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 목마와 숙녀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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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405

  • @조르바피싱
    @조르바피싱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3

    내나이 65세. 언제 이렇게 세월이 훌쩍. 가버렸는지 모르겠네요.그래도 목마와숙녀는 지금도 1~2절 모두를 외우고 있오.❤

    • @kumjookim6779
      @kumjookim677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희남편도 외우고 있네요
      현재62세...

    • @sjlove4614
      @sjlove461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고모가 그리 듣던
      그 시
      그 목소리 😂

    • @오만수-h2p
      @오만수-h2p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도 65세.비슷한 순수했던감성이 있겠군요,

  • @R차고양이
    @R차고양이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4

    67년생 엄마, 68년생 아빠를 둔 95년생 아들입니다. 제겐 그리운 바다 성산포와 함께 가장 와닿는 낭송곡입니다..이 곡을 듣고있는 분들 대부분이 저희 부모님보다도 높은 연배이시지만, 왜인지 함께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긴 세월 다사다난했던 여러분의 일생을 존경하며, 육신의 건강을 염원합니다. 오늘도 욕심의 덧없음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한 청년이..

    • @이재철-q5t
      @이재철-q5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세대를 떠나서
      비슷한 취향을 가지셨음에 친근감을 느낍니다
      젊으신데 풍부한 감성을 지니셨군요
      시낭송 곡으로
      박인희씨의 자작시 얼굴도 좋습니다

    • @최재혁-n2y
      @최재혁-n2y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어쩜 저하고 똑같나요? 와 !! 제가 젤로 좋아하는 시낭송 2개가 그리운 바닷가 성산포 이생진님 , 목마와 숙녀인데요..ㅎㅎ

    • @해닮-c3s
      @해닮-c3s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멋진 청년 부모님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꿈 많던 한 때는
      문학소녀였던 이젠
      60대의....
      그 시대를 인정해주고
      공유해주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뿌듯합니다.
      고맙고 눈물납니다.
      그대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임희빈-q6p
      @임희빈-q6p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애늙은이 시군요...........애늙은이는 항상외롭답니다 왜냐면 친구들이 너무 어리고 말이 안통해 답답할때가 많으니까요

    • @mschoi2383
      @mschoi2383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올해 달걀 한 판 이시군요. 이제 부모님의 삶을 돌아볼 때 되었죠.
      서른 살이 지나면 그동안 지냈던 시간보다 훨씬 빨리 시간이 흐른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부모님 생각 많이 하시고 알찬 삶을 가꿔가시길..._()_

  • @루프트한자-d7u
    @루프트한자-d7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전원주택에서 듣고 있는데 너무 좋네요 ㅎㅎ

    • @조각구름-s2f
      @조각구름-s2f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50대 끝에 서있는 지금, 부럽소이다

  • @Seajeong
    @Seajeo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

    1985년 고 2 시절….
    밤 10시까지 하는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우리 담임 선생님은 교실에 들어오셔서 불을 끄고 슬픈 배경 음악과 함께 박인희가 읊고 있는 이 시를 들려 주셨다… “목마와 숙녀“
    까마득한그 옛날….. 정말 엊그제 같은데….
    그때 우리 교실 아이들 얼굴….선생님 얼굴….. 그때 그 밤 공기….. 다 느낄 수 있는데…..기억할 수 있는데….. 내 나이는 그때 선생님 나이보다 26살이 더 많은 쉰 여섯이 되었다….
    가을 바람 소리는 내 쓰러진 술병 속에서 목 놓아 울고 있는데…..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학교 다니던 그 시절….. 엄마가 살아 계시던 그 시절……. 그 시절로 다시 한 번 갈 수 있다면…..

    • @heehewankim8548
      @heehewankim854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시골에서 올라온 친구의 자취방에서 우연히 듣게된 박인희의 시같은 노래를 듣고 내 안의 감수성이 폭발하던 때 였던것 같아요.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그때 그 시절, 그 감성

    • @keunsigkim6513
      @keunsigkim651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멋지네요 그땐 그랬었죠

    • @tangadream
      @tangadrea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숨이 막힐정도로 아련하네요.

