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것 같은 모습만 보고 영호가 마마보이 같고, 여자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스타일인가 했는데 정숙 앞에서 표정 하나 안변하고 거짓말을 하며 기세역전을 시켜버리는 영호를 보며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정숙 머리 꼭대기에서 놀고 있는 영호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그리려나님의 리뷰와 깜찍한 캐릭터그림을 보며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랑 그리려나님은 같은 점이 무지 많은가봐요 저도 저날 장면중에 이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분명 자기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입장이었는데 주도권 안주고 바로 갑으로 올라서는 모습 마치 정숙한테 내가 미안한건 맞지만 내가 이 관계의 갑이야를 알려주는 느낌이었거든요 보통사람은 저 상황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호님은 분명 아주 많은 경험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상황을 반전시키죠 소름 쫙
둘이 천생연분이네요. 서로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어요. 정숙은 정숙에게 휘둘리고 강한 성격에 미안하다고 꼬리내리는 남자는 심심해할거고 금방 질릴텐데, 영호는 절대 잡혀주지 않고 몰아붙이던 상대가 어리둥절하게끔 주도권을 휘어잡는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선비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은 자극을 좋아하는 영호에게 정숙이 끊임없이 유혹하고 토라지고 슬슬슬슬 다가가며 즐거움을 주니까요
6:33 전 여기서 정숙은 “남자가 선택하면 난 널 선택하겠다” 라는 말을 영호 입을 통해서 듣고 싶어서 유도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영호는 그게 너무 눈에 보이고 답정너 해주기 싫으니까 다른 식으로 “그래서 데이트 못할 거라고 나 싫다 짜증난다는 거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죠. 확신을 주는 말은 계속 안하는 (순자와의 대화도 마찬가지죠) 영호 …& 주도권은 자기가 갖고있다 생각하지만 애같이 굴면서 을의 위치에 놓이는 정숙
진짜 저도 같은 생각해요 영호 스킬 보는순간 진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란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핀트를 돌리고 팩트에 조미료를 첨가하는 사람.. 근데 저도 말싸움에서 이기고싶을때 쓰는 방법이었어서 (지금은 안씁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면서 영호라는 사람이 정말 별루다 라는걸 느꼇어요. ㅋㅋㅋㅋ 팩트로만 싸우는 사람이 좋아요 ㅠㅠ 저렇게 상대방감정을 자기 멋대로 단어를 정해서 억측하면서 조여오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 만약에 제가 정숙의 입장이었다면 " 그래 맞아 니 말이 다 맞아 그래서 지금 실망했다" 라고 말할듯요 ㅠㅠ
오호. 영호의 스킬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정숙이 화낼상황이 아니었는데 화낸거니까 영호가 대화를 잘 마무리했다고만 생각했고용. 그 거짓말도 선의로 느껴지기까지했음.. 정숙이 진짜 화낼만한 상황에서 영호가 저런식으로 한거면 거짓말남 가스라이팅남 등극이었는데. 정숙이가 자기안봐준다고 떼쓰는 상황이라 뭔가 현명하게 비춰졌던거같아요. 하지만 선악이 종이한장차이라고.. 영호가 본인이 크게 잘못한 상황에서 저 스킬을 쓴다면.. 너무 싫을것같네요
그리려나님 그림 그리는 거 너무 재밌어보여요 ㅎㅎ 반대쪽이 똑같이 따라그려지는 건 기능 이름이 뭐에요? 항상 저도 패드로 그림 그려보고 싶어서 도전은 하는데 삐뚤빼뚤해서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덧붙여서, 영호 미역국때 말이 좀 이상했어요.. 수백명이 맛있었다 하고..(쉐프세요..?) 50년, 60년 먹어본 미역국 중 맛있었다 해서.. 어? 연인들 나이대가…? 거기까지? 싶었어요ㅎㅎㅎ 뭐 주변 어르신들 얘기였겠죠?ㅎ
