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야 말로 자신을 찾아가는 진정한 도구 중 하나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 외롭구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취업만하고 짝을 찾아보자, 돈 모으고 짝을 찾아보자 등등... 합리화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것 끝에 결국 지금 남는 것은 공허함, 외로움. 하... ㅆ...
다 맞는말이다 진짜 어제 진짜 좋아하는 사람 놓쳐보니까 연애도 머리싸움이다라는걸 알았어요.. 취업준비하느라 연애 사랑 미루다보니 어떻게 다가가야하는 조차 모르는 미성숙한 제가 있더라고요… 진짜 거울처럼 미성숙한 제 문제들이 보이더라구요.. 하.. 연애도 경험인데 사랑하는법은 터득하는거라는말 정말 맞아요..
댓글 진짜 안 적는 편인데 안 적을 수가 없는 영상이네요. 연애 관련 컨텐츠는 정말 많이 봤지만 제가 경험한 결과를 이렇게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말한 분은 처음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혼주의를 말하고, 현실적인 이유만 앞세워 결혼을 포기한다 말하는 현재의 사회가 참 안타까운데, 다들 이 영상 좀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결혼 10년 차가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배우자에게 사랑 받고 살고 있습니다. 정말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고요. 이건 제 주변 사람 모두가 인정하고 부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돈? 없습니다. 능력? 없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영상에서 말하는 비논리 비이성 비효율적인 행동을 대부분은 학창 시절에 다 해봤습니다. 듣다가 제 과거 이야기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덕분에 이른 나이부터 남들과 다르게 이성을 보는 안목이 좋았으며, 이것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 도움을 줬고 그 결과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지인들은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인정하기 어려워 합니다. 자기들 뭣대로 결론을 내리고 판단해 버립니다. "넌 운이 좋았어" 라고 말이죠. 과거에는 반박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냥 " 그래 나 운 좋은 놈이다" 하고 말아 버립니다. 설명한다고 해서 이 나이에 바꿔줄 수 있는 것도 없고 질투와 시기의 대상만 되니까요. 운이라는 단어는 참 무섭습니다. 자신이 이룬 것을 겸손하게 말할 수 있는 단어가 되기도 타인이 이룬 것을 가볍게 깎아내리는 단어가 되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잘 이야기 하지 않는데, 이 영상 댓글에는 말해도 될 거 같아 적어봅니다 운? 좋았습니다.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과거 다양한 이성과 경험이 있었기에 운을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다들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사람들에게 단 하나의 운을 얻게 도와준다고 말하면 대부분은 학업이나 취업, 돈과 관련된 커리어 같은 것을 말할 겁니다. 허나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인생을 살며 단 하나에 운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배우자 얻는 운을 얻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행복에 좀 더 가까워 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인과 관계보다 개인 중심적 사고를 하며 살아가는 현재 사회에는 더욱더 말입니다. 실제 하나뿐인 제 딸에게도, 이것만은 가르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1순위가 좋은 배우자를 얻는거에는 동의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빼놓을 순 없습니다. 결혼해서 오랜 기간 같이 살다보면 한번쯤은 금전적인 위기가 찾아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는 서로 으쌰 으쌰 해서 앞으로 나아가긴 하겠지만, 그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그 동안 그걸 이겨내지 못하고 갈라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돈과 능력이 있다면 다시 일어서는 기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 '돈이 많지는 않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우리 아이는 행복할거야'는 본인들만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지낼 때는 그 세상밖에 모르기에 당연히 행복하겠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울타리를 벗어나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현실을 깨닫고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현실적인 이유만 앞세워서 결혼을 포기한다는 말은 그냥 돈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저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이 겪은게 있기 때문에 자기 아이들에게 그걸 되물려 주고 싶지 않고 남에게 또는 가족에게 싫은 소리 하고 싶지 않아서 하더라도 돈과 능력이 어느정도 생겼을 때 하고 싶다는 겁니다.
@@언행일치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짧은 글로 쓰려니 쉽지 않네요 ㅎㅎ 위에 말씀하신 내용을 보고 제 생각을 추가로 이야기 해보자면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아이에게 화목한 가정만 만들어 주면 된다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이에게 내가 생각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줬다 해도 결국 그것이 화목한 것인가? 자신이 행복한 건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아이 본인의 몫입니다. 굳이 제가 아이에게 한 가지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백만장자여도 가진 것에 대한 만족이 부재된다면 행복과 거리가 멀어질 겁니다. 위에 언급하신 현실? 좋습니다. 참 들이밀고 회피하기 좋은 명분이죠. 하지만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남녀 연애와 결혼에 마치 수학 공식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이론이 있을 것처럼 말하는 현재의 2~30들에게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살다 보면 이론 같은 걸로는 설명이 안되는 남녀 관계가 존재한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그 관계라는 것도 어느 정도 노력하면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대다수는 자신이 생각해온 남녀의 이론과 다른 현실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면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어떤 명분을 갖다 붙여서 라도 자신이 생각과 경험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어합니다. 위에 말한 제가 "운이 좋았다"라고 주변에 이야기를 자주 듣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sns가 발달하며 온라인 속 나빼고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세상을 살면서, 행복의 기준을 타인에게 찾아가는 사람이 많아 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보니 자꾸 꼰대 짓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개인 중심적 사고때문에 결혼을 안한다는 좀 위험할 수 있는 생각같습니다. '현실'적 문제라는게 단지 돈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유전병, 장애, 가정환경, 과거 트라우마 등등.. 타인에겐 차마 말하지 못할 개개인의 사정들이 그저 돈문제로 현실문제가 그렇게 퉁쳐지고 있는거죠. 뭐 굳이 따지자면 여러문제들이 있어도 돈많으면 많은 부분 해결가능하긴 하니까요. 운이 좋았어도 글쓴님의 노력이 없었으면 지금의 행복을 거져 누릴 순 없었겠죠. 그런 부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능력, 선택등이 가차없이 비난당하곤 하죠. 이런 부분에서 기혼보다 결혼을 택하지 않은 비혼들이 더 욕을 먹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내려져온 가치가 이제와서 부정당하니 '넌 이기적이야' 라고 말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않는다고 비난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하고 매번 나은 선택을 하신분들 입장에선, 충분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데, 누리지 않으려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능력주의 사회에선 개인의 능력으로 정의, 가치, 행복들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삶엔 보이지 않은 진실들이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안에선 누군간 행복하고, 누군간 불행합니다. 남기신 글에서 이런 맥락이 읽혀 지나가다 댓글 달고 갑니다.
연애의 시작에있어 가장 중요한 용기라는 덕목의 핵심중의 핵심은 메타인지에 있습니다. 스스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발전하려 노력하는, 그러한 내 자신조차 스스럼없이 오픈하는 한 개인의 내면적 성숙도가 결국 용기라는 하나의 단어에 포함됩니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남을 이해하기 전 선행해야 하는 필수 전제조건입니다.
사랑 할수록 성장하는건 진짜 맞는거 같애요. 아무리 해도 이별은 아팠고 그냥 그당시 최선을 다해서 해주는게 그나마 덜 후회되고 할만큼 햇다 싶어요. 그치만 나를 잃어가거나 상처받아가면서 까지 유지해야 될 인연은 어디에도 없고, 내 하루 루틴 잘 지켜가면서 내 할일 하면서 사랑도 챙기고 해야 이별해도 일상이 덜 무너지고 다음 사랑도 두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사랑 ? 잘모르겠고 서툴지만 과거 연애를 통해 얻은 지혜와 나다움을 보여줄뿐이고 그게 싫다고 떠날 지도 모르는 사람 때문에 애를 쓰며 나를 전부 바꿔가면서 유지하는 연애는 결국 끝나더군요. 항상 내가 날 존중해야 날 잃어버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다들 결혼하는건가 싶을정도로 사귀고 또 헤어지고 너무 지치지만 열번째일지 열한번째일진 몰라도 있는 그대로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곁에 두려 합니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많아서 동굴에 깊게 들어간적 있었지만 고립만 될뿐이고 , 나도 인간인지라 사회적 동물인데 사람들이랑 교류 하면서 살아가야 하더라구요. 그냥 더 애쓰고 싶지도 않고 가짜들은 이제 필요없으니 나답게 살거고 그거 보고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챙기고 살고있습니다. 한땐 인기 많았음 했고 친구 많고 연애 잘하는게 최고라 생각했는데 그냥 나답게 살면서 지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많은 친구들 다 필요없었고 진심인 사람들 진짜만 걸러서 외로울때도 있지만 정말 큰걸 깨달은거 같아 지난 인연에도 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날 잘챙기고 잘 지내다보면 또 좋은 시기도 오리라 믿고 인생 별거 없는거 같아요 그냥 남한테 잘보이려고 애쓰고 염병 떨바에 그냥 나 좀 더 챙기고 실리 챙기고 살껄 싶더군요. 그럼에도 다음 올 인연들 상처받을까 두려워 하지 않을거고 나답게 항상 살겁니다. 영상 감사합니더
설희님 이야기들을 들으며 느낀건데 경험도 많았을 뿐더러 타인에 대한 깊은 생각과 배려로 나온 자기만에 아우라를 가지신 것 같아요 다른 연애 유튜버님들은 사랑을 위한 스킬과 그에 대응하는 자세를 알려준다면 설희님은 근본으로 돌아가 본인의 매력, 장점들을 끌어 올려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주시는것 같아요 자주 시청하는 구독자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