    • @peace-k1628
      @peace-k162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나도 그랬는데
      환갑지났네요

    • @대영김-j9s
      @대영김-j9s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난 고3이여습니다. 85년도

  • @황발라드
    @황발라드 ปีที่แล้ว +85

    2023.10월.. 듣고 계신분
    요즘은 듣기힘든 목마숙녀다방.. 이런 단어가 그리워지는 오늘 밤입니다 ㅠ

  • @Dons-natureTV
    @Dons-natureTV 18 วันที่ผ่านมา +6

    2024년 12.3 비상계엄 정국에 45년전 추억을 소환합니다. 가슴을 후벼파는 박인희님의 목소리와 비장한 배경음악이 1979년에 박제된 느낌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 @석숙희-v5d
    @석숙희-v5d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20대때 듣던 목마와 숙녀 가슴 슬레이며 다방에서 커피 마시며 듣고 밤됨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목마와 숙녀 참 좋아했는데 벌써 40년이 다되가네요

    • @남종근-e1f
      @남종근-e1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벌써 만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버렸녀요. 앞으로 남은 10~20년은 쒈씬 더 빠른 속도로 지나가게되겠죠.ㅠㅠ

  • @이강재-w4r
    @이강재-w4r ปีที่แล้ว +106

    50년전.고등학생때 밤늦은시각까지 라디오를 들으며 사춘기시절을 보내곤 했는데,그때 들었던 박인희님의 목마와 숙녀...지금도 좋네요

    • @SouJungH
      @SouJungH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동아방송 밤의 플랫홈...

  • @안찬신-w8w
    @안찬신-w8w ปีที่แล้ว +54

    한잔의술을마시고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를 논할정도의 천재시인과 그시에 버금 가는 청초한 박인희님의 목소리에 최고의 찬사를 보냅니다.

    • @강명구-v7q
      @강명구-v7q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박인환 시인 박인희 찰떡입니다 세월이가면 박인환시도 참좋지요

  • @beekang6708
    @beekang6708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79 년도 고등학교 입학, 그당시 학교는 남들 대부분 가니까 나도 가야 되는것 같아음, 사실 학교 다는게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 햇던것 같음, 이제 인생 60 넘고 나니 이러한교육 이 잇엇기에 오늘 의 한국 이존제 하고 자신들 의 삶을 자식 들 위해 희생 하신 나의 부모님 과 그당시 한국의 많은 부모님 들 에게 감사드립니다

  • @당나기-h4l
    @당나기-h4l 2 ปีที่แล้ว +98

    우리 70년대 고딩의 우상이었던...목마와숙녀...박인희님은 현재 미국에 계십니다.수년전에 한국에 오셨서 공연도 하셨는데....그냥 그때 그 그리움이 그대로....

    • @정례.정
      @정례.정 ปีที่แล้ว

      죄송함!.한참망설임끝에글을끝까지읽지않은탓있지만!ㅡ박인희시낙송이라글짜발견했음저도박인희시낭송알고있었거든요!

  • @mikyungpark2780
    @mikyungpark2780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4

    저희할아버지가 쓰신 목마와숙녀를 제 아들에게 들려주고있습니다 ❤ 외증조할아버지처럼 멋진 사람이 되길

    • @한겨울-i9t
      @한겨울-i9t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반갑습니다
      할아버지가 박인환시인이신가 봅니다
      좋은 시를 많이 쓰셨지요

    • @jeongwoonyeo5937
      @jeongwoonyeo5937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휼륭하신 조상님을 두셨네요...​@@한겨울-i9t

    • @성북구김씨
      @성북구김씨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대단합니다

    • @혜서-w7k
      @혜서-w7k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오 그러세요! 너무 좋아하는 시.

    • @mikyungpark2780
      @mikyungpark2780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혜서-w7k 감사합니다♥

  • @정경자-h5n
    @정경자-h5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2024년4월18일 김현정뉴스쇼에서 박인희님 출연하셔서 잠시 목마와 숙녀 를 낭송하셨데 온몸의 전율을 느껐음 다시한번더 감동을..

    • @sjlove4614
      @sjlove461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늘 그 방송 듣고
      들어왔어오ㅡ
      ㅜㅜ
      울 고모가 늘 들었거든요
      울면서 ᆢ😂😂😂
      고모 보고싶당

    • @몽영-h9r
      @몽영-h9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님들 처럼 김현정뉴스쇼 보다가~~헉하고........(듣고)....
      흑^하고....여기에 와서 또 듣네요^
      목마와 숙녀😂

    • @시나브로-r2z
      @시나브로-r2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두요

    • @이우경-d6d
      @이우경-d6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두요

    • @shmr481
      @shmr48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위선 덩어리 김현정빠들 많네;;; 김현정이가 김건희과 먼 친척지간 될지도;;; 김현정이 지난 대선 손바닥王 그를 우호적으로 비호 방송해대는 것보고 토가 쏠리더라;;;

  • @영어완전정복-f8i
    @영어완전정복-f8i 2 ปีที่แล้ว +63

    고등학교3년동안 짝사랑했던 그녀에게 그녀의 집 앞에서 이유없는 선물은 받을수 없다며 거절했던 그녀에게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거니까 너한테 주는거야라며 억지로 건넸던 시낭송카세트테이프3개 속 홍일점 이었던 박인환시인의 목마와 숙녀는 역시 박인희씨의 목소리가 최고죠.
    박인희씨의 행복과 박인환시인의 명복을 늘 빌면서 빈티지한 인생을 꿈꿔 봅니다.

