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4 한국어가 어떤 어족이냐 - 드립 치듯 넘어갔지만 이 대답을 통해 언제 학교 교육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980, 90년대까지만 해도 교과서에서는 한국어가 우랄알타이어족, 혹은 우랄어족 알타이계라고 가르쳤지만, 현대 대부분 언어학자들은 알타이어족이라는 것 자체의 개념을 부정하는 추세입니다. 예전엔 몽골어, 튀르키예어, 한국어, 일본어 등을 모두 모아 알타이어족이라고 불렀지만, 현재는 교과서에서조차 한국어가 어떤 어족에 속하는지 알 수 없다고 서술해 놓았습니다. 학계에서도 "적어도 알타이어족이라는 것은 없고, 한국어도 알타이어족은 아니다" 가 주류입니다. 그럼 한국어는 어떤 어족이냐? 아직까지 확실하게 결론지어진 것은 없지만, 고립어 내지는 한국어족 이라는 독자 어족에 속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어가 일본어와 오키나와어를 포함하는 일본어족에 속해있는 것처럼 한국어도 한국어와 제주어를 포함하는 한국어족에 속한다는 의견이 하나 있고, 한국어와 제주어를 같은 언어로 보며, 친척 언어가 없는 고립어라 보고 있는 의견이 있습니다.(대표적인 고립어는 바스크어) 나중에 비교언어학의 역사와 세계의 어족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7:47 굳이 나레이션과 자막으로 이야기하지 않지만 영상 속 지도에서 짤막한 대사&애니메이션과 함께 고대 한반도인(야요이인)의 일본열도 이주(도래인)와 같은 디테일을 보여준다는 점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까지 은근슬쩍 하나하나 챙겨주는게 진짜 이 채널의 보물같은 매력임...
오래전부터 한민족과 그 이외 민족들의 기원이랑 민족 별 유전자 근연도에 관심을 가지고 살다가 잊고 살았었는데 지식해적단이 다시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군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인류에 대한 영상 정말 좋아하니깐 많이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승냥이-v8f가설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인데요. 지도를 보시면 캐나다랑 핀란드 쪽은 자잘한 호수가 겁나 많아요. 왜냐면, 지각 위에 엄청난 두께의 얼음이 쌓여있어서 그 무게에 지각이 침강하였다가, 얼음이 녹으며 그 반작용으로 스프링처럼 다시 튀어오르는 과정에 있어서요. 그 외에도 빙하가 이동하며 땅을 긁어서 생기는 스크래치 무늬 등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N억년전 흔적도 쏙쏙 찾아내는데 고작 2만년전 수준을 놓칠 가능성은 1퍼도 안되죠 ㅋㅋ 당시에 추웠다는거는 빙하 코어에 갇힌 공기방울 속 산소 동위원소 비율로 측정 가능합니다ㅋㅋㅋㅋ..
@@kimkimi7 성경은 수록된 책마다 집필년도가 다 달라서 신화적인 모티브는 수메르 뿐만 아니라 이집트, 페니키아 일대,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 등 고대 근동 전체구요. 말하고자 하는 바는 수메르 신화랑 딴판입니다. 수메르 신화와 성경의 연결고리는 한복과 한푸의 연결고리보다 약합니다.
@@Citrus_Limon_C 원시종교면 사실 그딴거 없습니다. 기독교는 꽤 최신의 사막 유목민 종교거든요. 오히려 아브라함계통의 종교가 여기저기를 뒤덮기 전까지 고대 인도아리아 계통의 종교(그리스신화, 북유럽신화 등을 포함하는!) 쪽 얘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 이슬람교는 종교의 역사에서 보면 사실상 끝물인 사막 잡신 종교거든요.
인간은 강하류에 문명이 발생함 현제 해수심 100-500m에 빙하기 문명유적이 대거 분포할것임 그 하나로 오키나와 바다속에 거대 석조(피러미드)문명이 있음 빙하기때 건설된걸로 보임 이 빙하기 유적을 발굴할려면 또다시 빙하기가 와야 본격적인 발굴을 할수있음 이게 진짜 고대문명임
8:51 틀렸습니다........빙하로 덮여있으면 풀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머드는 먹이활동을 못해 생존할수 없습니다... 매머드가 오늘날 코끼리 보다 좀더 큰 편인데 코끼리만 해도 하루에 엄청나게 먹습니다... 즉 매머드가 북방구에 살았던 시절은 빙하가 아닌 푸른 초원이었고 그래서 거대한 매머드가 살수 있었던 겁니다.... 생물학에 대한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빙하로 덮힌 땅에 매머드가 살았다고 말하는것이죠
하플로그룹 C는 순다랜드를 통해 한반도에 유입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C와 K를 거쳐 NO로 분화된 하플로그룹은 중국 남부, 중부 또는 몽골 초원에서 분화되고, 다시 O > O1 > O1b(과거 O2) 그룹이 양쯔강에 존재하다가 분화되어 다시 인도 또는 동남아시아로 내려간 게 O1b1(과거 O2a) 그룹이고, 한반도로 유입 또는 한반도에서 발생한 O1b2(과거 O2b)는 현대 한국인 유전자에서 상당한 비율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보여주신 인류의 이동 경로는 이러한 복잡한 과정이 생략된 거 같습니다. (O1b2의 발원지는 아직까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산둥반도, 서해안 지역, 요동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백인이 중앙아시아인가 근동인가에서 유래한 것으로 적으셨는데, 말씀하신 인도유럽인종의 직계 후손이라고 자처하는 이란인이 백인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얀 피부는 아닙니다. 또, 5500년(길게 잡아도 8500년 전)까지만 해도 유럽인은 갈색 피부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1만 년 전 인도유럽인종이 유럽으로 유입되었다고 하면, 그들은 지금처럼 하얀 피부는 아니었을 겁니다. (실제로 백인이라고 하는 유럽인들의 피부톤도 스펙트럼이 넓죠.) 또한, 정말 하얗다고 생각하는 피부는 시베리아에서 유럽으로 유입된 금발의 인종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또한 아시아에서도 하얀 피부 유전자가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영상 작업하시면서 상당히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셨을 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도시를 보면 역사가 현실이 되지 않겠어 그리고 지방 소도시 보라고 이주하는거 지금도 역사 에서도 나타나는거지 특히 빙하가 녹는 속도는 뭘 가지고 이동 할수가 있을까 기술이 온전히 남겠어 발전한다는건 분업화인데 물건부터 사람까지 쓸려 나가는데 아파트 봐서 안다고 기술자들 쓸려 나갔는데 건설 할수 있을까
@@Hyper_Typhoon 천체 물리학자들은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어쩌면 과학적 법칙을 위배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화성 테라포밍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차라리 화성 자리에 자기장 생기게끔 내부핵이 잘 돌아가는 행성 하나 만드는 게 더 쉽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만큼 몽상과 같은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에너지를 100을 들여 10 조차 거두지 못할 그런 이상한 개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일부가 거주할 공간이 될 수 있지만 지구처럼 생산력이 있는 행성으로 만드는 건 어쩌면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그런 연구과 개발은 연관된 다른 성과와 지식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그래도 의미가 있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린란드서 이누이트도 살았고 스웨덴 덴마크인도 살았으니 아예 교류가 없지는 않았을 듯. 고대 이집트 미라 중에서 남미에서만 나오는 니코틴 및 담배잎, 코카인이 검출된 것도 있고 어떤 방식으로든 교류가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대서양을 건너 직접적이고 대규모의 교류의 시작은 대항해시대로 보는게 맞을 듯 함.
