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7:209:06 자막오류입니다 (죽음으로 해방되기를 원하고있었지만 부분, 깃는 -> 깃든) 에밀리아는 원래 여기서 짧아진 머리카락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죠 (일부 등장인물과 일부 장면은 스포,분량 상 컷) 좀 더 자세히 보고싶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거듭되는 루트 (번역본) blog.naver.com/zjavbxj95/220728993596 원본글 (작가 ‘나가츠키 탓페이’- 일본어) ncode.syosetu.com/n2267be/430/ 스바루는 셀 수도 없이 죽었기에 약간 멘탈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고작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 사망회귀를 하죠. 스바루를 포함해서 주요인물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어딘가 뒤틀려있죠. 이는 스바루가 살리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목숨 외에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영상 마지막 장면 이후 에키드나의 독백입니다] ============================== 푸른 초원, 화원의 향기 나는 언덕, 흰 파라솔과 하얀 테이블이 존재하는 정위치에서 상복 같은 검은 의상을 입은 어디까지나 하얀 소녀가 우아하게 컵을 기울인다. 따뜻한 녹차의 맛을 혀로 즐기면서 마녀는 도취된 숨을 내뱉으며, 「자신의 목숨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상처 입히지 않기 위해서 내민다. 그것은 무척이나 고결하고, 고상하고, 누구에게나 칭찬 받아 마땅한 위업이야. 그것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고행에 도전하다니, 점점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어」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마녀는 자신과 계약한 소년의 모습을 떠올린다. 필사적으로 이상을 추구하며,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거스르는 것을 그만두지 않고, 『사망회귀』라는 최악의 이능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 결사적으로 계속 싸워나가는 사랑스러운 인간을. 「――하지만, 『사망회귀』로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 주위를 지키는 것은 양날의 칼이다. 자신의 생명을 경시한 나머지, 그대는 자신 이외의 생명의 가치를 너무 고집했어. 자신의 목숨에 가치를 찾지 않게 되었기에,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서……이번에는, 소중한 사람들의 목숨 『이외』에는 눈이 가지 않아. 그건,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단 하나에 매달린 자세는 너무나도 아둔해서. 그렇게 어리석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는 것은. 「――너는 정말로, 나에게 있어 바람직한 사람이야」 마치 사랑하는 소녀처럼 뺨을 물들이며, 마녀는 이 자리에 없는 소년을 생각한다. 결정석 너머로, 그의 게이트를 통해서, 세계가 손에 잡힐 듯 느껴진다. 그리고 닥쳐오는 고통은 그를 깨부수고, 그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그는 마녀에게 의존한다. 그 정신을 강하게 유지해, 마녀의 유혹에 견딜 셈으로, 꼭두각시로 변한다 해도. 고작 날씨 하나를 확인하기 위해 『사망회귀』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정신성이 된다 하더라도, 그런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도, 안심해주길 바래. 너의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은, 나도 모든 것을 걸고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내주지. 그러니, 그것을 위해 너도――」 ――마녀의 끊이지 않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범자로 계속 있어주길 바란다. 고난의 때가, 불합리한 운명이 앞으로도 몇번이고 소년에게 닥쳐온다. 그것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높은 벽이라 해도, 그럼에도 소년과 마녀는 손을 맞잡고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 극복해나갈 것이다. 그것이 『탐욕의 마녀』가 내민, 타오르는 듯한 사랑인 것이다. 「아아, 그렇다고 해도――」 소년의 게이트를 통해, 소년은 지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소년에게 지켜진 결과, 그 마음에 수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느끼면서, 마녀는 탄식한다. 그것은 영원히 풀리지 않은 명제. 죽어서도 그녀를 놓지 않는 수수께끼. 「――사랑은 왜, 줄어드는 것일까」 end. ──────────── 일반적으로 ‘사랑은 왜 줄어드는 것일까’에 대한 두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하나는 에키드나의 스바루를 향한 사랑이 줄었다, 즉 ‘질렸다(새로움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의견과 다른 하나는 스바루의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있다면 어떤 의견인지 궁금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전자의 의견에 가깝다고 봅니다. (강요가 아니며 저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합니다) 에키드나의 독백에서 ‘사랑스러운 인간을’, ‘사랑하는 소녀처럼‘, ’소년과 마녀는 손을 맞잡고 ……타오르는 듯한 사랑인 것이다‘, 그리고 애니2기 12화 대사와 리제로 12권의 대사인 ’사랑의 맹세다. 그런 내 사랑에 너는 어떻게 응답할 거지?’를 보면 사랑의 대상은 스바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키드나는 이 또한 즐거워 할 것입니다. 선택에 대한 답을 얻은 것이고 새로운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답= 질린다, 새로운 의문= 사랑은 왜 줄어드는 것일까) 앞으로도 스바루와 함께 영원히 새로운 답을 찾을 것이고 에키드나도 즐기겠죠. 예전만큼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 생각되네요. 정확한 답은 작가만 알겠죠. 저는 인간이기때문에.. 마녀의 마음은 모릅니다.
※수정글※(싹다 엎은 수정글..?) '그 마음에 수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느끼면서' 이 뒤에 에키드나의 말이 이어졌습니다. ------------------------------------------------ '스바루는 모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미래에 도달한다' 그렇게 스바루는 사랑하는 모두를 살리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럿의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스바루를 향한 사랑은 줄어들게 된다. 스바루 역시 수없이 죽음을 반복하여 점점 마음이 깎여나가고-- 타인을 살리기 위한 자신의 죽음은 점점 당연해지고 의무가 되며 일상이 되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향한 스바루의 사랑도 자신도 모르게 세어나가고--. '스바루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계속 죽는다' 왜? --- '내 몸에 피가 돌며 내가 숨을 쉬는 것과 같은 행동이기 때문이야' '이렇게 된 이유는 그때의 미래, 현재의 상황이 [최선]의 답이었기 때문이다' 에키드나는 생각했다 '사랑는 왜 줄어드는 것일까?' --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 이유는 알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에키드나는 왜 그것을 알지 못하고 영원히 죽어서 까지 깨닫지 못하게 되는가? 에키드나를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녀도 우리를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깨달을 수 없다. 에키드나는 [마녀]다.