    • @조규환-z8h
      @조규환-z8h ปีที่แล้ว +2

      나도

    • @yhlee1549
      @yhlee1549 ปีที่แล้ว +2

      댓글이 이미 빈티지이십니다.

  • @박병수-r3t
    @박병수-r3t 25 วันที่ผ่านมา +3

    내나이 63세..
    데체 왤까
    예전이나 지금이나
    듣는 "목마와 숙녀"는
    사람 마음을 이다지도 애잔하게 하는것 인지 참좋다~~

  • @1743_bocc
    @1743_bocc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2006년에 죽은 첫사랑 내 친구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때 첫 답장 편지로 적어 보내 줬던 목마와 숙녀. 40년도 더 지났네.
    친구야 너 죽고 나서 너 한번씩 생각날때머다 가슴이 미어지도록 그립고 마음 아팠다. 친구 죽기전에 했던 이야기 생각난다. 내가 군대간줄 모르고 우리 집앞애서 나 나오길 기다렸다는 말... 니가 다니던 중앙여고에서 내가 다닌 학교가 보였는데 혹시나 내가 보일까 학교 앞 언덕에 올라가 찾아봤다는 말... 목마와 숙녀를 들으니 또 사무치게 그립구나.

  • @학산-o6m
    @학산-o6m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박인환시인
    암울한 시기에 청춘의 아픔을 가슴저리도록 표현한 시인의 감성을 사랑합니다 박인희씨의 낭독과 배경음악 모두 아름답습니다

  • @홍순영여성
    @홍순영여성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7

    금년 79세인데도 여전히 소녀같으신 박인희 님 오래오래 사세요

  • @선물님
    @선물님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예전 대학가 음악다방 DJ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가을이면 이 신청곡이 많이 들어왔는데,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라서
    소리나는 시집 중 목마와 숙녀를 자주 틀었었는데요.
    가끔은 이 시를 듣는게 잠시나마 삶의 윤활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박인희씨는 제 베프의 올케로 현재 미국에 계십니다.
    詩낭송 들으시며, 옛추억과 함께 몸과 맘 편안한 시간 되세요.

  • @윤카리스마
    @윤카리스마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아ㅡ하늘에서 별이떨어진다 ㅡ가을밤통닭과 소주한잔하며 듣고있다 ㅡ감사합니다

  • @도루묵-m8l
    @도루묵-m8l ปีที่แล้ว +20

    문학을 꿈꿨던 시대 남학생 들과의 아련한 추억을
    종로 무아음악다방 을 함께 드나들던
    친구들은 어디선가 다들 잘살고 있는지 그시절이 눈물나도록 그립다 ㅠ

    • @은산검-o9r
      @은산검-o9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옛추억이생각나 여쭈어봅니다!무아다방이 단성사앞지하에 있었던게 맞나요? 하도오래돼서 기억이 희미하네요!

  • @happyhan608
    @happyhan608 ปีที่แล้ว +24

    50년전 안암동로타리 해맑던 소년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네요.

    • @김명환-e6r
      @김명환-e6r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어! 고대출신 인가요? 안암동 호랑이 반가워요

  • @Qqass옹고리
    @Qqass옹고리 17 วันที่ผ่านมา +3

    나도 나이가 73인데 이노래가 너무너무 좋아요. 국민학교 동창들 보고 싶어 아직도 살아 있을까요.문효순이 장화원이 양귀희 김은옥 옥희 야 보고싶다.

