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요. 작년 기다리던 둘째를 10주차에 유산하고 수술 후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해가 지나니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이제는 오히려 주변 지인들이 임신했다는 소식 들었을 때도 기쁘고 축하해 주게 되고 몸조리 잘하라고 전해줄 만큼 맘도 안정되었구요.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요즘 주민센터에서 임산부 마스크 받아가라고 전화가 오기도 하고 행정상 임산부 혜택관련 문자를 받을땐 혼자 울컥울컥 하기도 하더라구요. 😭 그 아이가 잘 자라주었으면 지금 만삭일텐데...하는 슬픈 마음이 훅 들어오는...
많은 위로를받고갑니다.. 최근에 유산하고 너무힘들었거든요.. 직장. 친구들. 친구결혼식. 친구의 둘째준비... 모든게 저를 옭아매고 힘들게했는데.. 정작 가장힘들었을 제 자신을 챙기지못해 너무 미안하네요... 제 자신을 위하고 챙기다보면 건강한 아기가 다시 찾아와주겠죠?.... 좋은영상 감사해요.. 많은 위로를 받고갑니다...
하고 ㅠㅠ 얄미운 시누이 ㅠ 굳이 알려야 했을까 손수 전화까지 자랑은 가족에게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굳이 친구가 단톡방에 임신축하해달라는건지 올리는걸보고 축하했지만 진심 한편으로 계속 우울하고 너무 슬펐어요 ㅠㅠ 순간은 진심 축하해 했지만,, 지금은 아기천사 오셨겠죠?? 저도 열심히 병원다니면서 2차 준비해요 홧팅
시험관으로 첫 임신 후 유산했을때 표현할 수 없었던 내 마음이 이 영상을 보니 아 그런 마음이었어 하네요 ㅎㅎ 그때 가장 친한 친구의 임신소식도 들었는데.. 정말 세상이 원망스럽고..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말씀대로 그때 제 자신을 가장 다독이고 위로했어야했는데요..감사합니다. 이제야 비로소 그때의 저를 안아줄수있을것같아요
제 마음 추스리기도 전에 가까운 사람들이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조심스러워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신경쓰여 오히려 더 괜찮은 척 해야하는 상황이 돌이켜보면 젤 힘들었던 것 같아요 ㅠ
SD K 공감되요. 저는 제가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유산을 했는데 그 사람이 오히려 괜찮은 척 하는게 힘들꺼 같아서 제가 어떻게 대해야 할지가 고민이 되었었거든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도 어떻게 대해 주는 게 좋을 지 몰라 고민하고, 나도 그들이 불편해질까봐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그런 시간들. 나중에 웃으며 추억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작년 여름 시험관으로 첫 임신 후 유산한 경험이 떠올라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났어요. 공감도 되고, 위로는 더 크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해요^^
M.Y님. 감사해요. 응원할게요. 너무 조급해 마시고, 마음 느긋하게 가지시길...!^^
너무 공감요. 작년 기다리던 둘째를 10주차에 유산하고 수술 후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해가 지나니 시간이 해결해 주네요. 이제는 오히려 주변 지인들이 임신했다는 소식 들었을 때도 기쁘고 축하해 주게 되고 몸조리 잘하라고 전해줄 만큼 맘도 안정되었구요. 그래도 코로나로 인해 요즘 주민센터에서 임산부 마스크 받아가라고 전화가 오기도 하고 행정상 임산부 혜택관련 문자를 받을땐 혼자 울컥울컥 하기도 하더라구요. 😭 그 아이가 잘 자라주었으면 지금 만삭일텐데...하는 슬픈 마음이 훅 들어오는...
아... 그렇죠... 무슨 마음이 드시는지, 너무도 잘 알아요...
많은 위로를받고갑니다.. 최근에 유산하고 너무힘들었거든요.. 직장. 친구들. 친구결혼식. 친구의 둘째준비... 모든게 저를 옭아매고 힘들게했는데..
정작 가장힘들었을 제 자신을 챙기지못해 너무 미안하네요... 제 자신을 위하고 챙기다보면 건강한 아기가 다시 찾아와주겠죠?.... 좋은영상 감사해요.. 많은 위로를 받고갑니다...
곰국같은 선배는 늘 응원하겠습니다!
ㅎㅎ 선배님. 보고싶으다... 이 밤에.. 문득.
@@hereandnowbeing 이제 답을 봤네 ㅋ 안농
2년전 유산하고 1주일 만에 시누이가 본인 임신했다고 전화를 했는데 전화 끊고 얼마나 울었나몰라요..ㅜ
울면서 모바일로 케익을 선물해줬던 기억이나네요
시누이가 철없어 보이기도하고 진심으로 축하못해주는 저도 답답했어요 이영상보니까 위로가 많이되네요ㅠ 감사해요
이현님 그 모습이 그려져서 마음이 아리네요. 그래도 그 와중에 선물 챙겨 보내는 이 따뜻한 마음... 곱기도 해요. 참으로.
하고 ㅠㅠ 얄미운 시누이 ㅠ 굳이 알려야 했을까 손수 전화까지 자랑은 가족에게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굳이 친구가 단톡방에 임신축하해달라는건지 올리는걸보고 축하했지만 진심 한편으로 계속 우울하고 너무 슬펐어요 ㅠㅠ 순간은 진심 축하해 했지만,,
지금은 아기천사 오셨겠죠?? 저도 열심히 병원다니면서 2차 준비해요 홧팅
월요일에 아기를 보냈는데요... 친구가 이 채널을 보라구 해서 계속 보고 있어요..... 맘이 많이 아파요....
제 마음을 모조리 그대로 써놓은것 같아서 울며 시청하였습니다ㅜㅜ 좋은 컨텐츠 오래오래 해주셨으면좋겠어요❤
시험관으로 첫 임신 후 유산했을때 표현할 수 없었던 내 마음이 이 영상을 보니 아 그런 마음이었어 하네요 ㅎㅎ 그때 가장 친한 친구의 임신소식도 들었는데.. 정말 세상이 원망스럽고..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말씀대로 그때 제 자신을 가장 다독이고 위로했어야했는데요..감사합니다. 이제야 비로소 그때의 저를 안아줄수있을것같아요
한달전 둥이 보내고
말로표현 못한것들,,
너무나도 공감해요
구독하고갑니다
나비님. 안아드리고 싶네요... 그 따뜻한 둥이의 영혼을 마음에 품고, 또 좋은 소식 기다릴게요. 감사합니다..
저한테 하는 말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