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의 부모는 '자식 이기는 부모'다? 가족과의 분리된 삶의 필요성을 깨달은 계기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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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751

  • @aaa33137
    @aaa3313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62

    진짜 김경란이 자기 능력있고 착해서 여태 생존한거지..... 모자라고 착한 자식이었으면 히키코모리 됐을거임. 절대로 안고쳐지는 스타일의 부모.

    • @beubeS2pillow
      @beubeS2pillow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김경란이 단순히 착한게 아니라 착한데 독해서 살아남은거

    • @최유미-o5c
      @최유미-o5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

      히키코모리면 다행.. 조현병 걸리는 사람들이 대부분 부모가 숨막히게 해서...

    • @user-rj4cs2zz6d
      @user-rj4cs2zz6d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그래서 탈출구로 결혼을 선택했던건가보네.
      안타까운 선택한 이유인듯.

    • @제이-a128
      @제이-a12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오래된 댓글이지만
      많은 사람에게 공감 받으신 댓글이고
      궁금한 부분이 하나 있어서 댓글 달아 봅니다.
      어려운 질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라고 하셨는데..
      왜 모자라고 착하면 히키코모리가 됐을거라는거에요??
      조금만 부연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댓글 주시면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dotorimuk14
      @dotorimuk1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제이-a128화자의 생각을 짐작해보자면,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감을 많이 잃었을테고, 부모의 억압으로 인간관계에도 서툴게 되니 사람과 관계맺기를 점점 더 두려워하게될 가능성이 높을것이라 생각한것 아닐까요?

  • @cya8289
    @cya828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25

    부모복 없는 팔자 중 흙수저보다 더 운이 나쁜 게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둔 거임

    • @MeiHee-z3p
      @MeiHee-z3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0

      배우자복보다 부모복이 우선인듯요

    • @soondori3364
      @soondori336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3

      맞아요. 부모복을 돈으로만 따지는분들 너무 뭘모르는거임

    • @MeiHee-z3p
      @MeiHee-z3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2

      @@soondori3364
      맞습니다
      부모의 진심어린 사랑은
      돈으로 대체되지 않습니다~!!!

    • @Npersonal
      @Npersonal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매우 공감된다

    • @김들꽃-e7u
      @김들꽃-e7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2

      @@MeiHee-z3p
      저도 인생을 살다보니 부모복이 더 크다고생각해요
      절실히 ᆢ

  • @ISJANG-xq3vn
    @ISJANG-xq3v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46

    부모하고 미친듯이 싸워도 내 의견을 분명하게 전달하는게 맞다.
    항상 착한 자식일 필요는 없다

    • @류에린
      @류에린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1

      이렇게 한 저는 미친년이 되고 말 잘듣는 오빠는 착한 효자가 되더라구요..ㅎㅎㅎ집안 중대사는 다 저한테 맡기고..효자씨는 편하게 살고있고..
      나이 40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미친듯이 싸우고 미친년 소리 듣고있네요..ㅠ

    • @Peng-love-u
      @Peng-love-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2

      자식이 부모를 이기도록 하는 게 부모가 할 일

    • @truththy
      @truthth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Peng-love-u부모입장에서 경종이 되는 말이네요 생각해 보겠습니다

    • @pistolover-qz3yi
      @pistolover-qz3y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류에린 하지 마세요. 전 40넘어서 통제를 완전히 끊어냈습니다. 왜 진작 하지 않았을까 아쉽더라구요.

    • @user-gw7rr5fr7z
      @user-gw7rr5fr7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류에린 집안일에 관심 끄세요~ 효자가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jinoo920
    @jinoo92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43

    뭔가 너무슬픔.. 늘그렇듯 착한사람이 평생을 아프게산다.

    • @bluebetty117
      @bluebetty11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1

      저도 공황앓으면서 커뮤니티에서 사람만나보면 하고픈말 못하는 사람,어디가면 성격좋다는 사람 천지더라고요. 버럭버럭 소리지르고 지 성질다 부리고 이기적인사람은 공황 안옵니다ㅜㅜ

  • @southkorea6693
    @southkorea669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56

    부모의 과보호, 통제는 본인들의 불안문제인데 자식에게 그걸로 통제하면 자식독립,행복의 기회를 빼앗는다.

    • @5050burnbook
      @5050burnboo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은해현수다정한쀼

  • @국민-o8e
    @국민-o8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3

    착한딸. 착한아들의 끝은 ..
    정신과 ..공황장애우울증약 처방이다.

    • @olivia-hr3dz
      @olivia-hr3d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아...똑같구나

    • @NarimeS2
      @NarimeS2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내가 쓴줄 알았네..

    • @semisemisemisemisemikang
      @semisemisemisemisemikang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착한딸 아님 그냥 그 닥달하고 평범하지 않은 행동들이 질리고 지쳐서 그냥 가만히 있는거지 뭐... 이기지도 못할싸움

  • @minkim1851
    @minkim185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60

    이런 분들 부모한테 독립 너무 하고싶어 너무 빠르게 판단하고 결혼해서 이혼하는 경우 허다함. 울 누나도 그랬음. 너무 똑똑한데 엄마때문에 망한 케이스.

    • @나행복-s2x
      @나행복-s2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나두 생모때문에 망한케이스다.😢😢😢

    • @별빛이-x2w
      @별빛이-x2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

      저도 그래요 엄마로부터 도망치다시피 결혼했으니 잘살리가 없죠ㅠ

    • @하정자-l2u
      @하정자-l2u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부모 피해 도망치듯 결혼 하면 백퍼 실패 ,
      인내하며 견뎌내면
      초년고생한 사람 대부분
      성공함, 잘 풀려 나가는듯 함

    • @더쿠더쿠-o8e
      @더쿠더쿠-o8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하정자-l2u저건 견뎌지는 부모가 아님

    • @나행복-s2x
      @나행복-s2x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지금도 생모님께 지고 산다.
      내가 이기자면,
      싸워야되고,
      시끄러워도,
      생모가 이겨야 집이 조용하다.

  • @솔산호
    @솔산호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82

    다들 쉽게 생각할수 있는데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교육받고 그런 생활을 한사람은 그 틀에서 벗어나는게 진짜 쉽지 않음.. 왜 더 빨리 벗어나지 않았냐는 말은 뼈 아프지만 그럴수 없었던거임 늦었지만 벗어났다면 정말 잘된일인거고

    • @jeeeun11
      @jeeeun1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ㅜㅜㅜ맞아요ㅠ

    • @Blue_Mints
      @Blue_Mint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저거 진짜 겪어보지 않는이상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저런 부모류는 직장도 찾아와서 못다니게 만들어버리겠다 라고 협박하시고 실제로도 행하시거든요.
      "하면 한다"라는걸 아이의 자존감 자신감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어릴때부터 행하면서 보여줘서 두려움을 느끼게되거든요.. 여러가지 최악의 케이스들까지 다 고려하고.. 결국 부모에게 항족하고 부모의 협박에 수그리고 들어가게 되죠.. 정말 큰일나는줄 알고..

    • @minscho6972
      @minscho6972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그래서 제 주변 저런 부모님 자식들은 다 자기 노력으로 외국으로 튀었어요. 한국에 살면서 부모랑 단절하면 부모가 받아들이지않고 괴롭히거나 사회적으로 지탄받는경우가 있으니...나름 합법적인 방법으로 몰래 해외지사를 준비하고 유학을 준비하고 출발즈음 통보하고 도망가듯 떠나더라구요. 십여년 이나 흘렀는데 아무도 돌아오지않았어요. 다섯명 모두.
      그 부모들은 대내외적으론 잘난자식 둔 유능한 자녀를 길러낸 부모행세하며 나름 재미를 보시더라구요. 내면은 모르겠지만.
      ㅜㅜ 부모가 정신적 요새가 되는것까진 바라지않지만... 숨은 쉴수 있어야하는데.

    • @SeroZzo
      @SeroZz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진짜 내 온 힘을 다해 피토하면서 벗어남 5년의 시간에 걸쳐. 심지어 나 혼자 가능했던 것도 아닌 몇몇 귀인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겨우 가능했음. 그들에게 평생 감사

  • @puckq
    @puckq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9

    저런 부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잘못을 받아들이거나 뉘우치지 않는다는거다
    항상 자기가 헌신자, 피해자임..
    본인 생각에 본인은 자식을 위해 온 몸 헌신한 부모라서 자식이 부모에게 문제점을 말해주면 바로 불효자식 취급함
    보통은 각자의 부모에게 받은걸 되물림하는 경우도 많아서 더더욱 자기 자신은 안 그런줄 앎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나서도 저런 부모에게서 벗어나기가 어려움...내 엄마가 딱 저럼 ...