오 완전 제 생각과 똑같아서 놀랐어요 ㅋㅋ 영호가 순자가 귀엽다고한게 순자가 이상하단 늬앙스로 말하니까 거기에 동조한 자기도 그런 사람으로 보일까봐 귀여운 수준이라고 한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거기에 플러스로 순자는 여우인척하지만 수가 뻔히 읽혀서 귀여운 수준이라 생각한듯.. 그리고 순자 울때도 자막엔 갈등이 풀려서 운것처럼 나와서 엥 했는데 동일하게 생각하셔서 신기하네요 ㅎㅎ 잘못된생각이 아니었네요
9:15 이런경우에 도대체 어떻게 대응을해야할까요. 왜 이상하게 받아들이냐 그런말을한게 아니지않냐 이부분은 너가 잘못하지 않았냐 하면 똑같이 과장하면서 저를 쓰레기만드는데.. 정말 화가납니다. 대응법도 알려주세요.. 저는 계속 컴백해서 ‘아니 나는 이부분을 말한거고 이부분을 하지말라는건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냐‘ 해도 그냥 도돌이표에요 진짜 토할거같아서 내가미안해 그런뜻으로 그런거 아니야. 하고 져주는데 생각해보면 항상이러는거같아요. 대화가 안돼요…
와 진짜 예리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영호가 했던 '귀여운 수준'이라는 말을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인터뷰에서의 방어 쪽으로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게다가 영호가 정숙과의 다툼에서 판을 뒤집는 가스라이팅 전략을 쓴것도 그리려나님 덕분에 깨달았네요. 모르고 살았으면 저도 정숙이처럼 반응하고 넘어갔을 것 같아요ㅠ 신호를 잘 캐치해야겠어요. 영호 저는 개인적으로 무슨 매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수룩해보이면서도 앞말뒷말 다른게 쎄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정숙 다루는 스킬 보니까 내공이 보통이 아닌 것 같네요...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해서 방송 아니었다면 그냥 뻔히 속아넘어갓을듯해요
그리려나님 어제 알았는데 바로 구독하고 동영상 거의 다 정주행했어요. 심리파악과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이번 나솔 회차 보면서 궁금했던 게, 정숙앞에서 영자가 영호 불러내서 슈퍼데이트권을 쓰잖아요. 그런데 다녀온 영자에게 정숙은 산책이 왜이렇게 빨리 끝났어~ 하면서 오히려 영자를 덜 불편(?)하게 해주는 걸 보고 참 의아했어요. 순자에게는 그렇게 날서게 행동하는데 왜 영자에게는 꼬리를 내린걸까요? 영자는 영호가 선택했던 적이 없는 사람이라 라이벌 의식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영자는 당차고 순자는 착한(?) 스타일이라 그런건지요?? 영자는 게다가 나이도 제일 어린데 자기 남자를 뺏으려는 영자를 정숙이 유순하게 대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려나님의 해석 듣고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영상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셔서 한말씀 적어볼게요. 그리려나 님은 기본적인 본류 즉 팩트는 정숙의 말이고 그걸 영호가 싸움의 기술ㆍ 말 주변으로 역전을 시켜 원래 팩트는 죄인은 영호인데 오히려 정숙을 죄인으로 만들었다ᆢ 이렇게 들리네요 엄밀히 따지면 영호가 잘못한 거라고 하셔서ᆢ 근데 제가 볼 땐 정숙의 불만이 연애 서바이벌에서 적절치 않은 거 같고 오히려 영호의 말이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되네요. 다시 말하면 영호가 교묘한 말솜씨로 상황을 왜곡시켜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고 간 게 아니고 그냥 영호가 맞는 말을 했다는 겁니다.
영호와 정숙은 데이트 중이었고 > 데이트중 먹을걸 가지러 간거였고 > 족발을 데워서 다시 데이트 하기로 (약속) 되어있는 상태 였잖아요 그럼 인터뷰 후에 정숙을 찾아와서 1.데이트를 이어간다 2.데이트를 미루자고 한다 3.다른분과 얘기를 하고 오겠다 라는 선택지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영호는 4.정숙에게 양해도 구하지않고, 언질도 없이 다른 분과 이야기를 한다 를 골랐으면 정숙이 실망하거나 화날만한 일은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둘은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지만... 정숙이 너무 빌런이라 영호의 저런 부분도 쉴드치는 사람들이 생기네요 ㅜ
