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욱-b5u 경기도× 강원도 or 잘쳐주면 평안도○ 제국의 수도이자 현 이스탄불인 콘스탄니예는 공동위원회소속이었음. 사실 그나마도 1차대전 끝나고 다 군대 해산한 판이라서 전력투구는 그리스만 했음. 물론 국토 8할이 뺏긴 터키 대국민회의입장에서는 그것도 개빡센 상태였지만
그리스는 소아시아 방면의 저 수많은 섬들이 최전방인지라 GDP 대비 막대한 국방비를 지출하는 걸로 알고 있음 뭐 에게해 제해권 장악에는 그리스가 또 압도적으로 유리한 국면이 있고 키프로슨가 로도스 쪽인가에서는 해저 자원도 개발중이라고 적절하게 밸런스 잘 잡힌 듯 누구 하나 압도적으로 유리한 국면이 아니라서 전쟁도 웬만해선 안 날 것 같음
@@alala4290 맞짱 뜨면 사실 그리스는 터키의 한 주먹이죠. 인구도 터키는 9천만 가까이 되고 그리스는 천 만쯤... 터키의 군사력은 인근에서는 넘사벽 수준 하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이 터키의 그리스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용납하지 않죠. 지난해에 에게해에서 막대한 천연가스가 발견되었죠. 이에 터카가 욕심을 내어 바다의 영유권에 불만을 품고 군사력 투사를 하려하자 프랑스, 이태리가 함대를 파견해 터키에 압력을 가한 일이 있었습니다.
저때 나라를 지키고 그리스를 몰아낸 사람이 바로 아타튀르크 케말 장군이자 튀르키예 초대 대통령으로 나라를 구할뿐 아니라 터키의 문자(아랍어를 알파벳 표기) 개선등 여러 업적을 세워서 튀르키예 여행가보면 온 가게 곳곳에 아타튀르크 초상이 걸려있는걸 볼수 있어요. 앙카라에 그의 무덤이 있고, 그가 사망한 날은 국가추모일이 되어 있죠
그니까 비유하자면 우리나라가 전쟁에서 져서 중국,러시아,일본에 의해서 강원도 빼고 다 뺏겼는데 어떤 민족주의 청년이 민병대 대 정규군과 외국군으로 1:6으로 싸워 이겨서 땅을 다시 되찾고 그분이 경제성장,한글창제,의무교육,정치 민주화, 엄청난 줄타기 외교로 이득 볼거 다얻게 한거라는 거지?
본인이 영웅?신격화?되니깐 본인 사후에 독재,세습국가로 변질될수있어서 대통령 초기에 애낳기전에 이혼하고 혼자 살다가 죽은것도 레전드 , 실제로 무스타파 케말은 독재하긴했는데 50대에 비교적 일찍죽어서 독재권력에 정신놓고 맛탱이 가기전에 내려온것도있고 후사도없어서 서구화 완료했는데 에르도안이 다시 서버롤백중ㅋㅋ
동로마제국이 로마인에 의해 세워졌고 그안에 다양한 민족들이 있었긴 했지만 중세이후 쪼그라든 동로마제국 특히 수도인 콘스탄티노플 지역 부근은 사실상 그리스어를 쓰는 그리스인들이 주축임.. 그래서 그리스 역사로 보는 것임. 마치 고구려 시절 대한민국이 없었다고 해도 고구려가 우리나라 역사인 것과 같음..
고퀄 영상 감사합니다. 올초에 그리스-터키 여행을 다녀왔는데 직접 찾아서 공부했던 것 +a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리스와 터키 앙숙인 건 알았는데, 야간버스로 테살로니키 -> 이스탄불 건너갈 때는 정말 숨막혔네요. 나라간 사이가 안 좋다보니 왕래하는거 검열도 빡세더라구요.
오스만 제국 사실 전성기 때 인도의 2배 영토였지만 이교도 이슬람이라는 이유로 영토 대부분 도륙 당했다는. 제국러시아 까지 오스만에 치를 떨게 만들었고 정교도 러시아도 같은 그리스편에 설수 밖에 없지.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오스만은 러시아 상선에 통과비 삥만 뜯지 않았어도.
그래서 빡친 당시 터키 지금의 튀르키예는 어딘지도 모르는 나라였던 한국에 군대를 파견합니다. 한국이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과 연합국 승전국에서 자신이 어디에 속할지를 보여줘야 했기 때문이죠. 형제의 나라는 개소리입니다. 다만 이유도 모르고 죽어간 젊은이들의 쥭음은 숭고합니다...
