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음악이라서 어쩔 수 없는 한계인듯.. 시립 합창단도 아니기에, 누가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닌 이상, 음악으로 생계를 이어 가야하고, 그럴려면 공연 수익이나 음반 수익이 나야 하는데, 지금 지갑을 여는 층이 대부분 젋은 층이고, 또 그 들에게 어필하는 가수군들이 드라마나 능 출현, 광고로 또 다른 수익 창출에도 유리하기에 제작사들도 그 쪽으로 포커스를 맟추게 되는 것 같아요..
싱어게인 방송 이후 2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이 영상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싱어게인 통틀어 최고의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경연 우승하고 다음 라운드 넘어가는걸 보면서 내 일처럼 기쁘고 즐겁고 응원하게 되긴 했지만, 이렇게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유일무이하네요. 감사합니다.
humpback whale • 1일 전 이 글을 보실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꾸러기 100일공연 둘쨋날 일찍갔다가 같이 공연포스터도 붙이고 김밥도 얻어먹었던 여고생중 하나가 저에요 전 언니의 허스키한 보컬이 넘 좋았어요 "먼지가 되어"라는 노래도 언니가 부르시는걸로 첨 들었고 그 노랜 아직도 언니가 젤 잘 부르셨다 생각해요 이렇게 다시 뵈니 넘 반가웠어요 - 소개 인트로만 있는 영상에 너무 좋은 댓글이 있어 노래 영상으로 옮겨적어 봅니다.
내가 이해하는 원곡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는 대중가요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깊은의미가 있기에 명곡이면서도 참으로 부르기에도, 듣기에도, 소화하기가 어려운 곡이라 생각했는데 지금껏 수많은 유명가수들이 기교껏 불러왔던 어떤 가시나무 보다 깊이있는 감동을 원곡의 의미를 가장가깝게 가슴이 파여지도록 느꼈습니다
영혼을 울리시네요. 감동이에요. 모든 가사가 맘에 콕 박히고, 싱어의 작은 떨림에도 깊은 울림이 있어 많이 울고, 큰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원래도 치유의 음악이라 여겼지만 음악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치유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눈앞에 계셨으면 30분 기립해 박수 쳐드리고 싶었어요.
진짜 음악 프로그램 중 역대급인거 같아요...ㅜㅜ 트로트가 음악 프로그램 잡아먹고 있는 와중에 무명 가수를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에선 진짜 힐링도 되고 역대급 음색도 듣고 현대적인게 아닌 그 때 그 시절의 사연이 노래가사 노래 가수분의 음색을 통하여 막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데 진짜 미친거 같아요...
단순히 바이브레이션을 잘하고 음악을 정석적으로 부르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저 분께서만 낼 수 있는 그 감성과 세대의 울림을 볼 수 있는 기회의 프로그램이라 너무 좋네요 ㅠㅠ 우리가 모르지만 꾸준히 음악을 하고 있는 고령의 예술가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무대를 접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저랑 똑같은 생각하셔서 깜짝놀랐어요 저도 조성모 리메이크 맨날 들었던 어릴때는 그냥 노래가 좋네 하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은 지금은 가사 하나하나가 이해가 되고 또 가수분의 세월이 느껴지는듯 하면서도 말로 형언할수없는 느낌이였어요 진짜 눈물도 나고 울컥하고 몇일간 이 노래가 맴돌더라구요 ㅠㅜ
저는 한국말을 잘 할 수 없어서 솔직히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감정을 가사가 안 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눈물이 났어요. 노래 제목을 몰라고 가수의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은 거 처음이에요. 재발 이분 잘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조성모 - 가시나무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 KBS 221119 방송](http://i.ytimg.com/vi/w1Dglw3CeTQ/mqdefault.jpg)
![[간증이 있는 찬양] 하덕규집사 - 가시나무](/img/n.gif)
싱어게인 좋은게 많지만 그중 이렇게 꾸준히, 오랫동안 음악을 사랑하면서 부르신 가수분들을 뵐수있어서 좋네요.. 보통 오디션 프로그램은 젊은 애들만 보이잖아요. 참 새롭네요
공감....요...
이전 오디션 프로그램은 끝까지 본적이 없네요. 101은 아예 보질 않았고요.. 젊은 아이들의 경합장이 된것 같고 노래 공감도 사실 어려웠고요..