![[#나는솔로 ] 믿을 수가 없어.. 이 중에 고독정식이 있다고?ㅣ나는솔로 SOLO EP.157ㅣSBS PLUSㅣ(수) 밤 10시 30분](http://i.ytimg.com/vi/EJdwAblljS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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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것 같은 모습만 보고 영호가 마마보이 같고, 여자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스타일인가 했는데 정숙 앞에서 표정 하나 안변하고 거짓말을 하며 기세역전을 시켜버리는 영호를 보며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정숙 머리 꼭대기에서 놀고 있는 영호가 앞으로 어떤 행동을 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되는군요. 그리려나님의 리뷰와 깜찍한 캐릭터그림을 보며 눈과 귀가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호는 그런 정숙이 귀엽다했죠ㅋㅋ전여친들에 비해
아마 저런여자들을 많이 만나본거같네요
저도 영호 말하는 거 보고 요것 봐라..? 싶었네요ㅋㅋㅋ 차분한 말투로 자기가 원하는 결말로 이끌어가는 경험이 많아보였어요
ㄹㅇ 정숙이가 스킨십을 진하게 한다고 욕을 많이 먹어서 영호가 코 꿰인 것 마냥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속시원하다 영호는 꼬리 아흔아홉개 달린 구미호 그 자체임 진짜로
저랑 그리려나님은 같은 점이 무지 많은가봐요 저도 저날 장면중에 이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분명 자기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입장이었는데 주도권 안주고 바로 갑으로 올라서는 모습
마치 정숙한테 내가 미안한건 맞지만 내가 이 관계의 갑이야를 알려주는 느낌이었거든요
보통사람은 저 상황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영호님은 분명 아주 많은 경험을 통해 아주 자연스럽게 상황을 반전시키죠 소름 쫙
저랑 비슷하시다니 반갑습니다~^^
프레임 옮겨 씌우기 저도 느꼈네요~ 저는 캐치하고 묻고싶은거 다시물었을것같아요 정숙이 선수인거같아보이지만 영호가 선수에요
참 핵심을 잘 짚고 누구하나 공격하지 않으며 자신의 약한부분을 정확히 인지해서 그걸 바탕으로 차근차근 이야기해주시는거 보며 리뷰는 모르겠고 리려나님이 좋아집니다
맞아요!!!
전 리뷰도 좋아요☺
극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둘이 천생연분이네요. 서로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있어요.
정숙은 정숙에게 휘둘리고 강한 성격에 미안하다고 꼬리내리는 남자는 심심해할거고 금방 질릴텐데, 영호는 절대 잡혀주지 않고 몰아붙이던 상대가 어리둥절하게끔 주도권을 휘어잡는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선비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실은 자극을 좋아하는 영호에게 정숙이 끊임없이 유혹하고 토라지고 슬슬슬슬 다가가며 즐거움을 주니까요
6:33 전 여기서 정숙은 “남자가 선택하면 난 널 선택하겠다” 라는 말을 영호 입을 통해서 듣고 싶어서 유도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영호는 그게 너무 눈에 보이고 답정너 해주기 싫으니까 다른 식으로 “그래서 데이트 못할 거라고 나 싫다 짜증난다는 거냐“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거죠. 확신을 주는 말은 계속 안하는 (순자와의 대화도 마찬가지죠) 영호 …& 주도권은 자기가 갖고있다 생각하지만 애같이 굴면서 을의 위치에 놓이는 정숙
누나 내가 여태 살아오면서 느끼는 진리가 먼줄알어?
성향이 안좋은 사람은 무조건 피해라임...
헉! 영호님은 대화의 기술이 뛰어나군요😲 아님 비슷한 상황을 이미 많이 경험했거나요 ㅋㅋ
✍💤 기여우심 ㅋㅋ 😆
영호 기존쎄
저랑 생각이 비슷한데
말씀을 너무 잘하셔서 재밌어요ㅎㅎ
아쉬울게 없는 사람이 항상 이기는 싸움을 하게 되는군요.
그 눈물은 개빡쳐서 흘리는 눈물 같아 보이긴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딱 맞는 분석이시네요 역시 그리려나님 은 심리 분석가 같으세요 재밌게 듣고 갑니다
졸고있는 손 귀엽네요😊
근데 영상 들으니까 그리려나님 결코 남에게 말싸움에 밀리실 분이 아닌데… 맘만 먹으면 날카롭게 상대방의 논리적 허점을 파고들어서 모골이 송연하게 만드실 듯. 근데 그렇게 안 하는 것일 뿐. 평화주의자 맞는 것 같습니다😊
와..그런 사람이면 너무 멋지겠어! 하지만 현실의 그리려나는 공격들어오면 바로 눈물 주루룩...ㅋㄷㅋ
지금 발견한건데 제가 반말을...^^;; 아마도 ‘요’자가 지워졌나봅니다😂
그리려나님 리뷰 최고에요👍
그리려나님 리뷰 기다리게 되네요 논리있는 설명도 좋고...
