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함을 장점으로 활용하는 법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7 พ.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94

  • @Cing_a_ẞelly
    @Cing_a_ẞelly ปีที่แล้ว +57

    내 예민한 부분
    - 감정적으로 느끼는 게 섬세하다
    - 소음에 민감하다
    - 나에게 오는 부정적인 평가들에 민감하다
    - 냄새에 민감하다
    - 식감에 민감하다
    - 목구멍 근육에 민감하다
    -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다
    - 외형적인 스타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 @karekore8994
      @karekore8994 ปีที่แล้ว +3

      목구멍 근육빼고ㅎㅎ 저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 @제주도고픔
      @제주도고픔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헉..저도 목구멍 근육 빼고 다 공감이요

  • @Kelly-s6v4n
    @Kelly-s6v4n ปีที่แล้ว +45

    가족에게서 저의 예민함을 존중받지 못했어요. "뭐 그렇게 예민하냐?" "그렇게 해서 세상 어떻게 살래?"라는 말이 내면화되었는지 항상 나는 문제가 있고 그 예민함을 고쳐야 된다고 생각했죠. 너무도 오랫동안 나 자신을 나 자신조차 인정하지 않고 살았어요. 이제는 내 예민함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잘만 다루면 엄청난 포텐을 가진 축복일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아직도 나를 존중하지 않는 가족을 만나서 더이상 나를 이해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싶지 않네요. 나를 부정하느라 낭비해 버린 에너지가 아까워서 이제는 가족에게조차도 1도 애써서 나를 이해시키고 싶지가 않아요. 가능하다면 평생 보고 싶지 않고요. 나를 그렇게 대접하도록 내버려둔 못난 내 자신을 자꾸 상기시키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마음은 아프지만 이제는 소통을 단절하고 내 삶만 생각하고 싶네요. 그게 나에 대한 예의같아서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요.

  • @uugxzhhbgggdg
    @uugxzhhbgggdg ปีที่แล้ว +32

    예민함을 잘 풀어서 비워내지않으면 타인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점 공감됩니다ㅠㅠㅠ 진짜 그러고 싶지 않은데 까칠해질때도 있구 🥹 예민함을 이용한 활동을 안하면 좀 답답하게 에너지가 찬 느낌?? 그런게 확실히 느껴져요

  • @먼지애비
    @먼지애비 ปีที่แล้ว +43

    마지막 멘트 너무 이쁜 멘트같아요.
    '알록달록하게 예쁜 예민함'
    예민하면 안될거 같은 프레임을 개성으로 만들어주는
    참 이쁜 말이네요. 올해 들은 말 중 제일 마음에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 @문냥녕
    @문냥녕 ปีที่แล้ว +75

    저의 예민함은 타인의 마음인 것 같아요. 타인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고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다보니 피로감을 잘 느끼는 것 같아요. 예민함을 인지하는 것 자체가 메타 인지가 잘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메타 인지적인 부분의 범위를 넓혀가며 살아가고 싶어요. 이런 영상들 덕분에 많은 생각과 성찰을 하고 가는 것 같아요. 감사해요🫶🏻

  • @seon249
    @seon249 ปีที่แล้ว +34

    저는 미대를 다니면서도 외딴섬에 사는 것처럼 외로울 때가 많았어요. 작업에 대한 고민은 많고 작업을 열심히 해도 잘 모르겠을 때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그런 분위기가 잘 형성되지 않더라고요. 감정적으로도 너무 예민하고 상처를 잘 받아서 미대 동기들에게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고요. 이런 성격에 회사생활을 시작하니 우울증으로 병원을 반복적으로 다니게 됐고 adhd인가 의심될 정도로 업무능력이 저하돼서 스스로를 혐오하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보면 극도의 스트레스 환경, 폭력적인 상사, 불친절한 사람들 사이에서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배운 것 같아요. 예민함을 컨트롤하는 방법은 좋은 의사선생님을 만난 덕이 크지만요. 생각을 그냥 통제하지 말고 생각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하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30살인 지금도 성향이 안맞는 미대 동기들에게 예민하다는 소리를 들어요. 그런데 재밌는건 저를 항상 노력하는 사람으로 봐주고 이야기가 잘 통하는 어린 시절 친구들은 까칠하고 지랄맞은 13살부터 저를 봐왔지만 예민하다고 한번도 평가하지 않았아요. 그건 상대방의 장점을 크게 보기 때문이라 생각해서, 저도 더이상 예민함에 집중하기보다 이 능력을 어떤 곳에서 더 좋게 발현할 수 있을지 집중하려고 해요!

  • @해피뉴이어-j8i
    @해피뉴이어-j8i ปีที่แล้ว +48

    진짜 공감해요ㅠ저는 시각적으로 언어적으로 특히 예민하거든요. 그래서 미세한 차이로 촌스러움, 세련됨을 구분할 수 있어서 디자인도 잘 하는 편입니다 ㅋㅋㅋㅋ디자인 실력은 키우면 되지만 그런 감각 센스는 예민함이 한 몫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언어적으로 예민해서그런가 평소에 단어 하나에도 신경쓰면서 말하고 쓰는데, 사람들이 글을 잘 쓴다고 하더라고요. 잘 쓰는 건 모르겠지만 답답한 건 있어요 ㅋㅋㅋ!! 가끔 보면 ‘대체 문장을 왜 이렇게 쓰지?’싶은 이해 안되는 글을 많이 만나요. 이런 예민함때문에 단어 하나에도 상처를 많이 받는다느 ㄴ단점이 있지만..이점도 많은 것 같아요😊!!

