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은 외모만 보면 터프하고 상남자 같은데 막상 안에는 오돌오돌 떨고있는 아방한 강아지가 있는거 같았어요. 제가 영숙 입장이었다면 진짜 화딱지 나고 이번나는 솔로 그냥 재밌는경험 했다 치고 그냥 즐기다 올거같기도.. 꼭 구체적이지 않은 계획이어도 간단한 계획이라도 말을 하고 의지를 보여줘야 영숙이도 마음 잘 알고 열고 할수있을거같은데 저런 두루뭉실한 성격이라면 앞으로 국내에서 연애를 하던 외국에 사는 사람이던 일단 사귀기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어요. 사랑만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운명이라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같은 만남을 기대하며 온거같은데 ... 너무 아무생각읎이 왔다!
몇 가지 더 있어요. 그 중 하나만 추가하면 이민을 갔던 그 시기에 한국 문화나 정서가 그 수준에 멈춰있어요. 그래서 이민 간지 오래된 이민자일수록 훨씬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그런 문화가 고착화 되어 있어요. 그게 가장 심한(?) 곳이 미국에 있는 한국 커뮤니티인 것 같아요.
미국 사람들 오히려 보수적인 사람들 많아요 일부분의 사람들입니다 요즘은 이민자들이 많아져서 애매해지긴했죠 근데 영철은 그냥 한국말하는 가정부이자 파트너 찾으러 온것같아요 의아한건 그동안 놀러도 한국에 온적이 없다는거에요 이번 방송으로 이민 후에 처음온거고 그런데 한국여자랑 결혼을 하겠다는거죠 나이 40에... 그동안 어플로 만나다가.. 옥순이는 그걸 캐치를 한거고.. 울분이 많고 그런 사람들 조심해야죠 자기가 그렇게 버티고 살아온만큼 상대방에게도 요구할테니까 다 그냥 쎄해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이미 답은 정해져있는데 입밖으로 내뱉으면 왠지 욕먹을 것 같으니까 상대방이 먼저 얘기를 꺼내도록 만들려는 것 같아요. 자기는 확답을 주지는 않고 상대방은 혼자 짐작하게 만들고 나중에 상대방이 "난 네가 이런줄 알았지!"라고 하면 "내가 언제그랬어? 그건 네 혼자만의 생각이었어"라고 발빼기 쉽겠죠
처음엔 미쿡 건너가서 열심히 사느라 애썼겠네싶어서 응원했는데 인스타 다이아수저 내용보니 연민을 느끼며 애처롭게 본 건 오지랖이었드라구요~~ 그리고 대화법이 요상해요~ 대화마다 적절한 대답도 못 할뿐더러 어떤 답변은 뜬구름잡는 소리 일색이라 영숙이 표정=시청자표정... 이런 식의 대화법이면 어떤 여자라도 갸우뚱할듯요
인터뷰때처럼 미국은 만나기 힘들 사람들이 가득해서 그런지 한국여자는 아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컸던 거 같아요 그 기대가 맞았다 라고 하기에는 나는 솔로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애매한 시기이기에 만날수있는 구체적인 이야기부터 하는게 영철에겐 낮설었던거 같아요 아직 난 한국여자는 다르지 않을까라는 확신이 없고 조건부터 맞춰서 시작하는 한국의 결정사 소개팅 문화는 영철에게 낮설었단 이야기입니다 즉 그 플랜을 이야기한다는게 순서가 아직 아닌거죠 때문에 마음이 어느정도 서기 시작하니 안식월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된거같아요 영철은 전통적인 성향의 천천히 움직이는 그런 스타일같아요
남녀 유튜버들의 해석이 극단적으로 다르더라구요. 저는 여자이지만 영철이가 어떤 문제도 없다고 봐요. 호감정도인데 책임질 계획을 말하는 것도 너무 가볍지 않나요. 전국민이 보는데 발목잡힐 만한 상세한 계획을 말하는게 쉬운가요. 나라도 저렇게 애매하게 말할거 같아요. 방송은 남는건데 여자들이 그걸로 약점 잡을수도 있잖아요
![[나는솔로20기] 영호가 순자에게 흥미를 잃은 이유](http://i.ytimg.com/vi/EUckOy5odOA/mqdefault.jpg)
![USAB Showcase: CANADA vs USA [OFFICIAL STREAM]](http://i.ytimg.com/vi/m9Cz3xsdDgc/mqdefault.jpg)
미국내 한인 여성분의 DM을 받으려고 나오신게 아닐까요
대책 없다
운명과 같은 연을 만나면 해결(?)될거다
= 상대방의 희생