그래도 형제의 나라인건 팩트지 21000명이나 파견해서 1000명이나 전사했는데 우리나라 입장에선 정말 고마운일이지. 여기서 형제의 나라 개소리 하는건 냉혹한 분석하는 척 하는 제3자는 그렇게 말할순 있지만 그 혜택을 받은 당사자가 말하는건 정말 배은망덕한 일임. 마치 물에빠진 사람을 지나가던 경찰이 구조해줘서 그 경찰이 승진했는데 경찰이 나중에 친하게 지내자고 했을때 정작 구조받은 사람이 경찰에게 너 승진하려는 목적으로 나 구조한거 아니냐 나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이랑 친구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는격이지.
@@dukasgeorge7584정치적이용을 한 튀르키예수뇌부는 나쁘지만 한국에서 죽은 튀 군인들은 안타까운 죽음이죠.감사는 죽은자들에게 하고 싶지만 참전했다는 정이 있을뿐이지 "형제의 나라"라는건 또 정치적으로 포장을 한것이다. 전세계의 국경을 없애면 애국심도 없어질것이다.즉 애국심은 필요악이다.
근대까지만 봐도 이슬람이 오히려 타문화에 포용적이었고 토착민들이 자신들의 종교를 유지하는데 대해서 존중했음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카톨릭, 기독교 쪽이 타종교를 심하게 탄압하고 억압했으며 개종을 하지 않으면 그냥 죽였고 개종해도 차별이 심했지 근데 현대에 와서는 이슬람이 더 심각하게 타종교를 배척하고 믿음이 아니면 죽음 사상을 가지고 있는게 시대의 아이러니...........
@@2jaemyungE 유대인들은 오스만 치하에서 흩어진게 아니라 로마때 로마에 의해 다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오스만제국이 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또한 넓은 포용력이었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방에 살도록 해줬고 종교도 자기네들 그대로 가지게 해줬죠 오히려 유럽이 먼 사건만 하나 터지면 유대인 탓으로 몰아서 심심하면 학살하고 기본적으로 유대인은 땅 소유를 금지해서 아예 정착도 못하게 했습니다
넓은 포용력이 문제가 된거 같은데, 처음부터 그리스인들 섬에서 몰아 냈으면 수백년 지나서 땅 달라고 할 명목이 없어질테니 그리고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땅에 되돌아 가지 않았으면 독일에서 지오니즘을 추구하는 유대인들도 이스라엘 다시 건국할 명목이 없어지고 모득게 다 자업자득. 이스탄불이라도 유지한게 다행.
@@junyounglee5262Turkish people has %60 native anatolian genes while greeks only have around %20 it is clear that Turkish people are the natives of these land who eventually integratated Turkic culture and Greeks are migrated to europe from north africa while Turkish people was always living in anatolia.
콘스탄티노플을 회복하지 못한게 너무 큼 로마제국 최후의 수도이자 멸망의 무대라는 상징성이 엄청난 그야말로 역사적 도시인데 결국 이걸 회복하지 못해서 로마제국에 대한 문화적 이익을 이태리가 몽땅 독식함 게다가 흑해의 영향력도 상실해서 국제정세에 미치는 국가적 영향력도 없어짐 그리스가 콘스탄티노플만 회복했어도 지금 유럽에서 꽤나 소리 쳤을듯
원서에 나와있는 Janissary를 영미식 표현으로 번역했는데...
중간에 나오는 '야니사리'보다, '예니체리'라고 하는게 튀르키예어 발음에 더 가까운 정확한 표현입니다
여기서 또 영국이;;
@@jisikdrink 아하 그렇군요
창세기전 했으면 예니체리라 했을 것을! 엣헴 ㅋㅋㅋㅋㅋㅋ
그니까 비유하자면 우리나라가 전쟁에 져서 서울 경기도 빼고 다 일본,중국,러시아에게 먹혔는데 누군가 나와서 다 이겼단거지?그리고 그사람이 의무교육,한글,정치민주화,경제성장까지 이룩했다는 거지?