    • @아라아라고멘-c9c
      @아라아라고멘-c9c ปีที่แล้ว +3

      와 이거 진짜 공감돼요..저는 말할 때 신경 쓰는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글이나 문자 볼 때 맞춤법 틀린 거 있으면 진짜 신경쓰이거든요..(‘했어‘를 ’햇어‘, ‘~할께’, ‘대’를 ‘데’로 쓰는 것 등등)글에 나오는 묘사 같은 것도 쓸데없이 길다 싶으면 신경쓰이고..언어적으로 예민한 분 만나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싶어 괜히 반갑네요😂

  • @skim786
    @skim786 ปีที่แล้ว +7

    나 스스로를 세상에 하나뿐인 식물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알아가는게 좋더라구요. 어떤 환경에서 어떤 영양분을 줘야 멋진 꽃을 피울 수 있는지, 앞으로도 게속 알아가보려구요!

  • @jojoya7071
    @jojoya7071 ปีที่แล้ว +26

    와 진짜 엄청 필요헸던 말이네요. 해외에서 전공이나 경력과 무관한 무지성이고 반복적인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내가 이 전공을 선택하게된 이유가 다 있는거 같더라고요. 원하는대로 살아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방향키만 잘 잡고 걷다 보면 시간은 좀 걸려도 언젠가 원하던 길 위에 놓여져 있을것 같다는 느낌을 상기시켰어요. 고마워영🎉

  • @annabella4951
    @annabella4951 ปีที่แล้ว +28

    저는말투에 예민해서 힘듭니다. 싫어하는 말투를가진사람은 그냥 싫고 사이가 잘틀어저요. 고치고싶어요. 어떤말투든 다 아무렇지않는 사람이 되고파요..

  • @옹니-m5x
    @옹니-m5x ปีที่แล้ว +2

    저는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예민함이 정말 높더라구요 항상 예민함을 감추고 단점으로 받아들여서 제가 저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어요 제가 모르는 저의 예민함들이 저를 옭아매어버린 거죠 예민한 것은 잘못된 거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제가 저를 거부했습니다 근데 이연님의 말들을 보고 “아, 나의 예민함을 활용할 수 있는 거였구나.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거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면 저는 다른 사람에게 ‘나’라는 사람을 드러내는 것에 예민함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시선, 말투, 행동들에 아주 예민함이 커요 근데 이제 저는 저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나는 이런 예민함이 있으니 타인의 감정과 기분을 잘 알아차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을 바꿨어요 이 예민함 때문에 힘들어지는 일은 있겠지만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그 힘듦과 괴로움에서 최대한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연님 제 생각과 마인드를 바꿔주셨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 @loakim1940
    @loakim1940 ปีที่แล้ว +8

    예리한 ‘촉’을 활용해 글 쓰는 일을 업으로 삼았다가 지금은 ‘칼’로 식재료를 도마 위에서 재탄생시키는 일을 해요. 사주적으로는 이런경우를 업상대체라고 한다던데 의도치않데 자기 갈 길을 ‘잘’ 가는 것도 타고난 예민함 때문인 것 같아요. 그만큼 나를 둘러싼 시공간의 흐름과 변화를 기민하게 읽고 있다는 의미이니 저는 이제 촉을 더 예리하게 갈아보려고요. 일에 집중을 하면 옳고 그름에 대한 ‘나만의 잣대’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에 옭아매는 ‘딴짓’을 덜하지 않을까 싶어요! 좋네요 예민함을 인정하니까:)

  • @JP-xf5qf
    @JP-xf5qf ปีที่แล้ว +3

    한때는 예민한 제가 불편하고 싫기도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마음을 고쳐 먹었어요.
    한국어에서 예민하다는 말은 자칫 부정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는데 영어로는 sense 에서 온 sensitive 지요.
    예민한 분들은 그 부분에서는 종종 피곤할 지 모르겠지만 어떤 부분에 예민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파악만 한다면 같은 상황에서도 남들 보다 input을 더 풍부하게, 많이 받아 들일 수 있고 그만큼 다채롭게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그래서 이것도 나만의 재능 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 @gomdorigyul
    @gomdorigyul ปีที่แล้ว +25