남은 바뀌지 않습니다. 본인도 스스로 바꾸기 쉽지 않을거에요. 그렇다면 배우자로 좋은 사람을 고르는게 중요한데 그 사람은 결국 나와 성격이 맞는 사람일겁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스스로의 성격조차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는 이런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그 성격은 연애를 해보면 산산조각이 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조급한 사람인지 쉽게 삐지는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연애를 도전해보는건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그걸 남 탓으로 끌고 가버린다면 쳇바퀴 도는 연애만 하겠죠. 결국 해보고 깨지고 개선해보면서 내가 정말 중요하게 배우자에게 바라는게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스스로 고쳐야할 부분도 찾아내서 개선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연애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정신이 멀쩡한 사람 찾는 거 조차 사막에 바늘 찾기라는 걸 알게 될겁니다. 그런 긴 과정 속에서 여러분은 지치고 지치고 힘들어질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원석이 깎여나가다보면 언젠가 여러분을 진정 사랑해주는 좋은 분을 만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경험으로 깨달은 당신은 그 분을 소중히 여기겠죠. 연애 많이 하시고 좋은 분 만나세요~
40대 후반을 살고 있는..이제 20대 초반의 딸과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이자 여성입니다.^^ 아이들의 이런저런 고민을 공유하며 설희씨 영상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이제야 살아보고 느껴왔던 다양한 삶의 교훈들을 현실적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또렷한 설희님의 명쾌한 의식들이 반짝반짝 빛나시길....^^
20대 초반에 연애하던 연애를 굳이 왜하냐 결혼할 때 만나도 상관없다 하면서 저를 급 나무라던(?) 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결국 그 친구 20대 후반에 연애실패로 계속 혼란스러워했는데 이 영상에 공감됩니다. 저도 연애하면서 많이 성장했어요. 특히 연인에게 저의 민낯을 잘 보이게돼서 저의 단점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인생 챕터2를 맞이하면서 감사하게도 여자와의 인연이 닿는 요즘입니다. 여자를 대하며 처음 보는 저의 모습이 너무 낯설고 부끄럽더라고요. 자의식 과잉에 빠지기도 하고, 오만함에 빠지기도 하고, 사소한 것에 너무 의미부여하고 집착을 하더라는...그래서 한번은 '아 그냥 연애 안할란다. x같네 진짜' 라고 생각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설희님 말씀 하나하나가 다 맞습니다. 저의 본심은 여전히 사랑을 원하고 이대로 혼자 살다간 언제가 큰 외로움에 치여 죽게 될 것이란 점을요. 4개월 전, 데이트를 잠깐 해봤던 동생과는 완전히 멀어졌습니다. 제 스스로를 돌아보니 그 동생분에 대한 저의 마음은 저한테 호감이 있으니까 "연애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호감이 갔던 것이지,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감정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그저 그 동생분을 어떻게 해보고 싶었던 욕구밖에 없는 괴물같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마음이 조급해져서 제가 안하던 행동을 하게 되었고 결국 제 스스로 그 관계를 완전히 망쳐 버렸죠. '이렇게 저렇게 스킨십을 하면 얘가 넘어 오겠지?'라는 참으로 병신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연락도 주고 받고 해야하고, 대화도 많이 해봤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제가 본 연애 영상 중에 역대급이에요 .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순수하게 쏟아 붓는 타입이었지만 그 동안 만났던 사람들은 대부분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아요. 여러 문제가 있었겠죠. 그 사람들이나 저나 주변에서 연애를 하지 말고 자기 계발을 하며 언젠가 올 좋은 사람을 위해 기다려라 좋은 사람인 것 같아도 만나지 마라 뭐 그런 조언도 들었는데..(이 친구는 그냥 제가 연애하지ㅣ 않길 바라는 남사친인 거 같고) 멘탈이 흔들렸을 때 들은 거라 그런가? 하며 진짜 들을 뻔했지만 또 연애에 대한 영상도 참 많이 찾아보면서 내가 이래서 그런가? 하면서 스스로를 많이 갉아 먹기도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22년 밖에 안 살았지만) 여자들과의 인간관계는 아무리 상처를 받아도 포기하지 않고 실패하면 분석하고 점점 스스로를 다듬게 되는 느낌? 그리고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났어요. 이 경험을 곱씹으며 연애 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가끔씩 흔들리기도 하지만 다잡으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기ㅣ 위해 노력 중인 요즘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저랑 결이 비슷한듯한? 정말 많은 남자 분들이 스쳐지나갔는데 그 사람들 덕에 지금의 연애에 있어 더 성숙한 제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말씀하시는 게 정리가 잘 되있기도 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ㅎㅎ 제가 느끼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영상이랄까요? 이해도 너무 잘 되고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다릴게요 !!
성인이 되서 첫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후. 최근까지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다시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기엔 너무 벅차고 두려웠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 그 때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다시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누군가를 다시 열정적으로 사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뭘 하든 행복했던 그 때의 제 자신이 그립기도 하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목이 쉬어가면서까지 매번 설명하고 저를 이해시키려는 상대방을.. 저를 가스라이팅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기까지 했는데 ㅠㅠ 진짜 여러 영상들로 뼈맞으면서 자기 반성도 많이하고 관성으로 자꾸 돌아가려고 할때마다 반복해서 보기도 하면서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사람에 대한 이해도를 꼭 연애로만 늘릴 필요는 없긴 해요. 사회생활을 깊이 있게 해보면 사람 볼 줄은 알게 되긴(믿을만한가, 같이 일하기 좋은가와 주로 관련된) 합니다. 그런데 연애로만 알 수 있는 건, 자기의 가장 약한 고리. 외면하고 싶은 부분. 또 그게 들켰을 때의 방어기제를 알게되는 거 같아요. + Hoxy..... 마이크 어디꺼 쓰시나요...?
20대초반에 첫사랑과 결혼하고 30중반에 이혼하게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많이 서툰만큼 그냥 참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한참을 울었네요.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앞으로의 인연에 행복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야....... 진짜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유투브의 최고의 장점은 저와같이 이성과 논리로만 뇌구조가 되있는 사람에게도 설명이 이해가 됩니다 그동안 다른유투브는 남성성이라느니 여러가지 그런것들만 있어서 그런지 본질을 얘기 안해주는것같아서 고민했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15:23 이 부분이 모태솔로를 기피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랑에 늦음은 없지만 사랑하기 좋은 시기는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도전하고 경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나이들어서 처음시작할려면 더 힘들더라고요. 상처를 받아도 깊게 받고 마음의 회복도 잘 안되고 지쳐서 현타도 쉽게 오고 사람 만날기회도 거의 없어서 진짜 죽기살기로 나가서 만나러 다녀야하고 일은 일대로 치이고 또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 나이먹고 일일이 가르치기 부담스럽다, 이래서 나이 많은 모태솔로 안 만난다하고. 설희님의 말씀이 최선인거같네요.나머지는 그냥 운명인거같아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인데 설희님 만큼 생각이 성숙하지 못 한 것 같아 고민입니다. 설희님은 지금과 같은 생각이 자리잡을 때까지 어떤 치열한 고민들과 과정을 겪으셨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관련 콘텐츠도 만들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ㅎㅎ
어릴때 아주잠깐 만나본게 전부에요 많은 시도를 해봤었어요 꼴에 꾸미기도 해보고, 달달한척 유쾌한척 리드하는척 돈많은 척 남들의 호감을 사게 하기 위해서 척을 굉장히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가면이다보니 한달넘게 가본적도 없고 2-3일만에 차이기도 했었어요 아주 많이 창피했습니다 막상 사귀고 나면 연애하는 방법을 모르다보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진전도 없구요 계속 실패하고 자존감이 떨어져서 오랜시간 연애를 하기위한 노력을 접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어떤사람을 만나면 좋은지 어떻게 이끌어가면 좋을지 등등.. 나도 경험하고 싶은데 미성숙하다고 떠나면 어떻게 경험하지? 너무하다 라는 생각도 했었고 결국 연애는 어릴때부터 운이좋던 외적으로 뛰어나서 이성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하는거고 할수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연애를 쉬면서 고민해보니 문제는 나였고, 조급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운좋게 다시 소개를 받게 됐습니다 솔직히 자신 없어요 기대도 안하고 있구요 관리도 포기했어서 살도많이찌기도 했고 어릴때 처럼 미성숙한 모습에 떠나버려서 자존감이 떨어질까봐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냥 할수있는거 답답해 보이더라도 천천히 차근차근 해보려구요 차이더라도 깨지다보면 다 경험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인복도 별로 없어서 자리가 많진 않지만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천천히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무슨 말인지 잘 알겠어요ㅋㅋㅋㅠ 저는 연애경험이 없어서 찝쩍대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모르니까, 좀 쎄해도 에이 설마;; 좋은 의도겠지, 이러면서 제 수준으로 생각하고 맨날 당했거든요ㅠ 생각해보니까 아직 제가 그 쪽으로 해상도가 부족해서 위화감만 느끼고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애를 해야지..싶은데 두려움이 크네요.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최근 진정한 첫 사랑을 했습니다. 그녀와 몇 달 전 처음 헤어진 후, 연애에 있어 통렬한 자기 성찰을 처음 해보았고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구나 처음 느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이번에 제대로 된 연애를 처음 해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녀도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평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자발적 마음이 들게끔 저 스스로가 성장하고 더 멋져지려고 합니다. 그녀와의 관계에서 두 번 후회하지 않고 싶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최근에 본 연애관련 영상중에 탑이네요 저는 장기연애 3년하고 지금 두번째사람 1년째 만나고있는데요 말씀해주셨던 비효율적인 행동들 사랑에 빠지며 느끼게되는 감정과 내가 이런사람이었나? 하고 나에대해 알아갔던 것들 뭔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네요 그래도 저는 사랑이란걸 너무 늦지않게 경험해서 참 다행입니다 영상 유익했습니다~
30대초반의 남자입니다. 설희님 영상에서 우려하는, 연에 경험이 부족한 그런 사람이네요. 말씀해주신 겸손하게, 다름을 인정하면서, 나의 미숙함을 인정하면서 누군가를 만나봐야겠네요. 그 사람의 연락 패턴이나 라이프 스타일등이 나와는 결이 다르다는걸요.. 기회가 생긴다면 용기있게 다가가보겠습니다!!