    • @더쿠더쿠-o8e
      @더쿠더쿠-o8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집을 독립해야해요..
      결혼 아니더라도

    • @Soul-oo2jo
      @Soul-oo2j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더쿠더쿠-o8e 독립했더니 어느날 와서 엄청 신경쓰며 안쓰러워하고 걱정하길래 걱정말라고 잘산다고 달래고 결국 통장 공개했더니 그날로 전재산 빼가고 전세값 빼돌려 거지로 만들더이다. ㅎ 저런 부모 중에는 독립조차 불가능하게 자식 배를 가르고 날개를 다 잘라버리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Kim-pj9ln
      @Kim-pj9l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oul-oo2jo헉......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Soul-oo2jo그정도면 고소 가능하지 않나요?? 연예인 박수홍씨가 고소한 이유중에 저런것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 @catakolina
    @catakolina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6

    우리 부모님도 전부 뜻대로 하시고 나중에 엉뚱한 소리 하시는게 특기세요. 그냥 싸우기 싫어서 다맞추고 살았는데 너는 항상 니멋대로 살았다고 하실땐 기가 탁 막힙니다.

    • @jlee7978
      @jlee797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ㅋㅋㅋㅋ 저도요 ㅋㅋ 그렇게 통제하려고 난리를 쳐놓고 내 멋대로 살았대ㅋㅋ 진짜 내 멋대로 사는걸 보여줘??ㅋㅋㅋㅋ 지금은 제 멋대로 살긴함요

    • @김은영-n7q3j
      @김은영-n7q3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헐 똑같아 소름 ㄷㄷ

    • @Poiuy123-b3x
      @Poiuy123-b3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그렇게 기가 막히는 순간이 저에게도 있었는데 사람이 왜 자살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순종한 인생이 아까워서 리셋하고 싶었어요.

    • @우울한베짱이-j7i
      @우울한베짱이-j7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저도요..저는 특히 세자매의 첫째인데 돌림노래처럼 똑같은소리를 셋다한테하고 애들이 말대꾸라도한다치면 저한테 전화해서 하는말중에 진짜 듣기싫은말은..너네 셋다 똑같아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작렬입니다

    • @김묻더-f4z
      @김묻더-f4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굳이 부모라고 연락하고 얼굴보고 살 필요없음.
      걍 안보고살면됨 인생짧음

  • @이쁜공주-u9w
    @이쁜공주-u9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01

    기가 센 엄마들이 딸 의견을 무시하고 착한딸을 괴롭혀서 무기력하게 만들더라

    • @웅냥-b8b
      @웅냥-b8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2

      기가 쎈게 아니라 강약약강들 ㅜ 기가쎈건 외유내강

    • @김은영-n7q3j
      @김은영-n7q3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내인생 물론 애들인생 까지

    • @minsaria1035
      @minsaria103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출산은 죄악 세상은 지옥 명심 또 명심

    • @빱빠쁄루
      @빱빠쁄루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ㄹㅇ울엄마

    • @mini01-n6i
      @mini01-n6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user-fx3ck1jl1i접니다. 친정엄마 기쎈데 더 기쎄서 살아남았어요 하지만 막내는 기가 약해서 지금도 친정엄마없이는 혼자 판단을 못하더군요.

  • @초이-v7u
    @초이-v7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59

    너를 위한것이야 라는 말 뒤에 숨어있던 본인들의 불안감.

    • @ty1lim731
      @ty1lim73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순간 소름

  • @카랑코에-q2v
    @카랑코에-q2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1

    엄마가 언니랑 나를 아낀 게 아니라 그냥 자식이 자기 마음대로 돼야 하는 거였더라. 통제감이 충족되지 않을 때 미쳐버리는 부류였던 것.

    • @user-vd4gt7kd8r
      @user-vd4gt7kd8r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그래요ㅠ

  • @선정-w6o
    @선정-w6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7

    우리 부모님도 자식들 다 이기고 사셨음, 나이 먹고 집 나와 사는 지금 숨통이 조금 트이기도 하지만 아직도 마음속에 병이 있어서 한번씩 힘들어요 😢

    • @주초위왕-z6d
      @주초위왕-z6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

      귀하께서는 지금에와서라도 마음 편하시지만 저는 아직도 얽매여서ㅜㅜ농사지을 사람없다고 육사 합격한 아들을 못가게 한다는게 말이나 됩니까ㅜㅜ대학 보낼 여건이라도 되는 집이면 말도 안하는데....진짜 대학 다니면서 막노동에 과외하고 농사 하면서 실컷 애만 먹고 지금 남은 것은 우울증 뿐입니다....귀하께서는 절대 저같은 삶을 사시지 마시고 귀하의 인생을 사십시오.제가 뵙지는 못했으나 진심으로 귀하를 응원합니다.

    • @Moshi-d3v
      @Moshi-d3v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잘 사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김씨-m1u
      @김씨-m1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전 세대 엄마들 대부분이 그랬던듯 싶네요. 우리집도 그랬고.😢
      내 나이 40댄데 이제와 갈등이 폭팔이네요.하..힘드네요.

    • @truththy
      @truthth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주초위왕-z6d저희 친척중에 아들이 몇 있으신대 둘째가 좀 공부를 다른 형제보다 못했어요 형제들은 그당시 서울대 법대가고 최하가 교장선생님 되셨구요 어르신들이 뒷바라지 벅차하시는데 둘째 아드님이 마침 성적이 보통밖에 안되고 착하시니 농사지어 뒷바라지ㅡ부모역할 분담하셨구요
      처음에는 형제들이 고마워하셨지요 시간이 흘러 가정이 생기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고 어느날 그 격차가 고마움을 넘겨 수치감이 되더군요 둘째 아재만 불쌍했어요 속좋은 놈 되지 말아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혀니워니
      @혀니워니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참 요새 많이들 배웠다..

  • @5504borry
    @5504borr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81

    과보호가 참 현명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뻔 했네요.

  • @유림영어82
    @유림영어8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5

    하........... 울 부모님도 심각한 통제형이었엄........ 집에 안들어오냐고... 직장가서 회식하는데도 전화 하시고, 하................................ 이러니 내가 무슨 연애를 하고, 뭘 스스로 해낼 수 있었겠어.. 니는 결혼 언제 할거냐 그리 묻더니-_- 상대자 데리고 오니 싫다하고,, 못 생겼다 하고. 에효... 숨막혀.. 물론 걱정하시는 마음을 이해는 하겠지만... 항상 족쇄였음.. 뭐. 그런저런 요인이 없었다면 내가 지금보다 좀 더 잘 살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나는 그나마 싸워서 이기 먹는 케이스였는데.. 울 남동생은.. 또 착해 빠졌어요 아오 그렇게 키우셨으니 당신 아들 독립 못한것은 그분들 탓인것인데... 하긴 뭐 탓 하면 안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주는 굴레는 업보에 가깝더라. 다 끝난 옛날 이야기 고마하자.. 나는 지금 결혼하고 정말 내 마음대로 살아서 좋다. 내 아이 키울때도 계속 뭔가 어필하고, 친정 부모님 결혼 기념일 안 챙겨 준다고 서운해 하시고, 혼자 히스테리 부리셨던 울 엄마.. 애가 100일이 안되었다구요.. 제발 그만좀 아이고 그만하자 머리 아푸다.. ㅠㅠ 나는 결혼할때, 한푼 받은것도 없다. 내가 다 개척한 나의 삶.. 갑자기 칭찬하고 싶다. 고생많다 토닥토닥 사랑한다 너란 인간

    • @xisfpx156
      @xisfpx15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고생하셨어요 ㅠㅠㅠㅠ 저도 너무 너무 통제받고 현재도 그러는 중이라… ㅠㅠㅠㅠㅠㅠ

    • @치코링-e5c
      @치코링-e5c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와 저두요 ㅋㅋㅋ 저도 성격인지라 아버지의 그 족쇄 너무너무 지긋지긋해서 학창시절부터 싸워서 이겨먹어서 겁나 두들겨 맞고 자라고 ㅋㅋㅋ 싸가지없다는 소리 들으면서 전 너무 힘들고 화가 나서 내 감정 표출하는건데 부모한테 그렇게 대드는 행동하는게 너무 나쁜짓이라고 배우니 난 왜 이렇게 예의 없는 년일까 자기 혐오도 공존해서 자존감도 굉장히 낮게 자라온거 같아요
      대신 제 남동생은 착해빠져서 당신 원하는대로 다 들어주고 ㅎㅎㅎㅎㅎ 어릴 때 부터 저랑 아버지랑 부딪혀서 엄마한테까지 화살 튀는 모습을 많이 봐오며 자라서 그런지 그냥 네네 하면서 컸더니 독립 못할 싹이 보여요 ㅎㅎ 28살짜리 아들래미 지각할까봐 맨날 아침에 기상전화 해주는 아버지 밑에서 저도 님처럼 얼른 멋지게 독립하고싶네요