@@무의식극의짱덕후 그러고보니 스바루가 대토한테 갈기갈기찢겨죽고 사망회귀했을때 대토한테 죽은 트라우마로 정신나갔을때 에키드나한테가면서 제 정신으로 돌아왔죠.. 그때 자기가 왜 이렇게 태연하냐고 했더니 에키드나가 전에 먹었던 드나차에의해 나태의 마녀인자를 받아들여서 마음이 안정된다고 했던적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 고통도 싸그리 안정될 정도니.... 다른 죽음은 이제 전혀 주렵지 않나보네요...
@@무의식극의짱덕후 스포주의 조금 스포성 발언입니다만, 현재 진행된 이야기 중, 1. 베텔왈: 오만의 대죄주교가 공석이다. 2. 에키드나왈: 사환이야말로 최고의 권능이다. 뭐 여기까지는 모두가 알다시피한 대사로 현재 스바루는 오만의 권능을 지녔으며, 다른 마녀대죄주교를 죽이면 마녀의 인자를 빼앗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녀의 인자는 적합자가 아닐 경우 미쳐버립니다. 베텔기우스, 베티나 에밀리아가 [주스]라고 부르던 정령 역시 본래는 순정+로맨티스트 정도로 좋은 성격의 남성이었으나, 마녀의 인자를 받아들인 이후 미쳐버렸죠. (미쳐버린 중요한 이유가 하나 더 있지만 생략) 뭐, 아무튼 간 나태의 인자를 받아들이고 나태의 인자로부터 받은 정신상태 안정화. 그리고 후반에 가다보면, 폭식과 싸우게 되는데... 스바루는 이미 죽음에 익숙해진 상태였고, 나태의 인자로부터 얻은 정신안정효과로 일단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후반 소설 내용을 잠깐만 보자면 폭식왈: 스바루, 네녀석은 괴물이다. 미친 녀석이야- 저리가- 무서워!! 대충 이런 뉘앙스로 스바루의 오만의 권능인 사환을 보고 공포에 빠져버리면서 스바루를 베텔기우스와 같이 [광인]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스바루는 죽음이나 고통을 무서워하지 않고 기회로 생각하는 정신상태는 멀쩡하지만 다른의미로는 이미 광인이 되어버린 주인공이지요.
무수한에 가까운 사망회귀를 통해 스바루는 자기목숨의 가치마저 소모품으로 여겨지게 되고 그렇게 에키드나란 의미없는 희망에 의존하며 "결과"만을 향해 더디기만 한 발걸음을 내딛어 가게 되는군요.. 원래루트랑 비교했을 때 자의식과 정신적성장이 본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게 알게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물론 계약 안한다 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없음 그때마다 깨달음도 얻고 좋은 인망까지 있었기에 가능했던거지 원래면 오만이나 숙청왕 행임 그나마 계약시점이 가장 나을수도 있음 진짜 스바루가 계속 베아트릭스를 설득 한다면 뭐 설득 될수도 있고 에키드나를 부활 시킨다면 베아트릭스도 구원 받을수도 있을듯 문제는 에밀리아 의존증은 심해지고 큰의미로 가장 구원하고 싶던 사람은 구원하지 못할듯 라인하르트 회유하고 펠트 입장에서도 왕선포기는 좋은쪽 이였으니 이거 보면 스바루와 에밀리아 빼고 전부 구원 받는 루트 인 듯 펠트도 라인하르트랑 싸워가며 의미를 찾아가는 중 이기도 하고 엘자도 나름 구원 받고 베아트릭스는 구원받지 못해도 어차피 에키드나 부활하면 구원 받겠지 스바루와 에밀리아 희생을 전재하에 주변인만 보면 이게 더 나을수도 있음
제 피셜로 떠들어보자면 스바루의 마음은 아마 페트라로 인해 구원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시점의 스바루는 주위의 힘이되어줄 인물이 없습니다. 에밀리아는 성격의 변화로 스바루의 힘이 되기보다 부담을 주고있고, 렘은 잠자고 있을뿐이죠. 게다가 가필은 스바루를 싫어하며 친구 같았던 람은 이제 주종관계에 가까워 더 멀어진 상태구요. 그렇게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니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해주고 웃어주는 페트라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페트라와 관련된건 철저히 하고 싶어하는 걸 수도 있죠 :)
내 기준에서 본편 포함 방법론적으론 가장 완벽한 루트. 렘 이후로 그 어떤 피해자도 없었고, 모두가 구원받진 않았지만 연명할 수 있기에 구원받을 기회가 수 없이 준비되어 있고, 로즈월 라인하르트 가필까지 쓸 수 있는 조커 카드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솔직히 날씨가르쳐주려고 자살하는건 스바루가 과한거지 그 외에 것들에서는 훌륭한거지.
@@igk2003 약관 안본 혹은 보고도 도장찍은 본인 잘못이지 뭐. 에밀리아는 팩이랑 재계약만 하면 어느정도 맨탈잡기 가능 할 거고. 베아트리스, 가필, 라인하르트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고. 렘은 차선의 방법인 용의 피와 최선의 방법인 폭식단죄가 가능한 라인하르트라는 조커를 준비해놓았으며. 로즈월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자신 이상의 귀한 대접을 해줄 정도로 만족하고 있으니. 스바루 본인과 람빼고 모두가 구원받을 가능성이 작가의 영향력이 발휘되는 본편빼고 가장 높은 루트. 스바루도 사망회귀를 본인의 결정으로 하고 있는거라 로즈월의 비원 혹은 에밀리아의 왕선만 끝나면 얼마든지 멈출 수 있음. 에키드나와의 계약에 회귀의 강제는 없으니까.
사랑은 왜 줄어드는가 에 대한 의견 주인공은 셀 수도 없이 사망회귀를 한 결과, 암살자를 부릴 정도로 자신과 타인의 목숨을 미래를 위해 거리낌없이 희생시킬 만큼 영혼이 비틀려져있는 상태, 에키드나와의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봐서, 처녀라는 표현을 장난감 다루듯이 언어유희를 하고 남편이라는 표현을 쓰는 걸로 볼 때, 작중에서 계약내용 중에 있던 몸을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이미 실행에 옮겨, 망가진 멘탈을 달래준다는 명목으로 이미 여러번 몸도 섞은 상태로 추정, 하지만 에키드나에게는 그것도 육욕에 대한 탐구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고, 주인공에게도 에키드나는 애정의 대상이 아니라, 사망회귀에 대한 것을 공유하고 조언을 받는 동반자에서 벗어나지 않음 에밀리아에 대해서도 그저 방에서 안전히만 있게 하고 폭주하지 않을 정도의 멘탈관리만 하는 것으로 보면 주인공이 처음에 품었던 마음은 이미 식은지 오래고, 오로지 살려두는 미래를 만드는 데만 마음이 쏠려있지, 인간의 마음은 버린지 오래인 주인공
분명 좋은 마음에서 , 알려주고 싶어서 사망회귀 한 것 일텐데.. 타인에게 대하는 건 따뜻한 마음인데 그와 반대되게 자신에게는 너무 가혹하고 차갑고 잔인하네요. 소름돋아요. 거기에 아무도 스바루의 힘듦을 알아봐주질 않을텐데 말이죠. 마음이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게 서서히 망가질 것 같네요. 상대방이 이런 방식으로 자기들한테 알려주는 걸 알면 하나도 기뻐하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스바루였을텐데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겠죠. 참 기괴하네요... 정말 무서운 루트입니다.
