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 맞습니다. 인간은 무지 이기적이지요. 갓난 아이에서부터 죽음에 이른 노인까지 누구하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알고 있는 바른 길이라고 아이를 가르치려 할때마다 부디칩니다. 과연 이것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나 편하고 보기 좋으라고 아이에게 다그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합니다.
전 어제 남친 소개 해주어서 정식으로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먹었는데 서로가 긴장했습니다 ㅎㅎㅎㅎ 사랑하기로 맘 먹었는데 이쁘게 볼려고 애썼습니다 다녀와서 딸이 이런저런 말 잘해줍니다 딸이 묻지도 않았는데 전화통화도 나누어 주고 벌써 남친 본가 자꾸 가서 밥 먹으니 좀 맘에 안드는 면과 행동이 있지만 털털 털고 또 마음을 다잡습니다
@@짧게가자 전 한참 모자른 사람입니다 근데 맘에 안드는 것이 한 두 군데가 아니어서 맘 속은 제 속이 아닙니다 20대에 실컷 연애해보고 엄마때문에 헤어졌다는 원망 트라우마 안 가지게 할려고 이 꽉 깨물었어요 오늘도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해서 헬스 당장 끊어서 유산소운동하면서 혼자 눈물 훔치며 뛰었습니다 남들이 땀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라면서요 이리 모자른 사람이 엄마입니다 ㅠ 부러워 마세요 딸 같은 또래이신 것 같은데... 부디 용기 내어 부모 라는 산을 뛰어넘으시길요 자식은 부모를 이겨야 합니다~~~부모가 져야 해요 ㅠㅠ 이놈의 승질과 욕심이 자꾸 가로 막으려 해서ㅠ
저는 부모님께 딱 말씀드렸습니다. 국제결혼할거라구요 배우자 얼굴 크게 안봅니다. 암컷고릴라보다 예쁘면 됩니다. 직업이요? 합법적인 직업이라면 상관없습니다. 화류계 여자만 아니면 됩니다. "경제관념 박살난 여자"만큼은 아무리 예쁘든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신 이 "경제관념 망친여자"가 대다수더군요.. 나이가 30중반이든.. 40대 누나들이든 재산상태 보면 씀씀이가 눈에 확 보이더군요... 저요? 서른넘게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돈 착실히 모았고.. 4년전에 08년식 아반떼 떠와서 타고다닙니다. 갖고있는 옷중 가장 최근에 구매한게 4년전에 산 옷입니다. 돈관리는 아마 저희부모님보다 제가 더 잘할걸요? 안써서 문제지.... 전기쟁이로 근무중이고.. 사람들 죄다 술쟁이들인데.. 저는 혼자있을땐 술도 거의 안마십니다. 국제결혼을 하기위해 살만한 구축 집이라도 마련하는게 우선이고.. 뭐 혼자살게 되더라도 계좌가 빵빵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여자 학벌도 다 필요없습니다. 2세가 공부머리가 아니면 바로 전기기술 데리고 가르칠겁니다. 공부로 특출난게 아니면 일찍 기술밥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전공(전기기술공을 전공이라 합니다)이 되면 내 작업스타일 가지고 뭐라하는사람 없으니 내스타일대로 일하면 되고... 이쪽일 유입이 적어서 몇십년후엔 고급인력이 될것이고... 직장 짤릴까봐 노심초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할줄알면 서로데려갑니다.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산업기사나 기사 딱 하나있으면 진짜 희귀인력입니다. 제가 전기기사+공사경력6년인데.. 만나는 전기업체마다 이직제의 받습니다. 일 치고나가면서 주기술인력 선임이 되다보니(현장에 산업기사/기사 굉장히 귀합니다)... 제 자식도 공부머리 아니면.. 자격증 따고 기술직 시킬겁니다.
그래도 기본적인건 따져야 합니다. 결혼은 현실이에요 나이 30대중반 무직, 모아놓은돈 없음, 집안도 가난함 근데 결혼하겠다고함. 혼수 집 육아 모든걸 여자혼자서 감당해야 합니다. 어느 부모가 응 하나님이 알아서 해줄꺼야 하면서 그런놈에게 시집을 보냅니까.?? 지금 교회에서 제대로 인생 사는 사람 거의 없어요 다 개판.
목사님처럼 맘에 안드는데 받아들이시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저처럼 끝까지 반대하는 경우도 있는거죠. 저는 기도하되, 부모원망 않고 최대한 서로가 뒤끝없이 잘 헤어지는 그날이 오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연애도, 결혼, 이혼도 요즘 세상에 자유롭게 하는 마당에 뭐 좋은날 오겠지하고, 그저 신경 끄고 삽니다.