내가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서투를 수 있어,,, 나 사실 연애 많이 못해봐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혹시 내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 줘" 다른 인격체로 존중할 줄 알아야 해요 집착,,질투심 공손하게 표출,,, 상대에게 배우려는 자세로.... 겸손하게 천천히 서툴더라도 솔직하게
설희님 저 고민이 있어요.. 이성이 저에게 호감을 떠나서 친해지자는 의도로 다가오면 괜찮은데, 둘이서 밥을 먹자거나 커피를 먹자하면 꼭 저에게 호감이 있는게 아니더라도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 외모가 호감있는 편은 아니고 평균 이하인것 같은데 마스크 벗은 모습에 실망하는 상대방 표정이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연애 자체를 못하겠습니다🥲 화장을 하고 안하고 혹은 마스크를 쓰고 안쓰고에따라 대하는게 달라지더라구요..
음 원래 모습도 분명히 이쁠걸요? 귀여울 걸?? 몰라서 그렇지ㅎㅎ 겁먹지 않아도 돼요😊신경쓰다보면 자꾸 신경쓰여서 눈치 보이고 자꾸 틀에 갇히게 되는데 자연스럽고 네추럴한 내 모습을 사랑해주면 남들도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경험상! 만약 남자분이 실망하거나 그런다면 고저고런 얼빠일텐데 알아서 걸러지는 거라 좋게 생각해도 돼여ㅎㅎ그리고 친해지자는 늬앙스로 약속을 잡으려는 분들한테 미리 떠나갈가봐 걱정할 필요가 던혀~~없어요. 그런 의도로 말은 건내는 이성이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푸롱님이 스스로 인지못하는 매력이 충분히 있다는 얘기니 겁먹지마요~~
@@vibetex_ 답글보고 제가 저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주변에 너무 외모외모 거리는 사람들을 신경쓰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생각이 그쪽으로 갇혀버렸나봐요.. 저 자신부터 생각을 바꿔야겠어요! 역시 설희님께 털어놓길 잘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를 저는 진짜 뼈져리게 옳다고 느낍니다. 완전히 맞는 이야기인데,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 이야기를 들어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이야기를 완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 하는데요. 그나마 가장 쉽게 느낄 때가 언제냐면, 내가 과거에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는 내 연인을 마주할 때입니다. 그 연인이 했던 행동이나 마음가짐을 내가 당하는 입장에서 느끼면.. 진짜 찐으로 현타가 옵니다. 내가 진짜 저 때 얼마나 찌질했는지, 당시의 내 연인이 얼마나 날 참아주고 있었는지. 그렇게 현재 나의 연인에게도 연민이 가고 바꿔주려고 노력하다가 잘 안 되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자기객관화가 모든 것의 답인데, 이건 안 되는 사람은 나이 오십 먹어도 못 해요. 그리고 그건 연애 뿐 아니라 모든 것에 다 해당된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설희 형님 영상 종종 챙겨봤어요 저는 3년의 공백기간 (그당시 몸무게130kg)지금을 50키로가량 감량하고 지금도 다이어트중인 상태고 자기관리랑 인간관계를 잘맺어서 연애 결혼을 이어나가고픈 싱글 이에요 자기관리와 인간관계 뭐부터해야할까요 그리고 형 영상에 사랑할줄알아야된다 고했고 그건 눈빛에서 보이게 된다 했는데 여자를 어떻게 만나고 사랑할줄아는 남자 되려면 뭐부터 해야될지 몰라서 정답이 없는건 알지만 정말 잘몰라서 댓글남겨요
구독하고 갑니다 이 영상을 좀더 빨리 봤으면 좋았을텐데요.. 제가 최근에 느낀 감정이랑 너무 비슷하고 제 자신에게 후회 됩니다 먼 타국에서 외국인 친구와 썸을 타는 관계였는데 서로의 일정에 대한 배려와 너무 제자신만의 감정만 퍼붓는 미성숙함..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떠나가려는 행동과 생각에 더더욱 애처럼 되버리고 말아서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사과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일방적인 감정의 솔직한 표현은 상대방이 지치고 질리고 힘들게 힌다는거를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되새기게 되네요 감사 합니다
일반화하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연애를 많이 해봐야 좋은 사람을 걸러낼수있다는 말을 자주 하던 지인 중 하나. 뭐... 그 지인 자체도 좋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지인은 주변 친구들중 연애는 많이 해본 사람중 하나였는데 하나같이 좋지 않은 사람들 만나서 한번의 파혼, 또 한번의 이혼.. 지인에겐 미안하지만 이를 보고 조바심은 나지 않음
스무살 모쏠인데 뼈 맞고 가요..! 대쉬도 몇번 받았지만.. 상처 받기 싫은 방어 기제도 있고.. 등등 여러 이유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하는 걸 회피해봤는데 이제 좀 실전으로 부딪쳐 보려고요! 그냥 친구적인 인간관계에선 많이 데이기도 하고 전학을 많이 다니면서 여러 사람도 많이 만나봐서 성숙한 편인데, 이성과의 관계에선 그대로 적용되진 않더라구요.. ㅎㅎ 지기 싫다는 마음에 모쏠이라는 것도 연애할 때 숨겨야지 했는데 그냥 깔끔하게 인정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오늘 첨 봤는데 잘생기신데다 말도 너무 잘하셔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앞으로 영상 잘 시청하겠습니다~~
19살에 군대를 갔다가 21살에 전역 후 서울로 상경해서 40대 사촌형님 집에서 자취방 구하면서 잠시 얹혀살았었는데 영상에 나온 이야기가 사촌형님이랑 딱 겹치네요 ㅋㅋㅋ 나름 메이저 기업 부장급에 서울 끝자락에 개인 아파트, 외제차까지 가진 형님이었는데 영업과 회식에 망가진 몸과 나이는 잊고 허세섞인 말과 함께 항상 20대 30대 여성분과 만나려고 하더라구요. 결국 지금도 혼자 살고 계시지만요.
설희님 저번에 데이트 고민글 달았던 이후로 오랜만에 댓글 달아보네요. ㅋㅋㅋㅋ 본론을 말하자면 저 여자친구 생겼습니다! 거의 15년 만에 연애 하네요. 한 학년 어린 후배입니다. 동기들과 후배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인지 그게 여자친구에게 어필이 되었나봐요. 얼굴도 마음에 든대요..ㅋㅋㅋㅋ 그런데 막상 사귀어 보니 망상했던 것과 달리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없네요? 뭐랄까..제가 가는 길에 여자가 따라온 것 뿐인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 여자를 점점 좋아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설희님께 고민 털어놓으면서 조마조마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몇 개월 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가 감사한 일들로 가득합니다 설희님 답글 달아주신거 정말 감사했습니다~
뭔가 이 분 잘생긴(?)이미지 때문에 그냥 흔한 연애 많이 해본 사람이 얕은 지식으로 조회수 뽑아먹으려고 만든 영상인줄 알았는데 영상 시작 3분만에 왜 이 영상을 이제야 봤는지 후회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적은 내가 왜 이렇게 미숙하게 사랑을 했고 힘들었는지 완벽히 이해가 됐고 주기적으로 보러올 거 같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30대인데 어디에서 만나야될지 그게 고민이에요.. 그렇다고 클럽같이 이상한 사람 많은 곳을 갈 수도 없고... 직장집 이동패턴은 한정되어 있고, 20대 가는곳 꼽사리 껴도 30대가 여길 왜 와?? 할거 같아서 못가기도 하고 애초에 안끼워줘요.. 대체 정상적이고 건전한 사람들은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ㅠㅠ
20대 남자도 20대 여자 만나고, 30대 남자도 20대 여자 만나고 확실히 30대 여자들은 30후반-40대 만나야 되는데 눈은 높아서 또 그건 싫고…. 여기서 20대 남자들처럼 피눈물나게 노력해서 30대에 결혼하거나 아님 20대 여자처럼 늘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날먹 인생 살면서 노처녀 루트 타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좋으신분 같은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20중후반인데 집이 가난하고 부모님 아프셔서 모든 걸 다 감담하다가 이제서야 겨우 어느정도 일어서고 취업도 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30되기 전에 목숨 걸고 여자 만나야 되는데 부모님 병간호와 집안 대소사 처리한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여자 징징대는 거 받아주고 기분 풀어줄 에너지조차 없어서 연애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래도 같이 힘내봐요… 2023년의 가을과 겨울은 다시 오지 않으니…!
@@sksinfndkxk7 밤잠 아껴가면서 어려워도 공부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갑자기 의존적인 날먹인생을 살라고 말하시니까 은근 기운 빠지네요ㅠ 그래도 긴글은 무관심이 아닌 관심이니까 잔소리정도로 생각할게요ㅎㅎ 부부는 또다른 나와 함께하는것이다 라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 앞으로 달려가는데 상대를 뒤에 두고 달리거나 앞질러서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나란히 함께 달려나가는거겠죠. 그냥 또다른 나를 담기에는 제 그릇이 아직 작은가봐요..😔 그리고 20대중후반이시면 아직 꽃다운 나이시니까 늦지 않았어요.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안늦었어요. 남들이 화려한 장미를 피워서 조급함도 느껴지고 나는 초라해보이실 수 있겠지만, 님은 겨울에 늦게 피어나는 동백꽃인거에요. 부모님이 아프다고 하셔서 많이 안타까운데, 어쩌지 못해서 길이 그리로 안내했겠지만 이제부턴 본인 길 걸으신다니까 계속 꽃길 걸으시면 되겠어요! 진심으로 나아가면 언젠가 좋은 인연도 만나시겠죠 힘내세요! 저도 20대 중후반을 아팠어서 통으로 날렸다가 남들의 등을 보면서 뒤늦은 발걸음 중인데, 인연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일의 시작에 있어서는 동백꽃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같은 동백꽃끼리 같이 힘내봐요!!
