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기회가 되어 갑자기 유럽에 살게 된지 1년째 되어 가는데, 일을 하는 데나 하루를 살아가는 데는 한국보다 훨씬 여유롭고 편한 게 사실이지만 말씀하신 감정들을 견뎌내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비유럽인으로서 유럽에서 살아가는 데 힘든 점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EU 시민이 아닌데서 오는 어려움, 유럽의 문화적인 맥락들을 잘 모르는 데서 오는 어려움...) 힘내시고, 공감되고 위로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어서 검색해보다가 영상 보고 가네요ㅎㅎ 말씀하신 부분처럼 저도 그래요ㅠㅠ 아직도.. 지난 힘듦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 외로움이 독일 생활이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드는 건지, 아니면 코로나의 영향인 건지 둘 다이기도 하겠지만 구분하기가 모호하니 돌파구를 찾는 데에 감정적으로 한계가 오기도 하고 말그대로 가끔씩 많이 우울하네요 지금의 이 시국이 지나고 나면 조금은 보일까요 비록 지금은! 외로운 독일 생활 같이 힘내요ㅎㅎ
타국에서 생활하는게 참 외롭죠 ㅠ.ㅠ 전 독일 6년째 지내고 있는데 이번에 학교졸업하고 취업도성공했는데 같이 축하해줄 가족과 친구들이 여기없으니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 ㅠ.ㅠ 그래도 독일까지와서 회사다니시고 원하시는 목표가 있을테니, 힘들땐 좀 쉬시고 충전하는 시간 가지면서 지내세요! 응원합니당 :D
6년이라니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을 것 같아요ㅠ 한국이었으면 가족들이랑도 축하하고, 친구들이랑도 축하하고 더 좋았을텐데 말이예요ㅠ 제가 많이 많이 축하드릴게요! 학교 열심히 다니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구, 취업도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몸과 마음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부활절 잘 보내셨나요? 며칠 전만 해도 더워서 반팔입고 다녔었는데 오늘 밖에 눈이 와서 저도 그냥 산책가려다가 바로 들어왔어요. 아무래도 락다운 때문에 다 재택하고 실제로 사람을 마주할 일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에구구 우리 멘탈이 와르르 시작인가봐요 그쵸?ㅠㅠ 게다가 날씨도 안도와줘서 나갈수도 없고 그렇죠ㅠㅜ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우리 다 씩씩하게 잘해낼거에요. 한국에 있더라도 어차피 다들 내곁에 24시간 있는건 아니라서 비슷할 거에요ㅎㅎ지금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조그만 행복들에 집중하면서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봐요 화이팅!!
너무 다정한 댓글 감사드려요🥰 정말 한국에 있더라도 똑같이 이런 기분이 들 수도 있는데, 여기서 조금 살다보니 좋은 기억만 남아있나봐요ㅎㅎ 독일에 막 왔을 때는, 집 앞 꽃집에서 산 튤립이 예쁜 것도, 맛있는 블루베리를 싸게 산 것도 행복했는데 말이예요ㅎㅎ 소요님도 독일에 계신 것 같은데,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코로나가 지나갈 때까지 함께 잘 견뎌내보아요! 화이팅💕
하나 반가워 :) 목소리 들으니 더 반갑다~ 엄청나게 심각하게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담한 목소리로 들으니 더 슬프다. 어제도 친구와 하나에 대한 이야기 했는데! 내 생각엔 조금이라도 더 하나가 행복한 결정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하나가 어떤 결정을 하든 지지하고 응원할게.
앗 독일도 월요일에 눈이오다니!! 런던도 그랬어요~ 지난주에 날씨 엄청 따뜻했다가.. 갑자기 월요일 아침에 눈이 오더라구요? 당황했어요! ㅎㅎ 맞아요~ 런던도 특히 겨울에 그런 우울감이 많더라구요 해가 진짜 없어서 더 그런거같아요!! 저흰 그래서 겨울에 비타민 d 꼭꼭 챙겨먹는데 그러면 그래도 조금 도움 되더라구요! 그리고 또 이번엔 코로나 때문에 더 사람들도 못만나고.. 재밌게 지내지도 못하고 그러니 더 그렇죠 ㅠㅠ 하나님 화이팅입니다!!!!!