질문이요! 1. 로즈월이 애초에 에밀리아를 왕좌에 앉히려 한 게 애니1기에서 용의 피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그가 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혹시 에키드나인가요? 아무리 영혼만이 남았다지만 어쨋든 용의 피는 만능이니깐? 2. 계약은 한 정령과만 할 수 있는건가요? 베티랑 에키드나 동시엔 못하는거구요? 3. 저 루트를 탈 때, 스바루는 에키드나의 말을 따라야만 하는건가요? 이번 영상만 보면 엘자한테 목베이는것두 스바루 자의로 움직이는 것같은데..
1, 로즈월 목적을 정확히 어떻게 이룰 생각인지는 아직 불명입니다. 용을 죽인다고는 했는데 2, 에키드나는 정령이 아니니까 가능은 할테지만 금서고에서 강제로 끄집어낸 시점에서 이미 베아트리스는 폐인이 되어서 계약은 커녕 제대로 대화 나누기도 힘듭니다. 3, 에키드나에게 의지를 귀속당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에키드나의 조언에 의존하고 루프 클리어에 있어 다른 불확실한 요소를 배제하고자 다른 시도는 해보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스바루도 사람인데 몇 만번 죽고 하다보면 이거저거 포기하게 된 것일 겁니다.
퍼퓸님 혹시 리제로 2기 1쿨이 끝난다면 리제로 극장판 빙결의 연인을 해석 해 주실수 있나요ㅠㅠ 소설을 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메라퀘라 라는 말이 뭐하는앤지 하나도 이해를 못 하겟어서요...ㅠㅠㅜ 1쿨 끝나고 IF루트 영상을 제작 하실거라면 중간에 살짝 끼워서 빙결의 연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ㅠ
스바루는 거듭되는 죽음으로 인한 PTSD+번아웃 상태 람은 계약으로 인해 마음 속이 로즈월의 충성심만 가득한 상태 에밀리아는 극도의 수동적 태도+스바루에 대한 의존증, 집착이 심한 상태 베아트리스는 강제로 금서고에서 끄집어낸 영향으로 계약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400년간의 고독과 앙금을 제대로 풀지못한 절망으로 인해 폐인상태 무엇보다 렘 본인이 온전히 깨어날 수 있는지도 비관적.
(수정)7:20 9:06 자막오류입니다 (죽음으로 해방되기를 원하고있었지만 부분, 깃는 -> 깃든)
에밀리아는 원래 여기서 짧아진 머리카락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죠 (일부 등장인물과 일부 장면은 스포,분량 상 컷)
좀 더 자세히 보고싶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거듭되는 루트 (번역본) blog.naver.com/zjavbxj95/220728993596
원본글 (작가 ‘나가츠키 탓페이’- 일본어) ncode.syosetu.com/n2267be/430/
스바루는 셀 수도 없이 죽었기에 약간 멘탈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고작 날씨를 확인하기 위해 사망회귀를 하죠.
스바루를 포함해서 주요인물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거나 어딘가 뒤틀려있죠.
이는 스바루가 살리는 데에만 초점을 맞춘 결과 목숨 외에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영상 마지막 장면 이후 에키드나의 독백입니다]
==============================
푸른 초원, 화원의 향기 나는 언덕, 흰 파라솔과 하얀 테이블이 존재하는 정위치에서 상복 같은 검은 의상을 입은 어디까지나 하얀 소녀가 우아하게 컵을 기울인다.
따뜻한 녹차의 맛을 혀로 즐기면서 마녀는 도취된 숨을 내뱉으며,
「자신의 목숨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 지키기 위해서, 상처 입히지 않기 위해서 내민다. 그것은 무척이나 고결하고, 고상하고, 누구에게나 칭찬 받아 마땅한 위업이야. 그것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고행에 도전하다니, 점점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어」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마녀는 자신과 계약한 소년의 모습을 떠올린다.
필사적으로 이상을 추구하며, 현실에 부딪치면서도 거스르는 것을 그만두지 않고, 『사망회귀』라는 최악의 이능을 자신의 것으로 삼아, 결사적으로 계속 싸워나가는 사랑스러운 인간을.
「――하지만, 『사망회귀』로 스스로의 목숨을 바쳐 주위를 지키는 것은 양날의 칼이다. 자신의 생명을 경시한 나머지, 그대는 자신 이외의 생명의 가치를 너무 고집했어. 자신의 목숨에 가치를 찾지 않게 되었기에,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혈안이 되어서……이번에는, 소중한 사람들의 목숨 『이외』에는 눈이 가지 않아. 그건,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어디까지나, 단 하나에 매달린 자세는 너무나도 아둔해서.
그렇게 어리석다는 것은, 알지 못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는 것은.
「――너는 정말로, 나에게 있어 바람직한 사람이야」
마치 사랑하는 소녀처럼 뺨을 물들이며, 마녀는 이 자리에 없는 소년을 생각한다.
결정석 너머로, 그의 게이트를 통해서, 세계가 손에 잡힐 듯 느껴진다.
그리고 닥쳐오는 고통은 그를 깨부수고, 그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그는 마녀에게 의존한다.
그 정신을 강하게 유지해, 마녀의 유혹에 견딜 셈으로, 꼭두각시로 변한다 해도.
고작 날씨 하나를 확인하기 위해 『사망회귀』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정신성이 된다 하더라도, 그런 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도, 안심해주길 바래. 너의 소중한 사람들의 생명은, 나도 모든 것을 걸고 지킬 수 있도록 지혜를 내주지. 그러니, 그것을 위해 너도――」
――마녀의 끊이지 않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범자로 계속 있어주길 바란다.
