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하면서 겪은 힘든 감정에 대해 공유해주신 분들이 많아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제 거의 서른 살의 나이가 되는 시점에서 보니, 우울한 감정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위로가 되는 것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나 해법보다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의 '나도 그랬다'는 경험 공유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과거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취준 우울증에 관해 꼭 한번 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더 해드리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영상이 길어지는 것 같아 짧게 끊었어요. 혹시 저의 답변이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블로그 글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취뽀하세요! 👉blog.naver.com/toge-world/223... 📚취준노트 product.kyobobook.co.kr/detai... 📝SNS/고민상담/자소서 첨삭 등 link.inpock.co.kr/togeworld
그나마 팁이 있다면 짜피 회사 다녀도 언제 잘릴까/물경력되진 않을까/앞으로 이월급으로 살 수 있나?/ 같은 고민으로 고통받기에 인생은 선택과 불안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덜 부담스러움. 사사로운 취미를 가져도 좋고. 악기를 배운다던지 운동을 한다던지. 작아서 나만 알더라도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주면 취준기간에 크게 어렵지 않음. 오히려 처음부터 취준기간 길어진 사람보다 회사 찍먹이라도 하고 다시 취준하는 사람이 멘탈관리는 더 잘하더라.
인턴 기간을 포함해서 2년 넘게 취준하고 있어요. 중간에 우울함과 불안함, 공허감도 겪으며 심리적 방황을 많이 했어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어려움을 얘기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스스로가 마음 다잡았을때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 쌓여서 자신감을 잃게되곤 했던것같아요. 차라리 침묵과 기다림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 취준기간이어도 여행도 가고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들이랑 스터디 모임도 해보고 무너지지 않으려고 해볼 수 있는건 다했네요. 결국 본질적으론 불확실성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생각해요. 주변에서의 따가운 말과 시선을 등지고선 묵묵히 나를 믿고 가도 될지. (저는 이러한 제 맘이 "독립운동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토게님 취준 초반 몇년전부터 영상 보기 시작했는데, 공감가지 않는부분이 없는 만큼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서류 작성하는 파일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힘이 많이 되었어요. 동트기전이 가장 어두운만큼 곧 날이 밝아질거라 믿어요. 같이 화이팅입니다!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공부하려고 독서실가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날이 밝고 세상은 나빼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고 있는 게 보여서 불쑥 겁이 나고 무서워지더라구요. 나이도 적지 않고. 주변 친구들이 일하기 싫다하는 게 배부른 소리같고.. 영상보고 힘냅니다. 올해 취뽀를 위해서 다시 멘탈 잡고 갑니다. 위로 받고 다시 힘내서 취업하고 나면 이 글을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취준생은 당연히 힘들어요. 근데 운좋게도 취업한친구들이 좋은모습만 올리니까 자꾸 비교하는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취업 중 우울했을때 자꾸 동년배들을 비교하면서 내 나이에 지금 입사하고 다녀서 돈 벌고, 효도를 할 나이인 것 같은데.. 내 욕심만으로 나를 자꾸 갉아먹고 부모님을 되려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저는 최종에서 5번 이상 떨어졌고, 1년에 70곳이상이 넘는 곳에 입사 지원서를 냈습니다. 처음에는 금융권만 노리고 썼고, 한번에 최종까지 운좋게 갔는데 점점 할수록 필합에도 더 멀어지더라고요. 그러니 더 끝은 안보이는 것 같았고 금융권이아닌 공기업도 범주를 넓여 무지성으로 지원했고, 그 기간동안 인턴도 3곳이나 했네요. 결론은 4년동안 방향성을 잃지않고 매일 8시부터 10시까지 공부했고, 너무 힘주지않되 간절한마음으로 취업에 임했던 해에 원하던 기업에 합격했습니다. 합격하니 지난 우울증이 오히려 자양분이 되어, 또 우울이 오더라도 어떤마음으로 이겨내야할지 감이 오더라고요. 결코 내 자신은 나약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며, 이 세상은 지금 미친세상이고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당연하지만 그 안에서도 제가 해야할 일은 하고 하루를 마무리 지어야하는 게 취업에서 마지막 한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동생도 취준으로 오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야할지, 건네도 위로가 전혀 되지않고 본인이 헤쳐나가야 한다는 점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안쓰러워 검색하다 들어와봤네요. 내일은 동생과 맛있는걸 먹으면서 기분전환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취준생분들 힘든게 당연하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사람을 안만나지도 말고, 버티면 곧 기회 올겁니다. 응원합니다:)