    • @jlee7978
      @jlee797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치코링-e5c 매일 아침마다 기상전화 하시는거 너무 소름인데요? 자식 위하는 척하지만 결국 그냥 자기자신을 위해서 그러는거잖아요 ㅋㅋ 자기가 불안하니까 불안감 없애려고 자식 통제하고ㅋㅋ 진짜 너무 하다

    • @himelon3
      @himelon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저두..그래서 20대 후반에 이민을 와서 부모님이랑 멀리 떨어져 10년 넘게 살고있어요. 불쌍한 동생은 서른을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 애같이 대해요.. 지방에서 대학나와 서울에서 번듯한 직장다니며 나름 인정받고 주말에는 취미생활하고 잘살고 있는데 저축,평소먹는거,살림살이,옷,외모 온갖걸로 다 간섭해요. 다컸으니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도 제말 듣겠나요... 전화통화 한번 하면 제가 그냥 숨이 막혀요.. 저는 영상통화하면 첫마디부터가 외모지적- 머리 스타일,피부,옷 - 그래서 정말 영상통화 하기싫어요. 멀리 살지만 통화 자주 안해요.. 부모님 좋으신분들에요 근데.. 그렇게 자식들을 여태까지 족쇄 채우고 계시단걸 모르셔요.. 자식을 그저 당신들을 소유물로 생각하시는 분들.. 저는 나이가 들어가면 제 원망스런 마음이 나아질줄 알았는데 아직도 그러실때 보면 나아지기는 커녕 더... 언젠가는 풀긴 풀어야할텐데 방법을 모르겠네요.

    • @유림영어82
      @유림영어8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himelon3 인륜과 천륜이라는 족쇄.. 벗어나려면 더욱 안좋은 선택을 할수도 있기에 정말 큰마음 먹고 나의 선택은 나의 책임이다 받아들이고 일단 그다음 단계로 넘어가시길.. 부디 행복해지세요.
      너무 가까운 가족이라는 굴레는 해도 안해도 아프더라고요. 그게 비록 내 잘못은 아니더라도.
      응원합니다. 토닥토닥.

  • @chloejung7511
    @chloejung751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1

    진짜 안전이 걱정되기보다 통제하고 길들이는 거에요 나르시시스트 부모 특히 모친이 그런경우 자녀는 피폐하고 행복하게 어울리며 살기 불가능하더군요
    늘 문제를 자기탓으로 돌리며 늘 긴장속에 늘 불안과 싸우며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오십넘게 살아왔어요
    거리두기하며 나를 내가 돌보고 위해주며 제 자녀들에게 나도 모르게 부모로부터 배워온 통제 간섭을 깨닫고 고치려하고 있습니다
    경란씨 잘못이 아니구요 타인의 시선 의식하지 말고 지금부터 자신을 깊이 알아가고 사랑하는것에 에너지 쓰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누구도 온전히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는 없답니다 행복을 느끼고 즐기는 마음연습을 같이 해봅시다

  • @까멜리아-e4f
    @까멜리아-e4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6

    우리부모님도 살짝 그럴뻔했는데 언니덕에 난 편하게...첫째가 어떻게 하느냐가 진짜 매우 중요함 첫째가 순종적이면 동생들한테 압박이 정말 심해짐 진짜 첫째들이 칼춤춰야 그 순간은 파멸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이됨

    • @smtc-9
      @smtc-9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ㄹㅇ 인정 저희 첫째는 말그대로 부모의 개라서 제가 칼춤자랄발광을 해도 안바껴요 . ㅋㅋㅋ 왜? 첫째는 말을 너무 잘듣거든 ㅋㅋㅋ

    • @Soul-oo2jo
      @Soul-oo2j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동생들 살리려고 칼춤췄더니 때는 이때다하고 부모의 사냥개가 되어 되려 신나게 저를 물던데요? 동생 나름이더이다. 첫째보다 더 잘 길들여진 동생인데 능력이 안되어 첫째를 부러워하던 입장이면 첫째가 반발할 때 부모 쪽에 딱 붙어 그 자리를 꿰차려하더이다.

    • @fruitssando
      @fruitssando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Soul-oo2joㅠㅠ

    • @cisternae
      @cisterna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oul-oo2joㅋㅋㅋㅋㅋ와 진짜 공감이네요... 단물만 빠려는 기생충이 따로 없음

    • @marsv5300
      @marsv530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희도 언니가 대학가자마자 연락도 잘 안하고 매일 새벽에 들어오고 맘대로 이사가고 그래서 부모님이 일찌감치 포기하셨던...저랑 오빠는 상대적으로 쉽게 대학생활했죠. 그래도 그런식으로 부모님한테 반항했던 언니가 지금은 제일 잘살아요. 부모님말에 순종만 했었던 오빠는 정작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할때 잘못된 선택만 하더라구요.남한테 가스라이팅도 쉽게 당하고..부모한테 반항하지 못하는 순종적인 자식은 못된 상사한테도 못된 배우자한테도 반항을 못합니다. 자식이 착하고 부모말 잘듣는다고 좋아할게 아니예요.

  • @쥴스-n3e
    @쥴스-n3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5

    자식이 성인되면 서로 점점 더 거리두기 해야해요.

  • @나르감별사-x6b
    @나르감별사-x6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3

    52살 되어 알게되었습니다.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라는걸. 그동안 삶을 객관적으로 반추해보니 정말 일진이 가족이라는 교실에서 딸하나 왕따 만들고 괴롭힌 그림이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연락 안받고 심리적으로 안정찾으려고 내 마음을 알아차리려고 합니다.

    • @MeiHee-z3p
      @MeiHee-z3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저두 극심한 나르 엄마계시고
      50대초반이에요 마음공부
      명상하며 제 상처 마음
      다스리기로 그분이 바뀔수 없으니까요 ㅠ

    • @대나무-m7u
      @대나무-m7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나르시시스트 생각보다 많습디다.

    • @Djdkdjjdj46
      @Djdkdjjdj4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와~~저두 51세에 엄마가 나르라는걸 알았네요ㅜㅜ
      왜 내가 평생 엄마땜에 힘들었는지 그때 알았네요.
      학교도 학자금 대출받고 다니고 회사 다니며 오빠.동생 학자금 대주고..생활비 대주고 동생 어학연수비며 결혼자금 해줬는데도..
      집 살때도 보태고 이리저리 선물도 많이 했지만 고마움과 미안함이 절대 없으며 손주까지 차별하는걸 보고 지금 2년동안 연 끊고 사네요ㅡㅡ
      명상하고 심리상담하고 마음치유 하다가도 문득문득 화가 나서 숨도 못 쉴때가 많네요ㅜㅜ
      가족한테도 넘 착하게 살지 않았음 해요.
      나를 챙기세요~~~모두모두

    • @나르감별사-x6b
      @나르감별사-x6b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Djdkdjjdj46 고생많으셨어요.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가장 큰 문제는 끊임없이 누군가를 괴롭혀 본인의 불안을 상대에게 던져야하기에 약자라고 판단되는 먹이감을 찾습니다. 그래서 보통 딸의 자녀까지 차별하고 괴롭혀서 정서적 착취를 합니다. 잘 살펴서 아이들이 정서적학대 피해입지 않도록 해주어야하니 연락을 끊을 수밖에 없습니다.

    • @뀨우-o1e
      @뀨우-o1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제 얘기인줄...😢

  • @Mminiiiii
    @Mminiiii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36

    우리나라 부모세대 통제형 나르시스트 정신병자들 넘 많음. 그 윗세대부터 되물림 된걸수도… 이 정신병 되물림은 이제 우리 세대에서 끊어내는 게 관건일듯. 그런 의미에서 오은영쌤 홧팅!!!!! 😊 김경란님~ 저런 부모 아래서 그래도 잘 버티셨네요… 칭찬해요~! 응원합니다~!

    • @siamesecat2391
      @siamesecat239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대물림

    • @지-k8k
      @지-k8k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엄마 아빠들중에서 무조건 자식 통제할려고 하는 분들 있음 그것도 성인되고나서도..이건 자식 망치는 길이다 그렇다고 우리자식 우쭈쭈 이뻐하기만 하면 또 그런애들 부모한테 의지를 너무 많이하고 혼자할줄모름

    • @summerblue7
      @summerblue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금세대는 또 님 세대가 나라다망친 페미세대라할꺼임

    • @루치아노-e4f
      @루치아노-e4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울 부모 자식한테 진 적 한 번도 없음 .
      질려버렸읔 .
      본인들이 잘 못된거 모름

    • @olivia-hr3dz
      @olivia-hr3d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짜....