진짜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가 영상 보게 되어서 영상 몇개 봤는데, 진짜 구독과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진짜 많이 배우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많이 반성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형(초면에 죄송합니다) 머리로는 참 뭐든 쉽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고,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다보면, 사랑과 집착을 구분한다는게 참 어렵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아직은 저의 연애레벨이, 저의 사랑이, 그정도로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혹시.. 섹스 파트너로 지내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영상 한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전 여잔데 연애는 감정소모가 피곤하고 데이트도 딱히 관심 없고 구속 또한 싫은데 성욕은 너무 강해서 그냥 섹파로 만나는 것도 나쁘진 않더라고요... 당연 인식은 안좋겠지만 ㅠㅠ 그냥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어요
몇년 동안 연애는 커녕 썸도 안타면서 그냥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30대 초반에는 그래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이제는 슬슬 제대로 된 연애, 사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 제 눈만 높아져서 주변에는 막상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고, 설령 있다 해도 어떻게 다가가고 시작해야 하는지 참 어려워요.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설희님 ㅎㅎ 이번주도 화이팅 합시다!!
제 영상은 뒤로 갈수록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ps- 진화심리학관점이 아닌 오롯이 '사회 문화 측면' 에서 후천적인 영향에 핀트를 두고 얘기 했습니다.
무작정 아무나 만나고 아무나 섹스하지 마시고, 질 높은 연애를 하세요 여러분
막쥔 손금 (일자로 손바닥 가로지르는)은 부자 손금이에요! 제 눈으로는 처음 봤어요 축하축하
연애를 통해서 자기객관화를 해본 경험이 없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보니 미성숙한 저를 발견했습니다.
나를 잃어버리는 괴로운 연애를 하고나서 깨달은건
나를 잃지않고 나를 존중하고 아껴야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다는겁니다.
연애야 말로 자신을 찾아가는 진정한 도구 중 하나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 외롭구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취업만하고 짝을 찾아보자, 돈 모으고 짝을 찾아보자 등등... 합리화 하면서 차일 피일 미루것 끝에 결국 지금 남는 것은 공허함, 외로움. 하... ㅆ...
아 근데 안 좋아하면 안 만나고 싶어요 차라리 혼자 외로운게 낫지 ㅜㅜㅠㅠㅠㅜㅜ어휴 ㅠㅠㅠㅠㅠ 만남은 진짜 많은데 그 중 내 짝은 대체 어디에 ㅠ 어휴우 ㅠㅠㅠㅠㅠㅠ
성장하겠다는 핑계로 연애를 미뤄두고 터부시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연애가 인간이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 중 하나였다는걸 알았음
@@ABC-hr2cj ㅠㅠㅠ
개인적으로 '사랑은 돈이 아니라 용기로 하는거다'
이 말이 너무 와닿네요..
하지만 쉽지가 않아서 문제..ㅜㅜ
사랑은 돈이 아니라 용기로 하는 것이라는 말, 정말 공감해요.
공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용기로
02:25 저도 평소에도 생각해왔던 말이라 놀랐어요
요즘은 돈도 없고 용기도 없는게 팩트 ㅠ
다 맞는말이다 진짜 어제 진짜 좋아하는 사람 놓쳐보니까 연애도 머리싸움이다라는걸 알았어요.. 취업준비하느라 연애 사랑 미루다보니 어떻게 다가가야하는 조차 모르는 미성숙한 제가 있더라고요… 진짜 거울처럼 미성숙한 제 문제들이 보이더라구요.. 하.. 연애도 경험인데 사랑하는법은 터득하는거라는말 정말 맞아요..
진짜 완벽한 영상이다.. 25살 늦은 나이에 모솔탈출해서 꽤 오래 만나다가 헤어졌는데 공감가는 지점이 너무 많다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라 같이, 쌍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음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오만함과 편견을 가지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
그 종점인 연애에 있어서도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며 항상 부족한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고 배우려고 해야겠죠.
메타인지와 무한한 자아성찰을 해야하는 끝없는 배움의 세계입니다.
저는 공부,취업보다 연애가 더 어려운 거 같애요.
요즘 고민 많았는데..좋은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ㅎㅎ연애 진짜 엄청 어렵고 힘든 거 같아요..저도 어려워요ㅎ흑흑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진짜 안 적는 편인데
안 적을 수가 없는 영상이네요.
연애 관련 컨텐츠는 정말 많이 봤지만
제가 경험한 결과를 이렇게 논리적으로 정리하여 말한 분은 처음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혼주의를 말하고,
현실적인 이유만 앞세워 결혼을 포기한다 말하는
현재의 사회가 참 안타까운데,
다들 이 영상 좀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결혼 10년 차가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배우자에게 사랑 받고 살고 있습니다.
정말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고요.
이건 제 주변 사람 모두가 인정하고 부러워 하는 부분입니다.
돈? 없습니다. 능력? 없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영상에서 말하는
비논리 비이성 비효율적인 행동을
대부분은 학창 시절에 다 해봤습니다.
듣다가 제 과거 이야기 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덕분에 이른 나이부터 남들과 다르게 이성을 보는 안목이 좋았으며,
이것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에 도움을 줬고
그 결과 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지인들은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인정하기 어려워 합니다.
자기들 뭣대로 결론을 내리고 판단해 버립니다.
"넌 운이 좋았어" 라고 말이죠.
과거에는 반박 많이 했는데 지금은 그냥 " 그래 나 운 좋은 놈이다" 하고 말아 버립니다.
설명한다고 해서 이 나이에 바꿔줄 수 있는 것도 없고
질투와 시기의 대상만 되니까요.
운이라는 단어는 참 무섭습니다.
자신이 이룬 것을 겸손하게 말할 수 있는 단어가 되기도
타인이 이룬 것을 가볍게 깎아내리는 단어가 되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잘 이야기 하지 않는데,
이 영상 댓글에는 말해도 될 거 같아 적어봅니다
운? 좋았습니다.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과거 다양한 이성과 경험이 있었기에
운을 얻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다들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사람들에게 단 하나의 운을 얻게 도와준다고 말하면
대부분은 학업이나 취업, 돈과 관련된 커리어 같은 것을 말할 겁니다.
허나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인생을 살며 단 하나에 운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은 배우자 얻는 운을 얻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행복에 좀 더 가까워 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인과 관계보다 개인 중심적 사고를 하며 살아가는 현재 사회에는 더욱더 말입니다.
실제 하나뿐인 제 딸에게도, 이것만은 가르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우자를 얻는 운이 가장 중요하다는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물론 1순위가 좋은 배우자를 얻는거에는 동의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도 빼놓을 순 없습니다.
결혼해서 오랜 기간 같이 살다보면 한번쯤은 금전적인 위기가 찾아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는 서로 으쌰 으쌰 해서 앞으로 나아가긴 하겠지만, 그 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고 그 동안 그걸 이겨내지 못하고 갈라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돈과 능력이 있다면 다시 일어서는 기간을 상당히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 '돈이 많지는 않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우리 아이는 행복할거야'는 본인들만의 생각일 수 있습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지낼 때는 그 세상밖에 모르기에 당연히 행복하겠죠. 하지만 성인이 되고 울타리를 벗어나 여러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현실을 깨닫고 조금씩 생각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현실적인 이유만 앞세워서 결혼을 포기한다는 말은 그냥 돈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저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이 겪은게 있기 때문에 자기 아이들에게 그걸 되물려 주고 싶지 않고 남에게 또는 가족에게 싫은 소리 하고 싶지 않아서 하더라도 돈과 능력이 어느정도 생겼을 때 하고 싶다는 겁니다.
@@언행일치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짧은 글로 쓰려니 쉽지 않네요 ㅎㅎ
위에 말씀하신 내용을 보고 제 생각을 추가로 이야기 해보자면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아이에게 화목한 가정만 만들어 주면 된다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이에게 내가 생각하는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줬다 해도 결국 그것이 화목한 것인가?
자신이 행복한 건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아이 본인의 몫입니다.
굳이 제가 아이에게 한 가지 알려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 현재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할 줄 아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돈이 많은 백만장자여도 가진 것에 대한 만족이 부재된다면 행복과 거리가 멀어질 겁니다.
위에 언급하신 현실? 좋습니다. 참 들이밀고 회피하기 좋은 명분이죠. 하지만 제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남녀 연애와 결혼에 마치 수학 공식처럼 딱 맞아 떨어지는 이론이 있을 것처럼 말하는 현재의 2~30들에게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살다 보면 이론 같은 걸로는 설명이 안되는 남녀 관계가 존재한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그 관계라는 것도 어느 정도 노력하면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대다수는 자신이 생각해온 남녀의 이론과 다른 현실을 눈으로 직접 보게 되면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어떤 명분을 갖다 붙여서 라도 자신이 생각과 경험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어합니다. 위에 말한 제가 "운이 좋았다"라고 주변에 이야기를 자주 듣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sns가 발달하며 온라인 속 나빼고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세상을 살면서, 행복의 기준을 타인에게 찾아가는 사람이 많아 지는 현실이 안타깝다보니 자꾸 꼰대 짓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공부 안하셨다면서 필력이 ㅎㄷㄷ 하십니다... 진짜 인생의 동반자를 얻는것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는데, 다들 이를 가볍게 생각하는것도 있는것 같아요
개인 중심적 사고때문에 결혼을 안한다는 좀 위험할 수 있는 생각같습니다. '현실'적 문제라는게 단지 돈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유전병, 장애, 가정환경, 과거 트라우마 등등.. 타인에겐 차마 말하지 못할 개개인의 사정들이 그저 돈문제로 현실문제가 그렇게 퉁쳐지고 있는거죠. 뭐 굳이 따지자면 여러문제들이 있어도 돈많으면 많은 부분 해결가능하긴 하니까요. 운이 좋았어도 글쓴님의 노력이 없었으면 지금의 행복을 거져 누릴 순 없었겠죠. 그런 부분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능력주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능력, 선택등이 가차없이 비난당하곤 하죠. 이런 부분에서 기혼보다 결혼을 택하지 않은 비혼들이 더 욕을 먹는 것도 그 이유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내려져온 가치가 이제와서 부정당하니 '넌 이기적이야' 라고 말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않는다고 비난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하고 매번 나은 선택을 하신분들 입장에선, 충분히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데, 누리지 않으려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능력주의 사회에선 개인의 능력으로 정의, 가치, 행복들을 판단합니다. 하지만 삶엔 보이지 않은 진실들이 그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안에선 누군간 행복하고, 누군간 불행합니다. 남기신 글에서 이런 맥락이 읽혀 지나가다 댓글 달고 갑니다.