@@김지욱-b5u 경기도× 강원도 or 잘쳐주면 평안도○ 제국의 수도이자 현 이스탄불인 콘스탄니예는 공동위원회소속이었음. 사실 그나마도 1차대전 끝나고 다 군대 해산한 판이라서 전력투구는 그리스만 했음. 물론 국토 8할이 뺏긴 터키 대국민회의입장에서는 그것도 개빡센 상태였지만
섬은 다 잃었어도 아나톨리아는 지켰잖아 한잔해
이스탄불은 지켰잖아 두잔해
독립전쟁도 이겼잖아 세잔해
북키프로스 만들었잖아 네잔해
로마도 계승했잖아 다섯잔해
그냥 터키따윈 그리스에게 개발려서 아나톨 토해내고 망해버려야했음
어쩜 평소에 궁금했던 거를 이렇게 잘 집어서 다뤄주시지
결국 택해야했음.. 애게해의 섬들 몽땅 포기할래? 이스탄불을 포기할래? ... 터기왈.... 이스탄불 갖고 섬다 포기할게요... 오케? 오케이 콜.... 글데.. 그리스는... 아놔... 이스탄불... 콘스탄티노플...가질래..... 결국... 터키손을 들어준 영국...
또 영국이야...??? ㅋ
@@유다희-b6w 원래 영국은 이스탄불을 그리스가 가지고, 키프로스를 포함한 해역을 그리스/튀르키예 반반씩 양분하려고 했음.
뭐? 이스탄불?
🔼⏯
반반 먹고있던 상황에서 뺏긴 게 아니고, 아나톨리아 내륙 앙카라에서 그나마 서진해서 복구한 게 저거인거지 ㅋㅋㅋ 튀르키에는 이스탄불만 차지해도 지리빨로 에게 해에서 잃은 몫 복구 가능함
영국놈들 때문인데 뭔 소린가?
보스포루스해협 만으로도 흑해 통제권 지닌게 ㄹㅇ 사기
@@jaehoonha6 누구 때문이라고 얘기를 안했는데 갑자기 딴소리야
@@jjk5179 이스탄불 지리가 개사기임
애초에 1차 세계대전에 패배할 때부터 터키라는 국가는 멸망하고 쪼개져야 됬는데 케말이란 희대의 개씹사기 장군이 나와서....
튀르키예가 그리스에게 섬을 뺏겼다 X
그리스가 튀르키예에게 아나톨리아 반도를 뺏겼다 O
그래도 해협 먹고 러시아 목줄 잡은게 튀르키예 입장에선 훨씬 이득이지 그리스는 나라가 한번 붕괴되고도 이길 수 있는 놈이지만 러시아는.....
19세기 내내 러시아한테 개처발리고 영국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줄만 붙잡고 있는건 진짜 14세기 동로마제국이 따로없음ㅋ
그리스는 소아시아 방면의 저 수많은 섬들이 최전방인지라 GDP 대비 막대한 국방비를 지출하는 걸로 알고 있음
뭐 에게해 제해권 장악에는 그리스가 또 압도적으로 유리한 국면이 있고
키프로슨가 로도스 쪽인가에서는 해저 자원도 개발중이라고
적절하게 밸런스 잘 잡힌 듯
누구 하나 압도적으로 유리한 국면이 아니라서 전쟁도 웬만해선 안 날 것 같음
@@alala4290
맞짱 뜨면 사실 그리스는 터키의 한 주먹이죠.
인구도 터키는 9천만 가까이 되고
그리스는 천 만쯤...
터키의 군사력은 인근에서는 넘사벽 수준
하지만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이 터키의 그리스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용납하지 않죠.
지난해에 에게해에서 막대한 천연가스가 발견되었죠. 이에 터카가 욕심을 내어 바다의 영유권에 불만을 품고 군사력 투사를 하려하자 프랑스, 이태리가 함대를 파견해 터키에 압력을 가한 일이 있었습니다.
@@배귀재-k9g터키는 러시아상대로 협박할수 있는대신 어게해쪽 바다를
통째로 잃었고 그리스는
이스탄불을 잃은대신
어게해 아래의 막대한양의
지하자원을 얻은거니
둘다 유불리한 국면이 아니죠
이탈리아 한태 받은섬들은
아예 그리스보다 터키가
훨씬더 가깝기도 하고....
@@전쟁과평화의지위를가라고 하기엔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이스탄불이 중요한곳이라...
다 듣고보니
불균형이 아니고
균형된거고 당연한 거쟎아.
대부분이 그리스 역사고
그리스인들이고, 그리스가
추진력과 의지가 강했고
시기가 좋았던 거지.