전 그 장면에서 영호가 참 무서운 사람이다 쎄했던 이유가 있었다 느꼈는데 비호감커플 잘되서 또 6개월뒤에 또 원점되겠죠뭐 순자님이 빨리 시궁창에서 나오길 바랄뿐이죠
와... 그리려나님은 진짜 리뷰 넘 잘하세요❤ 재밌게 봤습니다 또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저도 같은 생각해요 영호 스킬 보는순간 진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의 사람이란걸 다시한번 느꼈어요. 핀트를 돌리고 팩트에 조미료를 첨가하는 사람.. 근데 저도 말싸움에서 이기고싶을때 쓰는 방법이었어서 (지금은 안씁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면서 영호라는 사람이 정말 별루다 라는걸 느꼇어요. ㅋㅋㅋㅋ 팩트로만 싸우는 사람이 좋아요 ㅠㅠ 저렇게 상대방감정을 자기 멋대로 단어를 정해서 억측하면서 조여오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 만약에 제가 정숙의 입장이었다면 " 그래 맞아 니 말이 다 맞아 그래서 지금 실망했다" 라고 말할듯요 ㅠㅠ
그리려나님 리뷰가 젤 좋아요….다음영상 빨리 보고싶다ㅜㅜ
영호가 고수이기도 하지만 더 사랑하는?. (더 안달난 이 맞겠죠?) 자가 지는거죠.
와 해석 겁나 잘하시네요
나는솔로는 안보는데 그리려나님 해석?들으려구 영상 정주행중이에요.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용ㅎㅎ
최고네요❤
와.. 소름
천잰데?
오. 다른 리뷰들에서 들을수 없는 의견!!!
와미쳣다 누님 인사이트가..
가스라이팅녀들위에
날아다니는 영호 😂
오호. 영호의 스킬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정숙이 화낼상황이 아니었는데 화낸거니까 영호가 대화를 잘 마무리했다고만 생각했고용. 그 거짓말도 선의로 느껴지기까지했음.. 정숙이 진짜 화낼만한 상황에서 영호가 저런식으로 한거면 거짓말남 가스라이팅남 등극이었는데. 정숙이가 자기안봐준다고 떼쓰는 상황이라 뭔가 현명하게 비춰졌던거같아요.
하지만 선악이 종이한장차이라고.. 영호가 본인이 크게 잘못한 상황에서 저 스킬을 쓴다면.. 너무 싫을것같네요
영호가 선수란 걸 꿰뚫어 보시네요. 저도 그 부분 공감이요.
그리려나님 그림 그리는 거 너무 재밌어보여요 ㅎㅎ
반대쪽이 똑같이 따라그려지는 건 기능 이름이 뭐에요? 항상 저도 패드로 그림 그려보고 싶어서 도전은 하는데
삐뚤빼뚤해서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덧붙여서, 영호 미역국때 말이 좀 이상했어요..
수백명이 맛있었다 하고..(쉐프세요..?)
50년, 60년 먹어본 미역국 중 맛있었다 해서.. 어? 연인들 나이대가…? 거기까지? 싶었어요ㅎㅎㅎ
뭐 주변 어르신들 얘기였겠죠?ㅎ
프로크리에이트에서 대칭으로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있답니다^^ 삐뚤빼뚤하면 어때요~그냥 즐깁시다!
나만.그랬나
눈물은 너무나 발각이.쉬운
여우짓같았는데
빡쳐서 눈물을.흘렸다?
정숙이는 타겟팅한 남자에게
후순위로.밀려나는것
그자체가 빡치지
타겟 자체에겐 절대.빡치치못함
영호를 엄청 좋아해서라기보단
남들이보기엔 지저분한 그간 나름의
유혹전력에 실패라는 오명을
남길수가 없기때문이라도
영호에게 빡치거나 강한모습
못보여줌
222 이거인듯. 엄청 맘에 들어서라기 보다 내가 이렇게까지 여자로서 다보여주고 온갖 유혹을 다해도 나는 안되는구나라는 자괴감. 이번에도 남자가 떠나는구나 이런 자괴감 분노 느낌이
눈물에 약한남자심리까지 이용 들이댈거다대고
꼬시는데는 일각연 1등
곧 에로영화 찍을듯
환장의 커플이네요😂
👏👏👏👏
순자님도 분석해주세요 그리려나님
헐…대박 ㅋㅋㅋ 그런거 어떻게아는거예요?😮
❤❤❤❤
이은해가 남편 살해전 계속해서 시전하던 가스라이팅 방법이죠.그래 다 내 잘못이란거네 그런거네 하며 비꼬듯 말하면서 상대를 굴복시키는 방법.사기꾼들에게 당하는 호구는 되지 말아야~~
성형 부작용인데도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 듯..