취준할때부터 유투브 잘 봐왔어여! 취준자체가 자소서쓰고, 면접가고, 스펙쌓고 다 터널속 걷는 느낌이죠. 이럴때는 혼자서 이겨내는 것보다 주변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이랑 함께 이겨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자소설닷컴이라는 곳에서 맘맞는 분들이랑 카톡단체방에 모여서 덜 외롭게 취준생활 했던 것 같아요. 취준은 외로움의 연속이기도 하잖아요? 취업 어떻게 하나 다들 함께 고민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전원 다 좋은 곳 가서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저 카톡방에서 직접 만나기도 하고 연을 이어가는 친구들도 생겼고요.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취업성공하는 분들이 생길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리고 토게토게님같이 취준 유투브도 보면서 많이 위로받았던 것 같아요. 2023년 고생많으셨고, 2024년 취준생분들 다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잘보고 가여!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좋은 경험 공유 감사드려요! 저는 취준할 때 혼자 준비했는데, 그러다보니 취준생활에 더 몰두하게 되고, 우울한 감정에 더 빠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맘 잘 맞는 사람만 찾을 수 있다면 취준스터디를 만드는 것도 넘 좋은 것 같습니다! 2024년 구독자님도 화팅하세용💖
전공자격증 2개 취득해도 학점 딸려서 인턴도 떨어지는게 현실임ㅋㅋㅋㅋㅋㅋㅋ ㅈ같아서 내가 토익900 자격증 하나 더 따고 컴활1급까지 따고 또 도전한다 또 떨궈봐 sibal 난 더 공부해서 스펙쌓고 ㅈㄴ게 지원할거니까 30살 까지 쇼부본다 안되면 죽으면 그만이야 누가 이기나 해보자
안녕하세요!! 토게토게님! 우연히 퇴사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너무 공감이가고 저에겐 위로가 되어서 다양한 영상을 보았어요!!! 저 역시 공공기관쪽에서 일 했는데 퇴사했거든요ㅠㅠ... 토게토게님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ㅜㅜ 저는 처음엔 제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보고 지금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현재 영상 역시 저에겐 너무 공감이가서 댓글 남겨요!!! 토게토게님 공감이 가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셔 감사해요ㅠㅠ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저도 이제 퇴사한지 1년 반 정도가 되었지만, 그 회사를 나온건 정말정말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왜냐면 그 이후에도 저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거든요! 구독다님 역시 퇴사를 후회하지 않을 만한,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일어날 거예요! 2024년 기대해보자구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 되세요!
본인이 겪은 감정, 통찰, 느낌을 이렇게 정갈하게 이야기하시는 것도 대단하고.. 도움을 많이 받고 갑니다. 저도 많은 나이에 내일 인턴 처음으로 출근하는데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인턴 꿀팁 알려주신 것들 참고해서 잘 지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창업을 했다가 회사를 다니다가 이직실패하고 취준중인데 저도 취준을 겪다가 어느시점에 느낀게 포기할줄도 알아야하는거더라구요…그리고 저도 모르게 생각한게 남들이 정해놓은 사원증 걸고 일하는 회사원이라는 틀 안에서 갇혀살았던 것 같아요 이제 다시 요식업으로 돌아가려구요 뭘해도 열심히 사는 우리모습이 제일 멋진거잖아요? ㅎㅎ
내가 19부터 30까지 취준 했음회사 다니먄서도 이직을 준비했음 우울하고 ,답답하고,불안하고 그런 감정은 있어요 그럴때가 있기 때문에 퇴사 생각을 억누를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잘된 친구랑 비교해서 불안감이 더 커지는데 알바도하고 운동도하고 여러사람들과 만나고 지원서 넣고 할일하면서 살다보면 어느순간 합격됩니다. 그리고 면접때 너무 잘보이려 하지마요.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에대해 소개해봐요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계약직 하면서 3년째 도전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고 간절하지만 잘 안되네요.... 조금 더 노력 해보겠습니다.. 다들 평범하게 사는 것 같은데 저 혼자 뒤쳐지고 늦어지는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올해안에는 꼭 이루고 싶었는데.. 또 이렇게 한해가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간절한 마음과 꺽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한번 노력해서 꼭 좋은 말로 다시 한번 댓글 달러 올게요..
