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riting manual where the same material is a completely differen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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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ย. 2024
- aladin.kr/p/HfQ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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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t] I've heard of it a lot, but I don't know exactly what it is](http://i.ytimg.com/vi/PsefYIrOGBA/mqdefault.jpg)
![[Story writing] How to make a genius character](/img/n.gif)
영상 잘 보았습니다. 타이타닉을 우주사고물로 치환하여 설명하신 점에 대해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번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다가 일시중단된 이매망량은 일본 집영사 소년 점프의 유명 히트만화 체인쏘우맨을 표절하였다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말씀하신 타이타닉의 장면을 우주사고물로 치환하면 그럴 듯 해보이고 어떻게 보기엔 오마쥬 느낌으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매망량 역시 체인쏘우맨의 여러 소재나 장면들을 조선시대로 치환하였는데 표절 의혹을 받고 연재가 일시중단되었거든요. 우동이즘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소재는 없지만 이렇게 배경과 소재, 시대만 치환하여 구조나 상황은 90%이상 일치하는 경우에도 같은 내용이지만 전혀 다른 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작가님의 의견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실제 현역에 계신 작가님과 업계에 계신분들이 연관되어있는 부분이라 그 사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힘들 것 같습니다.
표절과 오마주는 늘 이야기판 위 뜨거운 감자라 생각합니다.
네이버 사건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요.
두어개의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이야기를 만들면, 그 이야기가 생각날 수 밖에 없을 것 같고요.
백개에서 천개 유형의 비슷한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이야기를 만들면, 표절 의혹을 피해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과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기획과 큰 줄기에서의 (굳이 표현하자면 이야기의 12단계가 되겠죠) 유사성은 없을수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 작품의 경우는 너무 유사해서, 말씀하신대로 배경과 시대[만] 다르게 했기에 문제라고 봅니다.
수많은 드라마가 신데렐라를 기본으로 하되 많은 부분에서 다른 요소를 넣었기 때문에 별개의 창작물로
인정받았듯이, 유사한 플롯과 스토리 뼈대를 가지되 많은 부분은 달라야하죠. 뭐가 어떻게 달라야하는가는 이제
작가들의 연구와 역량적인 부분입니다만.
얼마나 좋은 예시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동이즘 님께서 말한 [타이타닉]과 우주사고물 각색의 일례는
영화 [그래비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녀가 우주에서 재난을 당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여러 디테일이 다르고 분위기도 다릅니다. 결정적으로 타이타닉에는 있는 로맨스 부분이 없고요.
시간나실 때 영화 [그래비티] 한번쯤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소재가 다르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 흥미로워요 그리고 욕구의 5단계 설명도 매우 유익했어요 도덕 시간에 배웠지만, 창작에 쓴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영상 감사해요
우리가 배우는 모든 것들이 다 활용되는 것 같아요
aladin.kr/p/HfQ78
책 [같은소재도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되는 글쓰기 메뉴얼] 구매링크
오늘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앗 작가님! ㅋㅋㅋ 감사합니당~
썸네일에서 보자마자 너무 이마 탁 쳤어요.. 아직 첫작 계약한 상태지만, 신작을 쓰면서 뭔가 어려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아직 여러작은 아니지만, 소재를 뽑는데 어디서 들었던 내용인가 헷갈리기도 하더라구요.
선댓 후 감상. 오늘도 유익하게 보겠습니다.
하늘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당!!
스파이패밀리도 흔한 소재를 잘 풀어낸 거라고 할 수 있죠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정민님~
보면 볼수록 긴 글 쓰기가 아니라 글쓰는 공식과 기초를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용사가 새상을 구하는 이야기라고 해도 그 이야기를 가장위에 자아실현의 욕구인 마왕토벌보다 마왕을 토벌하러 가는 순간순간의 식량부족,살해의 위험,병 등에서 저항하는과정에서 일어나는 생존의 욕구를 표연하냐의 따라 이야기가 암울해지는가 어떤가의 차이가 생기고 마왕을 무찌르러 가는이야기에서의 자아실현 욕구인지 해적왕이 되려하는 이야기에서의 자아실현욕구인지 등의 같은 내용이더라고 다른 텔링 같은 텔링에서도 다른 내용이냐에서 스토리의 결이 달라지는군요
마왕이 눈이 똘망똘망 너무 귀엽게 생겼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예전에 소설쓰다가 주인공 멘토가 멋있게 죽는 연출 살려보려고 글써보니까
렌고쿠+지라이야 최후처럼 써져서 바로 지운적 있었어요 ㅠㅠ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도 도움이 많이 됬는데 이런 책을 또 소개해주시다니 오랜만에 서점까지 갈 구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출판발전에 기여했군여ㅎㅎ
제게 가장 필요한 강의인 거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파이팅
이런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다니....너무 감사드려요...
파이팅 제케님
오 지금 이 문제 때문에 고민하던 참이었는데 타이밍 좋게 올라왔네요
잘 해결되시길!!
소설뿐만 아니라 모든 창작에서도 적용되는것 같아요 음악에서도 처음 듣는 노래인데 분명 어디서 들었는데 하고 생각날때가 있어요 그런점에서 모든 창작자들의 고민인것 같아요 진짜 나중에 누군가가 오해 해서 표절이라고 그런 최악의 상황까지 오겠죠
거장으로써 이름을 날린 명작들도 감독 혹은 작가분들이 얘기하시는걸 들어보면 결국 창작자가 명작이라 생각하는 다른 작품들에서 참고하여 재가공을 통하는 경우가 많더군여. 모든 창작은 결국 좋은 재료없이 결과물을 내기는 힘들다 라는걸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비로소 창작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조금 더 자유롭고 융통성있게 작품 창작이 가능해지는거 같습니다.