  • @naganda9988
    @naganda9988 3 ปีที่แล้ว +55

    문학이 죽고 인생이 죽고..
    나도 곧 죽겠지 .. 우울한
    21년 장마철에 목마와 숙녀
    잘 듣고 갑니다 🍹🍸🍺🥂

  • @이민우-o9e
    @이민우-o9e ปีที่แล้ว +32

    가을을 대표하는 낭송인듯 합니다. 너무너무 많이들었던, 가슴속을 후벼파는듯한 감성에
    젖어보는 낙?으로 살았던 45년전의 기억입니다.~ 옛 추억을 불러옵니다. 고맙습니다.~^^

  • @나야.....나
    @나야.....나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괜시리 눈물이 나고,,,,내가 나의 감정을 지배하지 못할때,,
    이 시는 나의 위로가 되고
    나의 용기가 되었다,,
    듣고 있는 지금,,,
    2024년 3월8일 현재도 감동이 나의 온몸을 휘감고 돈다

  • @ktp525
    @ktp525 ปีที่แล้ว +13

    1979년 여름 춘천에서 만났던 여학생에게서 처음 접하게 되었던 '목마와 숙녀' 레코드가 닳도록 들었던 아련한 추억
    그녀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 @leech5082
    @leech5082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1984년 여름 세상을 다 가진듯 자신감 넘치든 그시절 이 시를 처음 접하고 세상이 슬플수도 있을것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40년만에 이 시 완창을 다시들어니 그때 제 예감이 정확했었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 @stbrnam912
    @stbrnam912 ปีที่แล้ว +8

    38년전 지금의 내 아내에게 이 시를 써서 편지로 보냈죠 그리고 그녀는 지금까지 내 아내로 훌륭하게 살아줬읍니다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시절이었읍니다

  • @임창균-e2u
    @임창균-e2u ปีที่แล้ว +13

    내 인생과 같이 흘러온 시. 술자리에서 사람들은 내가 암송하는 시를 들으며. 술잔에
    젊음을 부으며. 마셨는데.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이 술잔에 떨어지네요.

  • @김힘찬-f5d
    @김힘찬-f5d ปีที่แล้ว +29

    우리의 날도 가을에 접어 들었군요
    옛 추억이 가슴 시리게 생각 납니다
    음유의 시인 박인희 씨 의 노래를 듣고나면 나는 평화롭고 자연의 이치도 깨닳고 내가 지구에서 떠나는 날
    마지막으로 나는 박인희 씨에 목마와숙녀 그리고 끝이없는길 그리운 사람끼리 들으면서 자연으로 가고싶다😮

  • @시링크스
    @시링크스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문학소녀 시절. 외로움에 지쳐 듣던 목마와 숙녀.
    지금은 문학가가 되어서
    들어도 그감동 그대로 입니다.

  • @dskim3296
    @dskim3296 ปีที่แล้ว +11

    둘째누나가 좋아했던 박인희. 그래서 나도 좋아했던 박인희. 지척에 살면서도 자주 인사도 못하는 무심함에 미안하기만 한다. 어머니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느낀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 잘해 드리지 못해 미안하기만 하다.

  • @김민희-c5s9b
    @김민희-c5s9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25살에 처음 들으며 설레임을 느꼈던 이 곡이 60을 바라보는 지금도 설래임니다.. 박인희 선생님 존경 합니다..

  • @공주님-j4g
    @공주님-j4g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제가 젤 좋아하는 목마와숙녀~~듣고있음 온갖 감정들이 머릿속을 스치고~~무슨말로 어떤표현으로 이시를 설명할수있을까 좋다 너무좋아서 눈물날것같은느낌?좋은글은 두고두고 읽어도좋다

  • @golrim8659
    @golrim865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약 10년 전 박지혜씨 우리 연세대 미래캠에 와서 바로 이 곡으로 힘들고 고민 많은 우리 학생들을 위로해주었습니다. 연주가 끝난 뒤 모든 학생들 어름이 되었습니다. 채플에서 최고의 겸손하고 열정적인 연주자였습니다. 박지혜 선생님 홧팅😮😮😮

    • @남종근-e1f
      @남종근-e1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박지혜 선생님은 지금 어디서 무얼하고 계실까요 ?

  • @최원익-e1i
    @최원익-e1i ปีที่แล้ว +9

    72년생입니다 철없던 고교시절 시의의미 자체를모르던시절 박인희님의 이 시낭송 처음들었을때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후에 박인환시인과 버지니아울프의 아픈생을 알고 30 여년이 지나 다시들으니 새롭 습니다

  • @이뚜구리
    @이뚜구리 2 ปีที่แล้ว +24

    그림처럼, 희망처럼 다가오는 슬픈 우리 지나온 시간의 기억 입니다.
    지나온 세월속에서 쓰라린 기억속에서
    우리 모두가 찾아 헤메였던 마지막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작가의 말대로 모든것이 떠나던 죽던, 우리는 슬픈 여류작가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헤이게 할것이기에ᆢ

  • @bluerose1570
    @bluerose1570 ปีที่แล้ว +18

    라디오에서 이런 거 좀 해줬으면 한다. 요즘 라디오는 너무 예능화 되었어. 맨날 낄낄깔깔.... 옛날에는 진중했다고.

