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댓글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스포주의* 데비존 에피소드가 가장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로 평가받는 이유는, 도도로 대변되는 액션적 쾌감과 카이린으로 대변되는 드라마적 서사를 데비존이라는 악역을 보스 몬스터로서 한 번, 아빠로서 두 번 죽이며 완성시킨다는 굉장히 치밀한 구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작중 데비존의 모든 행적은 카이린의 복수 서사를 쌓아주는 역할로서 작용합니다. 먼저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카이린의 고향 마을이자 아버지의 땅인 해적마을을 궤멸시킨 뒤 등장하고, 죽은 줄만 알았던 아빠와 재회하자마자 죽이(는듯한 연출을 하)면서 재등장, 아루루를 죽기 직전으로 만들면서 재등장, 흑저의 썰매개를 죽이면서 재등장까지, 32권까지 일어났던 데비존과의 모든 만남은 카이린이 언제나 천운에 의지하며 도망가기만 하고, 본인의 나약함에 괴로워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키워진 복수심의 기저엔, 데비존이 "아빠의 원수"라는 이유가 존재하는데요, 이 모든 걸 쌓은 뒤 마지막에 밝혀지는 반전과 이별은, 카이린이라는 캐릭터만이 가지는 굉장히 입체적이며 매력적인 서사를 완성해줍니다. 작중 등장할 때 마다 등장인물들을 모조리 죽이면서 지나가는 자연재해와도 같은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면서 캐릭터의 절망적인 막강함을 어필하고, 결국에 도도가 목숨을 바쳐 데비존에게 치명상을 준다는 극한의 카타르시스와 함께, (사실상 작중 보스 몬스터로서의 역할은 여기서 소진됨. "복수"의 차원에서 일차적인 죽음.) 곧바로 이어지는 엄청난 반전과 함께 일직선상으로 나아가던 복수심의 방향성 상실, 그리고 그 모든 일이 있은 후 맞이한 아빠와의 재회와 죽음은 서사적 차원에서 캐릭터의 역할이 완전히 마무리가 되는 이차적인 죽음을 맞습니다. 데비존은 코메에서 그 흔한 개그씬 하나 나오지 않았으며, 여타 악역처럼 일차원적으로 경박하거나 사악하지도 않고(선공이 없다면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음), 참신한 디자인의 외관과 일격필살에 가까운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주며 정말 차별화되는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무겁기만 하지도 않고, 웃길 땐 정말 웃기면서 진지할 땐 제대로 진지해지는 분위기 컨트롤도 정말 완벽했죠. 데비존을 제외하고서도 구름벌레, 별다람쥐족, 묘선과의 대결 등등 모든 파트가 하나같이 재미있었고, 바우와 델리키의 사랑, 바우의 강함과 진지한 모습, 원조 바보 바우와 새로운 바보 슈미의 꿀잼 케미, 데비존과 진지한 일전을 위해 미리 배제된 바우, 목숨을 건다는 조건으로 폭발시키는 도도의 개간지 필살기, 조커 역할을 하며 카이린과 무대를 이끌어간 아루루, 신묘한 힘으로 이야기를 완성시킨 슈미, 카이린의 입체적인 성격 등등 버리는 인물 하나 없이 모든 캐릭터의 포텐셜을 200% 폭발시킨 에피소드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참 많이 읽었던 파트인데 영상을 만들면서 다시 봐도 정말 너무 재미있네요. 여러모로 제가 카이린의 매력에 제대로 빠지게 된 기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1.코믹 메이플스토리 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4651879 -네이버 시리즈(단행본) 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2882880&isWebtoonAgreePopUp=true -네이버 시리즈(연재본) -오늘 소개한 내용은 33권 -매일 2편씩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강추! 2.기타 링크 th-cam.com/video/RFxtre8lgss/w-d-xo.html -데비존 에피소드 요약 영상 1부 th-cam.com/video/sgKUlRNq-rc/w-d-xo.html -코믹 메이플스토리 소개 영상(추천) th-cam.com/video/wx2opNC591w/w-d-xo.html -코믹 메이플스토리 "파풀라투스 에피소드" 몰아보기 영상 th-cam.com/video/4FyPnbY0IAk/w-d-xo.html -코믹 메이플스토리 간단 소개영상(서정은 작가님이 댓글 다심)
1. 기억을 잃고 스스로 사랑했던 사람을 죽인 델리키 2. 소리치는 델리키를 뒤로하고 담담하게 도도 대신 죽는 슈미 3. 원수에서 같이 싸우는 동료가 된 델리키와 도도 4. 구해 줄 이유가 없음에도 도도 대신 죽는 델리키 5. 모두를 위해 영혼을 바쳐 싸우는 도도 6. 최종 보스가 카이린의 아빠라는 반전 7.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죽는 테스토넨 8. 눈앞에서 생이별하는 부녀 한 화에 이렇게 많은 레전드 스토리가 있는데 이게 명작일 수밖에 없지..
