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에 운동하러 나가서 지켜보면 갈색거미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모여 있는 장소가 있는데 처음에는 제가 이름을 불러주웠을 때 파동을 일으키며 움직임을 보였는데 삼사일이 지나면서부터는 거미야 하고 불러줘도 움직이지 않더군요. 서로가 통했나 봅니다. 그곳을 지날때면 항상 인사를 나눕니다 ^^ 그런데 낮에는 보이지 않더군요.. 안전한 곳에 숨어있나봐요. 요즘 거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촬영하느라 수고많으셨네요 👍
낳고 그만인 곤충은 낳을때 최대한의 투자를 하고 그것으로 끝이니 수컷은 씨받이의 의무만 다 하면 그만이고, 암컷은 다수의 자손을 낳을 에너지가 필요해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반대로 포유류는 자손의 수가 적고, 성장기간이 길어서, 생후에도 부모의 투자를 필요로 하죠. 암컷이 젖을 먹여야 하니, 먹이를 수컷이 사냥해 오게 될테고, 근육량이나 몸집을 필요로 할 테지요. 전문지식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일반인으로써 생각해본 내용입니다. 물론 사자처럼 암컷이 사냥을 하는 경우도 있고, 크기도 꼭 암컷이 작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살아남기 위해 먹고 먹히는 세계는 인간을 제외한 생명체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사람 또한 살아남기위해 남을 피해주고 상처주고 뺏어서 살아남는건 짐승이랑 별반 다른게 없어집니다. 사람은 만물의 연장이기에 유일하게 먹고먹히는 세계와 다른 서로 공존과 협업의 관계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사람도 별반다른게 없는것처럼 세상이 알고 있네요 아쉽습니다.
어릴땐 아빠가 이런걸 왜 보나 했다 ㅋㅋㅋ ㅋ
요즘은 퇴근 후 맥주 안주로도 보고 자기 전 킬링타임으로 보는데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
아재요,,
마누라한테 잡아먹힌 아빠의 신세...
어른이 됐구나 태일아
ㄹㅇ 이런 꿀잼을 아빠만 보고있었다니ㅂㄷㅂㄷ;;
무당거미 수컷 클로즈업할때 오옹 눈이 크고 귀엽네 했더니 생식기라니 ㅠㅠ 부랄보고 귀엽다했네...
작으면 귀엽긴하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오옹 나이스
"무모한 도전! 결과는 죽음입니다!"
라는 멘트가 참 와닿네요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는데, 우리 자연은 이토록 오밀조밀? 먹고 먹히는 세계였군요... 놀랍기도 섬뜩하기도 합니다 👍👍👍👍👍
정말 놀합긴 하죠…
오밀조밀이라 하니까 귀엽네요 ㅋㅋ
대단한 촬영기술, 유익한 내용이네요.^^
거미쪽엔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무당거미는 암수가 완전 다르게 생겼군요. 수컷이 사이즈가 훨씬 작은것도요.
근데 생식기가 머리에 달린게 진짜 충격적이네....ㅋㅋㅋㅋㅋ
생식기 위치도 그렇고 그것때매 죽는것도 그렇고
딱 ㅈ이 뇌를 지배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머리라기보단 암컷도 있는 식각입니다,,수컷은 성체되는 마지막탈피때 저렇게글러브모양으로 바뀝니다
불ㅇ 이 턱에 달린듯한 형국이네요
@@대충사는미카엘-b6w성적인 단어 신고할게요 수치스럽네요
@@이름김-r9d신고 할거면 3번째 댓글이 신고당해야하지 않냐?
와 이런 다큐를 찍는다는건 정말 멋진것 같아요
맞는 말입니당
웬만하면 연출이지 않을까 싶네요
아!!! 진짜 자연의 섭리를 카메라에 담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와... 카메라 성능이 어마어마 하네요
4:29 졸귀탱 ㅋㅋㅋ
으 거미 진짜 징그러운데 ㅠㅠㅠㅠ 인상찌뿌리면서 궁금은 해서 봄...ㅋㅋㅋㅋㅋㅋ 와중에 카메라 미쳤네 ㄷㄷ
저희 아파트 난간에 매년 거미줄치는 거미가 요녀석이였군요.