27살 첫연애를 시작했고 급하게 끝이났어요
이제 연애를 다시 시작한지 얼마가 안되었는데, 제 데이터가 부족하니까 연애에 있어서 겸손해야겠다고 느끼고 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많이 공감가요~!
30대초 모쏠인 저에게 딱 맞는 영상이네요
연애라는 감정을 두번 느껴보고 썸은 타봤지만
사귄적은 없으니 모쏠이 맞겠지요
포기하며 살았는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와.. 환경적+선택적 모쏠인데 도움 많이 됐습니다 예시가 구체적이어서 엄청 와닿았어요..! 언젠가 시작될 첫연애를 성숙하게 하고 싶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연애 경험이 부족할 수록 자신의 사랑에 대한 감정표현의 무지함을 인정하고 겸손하게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고 배울려는 자세를 가지고 사랑해나가자
연애의 시작에있어 가장 중요한 용기라는 덕목의 핵심중의 핵심은 메타인지에 있습니다.
스스로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자신의 미숙함을 인정하고 발전하려 노력하는, 그러한 내 자신조차 스스럼없이 오픈하는 한 개인의 내면적 성숙도가 결국 용기라는 하나의 단어에 포함됩니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남을 이해하기 전 선행해야 하는 필수 전제조건입니다.
이런 분위기로 말해주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진짜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더 잘되셨으면 하는 마음 뿐 ㅠㅋㅋㅋ
잘 보고 계시다니 기분이 좋네요ㅎㅎ앞으로도 천천히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뵐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 할수록 성장하는건 진짜 맞는거 같애요. 아무리 해도 이별은 아팠고
그냥 그당시 최선을 다해서 해주는게
그나마 덜 후회되고 할만큼 햇다 싶어요. 그치만 나를 잃어가거나 상처받아가면서 까지 유지해야 될 인연은 어디에도 없고, 내 하루 루틴 잘 지켜가면서 내 할일 하면서 사랑도 챙기고 해야 이별해도 일상이 덜 무너지고
다음 사랑도 두렵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사랑 ? 잘모르겠고 서툴지만
과거 연애를 통해 얻은 지혜와 나다움을 보여줄뿐이고 그게 싫다고 떠날 지도 모르는 사람 때문에 애를 쓰며 나를 전부 바꿔가면서 유지하는 연애는 결국 끝나더군요.
항상 내가 날 존중해야 날 잃어버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래서 다들 결혼하는건가 싶을정도로
사귀고 또 헤어지고 너무 지치지만
열번째일지 열한번째일진 몰라도
있는 그대로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곁에 두려 합니다.
사람에 대한 상처가 많아서 동굴에 깊게 들어간적 있었지만 고립만 될뿐이고 , 나도 인간인지라 사회적 동물인데
사람들이랑 교류 하면서 살아가야 하더라구요. 그냥 더 애쓰고 싶지도 않고
가짜들은 이제 필요없으니
나답게 살거고 그거 보고 좋아해주는 사람들만 챙기고 살고있습니다.
한땐 인기 많았음 했고 친구 많고 연애 잘하는게 최고라 생각했는데
그냥 나답게 살면서 지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많은 친구들 다 필요없었고
진심인 사람들 진짜만 걸러서
외로울때도 있지만 정말 큰걸 깨달은거 같아 지난 인연에도 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날 잘챙기고 잘 지내다보면
또 좋은 시기도 오리라 믿고
인생 별거 없는거 같아요
그냥 남한테 잘보이려고 애쓰고 염병 떨바에 그냥 나 좀 더 챙기고 실리 챙기고 살껄 싶더군요.
그럼에도 다음 올 인연들 상처받을까 두려워 하지 않을거고 나답게 항상 살겁니다. 영상 감사합니더
나의 어색한 모습을 돌아 보는건 정말 부끄럽죠ㅠ 하지만 이런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중요하다는... 저도 오픈마인드로 더 기회를 늘려야 겠어요
맞아요..나를 돌아보는게 참 어렵고 힘든 거 같아요ㅎㅎ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마지막 부분 공감이 되긴하지만 모솔들은 위험한게 쉽게 가스라이팅 당하기도 해서 누굴 만나느냐도 되게 중요한 부분임
그런 부분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본인도 어느정도 타고난 기질이 있어야함
설희님 이야기들을 들으며 느낀건데
경험도 많았을 뿐더러 타인에 대한 깊은 생각과 배려로 나온 자기만에 아우라를 가지신 것 같아요
다른 연애 유튜버님들은 사랑을 위한 스킬과 그에 대응하는 자세를 알려준다면
설희님은 근본으로 돌아가 본인의 매력, 장점들을 끌어 올려주는 조력자 역할을 해주시는것 같아요
자주 시청하는 구독자 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
장문의 댓글 감사드려요ㅎㅎ많이 부족한 사람인데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내용으로 찾아 뵐게요!!
남은 바뀌지 않습니다. 본인도 스스로 바꾸기 쉽지 않을거에요.
그렇다면 배우자로 좋은 사람을 고르는게 중요한데 그 사람은 결국 나와 성격이 맞는 사람일겁니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스스로의 성격조차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나는 이런 성격이라고 생각하는 그 성격은 연애를 해보면 산산조각이 납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내가 얼마나 조급한 사람인지 쉽게 삐지는 사람인지 알게 됩니다.
그래서 연애를 도전해보는건 큰 도움이 됩니다.
물론 그걸 남 탓으로 끌고 가버린다면 쳇바퀴 도는 연애만 하겠죠.
결국 해보고 깨지고 개선해보면서 내가 정말 중요하게 배우자에게 바라는게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더불어 스스로 고쳐야할 부분도 찾아내서 개선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연애를 해보면 아시겠지만 정신이 멀쩡한 사람 찾는 거 조차 사막에 바늘 찾기라는 걸 알게 될겁니다.
그런 긴 과정 속에서 여러분은 지치고 지치고 힘들어질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원석이 깎여나가다보면 언젠가 여러분을 진정 사랑해주는 좋은 분을 만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경험으로 깨달은 당신은 그 분을 소중히 여기겠죠.
연애 많이 하시고 좋은 분 만나세요~
40대 후반을 살고 있는..이제 20대 초반의 딸과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이자 여성입니다.^^
아이들의 이런저런 고민을 공유하며 설희씨 영상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이제야 살아보고 느껴왔던 다양한 삶의 교훈들을 현실적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또렷한 설희님의 명쾌한 의식들이 반짝반짝 빛나시길....^^
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아이들이 항상 늘 건강하길 바랄게요!💪
사회 생활의 딥한 연장선... ㅜㅜ 공감합니다.
그래서 사회 생활이 연애보다 더 쉬웠습니다.
여자친구한테는 잘하려고 ㅈㄹ해도 보상도 없지만,
차라리 직장 상사 동료한테 잘하면 작은거는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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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현실에 연애를 참다참다 이제는 상황이 돼도 후순위로 미루게 되더라고요 조언 덕분에 연애라는 경험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네요ㅎㅎ
저도 현실 속에 연애가 참 어렵지만 그래도 연애에 대한 모든 가능성은 항상 열어두고 좋은 모습을 갖추고 살려고 노력중입니다ㅎㅎ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느라 20대 중반까지는 연애를 피했고 극복했더니 인연이 없었던건데 그렇게 28살 반 모솔이 되어버려서 슬퍼하면서 왔습니다... 이론이라도 공부하는중이네유 흐흐 덕분에 좀 위로가 됩니다....😢❤
20대 초반에 연애하던 연애를 굳이 왜하냐 결혼할 때 만나도 상관없다 하면서 저를 급 나무라던(?) 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결국 그 친구 20대 후반에 연애실패로 계속 혼란스러워했는데 이 영상에 공감됩니다. 저도 연애하면서 많이 성장했어요. 특히 연인에게 저의 민낯을 잘 보이게돼서 저의 단점 개선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인생 챕터2를 맞이하면서 감사하게도 여자와의 인연이 닿는 요즘입니다.
여자를 대하며 처음 보는 저의 모습이 너무 낯설고 부끄럽더라고요. 자의식 과잉에 빠지기도 하고, 오만함에 빠지기도 하고, 사소한 것에 너무 의미부여하고 집착을 하더라는...그래서 한번은 '아 그냥 연애 안할란다. x같네 진짜' 라고 생각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설희님 말씀 하나하나가 다 맞습니다. 저의 본심은 여전히 사랑을 원하고 이대로 혼자 살다간 언제가 큰 외로움에 치여 죽게 될 것이란 점을요.
4개월 전, 데이트를 잠깐 해봤던 동생과는 완전히 멀어졌습니다.
제 스스로를 돌아보니 그 동생분에 대한 저의 마음은 저한테 호감이 있으니까 "연애를 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호감이 갔던 것이지, 좋아한다 사랑한다는 감정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그저 그 동생분을 어떻게 해보고 싶었던 욕구밖에 없는 괴물같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마음이 조급해져서 제가 안하던 행동을 하게 되었고 결국 제 스스로 그 관계를 완전히 망쳐 버렸죠. '이렇게 저렇게 스킨십을 하면 얘가 넘어 오겠지?'라는 참으로 병신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연락도 주고 받고 해야하고, 대화도 많이 해봤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영상내용은 저에겐 슬프게 들리네요🥲 근데 여자들 많은 틈 속 에뛰드 하우스 들어가 화장품사는 남자 생각만해도 사랑스럽다😊
ㅋㅋ제 이야기 입니다.. 에뛰드 하우스에서 수분크림 샀어요..ㅠ
와~ 일목요연하게 디테일하게 말씀을 잘해주셨네요 감탄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배울려는 자세인거 같습니다. 다만, 늦은 나이에 첫 연애를 시작할려고 하면 기회도 굉장히 적고 많이 힘들꺼라서 그만한 각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격도 어느정도 작용하는 거 같아요
성격때문에 나 사랑해주는 사람만 만나서 항상 수동적인 연애만 했었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나서 한 연애는 또 다르더라구요. 겸손하겠습니다!