고난의 때가, 불합리한 운명이 앞으로도 몇번이고 소년에게 닥쳐온다.
그것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높은 벽이라 해도, 그럼에도 소년과 마녀는 손을 맞잡고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 극복해나갈 것이다.
그것이 『탐욕의 마녀』가 내민, 타오르는 듯한 사랑인 것이다.
「아아, 그렇다고 해도――」
소년의 게이트를 통해, 소년은 지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소년에게 지켜진 결과, 그 마음에 수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느끼면서, 마녀는 탄식한다.
그것은 영원히 풀리지 않은 명제. 죽어서도 그녀를 놓지 않는 수수께끼.
「――사랑은 왜, 줄어드는 것일까」
end.
────────────
일반적으로 ‘사랑은 왜 줄어드는 것일까’에 대한 두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하나는 에키드나의 스바루를 향한 사랑이 줄었다, 즉 ‘질렸다(새로움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의견과
다른 하나는 스바루의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이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있다면 어떤 의견인지 궁금합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전자의 의견에 가깝다고 봅니다.
(강요가 아니며 저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합니다)
에키드나의 독백에서 ‘사랑스러운 인간을’, ‘사랑하는 소녀처럼‘, ’소년과 마녀는 손을 맞잡고 ……타오르는 듯한 사랑인 것이다‘, 그리고 애니2기 12화 대사와 리제로 12권의 대사인 ’사랑의 맹세다. 그런 내 사랑에 너는 어떻게 응답할 거지?’를 보면 사랑의 대상은 스바루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키드나는 이 또한 즐거워 할 것입니다.
선택에 대한 답을 얻은 것이고 새로운 의문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답= 질린다, 새로운 의문= 사랑은 왜 줄어드는 것일까)
앞으로도 스바루와 함께 영원히 새로운 답을 찾을 것이고 에키드나도 즐기겠죠.
예전만큼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 생각되네요.
정확한 답은 작가만 알겠죠.
저는 인간이기때문에.. 마녀의 마음은 모릅니다.
와;; 엄청나게 긴 글이다능...!
ㅎㄷㄷ하다능!
(아 내가 선택한 컨셉이지만 너무 역겨워...)
※수정글※(싹다 엎은 수정글..?)
'그 마음에 수많은 상처를 입은 사람들을 느끼면서'
이 뒤에 에키드나의 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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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루는 모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미래에 도달한다'
그렇게 스바루는 사랑하는 모두를 살리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럿의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스바루를 향한 사랑은 줄어들게 된다. 스바루 역시 수없이 죽음을 반복하여 점점 마음이 깎여나가고--
타인을 살리기 위한 자신의 죽음은 점점 당연해지고 의무가 되며 일상이 되었다.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향한 스바루의 사랑도 자신도 모르게 세어나가고--.
'스바루는 그들을 살리기 위해 계속 죽는다'
왜? --- '내 몸에 피가 돌며 내가 숨을 쉬는 것과 같은 행동이기 때문이야'
'이렇게 된 이유는 그때의 미래, 현재의 상황이 [최선]의 답이었기 때문이다'
에키드나는 생각했다 '사랑는 왜 줄어드는 것일까?'
-- 어떻게 생각해 보면 이 이유는 알 수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에키드나는 왜 그것을 알지 못하고 영원히 죽어서 까지 깨닫지 못하게 되는가?
에키드나를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
그렇기에 그녀도 우리를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깨달을 수 없다.
에키드나는 [마녀]다.
자기가 직접 말해야 상대방도 알수있는데
바보같지만 저의 생각을 좀 써봤습니다..ㅎㅎ
@@dmafksgksTlqejr ㅋㅋㅋㅋ
고작 패트라가 원하는 날씨를 위해 사망회기를 할정도로 죽음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며 정신적 신체적 가장 힘든 루트
그 날 날씨 때문에 2개월 전으로 돌아가서 2개월간 했던 짓을 반복한 후에야 비로소 날씨를 알려줄 심상이었다는게 진짜 소름...
8:48 목에 피 그린거 디테일 ㅋㅋㅋㅋㅋㅋㅋ
보고있나 기성청?
날씨예보에 목숨을거는 모습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놈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1 와...섬세함 보소. 목 할퀸자국봐
에키드나 대화 보면서 틀린 말은 아닌데 또 진심은 절대로 닿지 않고
아마 상처밖에 안남았다는 게 제일 소름이네..
그럴싸한데 다만 가능성잉 영원할 뿐이지..
오우오우 믿고있었다고
진짜노
새벽인데?
형 왜케 일찍 깨... ㅋㅋㅋ
?
OmO
저 루트타면 마녀조차도 이해할수 없는 사고방식의 탈인간(정신적인 의미로)이 되어버리는지라 최악은 아니지만 최악인 루트
@@heede0530 가장 불행한 루트인데 그거 ㅋㅋㅋ 자식낳고 꽁냥꽁냥 살다가 자연사하면 다시 도망치기 전 시점으로 회귀해서 자식들, 수십년의 추억들 전부 없던 것으로 돌아감..
@@tmel176 ㄴㄴ ㅋㅋ 다시 렘이랑 도망치면 영원히 렘이랑 꽁냥 ㅆㄱㄴ 그저 행복
@@라슈기 근데 그게 무한대로 반복되는거자너
@@user-kk9iw2ph3b 그니깐 영원히 렘이랑 살수있음 ㅋㅋ 무한대로 도망쳐서 애 낳는거면 렘이랑 야스도 무한대로 하는거임 아 ㅋㅋ
@@10수-r8v 엥 ㅋㅋ 스바루가 똑같은 행동을 안하면 패턴또한 무한대인것을..
보통 미연시는 자유도가 극악이죠 ㅋㅋ
계약루트에서 스바루는 자신의 죽음을 가볍게 여기고 사망회귀를 본편보다 가볍게 생각하게 됐네요
비교적 가벼운 목적인 페트라에게 날씨 알려주기를 위해 사환할 정도니..