@@____________________--- 선 넘네
@@____________________--- my grandfather sal a it a qt아
@@____________________--- 님 할아버지는 환생도 못하고 나태지옥 러닝중임
@@____________________--- ㄴㄴ님 애머니씨가 환생한거
오 매년 같은자리시면 대대손손 후손들을 키우시는거군요
정글의법칙같은데서 연예인들 소꼽놀이 하는거보다 이런다큐 어떻게 찍는건지 좀 방송해주세요
도대체 이걸 어떻게 촬영했을까 대단하네요
대체 어떻게 찍은거지..대단👍
아니 처음 메뚜기 표정 겁나 맹하네 ㅋㅋㅋㅋㅋ 브금도 넘 잘넣었다 ㅋㅋㅋㅋ
무당거미 암컷은 알를 낳니라 고생햇는데 이렇게 돼다니ㅠㅠ
진짜 애기들은 다 귀엽구나
애기 바퀴벌레
거미 숨쉬는거 개신기하다...
무당거미는 볼때마다 깜짝 놀라고 무서움ㅠㅠ
애벌레 촬영하는 렌즈 스펙이 궁금하네요.
첫 장면에서 거미줄이 반짝반짝하니 예뻐요.
인간이든 곤충이든.. 한 번(?) 하기가 이렇게 어렵군요...
무당거미로 시작해 사마귀붙이로 끝나는 자연의 신비
이 영상은 무당거미의 흥미로운 생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무당거미의 짝짓기와 알 낳기를 위한 노력, 애벌레들의 생존전략과 거미를 향한 사냥 모습이 인상적이었니다. 자연의 냉혹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여 느껴졌습니다.
8:57 달걀(?) 프라이 만드는 거미
1:45 초갈
무당거미가 내 뒷통수에 떨어진 그 순간 그 기억 충격, 잊을수가 없다...
눈을 돌렸을때 거미랑 눈이 마주쳤다...
좋아요.
인간이나 곤충이나 본능은 충실하다
무당이 팔자가 쎄서 남편잡아먹을 팔자라던데 진짜 잡아먹어버리네 ㄷㄷㄷ닉행일치 ....
도데체 저런 내부촬영은 어떻게하는건가요?
거미줄 황금빛인거 너무 탐나는데 거미는 여전히 무서움ㅋㅋ
공감
깡충거미같이 짜리몽땅하고 쪼그맣고 단색인 거미는 별로 안 무서운데..다리가 길쭉하고 색이 화려한 거미는 무섭더라구요..
괜히 무섭고 화려하니깐 독거미 느낌
와 개쩐다
곤충촬영 정말 신기해요😮
아니 알일때 너무 귀여웠는데 길쭉한거 튀어나오자마자 소리지름...ㅠ
거미가 낳은 알들이 다 무쓸모가 되다니... ..
무쓸모는 아니죠. 사마귀붙이 유충의 영양분이 되었으니까요.
ㅋㅋㅋㅋ 맞는말
아니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거미 입장에서는 죽쒀서 개준거잖아요ㅠㅠ
거미 알에서 기생해서 나온 사마귀를 거미가 또 잡아먹기도 합니다ㅎㅎ
대박 요런건 우찌찍지
암,수 피지컬 차이가 너무 심하네ㅋㅋ
이 영상 못본 사람들은 전혀 다른 두종으로 생각하겠네
으으 무당거미 어릴때 동네에 되게 흔했는데ㅠㅠ 놀이터나 풀숲 헤치면서 정신없이 놀다보면 딱 발걸음 몇발짝 되는 곳에 거미줄에 한마리 떡 앉아있던게 꽤나 큼지막해서 ㄹㅇ 공포였음
무당거미 독 있나요?
곤충에 세계에서 수컷이란 짝짓기후 대부분이 죽지....
종에따라 먹혀서 죽거나 짝짓기 후 죽거나...
제가 밤에 운동하러 나가서 지켜보면 갈색거미들이 거미줄에 매달려 모여 있는 장소가 있는데 처음에는 제가 이름을 불러주웠을 때 파동을 일으키며 움직임을 보였는데 삼사일이 지나면서부터는 거미야 하고 불러줘도 움직이지 않더군요.
서로가 통했나 봅니다.
그곳을 지날때면 항상 인사를 나눕니다 ^^
그런데 낮에는 보이지 않더군요.. 안전한 곳에 숨어있나봐요.
요즘 거미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니 반갑네요.
촬영하느라 수고많으셨네요 👍
거미와 소통 ㄷㄷㄷ ㅗㅜㅑ..
거미는 귀가 없습니다
@@보리미소-d6i 청각장애인들도 들리지 않아도 마음의 소리로 듣고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거미가 소리를 느끼니 파동을 일으키다 제 목소리에 익숙해지니 지금은 아무리 불러도 고요하게 거미줄에 붙어있습니다.