  • @김힘찬-f5d
    @김힘찬-f5d ปีที่แล้ว +14

    박인희 님
    7년전에 불후의 명곡에 나오셨습니다
    낭송은 안하셨지만
    그리운 사람끼리 끝이없는길 을 노래로 부르시는대
    젊었을적 지금 들리는 목소리를 지금도 갔고 게십니다 시인이라서 자연에 이치에 따라 그 어려슬적에 청하한 목소리를 그대로 갔고 게시더군요

  • @jungpark6688
    @jungpark6688 ปีที่แล้ว +11

    낙업이지던 교정의가을양갈래머리 여고생 은 이유도없이 떨어지는 낙엽을보며 눈물흘렸던 수많은날들
    아름답고 순수했던그때. 그리운친구들
    인영 명순 은자 은혜 .....보고싶은친구들

  • @아따요-y8e
    @아따요-y8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세월이 참 무섭네요 이때의 목소리만 들으면 그냥 이삼십대의 목소린데 벌써 80을 바라보고 계시니..

  • @황순자-e7e
    @황순자-e7e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학창시절 테이프가
    늘어지게 듣던 ~~
    첫사랑과함께 들었는데 그사랑과헤어지고 나서 그사람을 잊으려고 들었던 이시가 또다시 육십중반이 넘어서
    또들으니까 그옛날이 그립네요

  • @jwjwhwu2253
    @jwjwhwu2253 ปีที่แล้ว +27

    그 시대에 태어났는지 말았는지 알 수 없지만 아주 낭만적인 시대, 젊은 날의 번뇌와 고됵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배경음악 때문인지 더욱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박인희란 분이 시를 읊어주는 하나의 특이한 작품

  • @jwy680210
    @jwy680210 2 ปีที่แล้ว +42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납니다.

    • @cSyaK69
      @cSyaK69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울보냐, 울긴 왜 울어.

  • @gojin4
    @gojin4 ปีที่แล้ว +161

    유세차 41년전 대학 3학년 시절, 나의 그녀는 아주 우연한 ROTC미팅장소에서 단체로 만났다. 결론, 나는 그녀가 말한 대로 누런 땅에서 박박기는 보병 소대장이 됐고, 그녀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하면서 결혼과 더불어 미국으로 떠났다. 지금 60대가 된 우리. 얼굴도 생각이 안나지만 나는 미국으로 이민 와서 살고 있고, 그녀 또한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기를 기도한다.

    • @구름따라-f4o
      @구름따라-f4o ปีที่แล้ว +16

      참 순수한 시대에 순수한여자였다

    • @slgtu1073
      @slgtu107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참 운치가 있습니다。
      영화같아요
      40여년 세월 간간히 그리워했을 그녀
      어찌 참으셨누

    • @님과함께-p8g
      @님과함께-p8g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두 분 꼭 한번쯤 다시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참빛을사랑하는자-m5b
      @참빛을사랑하는자-m5b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우리 선배세대들은 그야말로
      위대한 정신의 소유한 별빛 처럼 거룩한 삶을 추구하는
      영적으로 성숙하신 분들이 많았음을 육십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나는 깨닫는다~~~~!!!
      지금의 세태는 쓰레기 매립장
      처럼 오염된 세태임을 나는 깨닫고 느끼고있다~~!!!!
      더러운 냄새로 숨이 막힐 지경이다~~~!!!
      내 손주들과 후세대들을 위해
      전쟁이 일어난다면 가장 먼저
      전선으로 떠나 내육신을 조국의
      강토에 이름없는 계곡일찌라도 그곳에 묻히고 싶다~~~!!!
      왜냐면 나의 선조들과 부모님 께서 잠드신 우리 땅이니까~~!!!