![[PD수첩 10분 컷] 좁아지는 '취업문' 고군분투하는 2030 청년들 - 2022년 1월 4일 방송](http://i.ytimg.com/vi/GBSRYraKNFQ/mqdefault.jpg)
![[PD수첩 10분 컷] 좁아지는 '취업문' 고군분투하는 2030 청년들 - 2022년 1월 4일 방송](/img/tr.png)
취준하면서 겪은 힘든 감정에 대해 공유해주신 분들이 많아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제 거의 서른 살의 나이가 되는 시점에서 보니, 우울한 감정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위로가 되는 것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이나 해법보다도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의 '나도 그랬다'는 경험 공유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과거 저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취준 우울증에 관해 꼭 한번 영상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더 해드리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영상이 길어지는 것 같아 짧게 끊었어요.
혹시 저의 답변이 더 궁금하신 분은 아래 블로그 글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취뽀하세요!
👉blog.naver.com/toge-world/223...
📚취준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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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inpock.co.kr/togeworld
그나마 팁이 있다면 짜피 회사 다녀도 언제 잘릴까/물경력되진 않을까/앞으로 이월급으로 살 수 있나?/ 같은 고민으로 고통받기에 인생은 선택과 불안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덜 부담스러움. 사사로운 취미를 가져도 좋고. 악기를 배운다던지 운동을 한다던지. 작아서 나만 알더라도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주면 취준기간에 크게 어렵지 않음. 오히려 처음부터 취준기간 길어진 사람보다 회사 찍먹이라도 하고 다시 취준하는 사람이 멘탈관리는 더 잘하더라.
그렇지만 사회구조 전반이 비정상적일 수 있다는 생각은 좀 위험한게 구멍이 점점 좁아지고는 있지만 시장은 돈과 효율성을 갖고 굴러가기 때문에 내 취준을 사회탓으로 돌리는건 스스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됨. 정상범주를 넓혀라 정도의 조언이 가장 적당해보임.
좋은말 감사합니다 ㅜㅜ
인턴 기간을 포함해서 2년 넘게 취준하고 있어요. 중간에 우울함과 불안함, 공허감도 겪으며 심리적 방황을 많이 했어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어려움을 얘기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스스로가 마음 다잡았을때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 쌓여서 자신감을 잃게되곤 했던것같아요.
차라리 침묵과 기다림이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
취준기간이어도 여행도 가고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들이랑 스터디 모임도 해보고 무너지지 않으려고 해볼 수 있는건 다했네요.
결국 본질적으론 불확실성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생각해요. 주변에서의 따가운 말과 시선을 등지고선 묵묵히 나를 믿고 가도 될지. (저는 이러한 제 맘이 "독립운동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토게님 취준 초반 몇년전부터 영상 보기 시작했는데, 공감가지 않는부분이 없는 만큼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서류 작성하는 파일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힘이 많이 되었어요.
동트기전이 가장 어두운만큼 곧 날이 밝아질거라 믿어요. 같이 화이팅입니다!
취업 하셨나요?
어떻게하셨을까요ㅠㅠ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공부하려고 독서실가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날이 밝고 세상은 나빼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고 있는 게 보여서 불쑥 겁이 나고 무서워지더라구요.
나이도 적지 않고.
주변 친구들이 일하기 싫다하는 게 배부른 소리같고..
영상보고 힘냅니다.
올해 취뽀를 위해서 다시 멘탈 잡고 갑니다.
위로 받고 다시 힘내서 취업하고 나면
이 글을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취준생은 당연히 힘들어요. 근데 운좋게도 취업한친구들이 좋은모습만 올리니까 자꾸 비교하는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취업 중 우울했을때 자꾸 동년배들을 비교하면서 내 나이에 지금 입사하고 다녀서 돈 벌고, 효도를 할 나이인 것 같은데.. 내 욕심만으로 나를 자꾸 갉아먹고 부모님을 되려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저는 최종에서 5번 이상 떨어졌고, 1년에 70곳이상이 넘는 곳에 입사 지원서를 냈습니다.
처음에는 금융권만 노리고 썼고, 한번에 최종까지 운좋게 갔는데 점점 할수록 필합에도 더 멀어지더라고요. 그러니 더 끝은 안보이는 것 같았고 금융권이아닌 공기업도 범주를 넓여 무지성으로 지원했고, 그 기간동안 인턴도 3곳이나 했네요.