저렇게 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류가 수렵 채집 활동 하면서 살기 좋은 저지대 평원이 급격하게 줄어버렸고 인간은 발이 달려서 이동할 수 있기에 그나마 남아있는 평원 지대에 순식간에 인구가 몰렸을 게 자명함 당연히 급속한 인구 밀도 상승으로 수렵 채집 경제로는 도저히 그 많은 머릿수를 부양할 수가 없었고 그러니까 수렵 채집 말고 다른 경제 모델, 농경을 개발하기에 이른 거 기후도 구석기인 기준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따뜻해지고 있으니 농사 짓기 딱 좋아졌기도 하고 하니 마찬가지로 이집트 문명도 기후 변화로 주변 사바나 지대가 급격히 사막화 되면서 인구가 나일 강 유역에 몰리면서 농경화 + 문명화가 진행되기 시작함 즉, 기후변화와 별개로 인류는 어떻게든 살 길을 찾아나서긴 하는데 문제는 지금 변화 속도는 인류가 적응했던 기후 변화 속도보다 더 빠르기도 하고 인류의 기술과 생활 체계 자체가 지금의 기후에 맞춰 발전한 것이기에 설사 인류는 적응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많은 수 인구가 그 과정 중에 사라지거나 지금보다 더 경쟁이 치열해질 공산이 큼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와 구인류(호모 에렉투스)를 구분해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 영상에서는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의 7만년 전 생긴 남부경로 확산만을 얘기합니다. 그 전에도 현생인류는 일찍이 13만년 전 아프리카를 나와 유럽으로 이주를 했지만 그 경우는 절멸한걸로 봅니다. 한국의 구석기시대 유적지의 경우 단양 금굴이 70만년 전이고 상원 검은모루 동굴이 40-60만년 전이고, 청주시 만수리 유적지도 50만년 전이에요. 이러한 구석기 유적지는 호모 에렉투스(구인류)의 유적이긴 하지만 여기에서도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서 "고대의 아포칼립스"라는 다큐멘터리가 고대 신화의 공통된 대홍수 설화에 관한 흥미로운 썰을 풀고 있죠. 거기 나오는 소위 저널리스트(음모론자입니다)는 북미 빙하지대에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그 충격과 열기로 어마어마한 양의 빙하가 말 그대로 증발하고 전세계에 비로 쏟아지면서 수 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현대 지구와 같은 수준의 해수면 상승이 있다고 보더군요. 백악기에 꽂힌 소행성과 달리 단 1만 년 전의 소행성 충돌흔이 없는 이유? 빙하에 떨어졌으니까요. 여러모로 문제 있는 음모론자가 제기한 썰에 불과하지만, 나름 앞뒤에 맞게끔 열심히 썰을 풀려고 하는 게 재밌습니다.
레반트 지역에서 신석기 시기 그러니까 홀로세, 현대인과 유전적으로 완벽히 동일한 인류에게 거대 해일이 한번 있었던 것으로 지표 조사를 통해 나오긴 했음 사유는 흑해 단층으로 인한 지진인데 보통 인류 문명지의 대다수는 강을 낀 지역이고 특히 개척이 어려운 하류가 아닌 중상류 지역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강남농법이 생긴지 수백년 뒤에 본격적인 양쯔 하류를 개척함) 비교적 치수 사업이 빈약햇던 신석기 시기 인류에겐 폭우 한번도 치명적이었을테죠
신석기 시대의 절정기에 수천년 이상의 공전주기를 가지는 거대혜성이 있었습니다. 혜성은 태양계외곽에서 물이나 메탄의 얼음으로부터 형성되는 것으로 태양계 내부로 진입하면 태양열로 녹아 긴 꼬리가 생기고 때때로 여러 조각으로 부서지기도 하죠. 이 거대혜성도 여러개로 분열된 채 타원형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였는데 그 궤도가 지구의 공전궤도와 겹치게 된 것. 부서진 부분들 중 일부가 지구 중력에 의해 지표에 추락하였습니다. 여러 조각들이 추락하였으므로 충돌도 지구 각지에서 일어났죠. 소돔과 고모라 같이 재수가 정말 없는 문명은 이 조각을 정통으로 맞고 증발. 인더스의 모헨조다로 문명의 도시들도 직격당하여 유적의 표토 일부가 초고온으로 유리구슬이 되버림. 직격 당하지 않았지만 인근 해안에 혜성조각이 추락한 아틀란티스는 쓰나미로 간밤에 도시가 없어져 버림. 메소포타미아 지역도 걸프만 또는 홍해에 추락한 혜성으로 인해 대홍수가 발생, 사건 당시 배에 타고 있던 노아의 일족만이 그 일대 유일한 생존자가 됨. 직격과 쓰나미를 피했다 하더라도 혜성충돌이 초래한 지구대기 전체의 먼지의 증가로 일광이 차단되고 강수/강설이 증가하여 전지구적으로 홍수와 한파가 발생함. 그래서 근대까지 교류가 없던 세계 각지의 문화에 대홍수의 이야기가 전승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로벌 재앙의 직후에 새로운 달moon이 등장한 것이 세계 곳곳의 전설에 언급되는데, 이는 아폴로호가 착륙한 달이 아니라 여러조각으로 부서진 혜성 부분들 중 특히 거대한 부분이 인간의 육안에 관측된 것입니다. 열을 지어 공전 중이던 혜성 조각들 중 일부 조각들은 지구에 충돌하고 비슷한 위치에 있던 거대 조각은 인간들의 눈에 새로운 달로 보인 것이지요. 그래서 둥그렇고 하얀 천체가 대홍수의 시기에 같이 등장한 것입니다. 이 충돌 사건은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일수도 있습니다. 혜성이 공전을 반복하면서 지구와 겹칠 때마다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혜성은 이미 다 녹아서 소멸해 버렸을 수도 있고 아직 태양계 외곽의 원일점을 지나 다시 지구로 오는 중일 수도 있겠지요. 공전주기가 너무 길기 때문에 근대 이후의 천문학자들에게 발견되지 못한 상태일 수 있는 거죠.