뭐가 더 행복하셨나요?ㅠ
사랑해주는 사람만 만났다는 건 언제나 남자가 용기를 내고 본인은 수락만 하는 연애를 시작하셨다는 거네요….
그러다 나이 들면 남자들의 용기가 얼마나 대단한 건지 깨닫는 날이 오죠.
현실적인 부분 따지다 정말 늦게 사랑을 원하는 나 지금. 용기로 한다는 것
제가 본 연애 영상 중에 역대급이에요 .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순수하게 쏟아 붓는 타입이었지만
그 동안 만났던 사람들은 대부분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았던 거 같아요.
여러 문제가 있었겠죠. 그 사람들이나 저나
주변에서 연애를 하지 말고 자기 계발을 하며 언젠가 올 좋은 사람을 위해 기다려라
좋은 사람인 것 같아도 만나지 마라 뭐 그런 조언도 들었는데..(이 친구는 그냥 제가 연애하지ㅣ 않길 바라는 남사친인 거 같고)
멘탈이 흔들렸을 때 들은 거라 그런가? 하며 진짜 들을 뻔했지만
또 연애에 대한 영상도 참 많이 찾아보면서 내가 이래서 그런가? 하면서 스스로를 많이 갉아 먹기도 했던 거 같아요.
하지만
인간관계에 있어서 (22년 밖에 안 살았지만) 여자들과의 인간관계는 아무리 상처를 받아도 포기하지 않고 실패하면 분석하고 점점 스스로를 다듬게 되는 느낌?
그리고 정말 좋은 인연들을 만났어요. 이 경험을 곱씹으며 연애 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에 가끔씩 흔들리기도 하지만 다잡으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기ㅣ 위해 노력 중인 요즘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저랑 결이 비슷한듯한?
정말 많은 남자 분들이 스쳐지나갔는데 그 사람들 덕에 지금의 연애에 있어 더 성숙한 제가 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말씀하시는 게 정리가 잘 되있기도 하고 귀에 쏙쏙 들어와요ㅎㅎ
제가 느끼고 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한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영상이랄까요?
이해도 너무 잘 되고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다릴게요 !!
감사합니다. 모든 연애 조언 영상중에 제일 좋아요:) 얼마전 첫사랑을 끝낸 이십대 중반인데 큰 위로와 조언이 되네요.
연애 한번 해보고 싶네요 단지 웃으면서 대화해보고싶은 그 시간이라도 가질수있다면 바랄게 없겠네요
성인이 되서 첫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후. 최근까지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다시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기엔 너무 벅차고 두려웠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또 그 때의 행복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다시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누군가를 다시 열정적으로 사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뭘 하든 행복했던 그 때의 제 자신이 그립기도 하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목이 쉬어가면서까지 매번 설명하고 저를 이해시키려는 상대방을.. 저를 가스라이팅 하려고 한다고 생각하기까지 했는데 ㅠㅠ 진짜 여러 영상들로 뼈맞으면서 자기 반성도 많이하고 관성으로 자꾸 돌아가려고 할때마다 반복해서 보기도 하면서 너무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사람에 대한 이해도를 꼭 연애로만 늘릴 필요는 없긴 해요. 사회생활을 깊이 있게 해보면 사람 볼 줄은 알게 되긴(믿을만한가, 같이 일하기 좋은가와 주로 관련된) 합니다. 그런데 연애로만 알 수 있는 건, 자기의 가장 약한 고리. 외면하고 싶은 부분. 또 그게 들켰을 때의 방어기제를 알게되는 거 같아요.
+ Hoxy..... 마이크 어디꺼 쓰시나요...?
네 맞아요ㅎㅎ사회생활에서 배제할 수 없는 남녀 관계의 호로몬적인 부분에서 이해도를 높이려면 연애가 필요하긴한데 그렇다고 굳이 연애만으로는 늘릴 필욘 없긴해요ㅎㅎ 시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해요🥰 마이크눈 인프라소닉 ufo mini입니다!!
@@vibetex_ 감사합니다ㅋㅋ 저도 사러가야겠네요ㅎㅎ 열독하겠습니다~^^
이성적이고 효율적이고 싶어했던 올해 성급하게 시작한 2번의 미성숙한 연애가 떠오르네요.. 그냥 마음 가는 데로 온전히 사랑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예의가 없었어요..
ㅎㅎ헉 올해 두번이나.. 부럽다...😇 괜찮아요😊 경험하셨다는게 더 중요하니까요ㅎㅎ
@@vibetex_ ㅋㅋㅋ그 뒤로 지금 까지 솔로 9개월차?는 넘었네요 ㅋㅋㅋ ㅠㅠ
항상 피가되고살이되게꽉꽉채워서 다말하는 영상...진짜우러나서 말해주는거같아요..호호...👍
우러나지 않는 말은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중입니다ㅎㅎ 늘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내 세상이 어떨때 핑크빛이 되는지 파란빛 회색빛이 되는지 컬러감이 다양해짐을 따라 더 선명하게 본다... 어케 천재세요..?ㅠ무릎을 탁치고갑니다
20대초반에 첫사랑과 결혼하고 30중반에 이혼하게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많이 서툰만큼 그냥 참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한참을 울었네요.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어 앞으로의 인연에 행복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겸손하게 솔직하게 눈치챙겨가며.
이야....... 진짜 저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유투브의 최고의 장점은 저와같이 이성과 논리로만 뇌구조가 되있는 사람에게도 설명이 이해가 됩니다 그동안 다른유투브는 남성성이라느니 여러가지 그런것들만 있어서 그런지 본질을 얘기 안해주는것같아서 고민했었는데 정말 감사해요!!!
15:23 이 부분이 모태솔로를 기피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랑에 늦음은 없지만 사랑하기 좋은 시기는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도전하고 경험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나이들어서 처음시작할려면 더 힘들더라고요. 상처를 받아도 깊게 받고 마음의 회복도 잘 안되고 지쳐서 현타도 쉽게 오고 사람 만날기회도 거의 없어서 진짜 죽기살기로 나가서 만나러 다녀야하고 일은 일대로 치이고 또 상대방은 상대방대로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 나이먹고 일일이 가르치기 부담스럽다, 이래서 나이 많은 모태솔로 안 만난다하고.
설희님의 말씀이 최선인거같네요.나머지는 그냥 운명인거같아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인데 설희님 만큼 생각이 성숙하지 못 한 것 같아 고민입니다. 설희님은 지금과 같은 생각이 자리잡을 때까지 어떤 치열한 고민들과 과정을 겪으셨고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관련 콘텐츠도 만들어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ㅎㅎ
많이 부족한데 좋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네! 나중에 제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생각 해왔었는지 만들어 볼게요😊
연애에 대한 깊은 사유- 경험에서 축적된- 로 압축된 보기 드물게 훌륭한 영상이네요.
영상도 영상이지만 글로 쓰셔도 참 좋을거 같습니다.
어디에서도 듣지못했던 말이네요
나이많고 연예경험이 적어서 최근에도 열거한 실수를 전부 했었죠
아직도 모르다가 영상보고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아주잠깐 만나본게 전부에요
많은 시도를 해봤었어요
꼴에 꾸미기도 해보고,
달달한척 유쾌한척 리드하는척 돈많은 척
남들의 호감을 사게 하기 위해서 척을 굉장히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가면이다보니 한달넘게 가본적도 없고 2-3일만에 차이기도 했었어요 아주 많이 창피했습니다
막상 사귀고 나면 연애하는 방법을 모르다보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진전도 없구요 계속 실패하고 자존감이 떨어져서
오랜시간 연애를 하기위한 노력을 접고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어떤사람을 만나면 좋은지 어떻게 이끌어가면 좋을지 등등..
나도 경험하고 싶은데 미성숙하다고 떠나면 어떻게 경험하지? 너무하다 라는 생각도 했었고
결국 연애는 어릴때부터 운이좋던 외적으로 뛰어나서 이성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하는거고 할수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연애를 쉬면서 고민해보니 문제는 나였고, 조급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운좋게 다시 소개를 받게 됐습니다
솔직히 자신 없어요 기대도 안하고 있구요 관리도 포기했어서 살도많이찌기도 했고 어릴때 처럼 미성숙한 모습에 떠나버려서 자존감이 떨어질까봐 무섭습니다 하지만 그냥 할수있는거 답답해 보이더라도 천천히 차근차근 해보려구요 차이더라도 깨지다보면 다 경험이 될꺼라고 생각해요 인복도 별로 없어서 자리가 많진 않지만 하나하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천천히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무슨 말인지 잘 알겠어요ㅋㅋㅋㅠ 저는 연애경험이 없어서 찝쩍대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모르니까, 좀 쎄해도 에이 설마;; 좋은 의도겠지, 이러면서 제 수준으로 생각하고 맨날 당했거든요ㅠ 생각해보니까 아직 제가 그 쪽으로 해상도가 부족해서 위화감만 느끼고 정확히 인지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애를 해야지..싶은데 두려움이 크네요. 맘에 드는 사람 만나기도 어렵고...