데비존이 최고점, 가짜 세계수를 불타는 검으로 썰어버릴때가 마지막 불꽃, 그 뒤로 시간의 신전이라는 뇌절을 하다가 삼국지로 숨통을 끊어버린 비운의 코메 ㅠㅠㅠㅠ 그래도 삼국지때 델리키 씹간지여서 좋았다... 83권인가 그때 갑자기 전멸하고 십년뒤로 가길레 뭐가 됐든 지금보단 낫겠지 싶었는데 바닥밑엔 지하실이 있는걸 보여줬다.... 92권까지만 사서 그 뒤는 모르겠지만 즐거웠다 코메.....
카이린이 테스토넨을 만난 이후에 테스토넨이 데비존이 온다며 도망치라고 하고 이후에 데비존이 나타났죠 데비존의 가슴팍에는 테스토넨의 칼이 꽃혀 있었습니다 테스토넨은 자신이 데비존으로 변하면 카이린이 죽게 될까봐 데비존으로 변하기 전에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폭발도 그러한 맥락이지 않을까 싶고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 댓글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스포주의*
데비존 에피소드가 가장 완성도 높은 에피소드로 평가받는 이유는, 도도로 대변되는 액션적 쾌감과 카이린으로 대변되는 드라마적 서사를 데비존이라는 악역을 보스 몬스터로서 한 번, 아빠로서 두 번 죽이며 완성시킨다는 굉장히 치밀한 구성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작중 데비존의 모든 행적은 카이린의 복수 서사를 쌓아주는 역할로서 작용합니다.
먼저 에피소드의 시작부터 카이린의 고향 마을이자 아버지의 땅인 해적마을을 궤멸시킨 뒤 등장하고, 죽은 줄만 알았던 아빠와 재회하자마자 죽이(는듯한 연출을 하)면서 재등장, 아루루를 죽기 직전으로 만들면서 재등장, 흑저의 썰매개를 죽이면서 재등장까지,
32권까지 일어났던 데비존과의 모든 만남은 카이린이
언제나 천운에 의지하며 도망가기만 하고, 본인의 나약함에 괴로워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렇게 키워진 복수심의 기저엔, 데비존이 "아빠의 원수"라는 이유가 존재하는데요,
이 모든 걸 쌓은 뒤 마지막에 밝혀지는 반전과 이별은,
카이린이라는 캐릭터만이 가지는 굉장히 입체적이며 매력적인 서사를 완성해줍니다.
작중 등장할 때 마다 등장인물들을 모조리 죽이면서 지나가는 자연재해와도 같은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면서 캐릭터의 절망적인 막강함을 어필하고,
결국에 도도가 목숨을 바쳐 데비존에게 치명상을 준다는 극한의 카타르시스와 함께,
(사실상 작중 보스 몬스터로서의 역할은 여기서 소진됨.
"복수"의 차원에서 일차적인 죽음.)
곧바로 이어지는 엄청난 반전과 함께 일직선상으로 나아가던 복수심의 방향성 상실, 그리고 그 모든 일이 있은 후 맞이한 아빠와의 재회와 죽음은 서사적 차원에서 캐릭터의 역할이 완전히 마무리가 되는 이차적인 죽음을 맞습니다.