마지막 빙하기 극대기가 1만6천년전으로 지금 해수면보다 120미터 낮았어요 그때 동남아시아 대륙붕이 강과 호수가 많은 평야로서 빙하기 최고의 기후를 갖춥니다, 이 지역이 순다랜드로 빙하기 인류의 피난처로 사하라 사막도 방하기 피난처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순다랜드가 물에 잠기고 순다랜드인이 동서남북으로 이주합니다. 순다랜드인이 문신한 팔로 물고기를 현혹해서 물고기를 잡던 문신어부족으로 해안선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해안선을 따라 한반도 남부와 일본 서부에 정착하여 왜의 선조가 됩니다. 지금은 지구 온난화로 당분간 해수면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저쪽 나라가 물에 잠겼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나라가 잠긴거예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졎.. 졎어버렷..!
어디서 많이본😂
모두 잠수 준비~!!
아~ 있었는데?
아니 없어요.
@@강은우-s5v설마 젖어버려 말하려고한건 아니지..?
지식해적단이 지도를 들고오면 그영상은 무조건 꿀잼이니까 믿고보면 됩니다
댓글 상태 홍수났네ㅋㅋ
요새 재미가 좀 떨어짐 ㅋㅋ
지잘알 인정드립니다
팩트:지도 없어도 보통은 재밌음
12:44
한국어가 어떤 어족이냐 - 드립 치듯 넘어갔지만 이 대답을 통해 언제 학교 교육을 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1980, 90년대까지만 해도 교과서에서는 한국어가 우랄알타이어족, 혹은 우랄어족 알타이계라고 가르쳤지만, 현대 대부분 언어학자들은 알타이어족이라는 것 자체의 개념을 부정하는 추세입니다. 예전엔 몽골어, 튀르키예어, 한국어, 일본어 등을 모두 모아 알타이어족이라고 불렀지만, 현재는 교과서에서조차 한국어가 어떤 어족에 속하는지 알 수 없다고 서술해 놓았습니다. 학계에서도 "적어도 알타이어족이라는 것은 없고, 한국어도 알타이어족은 아니다" 가 주류입니다.
그럼 한국어는 어떤 어족이냐? 아직까지 확실하게 결론지어진 것은 없지만, 고립어 내지는 한국어족 이라는 독자 어족에 속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어가 일본어와 오키나와어를 포함하는 일본어족에 속해있는 것처럼 한국어도 한국어와 제주어를 포함하는 한국어족에 속한다는 의견이 하나 있고, 한국어와 제주어를 같은 언어로 보며, 친척 언어가 없는 고립어라 보고 있는 의견이 있습니다.(대표적인 고립어는 바스크어)
나중에 비교언어학의 역사와 세계의 어족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기원 전 5000년 전에 한국어와 일본어가 같은 언어에서 분리 됐다는 주장이 있죠. 두 언어는 서로 가장 가까운 언어입니다.
실제로 일본 야요이인(도래인)이 한반도 출신.
그게 알타이어족의 수정/보완 버전입니다. 신빙성이 고고학적으로 현저히 떨어집니다. 😊@@DRAFT_BEER
@@user-jn8xl5wc4f 일본인과 한국인의 dna 유사성을 고려할때 아예 터무니 없다고 볼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른 계통 언어들보다 훨씬 옛날에 분화되어서 기본어휘가 다른 부분이 많은 것이라 추측 한다더군요.
전세계에 희귀한 혈액형이 전남지역과 일본 지역에만 있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전남은 토착왜구의 후손들이라고 볼 수 있죠
@@DRAFT_BEER 야요이인이 한반도에서 도래한건 맞지만, 둘이 같은 언어에서 분화했다
세계사▷세계지리▷지구과학 미쳤다;;
(타)지리😱😱😱😭😭🥵🥵😈😈😈💀💀💀🗣🗣🗣🗣🗣🗣🔥🔥🔥🔥🔥🔥🔥🔥🔥🔥
빌드업 ㅋ
비너스의 탄생 그림이 대홍수 피해서 온 사람을 구해주는 그림임. 발바닥에 조개붙은 것을 조개타고 온것으로 표현
@@정은이1972얘느! 그러다 녹즙 맞는 수 있어!
@@moonragon8580얘! 겨울배가 맛있단다!