죽음고통인가? 두렵지 않는건가
@@무의식극의짱덕후 에키드나랑 계약을 하면, 5번 죽어서 해결될 일을 만번 죽어서 해결하게 만들기 때문에 저 if 루트 사건대로 나열해도 최소 몇만번은 죽은 시점이라 그럴듯
@@무의식극의짱덕후 그러고보니 스바루가 대토한테 갈기갈기찢겨죽고 사망회귀했을때 대토한테 죽은 트라우마로 정신나갔을때 에키드나한테가면서 제 정신으로 돌아왔죠.. 그때 자기가 왜 이렇게 태연하냐고 했더니 에키드나가 전에 먹었던 드나차에의해 나태의 마녀인자를 받아들여서 마음이 안정된다고 했던적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 고통도 싸그리 안정될 정도니.... 다른 죽음은 이제 전혀 주렵지 않나보네요...
@@무의식극의짱덕후
스포주의
조금 스포성 발언입니다만,
현재 진행된 이야기 중,
1. 베텔왈: 오만의 대죄주교가 공석이다.
2. 에키드나왈: 사환이야말로 최고의 권능이다.
뭐 여기까지는 모두가 알다시피한 대사로
현재 스바루는 오만의 권능을 지녔으며,
다른 마녀대죄주교를 죽이면 마녀의 인자를 빼앗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녀의 인자는 적합자가 아닐 경우 미쳐버립니다. 베텔기우스, 베티나 에밀리아가 [주스]라고 부르던 정령 역시 본래는 순정+로맨티스트 정도로 좋은 성격의 남성이었으나, 마녀의 인자를 받아들인 이후 미쳐버렸죠. (미쳐버린 중요한 이유가 하나 더 있지만 생략)
뭐, 아무튼 간 나태의 인자를 받아들이고
나태의 인자로부터 받은 정신상태 안정화.
그리고 후반에 가다보면, 폭식과 싸우게 되는데... 스바루는 이미 죽음에 익숙해진 상태였고, 나태의 인자로부터 얻은 정신안정효과로 일단 미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후반 소설 내용을 잠깐만 보자면
폭식왈: 스바루, 네녀석은 괴물이다. 미친 녀석이야-
저리가- 무서워!!
대충 이런 뉘앙스로 스바루의 오만의 권능인 사환을 보고 공포에 빠져버리면서 스바루를 베텔기우스와 같이 [광인]이라고 부릅니다.
현재 스바루는 죽음이나 고통을 무서워하지 않고 기회로 생각하는 정신상태는 멀쩡하지만 다른의미로는 이미 광인이 되어버린 주인공이지요.
@@로원-e3m? 어느정도 익숙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스바루는 절대 사망회귀의 죽음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최대한 죽지않고 모두를 구하려고 행동하는 중임 그렇게 생각하게 된게 다 에키드나의 거짓된 언행과 두번째 시련에 의한것이고
근데 진짜 저 루트에서는 어떻게 느껴보고 살펴보고 생각해봐도
스바루 본인의 행복한 감정이 1도 느껴지질 않는다
무수한에 가까운 사망회귀를 통해 스바루는 자기목숨의 가치마저 소모품으로 여겨지게 되고 그렇게 에키드나란 의미없는 희망에 의존하며 "결과"만을 향해 더디기만 한 발걸음을 내딛어 가게 되는군요.. 원래루트랑 비교했을 때 자의식과 정신적성장이 본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하게 알게되는 장면이었습니다.
8:47 베아트리스가 할퀸 목 자체편집ㅋㅋㅋㅋㅋㅋㅋ 아 왤케 웃기지
편집 너무 자연스러워서 눈치 못챘음ㅋㅋㅋ
ㅗㅜㅑ 페트라한테 오늘 날씨 알려줄려고 죽은거임..? 미쳤네
댓이 없네
소름끼친다
이 만화는 지나치게 나비효과에 초점이 맞춰져있음
다른 시공간에 대한 이론을 상당히 배제하는 편
@@서준위-d9w 현실이 아니라 작가가만들어낸 세계이니 현실의 이론을 따라갈 이유는 없음
와
.........아니 그럼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단지 페트라한테 오늘 날씨는 괜찮을거다라는 말을 해주기 위해서 사망회기를 한거라고??? ㄹㅇ 소름돋네;;
장보러 나갔는데 별일없었다 이걸 확인한거아닐까
최상급 엔딩을 위해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집착하고 언제든지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가 되어있는 이 루트의 스바루는 어쩌면 '탐욕'이라는 이번 IF루트의 주제에 걸맞는 행보를 보여준 셈이죠.
심지어 세이브포인트 미갱신을 전제로 두달전으로 돌아갈 생각으로 사망회귀함..
와 소름 ㄷ
@@ICE-AIWAYS 탐욕이기도 하지만 탐식이기도 하죠. 알 수 있는 모든 걸 알고 싶어하죠
"웃어라 나. 할수없다면.. 죽어라" 이말 왤케 섬뜩하나 ㄹㅇ 진ㅋ짜 안좋은방향으로 의지를 다지니깐 바루스가 저리 되는구낭..
이번 외전보면서 썸뜩한걸 느낀게 저뿐만이 아니였군요ㅎ...
@@carrot3400 ㅎ
죽음의 이유를 웃음과 같은 아주 사소한 일에서 찾는 거 보면 스바루가 자신의 목숨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 알 수 있죠..
근데 작중 최강자가 라인하르트라 해도
저렇게 가스라이팅 당하는거 보면
진짜 작정하고 타락하면 스바루가 제일 위험한듯
가호 처단하는 숙청왕 때도 라인하르트의 존재 이유를 죽인 오만때도 그런걸 보면
죽을때 고통을 억제하기 위해서 뇌에서는 만들수 있는 최대한의 도파민을 분비하는데...
스바루는 분명 중독될 수 없는 몸을 가지고 있지만 중독된 듯.
그렇지 않고서야 날씨를 알려줄려고 죽었다 살아난다니...이런..미친...작가진짜 너무하네...우아..우으...으어...
ㄹㅇ 중독 된듯 ㅋㅋㅋㅋ
작가님 너무 내 스타일... 외전하나하나 마무리가 너무 마음에듬..
이번 외전을 보면서 느끼는점: 탐욕은 건드는게 아니다
가장 IF루트중 광기가 가장 잘 나타낸 IF작품인듯... 날씨 때문에...
오 저번에 말했던게 적용되어서 좀더 편하게 볼수 있던것 같아요! 캐릭터들의 대사를 읽을 시간이 생겨서 대화 내용이나 흐름을 파악하기 좋았던거 같습니다!