    3:12 남들은 이정도까진 아닌데 나는 왜그러지? 남들은 왜 이정도 안하지? 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 있으면 예민한 부분이 있다!
    3:49 첫번째 - 예민함을 활용하는 일을 하기- 창작, 디자인
    나의 예민함이 타인을 상처주지않고 건강하게 해소하게 됨
    내 안에 예민함이 쌓이면 어떤 방식으로든 부작용처럼 나타남
    5:22 두번째 - 비슷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예민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나를 유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 힘들어짐
    나의 예민함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친구를 사귄다
    결국 예민한 사람끼리 잘 맞는다
    친구의 예민함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함
    6:50 세번째 - 신경끄는 연습을 함
    나는 지금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생각하기
    요새 저 자신이 너무 예민한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어떻게 딱 맞는 영상을 올려주셨을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연님처럼 글쓰기를 시작해보려고 아이패드 키보드를 구매했습니다! 글쓰기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 매일 하나씩 쓰는중이에요
    그리고 예민함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야 할것 같은데 어디에서 사귀는게 좋을까요? 예술,심리 쪽으로 학교를 다시 가는게
    좋을까요? 안그래도 지금 심리쪽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중이거든요.. 제 주변에 너무 무심한 친구들이 많아서 더 힘든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신경을 아예 안쓰는건 힘들겠지만 덜 쓰는 쪽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상헌-o1i
    @이상헌-o1i ปีที่แล้ว +3

    하 진짜 너무 공감됩니다... 너무나도 예민한 나를 어르고 달래며 살아가는 게 저는 아직 버겁네요... 나이는 차는데 여전히 스스로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오늘 내용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다른 수많은 일들이 걱정돼도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중요한 걸 딱 정해서! 다른 것들은 치워놓고 집중하는 법 잘 실천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oo1226_
    @hoo1226_ ปีที่แล้ว +23

    가정에서 늘 예민하다는 말을 듣고 자랐어요. 가정 밖에서는 특히 A 공동체에게 같은 이야기를 들었고요. B 공동체에서는 놀랍게도 제가 무딘 편이었고 알록달록 예쁜 예민함들이 한데 모인 곳이었어요. 서로의 예민함을 지켜주는 모습이 좋아 여전히 그들과 함께하고 있네요☺ 요즘은 B 공동체를 통해 알게 된 스스로의 예민함을 가족들에게 충분히 설명하되 비겁한 무기로 이용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어요.
    그들이 지칭하던 예민함을 도저히 저버릴 수 없어 미대를 졸업하고 지금도 디자이너로 지내고 있나 봐요. 고슴도치를 끌어안는 기분이지만 여전히 그들을 위해 저버리고 싶지는 않아요. 소중하걸랑요,,🦔 모쪼록 스스로의 예민함을 잘 다듬어가며 나아가 보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드려요!

  • @YY-pj4wf
    @YY-pj4wf ปีที่แล้ว

    저보다 훨씬 예민한 사람들에 둘러쌓여있어 스스로도 예민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다가 툭하니 떨어져 나왔을 때 겪게 되었던 모든 혼란들에 정말 멘탈이 와장창 부서져버려서 그것을 주워담는 것에만 몇 개월을 소진하고 있습니다. 아군과 적군을 구분 못할 만큼 이를 드러내며 경계를 하다가 이제야 겨우 다시금 안정을 찾은 것 같아요.
    그때의 저를 붙잡을 수 있었던 말들을 건내준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껴요. 저란 인간이 예민한 인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무뎌지거나 미리 알아두라는 말을 건내주셨던 분이나, 아직은 조급하지 말고 이것저것 더 시도해보라는 말을 건내주신 분들처럼 다양한 말들에 의해 스스로를 다잡아가는듯 합니다.
    최근에는 스스로가 싫은 것에 대해 왜 싫은지, 대체안이나 대안점은 없는지, 등에 관해 살펴보는 듯 싶습니다.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막연히 생각만 하던 것의 답변을 들은 것만 같은 영상이었습니다.
    언제나 타이밍이 절묘하다는 생각이 들만큼 그 고민을 하고 있을 때마다 선물같이 찾아와서 언제나 기대하게 되는 듯 싶어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슷시-Dy33
    @슷시-Dy33 ปีที่แล้ว +4

    모두 공감되네요..심지어 저는 모든것에 예민한 것 같아요. 그렇기에 통제한다고 해도 전부를 통제할 수는 없다보니 최대한 집에 숨어지내는 게 편하더라구요. 집에 있는게 지루해서 나가면, 금방 지쳐버리곤 합니다.😢 이러다보니 진로도 못 정한 상황인데 이 예민함이 무기가 될 수도 있다니 너무 희소식이라 오늘은 이연님 덕분에 행복하네요.

  • @YOONA.J
    @YOONA.J ปีที่แล้ว +2

    제가 너무 유난이고 예민한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이 영상으로 위로를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전웅탁웅탁
    @전웅탁웅탁 ปีที่แล้ว +2

    좋아요ᆢ
    시간들이 세상보는. 모습들을 못보나봐요ㆍ
    정답은 죽어도 없답니다 ᆢ담담하게 이렇게 하시는게. 좋은영향력입니다ㆍ
    그리고 아무리 홀로살아도ᆢ이게 쉽지가. 않습니다ㆍ
    님은. 아마도. 쾌속질주 하루키ᆢ?
    응원합니다

  • @Chris-Kim
    @Chris-Kim ปีที่แล้ว +4

    말 야무지게 한 마디 씩 또박또박 하는 거 기여워!!!

