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로부터 권세가 나왔다는 말은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교만하지 말라는 뜻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들의 힘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마음대로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한 말씀같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정당한 사회 질서에 대해 순응하고 따라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이땅이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기독교인으로써 이 땅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도록 바라고 노력하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하나님없이 인간의 노력으로 바꾸는것은 인본주의,자유주의일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요?
선출되기까지의 불가피한 정치적 과정과 전략을 생각하면 이웃사랑과 양립하면서 당선까지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독교인이 선출직에 나서는 건 저도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 같네요. 근데 아델포스님이 말한 "인본주의"란 어떤 의미인가요? 철학 내지 교육철학에서 말하는 인본주의 사조와는 다른 인본주의인가요?
보통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본주의는 다릅니다. 신이 중심이냐 (신본주의) 인간이 중심이냐(인본주의) 그 차이로 쓰는거 같은데. 저도 왜 인본주의를 사용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다른 단어를 만들던가. 철학적인 인본주의와는 전혀 다른 내용인데 왜 굳이 같은 단어를 사용해서 혼란을 야기하는 걸까요
인본주의가 인간 중심이 그 본질인 건 마찬가지니까, 다른 분야에 적용했을 땐 문제가 없더라도 신학에 그대로 적용하긴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신학은 그 본질의 성격 상 인본주의적일 수 없을 것 같긴 해요. 기독교계 입장에서 충분히 부정적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네요.
@@Dolce102 인문학적 휴머니즘은 그 과정이 설명되어 있는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본주의는 과정이 없고 결과만 다루기에 교집합적으로도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다시말해 인문학에서는 왜가 설명이 가능한데 기독교는 왜가 설명이 안되는거랄까 설교에서 인본주의가 기독교를 망친다고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교를 듣고 인본주의 서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신도들이 생기는 뇌절오는 상황을 실제로 봤었구요
@@user-ge7hx6bt1t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본주의는 학문이 아니잖아요. 그냥 인간을 중시한다는 어느 현상을 '인본주의'로 묶어버린건데요. 게다가 그로인해 (사실상 근본없는 정의로 인해) 인본주의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목사마다 신도들 마다 다르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빌립보서 1장)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그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기독교가 유지되어 예수한국 복음통일까지 나아가기 위한 투쟁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자유가 없으면 전도의 자유도 없습니다. 그들은 유토피아를 이땅에 만들겠다기 보다는 다시오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땅의 주관자 이신 성령하나님께서 그들 또한 하나님의 뜻하신 계획대로 이끄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공감합니다. 너무 시원합니다.
진짜 똑똑한데 말도 너무 잘하심 아 속시원해 ㅋㅋㅋㅋ
김요환 목사님같은 사람들의 생각이 표준입니다..이나라 기독교안에 만연한 정치병을 빨리 정결케 해야 할것입니다.
김요한목사님 정확한 말씀 감사합니다~
요환이 오빠 얼굴이 귀욤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날카로워!
하나님께로부터 권세가 나왔다는 말은 권력을 가진 자들이 교만하지 말라는 뜻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들의 힘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마음대로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한 말씀같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정당한 사회 질서에 대해 순응하고 따라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어라... 아델포스 목사님도 한 빠름 하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땅이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기독교인으로써 이 땅에서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도록 바라고 노력하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하나님없이 인간의 노력으로 바꾸는것은 인본주의,자유주의일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으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닐까요?
순종적 관점에서 얘기할 수 있겠죠?
자유주의와 보수. 안 어울리는데 ㅋㅋㅋㅋ 재밌는 말씀이네요❤
선출되기까지의 불가피한 정치적 과정과 전략을 생각하면 이웃사랑과 양립하면서 당선까지 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독교인이 선출직에 나서는 건 저도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 같네요.
근데 아델포스님이 말한 "인본주의"란 어떤 의미인가요? 철학 내지 교육철학에서 말하는 인본주의 사조와는 다른 인본주의인가요?
보통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본주의는 다릅니다. 신이 중심이냐 (신본주의) 인간이 중심이냐(인본주의) 그 차이로 쓰는거 같은데. 저도 왜 인본주의를 사용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차라리 다른 단어를 만들던가. 철학적인 인본주의와는 전혀 다른 내용인데 왜 굳이 같은 단어를 사용해서 혼란을 야기하는 걸까요
인본주의가 인간 중심이 그 본질인 건 마찬가지니까, 다른 분야에 적용했을 땐 문제가 없더라도 신학에 그대로 적용하긴 어려울 것 같긴 하네요. 신학은 그 본질의 성격 상 인본주의적일 수 없을 것 같긴 해요. 기독교계 입장에서 충분히 부정적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네요.
@@Dolce102 인문학적 휴머니즘은 그 과정이 설명되어 있는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본주의는 과정이 없고 결과만 다루기에 교집합적으로도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다시말해 인문학에서는 왜가 설명이 가능한데 기독교는 왜가 설명이 안되는거랄까
설교에서 인본주의가 기독교를 망친다고 듣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설교를 듣고 인본주의 서적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신도들이 생기는 뇌절오는 상황을 실제로 봤었구요
@@접시닦이정치적 자유주의랑 신학적 자유주의랑 다른겁니다. 학문안에서의 용어가 겹칠수는 있는거죠. 기독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권력을 탐하는게 인본주의라면 인본주의죠.
@@user-ge7hx6bt1t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본주의는 학문이 아니잖아요. 그냥 인간을 중시한다는 어느 현상을 '인본주의'로 묶어버린건데요. 게다가 그로인해 (사실상 근본없는 정의로 인해) 인본주의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목사마다 신도들 마다 다르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빌립보서 1장)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그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기독교가 유지되어
예수한국 복음통일까지
나아가기 위한 투쟁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자유가 없으면
전도의 자유도 없습니다.
그들은 유토피아를
이땅에 만들겠다기
보다는 다시오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땅의 주관자 이신
성령하나님께서
그들 또한 하나님의 뜻하신
계획대로 이끄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6:00 그러면 개인의 이념이나 정치적이념이 신앙고백일수는 있나요?
그럼에도 평화나무의 행보 지지합니다.
ㅋㅋㅋㅋㅋㅋ좌파시네요
@@user-ge7hx6bt1t ㅈㄱㅎ 하고 유일하게 맞다이 까는곳이 평화나무 뿐입니다. 소위 보수, 개혁주의 표방하는 교단, 목회자들 ㅈㄱㅎ 이 휘젓고 다닐때 뭐했죠??
@@s22울트라그린딱히 보수교단이 전광훈 비판해봤자 전광훈과 다른 투 트랙이라 먹히지 않아요 ㅠㅠ 전광훈이나 김용민이나 걍 전도와 선교에 도움이 썩😅
@@s22울트라그린님이 좌파시더라도 님이 속해있는 공동체에서 복음전파자로 살거잖습니까? 정치는 어차피 수단일뿐입니다, 더이상 목적합리성적 인정투쟁은 쓸때가 없죠
아델포스 >>>> 양시무스?
아 제발 전광훈,성서한국은 좀 기독교 내에서 닥쳐줬으면 양 극단에서 복음전도에 방해되게하는가? 정치적 바리새사가들
여증저격인가요?
개신교의 전광훈 등과 천주교의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뼈저리게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목회/성직자와 정치인 중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땅이 유토피아라면 하나님이 필요없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자유주의 맞다에 한 표 추가요 시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