피드백 매번 감사합니다~
0:14
2기는 몰아보려고 안봤지만 원작은 못참지 ㅋㅋ
@@댓글용계정-f6b 친목 ㄴ
@@댓글용계정-f6b ㅈ목 자제좀
반지하 뭐라 했길래?
모르는 사람이지만 제가 죄송합니다...
@@Optimum_P 미친 모르는 사람이었엌ㅋㅋㅋ
진짜 외전 하나하나 내가 생각한 "if"라서 너무 좋다고 생각함
계약한게 계약하지않은것보다 훨씬 안좋음.....그나마 나은게 라인하르트 데려온거
물론 계약 안한다 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없음
그때마다 깨달음도 얻고 좋은 인망까지 있었기에 가능했던거지 원래면 오만이나 숙청왕 행임
그나마 계약시점이 가장 나을수도 있음
진짜 스바루가 계속 베아트릭스를 설득 한다면 뭐 설득 될수도 있고
에키드나를 부활 시킨다면 베아트릭스도 구원 받을수도 있을듯
문제는 에밀리아 의존증은 심해지고 큰의미로 가장 구원하고 싶던 사람은 구원하지 못할듯
라인하르트 회유하고 펠트 입장에서도 왕선포기는 좋은쪽 이였으니
이거 보면 스바루와 에밀리아 빼고 전부 구원 받는 루트 인 듯
펠트도 라인하르트랑 싸워가며 의미를 찾아가는 중 이기도 하고
엘자도 나름 구원 받고 베아트릭스는 구원받지 못해도 어차피 에키드나 부활하면 구원 받겠지
스바루와 에밀리아 희생을 전재하에 주변인만 보면 이게 더 나을수도 있음
진짜 스바루가 구르는 주인공은 1위인거같다... 불쌍하니까 완결때는 행복하게해줘라
역대 리제로 if중에 제일 소름돋는 엔딩이네...
스토리가 어둡고 칙칙해도 굉장히 맘에 드네요ㅇㅅㅇ
작가는 진짜 리제로 잘만들었다... 이거 경우의 스토리도 무한대라 절대 끊길일이 없겠네ㅎㄷㄷ
@@002_ILing 마블은 이제 없어요. 인피니티 워 이후로는 마블이 아니라 마블링임
6:53 베아트리스를 구원하지 못해서 서고 문앞이 아니라 구석에 있었네...
9:32 너무 귀엽자넠ㅋㅋㅋㅋ
8:52 9:56 스바루 목에 베아가 할퀸 자국 있는거 개웃기넹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잘살리셨다
리얼리티를 위해..
이정도면 마음이 부서진 수준인데 그리고 뭔가 정신병걸린듯 완벽주의자...
불편해서 말할게요. 부셔진이 아니라 부서진 이에요.
기분 나빠하진 말하주세요..
@깍두기 완크벼크
@@kimuminyuku 니는 국밥 말아묵나?? 국밥은 쓰까무야제
이것은 스바루가 페트라를 위한 루트고 결국 스바루는 유녀사
로리콘쉑
에키드나 마녀중에 제일 매력있다고 생각함... 이런 if가 있는것도 에키드나가 있기 때문
리제로 자체를 시작하게 한 사테라는?
스바루 엄마가 제일 매력있지
@@스Cat치 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전 사테라가 갠적으로 제일 아이시테가 너무 인상깊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 원할머니보고쌈 ㅋㅋㅋㅋ
와 진짜 작가 각 캐릭터의 감정선 진짜 잘 알고 잘 활용하네.....혼또니 스고이
그러니까 게임으로 치면 모든 챕터를 골드랭크급으로 퍼펙트 클리어하는 강박플레이의 스바루라는 거네요
완벽히 클리어될때까지 세이브 로드
저런 삶을 산다면.. 뭔가 세상에 사람은 나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게임 속 NPC처럼 보일 것 같아서 상상만 해도 공포스러움.
그리고 스바루가 어떤 삶을 얼마나 길게 살았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지 영원히..
작가 피셜
3부인 페텔기우스와의 결전을 에키드나를 만나 계약했다면 원래는 5번 죽어서 이긴 결과를 보기위해 만번은 죽었어야 한다고 한다.
뭐여 ㅋㅋㅋ 에키드나 개 폐급이였네
와 진짜 소름돋는데,,if로 잘못된 선택지는 완전히 잘못된것임을 정확히 보여주네,,
그런걸 하나하나 피한 스바루좌....
크으으 좋군요 뭔가 오늘 목소리가 되게 다운텐션이랄까...
@@aronachann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사테라-r7j 어우 끈적거려 저리가세요
@@TIN_ROBOT 끈적거린댘ㅋㅋㅋㅋㅋ엌ㅋㅋㅋ
제 텐션에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실제로 기분이 다운된건 아니구요
스토리 영상은 되도록 내용 분위기에 맞추려고 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우울한 내용이니까요.. 호접지몽은 밝은 분위기여서 텐션도 높았죠
조금이라도 더 좋은 전달을 위해 고민은 하는데 늘 어렵네요ㅎㅎ
@@perfumekim 그래도 언제나 좋습니다!!
???:전 어려서부터 웃는 연습을 했죠
???: you liar!!
죽음을 가볍게 여긴 스바루는 타락하것과 비슷한 느낌이 나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야마츠(오만)
오보레루(분노)
호접지몽(색욕)
카사네루(탐욕)
이제 남은건 나테,폭식,☆질투☆
아마 질투가 본편에 최종 루트이고
나머지가 if가 될것같아요
나는 솔직히 12ㅎ하 보면서 서로 이용하는 관계의 계약이 그렇게 나쁘게 들리진 않았는데 이거 보니까 너무 슬프다..
이거 꼭 퍼퓸님이 정리해줬으면 했는데.......정말정말 감사합니다!!!들숨에 재력을 날숨에 리제로를 얻으세요!!
8:50 목 디테일 ㅋㅋㅋㅋㅋ
우연히 본 애니인데 리제로 정말 숨막히게 재밌더군요. 작가외전까지 소개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채널 흥하세요.
이러한 상황을 바로 막은 미네르바 당신은....역시...M.M.T
제 피셜로 떠들어보자면 스바루의 마음은 아마 페트라로 인해 구원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시점의 스바루는 주위의 힘이되어줄 인물이 없습니다. 에밀리아는 성격의 변화로 스바루의 힘이 되기보다 부담을 주고있고, 렘은 잠자고 있을뿐이죠. 게다가 가필은 스바루를 싫어하며 친구 같았던 람은 이제 주종관계에 가까워 더 멀어진 상태구요.