근데 이 프로는 끝까지 보고 싶네요.
맞아요! 다양한 연령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쩐다 쩔어 그냥 이어폰에서 그냥 틀려
연륜과 진실이 녹아있네요.. 눈물납니다.
호흡이고 기교가 무슨 소용이냐 마음을 정통으로 때리는데...
세월을 노래한다는게 이런건가보네요.
눈물이 나는 건 저 뿐만이 아니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아직 청소년이라 잘모르겠는데 무슨 느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정상인-z9f 알고싶으면 너도 나이를 먹으렴 말로는 설명할수없단다
@@정상인-z9f 닉네임이랑 너무 다르잖앜ㅋㅋㅋㅋㅋ 청소년이구나ㅎ
펑펑 울었어요ㅠ
@@정상인-z9f 음.....아 지금 당신이 좋아하는 연애인이 10년 20년후에 다시활동하고 그때의노래를 부른다고생각해보세요
그거 생각난다 네이버 지식인 성지....
'김광석이란 가수가 대체 왜 유명한가요??'
'이사람 노래가 내 마음을 읽습니다'
이 가시나무도 내마음을 읽은거같아....
뭐야 ㅠㅠ 이 댓글에 눈물이 나오네ㅠㅠㅠㅠ
이쁘다 말이
ㅠㅠ 올라가자 이 댓
노래는 상처를 치료하는 그 무언가가있습니다
이게 노래지... 음정 박자 고음 다 중요하지만 듣는 사람에게 감정을 전달한다는 게 얼마나 큰 힘인지...
199개... 좋아요 안눌러줄 수가 없네
솔직히 반칙이지ㅠㅠ 저분의 삶과 애환이 닮긴 저 애절함을 어떻게 이겨ㅠㅠㅠㅜ
ㅇㅈ
음정 박자 고음 모두 잘하십니다 심지어 ㅠㅠ
감동이네요.목소리가 살아있으십니다ㅠㅠ
하 이건 진짜 인생곡이다 ..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음.. 그냥 눈물이 나는 노래...
내 최애 가수님이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오디션에서 평가하는 거 보면 트렌디하다 올드하다 옛날 스타일이다 이러면서 트렌디가 좋고 올드가 별로인 것으로 치부해버리는데 그게 뭔 상관인가 싶음 이런 무대가 가치 있는 무대고 좋은 무대인거지
ㅋㅋ박진영 생각나네 그 누구보다 올드한 사람이 맨날 심사평으로 올드 ㅇㅈㄹ
대중 음악이라서 어쩔 수 없는 한계인듯.. 시립 합창단도 아니기에, 누가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닌 이상, 음악으로 생계를 이어 가야하고, 그럴려면 공연 수익이나 음반 수익이 나야 하는데, 지금 지갑을 여는 층이 대부분 젋은 층이고, 또 그 들에게 어필하는 가수군들이 드라마나 능 출현, 광고로 또 다른 수익 창출에도 유리하기에 제작사들도 그 쪽으로 포커스를 맟추게 되는 것 같아요..
다 존중해줘야됨 구 와 신이 어울려사는 시대이기 때문임
진심 진심으로 동감합니다
맞는말. 그렇지만 어쩔수없는것도 사실. 뮤직뱅크에 보내서 상업적으로 키울 사람을 뽑는 프로그램이기 때문. 그들이 열린음악회 내보낼 사람을 뽑는건 아님.
이분을 싱어게인에서 또 못본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제 최애였는데 ㅠㅠ 유튜브나 개인적으로 곡이라도 내주셧으면..ㅠㅠ 나이가 있으셔서 힘드시려나 ㅠㅠ 유튜브 해주세요 ㅠㅠㅠ
싱어게인 편집 진짜 잘하네요. 박진감 있는 노래는 심사위원들 키는 거 하나하나 다 보여주는데 이렇게 감정을 울리는 노래는 마지막에 결과만 깔끔하게 보여주고 끝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보기 편했어요
제가 정말 왠만히 노래를 듣고 우는 사람이 아닌데 노래가 시작되고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정말 왜 눈물이 나는지 이유도 모른채 울었습니다. 정말 차갑지만 따듯한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가있것지 ㅎㅎ
나도 눈물나네ᆢ
저도 이유도 모른채 마법에 걸린것마냥 오열을 했어요......