저때 나라를 지키고 그리스를 몰아낸 사람이 바로 아타튀르크 케말 장군이자 튀르키예 초대 대통령으로 나라를 구할뿐 아니라 터키의 문자(아랍어를 알파벳 표기) 개선등 여러 업적을 세워서 튀르키예 여행가보면 온 가게 곳곳에 아타튀르크 초상이 걸려있는걸 볼수 있어요. 앙카라에 그의 무덤이 있고, 그가 사망한 날은 국가추모일이 되어 있죠
아타의 세속주의를 업어치고 에르도안이 이슬람 원리주의로 개판치고 있는 투르키예 지금 곳곳에서 케말의 흔적도 지울려고 하고.......곧 터키 폭망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타튀르크 자체가 튀르크의 아버지라는 뜻이죠.
그니까 비유하자면 우리나라가 전쟁에서 져서 중국,러시아,일본에 의해서 강원도 빼고 다 뺏겼는데 어떤 민족주의 청년이 민병대 대 정규군과 외국군으로 1:6으로 싸워 이겨서 땅을 다시 되찾고 그분이 경제성장,한글창제,의무교육,정치 민주화, 엄청난 줄타기 외교로 이득 볼거 다얻게 한거라는 거지?
본인이 영웅?신격화?되니깐 본인 사후에 독재,세습국가로 변질될수있어서 대통령 초기에 애낳기전에 이혼하고 혼자 살다가 죽은것도 레전드 , 실제로 무스타파 케말은 독재하긴했는데 50대에 비교적 일찍죽어서 독재권력에 정신놓고 맛탱이 가기전에 내려온것도있고 후사도없어서 서구화 완료했는데 에르도안이 다시 서버롤백중ㅋㅋ
@@김지욱-b5u ㅋㅋㅋㅋㅋㅋ 치트받은 이세계인이거나 회귀자가 확실함
오히려 콘스탄티노플을 되찾지 못한게 그리스에게는 천추의 한...
엄밀히 따지면 콘스탄티노플은 그리스 영토 였던적이 없음.
로마가 세웠던 계획 도시였고 동로마 시절도 그리스는 없었고 그리스자체로 독립 할때 까지도 현재 이스탄불은 그리스 영토 였던적이 아예없었음.
고딩 때 세계사 조금만 알고 있어도 알수 있는 사실임.
동로마 시절에 그리스가 없다는 말은 무슨 소리인가요?@@LionMitchell123
동로마제국이 로마인에 의해 세워졌고 그안에 다양한 민족들이 있었긴 했지만
중세이후 쪼그라든 동로마제국 특히 수도인 콘스탄티노플 지역 부근은
사실상 그리스어를 쓰는 그리스인들이 주축임.. 그래서 그리스 역사로 보는 것임.
마치 고구려 시절 대한민국이 없었다고 해도 고구려가 우리나라 역사인 것과 같음..
그리스어도 썼고 당시 서유럽에서 그리스인들과 그들의 제국이라는 인식도 있었음 로마로 아예 안 본 건 아니지만
@@LionMitchell123뭔 개소리냐 고딩수준 k내수교육 배워놓고 뻣대는게 개웃기네. 그리스 도시국가시절에도 아나톨리아서쪽은 그리스인 실던 곳이었고 동로마 자체가 그리스제국인데
동로마 제국의 심장이자 오스만 제국 수도로서 서기330년 이래 지중해 최대 도시였던 콘스탄티노플 (이스탄불)을 탈환하지 못한 것을 그리스인들에게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죠.
사실 탈환 직전까지 갔다가 그리스가 뇌절해서 내륙으로 진군했다 아타튀르크에게 얻어 맞고 패퇴 된거라 자업자득임
@@user-pd3fw9qh9r터키군 조지고 걔 동상도 박살 냈잖아 그럼 된거지
근데 콘스 못되찾은건 그리스얘들 스킬이슈라 동정은 안됨
그리스로써는 에게해의 섬보다 콘스탄티노플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 큰 한이 될듯 하네요
애초에 콘스탄티노플은 그리스 땅이라기 보다는 아나톨리아 반도 주민들의 땅이죠........
정복자라서 영유권 주장 하는 거면 그리스 독립부터가 말이 안됨.