데비존은 코메에서 그 흔한 개그씬 하나 나오지 않았으며, 여타 악역처럼 일차원적으로 경박하거나 사악하지도 않고(선공이 없다면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음), 참신한 디자인의 외관과 일격필살에 가까운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주며 정말 차별화되는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무겁기만 하지도 않고, 웃길 땐 정말 웃기면서 진지할 땐 제대로 진지해지는 분위기 컨트롤도 정말 완벽했죠.
데비존을 제외하고서도 구름벌레, 별다람쥐족, 묘선과의 대결 등등 모든 파트가 하나같이 재미있었고,
바우와 델리키의 사랑, 바우의 강함과 진지한 모습, 원조 바보 바우와 새로운 바보 슈미의 꿀잼 케미, 데비존과 진지한 일전을 위해 미리 배제된 바우, 목숨을 건다는 조건으로 폭발시키는 도도의 개간지 필살기, 조커 역할을 하며 카이린과 무대를 이끌어간 아루루, 신묘한 힘으로 이야기를 완성시킨 슈미, 카이린의 입체적인 성격 등등 버리는 인물 하나 없이 모든 캐릭터의 포텐셜을 200% 폭발시킨 에피소드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어릴 때 참 많이 읽었던 파트인데 영상을 만들면서 다시 봐도 정말 너무 재미있네요. 여러모로 제가 카이린의 매력에 제대로 빠지게 된 기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1.코믹 메이플스토리
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4651879
-네이버 시리즈(단행본)
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2882880&isWebtoonAgreePopUp=true
-네이버 시리즈(연재본)
-오늘 소개한 내용은 33권
-매일 2편씩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강추!
2.기타 링크
th-cam.com/video/RFxtre8lgss/w-d-xo.html
-데비존 에피소드 요약 영상 1부
th-cam.com/video/sgKUlRNq-rc/w-d-xo.html
-코믹 메이플스토리 소개 영상(추천)
th-cam.com/video/wx2opNC591w/w-d-xo.html
-코믹 메이플스토리 "파풀라투스 에피소드" 몰아보기 영상
th-cam.com/video/4FyPnbY0IAk/w-d-xo.html
-코믹 메이플스토리 간단 소개영상(서정은 작가님이 댓글 다심)
1. 기억을 잃고 스스로 사랑했던 사람을 죽인 델리키
2. 소리치는 델리키를 뒤로하고 담담하게 도도 대신 죽는 슈미
3. 원수에서 같이 싸우는 동료가 된 델리키와 도도
4. 구해 줄 이유가 없음에도 도도 대신 죽는 델리키
5. 모두를 위해 영혼을 바쳐 싸우는 도도
6. 최종 보스가 카이린의 아빠라는 반전
7.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스스로 죽는 테스토넨
8. 눈앞에서 생이별하는 부녀
한 화에 이렇게 많은 레전드 스토리가 있는데 이게 명작일 수밖에 없지..
엔딩으로 시까지 완벽..
객관적으로 혼테일 죽음까지가 명작이라고 생각함
내 개인적인 의견은 시간의 신전 가기 전, 이상한 칼 든 외계인 만나는 시점까지가 진짜 재밌었는데 이후 암리타 이야기도 꽤 괜찮아서
@@Wkdjsjanskd시간의 신전을 무슨 ㅈ같은 기계사회 노예 성애자 외계인 밭으로 만들어놓고 뇌절 시작하더니 시그너스 루미너스 이후 쌉뇌절. 스토리가 산으로 가다가 ㅈ망엔딩...
그냥 갑분 메이플 신캐 등장할 때부터 코메는 망했음
제논 나올시점까진 나쁘지 않았다가 갑자기 급격하게 ㅈ같아짐
코메작가 만신시절 스토리 캐디 모두가 완벽했지 슈미 카이린 ㅈㄴ이쁘고 도도 아루루 ㅈㄴ멋있었음
개인적으로 주카가 가장 이쁜듯ㅋㅋ
남캐도 존잘 많았지 도도빼고ㅇㅇ
이때가 진짜 코메의 최고점이자 전성기였지..
ㄹㅇ...
점점 갈수록 애들이 이상해져...
