰색 줄 두 쌍 부분이 수염처럼 보인다. 즉, 과거 마리가 키우던 야옹이 대원(머핀)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색까지 일치함) 이로써 로봇머핀이 마리가 유년시절에 키우던 고양이 머핀을 토대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결말에서 밝혀지는 것과는 또 다르게 눈치 챌 수 있는 부분. 또 마리가 지하철에서 엄청난 떡밥을 던지는 장면(아버지가 죽었다는 내용)에서도 산나비 음악이 아련하고 잔잔한 버전으로 편곡돼서 나옵니다.
0:11 덤으로 왼쪽 선반 상단에 로스트아크 대표 수집물품인 모코코도 있습니다
와 진짜 있네 ㄷㄷ
오른쪽에는 컵해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