@@dri13829 아나톨리반도주민들의 땅은 뭔 개소리죠? 애초에 콘플이 그리스계 로마인들이 살던땅인데 ㅌㅋㅋ
@@dri13829터키인들은 원래 몽골에 살던 사람들인데요ㅋㅋㅋ
@@Sandbox_official 2000년전 논리가 통하면 팔레스타인 땅은 이스라엘것이고 만주도 한국땅인가요?
@@lllllIlIllllII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맞는데요?
모든일들은 강대국의 정치 이해관계 속에서 펼쳐지는 것
현재 에르도안은 저 그리스 섬들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스인들은 용감하고 현명했네요. 약삭 빠르게만 행동한게 아니라 피를 흘리는 단호함도 보여줬군요.
고퀄 영상 감사합니다. 올초에 그리스-터키 여행을 다녀왔는데 직접 찾아서 공부했던 것 +a로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리스와 터키 앙숙인 건 알았는데, 야간버스로 테살로니키 -> 이스탄불 건너갈 때는 정말 숨막혔네요. 나라간 사이가 안 좋다보니 왕래하는거 검열도 빡세더라구요.
그리스는 사실 로마시대~독립까지 실체가 없던 민족이라, 민족성이란게 있을까 했는데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좋게 말하면 여유고, 나쁘게 말하면 놈팽이긴 합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터키는 반면에 성격 급한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반면 민족성은 .. 잘 모르겠어요. 종교도 유물도 다 짬뽕인데다, 최근 이슬람 단결 정책 때문에 더 특유의 문화를 느끼기 어려웠네요. 물론 볼 건 많았습니다. 이스탄불이 서울보다 더 큰 도시거든요.
한국도 비슷했습니다. 한반도의 섬은 UN군이 다 점령했었죠. 다만 이후 방어하기 불리할 것을 우려해 38선 밑으론 모두 철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과 서방의 입김과 압력 때문에... 뺏긴거지...... 터키 이슬람을 견제하는 서방입김.... 그리스가 강한게 아니라...
그래서, 터키는 다시 뺏어올려고.. 기회만 노리고 있고...
4년 동안 지식한잔님 보는데 영상들이 전부 다 흥미로운 역사네요ㅋㅋㅋㅋ
힘이 없어면 모든걸 빼앗긴다는 말이다
영상 만드실때 자료조사는 면밀히 하시는 편인지, 아니면 배경지식과 더불어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퀄이 워낙 높아서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그간 영상을 만들어 오면서 상식으로 알고 있던 것이 잘못된 내용이었던 경우가 꽤 많았어서, 자료 수집 과정에서 배경지식은 최대한 배제하고 있습니다ㅎㅎ
어떻게 모든 섬을 빼앗겼는가 (x)
왜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이스탄불이 되었는가 (o)
최고입니다
항상 궁금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대로 생각해야 됨. 아나톨리아 서부까지 점령당했다가 겨우 아나톨리아 전토는 수복한거임.
설명 고맙습니다. 항상 궁금했어요,
시인 바이런도 참전했다 고 하는 그리스 독립전쟁
정말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오스만이 그리스의 종교 문화 자유를 준 이유는 그리스의 지정학적 특성 자체가 섬과 산이 엄청 많아서 구석구석까지 영향력을 미칠 수가 없어서라고도 합니당
키프로스도 한번 다뤄주세요~
정부가 몆차례는 바뀌고, 세계 대전을 두번이나 치렀는데도, 그리스는 고토 회복을 포기하지 않았구나. 참으로 부럽다.
@@dolee909 2000년의 로마뽕을 어케참아 ㅋㅋㅋ
빼앗김x 그리스가 되찾음o
사실 로잔조약때 이스탄불(콘스탄티노플)을 포기하면 섬을 받을수 있었으나 당연히 터키는 그보단 모든 도시의 여왕을 원했음.
잘 보고 갑니다 :)
원래 그리스 땅입니다
이즈밀같은 해변 도시도 그리스 땡이였어요
7:45 프랑스 진짜ㅋㅋㅋ
우디르급 태세전환
그리스: 내 체면도 생각해줘야지 이긴 전쟁을 말아먹었는데...
애니제목
키프로스랑도 상관있는 주제인데 그 내용이 없다니 조금 아쉽네요...
합친 판도가 정말 아름다운데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과 오스만제국은 영토는 넓었지만 민족구성이 다양해서 민족주의가 발흥하고나서부터는 살아남기 어려웠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이오니아 지역은 그리스 세계에 들어가 있긴 했지만, 한 1세기 정도만 아나톨리아 주권 세력으로부터 떨어져 있었을 뿐 그 나머지 시간 동안 영유권은 계속 아나톨리아 쪽에 있었음. 그 1세기 정도라는 것도 까마득한 고대에 델로스 동맹시기 뿐임.