  • @fire_on_earth
    @fire_on_eart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3

    나르시스트 부모밑에서 착하고모범적으로 길들여진것. 나도ㅠ내나이 50에도 간섭받고 계좌까지 추궁받고 능력이 있는 죄(?)로 사주팔자 이유로 결혼도 못하게 망쳐놨다. . 지금 부모 와 단절하니 이제서야 내세상..이됬어요. 아직도 2일에 한번씩 전화로 나죽어 나죽어하며 코스프레떨며 자식 하루를 망쳐놓습니다. 이제 신께서좋은날 데려가셨으면 합니다.

    • @Ws2oWoo
      @Ws2oWo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4

      그냥 번호 바꾸고 연끊고 차단해요

    • @Ws2oWoo
      @Ws2oWo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8

      제 남친 부모님 경란 아나운서 부모 이상으로 통제.간섭하던 사람이고
      일도 아나운서는 무슨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본인이 원하는 일만 하도록 해서 죽을거 같아서 걍 집하고 연끊고 나와버렸어요.
      연락 자꾸 오는거 차단하고, 실종신고 해서라도 있는데 찾으려고 해서 경찰 찾아온거 스스로 집 나온거니 어디 있다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경찰한테 말해서 어디있는지 들키지 않은 채 살고있고요.
      절대 다시 돌아갈 생각이 없대요.
      1년 정도 설득하고 내가 어떻게 힘들다...
      다 말했는데도 통하지 않았거든요.
      바뀔 사람들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끝냈다합니다.
      60이 넘어간 나이엔 바뀔 수 없는 듯

    • @minikim-xh3jy
      @minikim-xh3j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2

      나죽어 나죽어
      완전 공감.
      우는소리 너무 듣기 싫음.

    • @ilsmh22
      @ilsmh2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2

      백만프로 공감합니다. 근데 너무너무 몸을 아끼고 어찌나 오래사실려는지ㅡ.ㅡ 숨막혀요.

    • @saraoh5143
      @saraoh514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1

      연 끊고 나만의 인생사세요

  • @orangemarmalade4966
    @orangemarmalade496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0

    저한테 해주는 말 같아요. 제 감정은 틀리지 않다는 말. 뻘짓해도 된다는 말.

    • @5050burnbook
      @5050burnboo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백설천공주놐

    • @truththy
      @truthth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감정은 틀리곤 해요 뻘 짓도 맞아요 하지만 어떻게 틀리지 않는 감정 없이 그리고 뻘 짓을 안하고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김경란님 결혼이야기에서 사랑했는지에 관한 언급은 하지 마세요 담에 후회하실 수 있어요 정의하지 마시고 평가해서 성적매기지 마세요 그냥 두고 소중해하시기만 하세요 아무리 힘들고 지겨운 순간도 사람도

  • @bianchi1108
    @bianchi110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9

    딸이 사십대인데 말이되냐
    부모가 자신입장만 중요하고 딸의 자유를 묵살하네

    • @olivia-hr3dz
      @olivia-hr3d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40넘어도 자기일만 중요..자식 눍는 건 안보이고

  • @whishapp
    @whishap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7

    정말 그 고통 당사자만 알지.. 이런 환경에서도 굳건히 좋은 직장에서 훌륭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

  • @루아흐-v5g
    @루아흐-v5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9

    인정이나 긍정은 없는 부모밑에 자라본 사람은 뭔지 아는 감정

  • @natynlo9649
    @natynlo964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우리 아빠 생각난다. 자수성가한 사람이라서 내가 미래에 뭘 하고싶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부정적으로 평가하심. 그러니까 막상 내 뜻대로 하게되도 실패할까봐 실패해서 거봐 내가 결국 안된다했지? 이런 말 들을까봐, 아니면 제2안 3안을 다시 제시할때도 또 어떻게 어디서주터 설득을 해야하지?이런 숙막히는 갑갑함이 있음. 그니까 나중에가서는 도전을 안하게됨. 도전하려면 먼저 아빠부터 설득시켜야하고 납둑시켜야하고 확신을 줘야되고 나도 잘 모르는데 드냥 도전해보겠다는건데...... 나중에가니까 연애도 일적으로 새롭게 도전하는것도 작은 아이디어마저 혼자하는 여행까지도 그 어느것 하나도 도전하기가 싫더라 크고 중요한 일일수록 더욱더. 무슨 일을 시도 도전하려고 하면 무조건 부모님 설득해야만 하니까 그냥 사람이 부모라는 벽 앞에서 무기력해지는 거임

    • @user-안심해기대도돼
      @user-안심해기대도돼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내 이야기인줄
      저는 님들 읽고서야 내가 도전 못하는데 아빠탓인걸 알게되네요

    • @제이-a128
      @제이-a128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너무 공감된다.. 대화 나누고 싶어요.

    • @Kim-pj9ln
      @Kim-pj9l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쩌도 이런 부모님이었는데 그냥 몰래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타투 후뚜맞'이라고 하나 그런 무대포 정신이 좀 필요해요. 저는 부모님이 잔소리하시면 '그래. 짖어라.' 이 생각만 속마음으로 해요 ㅋㅋㅋㅋ 알빠노? 하고 몰래 다 하세요 알리지 말고

  • @abcdefg-m9r
    @abcdefg-m9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6

    나두요...😭 인생을 내 스스로 판단에 의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살았어야 했는데, 내인생 대부분은 부모님한테 혼나지 않기 위해서 눈치만 보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나이가 서른 넘기니까 나라는 존재는 없는 것 같고, 늘 다른 사람 기분에 눈치보고, 사람 사귀는게 항상 두려워요. 가까운 존재가 나를 얽매는 족쇄가 되니까. 갑갑함을 느끼면서도 벗어나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아니구냥
    @아니구냥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93

    강남 서초에 저런경우 많은듯 ~~ 부모들이 자식이김 ㄷㄷㄷ 기가 굉장히 쎄요 부모들이

    • @Hoooong-r8g
      @Hoooong-r8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5

      ㅋㅋㅋ… 그런것도 같네요
      부모들이 돈이 많으니까 통제하려하고
      자식이 조금만 의견 내도 당신을 이겨먹는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가까운 역삼동형이 생각나네요… 그형도 곧 40인데 지금도 엄마한테 쩔쩔…
      그 형이 한심하게 생각들기보다
      부모가 참 고약하고 드러운인간들이구나 생각들었었네요

    • @saraoh5143
      @saraoh514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못사는 집은 먹고 서는 것만도 바빠서 자식에 관심없어요

    • @worldlover195
      @worldlover19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돈없어도.. ㅎㅎ

    • @혀니워니
      @혀니워니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이제 세상 좀 달라지겠다. 부모와 분리가 되어야 한다

    • @Poiuy123-b3x
      @Poiuy123-b3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그쪽 동네 부모님 직업들이 만만찮죠. 공부 많이 하고 항상 남 이겨서 우위를 점하셨던 분들이라 그게 가족관계에서도 적용돼요. 아마 부부간 갈등도 있을걸요? 서로간에도 이기려고 해요

  • @Xuanxuan1210
    @Xuanxuan121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저런 부모들은 자기 자녀들은 한번도 대들지 않고 순종만 했다고 그게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자랑삼아 얘기함… 본인만 옳고 자식은 내가 시키면 무조건 복종해야하는 존재로 인식할 듯

  • @myungheelee4510
    @myungheelee451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오은영쌤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어떤 의사가 이렇게 따뜻하고 공감되면서도 명확한 언어로 문제를 풀어 내고, 또 위로해줄까요.. 정말 대단한 능력을 가지신 인재란 생각 밖에 안 드네요

  • @프링글스-f5x
    @프링글스-f5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7

    분리불안이 자식뿐만 아니고 나이 많으신 부모님도 있으십니다. 부모님과 거리두기 해야하더라구요.

    • @싹슬이-x6w
      @싹슬이-x6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하긴 저도 잊고있었는데 고양이 키우게 드린이유가..... 있어요

  • @갱-z2t
    @갱-z2t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1

    사십중반입니다. 일부러 3시간 거리로 혼자 이사하면서까지 떨어져살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엄마란 무서움과 예의,불안에 살았었죠.아직도요
    일년 연락끊었더니 내가 미안하네 어쩌네 문자폭탄보내고 .근데 더 짜증나는건 그리 답답하게 살았는데 점점 힘없어지는 부모님보면서 그것도 짜증납니다. 그렇게 강하게 옥죄던 사람들이 자기네 힘없다고 골골대고 기대려하고 그모습이 또 짠해서 눈물나고. 하..미치도록 멀리하고픈데 속이타들어가듯 슬픕니다. 이게 정상이 아닌듯 해요. 죽어야 끝나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 @jlee7978
      @jlee797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3

      저는 형제중에 한명 자살한거보고 부모에 대한 마음이 좀 정리됐습니다. 저도 살고 싶어서 거의 절연한 상태에요.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약해진게 뭐요? 자식보다도 오래 건강하게 사실 수도 있어요.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본인 인생 사세요. 그런 사람도 불쌍하다고 느낀다면 당신은 스톡홀름증후군입니다.

