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형님 좋은 말씀입니다. 참안타깝지요. 예를들어 내가 편의점을 차린다 한들 아무리 남이 얘기해줘도 직접 해보기전까지는 이게 추천할만한 일인지 아닌지 아는데 한계가 있지요. 아무리 남이 얘기해줘도 내가 모르니 귀에 들어오지를 않지요. 꼭 농사분야가 아니라도 그런데, 더군다나 농사는 도시사람은 정말 알기 힘든 생소한 분야라..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희망적으로 믿고 들어왔다가는 정말 큰코 제대로 다친다고 장담합니다. 괜히 농촌소멸 얘기 나오는게 아니예요. 희망있고 돈되면 남들도 다 하지 왜 안하겠습니까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청창농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대출없이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도 빚이 늘어납니다 농사라는 일이 좋은공기 마시고 좋은 경치 보고 여유로운생활하는 곳 아닙니다 쉬는 날 없이 죽자고 일해서 잘되면 본전 못되면 빚쟁기 보는 눈과 듣는 귀 말하는 입이 전부가 아닙니다 재발 정부에 놀아나지 마세요 정부에서 빌려준다는 5억 ㅠ 5억으로 농사 않됩니다
이자가 싼거지 빚을 안갚는게 아니죠 ㅎㅎㅎ 그리고 구조적으로 농업, 축산업 등 으로 귀농 귀촌 하시려면 투자하시는 작물 혹은 축산업 전망도 봐야죠....풀만 준다고 가축이 알아서 크는거 아니고,,,씨만 뿌려논다고 작물이 스스로 자라는게 아니니까요 ㅎㅎㅎ 이자 싸다고 돈 가따 쓰라는것보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등 기본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시장이 형성되면 알아서 귀농들 합니다.
농지 가격이 생산성이랑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비쌈, 논 벼농사 평당 수익을 2-3천원으로 보는데 싼 논도 있겠지만 괜찮다 싶은 논들은 평당 10만원 그냥 넘어감. 그럼 평당 2천원 수익으로는 50년 농사지어야 딱 10만원임. 이 말이 무엇이냐? 농사꾼들도 돈 벌려면 결국 땅을 팔아야 한다는 소리임. 나쁘게 말하면 농사꾼도 땅 장사를 잘 해야 돈을 버는 구조는 맞죠 그리고 시골 농사꾼이야 말로 금수저, 부모님 기반이 그 어떠한것 보다 중요하기도 하구요
저도 농사짓고 있지만..농민들 90%빛쟁이들 입니다...성재님 말씀대로 시골에서 어느정도 부모님이 기반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자식들이 귀농을 하면 빛없이 농사 노하우를 받아 부지런히 하면 억대수입의 농부로 될수 있지만...반대로 기반도 안잡혀 있고 농사짓는 부모님 마저 억대의 빚이 있으면서 아들이 귀농하면서 창업농 대출받아 시작하는 순간 집안빛이 10억 이상되는건 순식간입니다...시골에 아무연고도 없는 분들이 직장생활 못하겠다고 농업관련 교육이수하고 창업농 선정되서 무작정 농업에 뛰어들다 한해 실패하고 야반도주 하는 사람들 여럿봤습니다..유튜브에서 부자농민 억대농부 이런거에 자극받지 마세요..진짜 그런분들은 유튜브 찍을 시간도 없이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방귀대장뿡빵이-r1x 부모가 기반이 안잡혀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려면 최소 7~8억은 가지고 시작해야됩니다..농사짓기 좋은땅 구해서 원예시설 짓고 농기계나 시설투자금하고 어느정도 여유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거든요..그냥 5억 대출받아서 쌀농사 정도되는 땅사서 1만평 이하 밭농사로는 돈구경하기 힘듭니다..
@@아아-h8z9l 이래서 신규 진입은 어렵고 부모님 기반이 어느정도 잡혀있어도 투잡뛰는건 기본으로 생각하고 진입하셔야 삶이 그나마 여유가 있을꺼에요. 저정도 자본이 있으면 그냥 도시에서 이자만 받아먹고 최저임금 노동만 해도 농촌생활보단 여유로우니 귀농은 정말 생각 많이 하고 하셔야되요.
주인장님 말씀 토시하나 안틀리고 맞습니다. 지금 이게 농촌 현실입니다. 그리고 망해서 야반도주 많이 합니다. 승계농,부자농 아니면 촉수엄금이 답입니다. 스마트팜이니 뭐니 빛좋은 개살구... 그럴듯한 계획이 있겠지만 결과는 야반도주!! 로또1등도 1년에 5백명은 넘게 나옵니다.