사랑할만한 사람은 없다 사랑하기로 마음먹기때문에 사랑하는것이다.. 명언입니다 목사님..ㅋ
인간은 자기밖에 모른다는 말씀이 가슴을 후비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하는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으며 참 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___^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가정을 만들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할만해서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없다... 예수님이 사랑해주셔서 사랑하길 결정한 것이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정민목사님과 안목사님의 케미♡ 마음에 안드신다고 하시지만 그말씀속에 위트와 사랑(?)과 돈독한 무언가가 느껴져서 미소짓게 합니다~ 오늘도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사님 진짜 솔직담백하시다 ㅋㅋ 멋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먼저 구하고 그 하나님 나라 패러다임을 좇는 이 시대의 청년이 되겠습니다.ㅎ
사랑하기로 결정,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말씀에는 은혜^^
위트에는 웃음^^
감사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이 사랑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는 것
너무 은혜됩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기도만 하고 간섭하지말라 그들의 미래를 그들이 결정하도록 두라~
아멘 맞습니다. 인간은 무지 이기적이지요. 갓난 아이에서부터 죽음에 이른 노인까지 누구하나 자기 중심적으로 살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알고 있는 바른 길이라고 아이를 가르치려 할때마다 부디칩니다. 과연 이것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나 편하고 보기 좋으라고 아이에게 다그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합니다.
말씀 너무 좋습니다 모든 관계에 적용해야할 말씀 감사합니다
두달앞둔 딸아이 식앞두고 영상을 보게 됫네요~~~.직업과 능력등등 맘에 내키진 않치만
자식이기는 부모없다하죠? 그래~~ 맘 놓아야지~! 잘살거야 하면서도 한숨만 깊어지네요~~~~
100배 공감 합니다..그리고 사랑하게 되더라구요.그리고 한꺼죽 벗어 버리고 나서 사랑할일 밖에 없더라구요 내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같이 그래서 행복해지고 갱년기도,빈집증후군에서도 벗어나게 되더라구요.두딸들을 시집 보내본 엄마랍니다..
전 어제 남친 소개 해주어서 정식으로 만나서 밥 먹고 커피 먹었는데 서로가 긴장했습니다 ㅎㅎㅎㅎ 사랑하기로 맘 먹었는데 이쁘게 볼려고 애썼습니다 다녀와서 딸이 이런저런 말 잘해줍니다 딸이 묻지도 않았는데 전화통화도 나누어 주고 벌써 남친 본가 자꾸 가서 밥 먹으니 좀 맘에 안드는 면과 행동이 있지만 털털 털고 또 마음을 다잡습니다
평생 남을 부러워 한적이 없는데 저런 생각을 하시는 님이 제 어머니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러워요
@@짧게가자 전 한참 모자른 사람입니다 근데 맘에 안드는 것이 한 두 군데가 아니어서 맘 속은 제 속이 아닙니다 20대에 실컷 연애해보고 엄마때문에 헤어졌다는 원망 트라우마 안 가지게 할려고 이 꽉 깨물었어요 오늘도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해서 헬스 당장 끊어서 유산소운동하면서 혼자 눈물 훔치며 뛰었습니다 남들이 땀이라고 생각해주길 바라면서요 이리 모자른 사람이 엄마입니다 ㅠ 부러워 마세요 딸 같은 또래이신 것 같은데... 부디 용기 내어 부모 라는 산을 뛰어넘으시길요 자식은 부모를 이겨야 합니다~~~부모가 져야 해요 ㅠㅠ 이놈의 승질과 욕심이 자꾸 가로 막으려 해서ㅠ
자녀를 향한 마음..어렵지만 기도로이겨냅시다
목사님 말씀듣기위해 시간을 아껴 듣습니다 진짜 감사해요 저는 1년된 성도인데 목사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목사님 화이팅입니다!!!🙏🏻
자녀에 대한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자녀를 위한것은 기도뿐~
부모님은 자식을 무조건 지지해주어야 한다 그게 효도이고 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이해하고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무이 이거 보세요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
ㅋㅋㅋㅋㅋㅋ화이팅!!!
🤪
목사님들 너무 재밌으십니다
안목사님 머리가 크시니 용량이 되서 생명살리는 의사되셨죠ㅋㅋ
조목사님은 하나님 보시기에 충분히 사랑스럽게 변화 되신것 같은데요~
아멘👍
아... 두분케이 어쩔 ㅠㅜ
너무좋아요
말씀 굿!!
네, 맞습니다. 사랑하기로 결정했기때문에 그 관계가 조금 어그러지고 깨져도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간섭하지 않는다는게 정말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렵지만 가다보면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제가 아는 미국부부는 여자분이 대학교수 남자분은 마트에서 야채 정리하시는분.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
Thank God for your wisdom and courage!
윗트도 있으시네요.
조정민 목사님과 예배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분쟁중인 교회를 버리고 갈 수가 없네요.
아멘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정죄할 대상이아니다..
ㅎㅎㅎㅎ
안목사님이랑 저희 신랑이랑 많이 닮았는데요....
아멘 🙏
오늘도귀한말씀많이깨달아감사합니다
첫 단추가 중요하겠죠....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가 오래전에 끊어진 자녀에게 선한 것을 기대하기 아려울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은 너무 중요한 인생의 결정이기때문에..... ㅜㅠ 정말 힘들겠지만 기도하며 지혜롭게 대처해야겠지요... 방치는 답은 아니겠죠.
