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28-1] 드디어 사리아가 보인다 /순례길에 나는 솔로 /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 순례길 한달 느낌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트리아카스텔라에서 사리아까지

#산티아고순례길 #caminodesantiago #산티아고프랑스길
안녕하세요
2022년 5월 13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프랑스길 28일차 1편 영상 입니다.
네팔 다녀와서 부지런히 업로드 하자 다짐했는데
역시나 그 다짐은 작심 일주일? 되는것 같습니다.
네팔 다녀와서 요가를 다시 하고 싶어서 일주일에 두번씩 다녔으나
동작은 따라 할수 있는데, 역시 하고 나면 근육통에 감기가 와서
한달만 하고 어쩔수 없이 포기 했습니다.
요가를 정말 좋아하는데, 제 몸으로는 가벼운 릴렉싱 요가 말고
하타 요가 아쉬탕가 요가는 무리 입니다.
그래서 그냥 원래대로 맨발 걷기와 집에서 유튜브 보고 하는
릴렉싱 요가로 대신 하기로 했습니다.
네팔 다녀온 후에 산을 한번도 안 갔습니다.
악~~!! 소리나게 다녀와서 다시 고도를 높이는 행위는
허벅지가 하기 싫다고 하네요.
순례길 총 경비 영상도 찍을려고 했는데 역시나 담주로 미루고..
아무튼!!! 오늘도 영상 한편 찍어 냈으니
그동안 밀린 갠 적인 일들 처리하고
2편 영상 편집 시작 하겠습니다.

[@user-pt1ob3rz8h]

오호잇! 저는 오른쪽 짧은 코스로 해서 산실방향으로 갔는데, 코스가 그닥 험하지 않고 괜찮았어요~ㅋㅋ 중간에 도네이션바가 하나 나오는데, 거기서 즉흥으로 기타치며 노래불러주신분이 계서서 특별한 추억도 만들었답니다ㅋㅋ 민주님 말대로 저도 폰으로 사진과 함께 일기 열심히 썼는데요, 하루만 밀려도 다음날 감당이 안되더라고요~ㅋㅋ 덕분에 반대방향길도 영상으로나마 볼수있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ㅋㅋ 다음영상도~ 기대하~ 쇼~쇼~쇼~! 👏🏻👏🏻👏🏻😁

[@mgraphy1010]

저도 험하다 험하다 했는데, 사실
얼마나 험하겠습니까. 근데 26키로 간거 전 완전 잘 했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길이 독특하고 이뻐서요. 2편 영상에는 하늘도 좋아지고, 길도 더 이뻐 집니다~ 개울가에 물도 졸졸 흐르고, 너무 좋았던 날로 기억 됩니다.
다음엔 무조건 19키로죠 ㅋㅋ.
그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요 ㅋㅋ

[@user-ur4bb2ik6b]

외국인 영어 모창 ㅋㅋ 빵터짐 ㅋㅋ 진짜 볼때마다 혼자 잘 노신다ㅋㅋㅋ 저도 순례길가면 저렇게 놀거예요😂

[@mgraphy1010]

이렇게 노실 거면 꼭 혼자 오셔야 합니다. 아니면 쿵짝 맞는 친구 데리고 오셔요 ㅋㅋ

[@Shishirbharati]

영상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코렌이 왜 이해가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상은 끝까지 다 보고 있어요.

[@mgraphy1010]

But you can’t understand korean language. you just trying to understand? so, you are smart^^

[@Shishirbharati]

@@mgraphy1010 한국어를 이해하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 실패했어요😄

[@user-sn8wk3oh9u]

드뎌~~~ 기다리다 지쳐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나 말로하는 직업하시면 대박나실것 같아요🤭

[@mgraphy1010]

포기라니요~ ㅋㅋ 아니되옵니다. 그냥 기다리지 마시고 느긋히 계시면 언젠간 올라 옵니다.
이 나이에 다시 새로운 직업이나 꿈을 갖긴 무리구요. 그냥 산에 갈때 걸을때 혼자 떠드는 걸로 만족 하렵니다 ㅋㅋㅋ

[@user-fn7ys7zx6q]

맞죠
눈높이에 맞춘 순례길 설명서 같다고해야하나
60전에 꼭 가보고 싶은 곳...

[@mgraphy1010]

60이든 언제든 기회 만드셔서 꼭 가보셔야 지요. 일생에 한번 일지 또 기회가 있을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 돈, 여유 열심히 만들어놔야 할것 같습니다.

[@user-mw7wr3ul9g]

여행사 가이드가 딱인듯! 😂

[@mgraphy1010]

20대로 돌아갈수 있다면 가이드 꼭 해보거 싶습니다. 이제는 늦어서리… 가이드 하시는 분들 이야기 들어봐도 결코 쉬운 직업도 아니고, 암튼 뭐~ 세상에는 쉬운 직업은 없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꿈은 백수! 입니다

[@choi4476]

잘봤어요~~~

[@mgraphy1010]

감사합니다^^

[@stephaniehan4364]

작년 3월에 매일 알베르게 도착 후, 제가 그날 걸은 코스의 엠그라피님 영상보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었는데, 드디어 사리아까지 가는 길이 올라왔네요 ^-^ 9:45 저도 지금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작년에 순례길을 걸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mgraphy1010]

좀더 빨리 올렸으면 좋았을걸요 ㅋㅋ 죄송 합니다. 시간이 빠르다는 것도, 그리고 일상 속에 파묻혀 순례길의 시간들이 꿈 같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네팔 트레킹 다녀온지 한달도 안 됐는데, 내가 다녀왔나? 싶은 그런 느낌입니다.

[@dubai-xs9nn]

빵은 입으로 베어드시지 마시고 꼭 손으로 뜯어서 드세요.왜냐하면 서양에서 빵은 성체라 생각해서입니다❤.완주 기원합니다.
저는 5/17~부터 포루토부터 걷습니다

[@mgraphy1010]

그걸 왜 2년이 지나서야 말씀해 주시는거죠?? ㅋㅋㅋ 몰랏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페인 사람들 빵 어떻게 먹는지 관심있게 봐봐야 겠습니다. 전혀 몰랏던 새로운 정보 감사드려여^^

[@PostKR]

@@mgraphy10102년 드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