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ne-Pia/JM) 페루 잉카제국 탐험 RTW 15탄 - Exploring the Inka Empire in Pereu

페루 리마 국제 공항에서 마추픽추를 가기 위해서는 국내선으로 바꿔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쿠스코로 가야 했다. 이집트를 출발해서 파리와 리마를 거쳐 비행시간만 21시간, 거의 이틀만에 드디어 마침내 페루의 고대 수도 잉카 제국 쿠스코에 도착했다. 쿠스코는 16세기 말까지 잉카 제국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린 고도(古都)로 1533년 스페인 피사로에게 정복당했다. 쿠스코는 고대 잉카 제국 시대의 도시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 옛날 도로가 있는 골목마다 관광객들과 오지를 탐험하는 탐사대원들이 가득히 넘쳐 난다. 잉카 제국 시대에 지진과 재난에 대비하여 견고하게 쌓은 석벽엔 4각이 없고 5각, 8각 9각 최대 12각 까지 서로 맞물리게 해 대 지진에서도 살아 남았다고 한다. 쿠스코 아르마스 광장에 서 있는 쿠스코 성당은 잉카 제국 시절 비라코차 신전 위에 지어졌다고 알려진 약 100년의 기간을 걸쳐 완성된 성당입니다. 아르마스 광장(Armas Plaza)은 르네상스 시대 건축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들로 둘러싸인 대표적인 콜로니얼 형태의 광장으로 쿠스코의 대표 광장이다. 아르마스 광장에는 여행객들과 현지인들로 항상 붐비는데 이곳에선 각 종 여행 정보와 모든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유명한 현지 맛집과 카페들이 많습니다. 코리칸차는 잉카 제국 시대에 태양의 신전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스페인이 정복하면서 대부분의 잉카 유적을 무너뜨리고 그 위에 성당을 지었다. 평균 3000미터가 넘는 고지대로 미리 고산병 약을 먹고 왔는데도 워낙 장 시간 여행으로 피곤했다. 100미터 정도 골목 길을 걷는데도 머리가 어지럽고 호흡이 차다. 성계 투어(성스러운 계곡 투어)는 친체로-모라이-살리네라스 염전-오얀따이땀보 가는 여행인데 쿠스코보다 지대가 약간 높아 평균 3,500미터가 넘는 고산 지대이다. 우리가 처음 도착한 곳은 친체로(Chincero)라는 곳인데 잉카의 후예들이 수공예품을 만드는 유명한 민속마을이다. 여기서는 알파카의 털을 이용해 염색을 해서 직물을 만들고 있다. 고대 잉카의 전설에 따르면 친체로는 무지개가 탄생한 곳이라고 한다. 보통 우기에 방문하면 하늘에 뜬 무지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는데 날이 좋아 보지 못했다. 이곳 친체로에서 마추픽추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한국 공항이 친체로 국제 공항을 건설하고 있었다. 2025년에 완공된다는 데 그때가 되면 더 편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라이(Moray)는 해발 3,400m 석회암 고원에 위치한 대형 원형 계단식 경작지로, 잉카 시대에 이미 각 계단마다 온도와 습도가 달라 다른 농작물을 재배하는 연구를 하여 성공하면 잉카 전 지역에 공유를 했다고 한다. 마라스(Maras)는 살리네라스라고도 하며 잉카 제국 성스러운 계곡에 있으며 쿠스쿠(Cusco)에서 북으로 40km 떨어져 있는데 소금 계곡의 계단식 염전 밭으로 유명하다. 오얀따이땀보(Oyantaytambo)는 잉카 제국의 제 2의 도시, 교통의 거점도시로 삭사이와망 전투에서 스페인에게 패배한 잉카 제국의 지도자가 남은 군사를 이끌고 최후의 결전을 펼쳤던 곳이다. 오얀따이땀보에서 마추픽추로 가는 마추픽추 산악열차가 출발하는 곳이라 관광객이 매우 많아 혼잡하지만 열차를 타러 가는 길에 잉카 민속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To reach Machu Picchu from Lima International Airport, we had to switch to a domestic flight, which took about 1 hour and 30 minutes to reach Cusco. Starting from Egypt, passing through Paris and Lima, the total flight time was 21 hours, taking almost two days to finally reach Cusco, the ancient capital of the Inca Empire in Peru.
Known for its famous tourist destinations like Machu Picchu, Cusco thrived as the capital of the Inca Empire until the late 16th century when it was conquered by the Spanish under Pizarro in 1533. The city preserves the urban layout from the Inca era, and its narrow alleys are filled with tourists and exploration teams venturing into the ancient paths.
The Inca people, in anticipation of earthquakes and disasters, constructed sturdy stone walls without right angles-instead using angles like 5, 8, 9, and even up to 12 sides-to interlock with each other, ensuring survival during earthquakes. The Cusco Cathedral, located in the Plaza de Armas, was built over the Viracocha temple during a period of approximately 100 years.
The Plaza de Armas, surrounded by representative colonial-style buildings from the Renaissance era, is a bustling square in Cusco.
Coricancha, once a Sun Temple in the Inca era, was mostly destroyed by the Spanish conquerors, who erected a cathedral on top of the ruins. Despite taking altitude sickness medication for the high-altitude region exceeding 3000 meters, the exhaustion from the long journey was palpable. The Sacred Valley tour, including Chinchero, Moray, Salineras, and Ollantaytambo, is set in an area with an average altitude of over 3500 meters, slightly higher than Cusco.
Our first destination, Chinchero, is a well-known traditional village where descendants of the Inca craft handmade goods, including textiles using alpaca fur. According to the ancient Inca legend, Chinchero is considered the birthplace of the rainbow. Although we couldn't witness a rainbow due to the weather, it is said to be a common sight during the rainy season.
Machu Picchu, though nearby, had its accessibility increased as Korea International Airport was constructing an international airport in Chinchero. Upon completion in 2025, it is expected to make travel much more convenient.
Moray, located on a limestone plateau at an altitude of 3400 meters, is a large circular terraced agricultural site. During the Inca era, different crops were cultivated on each terrace to study temperature and humidity variations, and successful cultivation methods were shared throughout the Inca region.
Maras, also known as Salineras, is situated in the Sacred Valley, about 40 km north of Cusco. Famous for its terraced salt pans, Maras offers a stunning landscape of salt evaporation ponds.
Ollantaytambo, the second city of the Inca Empire and a strategic transportation hub, was where the remaining Inca forces, led by the defeated leader of the Inca Empire, made their last stand against the Spanish in the Battle of Ollantaytambo.
From Ollantaytambo, the starting point of the Machu Picchu mountain train, there were many tourists, making it crowded.
Machu Picchu, also located in a high-altitude region exceeding 4000 meters, has unpredictable weather, making it difficult to get a clear view of the entire city unless the weather is good.

[@heewoolee8397]

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