맞아? 전성기 주발 잡기 전 아니였냐
@@Ming2ster맞음 수학도둑이랑 차원 나눠지던 분기점
시간의 신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다가 갑자기 메이플 삼국지되면서 폭망해버렸죠
진짜 슬픈 이유가 저 내용까지 가는 중에 카이린이 자기 아빠를 얼마나 자랑스러워했는지, 얼마나 사랑받았는지가 나왔었음. 독자도 돌아가신 카이린의 아버지는 참 멋진 사람이구나 인식하고 있을 때 저 반전을 때려버린 거임. 진짜 펑펑 울었다
아버지의 술잔 시 넣은 연출이 진짜 최정점goat였음…초딩때도 코메 내 유일 눈물버튼이었는데 고딩때까지 내방에 잘 있다가 어느날 어느 태권도장에 당근되어갔음…저 에피소드 있는 권이라도 남겨둘걸 하고 굉장히 후회중ㅠㅠㅠㅠ
이 영상보고 뒷내용 쭈욱 읽어보니까, 데비존부터 시간의신전까지 이어진 혼테일 서사가 goat였음
ㅇㄱㄹㅇ 코메 혼테일 개 잘만든 캐릭텈ㅋㅋ
응 핑크빈 냠냠
05:08 진짜 10년도 더 전에 본 만화인데 이부분 나올때 머릿속에 소드차크라..? 이게 뭔데 떠오르는거지? 이게 그당시 얼마나 임팩트가 강했는지 너무 소름돋는다
+소드오러
영혼을 베는 궁극의 스킬 소드 차크라
저도요… 저도 초등학생시절 30-55권? 정도 매달 용돈받아 구입했었는데 잊고 지내다가 소드차크라를 보고 뭔가가 떠오르는 기분이 들었어용 ㄷㄷ 너무 신기함
갠적으로 도도 올타임 top3는로랑떼 잡을때 하이퍼슬래시블러스트, 좀비루팡전 파워가드 드레이크전 파이널어택,콤보어택 코마
@iron-manforevers 엥 그거 천생아 아니냐?
데비존이 최고점, 가짜 세계수를 불타는 검으로 썰어버릴때가 마지막 불꽃, 그 뒤로 시간의 신전이라는 뇌절을 하다가 삼국지로 숨통을 끊어버린 비운의 코메 ㅠㅠㅠㅠ 그래도 삼국지때 델리키 씹간지여서 좋았다... 83권인가 그때 갑자기 전멸하고 십년뒤로 가길레 뭐가 됐든 지금보단 낫겠지 싶었는데 바닥밑엔 지하실이 있는걸 보여줬다.... 92권까지만 사서 그 뒤는 모르겠지만 즐거웠다 코메.....
시간의 신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메이플 삼국지로 그냥 폭망.
혼테일은 케릭터는 잘만들었는데 활용도가 너무 떨어졌고요
@@user-pkhuubnw0192 시간의 신전부분이 스케일에 비해 해결된게 아무것도 없고 설정오류도 많은 구간이라 이부분이 코메 수명을 절반은 날려먹었다고 생각해요
@@김준성-o7v아무리 그래도 삼국지부터는 넘사죠 ㅋㅋ
진짜 코메는 얼렁뚱땅 우정이 아니라 서사가 진짜 개완벽함 ㅠㅠㅠㅠㅠㅠㅠ 후반부가서 스토리는... 망했지만 그래도 주인공 7인 관련 서사만큼은 너무너무 완벽... 그 중에서도 델리키바우 관계성이랑 카이린 서사가 젤 조아요.....🥹
8:25 어릴때 봤을땐 그림보고 단순히 슬펐는데 나이들고 글을 보니까 가슴이 먹먹해지네
가장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어릴 때는 피상적으로만 알게 되죠. 아버지라 불리는 나이에 가까워질수록, 그리고 아버지라고 불리는 시간이 오래 갈수록 더 절절히 와닿는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나이들고 보니까 다르게 보이네요..
소드차크라는 진짜 몇년이 지나도 뇌에 박힐 정도로 전설이었음
ㄹㅇ 존나 멋있었다
저런 도도를 1:1 대결 질까봐 두렵다고 몰래 속임수써서 도와달라는 병신으로 만들어버림 ㅋㅋ
@@anegik-nl6pb 사실 도도 행적보면 병신짓이 더 많긴 함 ㅋㅋ
근데 뽕찰때 제대로 차서 그치
@@anegik-nl6pb원래 능력은 확실히 주인공인데, 성격이 쌉허당이라
그건 걍 도도 캐릭터성임 ㅋㅋ
@@안준혁-s3h 애가 병신이기는 해도 비겁하지는 않았음...