  • @jooloolooloo
    @jooloolooloo ปีที่แล้ว +3

    필요할 때 필요한 말을 해주시는 이연님…….감사합미다 넘 힘들었는데 ㅠㅠ

  • @손미경-x4t
    @손미경-x4t ปีที่แล้ว +2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면 견디기 힘들고, 말투, 사람관계 피곤함 다 공감합니다. 예민해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예민한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독여 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혼할때도 그 사람이 왜 좋은지 몰랐는데 같은 예민함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연님 멘트는 원고가 있을텐데 술술 말하듯이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저에게 많은 위로와 인사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 @오리-l4p
    @오리-l4p ปีที่แล้ว +27

    아직 학생이라 제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했고 아직 알아 갈 길이 너무 많이 남았지만 주변에서도 그렇고 저 스스로도 예민하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 공부할 때도 그냥 평소 생활할 때도 제 예민함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이연님의 말씀들 덕분에 앞으로 힘이 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이연님의 영상들을 보면 힐링 되기도 하고 앞으로의 길을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으로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ㅎ

  • @길길-r6x
    @길길-r6x ปีที่แล้ว +4

    저도 많이 예민해서 밖에 나갔다오면 집에서 문닫고 마음추스리기 바빴거든요. 예민함도 예민함이지만 체력이 없어서 더 극대화된 것 같아요. 10분 거리의 마트도 힘들어서 가기 싫어했으니까요. 운동 시작하고 나서는 체력이 느니까 전보다 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혹시나 예민한데 체력이 안좋다면 운동을 해보시길..

  • @SAEBYEOK-horizon
    @SAEBYEOK-horizon ปีที่แล้ว +10

    제가 유별난줄 알았는데.. 위안이 되네요 현재는 프로그램 개발자로 재직 중인데 직무는 그럭저럭 할만한데 근무 환경이 좋지 않고 살고 있는 도시의 분위기가 저랑 너무 안맞고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힘들어서..
    며칠전에 퇴사 통보 했습니다.면담시간에 개인적인 사유라고 했지만 끝까지 물어보길래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아니라다를까 그게 무슨 이유냐며 혼이 났어요.. 저는 말하지도 티내지도 않았는데 회사에는 소문이 다 퍼진 상태라 눈치도 보이고, 퇴사하려면 아직 조금 남았는데 너무 힘드네요..
    추가로 최근에 이연님 영상 많이 접했는데 저에게 많은 도움이되었고 이연님 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날이네요

  • @bu8898
    @bu8898 ปีที่แล้ว +2

    저는 제가 했던 생각들을 너무 오래 잡고있고 문제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는 예민함이 큽니다.그로인한 스트레스도 많고요. 하지만 그 예민함 덕분에 문제의 해결법을 찾고 이겨낼수있는 마인드를 더 기를수있는 능력을 얻게된것 같습니다

  • @koreantigervapor
    @koreantigervapor ปีที่แล้ว +11

    빛에 예민한거..ㅎㅎㅎ진짜 공감합니다~ 저의 예민함이 창작으로 발현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서 이연님 채널이 늘 힘이 되요!! 저는 예술쪽 전공이 아니라 이것저것 취미로 찾고 있거든요... 언젠가 이연님처럼 유투브 하는 날이 오길 꿈꾼답니다^^이연님 넘 머쪄요 화이팅!

  • @soyoung5374
    @soyoung5374 ปีที่แล้ว +4

    음~ 맞아~그렇지~!! 하면서 듣게되더라고요~:) 한때 저는 예민하지 않고 예술가인 언니는 예민하다며 우린 참 안맞는구나 했었어요. 그런데 이연님 전에 영상에서도 사람마다 예민함의 차이가 있단걸 듣고 매우 공감했어요. '그렇지 나도 예민한 사람이지. 나도 내가 예민한 부분이 있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예민함, 그리고 말씀처럼 자신의 예민함에 대해 잘 아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신경 끄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ableft
    @ableft ปีที่แล้ว +6

    예민함을 인정하고 장점으로 이용하되 잘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북극곰이 떠오른다면 억지로 무시하기보다는 너구리를 생각해야 한다는 우선순위를 한번 정리하고 너구리에 집중하자(?)

  • @민지-g2q5i
    @민지-g2q5i ปีที่แล้ว +2

    예민하다는 단어보단 섬세하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jiaaae7166
    @jiaaae7166 ปีที่แล้ว +1

    저와 신랑 둘 다 예민한 사람이지만 그렇기에 서로의 예민함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유난한 사람이 아니라는 공감대만으로 같이 살 때 위로가 되더라구요 :)

  • @주창우혁
    @주창우혁 ปีที่แล้ว +2

    책임져 어떻게 할꺼야?! 제일 예민할때 이연님 영상 보는건데?? ㅋㅋㅋㅋ 저도 제대로 일을 배운건 영화광고로 일을 배워 지금은 대기업 또는 공공기관들의 이벤트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인데요 역시나 기업 특유의 픽스된 이미지 또는 새로운 분위기를 행사에 입히고자 하실때 엄청 부담도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그럴땐 이연님처럼 순수창작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입시미술이 뛰어났던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키비주얼에서 창조하는 디자인을 더 자신있어하다보니 그림그리는게 부담이 되어서 이제는 작가님들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에 대리만족 하며 보게 된거 같아요

  • @m_suu152
    @m_suu152 ปีที่แล้ว

    나는 어떤 부분에 예민한가
    - 남들은 이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나는 왜 그러지?
    - 남들은 왜 이렇게 안 하지?
    ->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어떻게 장점이 될지
    -> 타인에게 상처주지 않고 건강하게 해소되는 기분이 들 수 있다