자연에게 말을 걸어주면 자연도 화답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
@@적모란 거미에게 사냥감좀 나눠달라 해주세용
@@eldsf8170 거미줄에 걸린 사냥감은 거미에겐 비상 식량!!
탐할게 따로있지용!!
와 이런건 어떻게 찍었데
인내의 결실
8:22 신비스러운 알낳기
어우...썸넬 환공포증 몸간지러운거같아 소름ㅠㅜㅜㅠ
2:51 옴뚜기 ㄷㄷ
내가 옛날에 큰거미를 본게 무당거미 암컷이었네
너무 커서 기억에 남던 거미인데~
요즘은 쉽게 볼수 없더라~ ㅋ
어릴때 본 거미는 훨씬 더 컸었는데...
지금은 큰거미 없더라
거미는 못참지
예전에 살던 집에
무당거미가 많았는데
그립군요...
아직도 많음 습한곳의 많음
수컷무당거미가 "에잇 더러워서 못해먹겠네 안해!"하는 순간 무당거미는 멸종인가..
그렇죠. 수컷 거미에게 거미의 생존이 담겨 있나봐요
왜 거미집에서 사마귀가 자라고 그러십미까ㅜ
무당거미는 굿도 해주나요?
톡해보세요..ㅋㅋ
알록달록 화려하면 무당, 흑백이면 까치라고 불러요. 예) 무당 개구리, 까치 살모사
진짜 신기하다. ㅎㅎㅎㅎ 암컷 배에 알을 밀어 넣는 모습을 찍다니. 와.
최근에 다리4개나 2개밖에없는 거미도봤는데 불쌍했다..
근데왜거미는 다리가 짤려도 잘리다 말아서 너덜너덜한게없고 다들 깔끔하게 잘려나간건지
거미는 자절을 하는 동물입니다.
자절은 스스로 다리같은 신체 말단을 자기의지로 잘라내는데 천적한테 잡히거나 하면 자르고 튑니다.
거미 다리를 잡고 있으면 자를겁니당.
너덜너덜해 지기전에 자르고 튑니다.
탈피하면 어느정도 재생됩니당.
좋은 하루❤
감사합니다
보다보니 잠이 와여.. 좋은 목소리랑.. 새소리..
3:27 3P 수락...
아니 저렇게 알주머니 하나가 초토화 되는데
왜 올해는 무당거미가 그렇게 많이 보인거지..?
갑자기 우리 마누라가 천사로 보이네ㅠㅜ
아니, 그렇게 재밌는 말을...ㅋㅋㅋㅋㅋ
마누라한테는 사자를보여주세요
?
@@차가운검 사자들은 암사자가 사냥을 한다는걸 보여주란 소리 같은데..
백수의 왕 숫사자를 웬수로 여겼으면 여겼지, 보고 배우거나 따라 할 일은 없을 듯
짐작컨데, 아직 미혼이시지 않을까 싶네요.
@@Celsius_03 여자를 존중이나 보호의 대상으로 보고있진않습니다 여자가 남자를 그렇게 안보니까요 아무튼 예리하시네요
유익한 내용
왜 곤충들은 암컷이 큰경우가 많은데 포유류 쪽은 왜 다 수컷이 클까?? 궁금해!!!
낳고 그만인 곤충은 낳을때 최대한의 투자를 하고 그것으로 끝이니
수컷은 씨받이의 의무만 다 하면 그만이고,
암컷은 다수의 자손을 낳을 에너지가 필요해서 그렇지 않나 싶네요.
반대로 포유류는 자손의 수가 적고, 성장기간이 길어서, 생후에도 부모의 투자를 필요로 하죠.
암컷이 젖을 먹여야 하니, 먹이를 수컷이 사냥해 오게 될테고, 근육량이나 몸집을 필요로 할 테지요.
전문지식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일반인으로써 생각해본 내용입니다.
물론 사자처럼 암컷이 사냥을 하는 경우도 있고, 크기도 꼭 암컷이 작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거미 진짜 싫어하는데
이런 다큐는 또 잘 본다ㅡㅡㅋ
미투
번데기가 변신하는게아니라 몸을 녹이고 재구성하는거라던데... 이런걸어떻게찍으셧지
곤충이나 사람이나 세상 살아가긴 힘들구나ㅠ
숫놈이 키워줄 것도 아닌데 양분이라도 되어야지.