솔직히 이에피는 애니화해도 나쁘지않을거같은데 누가 안해주나 신체비율도 사람이고 스토리도 좋고 ㅋㅋㅋ
진심 코메는 가짜 세계수편까지가 정점이였다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누가봐도 도도가 쓰러뜨린 가짜세계수가 최종보스였는데 굳이 스토리를 더 이어가서 뇌절해버렸다는......
@@박리오-z9qㄹㅇ 가짜세계수 그냥 보기만 해도 숨이 턱막힘
볼때마다 어떻게든 이기겠지가 아니라 저 새끼 어캐 이기냐 생각들었음
스토리 다 짜놨었는데 중간에 빅뱅나오고 검마등장해서 그 스토리로 급변하다가 조져버린
@@soulsdark6261 설정도 스펙도 압도적인 존재를 주인공인 도도가 쓰러뜨리는것만으로도 이미 가짜 세계수는 최종보스로써 더할나위 없었죠
@@박리오-z9q 가짜세계수가 도도 펜싱으로 개처바르고 피빨아먹을때 와 ㅈ댔다 얘를 어케 이김...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 약점 도도가 싹다 극복하고 웨어울프랑 같이 떄려잡는거 15년이 지나서 다시 봐도 진짜 전율돋더라
코메 최전성기이자 스토리, 개연성, 서사부터
연출까지 뭐하나 지적할곳 없는 최고의 에피소드
영상 개잘만들었네 ㅋㅋㅋ
요새 터무니 없는 온라인 rpg 메이플 스토리만 보다가 근본 역작 스토리 보니까 정화 되는 기분이네
???:뭐 이 악녀가!?
어릴 때 봤을 때도 울면서 봤는데
다 커서 보는데도 울면서 보네....
내용을 다 알고 보는데도 눈물이 나네....
진짜 데비존 에피소드는 눈물없이 못보는 에피소드 ㅜㅜㅜㅜ
낭만의 시절로 돌아가고파....
사실 그냥 돌아갈수없는 지난 시절 젊을때가 그리울뿐😂
그떄도 슬프긴했지만 커서보니까 무게감이 다르다,,,,, 브금도 진짜 잘넣으신듯 눈물 찔끔흘렸다 ㄹㅇ
델리키 보어들이랑 맞짱뜨는 느와르 씬도 개인적인 레전드 장면
몇화인지 알수있을까요??
@@Daiya232ㅈㄴ 초반일텐데 기억이 안나네 10권 안쪽임
아 그 나뭇가지 ㅈㄴ 갈아서 만든 파이어 애로우 투척 그거구나
@@Daiya2324권입니다
5권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혼테일 가루되기 전까지는 재미도 있고 스토리 라인도 분명 있었는데 데슬&메세 같은 인게임 내 신캐 라인이 코메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돌아버렸죠..
08:26 왜 이리 슬프지..
요즘 코믹 메이플스토리 다뤄주는
채널 별로 없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 !!
다른영상 또 올려주세요🥺🥺
송도수땜에 막장됐다고함 서정은님 의견대로 했으면 명작으로 끝났을텐테
서정은 버전으로 네이버 웹툰에 다시 연재했으면 좋겠다 plz🙏🏻
아 미친 ㅜ,.............아직도 만화책 그대로 집에 고이 있음ㅜㅜㅜㅠ 어릴때는 걍 봤는데 개 명작임을 다시 알게되네요
소드 차크라는 진짜 전설이다
4:31 여기서 ㅇㄷㅌㅇ ㅇㅁㄱㅍㄹㅇ (초성 처리) 브금 절묘한거 무엇 ㄷㄷ
요즘 웹툰보다 스토리 탄탄하고 지리네 ㄷㄷ
다음 에피소드는 이제 코메 마지막 전성기인 마가티아 편이겠군요
마가티아 ㄹㅇ 마지막에 도도 지리지
나 코메 94권까지 본 사람인데 몇 년 지나니 많이 까먹었네
마가티아도 있었나?