    • @pistolover-qz3yi
      @pistolover-qz3y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저도 비슷한 나이에, 전 외국으로 나왔습니다. 절연한지 3년 되어 가구요. 저희 부모님도 딱 그런 모습 보이셨어요. 아프다.. 힘들다. 갑자기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덫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먹혀 들었다 생각되는 순간, 제 커리어나 인생 이런 거 신경 1도 안쓰고, 고립시키고 끌어내리기 시작합니다. 또 절연당할까봐요.
      님의 착한 마음을 이용하는거에요. 나르들은 정말 먹힐 것 같을 사람한테 수단 가리지 않습니다.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는 겁니다.

    • @대나무-m7u
      @대나무-m7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7

      법륜스님 말씀중에 부모는 부모인생, 내인생은 내인생이다.
      부모가 약해져서 힘들어하는건 그들이 겪어야 할고통이고, 그분들도 좋은시절 경험하셨거든요. 그분들의 행복도, 고통도 그들이 안고가야할 당연한 짐입니다.
      나눌필요도 나눌수도 없는것

    • @미키미꾸니
      @미키미꾸니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9

      나르시시스트이므로 그 나약하게 모습도 당신을 옥죄는 한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불쌍한 척~내 밥이 떠나갈까봐 두려운 척~거기 걸려들지 마세요.
      절연이 답입니다. 나도 그랬어요.
      이꼴저꼴 안보니 속이 편해요.
      님 없이도 더 잘사는 강한 사람들이므로 휘둘리지마시고 본인 인생 소중타 생각하고 기쁘게 사세요~

    • @ChungSeunghwa
      @ChungSeunghwa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그냥 연락안하면 됩니다

  • @권지영-v3t
    @권지영-v3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1

    부모님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모든걸 다 주고 거둬갈수 있는 존재인데ㅠㅠ
    진짜 김경란씨 숨 막혀 죽지 않은게 다행이예요

  • @liberty2308
    @liberty230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5

    저런 과보호 하는 부모 밑에서 세상 잘 모르고 곱게 자란 사람들이 꼭 ㄱㅅㄲ 만나서 고생함… 저 분이 이상한 놈 만난 것도 부모 탓일 가능성이 큼

    • @Jwjwhwhw789
      @Jwjwhwhw789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곱게…가 아니에요 저건. 겁나 쎄빠지게 고생하며 산겁니다. ㅜ

    • @웃는자의특권
      @웃는자의특권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세상과 차단된“이라고하죠ㅋㅋㅋㅋ
      부모님의 온실

    • @Dddd-ko2xn
      @Dddd-ko2x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ㄹㅇ 정보차단당해서 오히려 사람 파악을 못해서 이상한 사람 만나게됨

  • @제제-w6o
    @제제-w6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0

    부모땜에 어릴때 할거못해본 사람들 나중에 더 크게 사고칩디다.

    • @김혜진-w2u
      @김혜진-w2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사십대중반인데도 욕망이 거세된채 ,세뇌되어 부모님 보살핌으로 여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수학여행이나 회사 단체로 가는 여행등,밖에서 자는 거 해본적이 없는,밖에서 자면 잠 못 잔다고ㅎㅎㅎ부모님 일찍 돌아가시면 본인 어떻게 사냐고 울기에 .
      그렇게 말해줬어요.
      암것도 못하고,못나고,장애있는 자식이 있는 부모들은 자식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사니까 걱정 말라구ㅎㅎ매일 엄마랑 하루 있었던 모든 이야기를 아이때부터 지금도 다 이야기 한다고.아버지가 떨어져 살아서 망정이지 그전까지는 3분이상 통화도 못했다네요.말 많이 하면 우리아들 기운 빠진다고

    • @kimhelena6305
      @kimhelena630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여자 아나운서들 중에 그런 케이스 꽤 되는 거 같음.

    • @beubeS2pillow
      @beubeS2pillow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김경란이 자식있었으면 똑같은 부모 됐을거임. 김경란도 착한데 기 엄청 세고 독함 (0:42 김경란의 부모도 독한 거지. 나쁜 짓을 하진 않음. 4:21 어쩌면 착한 면도 있음. 김경란이랑 비슷한 성격일 거 같음.) 더지니어스 본 사람들은 알 거임. 김경란도 착한데 독함.

    • @MsHeebun
      @MsHeebun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혜진-w2u

    • @olivia-hr3dz
      @olivia-hr3dz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혜진-w2u 저 천박하다 소리들으면서 욕 먹고 우울하면서...당신때매 못 한거 다 해버린다고 나가 놀았어요.

  • @victoryws3
    @victoryws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2

    아이 셋 키우는 부모입니다. 자식은 내것이 아니지요. 또다른 객체로서 그들의 선택을 존중해주어야 하고 본인들만의 인생을 잘 살수 있도록 조력해주어야 하는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사회에서 법적 질서 도덕적 범주를 벗어난 행동과 판단을 하지 않는이상 지켜봐주고 응원해 주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경란씨 참 맘 고생 많으셨겠어요. 지금부터라도 행복한 삶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nammikim8609
    @nammikim860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

    보통 지들 문제를 자식에게 전가하지. 지불안한걸 스스로 해결 못하고 자식 위한다고 통제하는 .. 사랑이라고 포장하면서

  • @anna-e6j3o
    @anna-e6j3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3

    너무 이해가돼요..... 나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드네요..

  • @ppoppoya
    @ppoppoya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부모가 자기 열등과 불안을 온사방에 투사하고 살면 저렇게 됨 자식 앞길 망치고 잘되서 독립하려고하면 끌어내리고
    자기 발아래 있을때 인생의 희열을 느끼고 자존감을 느끼는 존재들임... 얼른 받아들이고 독립하는게 답

  • @steveshin5501
    @steveshin550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7

    부모의 과 보호! 부모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믿는다. 식물은 적당한 비바람을 맞아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것을 모르는 듯...

    • @송경희-c8m
      @송경희-c8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 @Jwjwhwhw789
      @Jwjwhwhw789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보호가 아니라 정신병임

  • @아일리-y2f
    @아일리-y2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5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지만 끝까지 이기려 드는 부모도 있습니다 저도 통제성 강한 부모 때매 20대 때 독립 실패하고 30대 중반에야 겨우 나왔어요 문제는 부모 똑같이 닮은 저 같은 자식이면 부모 없이 결혼식 치르고 애 낳고도 부모 안 찾아간다는 겁니다 저도 아이들을 기를 때 안전이라는 합리화로 모든 것을 통제하려 들지 않으려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게 결국 제가 행복해지는 길일 거니까요

  • @신구-m4q
    @신구-m4q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엄마와 연을 끊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평온'을 얻었습니다.

  • @별이-i2m
    @별이-i2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4

    사회로 내보내기 위해 전인적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안내해주는게 부모이지
    내대신 살고 내소유 내뜻대로 내것이 아닙니다

  • @이쁜걸어째
    @이쁜걸어째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8

    우리집 같아 ㅋㅋㅋㅋ 난 38살때도 연락안된다고 경찰서 신고 당하고 위치추적도 함

    • @ChungSeunghwa
      @ChungSeunghwa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대박이네요😮😮

    • @최윤혁-r7z
      @최윤혁-r7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어우..; 미친

    • @jorongjorong190
      @jorongjorong19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초초초-n9x영상을 보고 세상이 흉흉한게 문제인지 본인이 그냥 불안한건지 생각을 해보세요

    • @jorongjorong190
      @jorongjorong19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초초초-n9x 연락이 얼마나 안됐는지 어떤 상황인지 앞뒤 전혀 정보가 없는데 세상이 흉흉하니 경찰에 신고 하는게 먼저 생각나면 본인 불안이 얼마나 심한지 좀...?

    • @jorongjorong190
      @jorongjorong19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초초초-n9x 으 김경란 아나운서가 왜 여기 나왔는지 알겠네

  • @jangdol
    @jangdol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경계해야 될 것은 나는 자식한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나의 부모님도 어릴때 그 부모님으로 부터 비롯된 유전+환경으로 인해 지금의 성격이 형성된 것 처럼요
    이 악연의 고리를 끊고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선 억울할 수도 있지만 뼈를 깍는 성찰과 각오가 필요합니다.

  • @구글린-s6y
    @구글린-s6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2

    독립이 어려워서 결혼도 늦게하고 3개월만에 결혼하고, 이혼도 빨리하고, 부모영향이 크네

  • @Uu-w5u
    @Uu-w5u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딱 얼굴도 착하게 보이고.... 잔인한 인간을 부모로 만나면 이것저것 그 인간 비위 맞추고 자라다가 내가 틀렸나 내 감정이 맞나 혼란스럽다가 딱 부모 같은 그런 남자 만남. 애정결핍에 가스라이팅 잘 당하는 성격으로 고통받지요

  • @꽃-b7e
    @꽃-b7e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눈빛이 슬퍼보여서 정말 많이 위로해주고싶다. 이제 자신 만을 위해서 사세요

  • @helloedddy
    @helloedddy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우리 부모님도 나르시스트 유형이였는데 난 이게 당연한건줄 알았음. 부모는 당연히 자식이기는줄 알았음. 내가 애를낳기전까지... 내 애를보면서 어떻게 부모가 이럴수있지? 란 생각이 내 애가 크는 내내 들더라..