모호한게 아니라 상대방의 희생을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노골적인 이기심이라 말을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애초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출연한듯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영숙이 너무 아까워요. 사실 저도 미국사는데 미국에서 능력있고 괜찮은 한인은 현지에서 외국인을 만나던 한국교포를 만나던 잘 만나서 결혼하고 잘살아요. 직장이 번듯하고 얼굴도 멀쩡한데 신부감 찾으러 한국왔다? 그것부터 엄청 쌔한겁니다. 고생한 부모님 효도용으로 혹은 자긴 어머니가 그랬듯 본인에게 헌신해줄 희생냥으로 뭣모르고 곱게큰 한국여성 단시간에 낚으려는경우가 대부분이니 한국여자분들 제발 조심하세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한국에 사는 한국인 보다 더 보수적이라던데 😅
너무대책없어서 매력이뚝떨어디더라구요 자기소개때는제법멋졌는데
아니 대체 남자가 무슨 대책을 그렇게 세워야한다는 건지? 자기소개때 여자가 미국따라가서 일 잘 못해도 책임질 수 있다고도 했잖아. 드러누우면 부모처럼 먹여살려주는 남자 원하나? 나도 여자지만 참 요상함
영철은 외모만 보면 터프하고 상남자 같은데 막상 안에는 오돌오돌 떨고있는 아방한 강아지가 있는거 같았어요. 제가 영숙 입장이었다면 진짜 화딱지 나고 이번나는 솔로 그냥 재밌는경험 했다 치고 그냥 즐기다 올거같기도.. 꼭 구체적이지 않은 계획이어도 간단한 계획이라도 말을 하고 의지를 보여줘야 영숙이도 마음 잘 알고 열고 할수있을거같은데 저런 두루뭉실한 성격이라면 앞으로 국내에서 연애를 하던 외국에 사는 사람이던 일단 사귀기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어요. 사랑만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운명이라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영화같은 만남을 기대하며 온거같은데 ... 너무 아무생각읎이 왔다!
와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ㅋㅋㅋ
쉐퍼드 같지만 미니핀이랄까…
근데 영숙 영철 현커같더라구용
본인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왔고 불쌍한지 얘기하면 교회에서처럼 위로받고 포용해줄거라 생각한것같아요 덤으로 자신에게 헌신해줄 배우자까지 얻어갈줄알았나..배우자가 되어서 뭔가를 하겠다는 얘기는 없으니까요
몇 가지 더 있어요. 그 중 하나만 추가하면 이민을 갔던 그 시기에 한국 문화나 정서가 그 수준에 멈춰있어요. 그래서 이민 간지 오래된 이민자일수록 훨씬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그런 문화가 고착화 되어 있어요. 그게 가장 심한(?) 곳이 미국에 있는 한국 커뮤니티인 것 같아요.
훨씬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건 평생 해외에 나가서 살아보지 않은 우물 안 개구리 신세인 한국인들 같은데ㅋㅋ
@@仒그거보다 더 심한 60-70년대 마인드 가지고 있는 게 그 시절 미국떠나 머리는 그 시절에 머물고 있는 한국 교포들이고 그 자식들이 그걸 그대로 학습하며 자랐죠. 모르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ㅎㅎㅎ 님이 한국 한번도 안떠나 존나 답답하게 산 우물안 개구리인가봄 ㅋㅋ
나는 솔로에서 왜 자꾸 재미교포는 출연시키는지... 대한민국이 개도국 시절에나 미국 교포들 동경하고 여자들이 그쪽으로 시집 가고 싶어하고 그랬지... 이런 것도 참 남피디의 옛스런 감성.
외모는 남자다운데 하는행동이나 말은 남성성이 없음 ㅋㅋㅋ
미국 사람들 오히려 보수적인 사람들 많아요 일부분의 사람들입니다 요즘은 이민자들이 많아져서 애매해지긴했죠 근데 영철은 그냥 한국말하는 가정부이자 파트너 찾으러 온것같아요 의아한건 그동안 놀러도 한국에 온적이 없다는거에요 이번 방송으로 이민 후에 처음온거고 그런데 한국여자랑 결혼을 하겠다는거죠 나이 40에... 그동안 어플로 만나다가.. 옥순이는 그걸 캐치를 한거고.. 울분이 많고 그런 사람들 조심해야죠 자기가 그렇게 버티고 살아온만큼 상대방에게도 요구할테니까 다 그냥 쎄해요
가족이 사업이 어려워지고 미국으로 떠났다가 고생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미국 갔으면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해가며까지는 아니고 그저 한국말이 어른스럽게 유창하지 않은 정도지요. 생각이 상당히 한국적인듯.