33권에 모래병사 전쟁으로 시작해서 36권에 가짜세계수 잡는 에피 검에 생명 연결하고 타격입힌다음에 라이칸스로프 변신해서 찐 마무리
마지막 카이린이랑 맥주 이야기가 눈물제조기였지..
메이플 요약 너무 감사합니다 ❤❤❤❤❤❤❤❤❤
캬 옛날 생각 나네요
질질짜고 있네오..그어엉엉
스토리 진행부터 떡밥 회수까지 진짜 깔 데가 없다
헌책방에서 이거 조금조금씩 사다읽었는데...진짜 재밌었다 코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내 최애의 만화 투탑 마법천자문과 메이플스토리... 그중에서도 탑1 에피소드 진짜 최고다
저부분에 도도가 데비존 배고나서 힘없이 바로 쓰러지는 장면이 진짜 간지여서 너무 멋졌는데 안나오니 아쉽네요..
진짜 코메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봤지만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이거랑 바우가 변비해결 휴지랑 변탄인가? 그거 발명한 에피밖에 기억 안남ㅋㅋㅋㅋㅋㅋ
아 하필 브금을...퉁실이 땜에 울면서 웃엇네ㅜㅜㅋ쿠ㅜ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게 아니었ㄴ네
와... 정말 재미있게 봤던 에피소드였는데, 이렇게 보니 그립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네요.
지난 영상부터 우연히 접했는데, 편집부터 스토리텔링까지 너무 잘 해주신 것 같아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정말 잘 시청했습니다!!!!!!!
8:55 가짜 세계수 편 최종장도 다루시려는 건가요?😊
실제로 캐리바안의 해적 망자의 함이나 세상의 끝에서의 이야기 오마주가 보이네요
어릴땐 마냥 슬펐는데, 다시 이렇게 보니 가슴이 웅장해지기도 하고 애틋합니다...
문제는 이후부터 스토리가 정상화 되었다는거임
만화책이 사람을 울릴수 있다는걸 보여준장면
아....나도...좋았던....좋았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내 세대는 아니고 내 동생이 엄청 좋아하던 만화였는데 이런 내용이었구나. 되게 스토리가 좋았네.. 몇십권 있었는데 집 정리한다고 싸게 팔았는데 한번 읽어볼 걸 그랬나..
다시봐도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네요...ㅜ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였나?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도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새롭네요
아직도 학교 근처 작은 도서관에서 봤던 메이플 못 잊는다...
그림작가가 생각보다 전투씬을 존나게 잘그렸고 연출력이 매우 뛰어놨음 뒤에 스토리 산으로가서 그렇지 그림작가 연출력 ㅆㅆㅌㅊ임
학교에서 이거 보고 겁나 운 기억이 있네여 ㅠㅠㅠㅠ 갠적으로 좋아하는 스토리였는데 옛날생각나네여 감사합니다
캬 진짜 추억이 생생하네요
50권까지 샀는데 어무니가 다 버렸더라구요 ㅠㅠ😂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진짜 그 시절 가슴 벅차던 그 스토리..
영상 반응 좋아서 기분좋은 주인장은 개추 ㅋㅋ
어릴때 이거보다 울었던거 생각나네요.. 딸을 살리기위해 괴물이 된 아빠😢
이때 코메는 진짜 goat였다
카이린이 테스토넨을 만난 이후에 테스토넨이 데비존이 온다며 도망치라고 하고 이후에 데비존이 나타났죠
데비존의 가슴팍에는 테스토넨의 칼이 꽃혀 있었습니다
테스토넨은 자신이 데비존으로 변하면 카이린이 죽게 될까봐 데비존으로 변하기 전에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폭발도 그러한 맥락이지 않을까 싶고요.
데비존 에피가 진짜 명작 에피소드였죠
저때 만화책 매 주 였나 서점 부모님이랑 같이 가서 사고 담날 학교가서 자랑하고 읽음 > 친구 빌려줌 > 담임 쌤한테 만화책 걸려서 뺏김 > 1주일 뒤에 받음
ㅋㅋㅋㅋ 이게 낭만이지
선생님.. 이거 코메..요약 많이 해주시면 안됩니까..