  • @sobecky4466
    @sobecky4466 ปีที่แล้ว +1

    저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대형 마트나 쇼핑몰이 너무 힘들어요 ㅠ 사람 많은 것도 힘들지만 평소보다 넓은 곳에 가면 식은땀까지 나는 광장 공포증 비슷한 증세가 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사람 없는 곳으로 이동하거나 조용한 도서관이나 카페를 가야 비로소 안심이 되더라고요. 저의 예민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저의 예민함을 배려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그나마 살아갑니다 ㅎㅎ 물고기는 물 속에서 헤엄치고, 새는 하늘을 날아야 살 수 있듯이 나만의 예민함이 불편함이 되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와 환경, 사람을 찾으면 되는 것 같아요

  • @따뜻한하늘-r9b
    @따뜻한하늘-r9b ปีที่แล้ว +2

    이연님 영상은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되는 질문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이연님 덕분에 모르는 나를 알아가고 나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

  • @김다현-i9p
    @김다현-i9p ปีที่แล้ว +5

    제가 우울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예민해서 우울한 사람이었네요. 😂 /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예술하는 사람들이 좋겠네요. ㅎㅎ / 저도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 말고 저 자신을 빌드업하는데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겠어요. ㅎㅎ

  • @별조원장
    @별조원장 ปีที่แล้ว +1

    늘 힐링되용

  • @어느봄날-u2w
    @어느봄날-u2w ปีที่แล้ว +1

    저도 원래는 미술을 좋아했어요 아주어릴때부터 손재주 좋단소리도 많이 들었고
    미술분야로 직업을가지고싶었지만
    집이 힘들어서 원하는쪽은 포기하고 지금은 비슷한걸 찾다가
    헤어디자이너로 10년째 일하고있어요 다른사람들을 예쁘게 해주는 일도 좋더라구요 미술도 그렇고 미용도 그렇고 내가 좋아서 시작한일인데 미용을 하다보니 힘든일이 너무 많네요
    기술적인거야 내가 더 배우고 더 예쁘게 해드리면 되는데
    같이 일하는사람이 힘들게하는건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더라구요 제가 이런부분들을 주변에 얘기를하면 제 주변사람들은 이해와 공감보단 "니가 예민한거다 뭘그렇게 까지 생각하냐 직장에서일이 끝나고 퇴근하면 그 순간부턴 잊어라 " 이렇게 얘기하니 이건 정말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건가.. 그런생각도 들고 답답하고 난 왜이럴까 자책도 하고 너무 힘이드네요.. 이 일을그만두고 지금이라도 제가 좋아하는 다른걸 찾아야할까요?.., ㅠㅠ
    유투브 보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영상을보게 되었는데요
    목소리도 너무 편안하게 얘기도 잘해주시고 그림체도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듣고 보고 있었네요ㅎ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ㅎ

  • @양지현-f1w
    @양지현-f1w ปีที่แล้ว +3

    저도 한 예민
    사람글과 있으면 엄청 에너지소모가돼요

  • @두두-g1z
    @두두-g1z ปีที่แล้ว +1

    안그래도 예민한 성향인데, 단순히 취업을 목적으로 제성향과 맞지않는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내가 이렇게 못난 사람인가 라고 끊임없이 저를 채찍질했었어요.
    단순히 제 자신 있는그대로를 나라도 예쁘게 봐주면 되는거였는데, 왜 난 그만큼 해내지 못하지? 라며 저를 너무 못살게 굴었네요..
    이연님의 영상을 통해, 나는 이런 사람이니까 이렇게 나에게 해줘야겠다. 나는 이런걸 더 좋아하니까 이렇게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된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

  • @bliss_4898
    @bliss_4898 ปีที่แล้ว

    저도 예민한 사람인데 이연님의 말에 조금 보태고싶은 부분은, 예민한사람들끼리만 만나면 너무 생각이나 성격이 굳어질 수 있고 더 예민해질 수도 있더라구요 ! 그렇다고 이연님 말씀처럼 예민하지 않은 사람들을 주로 만나는 것도 힘들고요
    그래서 10번 중에 한 7-8번은 비슷한 분들 만나고 2-3번은 다른 분들 만나는 걸 추천해봅니다,,,!🌸

  • @미니진-m1z
    @미니진-m1z ปีที่แล้ว +3

    저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뒷말, 판단에 예민한 편이에요.
    굳이 저에 대한 얘기가 아니더라도 뒤에서 자신들의 기준으로 판단하고 심판하는 듯한 말을 들으면 역겨워요. 그래서 얼마전까지는 뒷담의 대상이 된 상대를 변호해주고자 했어요. 제가 당했을 때 저는 누군가 그렇게 제 편이 되어주었다면 덜 힘들었을텐데 싶었거든요. 그런데 그래봤자 그게 또 저에대한 뒷말을 낳고, 친근하지 않은 사이에서 제가 한 말은 전혀 그들에게 어떤 행동의 변화도 가져올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지금은 뒷말을 들으면 그냥 동조하지만 않고, 속으로 “저사람은 내가 아니고 난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한 권한이 없다”라고 되네여요. 타인의 감정과 판단에 대해서도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거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신경을 거두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만 신경을 쓰려고해요. 그리고 모든 사람과 친밀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니, 아무렇게나 판단하고 정의내리고 감정상해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신경쓰지 않는 데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Dale_Kim
    @Dale_Kim ปีที่แล้ว