그렇게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니 아무 이유 없이 좋아해주고 웃어주는 페트라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래서 페트라와 관련된건 철저히 하고 싶어하는 걸 수도 있죠 :)
이제 죽음을 공포가 아니라 당연한걸로 느끼네
8:46
오.이런 편집 굿
어째 말 한마디랑 브금이 어울려서 괜찮네
이번 영상 잘 됐다고 봄
심지어 그럴싸한 루트 이야기까지
뭔가..대사 멋지다.. "웃어라 나 할 수 없으면 죽어라"
이 시리즈 넘 좋아요
목소리도 부드러우셔서 자기전에 틀어놓고 듣기 넘 좋네요.
눈에 대놓고 보일정도로 미쳤을때보다
이쪽이 더 심각하고 무셔..
1:37 여기 나 자꾸 xp 기본 배경화면이 또 올라
스바루는 다른 길을 가면 더 최악이면 최악이지 꽃길은 없군요 ㅠㅠ 스바루가 행복하기위한 길은 스바루 본인이 왕이되는건데 그것은 그저 꿈속 그림같은 이야기죠 ㅠㅠ
능력 빵빵하고 안죽을 자신있으면 괜찮은 루트일지도 ㅋㅋ
리제로는 깊게 빠져들면 몸까지 아플 것 같은 느낌... 내용이 너무 다크해...
다크판타지니깐...
일기예보는 보고 배웁니다
0:46 나오는 브금이 뭔지알 수 있을까요? 매번 영상마다 나오는거 같은데 따로 들어보고싶네요
A Hand In The Dark 입니다
내 기준에서 본편 포함 방법론적으론 가장 완벽한 루트.
렘 이후로 그 어떤 피해자도 없었고, 모두가 구원받진 않았지만 연명할 수 있기에 구원받을 기회가 수 없이 준비되어 있고, 로즈월 라인하르트 가필까지 쓸 수 있는 조커 카드가 많아졌다는 점에서.
솔직히 날씨가르쳐주려고 자살하는건 스바루가 과한거지 그 외에 것들에서는 훌륭한거지.
수억번 디졋으면 저정도는 약과지
에키드나가 과한게 아닐까
@@igk2003 약관 안본 혹은 보고도 도장찍은 본인 잘못이지 뭐.
에밀리아는 팩이랑 재계약만 하면 어느정도 맨탈잡기 가능 할 거고.
베아트리스, 가필, 라인하르트는 시간이 필요할 뿐이고. 렘은 차선의 방법인 용의 피와 최선의 방법인 폭식단죄가 가능한 라인하르트라는 조커를 준비해놓았으며.
로즈월은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자신 이상의 귀한 대접을 해줄 정도로 만족하고 있으니.
스바루 본인과 람빼고 모두가 구원받을 가능성이 작가의 영향력이 발휘되는 본편빼고 가장 높은 루트.
스바루도 사망회귀를 본인의 결정으로 하고 있는거라 로즈월의 비원 혹은 에밀리아의 왕선만 끝나면 얼마든지 멈출 수 있음.
에키드나와의 계약에 회귀의 강제는 없으니까.
@@shiro_Baek 심리라는 거는 기억을 통째로 잃지 않는 이상 원상복구가 안된다는 점이 가장 무서운 것임.
@@slavetocode 흉터는 남더라도 치유는 되니까. 흉터는 사라지진 않지만 흐려지긴 하니까. 치유가 좀 힘들뿐이지 ㅎㅋ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포라 그러셨던거군요!
외전이 애니로도 나온건가요? 전부터 궁금했는데 외전영상에 나오는 영상들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애니에서나온장면 짜집기 와 뽀샵이죵
오후날씨에 목숨을 버리네
우리나라 기상청으로 와줬으면
사랑은 왜 줄어드는가 에 대한 의견
주인공은 셀 수도 없이 사망회귀를 한 결과, 암살자를 부릴 정도로 자신과 타인의 목숨을 미래를 위해 거리낌없이 희생시킬 만큼 영혼이 비틀려져있는 상태,
에키드나와의 대화 내용으로 미루어 봐서, 처녀라는 표현을 장난감 다루듯이 언어유희를 하고 남편이라는 표현을 쓰는 걸로 볼 때, 작중에서 계약내용 중에 있던 몸을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이미 실행에 옮겨, 망가진 멘탈을 달래준다는 명목으로 이미 여러번 몸도 섞은 상태로 추정,
하지만 에키드나에게는 그것도 육욕에 대한 탐구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고, 주인공에게도 에키드나는 애정의 대상이 아니라, 사망회귀에 대한 것을 공유하고 조언을 받는 동반자에서 벗어나지 않음
에밀리아에 대해서도 그저 방에서 안전히만 있게 하고 폭주하지 않을 정도의 멘탈관리만 하는 것으로 보면 주인공이 처음에 품었던 마음은 이미 식은지 오래고, 오로지 살려두는 미래를 만드는 데만 마음이 쏠려있지, 인간의 마음은 버린지 오래인 주인공
살아있는 것만을 말하자면, 이렇게 될 거 같음..
이렇게 보니깐.. 스바루가 진짜 대단해 보임 허..
에밀리아를 왕으로 만들기 만을 위한 루트:실수하는 루트
엄청난 숫자의 사람을 숙청시킨 숙청왕 루트:빠지는 루트
스바루가 겁나게 행복해 하지만 죽창이 필요한 루트:호접지몽
소중한 이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막 대하는 루트:거듭하는 루트
역시 재밌네요 리세마라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영상 진짜 잘만드시네요
분명 좋은 마음에서 , 알려주고 싶어서 사망회귀 한 것 일텐데.. 타인에게 대하는 건 따뜻한 마음인데 그와 반대되게 자신에게는 너무 가혹하고 차갑고 잔인하네요. 소름돋아요.
거기에 아무도 스바루의 힘듦을 알아봐주질 않을텐데 말이죠. 마음이 어디서부터인지 모르게 서서히 망가질 것 같네요.
상대방이 이런 방식으로 자기들한테 알려주는 걸 알면 하나도 기뻐하지 않을 거예요. 그렇게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스바루였을텐데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겠죠.
참 기괴하네요... 정말 무서운 루트입니다.
