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의 캐미가 마음을 정말 따뜻하게 하네요..사연 첫 상담방송인데 마음이 찡~했습니다..정말 나이와 인생의 깊이는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방송을 시청하며 마음이 많이 아팠을 따님에게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따님께서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부모 더 따뜻한 엄마가 되실 것 같다는 믿음이 갑니다..★
사연 보내신분이 혹시나 보실까 하여 댓글 남겨요. 살면서 내 존재 자체에 대해 부정당했다는 생각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이런 저런 생각하며 부모를 이해해보려고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 힘듦을 다 헤아리기 어렵지만, 그동안 잘 버티고 살아내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내가 부모에게 듣고싶은 두 가지의 이야기로 정리하게 된 것 또한 스스로 정말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결국 이러한 성찰을 해낸 부분이 대단해 보이기도 했어요. 저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태어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누구나 세상에 꼭 필요한 쓰임이 있는 사람이라고요. 사연의 베이비님도 엄마 아빠에게 받은 상처는 크지만, 그것은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할지라도 분명 내 존재가 필요한 나의 배우자와 아이가 있고 또 사회적으로도 꼭 필요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의미 있는, 나의 새로운 가족들과 내 생일을 정해서 축하받는 것 또한 의미 있지 않을까요? 조금 더 시간이 흘러 내가 그문제에 조금 더 무뎌지게 된다면 생일을 잊어버린것에 대한 섭섭함을 부모님께 슬쩍 표현해보시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꼭 미안해 라는 말은 듣지 못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내 감정을 표현한것만도 대단한것이고, 부모님도 베이비님께 분명 미안한 마음이 있을거에요.
현정 상담사님
가슴 사연도 술술 잘 풀어 주십니다
콕콕 잘 집어주고 속이 시원해 지네요
^^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 많지만, 노력. 할게요!^^
두분의 캐미가 마음을 정말 따뜻하게 하네요..사연 첫 상담방송인데 마음이 찡~했습니다..정말 나이와 인생의 깊이는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방송을 시청하며 마음이 많이 아팠을 따님에게도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따님께서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부모 더 따뜻한 엄마가 되실 것 같다는 믿음이 갑니다..★
응원에 감사드려요. 우리 베이비에게 큰 힘이 되는 말씀이어요...^^
정말 찰떡궁합, 환상캐미! 베이비의 센스애칭까지! 영상 보는내내 집중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앞으로 이야기가 더 기대되고 궁금해져요:D ❤️
다음 베이비가 되어주시렵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보겠습니다!!! 화이팅! 저도 상담하고 싶어요^^
저를 좀, 상담해주셔요!!!!!^^
넘 재밌게 잘 봤어요. 사연도 제가 다 마음이 아팠네요... 두 분이 케미가 넘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이런 코너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연 보내신분이 혹시나 보실까 하여 댓글 남겨요. 살면서 내 존재 자체에 대해 부정당했다는 생각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이런 저런 생각하며 부모를 이해해보려고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 힘듦을 다 헤아리기 어렵지만, 그동안 잘 버티고 살아내줘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내가 부모에게 듣고싶은 두 가지의 이야기로 정리하게 된 것 또한 스스로 정말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결국 이러한 성찰을 해낸 부분이 대단해 보이기도 했어요.
저는 사람은 기본적으로 태어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누구나 세상에 꼭 필요한 쓰임이 있는 사람이라고요. 사연의 베이비님도 엄마 아빠에게 받은 상처는 크지만, 그것은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할지라도 분명 내 존재가 필요한 나의 배우자와 아이가 있고 또 사회적으로도 꼭 필요한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나에게 의미 있는, 나의 새로운 가족들과 내 생일을 정해서 축하받는 것 또한 의미 있지 않을까요?
조금 더 시간이 흘러 내가 그문제에 조금 더 무뎌지게 된다면 생일을 잊어버린것에 대한 섭섭함을 부모님께 슬쩍 표현해보시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꼭 미안해 라는 말은 듣지 못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내 감정을 표현한것만도 대단한것이고, 부모님도 베이비님께 분명 미안한 마음이 있을거에요.
따뜻한 댓글 너무나 감사해요. 우리 베이비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