그리려나님 껄루..나솔봄..ㅋㅋ 본방 안보는데 ..보는느낌.😂😅😊
저 포인트에서 왜 우는지 이해가 안되었었는데 ...
그냥 자기뜻대로 슬슬슬슬 안되니 운거같은
남자들 눈물에약히니 운듯
남자꼬시는데는 타고난듯
당황하지 않고 일반화해서 비난을 재확인 시켜주면 빡 하고 끝
화를 한보따리 풀어내려했는데
당황하지 않고 반격이 자연스러운 녀석
많은 리뷰어 들의 참고서 😂
오 완전 제 생각과 똑같아서 놀랐어요 ㅋㅋ 영호가 순자가 귀엽다고한게 순자가 이상하단 늬앙스로 말하니까 거기에 동조한 자기도 그런 사람으로 보일까봐 귀여운 수준이라고 한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거기에 플러스로 순자는 여우인척하지만 수가 뻔히 읽혀서 귀여운 수준이라 생각한듯.. 그리고 순자 울때도 자막엔 갈등이 풀려서 운것처럼 나와서 엥 했는데 동일하게 생각하셔서 신기하네요 ㅎㅎ 잘못된생각이 아니었네요
9:15 이런경우에 도대체 어떻게 대응을해야할까요. 왜 이상하게 받아들이냐 그런말을한게 아니지않냐 이부분은 너가 잘못하지 않았냐 하면 똑같이 과장하면서 저를 쓰레기만드는데.. 정말 화가납니다. 대응법도 알려주세요.. 저는 계속 컴백해서 ‘아니 나는 이부분을 말한거고 이부분을 하지말라는건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냐‘ 해도 그냥 도돌이표에요 진짜 토할거같아서 내가미안해 그런뜻으로 그런거 아니야. 하고 져주는데 생각해보면 항상이러는거같아요. 대화가 안돼요…
최초 문제가 됐던 프레임을 머릿속에 단단히 잡고 있어야 합니다. 또 돌려말하거나 예전일을 끌어오다보면 장황해지다가 꼬투리 잡힐 수 있으니 단도직입적으로 간단명료하게 말하기. 근데 저런 사람은 쉽게 바뀌지가 않는것 같아요..ㅠ
와 진짜 예리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영호가 했던 '귀여운 수준'이라는 말을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몰아가는 인터뷰에서의 방어 쪽으로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게다가 영호가 정숙과의 다툼에서 판을 뒤집는 가스라이팅 전략을 쓴것도 그리려나님 덕분에 깨달았네요. 모르고 살았으면 저도 정숙이처럼 반응하고 넘어갔을 것 같아요ㅠ 신호를 잘 캐치해야겠어요.
영호 저는 개인적으로 무슨 매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수룩해보이면서도 앞말뒷말 다른게 쎄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정숙 다루는 스킬 보니까 내공이 보통이 아닌 것 같네요...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거짓말해서 방송 아니었다면 그냥 뻔히 속아넘어갓을듯해요
영호 정숙 끼리끼리 끌리는듯~
정숙씨가 말괄량이 길들이기 수법에 넘어간 것 같더군요.
그리려나님 어제 알았는데 바로 구독하고 동영상 거의 다 정주행했어요. 심리파악과 통찰력이 대단하시네요. 이번 나솔 회차 보면서 궁금했던 게, 정숙앞에서 영자가 영호 불러내서 슈퍼데이트권을 쓰잖아요. 그런데 다녀온 영자에게 정숙은 산책이 왜이렇게 빨리 끝났어~ 하면서 오히려 영자를 덜 불편(?)하게 해주는 걸 보고 참 의아했어요. 순자에게는 그렇게 날서게 행동하는데 왜 영자에게는 꼬리를 내린걸까요? 영자는 영호가 선택했던 적이 없는 사람이라 라이벌 의식이 없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영자는 당차고 순자는 착한(?) 스타일이라 그런건지요?? 영자는 게다가 나이도 제일 어린데 자기 남자를 뺏으려는 영자를 정숙이 유순하게 대하는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려나님의 해석 듣고싶어요!!!!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영상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정확한건 아니지만 영자가 나갈때는 어수선한 상황이라 정숙이가 몰랐다고 봅니다. 다녀왔을때는 말을 그렇게 하지만 경계하는걸로 보였어요~
옵저버는 상황 확인하고 나름 순자와 영호의 대화 시간을 지켜주려고 일부러 보고 안한것 같아요 광수가 정숙 경보 알려주러 왔을때 2층에 있는 순자 영호 나갔다고 둘러대는거 보면 ㅋㅋㅋ
전 처음부터 영호가 이상하게 께름칙하더라고요.