기반 있는 사람만 적게 뽑아라...그래도 대한민국 농사 밝음..아니 그래야 밝아짐. 젊은 귀농인들 5년 혹은 10년 뒤에 강사하는게 목표.. 굳이? 회사 적응 못하는 넘들이 농업 쉽게 생각하고 도전같은 소리하네ㅋㅋ 2년차 교육 가봐.. 사업포기자가 20%가 넘음ㅋㅋ교육도 쓰레기 같은 교육
농촌 현실을 너무 모르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딸기농사 짓는 빚쟁이 아가씨도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던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정말 열심히는 하는데 농사라는것이 워낙에 변수가 많다보니 핸디캡을 갖고 시작하는건데 거기에 대출이자, 본인 생활비등 그냥저냥 손익만 맞아도 원금 갚기는 정말 힘들죠. 위치라도 좋으면 그나마 땅값 오르는것만 유일한 희망이 되기도 하구요. 저는 1%의 가능성도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직장생활하며 농사 경험쌓고 은퇴시점에 현금10억들고 내려오면 이자로 매달 200정도 고정 생활비는 확보되고 국민연금에 농사지어 일년에 1200 만원 수익나면 이것도 매달 100만원 꼴이니 합치면 그래도 매달 400이상은 되니 농촌에서 살만하죠. 근데 1200수익 내는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여튼 농산물은 생산부터 판로까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정권 바뀔때마다 정책변수는 덤이구요.
성제형님 좋은 말씀입니다. 참안타깝지요. 예를들어 내가 편의점을 차린다 한들 아무리 남이 얘기해줘도 직접 해보기전까지는 이게 추천할만한 일인지 아닌지 아는데 한계가 있지요. 아무리 남이 얘기해줘도 내가 모르니 귀에 들어오지를 않지요. 꼭 농사분야가 아니라도 그런데, 더군다나 농사는 도시사람은 정말 알기 힘든 생소한 분야라..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희망적으로 믿고 들어왔다가는 정말 큰코 제대로 다친다고 장담합니다. 괜히 농촌소멸 얘기 나오는게 아니예요. 희망있고 돈되면 남들도 다 하지 왜 안하겠습니까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청창농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대출없이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도
빚이 늘어납니다
농사라는 일이 좋은공기 마시고
좋은 경치 보고 여유로운생활하는 곳 아닙니다
쉬는 날 없이 죽자고 일해서 잘되면 본전 못되면 빚쟁기
보는 눈과 듣는 귀 말하는 입이
전부가 아닙니다
재발 정부에 놀아나지 마세요
정부에서 빌려준다는 5억 ㅠ
5억으로 농사 않됩니다
돈없는사람은 우선 돈을 모으고 일을 배우는게 먼져지 대출먼져받아 빚쟁이 만들어버리는 정책은 너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진짜 하고싶은것 교육 받으면서 원하는 작물 결정해서 1년만 일좀 다해보고 계산때리고 조금씩늘려라 가오잡고 팍늘릴생각말고
손에 흙 한번 만져보지 못한
사람들이 도전 하는걸 보면 정말
무모하다고 보여집니다
촌사마님 뼈때리는 강의 입니다!
누구도 말못하는 현실강의 입니다!
이자가 싼거지 빚을 안갚는게 아니죠 ㅎㅎㅎ
그리고 구조적으로 농업, 축산업 등 으로 귀농 귀촌 하시려면 투자하시는 작물 혹은 축산업 전망도 봐야죠....풀만 준다고 가축이 알아서 크는거 아니고,,,씨만 뿌려논다고 작물이 스스로 자라는게 아니니까요 ㅎㅎㅎ
이자 싸다고 돈 가따 쓰라는것보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등 기본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시장이 형성되면 알아서 귀농들 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농촌에서 대출 받는 즉시 족쇄 차고 도망 못 갑니다.
농지 가격이 생산성이랑 비교하면 말도 안되게 비쌈, 논 벼농사 평당 수익을 2-3천원으로 보는데 싼 논도 있겠지만 괜찮다 싶은 논들은 평당 10만원 그냥 넘어감.
그럼 평당 2천원 수익으로는 50년 농사지어야 딱 10만원임. 이 말이 무엇이냐? 농사꾼들도 돈 벌려면 결국 땅을 팔아야 한다는 소리임.