  • @블랙베리-g6i
    @블랙베리-g6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본인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힘내세요!

  • @쌤쎄쎄
    @쌤쎄쎄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저도 부모의 불안으로 제 감정을 빼앗겨 살았고, 경란씨처럼 제 감정을 물으며 살았습니다. 심리상담도 수년차인데, 아직도 너무 어렵습니다. 감정을 차라리 안느끼고 싶고, 어릴적 기억을 지워버리고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날이 너무 많아요. 감정때문에 혼란한 날이 많지요..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터라 우리같은 사람들 응원하고 싶습니다.ㅠ

    • @이크리스티나-p7d
      @이크리스티나-p7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감정은 지나갑니다
      님이 하고 싶은 걸 하시고
      죄의식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 @제이유니-z3n
    @제이유니-z3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7

    우리 아버지. 사사건건 간섭에 통제. 사람 피말림. 절대 바뀌지 않음.

  • @AA-mn4wg
    @AA-mn4w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저렇게 잘난 딸 낳아 잘 키우려 너무 똑똑하게 양육하려다보니 부모님 스스로 자가당착 하셨겠다 싶습니다... 늦지 않고 직면하셔서 행복한 삶으로 돌이키신 모습 넘 멋지십니다. 응원합니다!

    • @molmouse123
      @molmouse12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AA-mn4wg 나르시스트는 그런 개념과 좀 다릅니다 배려나 공감이 일반인에 비해서 아주 많이 떨어지는 사람이라 그래요 자식이 괴로운건 아랑곳하지 않으니 저런겁니다 자식은 트로피이고 본인을 쪽팔리게 하지않으면서 복종해야되는 소유물일 뿐이예요

  • @채지영-d7f
    @채지영-d7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8

    저런부모는 연락 끊으면 직장에 찾아와서 들어눕습니다. 그래서 자식이 빠져나올 수 없죠

  • @jahyunkim3150
    @jahyunkim315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

    힘든것도 그 정도를 견디는것도 사람마다 다른데. 주변사람한테 맞추고 참기만 하고살면 자기감정도 잘모르고 자기자신에 대해 잘모르게 되는것같아요. 맘아프네요. 이제라도 홀로 굳건히 설수있어서 다행이네요. 부모님도 좀 변해서 다행이구요

  • @유유YUYU-m5y
    @유유YUYU-m5y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06:00 부모의 지난친 걱정은 부모님의 것이다 .부족한 경험은 ... 인간관계를 힘들게 한다 .정말 공감가요 .

  • @user-cw7jr8zj6v
    @user-cw7jr8zj6v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소름~~~나도 비슷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너무 공감됨~~~자식한테 결국은 독이고 불행임.

  • @jlee7978
    @jlee797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

    저도 저를 통제하려는 부모를 벗어나는 것에 대한 죄책감같은게 있었는데, 형제 중 한명 자살하는 걸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거의 절연한 상태인데요. 살고 싶어서 끊어냈어요. 가는데 순서 없습니다. 부모에게서 벗어나세요. 내가 없으면 부모도 없는 겁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고, 내 책임입니다. 부모가 감히 관여해서는 안돼요. 주제 넘는 짓이고 아주 나쁜 짓이라는 걸 깨달으셔야 삽니다.

  • @ilsmh22
    @ilsmh2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3

    우리부모같으네.. 진짜 숨이 턱턱막힘. 어느정도냐면 여행가서도전화해야됨. 왜? 본인이 궁금하니까. 병원가도 전화해야됨. 왜? 궁금하니까. 상대방이 바쁘고 정신없는거보다 본인궁금한게 먼저임.진짜 진절머리남.

    • @jlee7978
      @jlee797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사랑이 아닌걸 사랑으로 포장해서 상대를 통제하려는 습성ㅋㅋ

    • @우울한베짱이-j7i
      @우울한베짱이-j7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저희집도 그래요.. 전 미혼이지만 동생들은 다 결혼하고 애까지있는데 뭐하고 본인한테 말도안한다고 자기한텐 다 쉬쉬한다고 하는데 진짜 정신병걸릴거같아요ㅠ 뭐하나하면 다 알려줘야하고 당사자한테 못듣고 건너들으면 자기한테 말 안한다고 뭐라뭐라합니다. 전화도 바빠서 안받으면 다시전화와서 뭐했냐고 묻고 친구만나러 나가면 집들어올쯤 전화와서 누구만났냐 뭐했냐 뭐먹었냐ㅡㅡ;;;하...

    • @Kim-pj9ln
      @Kim-pj9l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런 엄마들 백프로 백수 전업주부임ㅋㅋㅋㅋㅋ 사회생활을 하 봤어야 알지..

  • @김윤수-x1b
    @김윤수-x1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2

    내 인연끊은 친모가 나와 싸우며 한 말이 있습니다. "내가 니한테 져 ?"
    그녀는 나의 2030대를 빼앗았습니다. 본인은 내 친부가 계집질한거 복수한다며, 과부가 된후 개가를 거듭하면서, 그 헤어짐의 여파는 많이배운 내가 늘 해결해주는게 당연한 걸로 생각했어요.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으며 늘 사고부터 저지르고 그뒷처리는 장녀인 내가 해주는게 당연한 거였어요.
    그러고도 엄마니까 참았는데....제 막내인 손주가 태어나도 정신을 차리지못하고 서방질을 하길래(이미 칠순임).....그냥 정리했어요. 자식 특히 딸이기는 모친이 너무 많은게 사실입니다.

    • @Hoooong-r8g
      @Hoooong-r8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ㅋㅋㅋㅋ 와,,,, 하,,,,,
      웃겨서 웃은게 아니에요 죄송해요
      저도 올해 36살인데 남자고
      이제 저도 엄마라고 하고 싶지도 않은데
      그년도 자기 논리없고 할말없으면
      “나 니한테 안꺽여!!!” 미친x처럼 소리지르고 너무 많이 들어봐서
      쓰니님도 같은 경험을 하셔서
      저도 기가 차서 웃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 소름돋지 않나요?
      저 평생 살면서 사고 한번 안쳤습니다
      하 열받네요

    • @이크리스티나-p7d
      @이크리스티나-p7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랐어도, 가정 이루고
      잘 살고 계신 듯하여
      박수 보내요~

    • @minsaria1035
      @minsaria103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반드시 고려장하자. 어떻게든 뼛속까지 고통스럽게 가게 해야 한다.
      결국 우리에게 고통과 죽음을 물려주었으니

  • @amado969
    @amado96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9

    너무나도 공감합니다. 저희는 형제 모두다 갇혔습니다. 이제는 다 알지만 어떻게 할 수도 없더라고요.. 독립도 했었지만 모든것이 불가능 하더라구요. 저와 동생 모두 갇혔답니다. .. . 자식들의 인생이 다.. 엉망이네요..

    • @jungsunhahn8133
      @jungsunhahn813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이제라도 나오면 되요. 자신만의 정신적독립 응원해요

    • @user-only1230
      @user-only123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자식이 많아 편애하고 방관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 일찍 결혼하게 됐어요. 첨엔 사랑과 관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배우자가 규제하고 집착하고 단속하는 ....그 마음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성당과 기도회를 다니고 상담도 하고 주님 현존 체험도 하면서 극복할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그 치유와 위로가 없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을거란 생각을 해요. 그 이끄심을 느껴보세요. 진리가 자유케 함을...

  • @hyk3916
    @hyk3916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감정에 맞고 틀리고가 없다고 하지만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내 감정이 지금 기쁜건지 슬픈건지 힘든건지 구분을 못함. 부모가 기쁘다고 할 때가 내가 기쁜 거고, 부모가 슬프다고 할 때가 내가 슬픈 거라고 학습되기 때문. 시간이 많이 지나 독립한지도 꽤 되었는데도 가끔은 내가 싸패인가 싶을 때도 있음. 기쁜 일인데 지금 이게 기쁜 건지 어떤 건지 잘 모르겠음. 그냥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기뻐하게 마련이니까 나도 지금 이게 기쁜 거구나 할 때가 많음.

  • @walkingmom1302
    @walkingmom130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9

    아무 도움도 되지 않으면서 심리적으로 압박하는것에 지나지 않음

    • @jeeeun11
      @jeeeun1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ㅠㅠㅠ

    • @빱빠쁄루
      @빱빠쁄루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너무 공감 돼서 슬퍼요 이런 마음을 겪은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게ㅠ

  • @나행복-s2x
    @나행복-s2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6

    내 모친도 자식이기는 부모다.