저렇게 프레임을 옮길때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최초 문제가 됐던 프레임을 머릿속에 단단히 잡고 있어야할 것 같아요. 또 돌려말하거나 예전일을 끌어오다보면 장황해지다가 꼬투리 잡힐 수 있으니 단도직입적으로 간단명료하게 말하기. 하지만 알아도 이걸 적용하기는 어렵더라구요.ㅎㅎ
@@griryona 애초에 문제되었던것 잘 기억하기! 시도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엠비티아이 infj 이신가요~?
infj이고싶은 isfp입니다!ㅎㅎ
뽀뽀남 영호 아니였으면 좋겠다 ㅋㅋㅋ
영호나 정숙이나 끼리끼리인데 왜요?
@@notwrongyesdifferent 너무 뻔하게 영호라서요 ㅋㅋㅋㅋㅋ 좀 노잼 ㅋㅋ
@@thdenfl024 아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영호 말고 딴 출연자였으면...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notwrongyesdifferent 그것도 그렇네요 ㅋㅋㅋ
촉촉행 ? 짧앙
혼자 쌩쑈 일지도 ?ㅋ
정숙 빌런 1등
영호가 인터뷰가기전 제작진에게 정숙이에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는데
편집됐다고 sns에 썼던대...진실은 어디로?
기다려달라했다는말이 편집됐다쳐도 영호는 인터뷰마치고 정숙을 잊고있었자나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캐릭터에 코가 없는게 보는 입장에서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네요😂 조금 아쉬워요! 스타일이라면 존중합니다!
모든 캐릭터를 코가 없이 그리시긴 해여
아 그렇게 느껴지시나요? 의견 참고하도록 할게요^^
제목 맞춤법 정확히 쓰세요 되서 아니고 돼서 되어서 입니다.
@.@ 지적 감사합니다! (후다닥..고치러가는중)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하셔서 한말씀 적어볼게요.
그리려나 님은 기본적인 본류 즉 팩트는 정숙의 말이고 그걸 영호가 싸움의 기술ㆍ 말 주변으로 역전을 시켜 원래 팩트는 죄인은 영호인데 오히려 정숙을 죄인으로 만들었다ᆢ 이렇게 들리네요
엄밀히 따지면 영호가 잘못한 거라고 하셔서ᆢ
근데 제가 볼 땐 정숙의 불만이 연애 서바이벌에서 적절치 않은 거 같고 오히려 영호의 말이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되네요.
다시 말하면 영호가 교묘한 말솜씨로 상황을 왜곡시켜 자신에게 유리하게 끌고 간 게 아니고 그냥 영호가 맞는 말을 했다는 겁니다.
영호와 정숙은 데이트 중이었고 > 데이트중 먹을걸 가지러 간거였고 > 족발을 데워서 다시 데이트 하기로 (약속) 되어있는 상태 였잖아요
그럼 인터뷰 후에 정숙을 찾아와서 1.데이트를 이어간다 2.데이트를 미루자고 한다 3.다른분과 얘기를 하고 오겠다
라는 선택지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영호는 4.정숙에게 양해도 구하지않고, 언질도 없이 다른 분과 이야기를 한다
를 골랐으면 정숙이 실망하거나 화날만한 일은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둘은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지만... 정숙이 너무 빌런이라 영호의 저런 부분도 쉴드치는 사람들이 생기네요 ㅜ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가 아니라 정숙입장에서 봤을때 삐질만했다 뭐 이런말 아닐까요? 정숙이는 그런 사고방식으로 생각하니깐요 ㅎ
영호가 잘못한건 맞는데 그거에 대한 정숙 반응이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여요ㅋㅋㅋ
저런남자 만난적 있는데 정신병걸리는줄 정상인 만나세요
근데 카메라 렌즈좀 닦아주세요 매번 너무 뿌연거 같아요;;;; 좀닦으세요
말을 좀 예쁘게 하세요 ;;;;;;;;;;;;;
@@sja-pz9fq..? 제가 뭐 반말을 한것도 아니고 왜 혼자 급발진하세요 ㅋㅋㅋ본인 인생 사세요^^
제가 화면이 뿌연 이유를 진짜로 몰랐다가 카메라가 더러워서 였다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ㅋㄷ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