7:47 굳이 나레이션과 자막으로 이야기하지 않지만
영상 속 지도에서 짤막한 대사&애니메이션과 함께 고대 한반도인(야요이인)의 일본열도 이주(도래인)와 같은 디테일을 보여준다는 점
이런 사소한 디테일들까지 은근슬쩍 하나하나 챙겨주는게 진짜 이 채널의 보물같은 매력임...
대홍수처럼 어느정도 팩트에 기반한 신화와 종교에 등장한 설화가 궁금하네요
이번 대홍수가 사실 120m해수면 상승에 관한 이야기란게 굉장히 흥미로왔어요
영상댓글창은 니 카카오톡이 아닙니다. 한번에 요약해서 적고, 궁금한 건 니가 알아서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뭔데 남한테 알아오라고 시켜
@@벽을뚫는포신 정신병있냐? 아주 댓글 대법관님 납셨네ㅋㅋㅋ
@@벽을뚫는포신친구 없을듯
@@벽을뚫는포신강요한것도 아니고 지식해적단님 입장에서 알아오기 싫으면 안 알아오면 되는건데 왜 너는 흔한 감상평가지고 시비거냐?
@@벽을뚫는포신친구없냐? 안쓰럽다 증말...
오래전부터 한민족과 그 이외 민족들의 기원이랑 민족 별 유전자 근연도에 관심을 가지고 살다가 잊고 살았었는데 지식해적단이 다시 제 호기심을 자극하는 군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인류에 대한 영상 정말 좋아하니깐 많이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이전에 유전자 하플로그룹 검사 받아본적 있는데 조상님이 알타이-몽골고원에서 온 C 계열 유전자를 가진 사람으로 나오고 모계쪽은 말라야쪽 해양민으로 나오더라고요.... 순혈민족이란건 존재하지 않음
그놈의 민족주의 사상때문에 순혈이고 어쩌고 한 것입니다.
왠지 프사도 이민족처럼 생겼넹
유목민족이 고조선인으로 한반도에 남하했다는 것과 고조선인과 한반도에 살던 조몬인이 융화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대목 같네요.
고인류들이 실질적인 조상이라 봐야져 다섞여있음 동아시아 인들 직계 조상도 인도네시아 순다랜드에서 출발해서 해안루트 타고온 인종들이고
민족주의는 인류의 홍역병이다 - 아인슈타인
이런 고대 역사같은 거 너무 재밌음ㅜㅜ
매머드 / 원시인류 루트 흔적 있다면 ?
환단고기 ㄷㄷ
@@두부장사태양계 화성시ㄷㄷ
@@두부장사 환핀대전 전적지 발굴 ㄷㄷㄷ
@@두부장사공룡오적 발자국 발굴 ㄷㄷ
@@두부장사이집트 피라미드의 상형문자에서 삑뚜 발견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사는 5학년 학생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매일 봅니다! 학교 동아리 시간 때도 지식 해적단님 영상 참고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6:43 이 가설을 뒷받침 해주는 게 황해안에 있는 강과 중국 동해안에 있는 담수어종이 비슷하다는 점입니다. 같은 강에 살던 물고기가 황해의 범람으로 서로 갈라져서 만날 수 없게 된 것이죠.
고
라
니
@@승냥이-v8f니가 살아있어서 불가능
@@승냥이-v8f 파리모기도 겨울되면 얼어죽는데 어케 매년 생기누 자연발생함?ㅋㅋ 생각쫌하쇼ㅋㅋ
@@승냥이-v8f 당연하겠지.
1만년이 지났으면 생물 종도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부분적으로 변화할 시간이다.
특히 수명이 짧은 생물에겐 더더욱.
@@승냥이-v8f가설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인데요. 지도를 보시면 캐나다랑 핀란드 쪽은 자잘한 호수가 겁나 많아요. 왜냐면, 지각 위에 엄청난 두께의 얼음이 쌓여있어서 그 무게에 지각이 침강하였다가, 얼음이 녹으며 그 반작용으로 스프링처럼 다시 튀어오르는 과정에 있어서요. 그 외에도 빙하가 이동하며 땅을 긁어서 생기는 스크래치 무늬 등 증거는 차고 넘칩니다. N억년전 흔적도 쏙쏙 찾아내는데 고작 2만년전 수준을 놓칠 가능성은 1퍼도 안되죠 ㅋㅋ
당시에 추웠다는거는 빙하 코어에 갇힌 공기방울 속 산소 동위원소 비율로 측정 가능합니다ㅋㅋㅋㅋ..
14:05 ㅋㅋㅋㅋㅋ이거 완전 고구려인데 만주를 정벌해야 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강남은 앞으로 2m만 상승해도 전지역이 잠기는 저지대입니다. 작년에 이미 경험했죠
평소 관심 있던 주제인데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완전 몰입해서 잘 봤습니다! 다음 해수면 상승편도 기다릴게요~~^^
엄청 재밌어요! 다음 주제들도 기대하겠습니다!!
3:21 이 짤 오랜만이네 ㅋㅋㅋㅋ
노아의 방주와 중국신화의 대홍수가 사실기반한 이야기였다니 흥미롭네요
사실 그것보다는 문명 발생지가 큰 강 위주인게 한몫 했겠죠
@@빅픽쳐 그렇겠군요.
아무래도 강주변 지역, 특히 자주 범람하거나 삼각주같은 저지대 지역이 기름진 땅이니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그 기원이 수메르 신화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성경 자체가 수메르 신화와 기록들에서 구전되고 각색되며 내려온 성서… 수메르 역사기록에서부터 대홍수가 기록되어 있죠 ㅎ
@@kimkimi7 성경은 수록된 책마다 집필년도가 다 달라서 신화적인 모티브는 수메르 뿐만 아니라 이집트, 페니키아 일대,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 등 고대 근동 전체구요. 말하고자 하는 바는 수메르 신화랑 딴판입니다. 수메르 신화와 성경의 연결고리는 한복과 한푸의 연결고리보다 약합니다.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물이 맑은 이유 = 사실 몇백만년 전엔 상류지역이었음.
대한해협을 통해
일본열도가 이어져있었는지
혹은 수심이 낮은 해협으로
끊겨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어져있었습니다!