    • @얌야밍-k7l
      @얌야밍-k7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같은 엄마를 가진 사람인데 나이 40 넘어서 손절했습니다. 제가 아프더군요. 안 보니까 숨이 쉬어지고요.

    • @채지영-d7f
      @채지영-d7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저랑 같네요

    • @umhaha1234
      @umhaha123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저도요... 자식 이기는 엄마 하나도 내놓지 않고 배려하지 않는

    • @김묻더-f4z
      @김묻더-f4z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안보고살면됨 어렵지않음

    • @나행복-s2x
      @나행복-s2x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네;;;
      생모님을 견뎌야되니까,
      제가 부정적인사람이도고, 우울에 눌리는 사람이 되어서,
      인생을 늘 어둡게 살아왔어요😢😢😢
      결국;;;
      저도 제가 아파요​@@얌야밍-k7l

  • @tore1020
    @tore102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8

    저런 부모 밑에서 살아 가서 딱 내 감정을 모르고 살고 내감정을 상대방에게 물어보면서 눈치보고 살았는데
    ㅠㅠ

  • @ysseo7162
    @ysseo716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맞아.
    나도 그랬어. 왜그렇게 남에게 물어보고 인정받으려고 그랬을까??? 내가 힘들다고 생각되면 힘든거야

  • @olivias.4497
    @olivias.4497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전 반백 넘은 나이, 자식 있는 부모 입장이고,
    양가 부모님 다 저런 스타일이셨어서
    어떤 맘일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배려' 깃든 사랑..
    사랑도 맹목적이어선 안 되고,
    지혜와 절제가 필요해요.
    선인장은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물을 많이 주지 않는 게 참사랑이듯,
    장성한 자식은 건강한 거리두기가
    장기적으로 자식에게 이롭습니다.
    상대가 원할 때, 원하는 선에서,
    '받는 입장이 행복한 사랑'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 @asjasj123
    @asjasj12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부모가 자식을 독립된 인격체로 보고 의사 존중 해줘야 하는데, 자식을 본인의 소유물로 보면 자꾸 콘트롤 하려함.

  • @pshuny
    @pshun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5

    아이들이 놀이터에가서 울고 웃고 자기들끼리 알아서 배워가면서 놀아야지 부모가 놀이터에서서 감시하는 요즘시대가 다망친거임

    • @zzlzz2714
      @zzlzz271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옛날어른들이 망쳤음 놀이터에 혼자놔둘수있는 연령이 있는데 뭔개소리냐

    • @uniinun80
      @uniinun80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밖에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 생각보다 위험한 것들ㅇㅣ많아요. 사람이든 아니든.
      옛날엔 몰라서 그렇지..
      저도 어렸을 때 떠올려보면 아..그때 운이 좋았네, 큰일날 뻔 했다 그런 게 있어요.

  • @Blue_Mints
    @Blue_Mint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진짜 첫 영상부분(너때문에 잠을 못잔다.) 이랑 "자식이기는 부모가 있다" 라는 제목에서부터 시선을 붙잡으며 소름돋게함. 왜냐하면 나도 그랬거든.

  • @sharon-l5y
    @sharon-l5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사랑이 족쇄가 되면 더이상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다.
    집착은 서로를 병들게 한다.

  • @bigbangej
    @bigbangej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경란씨 마음이 내 마음과도 같아서 보는 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저희 어머니도 경란씨 부모님 같아서 저는 모든 일에 자기 확신이 없었어요. 어떤 결정을 내리고 선택할때 마다 이게 옳은것인지 이게 맞는지 해도 되는지 잘하는 것인지 늘 불안했고 경란씨처럼 심지어 내 마음 내 감정 조차도 맞는지 그래도 되는지 확신이 없고 늘 불안하고 조심스러웠어요. 그래서 늘 가까운 사람에게 물어보고 말 할수 없는 고민일때는 너무 힘들어 하고 그러고 있는 나 자신을 자책하곤 했어요.
    결혼을 할때 남편의 매우 독립적이고 자주 적이고 어른스러움에 끌렸고 든든했어요. 처음에는 남편에게 많이 정신적으로 의지 했던거 같은데 제가 홀로서기 할수 있게 남편이 많이 도와줬어요. 남편을 보며 이런 일은 내가 결정해도 되는구나. 잘못된 선택도 해도 되고 거기서 배우면 되는구나, 부모에게서 이정도의 거리를 두는 것이 괜찮은거구나, 이런 감정이 생겨도 괜찮구나, 이런 요구 거절도 해도 되는구나 등등.. 옆에서 보며 느꼈고 제가 스스로 못할때는 격려도 하고 용기도 주었고 부모님도 처음에는 다른 성향의 남편이라 조심스레 대하셨고 남편을 보며 부모자식간에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시게 되셨어요. 아직은 온전히 독립적이고 자기확신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지만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드니 더 신나고 책임감도 생기고 나 자신을 다시 알게 되는, 이제야 비로소 제대로 세상을, 삶을 직접 마주한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뛰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 있어요. 경란씨도 저 상담을 계기로 온전히 내 삶을 내가 살아내는 인생을 살게되면 좋겠어요!!!

  • @정운경-e9m
    @정운경-e9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9

    평생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는 부모가 이기는거

  • @자유대한민국수호-s1i
    @자유대한민국수호-s1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저도 부몬데 저 자신 돌아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자식에게 재산주지 말라고 하는건 많이 접했는데 자식 과의 거리 두기도 교육을 많이 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daily_sogeum
    @daily_sogeu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울엄마는 혼자 자취하는 내 걱정 1도 안하는데.. 내가 떨어져있는 엄마를 걱정하는걸 당연하게 여김 부모-자식 관계가 바뀐 느낌 이것도 정말 아닌 것 같아여

    • @싹슬이-x6w
      @싹슬이-x6w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취안하면 저분들과동일했을수도...

  • @inaepark5766
    @inaepark5766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경란씨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오은영 선생님 정말 최고시네요

  • @안먹는다해놓고
    @안먹는다해놓고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부모님한테받은 스트레스를 다른데서 푸셨구나 이분은 방송용 표정이 따로있으심

  • @leejin3632
    @leejin3632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

    부모 불안 강하고 부모가 이기적인 경우 자식이 힘~들지

  • @hyunheekim368
    @hyunheekim36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우리부모님은 방목형으로 키우셔서 이른나이에 사회생활 남들보다 일찍해서 다양한경험을 해봐서인지 20대 중반부터 지금40대가 되어도 후회되는 일 거의 없었던것같아요 사기도 이른 나이에 두번정도 당한뒤 20대후반부터 단 한번도 사기당해본적없고 넌 사람 볼줄안다? 넌남자볼줄 안다? 넌 처음 보는 사람도 어떤사람일지 잘보는것같다 라는 말도 주변에서 많이 들었던것같아요.

  • @madmannersmode
    @madmannersmode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저희 엄마도 불안도가 높아 연락집착 좀 하시는데 저는 용건없는 연락 자체를 싫어하는 성격이라 참 안 맞아요. 일하는데 쓸데없는 문자 보내면서 마지막줄엔 '바쁘면 답장 안해도 됨' 하시는거 처음엔 짧게라도 답장했는데 이젠 일부러라도 답장 안 해요. 앞으로 점점 더 서운할 일이 많아질텐데 부모님도 깨달으셔야지 싶어서요. 부모님 젊을땐 쉬는 날 친구들 이모들이랑만 놀았으면서 나이 드시고 주변분들 돌아가시거나 거동 불편해 만날 일 줄어드니 이제와 자식들한테 집착하는건가 싶기도 해 웃기기도 하구요. 생각해보면 저 어릴때 부모님과 그다지 즐거웠던 기억이 없어서 정도 별로 없구요. 지금은 남편이랑 쿵짝 맞아 잘 놉니다. 저한테 집착 안 하고 하루 열번 웃겨주는 ㅋ

  • @김지윤-e3o7y
    @김지윤-e3o7y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우리 엄빠가 이런영상 좀 자주보면 좋겠다

  • @wind2987
    @wind2987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공감이 됩니다.. 저도 독립을 38에 했는데... 결혼하기전엔 독립안된다고.. 그래서... 어느순간 내인생인데 왜... 그러면서 겨우 독립했었네요..
    일주일에 3번은 부모님댁에 찾아가지만~
    분명 20대에 독립했었으면 더 자립심이 강해졌을 것 같아요.

    • @jlee7978
      @jlee797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3

      일주일에 3번이나 찾아가는게 무슨 독립입니까.. 정신적 독립도 하세요.

  • @pjbjj6081
    @pjbjj608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감정에 대해 확신을 못하고 타인에게 계속 묻는거 너무 공감가요..