최근 진정한 첫 사랑을 했습니다. 그녀와 몇 달 전 처음 헤어진 후, 연애에 있어 통렬한 자기 성찰을 처음 해보았고 이렇게까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구나 처음 느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이번에 제대로 된 연애를 처음 해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녀도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평생의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싶다는 자발적 마음이 들게끔 저 스스로가 성장하고 더 멋져지려고 합니다. 그녀와의 관계에서 두 번 후회하지 않고 싶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들이 참 많아요 저도 연애가 서툴러서ㅎㅎ 다른 영상들도 몇개들었는데 너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앞으로 이채널의 성장과 발전이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 본 연애관련 영상중에 탑이네요
저는 장기연애 3년하고 지금 두번째사람 1년째 만나고있는데요 말씀해주셨던 비효율적인 행동들 사랑에 빠지며 느끼게되는 감정과 내가 이런사람이었나? 하고 나에대해 알아갔던 것들 뭔가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네요 그래도 저는 사랑이란걸 너무 늦지않게 경험해서 참 다행입니다 영상 유익했습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하나하나 전부 맞는 말이네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시는 겁니다.
30대초반의 남자입니다. 설희님 영상에서 우려하는, 연에 경험이 부족한 그런 사람이네요. 말씀해주신 겸손하게, 다름을 인정하면서, 나의 미숙함을 인정하면서 누군가를 만나봐야겠네요. 그 사람의 연락 패턴이나 라이프 스타일등이 나와는 결이 다르다는걸요.. 기회가 생긴다면 용기있게 다가가보겠습니다!!
잘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나이 33에 모쏠이지만 너무 세세하게 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내가 연애경험이 부족해서 서투를 수 있어,,,
나 사실 연애 많이 못해봐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 혹시 내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 줘"
다른 인격체로 존중할 줄 알아야 해요
집착,,질투심 공손하게 표출,,,
상대에게 배우려는 자세로....
겸손하게 천천히 서툴더라도 솔직하게
설희님 저 고민이 있어요.. 이성이 저에게 호감을 떠나서 친해지자는 의도로 다가오면 괜찮은데, 둘이서 밥을 먹자거나 커피를 먹자하면 꼭 저에게 호감이 있는게 아니더라도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 외모가 호감있는 편은 아니고 평균 이하인것 같은데 마스크 벗은 모습에 실망하는 상대방 표정이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연애 자체를 못하겠습니다🥲 화장을 하고 안하고 혹은 마스크를 쓰고 안쓰고에따라 대하는게 달라지더라구요..
음 원래 모습도 분명히 이쁠걸요? 귀여울 걸?? 몰라서 그렇지ㅎㅎ 겁먹지 않아도 돼요😊신경쓰다보면 자꾸 신경쓰여서 눈치 보이고 자꾸 틀에 갇히게 되는데 자연스럽고 네추럴한 내 모습을 사랑해주면 남들도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경험상! 만약 남자분이 실망하거나 그런다면 고저고런 얼빠일텐데 알아서 걸러지는 거라 좋게 생각해도 돼여ㅎㅎ그리고 친해지자는 늬앙스로 약속을 잡으려는 분들한테 미리 떠나갈가봐 걱정할 필요가 던혀~~없어요. 그런 의도로 말은 건내는 이성이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푸롱님이 스스로 인지못하는 매력이 충분히 있다는 얘기니 겁먹지마요~~
@@vibetex_ 답글보고 제가 저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주변에 너무 외모외모 거리는 사람들을 신경쓰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생각이 그쪽으로 갇혀버렸나봐요.. 저 자신부터 생각을 바꿔야겠어요! 역시 설희님께 털어놓길 잘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 느꼈던 감정의 핵심을 잘 짚어주셨네요 연애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목으로 저를 부르셔서 .. 홀린듯이 들어왔는데요 어설픈 팁이 아니라 진정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도와주시려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좋은 얘기가 너무 많아서 기억하려고 영상마다 두세번씩 반복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라이브하실때도 한번 듣고 싶네요.
소개팅에서 그사람의 과거이야기 솔직히 알고싶지도 않은데, 대화가 이쪽으로 빠지면 전 경험이 부족하니까 할 말이 없더라고요 ㅋㅋㅋㅋ결국 거진 잘 안돼서 웬만하면 아예 이야기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 하신 연애 미경험자 이야기는 보편적으로 맞는거겠죠...
그런데 저의 경험도 말씈드리면 집착, 회피 이런건 경험보다 성격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연애 여러번 해도 이런 사람들은 계속 이러더라고요..
말씀대로, 깨달음을 얻으려면 경험이 필요한데 경험을 해도 고쳐지지 않는 성격이 존재 합니다. 그런 분들을 삶이 무너져도 남탓을 하거나 비관론자로 변해 성장은 커녕 조금도 변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긴해요. 미리 알아차리고 피하는 게 상책...
이리저리 떠돌다가 유익한 영상을 찾게 되어 기뻐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첫 연애를 시작하는 찰라에 저는 제 부족함을 내비치기 싫어 뭔가 아는척하려고 했었는데 참으로 오만했네요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겸손을 항상 생각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저는 진짜 뼈져리게 옳다고 느낍니다. 완전히 맞는 이야기인데,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 이야기를 들어도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이 이야기를 완전히 느끼기 위해서는 자기 객관화가 되어야 하는데요. 그나마 가장 쉽게 느낄 때가 언제냐면, 내가 과거에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는 내 연인을 마주할 때입니다.
그 연인이 했던 행동이나 마음가짐을 내가 당하는 입장에서 느끼면.. 진짜 찐으로 현타가 옵니다. 내가 진짜 저 때 얼마나 찌질했는지, 당시의 내 연인이 얼마나 날 참아주고 있었는지. 그렇게 현재 나의 연인에게도 연민이 가고 바꿔주려고 노력하다가 잘 안 되기도 하지만 그런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자기객관화가 모든 것의 답인데, 이건 안 되는 사람은 나이 오십 먹어도 못 해요. 그리고 그건 연애 뿐 아니라 모든 것에 다 해당된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최근 알게 됐는데 다섯 번 넘게씩 모든 영상 본 것 같아요..!
정말 모두 생각해보게끔 하는 좋은 말씀들이네요ㅎㅎ 의미를 정말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좀 더 자주 올려주시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긴 하네요..! 😮
ㅎㅎ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저도 진짜 자주 올리고 싶네요 ㅠㅠ 본업으로 하고싶다는 생각도 들고ㅎㅎ 제 영상을 재밌게 봐주시는 분이 있어서 힘이납니다☺️🙏🥰
설희 형님 영상 종종 챙겨봤어요 저는 3년의 공백기간 (그당시 몸무게130kg)지금을 50키로가량 감량하고 지금도 다이어트중인 상태고 자기관리랑 인간관계를 잘맺어서 연애 결혼을 이어나가고픈 싱글 이에요 자기관리와 인간관계 뭐부터해야할까요 그리고 형 영상에 사랑할줄알아야된다 고했고 그건 눈빛에서 보이게 된다 했는데 여자를 어떻게 만나고 사랑할줄아는 남자 되려면 뭐부터 해야될지 몰라서 정답이 없는건 알지만 정말 잘몰라서 댓글남겨요
구독하고 갑니다 이 영상을 좀더 빨리 봤으면 좋았을텐데요.. 제가 최근에 느낀 감정이랑 너무 비슷하고 제 자신에게 후회 됩니다 먼 타국에서 외국인 친구와 썸을 타는 관계였는데 서로의 일정에 대한 배려와 너무 제자신만의 감정만 퍼붓는 미성숙함.. 머리로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가 떠나가려는 행동과 생각에 더더욱 애처럼 되버리고 말아서 돌아오지 않을걸 알면서도 사과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일방적인 감정의 솔직한 표현은 상대방이 지치고 질리고 힘들게 힌다는거를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되새기게 되네요 감사 합니다
어찌저찌 살다 보니 31살 먹도록 모쏠로 남고야 말았는데, 이쯤까지 오니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도 미안해서 못 만나겠더라구요
날 상대하면서 얼마나 답답해할지 뻔히 보여서...ㅎ
괜히 폐만 끼칠 거 같아 시도 자체를 단념하게 되네요
시기 놓치니깐 참 어려워지는 듯
일반화하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연애를 많이 해봐야 좋은 사람을 걸러낼수있다는 말을 자주 하던 지인 중 하나. 뭐... 그 지인 자체도 좋은 사람은 아니었지만. 지인은 주변 친구들중 연애는 많이 해본 사람중 하나였는데 하나같이 좋지 않은 사람들 만나서 한번의 파혼, 또 한번의 이혼.. 지인에겐 미안하지만 이를 보고 조바심은 나지 않음
스무살 모쏠인데 뼈 맞고 가요..! 대쉬도 몇번 받았지만.. 상처 받기 싫은 방어 기제도 있고.. 등등 여러 이유로 제대로 된 연애를 하는 걸 회피해봤는데 이제 좀 실전으로 부딪쳐 보려고요! 그냥 친구적인 인간관계에선 많이 데이기도 하고 전학을 많이 다니면서 여러 사람도 많이 만나봐서 성숙한 편인데, 이성과의 관계에선 그대로 적용되진 않더라구요.. ㅎㅎ 지기 싫다는 마음에 모쏠이라는 것도 연애할 때 숨겨야지 했는데 그냥 깔끔하게 인정하고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오늘 첨 봤는데 잘생기신데다 말도 너무 잘하셔서 바로 구독 눌렀어요! 앞으로 영상 잘 시청하겠습니다~~
스무살이면 모쏠이라고 말하진 말자…
@@unpausology3277그럼 스물두살은요…ㅋㅋㅋㅋ
@@user-xf2ye8lo2f 그냥 개인적인 기준인데, 여자는 대학교 3학년부터(보통 22살), 남자는 군대 제대 후부터(보통 23살) 모쏠이라고 말하고 다니면 인정함 ㅇㅇ
그 이하는 그냥 패션 모쏠로 밖에 안 보임 모쏠되는 게 그리 쉬운 줄 아나봄 ㅎㅎ
@@unpausology3277 아 짜증낰ㅋㅋㅋㅋㅠㅜ
사랑이라는 애매모호한 감정을
이렇게까지 깊이잇고 명확하게 풀어낸
사람은 첨봣네요.
