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목소리와 해설과 영상과 곡이 어우러지면서 너무 영상이 정말 좋네요.. 이 함부르크와 브람스내용 영상만 수십번을 반복해서 보게됩니다. 음대 옆건물에서 의학을 공부하고있지만, 교수님 영상과 연주회를 통해 음악도 많이 접하면서 배우게됩니다. 교수님 너무 멋지십니다😍 👏 👏 👏
클래식fm 듣는 것 같아요! 어머어머 웬일이야. 목소리와 말투가 차분하신 줄은 알았기 때문에 라디오 내레이션과도 잘 어울리실 거라 생각은 했는데요, 한국시각 새벽 1시가 가까운 이 시각에 듣기에 너무 낭만적이네요. 마이크에 입술을 바짝 가까이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바로 옆에서 귓가에 조곤조곤히 건네오는 이야기들을 듣는 기분이에요. 음악기행에서 읽은 내용이 연주자님 음성에 녹아들면서 함부르크의 항구에 찾아든 노을과 그리움이란 정서, 거친 바다 뒤의 잔잔한 수면, 모든 게 몽글몽글해지네요🥰
아침부터 소리로 안피아니스트 이야기에 귀귀울이다가 op118-2듣고 정신번쩍나서 낮은 노을을 음악과함께 들어봅니다.그리고 고향에 돌아오는 뱃사람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안피아니스트 소리로 꼭 듣고싶었던 곡이였어요. 오늘은 정말 아침의 힘든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어줍니다 . 너무너무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가보지 못한 함부르크가 이제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너무나 선생님을 좋아하고 매일 선생님 영상을 보고 또 보니 남편이 질투를 하네요. 이두는 자기도 빠지지 않으니 피아노를 배워 보겠다며... 이제 바이엘 오른손 연습을 끝냈답니다. 52세 아저씨의 새로운 도전 ! 응원의 의미로 이 영상은 남편과 함께 다시 봐야겠어요.
우옹ㅜㅜㅜ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3악장이네용!!!!! 브피협 2번 진짜 너무너무너무ㅜㅜㅜㅜ 최애곡이에요 피아노 교향곡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브람스의 깊이ㅜㅜ 균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관점들이 정말 브람스를 제 최애 작곡가 중 한명으로 만들게 한 이유인것같아요...! 인터메조 2번에 담겨있는 함부르크의 노을의 분위기....! 너무너무 좋아요 힐링됩니당... 음악 못지않게 영상미까지 어우러져서....ㅜㅜ 뭔가 앨범 프로필 한편을 본 것같네요 ^_^
Brahms Op. 118 No. 2 intermezzo 브람스 인생 후반의 정서를 어쩌면 엿볼 수 있는 작품.. 이 곡은 20대부터 좋아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냥 선율이 아름답다~ 그 정도의 순수한 마음이었다고 하면, 시간이 더 흘러 지금의 저는 또 다른 기분으로 감상하게 되네요~ 이 곡을 인생 말년에 듣게 된다면 과연 어떤 마음일지 안그래도 궁금해졌었어요. 밤에 들으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볼수록 행복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평생 클라라 곁을 지키면서 음악으로만 사랑을 표현했던 브람스... 평생 한 여자를 묵묵하게 사랑한다는건 어떤 마음인건지 클라라에게 헌정된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조금은 와닿기도 해요. 왠지 클라라에게 보내는 편지 같거든요~* 그런 애뜻함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연주자들이 감사와 애정을 담아 편지처럼 연주회 마지막에 띄우는 곡이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 여유되실때 다큐멘터리 영화 보시길 추천 드려요~^^ 거의 막바지쯤 연주되는 인터메조는 안종도님에게 또 다른 감동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음악과 함께 마음을 어루만지는 함부르크 항구를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종도님은 피아노소리만큼 목소리도 아름다우세요
목소리넘좋으심
팬이에요
차분한 목소리로 좋은 곡을 편안하게 소개해주시니 힐링이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추천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피아니스트님도 항상 건강하셔요
너무나 아름다운 영상이에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굿밤할꺼 같아요.