  • @조혜령-w3p
    @조혜령-w3p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부모는 어릴때 같이 놀아달라그럴땐 바쁘고 힘들고 안놀아주면서 자기들이 늙어서 심심하면 자기 가정 생겨서 항상 바쁘고 힘든 자식을 너무 보고싶어한다 어릴때 잘 놀아주고 함께 공감 잘해준 부모는 기본적으로 자식을 존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식들이 다 알고 알아서 잘하고
    부모도 보고싶고 간섭하고싶은거 많이 참는다 근데 대부분이 안그렇다는거지 자식입장이 아닌 자기입장만 생각

    • @madmannersmode
      @madmannersmode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요즘 제감 느끼는 감정과 똑같네요.

  • @도토리TV-x2c
    @도토리TV-x2c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와..자식이기는 부모님 우리집만 있는 줄 알았는데.. 위로가 되네요ㅎ

  • @sc-vz9zk
    @sc-vz9zk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웃기는건 이런 방송을 부모는 안본다는거죠. 댓글은 몽땅 상처받은 자식들의 아픈 경험들이고요. 부모들은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합니다

  • @루시-q1n
    @루시-q1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저걸 들은 부모는 어휴 내잘못이지 그래 내잘못이다 하고 자책하는척 하며 또 본인만 아팠던 냥 2차 가해할거같음..

    • @루시-q1n
      @루시-q1n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옭아매고.. 자식은 또 내가 그러려고 그런게 아닌데 하고 또 자책하고 무한반복. 좀 냅둬라 좀 제발 한국부모들아

  • @sunj8224
    @sunj8224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저는 부모님 맞벌이에 삼남매 중 막내딸인데,엄,빠 둘다 가난하고 못배우고 이기적인데다 고약한 성격에 정서적학대에 매맞고 살았어요. 단칸방에 다섯명이 ㅠ 그런데다 어릴땐 먹고살기 바빠 더러운 옷을입고 학교를 가던 말던,밥 도 못 먹고 굶다시피 하다가 본인이 나이좀 드니 통제하고 나한테 온 편지.,다 뜯어 읽어보고 머리쥐뜯기며 때리고,고딩졸업식날 친구들이랑 놀다 밤11시에 갔더니.(물론 미리전화3번함) 각목으로 패서 일주일 집나오고.ㅠ 차마 말 할 수가 없이 처참하고 고통스러웠어요. 월급은 다 뺏아가고 차비와 도시락만 받고, 거지같은 20대 지나.맨몸으로 결혼.살림 안사줌.ㅠ 나이40에 이대로는 못 살거같아 번호바꾸고 이사.지금 54세. 가족관계증명서 떼서 찾아 왔지만 문 안열어 줬습니다. 니가 천륜을 끊을거냐고 협박하고 찾아와 소리지르는데 문 안엽니다.애들 한테도 문 열지 말라고 했는데, 연 적이 있어요. 택밴줄 알고.ㅠ 슬프고 공허하지만 지금이 좋습니다.

    • @gildonghong8069
      @gildonghong806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엄마가 미쳤네요 진짜 왜그러는거예요? 20대때 번 돈은 돌려줬나요?

    • @sunj8224
      @sunj8224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20대때 번돈은 커녕 제남편 사고 나서 나온 보험료 4천만원 장롱 뒤져서 가져갔어요. 2002년도에요.내가 미쳐ㅠ 그돈에 보태서 작은 아파트 사서 아들 줬구요,또 아들이 다단계빠져 힘드니 집팔아서 줬다네요.그아들 한테 효도 받아야 지요.
      어처구니가 없네.

  • @뽀야엄마-g7x
    @뽀야엄마-g7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

    내나이 50살중반인데 부모님은 나때문에 잠못주무시다 나이가 더들어가시면서 점점 잊어버리신다ᆢ그게또 가슴이아프다ㅠ

    • @jlee7978
      @jlee7978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그게 스톡홀름증후군입니다.

  • @yesitsmeuser0
    @yesitsmeuser0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이 부모 이기면 이제 다 커서 자기 무시한다고 난리남 지긋지긋

  • @2020함무라비
    @2020함무라비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김경란씨 너무 예뻐서 더 좋아하는
    맘입니다
    저도 아이들 안전에 불안증이 큽니다만
    고교생되면서 덩치가 커져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 @gylove365
    @gylove36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5

    저도 부모라 배우고 갑니다..

  • @Sbwgveuh
    @Sbwgveu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5

    경란씨는 부모를 탓하려고 말한게 아니라 자기가 가는길이 맞는지 확신이 필요한거죠...부모탓을 하시면 경란씨는 괜히 부모를 욕 보인게 아닐까 고민할겁니다... 좋은 부모님 덕분에 옳고 그름에 대해 고민하고 있잖아요. 부모님은 신이 아니예요. 부모님이 힘겨웠다면 이젠 어른이니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됩니다....잘하고 있으니 과거를 돌아보지 마세요.

    • @rairairai_
      @rairairai_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그걸 본인이 어떻게 알아요..?? 경란님 지인이신가요?? 그리고 애초에 부모 탓하면 어때요...??? 경란님도 굳이 부모님을 좋게 말하려 들지 않는데 그쪽이 왜 좋은 부모님이라고 포장하려 드시나요..?!

    • @rairairai_
      @rairairai_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본인이 되게 좋은 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냥.. 부모한테 상처받은 사람한테 그 상처 헤집는 꼴밖에 안돼요.. 영상 내내 부모가 날 힘들게 했다고 얘기하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좋은 부모님..
      그리고 부모님도 인간이라는 말로 모든 게 무마되지 않아요.... 애초에 완벽한 부모 바라는 자식 없음. 기본적인 것도 못해서 평생 가는 상처 남기지 말라는 건데 그것도 못하면 어쩌라고요ㅠㅠ 그냥 본인이... "부모 탓하면 안 된다"라는 생각이 너무 강해서 생판 남한테 주입하려 드시는 거 같은데 걍 좀 넘어가지 그랬어요.... 남의 가족 일에 충고하는 거 아니에요.

    • @mightyfirsthands
      @mightyfirsthands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rairairai_남의 가족일에 충고는 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성역인가요? 이 부분 빼고는 님 말에 동의합니다.

  • @이은경-u8l
    @이은경-u8l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아~~내 이야기 하는 줄ㅠㅠ 나만 이런걸 겪는것이 아니였구나 싶다😅 나도 내가 뭘 좋아하는줄 모른다 나이 50에~~그걸 깨닭았다ㅠㅠ

  • @더쿠더쿠-o8e
    @더쿠더쿠-o8e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진짜 자식이기는 부모를 부모로 갖고 있으면 힘들죠…
    미디어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못 이긴다는데..그건 남들 이야기
    나도 내 감정을 잘 못 믿고,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몰랐고..
    마음은 그냥..마음이다. 틀리고 맞는게 없다..

  • @mariej7859
    @mariej7859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자식이기는 부모님 밑에서 하고 싶은게 아닌 부모눈에 가치있고 해야하는 것을 하며 살았습니다..그걸 다 버리기까지 40년이 걸렸네요.. 이젠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 일하며 삽니다..

  • @서포터-h5f
    @서포터-h5f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어떻개 잘 사회생활하시는지 대단하세요. 저희 엄마도 이런스탈이었는데(내 회식땐 수시때때로전화하는데 오빠회식은 남자는 일이라고 전화안함) 거기에 맞춰살면서 세상이 좁아지더라구요. 난 세상을보는 눈이 너무 좁은것같아요. 못빠져나온 나도 문제지만 키우기 편한 아이로 키운 결과이기도 해요

  • @Hoooong-r8g
    @Hoooong-r8g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7

    와,,,
    나도 36남 인데
    부모 두분 다 건강이 썩 좋지 않아서
    내가 모시고도 있고 그런데
    이게 고마워하는게 아니고 너는 어떻다 저떻다 이게 뭐가 힘드냐 등등
    때때로 꾹 참다가 친한 친구들한테
    나 이런 상황인데 내가 이게 객관적으로 힘들어 해도 되는건지 물어보는데..
    가스라이팅의 결과구나
    내가 힘들면 그냥 힘들고 때로 회피해야 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이건 뭐 힘들어서 회피하려하면
    아 나 이거 나약한거구나
    아 그냥 부모가 싫다 우리 부모 둘다 너무 쎄 져주는게 없음
    이제 곧 불혹인데 얼마 안남았다 내 인생 살아야지

    • @감사-o5m
      @감사-o5m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그러세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 @이크리스티나-p7d
      @이크리스티나-p7d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어서 독립하세요
      님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 @sc-vz9zk
      @sc-vz9zk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친구들에게 그런부모 뒀다고 고민털어놓지 마세요. 친구믿지마세요

  • @하늘창고-b3r
    @하늘창고-b3r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5

    오은영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