콘스탄티노플을 그리스가 다시 수복하는 날에 동로마 멸망당시 석상으로 잠들어버린 콘스탄티누스 11세가 부활한다는 전설이 있는데, 진짜 점령해서 부활했으면 무슨일이 생겼을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석상으로 남아있습니다.
흑흑흑.. 살려만다오 11세님 ㅜㅜ
오스만 제국 사실 전성기 때 인도의 2배 영토였지만 이교도 이슬람이라는 이유로 영토 대부분 도륙 당했다는. 제국러시아 까지 오스만에 치를 떨게 만들었고 정교도 러시아도 같은 그리스편에 설수 밖에 없지.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오스만은 러시아 상선에 통과비 삥만 뜯지 않았어도.
북아프리카는 영프에게
뜯기고 남아있던 이슬람은
시리아 이라크 이스라엘등으로
패전국으로 찢기고
마지막으로 섬들이랑 섬들은
다 그리스가 뺏어버리고
뭐본토만 남았지만 전쟁에서
진것치곤 잘했다고봄
베트남도 다뤄주세요
튀르키예 VS 그리스 해양분쟁
비잔틴제국 멸망 후에 그리스 인들이 어떻게 정체성, 종교를 유지하였는지 몰랐는데 이제 알았네요… 좋은 지식 정보 감사합니다
구글어스에서 에게해섬들중 튀르키에섬 찿아본적 있는데 궁금증을 여기서푸네
콘스탄티노플까지 그리스가 먹었다면,
터키는 AFC 소속으로 월드컵을 나갔을 듯.
영국령 채널제도랑 그란 카나리아쪽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섬의 역사도 궁금하네요
적극적으로 전쟁에 참여한 그리스 (특: 자의는 아님)
미친 전쟁광 나라 ㄷㄷ
섬에 대신 이스탄불을 사수한게 신의 한수! 지중해와 흑해의 통로를 지킨게 그리스섬들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음
오늘도 야무지게 재밌네
하나의 중국을 표방하는 이유가 역사를 보면 이해가 감. 오히려 민족성과 문화를 유지해주는 정치를 표방할 수록 내부에선 독립의지만 커짐
인구 자체가 그리스 계라서 못건듦
"공포와 두려움"
"쌍두독수리의 부활"
"비잔틴 테마제도"
왜 어째서 이 세상은 터키를 튀르키예로 불러주면서 헬라스는 왜 그리스라고 부르는 것일까?
그래서 빡친 당시 터키 지금의 튀르키예는 어딘지도 모르는 나라였던 한국에 군대를 파견합니다.
한국이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과 연합국 승전국에서 자신이 어디에 속할지를 보여줘야 했기 때문이죠. 형제의 나라는 개소리입니다.
다만 이유도 모르고 죽어간 젊은이들의 쥭음은 숭고합니다...
그래도 도와준건 달라지지 않음. 그렇게 님처럼 '냉정한 국제정치'를 빙자한 '의리'의 시각으로 본다면 세상살기 피곤해지는건 안비밀
@@Dohan06ㄹㅇㄹㅇ
사병들은 대부분 튀르크계가 아닌 동부의 쿠르드족..
그래도 형제의 나라인건 팩트지 21000명이나 파견해서 1000명이나 전사했는데 우리나라 입장에선 정말 고마운일이지.
여기서 형제의 나라 개소리 하는건 냉혹한 분석하는 척 하는 제3자는 그렇게 말할순 있지만 그 혜택을 받은 당사자가 말하는건 정말 배은망덕한 일임.
마치 물에빠진 사람을 지나가던 경찰이 구조해줘서 그 경찰이 승진했는데 경찰이 나중에 친하게 지내자고 했을때 정작 구조받은 사람이 경찰에게 너 승진하려는 목적으로 나 구조한거 아니냐 나는 그런 이기적인 사람이랑 친구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는격이지.
@@dukasgeorge7584정치적이용을 한 튀르키예수뇌부는 나쁘지만
한국에서 죽은 튀 군인들은 안타까운 죽음이죠.감사는 죽은자들에게 하고 싶지만 참전했다는 정이 있을뿐이지 "형제의 나라"라는건 또 정치적으로 포장을 한것이다.