    • @최동숙-h9d
      @최동숙-h9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음악과 곁들여 일어보니 영화네요 ㅡ
      참 세월이 ㅡ ㅡㅡ

  • @로즈마리-m2s
    @로즈마리-m2s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늦봄
    외로운 산골의 밤
    가슴이 메어 옵니다

  • @광규강-r2m
    @광규강-r2m 2 ปีที่แล้ว +28

    내가 주역을 보고 있을 때 아내가 물었다 우리는 이제 어떠한가요 라고 내가 말하기를 우리는 지금 절 괘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바로 따라오는 중부 괘 에서 짝 말이 없어졌다는데 그 뜻을 잘모르겠네요 하였다 그러나 몆 달 후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버지니아 울프 처럼 중부 괘 에 나오는 그 짝 말이란 것이 진정 목마 였든가 ? 8월 4일 그 뜨거운 여름날 그녀는 목마를 타고 떠났다 아직도 방울 소리는 귓전에서 찰랑 거는데 ........

  • @chk6260
    @chk6260 ปีที่แล้ว +9

    83년 연합교사 치루고 만나자고했던 그남학생은 신천지백화점앞에서 저녁10시까지 기다렸지만 오지않았어요
    지금도 그때가 생각이나네요

  • @Koreanlisa5
    @Koreanlisa5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너무 이뻐요 아름다운 풍경 진짜 자세히 보아야 이쁘네요
    밤이되니 더욱더 멋집니다 수고하셨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또뵈요 💕 😊

  • @조규환-z8h
    @조규환-z8h ปีที่แล้ว +15

    가슴이아퍼

  • @풍경-d8u
    @풍경-d8u ปีที่แล้ว +12

    아 오십년전으로 가네.세상 참 재미지네그려

  • @davidchung9538
    @davidchung9538 2 ปีที่แล้ว +62

    나의 육신이 비천한 영혼을 떠나 보낼때 나는 이 시를 들으면서 여정을 끝내고 싶다.

    • @trieie
      @trieie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영혼이 아름다운 숙녀분이신 거 같네요.

    • @이현철-p4r
      @이현철-p4r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아.슬프네요.그런말씀하지마세요...

    • @강석-o3q
      @강석-o3q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그러지 마세요 ㆍ생은 다. 같아요.ㆍ화이팅

    • @남종근-e1f
      @남종근-e1f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그런 생각 절대 갖지마시길..
      같이 여행을 떠나고 많은 얘기들을 들려주고프네요.ㅜㅜ

  • @바란광야
    @바란광야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79년 고등학교 때 국토지리 샘이 들려주며 가르쳐준 박인희 샘 시...감개무량 합니다.

  • @소나무-o8l
    @소나무-o8l 2 ปีที่แล้ว +25

    인생은 통속하거늘 왜이다지도외로운건지 사랑은 왜 늘목마른 것인지

  • @hsp-gl2iu
    @hsp-gl2iu 1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이제는 모두 잊어야할시간이 다가오고있네요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난세월이 그립고 아쉽네요

  • @rohyt000
    @rohyt000 ปีที่แล้ว +25

    40년 이전으로 소환되는 아련한 추억의 소리 입니다.

  • @소금단지-x7h
    @소금단지-x7h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61년생 속초 나룻배..아련한 추억들 그시절로 하루만 가보고싶다...

    • @주훈영-y8i
      @주훈영-y8i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LuluKing-br6fu
      @LuluKing-br6fu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1년생... 부산 서면, 남포동, 다방, 주점... 따라듣던 열아홉에서 스물 둘, 그 시절 새삼 그립다.

    • @이종선-o7q
      @이종선-o7q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동갑이군요 ㅎ
      가슴을후벼파는 아름다움이 소주한잔을부릅니다
      얼굴 이라는낭송도 추천합니다
      건강하소서

  • @홍두유-e9w
    @홍두유-e9w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모든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박인희 영윈하세요

  • @ycgim2410
    @ycgim2410 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젊은 박인희 목소리가 원전이구나
    이 소릴 들어가며 희미한 불빛 아래 술마시구 청춘이었지......

  • @가을산사-q5f
    @가을산사-q5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학창시절 그때 녹음기 태프 아까 워서 소중히 간직하면 듣던 시절 그립네요

  • @바이칼-z8x
    @바이칼-z8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청춘은 아름다워, 박인환 시집을 필사하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세상은 아직도 미쳐돌아가고, 돌아오지 않을 청춘만 가네

  • @hola-t8o7s
    @hola-t8o7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이 나이가.되고보니
    이제야
    인생의.쓴맛을 알고
    단맛을.알고
    눈물이나네요

  • @도라산-n6h
    @도라산-n6h 2 ปีที่แล้ว +25

    목마와 숙녀.. 7-80년대 청춘의 가슴시린 옛이야기..
    정식 출판된 레코드였군요..

  • @이영진-z8x
    @이영진-z8x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라디오방송에서 많이 듣던 시낭송. 시가 좋아 열심히 외우기도했던. 그시절이 그리워 눈물 나네요.