바람이불면 !!눈물나오네요
이걸 어떻게 평가하냐.. 그냥 경건히 경청이다...
그러게요.
ㅋㅋㅋ경청인정이요...
맞아요 감사합니다 하고 듣는 거지
감사합니다 ㅠㅠ
맞습니다.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라면 먹으며 그냥 듣다가 첫 소절에.나도 모르게 오호~하다가 그냥 눈물이 글썽..목이 잠김..지금보다 어린시절.. 타인을 이해하기 서툴렀던 그때...이젠 그들에게 따스한 눈으로 그들의 눈을 마주쳤으면 ..우연이라도 언젠가 다시 만나기를...
전 밥먹으면서 보다가 눈물나서 눈물 흘리면서 먹었는데 어머니가 여친이랑 헤어졌냐고 오해하심.. ㅋㅋ
심효림님 글보다 덩실 따스함에
젖어가려는데 ㅠ
아알님 끝의 깨알 같은 글이 웃음을ㅋㅅㅋ
ㅇㄴㅇ 대성통곡하신건 아니죠?
여리디 여린 이 내맘 알다가도 모를 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교 없이 그냥 감정으로 직구를 던지는 느낌
그렇지만 사실 많은 기술로 부르는 겁니다ㅋㅋ
몸 안쪽 깊숙하게 들어온 직구
마구네요..
가장 심플한 것이 가장 창의적이라는 말처럼
이처럼 가장 담담하게 부른 노래가 가장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주는 것 같네요
기교를 통한 감정 전달이 아니라 걍.. 목소리에 감정이 너무 깊게 스며있네요
기교넘치고 가창력 뛰어난 가수는 차고넘치지만... 이렇게 감정을 전달할줄아는 가수는 드물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윤설하가수님 :)
옛분는진짜 가수다 공기도 노래하네 레전드
양희은 선생님이 기타들고 나왔다고 보면됨...
절규라는 표현에 왠지 울컥했다...
나이가 많건 적건 노래가 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나온 부분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타와 가수가 물아일체가 된듯....연주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보컬에 녹아들어있는것이 송창식님 급입니다... 시청률에 쫓아갈 후 밖에 없어서 심야의 음악프로그램들이 없어진게 너무 아쉬워요. 이런분들이 나와 주시면 좋을 텐데요...
진짜 소리 한마디 한마디 표현력이 너무나도 섬세하다
소리들이 섬세하면서도 미적으로 너무 아름다움
약간 양희은 무대 느낌도 나고.. 원래 눈물 잘 참는데 이건 눈물이 뚝 흐르네요..
멋진 무대 감사합니다.
저도 듣자마자 어? 양희은 선생님 느낌이다 했네요 와ㅠ
저도 양희은생각했는데 그냥 좋음ㅠㅜㅎ
횡경막에 복식으로 호흡을 담고 연개구를 내려서 비강으로 호흡을 보내 공명점을 울리고 나발이고 이게 진짜 소리지. 싱어게인에서 찾은 최고의 보물같은 소리입니다. 몇번째 듣는데 몇번째 울컥하네요.
ㅇㅈ...
조용히 ㅇㅈ박고갑니다..
그렇게 소리내고 계세요.
아 깊이가 너무나도 다르다..
가사가 귀가 아닌 가슴에 꽂힌다
가슴으로 부르고 가슴으로 듣는 노래 ㅠ
이 노래듣고 울었는데...이분을 공항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직접 사진도 찍고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노래 해주시길! 응원합니다!
연륜이 뭍어나는. 정말 옛날 가수들만의 느낌. 요즘 가수들은 절대 이렇게 표현못하지. 처음들어보는데 왜 눈물이나는지.
진짜...
양희은씨가 생각나는 진짜 연륜의 노래... 감정전달이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이건 가수의 재량 문제가 아니라 해가 지나가면서 쌓여온 경험의 차이가 아닐까 싶네요.