전세계의 국경을 없애면 애국심도 없어질것이다.즉 애국심은 필요악이다.
그리스가 줄을 잘 서긴했지만 영프러 등 국제정세가 떠 먹여줬네 ㅎㅎ 오스만은 무슨 배짱으로 영프러 연합과 맞짱 뜰려고 했을까 ㅎㅎ
하지만 보스포러스 해협 하나가 터키가 국제무대에서 헛기침 좀 할 수 있는 급이 되게 해주는걸 감안하면 그깟 섬들 내주는게 싸다고 생각할수도...
나토가입도 사실상 저거 하나로 한거나 다름없지요
근대까지만 봐도 이슬람이 오히려 타문화에 포용적이었고 토착민들이 자신들의 종교를 유지하는데 대해서 존중했음
중세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오히려 카톨릭, 기독교 쪽이 타종교를 심하게 탄압하고 억압했으며 개종을 하지 않으면 그냥 죽였고 개종해도 차별이 심했지
근데 현대에 와서는 이슬람이 더 심각하게 타종교를 배척하고 믿음이 아니면 죽음 사상을 가지고 있는게 시대의 아이러니...........
눈에는 눈 이에는 이지 , 관대한 종교가 극단적이 종교가 되버린건 안타깝다
아님. 왜 유대인들이 오스만치하서 대탈출해서 유럽으로 간지 모름?
@@2jaemyungE 유대인들은 오스만 치하에서 흩어진게 아니라 로마때 로마에 의해 다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오스만제국이 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 또한 넓은 포용력이었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지방에 살도록 해줬고 종교도 자기네들 그대로 가지게 해줬죠
오히려 유럽이 먼 사건만 하나 터지면 유대인 탓으로 몰아서 심심하면 학살하고 기본적으로 유대인은 땅 소유를 금지해서 아예 정착도 못하게 했습니다
카타르같은사례를보면,그냥그놈의종교근본주의자들이지멋대로교리해석해서그런거같습니다
넓은 포용력이 문제가 된거 같은데, 처음부터 그리스인들 섬에서 몰아 냈으면 수백년 지나서 땅 달라고 할 명목이 없어질테니 그리고 유대인이 팔레스타인 땅에 되돌아 가지 않았으면 독일에서 지오니즘을 추구하는 유대인들도 이스라엘 다시 건국할 명목이 없어지고 모득게 다 자업자득. 이스탄불이라도 유지한게 다행.
와 섬은 몰랐는데 재밌네요
그리스는 bc 고대국가부터 그바다와 섬들이 영토였고 ac 1100경부터 튀르키에는 아나톨리아반도에 본격진출 터전울 잡은겁니다...
육참골단으로 섬을 내주고 이스탄불을 지킨데에 더 큰 의미를 둬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스타파 케말이 세속주의 정책을 쓴 게 천만다행이고요.
튀르키예는 땅이 넓잖아.
그리고 바다가 전혀 없는것도 아닌데 불균형은 아니지.
튀르크가 없었더라면 비잔티움은 아직까지 있었을까
터키랑 그리스는 진짜 사이안좋갰다ㅋㅋㅋ
솔직히 이거 내용은 알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지식한잔 영상으로 보고 싶던 내용 1순위임 지식한잔님에게서 몰랐던 새로운 사실이나 재밌는 영상 이 내용으로 보고싶었다 ㄹㅇ
결론 : 살려면 줄을 잘 서야 한다
이야 진짜 오스만 제국때에 비하면 현재 튀르키예는 엄청 쪼그라들었네.
[ 한국 vs 일본 ] 보다 사이가 나쁜 나라 대명사 [ 그리스 vs 튀르키예 ]
한일은 스포츠등에서 라이벌 의식은 있지만 그래도 젊은 세대간에는 호감을 가진 경우도 많고 나름 교류도 꽤 있는데 저쪽은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 그릭 요거트 아니야 튀르키예 요거트야
셀주크 때부터 이어져온 악연이죠 1000년의 적
이번에 지진 때 지원 해줘서 조금 좋아지긴 했데요
@@s.9075우리보다 살벌해요 저긴 애초에 키프로스처럼 직접적인 분쟁지역도 있고 지배 역사도 몇십년이 아니라 몇백년이라
뺏긴게 아니라 나머지를 되찾은게 아닐까?