또 올께요~
이번에 하콘 한 해 공연 생중계로 알게되었는데요~ 그 공연도 그러했지만, 이 영상도 한 편의 시네요!
선생님께 너무너무 배우고싶어요..😂
교수님, 목소리와 해설과 영상과 곡이 어우러지면서 너무 영상이 정말 좋네요.. 이 함부르크와 브람스내용 영상만 수십번을 반복해서 보게됩니다.
음대 옆건물에서 의학을 공부하고있지만, 교수님 영상과 연주회를 통해 음악도 많이 접하면서 배우게됩니다.
교수님 너무 멋지십니다😍 👏 👏 👏
😮😮
클래식fm 듣는 것 같아요! 어머어머 웬일이야. 목소리와 말투가 차분하신 줄은 알았기 때문에 라디오 내레이션과도 잘 어울리실 거라 생각은 했는데요, 한국시각 새벽 1시가 가까운 이 시각에 듣기에 너무 낭만적이네요. 마이크에 입술을 바짝 가까이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바로 옆에서 귓가에 조곤조곤히 건네오는 이야기들을 듣는 기분이에요. 음악기행에서 읽은 내용이 연주자님 음성에 녹아들면서 함부르크의 항구에 찾아든 노을과 그리움이란 정서, 거친 바다 뒤의 잔잔한 수면, 모든 게 몽글몽글해지네요🥰
아침에 들으면서 마음의 평화와 함께 출근합니당 좋은 내용 감사해요
감사합니다,,,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잠깐이나마 힐링하고 가는 느낌...
마음이 촉촉해졌어요^^
세상에...듣는 내내 피아니스트님의 시적인 감수성에 녹아들어요. 표현들이 어쩜 이렇게 섬세하고 투명할까요. 랭보와 쇼팽의 하이브리드 휴먼 이시네요.
아.. Brahms Op.118-2 인터메조네요. 너무 아름다운곡이라 눈물을 흘리면서 들을때가 많아요.
일전에 또모에서 이 곡으로 레슨하실때 함부르크의 항구에 대한 언급을 하셨었죠.
어떤곳인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 너무 찾던 곡 ㅠ 감수성 풍부하심이 느껴지는 연주에요
오늘 여러모로 힘든 하루였는데 이 영상 다시 보고 들으며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다음달 연주회에서 뵈어요 :)
석양과 어우러진 음악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1일 1클래식 중독성 있네요.
다음편이 또 기다려집니다~^^
아침부터 소리로 안피아니스트 이야기에 귀귀울이다가 op118-2듣고 정신번쩍나서 낮은 노을을 음악과함께 들어봅니다.그리고 고향에 돌아오는 뱃사람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안피아니스트 소리로 꼭 듣고싶었던 곡이였어요. 오늘은 정말 아침의 힘든마음에 한줄기 빛이 되어줍니다 . 너무너무 감사히 듣고있습니다.
한때 정말 자주 들었던 곡인데, 덕분에 오랜만에 듣게 됐네요. 라디오처럼 편안한 목소리, 음악이 나를 찾아올 때까지 기다린다는 마음이 무척 아름답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어쩜 설명까지도 sweet 하게 감동을 주시는지요 피아노는 그저 건반만 두드리는게 아니라 그 배경과 역사와 작곡자의 의도하는 영혼까지 담아서 연주해야 된다는것을 배웠읍니다
감사합니다
Love 💘 you ❤
From Canada 🇨🇦
저도 함부르크 음대에서 공부했던 시간이 그립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가보지 못한 함부르크가 이제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제가 너무나 선생님을 좋아하고 매일 선생님 영상을 보고 또 보니 남편이 질투를 하네요. 이두는 자기도 빠지지 않으니 피아노를 배워 보겠다며... 이제 바이엘 오른손 연습을 끝냈답니다. 52세 아저씨의 새로운 도전 ! 응원의 의미로 이 영상은 남편과 함께 다시 봐야겠어요.
우옹ㅜㅜㅜ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 3악장이네용!!!!!