싱어게인 방송 이후 2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이 영상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싱어게인 통틀어 최고의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 경연 우승하고 다음 라운드 넘어가는걸 보면서 내 일처럼 기쁘고 즐겁고 응원하게 되긴 했지만, 이렇게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유일무이하네요. 감사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가장 큰 울림으로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그냥 기교 따위를 평할 필요없는 세월을 노래하신다.
감히 평가 하지마라.
밥 먹으면서 볼라고 싱어게인 옛날꺼 틀어봤다가 이 분 무대에서 펑펑 울었어요..ㅜㅜ 아점 먹다가 웬일
현역 가수들의 감정을 이입시킬수 있는 정말 엄청난 호소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멋지십니다.
너무 감동받았어요 설하님, 저는 아이돌 가수 팬이지만 설하님이 음원을 내시면 꼭 돈 내고 구매할게요 응원합니다
humpback whale • 1일 전
이 글을 보실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꾸러기 100일공연 둘쨋날 일찍갔다가 같이 공연포스터도 붙이고 김밥도 얻어먹었던 여고생중 하나가 저에요 전 언니의 허스키한 보컬이 넘 좋았어요 "먼지가 되어"라는 노래도 언니가 부르시는걸로 첨 들었고 그 노랜 아직도 언니가 젤 잘 부르셨다 생각해요 이렇게 다시 뵈니 넘 반가웠어요
- 소개 인트로만 있는 영상에 너무 좋은 댓글이 있어 노래 영상으로 옮겨적어 봅니다.
댓채우기
ㄷㄷ
읽다가 눈물이 났어요. 세월의 추억.. 알수없는 감정.. 제가 40대라 그런가봐요. ㅠㅠ
긴 공백기동안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그 기나긴 공허속에서 우러나오는
절규같은 노래다.
특정한 감정을 느껴본 사람만이
부를수 있는 그런 창법..
존경스럽다
노래를 잘 모르는 사람도 심경을 울리는 그런 살아있는 노래인듯.. 이선희보다 선배여서 유일하게 그녀를 평가할 수 있는 가수라고 말하던데 진심 애환이 담긴 목소리인듯
미쳤다 미쳤어... 연세있으신분들은 거의 트롯듣고 부르시는데 너무지겨웠는데
프로그램 너무좋습니다.
ㅆㅇㅈ
개공감 트롯 지겨워죽겟음
ㅇㅈㅇㅈ 뭔 죄다 트롯이야 짜증나게
특히 티비조선 ㅈㄴ 우려먹어
공감
난 이 무대가 진짜 싱어게인 지금까지 통틀어서 가장 멋진 무대라고 생각함
인생을 노래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참... 그렇네
눈물이 나는 노래...혼자서 울고 싶을때 흥얼거리며 눈물을 흘리는 노래지..
치트키 쓰셨다 연륜이라는 치트키가 이런거다 라고 보여주셨음 김종진씨 감상하다가 버튼 누르는거 깜박하셨다고 방송에 나와요
솔직히 전부 핑계죠
@@새콤달콤-d1l 줫빨고있네ㅋㅋ
@@ldh1136 어떤 이유가 됐든 안누른게 맞음 모르고 안누를수가 없음ㅋㅋ
뭐 전부 누르면 8어게인 되니까 그냥 안누른걸수도 있고
ㅈㄹㅈㄹ
@@태스트-u6o 선미도 누구꺼 듣다가 못눌렀데 그럴수도 있지 뭘 줫이니 아니니 그러고 있어 본인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좀 저급한 표현을 해서 죄송하지만
'이게 바로 세월을 노래하는 짬이다'라는걸 보여주시네요
듣자마자 눈물이 났다.
30대에 접어드니까 그냥 눈물이 났다
가사의 의미를 몰라도 그냥 눈물이났다
자기 성찰에 관한 내용입니다.
해외서 살고있는데 선생님노래 하나듣고
고향에 향수병이 치료되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눈물이 절로 나는데
엄마가 조용히 포근히 안아주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무대였습니다🙏👍💖
눈물바다가 되었네요.