나쁘게 말하면 농사꾼도 땅 장사를 잘 해야 돈을 버는 구조는 맞죠
그리고 시골 농사꾼이야 말로 금수저, 부모님 기반이 그 어떠한것 보다 중요하기도 하구요
저도 농사짓고 있지만..농민들 90%빛쟁이들 입니다...성재님 말씀대로 시골에서 어느정도 부모님이 기반을 잡아놓은 상태에서 자식들이 귀농을 하면 빛없이 농사 노하우를 받아 부지런히 하면 억대수입의 농부로 될수 있지만...반대로 기반도 안잡혀 있고 농사짓는 부모님 마저 억대의 빚이 있으면서 아들이 귀농하면서 창업농 대출받아 시작하는 순간 집안빛이 10억 이상되는건 순식간입니다...시골에 아무연고도 없는 분들이 직장생활 못하겠다고 농업관련 교육이수하고 창업농 선정되서 무작정 농업에 뛰어들다 한해 실패하고 야반도주 하는 사람들 여럿봤습니다..유튜브에서 부자농민 억대농부 이런거에 자극받지 마세요..진짜 그런분들은 유튜브 찍을 시간도 없이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돈없는사람이 대출받아서 사업한다는것도 미친짓이죠.개인돈이 어느정도 가지고있고 사업을해야지 ...ㅉㅉㅉ 자업자득.
궁금한건데 다른 사업은 모르겠고 선생님이 생각하는 농업에 개인돈이 최소 얼마를 칭하세요?
@@방귀대장뿡빵이-r1x 부모가 기반이 안잡혀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려면 최소 7~8억은 가지고 시작해야됩니다..농사짓기 좋은땅 구해서 원예시설 짓고 농기계나 시설투자금하고 어느정도 여유돈을 가지고 있어야 하거든요..그냥 5억 대출받아서 쌀농사 정도되는 땅사서 1만평 이하 밭농사로는 돈구경하기 힘듭니다..
@@hobby_275 2030이 순수 7~8억정도 자산 가지려면 취업하자마자 억대연봉이라는건데요???????????
@@아아-h8z9l 이래서 신규 진입은 어렵고 부모님 기반이 어느정도 잡혀있어도 투잡뛰는건 기본으로 생각하고 진입하셔야 삶이 그나마 여유가 있을꺼에요.
저정도 자본이 있으면 그냥 도시에서 이자만 받아먹고 최저임금 노동만 해도 농촌생활보단 여유로우니 귀농은 정말 생각 많이 하고 하셔야되요.
많은 공감이되네요 기계값 농약값 인건비 고려하면 그냥 직장다니던분들은
계속 직장다니시는게 맞다고 봐요 ㅋㅋ
주인장님 말씀 토시하나 안틀리고 맞습니다.
지금 이게 농촌 현실입니다.
그리고 망해서 야반도주 많이 합니다.
승계농,부자농 아니면 촉수엄금이 답입니다.
스마트팜이니 뭐니 빛좋은 개살구...
그럴듯한 계획이 있겠지만 결과는 야반도주!!
로또1등도 1년에 5백명은 넘게 나옵니다.
아무리 말려도 계속 지원들 하네요 ^^
벌써 로타리 작업하시네요 농사가 힘들지만 그래도 지혜를 모으시고 힘내시고
대풍을 기원합니다😅
한국에서 농업으로 돈 버는 거 쉬운 일 아이다.
기반 있는 사람만 적게 뽑아라...그래도 대한민국 농사 밝음..아니 그래야 밝아짐. 젊은 귀농인들 5년 혹은 10년 뒤에 강사하는게 목표.. 굳이? 회사 적응 못하는 넘들이 농업 쉽게 생각하고 도전같은 소리하네ㅋㅋ 2년차 교육 가봐.. 사업포기자가 20%가 넘음ㅋㅋ교육도 쓰레기 같은 교육
농촌 현실을 너무 모르고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딸기농사 짓는 빚쟁이 아가씨도 요즘 많이 힘들어 하는것 같던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정말 열심히는 하는데 농사라는것이 워낙에 변수가 많다보니 핸디캡을 갖고 시작하는건데 거기에 대출이자, 본인 생활비등 그냥저냥 손익만 맞아도 원금 갚기는 정말 힘들죠.
위치라도 좋으면 그나마 땅값 오르는것만 유일한 희망이 되기도 하구요.
저는 1%의 가능성도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직장생활하며 농사 경험쌓고 은퇴시점에 현금10억들고 내려오면 이자로 매달 200정도 고정 생활비는 확보되고 국민연금에 농사지어 일년에 1200 만원 수익나면 이것도 매달 100만원 꼴이니 합치면 그래도 매달 400이상은 되니 농촌에서 살만하죠.
근데 1200수익 내는것도 쉬운일은 아닙니다.
여튼 농산물은 생산부터 판로까지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정권 바뀔때마다 정책변수는 덤이구요.
세금 국고 도둑은 끝까지 추적 반드시 응징이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