  • @한상백-g7g
    @한상백-g7g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82년도 봄, 5월 대학축제를 핑계로 만났던 그녀.
    구미, 대구 병무청,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잊을수 없는 그녀의 이름.
    한번은 꼭 보고 싶소.

  • @sungduk-SEO
    @sungduk-SEO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늙은.여류.작가의.눈물을.잊어야.!한다.고맙습니다.선생님.더.착하게.!살게씁니다.!.

  • @정귀환-g5m
    @정귀환-g5m ปีที่แล้ว +9

    옛 추억에 잠겨봅니다 너무도 그리운 사람

  • @이근열-e7e
    @이근열-e7e ปีที่แล้ว +7

    나이가 들어서인지 자꾸눈물이 나네.

  • @신금자-r8v
    @신금자-r8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철없지만 감수성 예민했던 내 소녀시절.... 눈물이 그렁그렁해집니다

  • @정은경-h2d
    @정은경-h2d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가슴이아파,눈물만나와요해여지는게아닌데후회하면 뮈해요저세상갔제요

  • @tournomad
    @tournomad 2 ปีที่แล้ว +181

    1977년 가을 광화문 수련다방에서 오지 않는 그녀를 기다리며 이 시를 듣고 있었습니다ㅈ

    • @dongjoonseo3733
      @dongjoonseo3733 2 ปีที่แล้ว +9

      광화문 수련다방 이라
      위치가
      어느건물 어디 옆이죠 ?
      아련히 알것같은데요

    • @tournomad
      @tournomad 2 ปีที่แล้ว +18

      @@dongjoonseo3733 광화문쪽 크라운제과근처였던 것 같은데 저도 오래된 추억이라 기다린 기억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 이름은 여전히 안잊어버리고 기억나네요.

    • @백산사는도깨비
      @백산사는도깨비 ปีที่แล้ว +28

      제가 그녀에게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같이 있자고..

    • @min8360
      @min8360 ปีที่แล้ว +15

      1992년. 부산 달맞이 고개에서 그녀와...... 이제 58세. 어떠케 사는지.

    • @dhbeel
      @dhbeel ปีที่แล้ว +12

      ​@@min8360 아득한 지난날 돌아가고싶은마음 저만그런건 아니겠죠...ㅎ

  • @지성평
    @지성평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밤새 눈은 푹푹 내리고
    1991년 함박눈이 내리던
    남도 여수터미널 스물한살 그녀는 기다려도 오지않고
    길가에 버려진 장미꽃과
    안개꽃 한다발
    밤새 눈은 푹푹 내리고
    그렇게
    내 푸르른 청춘도
    꽃잎처럼 시들었네 4:13

    • @조르바피싱
      @조르바피싱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하고 비슷...ㅎ.ㅎ.

  • @박영애-g1m
    @박영애-g1m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잘부르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듣겠습니다

  • @야-f7v
    @야-f7v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전부 어릴때 즐겨 듣고 추억이 꽉꽉찬
    아름다운 그리움에 노래들이네
    감사합니다 잘듣고 감니다

  • @경희강-f4w
    @경희강-f4w ปีที่แล้ว +5

    이제 낼모레면 일흔나이가 되어가지만
    언제나 들어도 참 좋은 시 입니다.

  • @문연미-n5r
    @문연미-n5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언제들어도
    가슴에 와닿는시애잔한 마음에 왠지 눈물이 나네요

  • @Nevermind-sb2dc
    @Nevermind-sb2dc ปีที่แล้ว +6

    옛날에 이거 틀어놓고 잤었는데 몇 십년만에 다시 듣네

  • @天子-p8u
    @天子-p8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예전에 테이프로 듣던 생각이 나서 들왔습니다~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습니다^^

  • @지줄대고끄적이고
    @지줄대고끄적이고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다들 가난했었고 삶이 팍팍했었지 그렇지만 그래도 우리는 이런 시를 읽었고 이런 노래를 듣던 세대이다 전혀 현대의 문물의 편리함 풍요로움이 부럽지않다 우리는 낭만을 먹었고 희망을 키우며 살았다

  • @김수현-f3t4w
    @김수현-f3t4w ปีที่แล้ว +5

    어릴때 박인희 시 목마와숙녀 많이 들었다. 어린나이에 감수성 풍부 마음이 아팠든. 가사사 순수해서 좋았다 🐹 사춘기 소녀 였다🐹 밤에 카세트테이프 계속 돌리면서 들었다 🐹천장보면서 😷

  • @hsHealingfilm
    @hsHealingfilm ปีที่แล้ว +7

    지금은 없다.
    이런
    낭만과 아름다움이.