샹크스
무당거미는 다 신내림 받은 거미들인가요?? 몸통의 무늬가 자세히보니 부적이네요..거미줄위에서 작두타는 모습을 봐야하는데
14:55 ebs 대본 na
와 이런걸 도대체 우에찍노 ㅋㅋㅋㅋ 너무너무 신기하고 신비하당
개재밌네 ㅋㅋ
군대에서 웬 가레침같은게 나무에 엄청붙어 있었는데, 그게 다 무당거미 알이었나봐요ㅋㅋ
눈인줄 알았는데 X알 이였네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네요 ㅎㅎ
기생도 공생도 자연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인데
사람의 잣대로 옳고 그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참 거미알에서 사마귀라니... 진짜 마귀다 ㅋ
살아남기 위해 먹고 먹히는 세계는 인간을 제외한 생명체에게만 해당되는 것입니다.
사람 또한 살아남기위해 남을 피해주고 상처주고 뺏어서 살아남는건 짐승이랑 별반 다른게 없어집니다.
사람은 만물의 연장이기에 유일하게 먹고먹히는 세계와 다른 서로 공존과 협업의 관계로 표현되어야 하는데 사람도 별반다른게 없는것처럼 세상이 알고 있네요 아쉽습니다.
엄청나다. 왜 우리는 곤충의 세계를 두고 외계인에 집착하는가
거미는 곤충아닌데요
@@Milkis_gay 말의 요지가 그게아니잖아
@@75u6m 악 그러면 우리말하는건가요
누가보면 곤충은 연구 안 하는줄 알겠노...
@@lcr479 그러게요. 미발견 곤충도 그리 많지 않을테고,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다 배우지도 못할 연구자료랑 지식이 쌓여 있을텐데..
무당거미 생태 같은 건 기초 중에 기초이지 싶고
대체 곤충들 나오는 다큐는 어떻게 찍는걸까
알주머니 내부까지 어떻게 찍는거지?
나무에 붙은 거미줄이 알주머였구나 떼서 많이 태워봤는데 ㅋㅋ
자막켜고보는데 오차 거의 없네...딕션 편안해...
엄마의사랑은 무한이구나
역시 생명의 탄생은 신비롭고 놀라워!!!!
우와
무당거미 숫컷은 불쌍하네...
잠자리 제대로 못하면 죽여버리니...
사마귀 숫컷은 잠자리후에 못튀면 먹힘 ㅋㅋ
인간도 그래야함
@@아롱이다롱잇 사마귀는 할꺼 다하고 죽기라도하죠ㅋ
하고 나서 못 도망가게 머리 날려버린다더라구요
정확히는 거미는 교미하려다 잡아먹히는거고, 사마귀는 교미를 시작하면 먹혀도 안먹혀도 교미를 끝냅니다.
사마귀는 몸따로 생식기따로 움직이거든요...
무당거미 너무 이쁘게 생겼음
옛날에 무당거미알 보고 어리다보니까 애들끼리 막 밟고....그랬는데 이거 보니까 너무 미안해지네...
어쩐지 거미가 기형인줄 알았는데 다리가 떨어진거구나 다리가 6개 5개인애들도 많이봐서 돌연변이인줄알았암 ㅋㅋㅋ
무당거미 알주머니안은 어찌 보는것인가....
사마귀붙이 애벌레들.. 거미의 최악의 천적이네 😂
엉? 전에 본것같은데... 재업인가요??
군대에서 원형철조망에 무당거미가 워낙 많길래 나뭇가지로 큰 놈 꺼내서 라이터로 지지면 오징어구이 냄새 났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사마귀빗취 애벌레는 진짜 얌생이구나?
방충망에 거미줄친거 납두는중 ㅋㅋ덕분에 여름에 방충망 잡벌레들 없어짐
아우 집 앞에 무당거미 천지 ㅜ
184cm 건장한 27세 남자입니다.
뱀이나 쥐는 괜찮은데 거미 너무 무서워요..
인간세상은 문명을 이루었지만 기본적인 적자생존은 언제봐도 자연이랑 똑같은듯
우리집 석류나무에 매년마다 출석하는 녀석 어제는 수컷 몸이 반쯤 찢겨져 도망치다 줄타고 떨어지던데 암컷한테 잡아 뜯겻던 모양이네요
오네쇼타도 아니고 거미 암컷 수컷 크기차이 뭐임
나도 참..거미 짝짓기 하는걸 유튜브로 보고 있다니. 아따 세상좋네유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는게 무당거미ㅠㅠ
만약 집근처에있으면..난감함
모기잡아줘서 고맙기는한데..
너무너무 무섭게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