결론은 4년동안 방향성을 잃지않고 매일 8시부터 10시까지 공부했고, 너무 힘주지않되 간절한마음으로 취업에 임했던 해에 원하던 기업에 합격했습니다. 합격하니 지난 우울증이 오히려 자양분이 되어, 또 우울이 오더라도 어떤마음으로 이겨내야할지 감이 오더라고요. 결코 내 자신은 나약하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며, 이 세상은 지금 미친세상이고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당연하지만 그 안에서도 제가 해야할 일은 하고 하루를 마무리 지어야하는 게 취업에서 마지막 한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동생도 취준으로 오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뭐라 위로의 말을 건네야할지, 건네도 위로가 전혀 되지않고 본인이 헤쳐나가야 한다는 점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안쓰러워 검색하다 들어와봤네요.
내일은 동생과 맛있는걸 먹으면서 기분전환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 취준생분들 힘든게 당연하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그렇다고 너무 사람을 안만나지도 말고, 버티면 곧 기회 올겁니다. 응원합니다:)
20년도부터 인턴, 계약직하면서 계속 취업준비하다가 올해 대기업에 신입으로 입사했네요. 진짜 너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잘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ㅠㅜ 실례지만 혹시 인턴은 몇 번 하셨을까요?
@@luzzwed 2번 했습니다! ㅎㅎㅎ
@@3cheok 감사합니다.
취준할때부터 유투브 잘 봐왔어여!
취준자체가 자소서쓰고, 면접가고, 스펙쌓고 다 터널속 걷는 느낌이죠. 이럴때는 혼자서 이겨내는 것보다 주변에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같은 상황에 놓인 분들이랑 함께 이겨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자소설닷컴이라는 곳에서 맘맞는 분들이랑 카톡단체방에 모여서 덜 외롭게 취준생활 했던 것 같아요. 취준은 외로움의 연속이기도 하잖아요?
취업 어떻게 하나 다들 함께 고민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전원 다 좋은 곳 가서 성공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저 카톡방에서 직접 만나기도 하고 연을 이어가는 친구들도 생겼고요.
서로 위로하고, 위로받고 취업성공하는 분들이 생길때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리고 토게토게님같이 취준 유투브도 보면서 많이 위로받았던 것 같아요.
2023년 고생많으셨고, 2024년 취준생분들 다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잘보고 가여!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좋은 경험 공유 감사드려요! 저는 취준할 때 혼자 준비했는데, 그러다보니 취준생활에 더 몰두하게 되고, 우울한 감정에 더 빠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맘 잘 맞는 사람만 찾을 수 있다면 취준스터디를 만드는 것도 넘 좋은 것 같습니다! 2024년 구독자님도 화팅하세용💖
전공자격증 2개 취득해도 학점 딸려서 인턴도 떨어지는게 현실임ㅋㅋㅋㅋㅋㅋㅋ ㅈ같아서 내가 토익900 자격증 하나 더 따고 컴활1급까지 따고 또 도전한다 또 떨궈봐 sibal 난 더 공부해서 스펙쌓고 ㅈㄴ게 지원할거니까 30살 까지 쇼부본다 안되면 죽으면 그만이야 누가 이기나 해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멋져요 가보자고!! 안돼도 죽지는 마시고...!
안녕하세요 23년 5월부터 오늘까지 취준한 28살 남자입니다. 오늘 드디어 합격이란 두글자를 보게되었습니다. 딱2년 걸렸네요 계약직이지만 열심히 해볼생각입니다.ㅎㅎㅎ 취준생분들 화이팅 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1년 아니신지..!
안녕하세요!! 토게토게님! 우연히 퇴사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너무 공감이가고 저에겐 위로가 되어서 다양한 영상을 보았어요!!! 저 역시 공공기관쪽에서 일 했는데 퇴사했거든요ㅠㅠ... 토게토게님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어요ㅜㅜ 저는 처음엔 제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보고 지금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현재 영상 역시 저에겐 너무 공감이가서 댓글 남겨요!!! 토게토게님 공감이 가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셔 감사해요ㅠㅠ
안녕하세요! 제 영상이 위로가 되었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저도 이제 퇴사한지 1년 반 정도가 되었지만, 그 회사를 나온건 정말정말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왜냐면 그 이후에도 저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거든요! 구독다님 역시 퇴사를 후회하지 않을 만한,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일어날 거예요! 2024년 기대해보자구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좋은밤 되세요!