유전적으로 일본과 한국이 가장 비슷함
안이어져 있습니다 도라이들한테 속지 마세요
대한해협쪽은 막혀있을 가능성이 크죠. 다만 혼슈와 홋카이도 사이의 츠가루(쓰가루) 해협은 당시에도 뚫려있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심이 평균 400미터대라서요.
@History-piano / 육지로 이어져 있었습니다
대륙붕지도 검색해서 보면
포항 > 대마도 > 시마조섬> 일까지 초승달의 반원모양으로 대륙붕이 연결되어있습니다,
서해 남중국해도 대륙붕으로 오키나와 근처까지 연결됨
그래서 대륙붕이 많이붙어는 한국 중국이 7광구지역(남한의 70%면적?) 영유권을 주장하고,
일본은 영해를 기준으로하는 베타적 경제수역을 주장하죠
시마조섬 = 독도에서 동남쪽으로 150km아래에 위치한섬, 일본에선 시네마현+돗토리해변에서 80km북쪽인섬
대홍수 이전엔 서해안,남해안,제주도,대마도,독도,울릉도는 섬이 아니라 산이였슴
늘 잘보고 갑니다
ㅎㅎ 오랜만 엄청 기다렸어요
이거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13:33 기후변화에도 옛 인류가 다 살아남았다기보다는....
희생당한 분들은 가시고 살아남은 분들만 남아서 이어진 거죠
13:30 인류 GOAT
오 이거 궁금했는데!! 오늘도 재미있는 주제!
유익한영상감사합니다
대학교 과제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17 해적단 아니랠까봐 K미호크
종교의 발전도 다뤄주세요! 특히 원시 종교발전 위주로다가..
근데 유럽은 기승전기독교로 갈거 같은데..
@@Citrus_Limon_C중동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도 기승전이슬람이긴함
@@Citrus_Limon_C 원시종교면 사실 그딴거 없습니다. 기독교는 꽤 최신의 사막 유목민 종교거든요. 오히려 아브라함계통의 종교가 여기저기를 뒤덮기 전까지 고대 인도아리아 계통의 종교(그리스신화, 북유럽신화 등을 포함하는!) 쪽 얘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 이슬람교는 종교의 역사에서 보면 사실상 끝물인 사막 잡신 종교거든요.
@@Citrus_Limon_C 아, 이게 원시라 카니까 쫌 막연했나 본데 정확히는 샤머니즘, 애미니즘, 토테미즘 같은 거의 국가 세우기도 전, 신들이 이름을 얻기도 전의 시대를 의미한 거였습니다. 물론 기독교, 이슬람, 인도 아리안 종교들도 맘에 드는 주제지만...
와 영상 퀄리티 미쳤다
엄청 궁금했었어요! 또 만들어 주세요!!
최고의 채널..
잘 봤습니다
고사성어에도 해수면 상승과 관련된 이야기(상전벽해, 후소)가 남아 있죠.
2000년 이후 인류학이 뒤엎어지고 있었는데 기후와 지리로 풀어주니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아직 인류학은 멀었습니다만
캬~~이거지
이게 지식해적단이지~~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고대도시들이 잠긴 땅의 이야기일수도 있겠네요. 심지어 저지대에다가 넓은 평야여서 사람들이 몰리고 도시도 컸을테니 고대도시들이 다 거대하고 웅장했다 얘기가 자주 나오는 이유가 될수도 있겠고요
재밌네요~~~구독하고 갑니다 ~^^
14:06 심각한 주제인 거 알지만 점눈 뜨고 있는 방디님 너무 귀엽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
오늘 지식 겁나 맛있다!
인간은 강하류에 문명이 발생함 현제 해수심 100-500m에 빙하기 문명유적이 대거 분포할것임
그 하나로 오키나와 바다속에 거대 석조(피러미드)문명이 있음 빙하기때 건설된걸로 보임 이 빙하기 유적을 발굴할려면 또다시 빙하기가 와야 본격적인 발굴을 할수있음 이게 진짜 고대문명임
와 이번 영상 꿀잼이네 ㅋㅋㅋㅋㅋ
여러분 그래도 올 여름이 가장 시원하데요... 앞으로 남은 여름 중에 😅
잘되서 다음편 볼게요~!
ㅋ 재미도 있고, 발상의 전환과 역사 ! 구독합니다 !!
재미있어요!
진짜 재밌당
고등학생 시절에 배우기로는 바다가 얼어있었기 때문에 이 위를 걸어다녔다~는 식으로 배웠었는데, 영상에 나온 것과 같은 접근이 조금 더 와닿네요. 재미있는 영상 보고 갑니다.
정말 알고 싶었던 내용을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재차 정말 고맙습니다.
공백의 100년..!
8:51 틀렸습니다........빙하로 덮여있으면 풀이 없습니다... 그래서 매머드는 먹이활동을 못해 생존할수 없습니다... 매머드가 오늘날 코끼리 보다 좀더 큰 편인데 코끼리만 해도 하루에 엄청나게 먹습니다... 즉 매머드가 북방구에 살았던 시절은 빙하가 아닌 푸른 초원이었고 그래서 거대한 매머드가 살수 있었던 겁니다.... 생물학에 대한 지식도 없는 사람들이 빙하로 덮힌 땅에 매머드가 살았다고 말하는것이죠
아..... 대단하시네요....
저 마지막 빙하기 때의 지도를 역사학자들이 제대로 몰랐어서 문헌으로 명시되지만 지역을 못 찾은 데가 여럿 있었죠.....
문헌으로 나올시기면 아무리 빨라도 마지막 빙하기 끝나고 수천년 뒤입니다
문...헌이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게 1만년 전인데 이집트가 피라미드 짓던 때가 4700년 전이고 그당시엔 문헌 비슷한걸 만들려면 일일히 돌벽에다가 상형문자로 그려야했는데요.