19살에 군대를 갔다가 21살에 전역 후 서울로 상경해서 40대 사촌형님 집에서 자취방 구하면서 잠시 얹혀살았었는데 영상에 나온 이야기가 사촌형님이랑 딱 겹치네요 ㅋㅋㅋ
나름 메이저 기업 부장급에 서울 끝자락에 개인 아파트, 외제차까지 가진 형님이었는데 영업과 회식에 망가진 몸과 나이는 잊고 허세섞인 말과 함께 항상 20대 30대 여성분과 만나려고 하더라구요.
결국 지금도 혼자 살고 계시지만요.
빠른생임?
19살에 어떻게 입대함?
잘 봤어요.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설희맨!
ㅎㅎ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래저래 많이 배웁니다☺️
비이성적인 상태가 되는게 무서워요 희생 존중 상처.. 삶이 망가질까봐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나
나는 주변에 남자가 없어서 그런가? 걍 연애가 남 이야기처럼 들리더라... 주변에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안 친한 지인들 뿐이고... 내가 문제인건가 싶기도 하고 잘못 살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다른 사람들은 어디서 그렇게 많이 만나고 헤어지는 건지
들어보면 헌팅 번따 어플 주변지인 소개팅 안가리고 적극적이고 솔직하게 임하는 듯 그래서 사랑은 용기라고...
듣고보니 잘 모르겠네요. 제가 사랑을 잘 모르는거 같은데 진짜 필요한건가? 내가 그걸 필요로 할까?
정말 저랑 사랑 가치관이 똑같으시네요... 진짜 보는 내내 너무 공감이 돼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사랑을 얼마나 한다고 해도 인간은 고쳐 쓰기 힘들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연애도 인간 관계의 일종이라 인간 관계가 좋지 않다면 연애도 잘 못할 것 같군요.
설희님 저번에 데이트 고민글 달았던 이후로 오랜만에 댓글 달아보네요. ㅋㅋㅋㅋ
본론을 말하자면 저 여자친구 생겼습니다! 거의 15년 만에 연애 하네요. 한 학년 어린 후배입니다. 동기들과 후배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인지 그게 여자친구에게 어필이 되었나봐요. 얼굴도 마음에 든대요..ㅋㅋㅋㅋ
그런데 막상 사귀어 보니 망상했던 것과 달리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은 없네요? 뭐랄까..제가 가는 길에 여자가 따라온 것 뿐인 느낌이에요. 하지만 이 여자를 점점 좋아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설희님께 고민 털어놓으면서 조마조마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 사이 몇 개월 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요즘은 정말 하루하루가 감사한 일들로 가득합니다 설희님 답글 달아주신거 정말 감사했습니다~
뭔가 이 분 잘생긴(?)이미지 때문에 그냥 흔한 연애 많이 해본 사람이 얕은 지식으로 조회수 뽑아먹으려고 만든 영상인줄 알았는데
영상 시작 3분만에 왜 이 영상을 이제야 봤는지 후회했습니다. 연애 경험이 적은 내가 왜 이렇게 미숙하게 사랑을 했고 힘들었는지 완벽히 이해가 됐고 주기적으로 보러올 거 같습니다.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30대인데 어디에서 만나야될지 그게 고민이에요..
그렇다고 클럽같이 이상한 사람 많은 곳을 갈 수도 없고... 직장집 이동패턴은 한정되어 있고, 20대 가는곳 꼽사리 껴도 30대가 여길 왜 와?? 할거 같아서 못가기도 하고 애초에 안끼워줘요.. 대체 정상적이고 건전한 사람들은 어디서 만날 수 있나요..?ㅠㅠ
20대 남자도 20대 여자 만나고,
30대 남자도 20대 여자 만나고
확실히 30대 여자들은 30후반-40대 만나야 되는데
눈은 높아서 또 그건 싫고….
여기서 20대 남자들처럼 피눈물나게 노력해서 30대에 결혼하거나
아님 20대 여자처럼 늘 수동적이고 의존적인 날먹 인생 살면서 노처녀 루트 타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네요…
좋으신분 같은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20중후반인데 집이 가난하고 부모님 아프셔서 모든 걸 다 감담하다가 이제서야 겨우 어느정도 일어서고 취업도 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30되기 전에 목숨 걸고 여자 만나야 되는데 부모님 병간호와 집안 대소사 처리한다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여자 징징대는 거 받아주고 기분 풀어줄 에너지조차 없어서 연애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그래도 같이 힘내봐요…
2023년의 가을과 겨울은 다시 오지 않으니…!
@@sksinfndkxk7 밤잠 아껴가면서 어려워도 공부하고 열심히 살고 있는데 갑자기 의존적인 날먹인생을 살라고 말하시니까 은근 기운 빠지네요ㅠ 그래도 긴글은 무관심이 아닌 관심이니까 잔소리정도로 생각할게요ㅎㅎ
부부는 또다른 나와 함께하는것이다 라는 말을 본 적이 있는데, 앞으로 달려가는데 상대를 뒤에 두고 달리거나 앞질러서 먼저 가는 것이 아니라 나란히 함께 달려나가는거겠죠. 그냥 또다른 나를 담기에는 제 그릇이 아직 작은가봐요..😔
그리고 20대중후반이시면 아직 꽃다운 나이시니까 늦지 않았어요. 늦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안늦었어요. 남들이 화려한 장미를 피워서 조급함도 느껴지고 나는 초라해보이실 수 있겠지만, 님은 겨울에 늦게 피어나는 동백꽃인거에요. 부모님이 아프다고 하셔서 많이 안타까운데, 어쩌지 못해서 길이 그리로 안내했겠지만 이제부턴 본인 길 걸으신다니까 계속 꽃길 걸으시면 되겠어요! 진심으로 나아가면 언젠가 좋은 인연도 만나시겠죠 힘내세요!
저도 20대 중후반을 아팠어서 통으로 날렸다가 남들의 등을 보면서 뒤늦은 발걸음 중인데, 인연은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일의 시작에 있어서는 동백꽃이라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같은 동백꽃끼리 같이 힘내봐요!!
@@user-txtsaranghae외국어 공부하고 국결도 괜찮음 ㅇㅇ 영어권 여자나 일본여자 만나셈 혼자 여헹가서
오 ㅋㅋㅋ 비유가 이과와 문과를 넘나드는데요 ㅋㅋ 저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듯 다 봤네요 ㅎㅎ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인성좋은 사람이 연애잘할 확률이 높아
시작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럼 인간관계부터 시작하세요
반성과 회고로 다져진 통찰력이 대단해요
진짜 그냥 우연히 지나가다가 영상 보게 되어서 영상 몇개 봤는데, 진짜 구독과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진짜 많이 배우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많이 반성하고 많이 느꼈습니다 형(초면에 죄송합니다) 머리로는 참 뭐든 쉽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고, 누군가를 정말 좋아하다보면, 사랑과 집착을 구분한다는게 참 어렵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아직은 저의 연애레벨이, 저의 사랑이, 그정도로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지한 연애가 인간관계나 자아반추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 공감함다
연애는 자신과 상대를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첨엔 이게 무슨말인지 모를겁니다.
알고리즘마저 내가 모태솔로인걸 아는거냐...
가끔 꿈에서 그녀가 나와 그날 하루 시작이 너무 힘들때 이 영상을 보며 치유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섹스 파트너로 지내는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영상 한번 다뤄주실 수 있으실까요? 전 여잔데 연애는 감정소모가 피곤하고 데이트도 딱히 관심 없고 구속 또한 싫은데 성욕은 너무 강해서 그냥 섹파로 만나는 것도 나쁘진 않더라고요...
당연 인식은 안좋겠지만 ㅠㅠ 그냥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어요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직접 연애를 안해보면 모름 ㅋㅋ
와.. 너무 좋은 영상이예요!! 정말 성숙하고 좋은 분 같네요 :)
이 영상 찍어주셔서 정말 눈물 날 만큼 감사드려요!ㅠㅠ 정말 많이 배워갑니당!!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덕분에 헤어지기로 확실하게 마음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떻게하면 이리 말을 잘할수있는거지...부럽다.
몇년 동안 연애는 커녕 썸도 안타면서 그냥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30대 초반에는 그래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이제는 슬슬 제대로 된 연애, 사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
제 눈만 높아져서 주변에는 막상 마음에 드는 사람도 없고, 설령 있다 해도 어떻게 다가가고 시작해야 하는지 참 어려워요.
오늘 영상 잘 봤습니다 설희님 ㅎㅎ 이번주도 화이팅 합시다!!
맞아요 저도 연애가 참 쉽지 않아요~~~~ㅎㅎㅎ솔직한 말 잘 읽었습니다 멋있는 분이셔서 걱정안해도 될 거 같아요ㅎㅎ이번주도 화이팅💪
@@vibetex_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28살 모쏠 위기의식보단 이걸 콘텐츠화 시키고 싶은 나... 정상인걸까?;
설희님같은 분 어디없나요..?😂😂 어쩜 생각하고 말씀하시는것까지 개념이 꽉 차있으신지!
저는 연애를 쉰지 오래됐는데 이십대 후반이라 누군가를 쉽게 만나질 못하겠어요. 이제 연애도 책임감있게 진지하고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이 생겼달까요..(그리고 이성을 어디서 만나야할지도 모르겠구요)이러다가 호시절 다가고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는거 아닐까싶네요ㅋㅋ
맞아요..책임감 있게 연애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부담으로 다가오는게 있는 거 같아요. 참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어릴때 처럼 누군가에게 푹 빠지고 싶은데 그러기엔 신경쓸게 한둘이 아닙니다 허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 좋고 맞는 말인데 그냥 이런걸 시작하는 거 자체가 너무 어려운 사람도 있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