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B·C 연장, D·E·F 신설..."전국에 GTX 시대 열 것"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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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 ต.ค. 2024
  • [앵커]
    최고 시속 180km의 속도로 달리며 수도권 곳곳을 30분 이내로 이어주는 GTX-A, B, C 노선이 평택, 춘천, 아산, 동두천까지 연장됩니다.
    또 인천과 김포, 원주, 남양주, 수원 간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GTX-D, E, F 신설도 추진됩니다.
    경제부 이승윤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우선 GTX-A, B, C선 연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첫선을 보이게 되는 건 오는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조기 개통하는 GTX-A입니다.
    79분 걸리던 곳인데 19분으로 통근 시간이 줄어듭니다.
    54분 걸리던 출퇴근을 20분으로 줄여줄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연내 개통하는 등 오는 2028년까지 순차 개통이 이뤄집니다.
    이어 동탄에서 평택 지제까지 연장도 추진됩니다.
    상반기에 착공하는 B 노선은 인천~서울역까지 95분 걸리던 걸 30분으로, 마석~청량리까지 75분 걸리던 걸 23분으로 단축할 전망입니다.
    GTX-B는 2030년 완공되면 경춘선을 활용해 마석에서 가평군을 거쳐 춘천시로 연장이 추진됩니다.
    75분 걸리던 덕정~삼성역 구간을 29분 만에, 80분 걸리던 수원~삼성역 구간을 27분 만에 주파하는 C 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오늘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북으로는 동두천, 남으로는 아산까지 연장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수도권 GTX 사업을 본격화해 출퇴근 시간을 기존보다 절반가량 줄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앵커]
    오늘 GTX-D·E·F 신설도 발표됐는데 어느 곳을 연결하게 됩니까?
    [기자]
    네, GTX-A, B, C가 주로 수직, 수평축을 담당한다면, D, E, F는 X자와 환형으로 1기에서 빠진 곳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한때 '김부선', 즉 김포~부천선이 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관심을 끌었던 GTX-D의 경우 '더블 Y'자 형태로 결정됐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영종, 청라, 가정, 작전을 통과하는 한 축과 김포 장기에서 출발해 검단, 계양을 거치는 다른 축이 부천 대장에서 모입니다.
    이후 부천 종합 운동장, 광명 시흥, 가산, 신림, 사당, 강남, 삼성으로 연결됩니다.
    이어 삼성에서 위쪽으로는 잠실, 강동, 교산, 팔당으로 연결되는 노선, 아래쪽으론 수서, 모란, 경기 광주, 곤지암, 이천, 여주, 원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나뉩니다.
    GTX-E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영종, 청라, 가정, 작전, 대장, 등촌, DMC, 연신내, 평창, 신정릉, 광운대, 신내, 구리, 남양주 왕숙2, 덕소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제시됐습니다.
    앞으로 인천공항에 내려서 강북권으로 가고 싶으면 GTX-E를, 강남권을 가려면 GTX-D를 타면 됩니다.
    GTX-F는 수인분당선과 서해선 등 기존 철도 노선을 활용해 수도권을 크게 한 바퀴 도는 외곽 순환선입니다.
    정부는 GTX-D, E, F 구간을 1, 2단계로 나눠 1단계는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현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통과를 추진합니다.
    GTX 1기인 A, B, C 노선은 하루 86만 명, 2기까지 완성되면 183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수도권은 30분, 충청-강원권도 1시간 안에 연결하는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발표를 들어보시죠.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 : 이렇게 새로 연결되는 지역이 수도권의 인구와 산업을 나눠받아서 함께 같이 더불어 발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정부가 혼잡도가 극에 달해 이른바 '골병 라인'으로 불리는 김포 골드 라인을 11편 증편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요?
    [...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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