하플로그룹 C는 순다랜드를 통해 한반도에 유입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C와 K를 거쳐 NO로 분화된 하플로그룹은 중국 남부, 중부 또는 몽골 초원에서 분화되고, 다시 O > O1 > O1b(과거 O2) 그룹이 양쯔강에 존재하다가 분화되어 다시 인도 또는 동남아시아로 내려간 게 O1b1(과거 O2a) 그룹이고, 한반도로 유입 또는 한반도에서 발생한 O1b2(과거 O2b)는 현대 한국인 유전자에서 상당한 비율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보여주신 인류의 이동 경로는 이러한 복잡한 과정이 생략된 거 같습니다. (O1b2의 발원지는 아직까지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는데, 산둥반도, 서해안 지역, 요동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백인이 중앙아시아인가 근동인가에서 유래한 것으로 적으셨는데, 말씀하신 인도유럽인종의 직계 후손이라고 자처하는 이란인이 백인이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얀 피부는 아닙니다. 또, 5500년(길게 잡아도 8500년 전)까지만 해도 유럽인은 갈색 피부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1만 년 전 인도유럽인종이 유럽으로 유입되었다고 하면, 그들은 지금처럼 하얀 피부는 아니었을 겁니다. (실제로 백인이라고 하는 유럽인들의 피부톤도 스펙트럼이 넓죠.) 또한, 정말 하얗다고 생각하는 피부는 시베리아에서 유럽으로 유입된 금발의 인종이었을 가능성이 있고, 또한 아시아에서도 하얀 피부 유전자가 발현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영상 작업하시면서 상당히 많은 자료를 찾아보고 정리하셨을 거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도시를 보면 역사가 현실이 되지 않겠어 그리고 지방 소도시 보라고 이주하는거 지금도 역사 에서도 나타나는거지 특히 빙하가 녹는 속도는 뭘 가지고 이동 할수가 있을까 기술이 온전히 남겠어 발전한다는건 분업화인데 물건부터 사람까지 쓸려 나가는데 아파트 봐서 안다고 기술자들 쓸려 나갔는데 건설 할수 있을까
재미있다!
역시 믿고 볼만해
해수면이 낮아져서 드러나는 게 아니라 지축대이동으로 해수면 높아짐과 동시에
한반도의 동저서고로 서해안해저도 올라가 드러나고
중원대륙과 일본열도가 가라앉는다고 보아야겠군요.
인도유럽어족 까지 언급한거 보면 언어관련 박사수준의 내용까지 공부한 모양인듯...
꽤나 디테일하네 ... 잘만들었다
와 대단해요
너무 재밌다 빨리 후속편 쏟아내줘요 현기증나요
화성 테라포밍 같은 걸 다룬다면 터무니 없는 천체물리학자의 망상이 아니라 전문적인 생태학적 관점에서 다뤄야 함.
ㅈㄹ ㄴ
남극보다 더 추운곳에서 무슨 수로 생태계를 만듬.
만든다 할지라도 수십만년이 걸릴텐데
@@traveler_to_the_world화성테라포밍 200년이면 됩니다.
일론은 아예 남극에다 핵폭탄 융단폭격해서
테라포밍 가속화하자는 의견까지 냈었어요. 물론 그전에 자기장 문제부터 해결해야하긴 하지만요.
@@Hyper_Typhoon 천체 물리학자들은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어쩌면 과학적 법칙을 위배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화성 테라포밍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차라리 화성 자리에 자기장 생기게끔 내부핵이 잘 돌아가는 행성 하나 만드는 게 더 쉽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만큼 몽상과 같은 이야기가 넘쳐납니다. 에너지를 100을 들여 10 조차 거두지 못할 그런 이상한 개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일부가 거주할 공간이 될 수 있지만 지구처럼 생산력이 있는 행성으로 만드는 건 어쩌면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다만 그런 연구과 개발은 연관된 다른 성과와 지식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그래도 의미가 있고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촉발한 기후변화 아직 골든타임 7년 남았다는데...문명생활을 포기할 순 없지만 그래도 작은 실천 하나하나 모여서 골든타임은 늘릴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다들 포기하지 말고 잘 살아남읍시다!!
주접 떨지마세요 기원후 초기에도 연평균이 지금보다 높았음 그때 만주땅에 농사짓고 살았는 흔적들이 있었는데 소빙하기 닥치고 허허벌판 된거임
지구의 기후가 항상 일정한거처럼 생각하지 마시오
@@박경서-l4r 지구멸망이 7년 남았다는게 아니고 지구열탕화를 늦출수있는 골든타임이 7년이에요! 골든타임 놓치면 77년뒤에는 아주 심각한상태에 이른다고 하넹ㅅ
@@박경서-l4r 프사 ㄹㅈㄷ
@@박경서-l4r 지구 멸망 7년 남은게 아니구요 열탕화를 늦출수 있는 골든타임이 7년 남은거에요! 주접이 아니고 대부분의 학자들의 의견입니다~ 유퀴즈 기후위기 골든타임 검색해보세요!! 이대로면 약 77년뒤에는 사람이 생존하기 매우 힘든 환경이 될거라고 하네요
@@박경서-l4r
왠지 이런사람은 돈 못벌것 같음....
삼성전자가 9만원이였던 적이 있다고 10만원 가는게 당연한게 아니야...
그린란드서 이누이트도 살았고 스웨덴 덴마크인도 살았으니 아예 교류가 없지는 않았을 듯.
고대 이집트 미라 중에서 남미에서만 나오는 니코틴 및 담배잎, 코카인이 검출된 것도 있고
어떤 방식으로든 교류가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대서양을 건너 직접적이고 대규모의 교류의 시작은 대항해시대로 보는게 맞을 듯 함.
코난 오브라이언 이, 아이슬랜드 가서 그지역 사람들과 만나보는 비됴 보니까,
피부는 희고, 머리는 노랗고, 눈은 파란데, 얼굴 생긴건 몽골인 처럼 생겼더군요.