오늘 이 영상만 기다려왔다
하...진짜 에밀리아 멘탈깨져서
애처럼 된거 오바잖아...
진짜 보는데 눈물고인다 에밀리아ㅠㅠㅠ
미네르바 그녀는 대체...
형 목소리 진짜 조하~
웃음과 죽음을 동일시 한다는거네요ㄷ
9:34 오우 귀엽다
질문이요!
1. 로즈월이 애초에 에밀리아를 왕좌에 앉히려 한 게 애니1기에서 용의 피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그가 구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혹시 에키드나인가요? 아무리 영혼만이 남았다지만 어쨋든 용의 피는 만능이니깐?
2. 계약은 한 정령과만 할 수 있는건가요? 베티랑 에키드나 동시엔 못하는거구요?
3. 저 루트를 탈 때, 스바루는 에키드나의 말을 따라야만 하는건가요? 이번 영상만 보면 엘자한테 목베이는것두 스바루 자의로 움직이는 것같은데..
1번은 맞을껄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음..
1, 로즈월 목적을 정확히 어떻게 이룰 생각인지는 아직 불명입니다.
용을 죽인다고는 했는데
2, 에키드나는 정령이 아니니까 가능은 할테지만 금서고에서 강제로 끄집어낸 시점에서 이미 베아트리스는 폐인이 되어서 계약은 커녕 제대로 대화 나누기도 힘듭니다.
3, 에키드나에게 의지를 귀속당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에키드나의 조언에 의존하고 루프 클리어에 있어 다른 불확실한 요소를 배제하고자 다른 시도는 해보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스바루도 사람인데 몇 만번 죽고 하다보면 이거저거 포기하게 된 것일 겁니다.
2. 베아트리스는 마나의 연비가 나쁘고 마나를 스스로 생성할 수 없어 계약자에서 받고 다른 정령과 계약할 수 없다는 계약독점의 특징이 있습니다. 에키드나와의 복수 계약이 가능할지는 미지수(정령이 아닌 마녀니까.)
최윤정 로즈월의 목적이 에키드나 부활인건 맞는거죠?
@@냥멍-v2q 거의 확실하다고 봐야합니다. 작가가 사실 그거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스바루가 계약하면 정말로 저랬을까..
낮설긴하겠네... 엘자 람의태도 에밀리아의 정서불안.. 아예 계약하나로 다바뀌네..
정말로 저랬을까가 아니라 계약을 하면 저렇게 되는거다라는걸 작가가 직접 보여준거임
반지하 ㅇㅎㄱㅅ
후우후우 드디어 또 if가왔다
아니 위로를 할때 몸을 마음대로 다뤄도 된다면서 에키드나의 몸을 마음대로 다뤄줘
ㅇㅈ
오
음?
?
이 루트에선 이미 섞은걸로 추정
나만 에밀리아에게서 사태라의 기운이 느낀건가요? 눈빛에서 사태라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리제로 IF 스토리 매일 재밌게 듣고갑니다
찐이다
이번편은 불쌍하기보단 무서웠다
와 페트라의 기분 좋은 쇼핑을 위해서도 사망회귀를 쓰게됬네요. If시리즈 어떤 루트든 스바루는 무서워지는 것같아요.. 본편은 애니로만 봐서 모르지만
솔직히 초중반까지
"오...의외로 괜찮은 결말이네.."
하다가 베아트리스 때
"오..?...??"
람 때
"??????"
에밀리아 때
"마녀는 마녀구나.."
딱 이런느낌..갈수록 뭔가 이상하고 소름끼침
9:34 개커엽네 ㅋㅋㅋㅋ
베티베티베티베티베티베티베티.....내 마음 속에 남아있는 리제로의 가장큰 멍자국ㅠㅠㅠㅠㅠㅠ
시련에서 제일 소름 돋은게 스바루가 죽어도 나머지는 계속 이어진다는 거임..
ㄷㄷㄷ
사테라:이거 내가준 능력인데 왜계속 딴뇬이랑 놀아!!!!!!
ㅋㅋㅋ
뇬 ㅋㅋㅋ
사테라=에밀리아 썰
@@잉따-q6s 둘은 엄연히 다른 인물이라고 작가님이 언급했습니다...
@@최영-n5w 오
12화 보고 계약 맺는 if루트도 있을까 생각했는데 진짜 있었네요
사망회귀를 이용해 마녀를 죽이고 강해졌다라는 시점부터 인간의 나츠키 스바루는 끝난거임
퍼퓸님 혹시 리제로 2기 1쿨이 끝난다면 리제로 극장판 빙결의 연인을 해석 해 주실수 있나요ㅠㅠ 소설을 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메라퀘라 라는 말이 뭐하는앤지 하나도 이해를 못 하겟어서요...ㅠㅠㅜ 1쿨 끝나고 IF루트 영상을 제작 하실거라면 중간에 살짝 끼워서 빙결의 연인 해석 좀 부탁드려요...ㅠ
연인->인연
기상청을 이젠 더이상 욕할 수 없겠습니다
이분은 ㄹㅇ 광고를 건너뛸래야 건너뛰지 못하겟슴..
제가 본 광고비로 맛있는거 사먹으세용☆♡
한편으로는 저 외전에서 렘이 일어났을때
주변을 보고 어떠한 태도로 대할지 궁금하네
스바루는 거듭되는 죽음으로 인한 PTSD+번아웃 상태
람은 계약으로 인해 마음 속이 로즈월의 충성심만 가득한 상태
에밀리아는 극도의 수동적 태도+스바루에 대한 의존증, 집착이 심한 상태
베아트리스는 강제로 금서고에서 끄집어낸 영향으로 계약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400년간의 고독과 앙금을 제대로 풀지못한 절망으로 인해 폐인상태
무엇보다 렘 본인이 온전히 깨어날 수 있는지도 비관적.
마지막 대사 너무 끔찍하네,, 어떠한이유인가했는데 정말 최악은아니지만 최악인루트.. 이런루트도 보고싶다는생각이들었는데 오늘도 고마워 지식이하나더 늘었어ㅎㅎ 재밌게보고가
페트라에게 날씨를 알려주기위해 회귀한게 아니라 오늘 겪은일이 너무 힘들어서 없었던 일로 하려했지만 되지 않은거고 엘자에게 죽기전 날씨를 물어본건 회귀지점이 이렇게 실패할경우 페트라에게 날씨를 알려주려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