![조절되지 않는 식욕🤤 습관이 되어버린 🥟푸짐한 식사량🍜 TV CHOSUN 241128 방송 | [질병의 법칙] 28회 | TV조선](http://i.ytimg.com/vi/_QT3ua_H90s/mqdefault.jpg)
저도 기회가 되어 갑자기 유럽에 살게 된지 1년째 되어 가는데, 일을 하는 데나 하루를 살아가는 데는 한국보다 훨씬 여유롭고 편한 게 사실이지만 말씀하신 감정들을 견뎌내는 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비유럽인으로서 유럽에서 살아가는 데 힘든 점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EU 시민이 아닌데서 오는 어려움, 유럽의 문화적인 맥락들을 잘 모르는 데서 오는 어려움...) 힘내시고, 공감되고 위로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유럽에 계신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느끼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쉽지 않지만 천천히 익숙해지면서 점점 나아지는 점도 있을 거라고 믿고 힘내고 있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타지에서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응원할게요.😊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있어서 검색해보다가 영상 보고 가네요ㅎㅎ 말씀하신 부분처럼 저도 그래요ㅠㅠ 아직도.. 지난 힘듦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 외로움이 독일 생활이 이런 생각을 들게 만드는 건지, 아니면 코로나의 영향인 건지 둘 다이기도 하겠지만 구분하기가 모호하니 돌파구를 찾는 데에 감정적으로 한계가 오기도 하고 말그대로 가끔씩 많이 우울하네요 지금의 이 시국이 지나고 나면 조금은 보일까요 비록 지금은! 외로운 독일 생활 같이 힘내요ㅎㅎ
답글이 많이 늦었네요.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요? 코로나도 여전하고 날씨도 여전히 춥고 우울하지만, 독일 생활 함께 힘내보아요! 응원합니다💕
타국에서 생활하는게 참 외롭죠 ㅠ.ㅠ 전 독일 6년째 지내고 있는데 이번에 학교졸업하고 취업도성공했는데 같이 축하해줄 가족과 친구들이 여기없으니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 ㅠ.ㅠ 그래도 독일까지와서 회사다니시고 원하시는 목표가 있을테니, 힘들땐 좀 쉬시고 충전하는 시간 가지면서 지내세요! 응원합니당 :D
6년이라니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을 것 같아요ㅠ 한국이었으면 가족들이랑도 축하하고, 친구들이랑도 축하하고 더 좋았을텐데 말이예요ㅠ 제가 많이 많이 축하드릴게요! 학교 열심히 다니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구, 취업도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몸과 마음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교포입니다. 많이 동감되네요 제부가 독일인이라 동생이 슈트르가르트에 사는데 홀 토론토보다 많이 백인 문화라서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늘 건강하기를
감사합니다! 동생분과 jyj 님도 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
한 마디 한 마디 공감하고 갑니다! 외국에서 미혼으로 혼자 살다 보면 난 여기서 완전히 혼자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더라고요 ㅠ
역시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잘 지내보아요! 아이윤님도 응원할께요!
하나야 따뜻한 아브라쏘를 보내🫂 응원하구 있어🧡
고마워🥰 응원의 힘으로 잘 지내볼게! :)
부활절 잘 보내셨나요? 며칠 전만 해도 더워서 반팔입고 다녔었는데 오늘 밖에 눈이 와서 저도 그냥 산책가려다가 바로 들어왔어요. 아무래도 락다운 때문에 다 재택하고 실제로 사람을 마주할 일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에구구 우리 멘탈이 와르르 시작인가봐요 그쵸?ㅠㅠ 게다가 날씨도 안도와줘서 나갈수도 없고 그렇죠ㅠㅜ지금까지 잘 해왔으니까 우리 다 씩씩하게 잘해낼거에요. 한국에 있더라도 어차피 다들 내곁에 24시간 있는건 아니라서 비슷할 거에요ㅎㅎ지금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조그만 행복들에 집중하면서 우리 조금만 더 힘내봐요 화이팅!!
너무 다정한 댓글 감사드려요🥰 정말 한국에 있더라도 똑같이 이런 기분이 들 수도 있는데, 여기서 조금 살다보니 좋은 기억만 남아있나봐요ㅎㅎ 독일에 막 왔을 때는, 집 앞 꽃집에서 산 튤립이 예쁜 것도, 맛있는 블루베리를 싸게 산 것도 행복했는데 말이예요ㅎㅎ 소요님도 독일에 계신 것 같은데, 몸도 마음도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코로나가 지나갈 때까지 함께 잘 견뎌내보아요! 화이팅💕
간만에 하나목소리 ❤️
헤헤💕💕 웅얼웅얼 해보았어용
하나 반가워 :) 목소리 들으니 더 반갑다~ 엄청나게 심각하게 고민했을 법한 이야기들을 담담한 목소리로 들으니 더 슬프다. 어제도 친구와 하나에 대한 이야기 했는데! 내 생각엔 조금이라도 더 하나가 행복한 결정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하나가 어떤 결정을 하든 지지하고 응원할게.
다정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다들 힘들고 어렵고 고민이 많을 텐데, 어쩌면 유난떠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ㅎㅎ 그래도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좀 더 행복한 결정을 하도록 해 볼게요 :)
@@hana.in.germany 유난이라니~ 하나의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어~ 하나 힘내 ;)
앗 독일도 월요일에 눈이오다니!! 런던도 그랬어요~ 지난주에 날씨 엄청 따뜻했다가.. 갑자기 월요일 아침에 눈이 오더라구요? 당황했어요! ㅎㅎ 맞아요~ 런던도 특히 겨울에 그런 우울감이 많더라구요 해가 진짜 없어서 더 그런거같아요!! 저흰 그래서 겨울에 비타민 d 꼭꼭 챙겨먹는데 그러면 그래도 조금 도움 되더라구요! 그리고 또 이번엔 코로나 때문에 더 사람들도 못만나고.. 재밌게 지내지도 못하고 그러니 더 그렇죠 ㅠㅠ 하나님 화이팅입니다!!!!!
앗 런던도 다시 날씨가 추워졌나보네요. 독일도 이번주 다음주 계속 눈,비 소식이 있더라구요. 저도 비타민 D는 꼭 챙겨먹고 있답니다. 안 먹는 것 보다는 낫겠죠 헤헷 🙂 늘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쉘님도 화이팅입니다!!
우와 눈이라니..!! 언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라도 얼른 끝나면 좋을텐데.. 언니 집 놀러가서 수다떨고 싶다.. ㅠ 보고싶어요!!
고마워! 정말 언젠가 다시 놀러올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겠지? 우리 재이도 늘 행복하자 응원할게💕
구독완료 코로나조심이요
감사합니다 :) 코로나 조심하셔요!
만나서 수다떨고싶네요 언니😢 공감하고가요.
서로 다른나라에서 살고있지만 비슷한 점도 분명 많을 것 같아. 밤새 수다 떨 수 있을 듯ㅎㅎ 보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괜찮습니당!ㅎㅎ 우리 우수 구독자님 감사해요 :)
헐 눈온다고요 ~~향수병인가봐요
그런가봐요ㅎㅎ 그래도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나니 좀 나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