뇌리에 쏙쏙 박힘... 재밌다
1:35 와 물위의 우리
저렇게 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류가 수렵 채집 활동 하면서 살기 좋은 저지대 평원이 급격하게 줄어버렸고
인간은 발이 달려서 이동할 수 있기에 그나마 남아있는 평원 지대에 순식간에 인구가 몰렸을 게 자명함
당연히 급속한 인구 밀도 상승으로 수렵 채집 경제로는 도저히 그 많은 머릿수를 부양할 수가 없었고
그러니까 수렵 채집 말고 다른 경제 모델, 농경을 개발하기에 이른 거
기후도 구석기인 기준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따뜻해지고 있으니 농사 짓기 딱 좋아졌기도 하고 하니
마찬가지로 이집트 문명도 기후 변화로 주변 사바나 지대가 급격히 사막화 되면서
인구가 나일 강 유역에 몰리면서 농경화 + 문명화가 진행되기 시작함
즉, 기후변화와 별개로 인류는 어떻게든 살 길을 찾아나서긴 하는데 문제는
지금 변화 속도는 인류가 적응했던 기후 변화 속도보다 더 빠르기도 하고
인류의 기술과 생활 체계 자체가 지금의 기후에 맞춰 발전한 것이기에
설사 인류는 적응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많은 수 인구가 그 과정 중에 사라지거나
지금보다 더 경쟁이 치열해질 공산이 큼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와 구인류(호모 에렉투스)를 구분해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이 영상에서는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의 7만년 전 생긴 남부경로 확산만을 얘기합니다. 그 전에도 현생인류는 일찍이 13만년 전 아프리카를 나와 유럽으로 이주를 했지만 그 경우는 절멸한걸로 봅니다. 한국의 구석기시대 유적지의 경우 단양 금굴이 70만년 전이고 상원 검은모루 동굴이 40-60만년 전이고, 청주시 만수리 유적지도 50만년 전이에요. 이러한 구석기 유적지는 호모 에렉투스(구인류)의 유적이긴 하지만 여기에서도 얘기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3:21 ㅋㅋㅋㅋㅋㅋㅋ
이야 퍄퍄퍄 재밌겠다 좋은영상 언제나 고마워요
전세계에서 자연물이나 모든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인식하는 엄마나 아빠라는 단어가 모든 언어에서 비슷한 이유가 저건가? 마마 엄마 마미 맘 엠마 암마 암모 다 비슷비슷한데 같은 유럽에선 비슷해도 이해하는데 유럽이랑 아시아쪽이 같으니까 뭔가 그런 느낌이 드네
친족어는 언어의 계통과 무관합니다.
아기가 가장 처음 배우는 소리가 양순음(m,b,p)이기 때문에 부모를 일컫는 단어는 이 세 개의 음가로 이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기가 발음하기 가장 쉬운 발음이라 그렇다는 가설이 유력합니다~ 아기가 가장 먼저 말할건 당연히 엄마 아빠일거고 그럼 아기가 가장 발음하기 쉬운 발음으로 이야기하겠죠
결정적으로 이 모든게 추측일 수 밖에 없는게 현실.
어차피 땅이 하나로 모두 이어져있는건 맞는 것 같고 아프리카부터 모든게 시작했다는 것 말고 모두 자체적으로 살았다는 설을 주장하는 얘기도 들어보고 싶은데 그런 학자주장 아시는 분 계실까요?
해수면 상승편 영상 제작 드가야겠죠?
넷플릭스에서 "고대의 아포칼립스"라는 다큐멘터리가 고대 신화의 공통된 대홍수 설화에 관한 흥미로운 썰을 풀고 있죠. 거기 나오는 소위 저널리스트(음모론자입니다)는 북미 빙하지대에 소행성이 충돌하면서 그 충격과 열기로 어마어마한 양의 빙하가 말 그대로 증발하고 전세계에 비로 쏟아지면서 수 년이라는 단기간 내에 현대 지구와 같은 수준의 해수면 상승이 있다고 보더군요.
백악기에 꽂힌 소행성과 달리 단 1만 년 전의 소행성 충돌흔이 없는 이유? 빙하에 떨어졌으니까요. 여러모로 문제 있는 음모론자가 제기한 썰에 불과하지만, 나름 앞뒤에 맞게끔 열심히 썰을 풀려고 하는 게 재밌습니다.
레반트 지역에서 신석기 시기 그러니까 홀로세, 현대인과 유전적으로 완벽히 동일한 인류에게 거대 해일이 한번 있었던 것으로 지표 조사를 통해 나오긴 했음
사유는 흑해 단층으로 인한 지진인데
보통 인류 문명지의 대다수는 강을 낀 지역이고
특히 개척이 어려운 하류가 아닌 중상류 지역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강남농법이 생긴지 수백년 뒤에 본격적인 양쯔 하류를 개척함) 비교적 치수 사업이 빈약햇던 신석기 시기 인류에겐 폭우 한번도 치명적이었을테죠
최근 연구에는 빙하기때에도 한국과 일본 사이의 대한해협은 육지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폭이 좁은 수로를 통하여 사람들이 배를 타고 건너갔을 가능성은 높다고 여겨집니다.
와 ㅈㄴ 재밌다 🥵🥵
고아시아 인종도 다루면 10분은 나올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인류학 파트
원피스 베가펑크의 유언?!
신석기 시대의 절정기에 수천년 이상의 공전주기를 가지는 거대혜성이 있었습니다.
혜성은 태양계외곽에서 물이나 메탄의 얼음으로부터 형성되는 것으로 태양계 내부로 진입하면 태양열로 녹아 긴 꼬리가 생기고 때때로 여러 조각으로 부서지기도 하죠.
이 거대혜성도 여러개로 분열된 채 타원형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였는데 그 궤도가 지구의 공전궤도와 겹치게 된 것.
부서진 부분들 중 일부가 지구 중력에 의해 지표에 추락하였습니다.
여러 조각들이 추락하였으므로 충돌도 지구 각지에서 일어났죠.
소돔과 고모라 같이 재수가 정말 없는 문명은 이 조각을 정통으로 맞고 증발.
인더스의 모헨조다로 문명의 도시들도 직격당하여 유적의 표토 일부가 초고온으로 유리구슬이 되버림.