내가 이해하는 원곡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는 대중가요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깊은의미가 있기에 명곡이면서도 참으로 부르기에도, 듣기에도, 소화하기가 어려운 곡이라 생각했는데 지금껏 수많은 유명가수들이 기교껏 불러왔던 어떤 가시나무 보다 깊이있는 감동을 원곡의 의미를 가장가깝게 가슴이 파여지도록 느꼈습니다
가시나무 수백번도 더들었지만 이분이 부르는 가시나무에서 가사의 의미가 와닿았습니다.감동적으로 잘보았습니다
윤설하님께서 댓글을 보시려는지는 모르지만 이 노래를 참 많이 듣고 참 많이 울었어요 UGLY 무대를 보고 꼭 쥐신 손에 또 많이 울었네요 좋은 노래 많이 불러주세요 열심히 듣고싶습니다
저도 제 개인적인 최고의 무대는 ugly 였던것 같아요. 너무 감동...
저도 입니다 들을때마다 울고있습니다
진짜... 누가 윤설하 가수님 유튭 가르쳐드렸으면!
99ㅈ
아진짜 어느 덧 사회인이 된 나에게 친정엄마가 수고했다고 불러주는 느낌 ..
@@오브이에스일 뻘하게 터지네욬ㅋㅋㅋㅋㅋㅋ
딱 이런 느낌이네요 ㅠ
이 댓글보니 찡하네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엄마가 가만히 창 밖을 보며 노래 부르는 뒷모습을 보는 느낌이에요 시작하자마자 엄마가 떠올라서 눈물났어요
(하지만 사실 저희 엄마는 음치십니다......)
마지막 줄 때문에 울다가 빵터졌네욬ㅋㅋㅋ
저희 어머니가 생각나서 더욱더 많이감정이입되고 펑펑울은 노래였어요... 좋은 노래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방송에 더 자주 나와주셔서 좋은 노래들많이들려주셨으면해요. 45호가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와... 예전에 가사가 전혀 와닿지 않았는데..
이제 무슨 메시지를 얘기하는지 알것같애.. ㅠㅠ
꼭.. 내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 욕심, 이기심가득한 내 마음같다.. 슬퍼..
미친 내공... 어마어마한 대가시네요...
영혼을 울리시네요.
감동이에요.
모든 가사가 맘에 콕 박히고,
싱어의 작은 떨림에도 깊은 울림이 있어 많이 울고,
큰 카타르시스를 느꼈어요.
원래도 치유의 음악이라 여겼지만
음악으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치유를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눈앞에 계셨으면 30분 기립해 박수 쳐드리고 싶었어요.
노래듣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노래 들려주셔서
와? 요즘 안좋은 일 있나?
저도 참 오랜만에 울었네요.
아프게 울리는 목소리였어요
진짜 음악 프로그램 중 역대급인거 같아요...ㅜㅜ 트로트가 음악 프로그램 잡아먹고 있는 와중에 무명 가수를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에선 진짜 힐링도 되고 역대급 음색도 듣고 현대적인게 아닌 그 때 그 시절의 사연이 노래가사 노래 가수분의 음색을 통하여 막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데 진짜 미친거 같아요...
옛날목소리와 통기타 고유를 간직하시고
나이드셔도 그때의 목소리를 가지고 계시네요.
잘들었어요~^^~눈물이났어요.
가시나무새의 호소력목소리 멋졌어요^^
유투브로 댓글 안읽으면서 노래 끝까지 들은 건 처음이다...
너무 좋았어요
어떻게 이 노래를 평가 절하 합니까..오랜 무명가수 로써의 세월의 흐름과 인고의 과정이 느껴지네요.노래에서 이런 기교 하나 없이 큰 감동을 준 가수는 유재하 였는데 꼭 많이 알려지셨으면 좋겠습니다.세상에는 이런 가수가 꼭 필요합니다.
이거지 이거, 이게 노래지 이게 노래야 음악이고.. 이게 감성이지. 트롯은 이제 그만좀 하고, 많이 벌었잖아
단순히 바이브레이션을 잘하고 음악을 정석적으로 부르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저 분께서만 낼 수 있는 그 감성과 세대의 울림을 볼 수 있는 기회의 프로그램이라 너무 좋네요 ㅠㅠ 우리가 모르지만 꾸준히 음악을 하고 있는 고령의 예술가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무대를 접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누가 엘튼존 한국어 패치해서 데려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친 ㅋㅋㅋㅋㅋㅋ
엘튼 존 한국어 패치 ㅇㅈ이죠...