    이연님 말씀하시는 예민한 부분이 저랑 너무 비슷한거같아요...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요즘 드로잉 시작했는데 드로잉 하면서 잘 듣고있습니다🥰

  • @tv-ir1tp
    @tv-ir1tp ปีที่แล้ว +1

    제 얘길 하고 있는 듯했어요.
    저도 책, 글쓰기,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예민한 프리랜서예요^^

  • @윶-p3f
    @윶-p3f ปีที่แล้ว

    저에게 오늘 너무 와닿는 영상이네요 😢 모두 화이팅! ㅠㅠ

  • @쏙싹쓱
    @쏙싹쓱 ปีที่แล้ว

    감사해요 좋은 말씀과 영상❤

  • @주진김-h4x
    @주진김-h4x ปีที่แล้ว +12

    타인에특히 예민한편인데 특히 “말”이요 ,, 필터없이 툭툭 내뱉는 가족또는 지인들 있으면 진짜 예민해져요.. 그게 귀에꽂혀서 계속 왜저렇게말하지? 이런생각들고..이럴땐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아직도 안풀려요 ㅠㅠ

    • @린-x3i
      @린-x3i ปีที่แล้ว

      헉 저도에요. 저와 비슷한 분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ㅠㅠ

  • @오옹나이스
    @오옹나이스 ปีที่แล้ว +1

    전 취미로 농구를 하는 사람인데 저도 예민하고 잡생각이 많은 편 이거든요 사람들이랑 있거나 무슨 일을 할 때는 예민함이 장점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있는데 혼자 있다가 예민해지면 오히려 그게 저를 옥죄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예민해진다 싶으면 혼자 가서 슛연습을 해요 공의 대한 손끝감각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샌가 예민함과 잡생각은 사라지더라구요 또 슛 연습이 정신집중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종종 하고 있죠

  • @composun
    @composun ปีที่แล้ว +4

    많이 공감합니다~💙

  • @Perceivism
    @Perceivism ปีที่แล้ว +1

    저의 뾰족한 부분이라 생각했던 것이 장점으로도 바라볼 수 있다는 메세지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았습니다 ✨ 이연님은 다정함에서 예민하신 분일지도…❣️

  • @더좋은내일-q3m
    @더좋은내일-q3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내 예민한 부분
    -밥 먹고 바로 설겆이
    -퇴근 후 뒤가하면 빨래 정리
    -금요일 퇴근 후에 집에 오자마자 재활용 버리기
    -캠핑 다녀와서 바로 짐 정리 하기
    -날카로운 특히 그릇 깨지는 소리에 예민함
    -빛이 있으면 잠 못잠.😅😅😅

  • @오늘도하루-h3w
    @오늘도하루-h3w ปีที่แล้ว +1

    저도 청소….ㅠㅠㅠㅠ친구들은 안 피곤하냐고 하지만 견딜 수 없는걸요…….더러운 걸,정리되지 않은 걸 보고 있는 게 피곤한 거보다 더 못 견디겠어요. 그런 강박에 가까운 정리 정돈이 취미이자 특기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

  • @cypressese
    @cypressese ปีที่แล้ว +2

    너무 감사해요

  • @핑크-g3n
    @핑크-g3n ปีที่แล้ว +1

    저랑 비슷하시네요..
    들으면서 소름..
    혹시 intj ?
    뜬금없지만 mbti 궁금하네요

  • @jisuesue08
    @jisuesue08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단어, 말투에 예민해요😢
    최근에는 ‘기지배 음식’이라는 말에 그 말을 한 사람에 대한 정이 뚝 떨어져버렸는데요. 비꼬는 말투를 정말 싫어해요. 저에게 직접한 말이 아닌 전해들은 제 3자였는데도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ㅠ 이런 부분에 예민한 저는 어디서 어떤 사람들과 지내면 좋을까요?ㅠ 단어선택과 말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Jiuk1222
    @Jiuk1222 ปีที่แล้ว +2

    어떻게 그렇게 그림을 잘 그려요?

  • @kraken80kim57
    @kraken80kim57 ปีที่แล้ว +3

    공감 만배

  • @왕왕-x7w
    @왕왕-x7w ปีที่แล้ว +1

    최근에 무례한 알바 동료를 지적했더니 저보고 예민하다고 발작을 발작을 하더라고요. 저는 예민한 제가 좋아요

  • @rebeccalee3605
    @rebeccalee3605 ปีที่แล้ว

    이연님 너무 좋아요. 저도 미술했는데 이연님 처럼은 못그려요 ㅜㅠ 개인적으로 너무 부러워요. 저도 디자이너라 시각적인거 극공감요ㅋㅋ 하지만 집 치우는건 너무 힘들어서 들 예민해요 ㅋㅋㅋㅋ

  • @박현태-q4x
    @박현태-q4x ปีที่แล้ว +2

    잘 보겠습니다

  • @user-viwnzk73nfiw2
    @user-viwnzk73nfiw2 ปีที่แล้ว +6

    나만 그림 이상해보이나....? 오른발은 발목이 없어졌고 왼발은 신발이 발에 안맞게 그냥 놓여져있는걸로 보이는데...