어플로 만나는 이유 설명했잖아요ㅋㅋ미국에서는 데이팅어플 흔해요. 문화차이인건데 뭔 어플타령
이민가고 첨오는데 매기매운탕에 향어회를 저렇게 자연스럽게 시킨다고?
미국에선 어플로 만나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지 여기서처럼 쎄하게 생각하고 다 하면서 안하는척 안함. 어플 없을땐 주로 남녀들은 바에서 만남
@@Xdjf 외국인 인터뷰 하는 채널 보면 반대던데... 왜 원나잇하는 어플을 한국에서는 너무 이쁘게 포장해서 광고하냐고 하던데
영철님과 결혼하면 좀 외로울것같아요. 한국에 오는것도 쉽지 않을것같구요 본인도 18년동안 한번도 안왔다는걸 보면..🥲
어디든 자유롭게라고 했는데. 본인 전용기라도 있어서 한국과 미국 자유롭게 왔다갔다 가능한건가? 싶었음. 서울하고 부산도 먼데 바로 옆동네도 아니고 바다 건너야 하는 한국과 미국을 뭔 자유롭게 어디서든이야.
무슨 포틀래느 사는게 죄도아니고 > 그거죄다.
본인도 미국땅에서 -50으로 시작해서 힘들었다고 했죠,,
미국사는 본인을 만나면 영숙도 -50에서 시작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ㅠ ㅜ 일단 만나는거 자체가 어려워.. ㅋ ㅋ
가정을 이루는 거에 대한 책임감이 필요하듯.. 안정감, 정착에 대한 생각을 확실히 정립해야 함.
제가 생각했을때는 이미 답은 정해져있는데 입밖으로 내뱉으면 왠지 욕먹을 것 같으니까 상대방이 먼저 얘기를 꺼내도록 만들려는 것 같아요.
자기는 확답을 주지는 않고 상대방은 혼자 짐작하게 만들고 나중에 상대방이 "난 네가 이런줄 알았지!"라고 하면 "내가 언제그랬어? 그건 네 혼자만의 생각이었어"라고 발빼기 쉽겠죠
한국으로 신부감 며느리 찾는집 교포 특 = 가정부찾음
연애 프로그램 리뷰하는 채널 요즘 차고 넘치는데
듣다보면 내가 봤던 내용 고대로 줄거리 읊어주고
출연자 노가리 까는 채널이 대부분인데
이 채널은 아주 깊이 있게 관찰하는 거 같아 가장 맘에 들어요.
오뤼건주 포를뢘에서 왔써요. 타노스 아재 특정단어만 무지 굴림
정확히는 폹랜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한 감성형 대한외국인
전 개인적으로 정숙보다 영철이가 더 짜증남
정숙이는 영호랑 천생연분 유유상종
영철이는 진짜 나는솔로 놀러나온거 같아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결혼상대를 찾으러 왔다면 뭔가 대책이나 결심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 대책도 없이 운명의 상대를 찾으러 나오다니 참 순수하다고 해야하나
보는 내내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겸사겸사 방송도좀타보고 추억만들기로 나온거 그다음 목적이 만남이고
영철 첨엔 좋게봤는데 갈수록 너무 노답이라 어이가 없을 정도
자기 연민 심한 남자는걸러야할듯 ..
둘다 이해 감
처음엔
미쿡 건너가서 열심히 사느라 애썼겠네싶어서 응원했는데
인스타 다이아수저 내용보니
연민을 느끼며 애처롭게 본 건 오지랖이었드라구요~~
그리고 대화법이 요상해요~
대화마다
적절한 대답도 못 할뿐더러
어떤 답변은
뜬구름잡는 소리 일색이라
영숙이 표정=시청자표정...