인간:자기중심적인 삶,결혼생활을 어렵고 힘들지만 사랑하는 마음,따뜻한 마음,기도가 중요하지만 깨닫고 신앙적인 생활을 지켜야 할것
영상에 온전한 뜻이 담겨있지는 않은듯.
자녀 배우자의 학벌/집안/경제력 등의 조건 보고 따지는건 하지 않는게 맞음. 하지만 배우자의 품성이나 사고방식 등에 대해선 인생선배로서 또 자기 자녀를 잘아는 부모로써 조언해주는 것이 맞다고 봄
두고 보자
저는 부모님께 딱 말씀드렸습니다.
국제결혼할거라구요
배우자 얼굴 크게 안봅니다. 암컷고릴라보다 예쁘면 됩니다.
직업이요? 합법적인 직업이라면 상관없습니다. 화류계 여자만 아니면 됩니다.
"경제관념 박살난 여자"만큼은 아무리 예쁘든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한국에신 이 "경제관념 망친여자"가 대다수더군요.. 나이가 30중반이든.. 40대 누나들이든 재산상태 보면 씀씀이가 눈에 확 보이더군요...
저요? 서른넘게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돈 착실히 모았고.. 4년전에 08년식 아반떼 떠와서 타고다닙니다.
갖고있는 옷중 가장 최근에 구매한게 4년전에 산 옷입니다.
돈관리는 아마 저희부모님보다 제가 더 잘할걸요? 안써서 문제지....
전기쟁이로 근무중이고.. 사람들 죄다 술쟁이들인데.. 저는 혼자있을땐 술도 거의 안마십니다.
국제결혼을 하기위해 살만한 구축 집이라도 마련하는게 우선이고.. 뭐 혼자살게 되더라도 계좌가 빵빵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요...
여자 학벌도 다 필요없습니다. 2세가 공부머리가 아니면 바로 전기기술 데리고 가르칠겁니다.
공부로 특출난게 아니면 일찍 기술밥 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전공(전기기술공을 전공이라 합니다)이 되면 내 작업스타일 가지고 뭐라하는사람 없으니 내스타일대로 일하면 되고...
이쪽일 유입이 적어서 몇십년후엔 고급인력이 될것이고...
직장 짤릴까봐 노심초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할줄알면 서로데려갑니다.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산업기사나 기사 딱 하나있으면 진짜 희귀인력입니다.
제가 전기기사+공사경력6년인데.. 만나는 전기업체마다 이직제의 받습니다. 일 치고나가면서 주기술인력 선임이 되다보니(현장에 산업기사/기사 굉장히 귀합니다)...
제 자식도 공부머리 아니면.. 자격증 따고 기술직 시킬겁니다.
요즘에 자녀 결혼 알아서 다 하는데요
부모님 한태 이야기 하고 자리 참석 만 하고
동거해도 둬야하나요
간섭하지말고요?
흠 사랑하기로 결정합니다
아드님이 홀어머니 병중에게시고 모셔야 한다면
ㅋㅋㅋㅋㅋ
그래도 기본적인건 따져야 합니다. 결혼은 현실이에요 나이 30대중반 무직, 모아놓은돈 없음, 집안도 가난함 근데 결혼하겠다고함. 혼수 집 육아 모든걸 여자혼자서 감당해야 합니다. 어느 부모가 응 하나님이 알아서 해줄꺼야 하면서 그런놈에게 시집을 보냅니까.?? 지금 교회에서 제대로 인생 사는 사람 거의 없어요 다 개판.
저런 이유는 당연히 아니죠 이유를 저런거 같다 붙이면 생각좀
이론적으론 알겠으나 쉽지가 않네요..ㅠ
아, 나도 안목사님이 제취향이 아닙니다. ㅋㅋㅋ
직업 학벌 다 맘에 안들지민 저도 사랑하려고 노력을 해보랴 했지만 아들 있는 이혼남입니다 이럴때도 정말 관여를 하지 말아야 할까요…..
딸이 나이가 많으것도 아니고 이제 28입니다
자식있으면 말리세요 먼훗날후회합니다
너무 속상하실것 같아요 저희 딸도 너무 마음에 안드는 남자를 사귀어서 속상해 죽겠어요
정말 그마음 백번 공감합니다
저는 가장아끼는 막내아들이 정말 맘에 안드는 여자친구와 몇년동안 사귀고있는데 가슴이 아려오고있네요
목사님처럼 맘에 안드는데 받아들이시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저처럼 끝까지 반대하는 경우도 있는거죠.
저는 기도하되, 부모원망 않고 최대한 서로가 뒤끝없이 잘 헤어지는 그날이 오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연애도, 결혼, 이혼도 요즘 세상에 자유롭게 하는 마당에 뭐 좋은날 오겠지하고, 그저 신경 끄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