    • @이꾸꾸
      @이꾸꾸 ปีที่แล้ว

      ?? 그래서 댓글 목적이 뭐임

    • @user-ab3dq7s86
      @user-ab3dq7s86 ปีที่แล้ว +1

      아마 검은 긴목양말 신은듯

  • @black_madame
    @black_madame ปีที่แล้ว +3

    하찮은 예민함이지만 누가 케이크 망가뜨리면 엄청 싫어요. 접시에 안 덜고 통째로 퍼먹는 사람(남편) 보고 2차 충격!!

  • @i-ne3446
    @i-ne3446 ปีที่แล้ว

    우선 목소리 너무 좋습니다:) 머리 복잡할 때 차 한 잔 마시면서 듣고 있으면 좋네요. 요즘엔 그럴 시간이 적어 잊고 있다가 잠이 일찍 깨서 들렀습니다.
    전 모든 가족이 잠들어 있는 이 시간이 좋아요. 제 경우는 좋던 싫던 사람이랑 많이 부딪히고 일이 늘어나면 예민 스위치가 다 켜지는 편인데 레벨이 올라간다 싶으면 참지 않고 어떻게든 텀을 만듭니다. 정 안되면 5초라도 하늘을 봐요. 아주 깊이 심호흡하고요.
    바쁘고 남들보다 앞서야 한다며 경쟁을 강조하는 세상이지만 잠시라도 미디어와 정보..관계의 그물에서 벗어나 내 주변의 바람이나 공기를 느껴보는게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기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 잘 하고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 @mysonshine67
    @mysonshine67 ปีที่แล้ว +2

    흑 예민보스 공감하고 다녀갑니다 ㅠㅠ

  • @eunhajeong2614
    @eunhajeong2614 ปีที่แล้ว +4

    작가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이 영상을 통해 15살 5감이 예민한 사춘기 딸을 더 이해할 수 있게됐네요. 뜬금없이 미대가겠다고해서 지난주부터 주2회 레슨을 시작했는데, 이 딸아이의 진로선택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인지 놓고 기도했는데, 이 영상이 기도응답이네요. 준비0인데 과연 미대가 타당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울애는 미대가는게 맞는것같아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알림설정도요^^ [캐나다에서 작가이자 미대지망생인 고2딸 엄마 드림^^]

  • @주사랑-p7h
    @주사랑-p7h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선에 대한 정확한 단어 선택에 대한 예민함 공간에 대한 예민함 냄새에 대한 예민함
    저도 남들이 지나치는 부분을 붙잡는 예민함.(완화 온오프 가능)

  • @임은하-e9m
    @임은하-e9m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저는 예민하지 않은 사람인데요 오히려 예민한 사람들이 부러워요.. 부당한 사소한 일에도 넘어가지 않고 짚고 넘어갈 수 있는 당당함, 상대방의 세심한 감정변화를 잘 캐치해내는 세밀함 등등..
    혹시 저같이 둔감한 성격이 예민해질 수 있는 방법도 콘텐츠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예민해지는 게 굉장히 어렵더라구요.. 제가 보는 자기계발 채널 중에 이연님이 제일 똑부러지고 현명하다고 생각해서 이연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어요 :)

    • @김희정-h5l
      @김희정-h5l ปีที่แล้ว +3

      저도 되게 둔한 편이에요 예민함이 장점으로 이용될 수 있는 것처럼 둔함 역시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민하면 보통 피곤하다고들 하는데 저희는 상대적으로 덜 피곤함을 느끼니까 보다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큰 단점은 동시에 큰 장점이 돼요 우리 둔하게 태어난 김에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해맑게 살아봐요

    • @toteles80
      @toteles80 ปีที่แล้ว

      그건 일적으로는 예민해서 잘나가는 사람을 부러워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런 사람은 별로 없어요 자기가 하는일도 예민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상대의 사소한 표정하나도(대부분 부정적인 신호) 그냥 못넘어가니깐 나중에 내가 뭘잘못햇나하고 그걸 곱씹고 반추하느라 정작 해야할일에 집중 못해서 성과도 안좋은 경우가 너무 많아요

    • @윔플라
      @윔플라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맞아여 저도 너무 둔해요
      직장에서도 까칠한오너를 다들
      못견디고 그만두는데 저는 그닥ᆢ
      저두 모든면에서 놓치는게많아서
      성격좋다고는하는데ㅠ적당히 예민하고싶어요

  • @now_here_
    @now_here_ ปีที่แล้ว +3

    ❤이연님❤

  • @pbipby2172
    @pbipby2172 ปีที่แล้ว

    저는 청각이 .. 음악을 하나들으면 하루종일 머리에 멜로디가 흘러서 피로하고 속이 울렁. 목소리 큰 사람, 전화벌소리 등등 힘듬. 클래식음악은 좀 낫더라구요.멜로가 단순치않아서긍가? ㅎㅎ 공감내용이라 반가웠습니다.