브피협 2번 진짜 너무너무너무ㅜㅜㅜㅜ 최애곡이에요
피아노 교향곡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브람스의 깊이ㅜㅜ 균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음악에 대한 관점들이 정말 브람스를 제 최애 작곡가 중 한명으로 만들게 한 이유인것같아요...!
인터메조 2번에 담겨있는 함부르크의 노을의 분위기....! 너무너무 좋아요 힐링됩니당... 음악 못지않게 영상미까지 어우러져서....ㅜㅜ 뭔가 앨범 프로필 한편을 본 것같네요 ^_^
음악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린다 라는 말씀에 정말 진한 감동 받았어요. 저희 가족 같이 듣고 보며 감동나누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연주 그리고 아름다운 마음의 안종도 피아니스트님 감사합니다🥰
Brahms Op. 118 No. 2 intermezzo
브람스 인생 후반의 정서를 어쩌면 엿볼 수 있는 작품..
이 곡은 20대부터 좋아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냥 선율이 아름답다~ 그 정도의 순수한 마음이었다고 하면, 시간이 더 흘러 지금의 저는 또 다른 기분으로 감상하게 되네요~
이 곡을 인생 말년에 듣게 된다면 과연 어떤 마음일지 안그래도 궁금해졌었어요.
밤에 들으면 더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볼수록 행복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20년 뒤, 30년 뒤 어떻게 이 작품을 바라보고 치게 될 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
눈이 맵고 배가 먹먹하게 조여오네요. 새로운 음악 배우려 학원갔는데 갑자기 학원 책상이 수술대로 바뀌어 석션받은 느낌입니다. 아물어야 다시 이 영상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ㅋㅋ 음악 감사히 많이 들어보겠습니다. 지인들에게도 영상 추천할께요! #이영상으로영화를개봉시켜보자
힐링
평생 클라라 곁을 지키면서 음악으로만 사랑을 표현했던 브람스... 평생 한 여자를 묵묵하게 사랑한다는건 어떤 마음인건지 클라라에게 헌정된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조금은 와닿기도 해요. 왠지 클라라에게 보내는 편지 같거든요~*
그런 애뜻함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연주자들이 감사와 애정을 담아 편지처럼 연주회 마지막에 띄우는 곡이지 않을까 싶어요~♡
나중에 여유되실때 다큐멘터리 영화
보시길 추천 드려요~^^ 거의 막바지쯤 연주되는 인터메조는 안종도님에게 또 다른 감동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 보겠습니다 😊
추천해주신 영상 중 "예술을 완성하는 것은 노력과 연습이다" 라는 말이 와 닿네요.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 '클래식'이라는 도시 안으로 들어온 것 같아요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들ㅠ.ㅠ
가슴을 쓸어내리게되네요
매일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드려요♡
잘들었습니다.
항구의 노을과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요! 설명도 너무 잘 들었어요 ㅠㅠ 정말 너무 좋았어요.. ! 다음은 누구일까 기대돼요 🐿🐿 드뷔시도 올라오겠죠 ?!
아..너무 좋은 이야기였어요.. 감사합니다.
브람스평전 읽을때 고향 함브르크에 대해 나왔었는데 책 느낌 그대로의 영상을 보는듯 해요. 어떤 고즈넉한 느낌의.....
설명도 감사드립니다~
피아니스트님의 목소리와 영상이... 말을 잇지 못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와 감사해요 ㅜ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잿빛 하늘이 요래 운치 있는지
종도쌤 설명 들으면서 알았어요~
곡이나 작곡가의 이야기를 주로 접하게 되는데, 후배 음악가로서 그 곡을 어떻게 만났는지 듣는 과정이 진귀한 거 같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곡 하나를 알아가네요 ㅎㅎ 클래식 입문자인데 이런 곡 소개 너무 반갑고 유용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나요.. 함부르크에 당신은
마이크 어떤거쓰시나요
영상 다 직접 찍으신건가요?
브람스 쇼팽 모짜르트 등등 그 사람들 실존 인물 아닐 수가 있는데 그럼 누가 작곡을 했을까 ? 악기사 일 가능성이 높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