본인 23세 낭만 대학생… 너무 추억이 떠오릅니다…
스노우볼즈님 마법천자문 2부에서 혼세마왕 엄마 아빠인 온화천왕이랑 자비황후 승천도 정말 눈물겨우니까 한번 찾아보세요. 카이린 아빠 못지않게 슬프고 절망적이거든요.
넘 재밌아요..가짜 세계수 얘기더 해주세요 ㅠ
마지막 노래에서 퉁실이가 생각나 감동이 다 깨져버렸습니다
혹시 다음은 아루루 와 아쿠리아리움 해주세요 스노우 볼즈 구독완료❤
10년도 더 전에 본 만화지만 아직도 생각이 나는 에피소드
아 진짜 코메는 초딩시절 내 세상이었다,,,
오ㅓ 미친 이거 초딩때 개좋아햇고 ㅠㅠ 미친 처음부터 정주행한다 이거 만들어주셔서 ㄱㅅ알고리즘 ㄱㅅ
추억 새록새록.. 아루루 최애캐였는데 아루루 정리 가능하신가요!! 아쿠아리움 간거랑 혼테일이랑 엮인거랑 아쿠아리움 썰이랑 너무 궁금하네여,,
5:04 누가봐도 실눈캐가 주인공이면 실눈에서 눈뜨고 써걱할거같단말이야
소드차크라는 지금도 머릿속에 박혀있는 레전드 장면이죠.
몇 편인지 모르겠지만 도도가 아만타디움을 라이칸스로프한테서 계승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는데
와 초2때 보던게 생생한데 벌써 중3이라니..
미스테리인게 유독 이 화를 본사람들이 많음
난 저 코메산 기억이 없는데 집에 있더라고 ㅋㅋ
브금 선정 잘하네 성공해라 넌
ㄹㅇ 이때만해도 코메 ㅈㄴ재밌게 봤는데 어느순간 코메안보고 수학도둑으로 넘어갔었음
7:25 브금 알수있을까요??
Undertale에 나오는 his theme입니다
저때 도도가 처음 날린 소드차크라 씬은 잊을 수 없었지...
검은마법사가 섞이면 메이플 만화들는 다 막장이 되는 거같음....
슬쩍봐도 다음 장면이 뭔지 새록새록 기억남 추억돋는다
코메가 놀라는거랑 우는거 하나는 기깔나게 그림
이 에피소드를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생각나네요 ㅋㅋ
진짜 근본이다 눈물나.......
델리키 는 작가 한테 무슨 원한 살 짓 이라도 했나????
카이린 신고식 에피소드 진짜 누구도 뭐라 못할 신고식 이었다 그리고 저 술잔 무슨 능력이 있어서 나중에 또 도움 되던데
시간의 신전 혼테일 에피소드도 만들어주세요!!! 분명 재밌게 봤는데 결말이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7:24 잘보고 있다가 퉁실이 BGM on ...
ㅋㅋㅋㅋ
개웃기네
도도슈미 아루루주카 델리키바우 다 주옥같은 알짜 커플들이었지..ㄹㅇ 아루루 ㅈㄴ 존잘이긴하지만 주카 카이린ㅋㅋㅋ 비주얼캐들 너무 몰아준거아니냐
혼테일과 가짜세계수의 전쟁도 꼭 다뤄주세요!
집에 코메 전권 다 있는데 다시한번 정독해야겠네요 ㄷㄷ
진짜 저 시절 코메는 ....전설이다
이때가 진짜 코메 최고 전성기였지...
캬 개추억이다 ㅋㅋㅋ 레전드였지...
나 집에 코메 100권 까지 있는데 솔직히 50권 정도부터 손이 안감ㅠ 그 전까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는데
진짜 오랜만이다....
저 아빠 술잔이 입만대도 갈증이 해소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넘 오래되서 아닐수도..?
이 시리즈 좋네요 ㅋㅋ업데이트 계속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보고 움ㅠ 역시나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들😢
해적까지 진짜 꿀잼이엿슴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