이런 식의 대화법이면
어떤 여자라도 갸우뚱할듯요
자유???????😢
근데 무책임하다고 하기엔 지금 직업이나 위치나 책임감 없고 막사는 사람은 아님. 인생에 변수가 너무 많았던 사람이라 확실한건 없단 생각이 뿌리깊이 박혀 딱히 어떤 대책을 제시 못하는것일수도... 오히려 계획을 제시했다가 지켜지지못할까봐 말을 아끼는 것 일수도
그냥 투핫 같은 연애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나온 것 같아요 결혼 이런건 별로 생각 없으신듯
그 나라에서 수요가 없다는 건 결격사유가 있다는 뜻
왜나왔나싶어요…
자꾸 우는 이유가 뭘까요...
이민자들이 이민갈때 그때의 대한민국 정체성 그대로 가져가는듯요
반면에 우리나라는 문화도 가치관도 세태도 트렌드도 변화가 급속하죠
그래서 타국에서도 이방인 느낌으로 살고
고국에 와도 또다른 이질감을 느끼지요
좀 이해해줘야 할 포인트가 있는듯요
영숙 얼굴 코 부분에 동그란 거는 뭔가용...?? 진짜 너무 궁금해서요
코 그늘진 명암을 그린거죠
@@user-wx4vu3sz3h 아 그런 건가용? 감사해요
일본에 거주중인데 ..18년간 한국에 한번도 안갔다는게 상상도 안가네요 얼마나 그립고 외로웠을지
왜 안왔을까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신다면 한번이라도 왔을거 같은데 그렇지 않았나봐요 (양쪽 조부모님까지 다 같이 가지 않는다면 아프거나 돌아가시거나 해서 왔을 확률을 말해요) 군대문제 때문이다 하는데 그건 아닐거 가타요
아마 영주권 시민권 받기 전이라 비자문제때문에 못돌아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아님 사는게 바빠서 못갔을수도
18년동안 한국에 안온 이유가 짐작으로는 아버지가 사업 빚때문에 도피이민일 가능성이 높지않을까요?
그러게요 뭐 우리가 추측해도 이유는 알수없지만 .. ㅎㅎ
영주권이나 군 문제 때문일거예요 주변에 이민간 사람 하나 있는데 영주권 받기 전까지 부모님이 암에 걸려도 안 나오더라고요
인터뷰때처럼 미국은 만나기 힘들 사람들이 가득해서 그런지 한국여자는 아니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컸던 거 같아요 그 기대가 맞았다 라고 하기에는 나는 솔로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애매한 시기이기에 만날수있는 구체적인 이야기부터 하는게 영철에겐 낮설었던거 같아요 아직 난 한국여자는 다르지 않을까라는 확신이 없고 조건부터 맞춰서 시작하는 한국의 결정사 소개팅 문화는 영철에게 낮설었단 이야기입니다 즉 그 플랜을 이야기한다는게 순서가 아직 아닌거죠 때문에 마음이 어느정도 서기 시작하니 안식월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된거같아요 영철은 전통적인 성향의 천천히 움직이는 그런 스타일같아요
그렇다기엔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님 ㅋ
려나님 옥순님이랑 영철 대화 좀 이상하지 않았나요..옥순 너무 까칠한느낌..? 약간 이해가 안되는데 옥순도 다뤄주세요 !
공감 저도 궁금해요
데이팅앱에 널린게 여자라고 생각해서 만남자체를 소중하게생각안남
너아니여도 많아~
출연목적은 그리운 옛날생각 친구 생각나서 . . .티비는 사랑을싣고 ~
어차피 미국에서 한국여자 만나 결혼해야 하는데 한국방송 타서 인지도 쌓는것만큼 좋은건 없을듯요
어디서 들은 얘기들로짜집기 한 듯
그냥 자기 홍보.. 미국에서 미국인이랑 결혼할듯 그래서 출연에 진실성이 안보임 누구나 느낌
그려라님 방송보며 느낀건.. 다른 사람을 평가하기 위해선 유머스럽게 말해주시면 더좋을것 같아요. 유머가 필요해요. 죄를 지은 사람도 아닌데 이처럼 진지하게 말씀하시면 그만큼 독선과 언어폭력의 요소를 피해갈수 없어요.
남녀 유튜버들의 해석이 극단적으로 다르더라구요. 저는 여자이지만 영철이가 어떤 문제도
없다고 봐요. 호감정도인데 책임질 계획을
말하는 것도 너무 가볍지 않나요. 전국민이 보는데 발목잡힐 만한 상세한 계획을 말하는게 쉬운가요. 나라도 저렇게 애매하게 말할거 같아요. 방송은 남는건데 여자들이 그걸로 약점 잡을수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