ㅇㅈ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내 감동
ㅋㅋㅋㅋㅋㅋ 댓글 천재
이날 방송에서 좋은 무대가 진짜 많았는데 유독 이분 무대가 자꾸 기억에 남아서 유튜브로 다시 보러왔어요ㅜ 다시 또 봐도 마음을 울리네요ㅠㅠ
저도 문득 생각나서 들으러 왔네요. 오프라인 저장까지 했습니다 ㅎㅎ
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무대
대박이다.. 작가님들 섭외력 기획의도 정말 굿입니다
담담하게 부르시는데 왜 절규하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듣자마자 이유도없이 찡해지네요.. 잘 들었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
눈감아도 보이는 화자의 표정이랄까
싱어게인의 취지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개인적으로는 이 분이 우승했으면 좋겠음 ㅠㅠ
그대 뭔가 아시는 분!!
가수 개인의 서사를 제외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가사에서 말하는 외로움, 고독함이 절절하게 느껴져요...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싱어게인 무대 중 가장 소름이였네요...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이 실려 마음 한켠을 때리는 느끼므..
조성모 리메이크땐 너무 어려서 가사가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사람들이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벌써 나이도 30대 중반을 달려가며 가사를 이해하게 된데다 이분 노래가 이상하게 가사가 마음에 콕콕 더 박혀와서 눈물만 나네요
크~~!!!!
목소리가 자꾸 가슴을 후벼팜.. 갈고리창법인가..
저랑 똑같은 생각하셔서 깜짝놀랐어요 저도 조성모 리메이크 맨날 들었던 어릴때는 그냥 노래가 좋네 하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먹은 지금은 가사 하나하나가 이해가 되고 또 가수분의 세월이 느껴지는듯 하면서도 말로 형언할수없는 느낌이였어요 진짜 눈물도 나고 울컥하고 몇일간 이 노래가 맴돌더라구요 ㅠㅜ
저두ㅜㅜ
조성모땐 거리 도배했슴
이노래로
겨울즈음인것 같음
가시나무새 외국영화보고 곡쓴거 같음
그 외국영화시리즈 인기짱이었는데
세월이란 이리도 무상한가
삶이란 어찌도 덧없을까
시간만 흘려가고 마음은 아직 파릇한 청춘의 노래를 부르는데
어찌하여 손은 이리도 거칠어지고
주름이 그득헌지 눈물을 남몰래 훔치지도 못하네
LP판의 아날로그 같은 느낌에 감정...
처음 들어보지만, 너무나 오래 들었던 노래 같습니다.
원래 좋아하던 노래인데, 더 좋게 느껴지는 노래실력에, 다른 가수보다도 더한 애잔함을 느꼇습니다.
좋은 노래 감사 합니다.
눈물이나네요 노래는 이렇게 부르는거다 알려준 것 같네요 항상 응원 합니다 노래는 나이랑 상관 없다는걸 증 명 하네요
90년대 생인데 마치 7080시대를 살아온듯 그 시절이 그리워지고 눈물나는 이 느낌은 뭘까요?..ㅠㅠ
그 전부터 가시나무라는 노래를 알고 있었지만, 이 무대를 보고 다시 플레이리스트에 넣게 되었네요 댓글 중에 기타와 한몸이 되었다는 한마디에 깊게 공감하고 갑니다
아니 진짜 노래 부르는 소리에 인생에 한이 다 느껴집니다.. 제 표현력이 이거 밖에 안되다는거에 부끄럽네요 최근 들은 노래중 제일 가슴 울리는 노래 였습니다..
이곡도 평가불허
곡 자체가 인생이 느껴진다 ..
특종세상보고와봤어요 음악들으며 울었네요ㅠ
노래듣고 운건 처음이에요. 이런 노래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감동이예요
이프로 진짜 미쳤음... 경연이라 하고... 연말 콘서트를 그것도 가수의 사연을 담아 부르는 최고의 콘서트를 방송해주고 있음...
한국 음악계가 나쁜점도 있지만 각시대가 공존하는 지금이 좋기도 하다...