역시 고전을 제대로 읽어야겠어요오...!
고전은 변형활용하기 참 좋죠
존경욕구의 권력암투와 생리욕구의 생존물을 사실 목적은 같지 않을까요? 권력 잃은 권력자의 말로가 어떤지 알면
이야기변주법 신선하네요~변주곡만이아닌 변주법!!!
근데 네트즌 평론은 너무 지나치게 독창성을 따진다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창작은 모방이라 꼭 작품이 다 독창적이라고 다 명작은 아닌데 말이지요.
대중의 반응은 적당히 걸러 들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보는 사람과 만드는 사람의 입장은 전혀 다르죠. 저도 적당히 걸러들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요즘엔 걸러듣다가 잘못해서 표절의혹 받으면 별점테러에 도둑작가로 낙인찍히고 차기작까지 따라다니면서 욕합니다;;
네이버같은 경우 워낙 보는 독자가 많다보니 그림체만 비슷해도 리플에서 말이 나오구요 작가가 사과하고 그림체 바꾸는 경우도 있어요; 검열아닌 검열 ㅋ
우동님 안본사이에 5만명 채널로 성장하셨네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그동안 안와서 죄송합니다
가능하면 이영상 부터라도
자주 올게요.....
ㅋㅋㅋㅋㅋ 죄송할게 있나요~ 감사합니다 자상님!!
@@storymake 😀
욕구의 단계, 이 내용은 저한테도 필요한 내용이었는데 마침 진짜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당
제가 너무 늦었죠ㅇㅁㅇ
저한테 필요한 내용이여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사합니당~
하늘아래 새로운 내용은 없다.. 공감합니다 ㅎㅎ~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작가 지망생인데 영상 하나하나가 큰 도움되어요! 그리고 다른 얘기지만 4:33 여기 노래 제목이 뭔가요?ㅜ
실은 저도 최근에 자각을 하고있었습니다 애니멀스쿨, 초식고등학교 둘 다 나오는 동물들만 다르지 내용전개는 거의 비슷한데 둘 다 정식연재 작인걸 생각하면..
캐릭터를 얼마나 죽여도 되나요? 주인공도 죽여도 되나요? 주연급 얘들도 중간중간에 죽여도 되는 걸까요..
주인공은 보통 안 죽거나 결말에서 죽죠! 다른 인물들은 죽여도 되죠. 그리고 그 인물이 죽었다는 사건을 통해 주인공의 감정,목표,생각,태도같은 게 변화되고 또다른 사건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감사합니나나나나나나
@@storymake 우동이즘작가님 최고이즘즘즘즘즘
오늘도 유용한 내용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_
오 우동님이 알려주신 키워드 바꿔보기 심화수업이 되겠네요!!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04:55 마왕아 죽지마!!!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당 ㅎㅎ
원피스도 소속 애정쪽인것 같은데
우동이즘님 만약 현대 배경에서 주인공 혼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초능력을 갖고 있다면 이런 능력을 갖게 된 배경을 꼭 설명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그런 능력이 있다 하고 넘어가도 될까요? 전자를 택하면 이야기가 많이 늘어질 거 같고 그렇다고 후자를 택하자니 독자들이 납득할 수 있을지 걱정 돼요...
독자입장에서 보자면 그 원인을 꼭 초반에 설명할 필요는 없어요 그 능력을 쓰는게 재밌는거지 원인설명은 크게 중요하진 않고요 설명 안해주면 궁금할수는 있는데 재미없게 설명할거면 안해도됩니다
원인 안나온다고 이만화 이상하네 말도안되네 하지는않아요 어차피 만화는 말도안되는 세상 이야기가 많아서 독자는 금방 세계관에 적응하고 봅니다. 요새는 워낙 능력자물이 많기때문에 그러려니 할거에요. 물론 배경설명까지 탄탄하다면 더 빠져들순 있는데 어설프거나 지루하게 설정 설명하느니 안하는게 낫고 간단히 하거나 원인은 나중에 조금씩 풀어도 상관없어요
순수한 독자입장의 의견입니다^^
@@Empress_Star 감사합니다! 독자의 의견만큼 소중한게 없지요ㅋㅋ
먼치킨물은 어떻게 전개해가면 좋을지도 해주세요
2:58 와드
배신자 캐릭터 만든는 법 알려주세요
근데 또 너무 비슷하면 다른 작품이랑 겹쳐보이죠
아무리 하늘 아래 다른 작품은 없지만, 완전히 새로운 걸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은 없어지지 않네요ㅜ.ㅜ
먹어본 적 없는 요리를 만드는 것 마녕 비효율적일거에여
만약 빠담풍 보다 필받아서 아들한테 자신의 젊은 후처한테 복면쓰고 찾아가서 겁탈해달라고(성적으로 만족시켜주라고) 하는 이야기를 쓰거나 오페라 아이다를 보다 필받아서 변희재를 산채로 불에태워 죽이는 이야기를 쓰게되면 이건 표절에 해당되나요 패러디에 해당되나요 ?
구글 북에도 있나요?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