@@togeworld답글 남겨주셔셔 감사해요!! 토게토게님 구독자로서 뒤에서 언제나 응원할게요!!
본인이 겪은 감정, 통찰, 느낌을 이렇게 정갈하게 이야기하시는 것도 대단하고.. 도움을 많이 받고 갑니다. 저도 많은 나이에 내일 인턴 처음으로 출근하는데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인턴 꿀팁 알려주신 것들 참고해서 잘 지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창업을 했다가 회사를 다니다가 이직실패하고 취준중인데 저도 취준을 겪다가 어느시점에 느낀게 포기할줄도 알아야하는거더라구요…그리고 저도 모르게 생각한게 남들이 정해놓은 사원증 걸고 일하는 회사원이라는 틀 안에서 갇혀살았던 것 같아요 이제 다시 요식업으로 돌아가려구요 뭘해도 열심히 사는 우리모습이 제일 멋진거잖아요? ㅎㅎ
맞아요..! 고생 너무 많으셨겠네요. 요식업을 직업으로 삼으시는 것도 너무 멋있고 부러워요. 어떤 길을 택하든 다 잘 될 거예요!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해요오
ㅠ이직준비하는데 시험다가올수록 우울해서 몸뜯고 있는데 영상떴네..봐야지ㅠㅠㅠㅠㅠ 하 ㅠㅠㅠ 영상보자마자 내 일기장인줄 ㅠ 내가 안되는거잡느라 쉬는것도못하고 방청소도 맘놓고 못하고 공부만 붙잡는거 아닐까 능력밖일까.. 생각하고있었어요
ㅠㅠㅠㅜ 원래 우울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면 퍼포먼스도 떨어진다고 해요..절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니 낙심하지 마세요..! 새해에 좋은 기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내가 19부터 30까지 취준 했음회사 다니먄서도 이직을 준비했음 우울하고 ,답답하고,불안하고 그런 감정은 있어요 그럴때가 있기 때문에 퇴사 생각을 억누를수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잘된 친구랑 비교해서 불안감이 더 커지는데 알바도하고 운동도하고 여러사람들과 만나고 지원서 넣고 할일하면서 살다보면 어느순간 합격됩니다. 그리고 면접때 너무 잘보이려 하지마요.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에대해 소개해봐요
제 나이 31살 회사 4개월 적응 못해서 퇴사하고 취업준비만 4년째... 올해까지 취준하고 취업 못하면 그냥 인생 편하게 살렵니다.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취업준비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이제 저는 공무원 준비하러 가겠습니다...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계약직 하면서 3년째 도전하고 있는데 너무 어렵고 간절하지만 잘 안되네요.... 조금 더 노력 해보겠습니다.. 다들 평범하게 사는 것 같은데 저 혼자 뒤쳐지고 늦어지는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안좋습니다.. 올해안에는 꼭 이루고 싶었는데.. 또 이렇게 한해가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간절한 마음과 꺽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꾸준히 한번 노력해서 꼭 좋은 말로 다시 한번 댓글 달러 올게요..
눈을 낮추어야 할까요..ㅜㅜ
자신 있으면 go, 자신 없으면 낮춰야져
감사합니다 ..
근데 다 대졸이라고 좋은데만 갈려고 하니 자리가 부족한 것도 사실임
대졸이니 대졸채용하지.. 고졸채용에 지원합니까 ㅜ
@@김-u3h 고졸이랑 다를게 없잔슴
@@최재원-z2u 흠 대졸이랑 고졸이랑 실무경험 없는건 비슷해도 전공지식은 좀 다르지 않을까싶은데 고졸은 기사자격증 응시요건도 안되지않나 ㅠ.. 근데 대졸이 고졸채용에 지원하면 고졸들 난리날듯 ㅋㅋ
@@최재원-z2u 초봉부터가 다른데요. 고졸이상에 대졸이 지원하면 고졸초봉으로 받아요
뿌시자!
너무높은 대기업에만 인력이 쏠리니 취업이 안되는거같아요.. 대기업이 복지도좋고 돈도많이받으니..
학점은 어느정도만 넘으면 될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 ㅠ
혹시 치토게를 아세요?
치즈토마토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