90년대에서 2000으로 넘어오는 그시기 장난 아니였음 트로트 아이돌 싸이같은 엽기에 이정현의 테크노까지 뭐하나 빠짐없는 신박하고 실력파들이 골고루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울어요 많이 울었습니다
오래되어 손때가 뭍은 나무의자, 아빠의 오래된 시계줄 같은 낡음이 아닌 세월이 느껴지는 목소리와 노래
듣는 내내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이승기 엠씨 모음 보다 45호 가수님의 목소리 3초 듣고 찾고 찾다가 왔습니다 정말 목소리가 좋네요 앞으로 좋은 음악 불러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헐 저도요... 그 몇초가 마음에 콕 박혀버렸네요
어? 저도 그런데..
45호님 목소리가 사람을 주목시키는 능력이 있는 거 같네요
저도 그거 보고 찾아왔어요
엇 저두요!! ㅋㅋ
젊은 사람들은 절대 못따라 부를 노래다 예술에 혼이 느껴지네
심사위원들이 자기들이 평가하기가 송구할것같다.. 이런노래는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감동을 느끼는것아닐까...
울듯.울듯. 본인은안우시고. 사람들울리는 좋은.감동적인 노래였어요.
어릴적에 많이들어던노래 좋아했던노래 지금들으니까 젊어을때가 다시 생각나고 너무 행복합니다
45호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연륜과 깊이가 제 가슴을 잔잔하게 툭, 툭, 툭 치는 것 같아요 ㅠㅠ
듵을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심장에 툭 치고 들어오는 이 감정은 무얼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네요
이 노래를 듣고서야 노래가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
진정 노래를 좋아하시고 잘 하시는 분이십니다
싱어게인 클립 달리는 중인데 처음으로 울었습니다.. 아름다운 무대 감사드립니다... 전 이분이 우승하시면 좋겠네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싈 곳 없네”마직막 이 가사가 마음의 와 닿네요!!
제일 나이가 많으셨구나
본방을 못 보고 이렇게 보고 있지만
이 프로가 그래서 조으네요
남녀노소 모두 어울어져 축제를 열어 주시는거 같아
넘 감동적이예요👍
한창 방황 했던 그시절 날 울리고 위로 받던 그노래 정말 오랜만이다.
툭툭치네 겉으로드러난 춤 눈빛이아닌
목소리감정이 녹아든다
누구도 모를 거라 생각했던 나조차도 몰랐던 감정이 정의 되는 기분 눈물 나네요
하 내 최애곡인데 하아,,,,
30분이 지난 지금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우는중
첫 소절 내속에,, 부터 눈물난다 진짜 가사 하나하나 표현때문에 진짜 미쳐버릴것같음
그럴때 있잖아요 가슴에 팍 꽂히는 그런노래 듣고 있으면 옛날이 갑자기 회상되거나 슬프게 헤어졌던 사람이 생각나면서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노래가 마치 배경음악처럼.. 변해서 잠시 추억여행을 다녀오는 기분...
저만 그런가보네요 죄송합니다..
저두 그래요...왜 슬픈데 젊을때가 생각이 나는건지...왜 어릴적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는지...그때가 그냥 막 느껴져요...노래의 힘이란...ㅜㅜ
님만 그런거 아닙니다 죄송할이유 없습니다.
이건 마음으로 부르는 음악입니다.
신기하게도 음악만 들었을 뿐인데 이분의 삶이 느껴지는 걸까요.
노래 듣고 있으니 뭔가 내가 엄청 잘못한 짓 많은것 같고 참회하는 느낌들고 눈물찍나고... 장난아니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댓글에서도 그렇지만 한줄로 드는 감정을 진짜 잘 표현하시는것 같아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ㅎ
이게 CCM이라;;;;
진짜 눈물나고 여운남고..
되게 엄청난 스킬이 없는데 특별히 유니크한 음색도 아닌데 왜 이렇게 좋은걸까.
와~ 첫소절에 소름이...
너무 감동적이다.
지친 국민들이 지금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불러주는게 아니라 들려주는것이 노래다
진리이자 유일해야 한다.
저는 한국말을 잘 할 수 없어서 솔직히 가사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감정을 가사가 안 봐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눈물이 났어요.
노래 제목을 몰라고 가수의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은 거 처음이에요.
재발 이분 잘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왜 눈물이 나오지 멈추지를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