  • @이영-p8v
    @이영-p8v 2 ปีที่แล้ว +25

    항상 그대로의 모습으로...너무 멋있습니다.

  • @나무아미타불-4818
    @나무아미타불-4818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변화는 것은
    모두가 괴로움이여...
    엄마도 가고 나도 늙어가고
    나무아미타불 🙏

  • @moonarsis9605
    @moonarsis9605 ปีที่แล้ว +22

    목마와 숙녀 어린 시절 테잎이 늘어 지도록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시절 생각하면 늘 가슴이 아려오네요.

  • @신상운-y2b
    @신상운-y2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연습장 표지에 있던 시를 외우던 사춘기 소년이었습니다.
    심야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선율에 까닭모를 그리움에 눈물짓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주 나이 많은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ㅜㅜ

  • @풀과별
    @풀과별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목마와 숙녀는 시를 지은 박인환 만이 시 창작의 감정적 소회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시해설을 시도해 본 이는 많지만 성공할 수 없는 것은 이 시의 전무후무한 깊고 깊은
    또한 아득한 심연 때문이다.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ปีที่แล้ว +13

    아직도 내 귓전에는 그녀의 애잔한 목소리가 절절하게 들려오는듯 하다~😊

  • @코스모스-l1h
    @코스모스-l1h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옛 그날이 가슴을 저미네요.....

  • @영조한
    @영조한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여친 아니 애인과 듣던 노래. 같이 부르던 노래 시가 늙은이의 맘속에 아직 남아 있네요.

  • @김기필-z1g
    @김기필-z1g 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옛날 그언젠가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최철재-f3k
    @최철재-f3k ปีที่แล้ว +17

    최고의 시 낭송.

  • @육군항공대
    @육군항공대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오늘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에 소개된 목마와 숙녀 시를 읽으면서 들어 봅니다. 70이 되어 들어보니 왠지 서글프네요

  • @이작가의감성채널
    @이작가의감성채널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추억과 함께 돌아 온 "목마와 숙녀"
    정말 반가운 시낭송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귀한 영상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 💜

  • @김현석-j9b
    @김현석-j9b ปีที่แล้ว +4

    시 한구절 한구절 배경음악 한음절 한음절 낭송하는 박인희 님 모두가 고독의 끝판왕.가을에 넘 잘 어울리는 시 인것 같습니다. 감상 너무 잘 했습니다.😂

  • @BaekSeungGeun-Saxophone
    @BaekSeungGeun-Saxophone ปีที่แล้ว +10

    안녕하세요 아름답고 멋진 목마와숙녀 시낭송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즐겁게 감상했어요. 구독과 좋아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mbc누나방송
    @mbc누나방송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목마는 목이마른 사슴일지도 모른다.
    숙녀는 아직도 가슴 속에 소녀를 간직한 여인일 테지.
    인환이 남긴 詩는
    인희의 노래가 아닌,
    낭송으로 흐른다.
    이 시 때문에 회전목마는 아이들의 전유물이 아닐 수 있게 되었다.
    이 낭송 때문에 詩가 때로는 멜로디를 얻지 않아도 불리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가수가 이미 죽은 시인의 詩를 살려내 듯
    이미 살아버린 삶을 우리는 되돌아본다.
    허무를 모조리 걸러낼 순 없지만,
    후회 보다 추억을 더 많이 생각해보려 한다.
    존재하던 시간이 다른 깨어진 두 물체를
    우리는 하나로 붙여 고쳐서 살아간다.
    50년대 시인을
    70년대 가수를
    2024년에 자꾸만 찾아다닌다.

  • @w.e.y8518
    @w.e.y8518 ปีที่แล้ว +8

    여고시절
    조락의 가을 교정이 생각난다.
    안병욱에세이를 읽으며 미래를
    동경했던 시절..
    시간은 화살처럼 가고
    내나이 60세..
    소중히 소중히 보내야겠다.

    • @모두모름
      @모두모름 ปีที่แล้ว +1

      똑같은 마음입니다
      시간이 화살보다 빠릅니다

  • @책읽는라디오S
    @책읽는라디오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밤에 들으니 넘 아름답군요~ 감사합니다

  • @이종수-k1q
    @이종수-k1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 50대초, 이틀 전 뉴공에서 박인희 선생님 뵙고, ‘목마와 숙녀‘ 들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