  • @Cla-x6x
    @Cla-x6x ปีที่แล้ว +6

    이연님은 운이 정말 좋으신 것 같아요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예민함은 그저 예민함일 뿐 어딘가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해요 이연님처럼 예술분야에서 자신의 예민함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하는 것을 제외하면요

    • @정-g5z
      @정-g5z ปีที่แล้ว

      마자요..쓸데없이 나와 남을 피곤하게 하니 내 예민함이 짐덩어리 같아요.. 그래도 이연님 다른 영상보고 나 자신을 애인 대하듯 해보기 연습하려고요ㅜ

  • @뽀롱쓰-i7f
    @뽀롱쓰-i7f ปีที่แล้ว

    인물화 엄청 잘 그리시네요!! 그런데 쓰시는 태블릿pc는 아이패드인가요? 무슨 프로그램인지 궁금합니다^^

    • @몰루-i1q9z
      @몰루-i1q9z ปีที่แล้ว +1

      사용기기 - 아이패드
      프로그램- 프로크리에이트
      입니다~!

  • @user-one0707
    @user-one0707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소리와 타인의 분노에 예민해요. 어쩌면 타인의 감정에 자주 동기화된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그런지 텅 빈 기분도 듭니다. 이런 저를 받아들이고 어떻게 디벨롭할지 생각해봐야겠어요.

  • @charlottek1052
    @charlottek1052 ปีที่แล้ว

    와 썸네일 진짜 대박적으로 예쁨

  • @user-cARatMoaY
    @user-cARatMoaY ปีที่แล้ว

    난 아직까지 살면서 나보다 예민한 사람 본적이 없음. 아주 다방면으로 예민함.. 일단 반복되는 소리가 싫음. 볼펜이나 다리떠는 소리라던가 손톱으로 틱틱소리내는거라던가 들으면 짜증나고 화남. 그리고 내 눈 앞에서 잔상처럼 왔다갔다 하는게 싫음 특히 다리떨고 몸 의도적으로 흔들 흔들 거리는거 진짜 정신사납고 진짜 미칠것 같음.. 근데 또 앞이 꽉막힌 독서실이나 공간은 싫음.. 이건또 이거대로 집중 못하고 딴짓함.. 뭔가 아무도 날 보지 못할거라는 안도감 때문이랄까..? 집중 못하고 딴짓함. 또 잠 잘때가 진짜 예민한데 일단 아무소리도 나면 안됨. 아무런 빛도 있으면 안됨. 그리고 누웠을때 옷이 몸에 감기는 느낌이 싫어서 자세 진짜 많이 바꿈.. 그리고 내가 뭔가 더러운걸 만졌다는 생각이 들면 손을 꼭 씻어야함. 안씻고 넘어가면 진짜 일상생활 못함. 계속 더러운걸 만졌어.. 이 생각만 함. 앞머리하고 잔머리가 너무 거슬리고 짜증남. 근데 미모를 위해 내가 스트레스 받는걸 알면서도 계속 자름. 약간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며 상쳐주는데 그걸 인지 못하거나 고치려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 내 곁에 있는게 싫음. 누군가 자신의 생각을 강조하거나 내 일에 간섭하거나 선을 못지키고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하는걸 들으면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함. 또 이연 님 같이 이런저런 일들을 생각하면서 날 옭아메기도 하고 아직일어나지도 않은일에 신경쓰느라 해야할일을 못 할때도 있음. 내로남불인사람이 싫은데 가끔은 나도 이런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많이함.. 주변사람들도 너 진짜 예민하다고들 많이함. 근데 난 내가 이렇게 예민한지 고등학생이 되서야 앎. 중학교때는 아무도 나보고 예민하다고 말하지 않았는데...

  • @create_likeart
    @create_likeart ปีที่แล้ว

    내가 예민한 것
    - 타인의 감정상태
    - 소음
    - 타인의 말

  • @여누-c8q
    @여누-c8q ปีที่แล้ว +4

    저도 한 예민 하는 편이라.. 오늘 아침만 해도 윗집인지 옆집인지 울리는 알람소리에 새벽 다섯시에 깼네요 😂 그 와중에 그 분은 못 들었는지 세네번 정도 더 울려서 에어팟끼고 잠을 청했다는,,

  • @hello-g6m
    @hello-g6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반토막 나는 말투를 못견뎌합니다. 10년간 서비스직종에서 근무했는데도 참 안고쳐지더라고요. 지금은 블로그에 글을쓰고 퇴근후 독서와 필사로 마음을 비우고나니 반말을 하든 돈을 던지든 카드를 던지든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나를 보듬는 시간이 있어서 버티게 됩니다. 물론 선을 넘으면 진지하게 왜그러시냐고 합니다 😂

  • @안녕-e6j4v
    @안녕-e6j4v ปีที่แล้ว +3

    3:13

  • @Jiuk1222
    @Jiuk1222 ปีที่แล้ว +2

    2:22

  • @ttree4636
    @ttree4636 ปีที่แล้ว +2

    소리, 냄새, 빛, 기울어진 액자, 책 읽을 때 단어 중간에서 다음 문단으로 넘어 갈때 ㅠㅠ 심한 사투리..

  • @제천부동산TV
    @제천부동산TV ปีที่แล้ว +2

    1등 신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