직격 당하지 않았지만 인근 해안에 혜성조각이 추락한 아틀란티스는 쓰나미로 간밤에 도시가 없어져 버림.
메소포타미아 지역도 걸프만 또는 홍해에 추락한 혜성으로 인해 대홍수가 발생, 사건 당시 배에 타고 있던 노아의 일족만이 그 일대 유일한 생존자가 됨.
직격과 쓰나미를 피했다 하더라도 혜성충돌이 초래한 지구대기 전체의 먼지의 증가로 일광이 차단되고 강수/강설이 증가하여 전지구적으로 홍수와 한파가 발생함.
그래서 근대까지 교류가 없던 세계 각지의 문화에 대홍수의 이야기가 전승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로벌 재앙의 직후에 새로운 달moon이 등장한 것이 세계 곳곳의 전설에 언급되는데, 이는 아폴로호가 착륙한 달이 아니라 여러조각으로 부서진 혜성 부분들 중 특히 거대한 부분이 인간의 육안에 관측된 것입니다.
열을 지어 공전 중이던 혜성 조각들 중 일부 조각들은 지구에 충돌하고 비슷한 위치에 있던 거대 조각은 인간들의 눈에 새로운 달로 보인 것이지요.
그래서 둥그렇고 하얀 천체가 대홍수의 시기에 같이 등장한 것입니다.
이 충돌 사건은 한 번이 아닌 여러 번일수도 있습니다.
혜성이 공전을 반복하면서 지구와 겹칠 때마다 충돌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혜성은 이미 다 녹아서 소멸해 버렸을 수도 있고 아직 태양계 외곽의 원일점을 지나 다시 지구로 오는 중일 수도 있겠지요.
공전주기가 너무 길기 때문에 근대 이후의 천문학자들에게 발견되지 못한 상태일 수 있는 거죠.
그거를 태양계 내부의 천체라 보긴 어려울듯.
오히려 그때 한번 지나간 외부의 천체라고 해석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최소 수천년의 공전 궤도면 오르트구름 언저리나 그 바깥임.
삼대오물 해주세요!
집중호우가 1시간만 내려도 수위가 감당못힐정도로 높아지는걸 봐왔는데….전지구적으로 40일이 넘게 그렇게 비가 내렸다니…수위가 120미터가 올랐다는게 이해가되긴함😅😅
대한해협은 저 당시 좁은 수로로 열려 있었습니다. 동해도 호수가 아니였고요.
0:38 깨알같이 남미는 없네 ㅋㅋ
해수면상승편 가져와!!!!!!
영상 끝나자 자연스럽게 박수를 쳤습니다. 최고의 영상입니다
오래된 물건에서 오는 감정이 좋아서 박물관을 좋아하는데 이 영상이 그걸 충족시켜주는 느낌입니다..ㅜ
지정학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미국서부에 원주민들 박물관 갔을 때, 너무 백제시대 사람하고 똑같고....짚신 꼬는 모습처럼 풀 꼬고 있는 모습으오 재현되어 있어서 놀랐었는데 이걸 보니 좀 이해가 되네요.
근데 솔직히 그때 사람들이 할 수 있었던게 별로 없긴함.
@@traveler_to_the_world ㅎㅎ 네 그런데 얼굴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미국원주민들은 베링해가 물에 잠기기 전에 아시아에서 걸어서 건너간거 아직도 모르냐? 그 원주민들 다 학살하고 일부 살아남은 원주민후손들은 지금도 사막땅에 몰아놓았지, 영국 유럽 이민자들, 침략자들이.
마지막 빙하기 극대기가 1만6천년전으로 지금 해수면보다 120미터 낮았어요
그때 동남아시아 대륙붕이 강과 호수가 많은 평야로서 빙하기 최고의 기후를 갖춥니다,
이 지역이 순다랜드로 빙하기 인류의 피난처로 사하라 사막도 방하기 피난처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순다랜드가 물에 잠기고
순다랜드인이 동서남북으로 이주합니다.
순다랜드인이 문신한 팔로 물고기를 현혹해서 물고기를 잡던 문신어부족으로
해안선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해안선을 따라
한반도 남부와 일본 서부에 정착하여 왜의 선조가 됩니다.
지금은 지구 온난화로 당분간 해수면이 낮아지지 않습니다.
성경의 홍수이야기는 궁창의 물을 언급합니다. 하늘에 물의 층이 있었다는 것이죠. 지금의 구름은 당시의 백만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해로운 자외선에 노출이 되게 된 것이죠
14:01 와.. 진짜 단군이 터잡은 곳(요동)은 거의 물에 잠기지도 않는 지반 자체가 꿀땅이네..
언제쯤 땅을 되찾을까요
지금 서해가 동해보다 수심이 낮은데 그 이유가 얘전엔 육지여서 그래요. 그리고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강화도쪽 바다가 땅으로 변할겁니다. 부울경은 물에 잠기고...
7:39 위에서 두 번째 줄에 조몬계 >> 조문계로 오타
11:53 고대 이집트 미라에서 니코틴이 발견되기도 했음
담배는 아메리카에서 15세기때 구대륙으로 넘어왔고
물론 가지에도 니코틴이 소량 있지만 고대이집트가 대서양을 건너서 아메리카랑 교류해왔을 수도 있지
담배 비슷한 가지과 식물이 이집트에 있었을 수도 있지 사막화로 나중에 멸종되고
아메리카산 유전자가 나오지 않는 이상 그냥 썰일 뿐이긴함
전 세계에 사는 사람들이 아프리카에서 넘어왔다는 사실이 흥미롭네요!
인류의 이동에 지구과학, 지리학, 인류학, 지질학 등 여러가지 학문들이 얽혀있다는 점이 신기합니다 ㅎㅎ
11:53 다른 채널에서 본건데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코카인이 발견된걸 근거로
고대 남미와 고대이집트가 교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을 본적이...
(코카인은 남미 원산지로 신대륙 발견 전에는 남미에서만 자생하던 식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