저런거 보면
이란인들은 어떤 감정이 들까요ㅋ
2500년전엔 전부다
페르시아제국 그것도 수백년동안
아 근데 콘스탄티노폴리스는 진짜 그리스가 가져야한다 중앙에서 살던 놈들이 갖을 자격은 없다
@@Cyen3genw 한나라에게 쳐패망해서 서쪽으로 도망친 멍청한 유목민족들이 1000년넘게 로마땅이던 트라키아와 아나톨을 차지한다는게 ㅈㄴ꼴받음
@@junyounglee5262Turkish people has %60 native anatolian genes while greeks only have around %20 it is clear that Turkish people are the natives of these land who eventually integratated Turkic culture and Greeks are migrated to europe from north africa while Turkish people was always living in anatolia.
그래도 튀르키에가 손해 본것 같지는 아닌것 같은데
흑해와 지중해를 연결하는 곳은 자국으로 편입했다는 것에 만족해야지
이스탄불 인구가 1000만이상이고 소아시아 연안도 1000만이 넘는다 그리스는 땅치고 후회할꺼다 소아시아 연안 콘스탄티노플 먹었음 경제 10위권 됬을텐데
우리나라도 줄 잘 섭시다
저 섬들에 그리스인들이 많이 사는 듯. 히포크라테스도 호메로스도 아나톨리아와 인접한 섬 출신....
보기편함
콘스탄티노플을 회복하지 못한게 너무 큼
로마제국 최후의 수도이자 멸망의 무대라는 상징성이 엄청난 그야말로 역사적 도시인데
결국 이걸 회복하지 못해서 로마제국에 대한 문화적 이익을 이태리가 몽땅 독식함
게다가 흑해의 영향력도 상실해서 국제정세에 미치는 국가적 영향력도 없어짐
그리스가 콘스탄티노플만 회복했어도 지금 유럽에서 꽤나 소리 쳤을듯
현대 그리스인 터키인 유전적으로 똑같다함
참신기해
한국도 저랬어야함....
어디나라를?
그런데 왜 영국은 계속 아일랜드까지 포함하시는 건가요??
각 시기별 국가 지도를 반영했습니다. 그래서 11:33 쯤에는 현 아일랜드가 제외되어 있습니다ㅎㅎ
영국이라서
저땐 영국이 맞아서..?
서해가 있는데, 없네...
아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 우리나라도 근세기에 만주의 동간도 지역을 일제와 청나라의 협약으로 손실된 역사가 있는데
그덕분에 동간도지역에 있던 조선인들이 지금의 조선족의 근간이 된 아픈 역사가 있지 ㅠㅠ
식민지배후 완전한 흡수를 위해선 결국 문화적 말살을 통한 동화가 답인걸까요...
그리스는 콘스탄티노풀을 오스만에 주는 대신 에게해 여러 섬을 다 받았지 않나
Stack the world 앱 지도 캐릭터 무단으로 써도 되는 건지..
전쟁 중 중립을 유지한 튀르키예와 달리 전쟁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그리스는(원래 중립국으로 있으려 했는데 이탈리아한테 선빵을 맞아)
심지어 친독정부
@@hdk2620 오스만도 해체되어야했는데 본토에서 유럽군을 몰아낸게 제일컸음 세브르조약으로 오스만은 갈갈이 찢겨버렸고 전범국이니 당연히 벌을받아야했는데.. 이게 뭐랑 비슷하면 연합국점령하 독일이 의용군으로 연합군을 몰아내고 독일본토 수복한거임
저쪽동네도
꽤나복잡하군요..
그게 해안 땅도 그리스 것이였는데 뺏김.오나시스는 터키총독한테 겁탈 당하고 풀려남 자발적인 겁탈 이라고함
이스탄불이 터키가 상실했으면 터키가 보스푸러스 해협 반만 가지니까 위상이 지금보다 낮았을듯
저때 쿠르드가 독립을 쟁취했다면
지금의 중동 판도는 확~
달라졌을 건데
오 올리자마자 달려왔다
그리스가 튀르키에 서쪽을 다 먹을 수도 있었다...이정도면 선방한거지..
헐 👀 진짜요?
터키가 보스프루스 해협가지고 뻗대는거 보면 차라리 그리스랑 반반 갖거나 그리스가 가지는 것도 괜찮았을텐데 콘스탄티노플 뽕도 차고
그리스가 콘스탄티노플을 뺏긴거겠지 ㅋㅋㅋㅋ
뺏겼다고 하는게...맞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