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상태는 완전부숙이 아닌 부분부숙이라 땅을 푹신하게 해주면서도 토양생물들이 먹고 작물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수확량에 큰 도움을 준다. 지렁이등이 있는 살아 숨쉬는 토양이 되는것이다. 반면 완전히 부숙시켜버리면 모든 영양분이 분해되어 토양의 구조만 작물뿌리가 잘 들어갈 수 있게 변할뿐 작물의 밥은 따로 공급해주어야 한다. 최고의 방법은 밭에 직접 깔아 토양생물들의 힘으로 유기물을 저온분해(저온부숙)시키는 것이다. 이 다양한 토양생물들과 곤충등 각종생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특정 생물이 번성하는 즉 병해충이라는 현상을 막아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작물이 튼튼하게 자란다. 지렁이같은 토양생물은 물론이고 무당벌레,진딧물,사마귀등의 각종 생물,곤충들이 먹이사슬을 이뤄야 병충해가 없는 자연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즉 해충,익충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손으로든 약으로든 해충을 죽이면 한몸이었던 먹이사슬이 깨지면서 익충이라 불리는 생물들도 죽거나 떠나버려 죽은 자연이 된다. 그런 상태에선 갑자기 특정한 생물이 번성해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게 되고 이를 막기위해 수시로 토양소독,살충제,제초제등 각종 농약을 사용하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멀칭,경운(자동 경운해주는 지렁이,두더지가 없으므로 인간이 대신 함)을 하게 된다. 이것이 오늘날의 농약,경운농업이다. 심지어는 자기가 먹을 작은 농사를 짓는 분들도 이걸 좋은것으로 착각해 따라한다. 유기물이 분해되어 퇴비화가 되면 검은 미세입자가 되는데 이게 수만년동안 싾인 외국농경지에선 몇미터의 두께를 이룬다. 퇴비화할때는 따로 만드는것보단 토양생물들이 농경지에서 직접 분해시켜야하며 얘들이 계속 살아있게 유기물을 주기적으로 계속 공급해줘야힌다. 이 계속성을 위해 금방 분해되는 수분을 품은 녹색풀과 말라서 분해가 느리게 이뤄지는 갈색 풀 그리고 더 오래가는 나무조각등을 적절히 섞어서 농경지에 뿌려야 한다. 그리고 이같은 현상이 잘 일어나도록 즉 땅이 마르지 않고 수분이 잘 유지되도록 하려면 경작지에 두둑을 만들지 않고 평평하게 해야한다. 과수원같은 곳에선 뿌리가 깊이 들어가는 유효토심이 필요한데 지렁이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렁이를 먹기위해 지렁이 사는곳의 밑에 땅굴을 파는 두더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 지렁이가 두더지굴로 떨어져 살게 되고 무너지고 하다보면 두더지는 다시 그밑에 굴을 파게 점점 푹신한 땅이 깊어진다. 그럼 수분,양분의 흡수,보유능력이 커지고 과수의 뿌리도 깊숙히 뻗어나가 튼튼해지므로 장마,가뭄,병충해,태풍등을 잘 견디게 된다. 뿌리가 아주 깊이 내려가지 않아도 되는 작물은 모르겠지만 과수를 키우는 곳에선 두더지가 너무나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낙엽은 토양속에 들어가면 유기물이나 영양분으로서의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녹색인 상태에서 들어가서 땅속에서 분해되고 발효되면서 탄질비가 맞춰지고 미생물들의 대사산물이 토양이나 작물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낙엽을 넣으면 안하는거 보다는 좋겠지만 효과에 비해 들이는 노력이 너무 큰것 같아 지나가면서 한마디 드립니다요
@@notso6116 정말 좋은것알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전부터 궁금했었거든요. 저는 낙엽보다 생잎(푸른잎)이 더 퇴비로서 가치가 있을것같다라고 생각해서 여기저기 문의했었는데, 생잎은 부숙이 늦고 탄질비가 낮아서 퇴비재료로 알맞지않다라고 답을주시더라구요. 그럼 비록 부숙이 늦어지더라도 풀같은 생잎이 낙엽보다 퇴비재료로서 더 가치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면되겠네요
저는 과학자가 아니라 농민이랍니다. 과학자는 과학적인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그치만, 실질적으로 써보고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말 안한답니다. 단순적으로 보면 퇴비로는 나무를 파쇄한 수피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구할 수만 있다면요. 탄질율이 높으니 낙엽보다 오래가고 미생물의 서식처와 먹이가 될수 있지요. 그치만, 완전히 부숙된 낙엽퇴비는 그 자체가 자연숙성된 토양과 같답니다. 씨앗을 발아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토를 예로들면 아마도 낙엽퇴비보다 좋은 흙이니까요. 올해 낙엽퇴비를 사용한 곳은 정말 다른 곳과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작물들이 자라났답니다. 이게 바로 현실적인 과학이지요..
잘 아시네요. 가을 낙옆은 영양가가 대부분 빠져나간 유기물~ 조금은 남아있죠 흙에 있으면 공극이 생기니 토양미생물 살기좋고 산소 유통이 좋아 작물 생육에 도움은 많이되죠. 허나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거는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푸른빛의 식물 사체들이죠. 미생물이 분해하면 작물의 먹이인 무기물 원소가 되죠.
산림관련법에 국유림은 간벌목 가지치기한 부스러기들 마음대로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낙엽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낙엽 긁어모아 산에서 가져오면 산불방지에 큰 도움됩니다.두껍게 수십년 쌓인 낙엽 때문에 산불 나면 대형 산불로 번집니다. 간벌 잔가지 가져와 파쇄기(엔진이나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 작두)로 파쇄하여 밭에 뿌리면 좋은 거름입니다.잔가지 산에 널려 있습니다.
@@무진-x9p 썩은 나무가지 부스러기 아주 좋은 거름입니다.저도 산에서 긁어 모아 가져 오려고 800kg 톤백 가지고 있습니다.임도로 올라가 픽업 트럭으로 싣고 오려고 합니다. 낙엽은 너무 많은 양을 뿌리면 로타리 못 치지만 나무 썩은 부스러기는 거의 흙이나 마찬가지라 많은 양도 바로 밭에 뿌릴 수 있습니다.
자연을 훼손할 정도의 양이라면 안되겠지요. 또한 국립공원 구역내에서는 절대 안되고요. 제가 가져온 곳은 임도 개설을 하고 수로에 쌓인 낙엽만 가져온 것이랍니다. 임도 관리원들이 일일이 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낙엽을 퍼내어 버리는 것을 작업하기 전에 가져오니 오히려 그분들의 수고를 덜어 주는 것이지요..
굼벵이가 있다는 것은 일단 토양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토양에 토양살충제를 치면 땅속의 해충뿐만 아니라 좋은 미생물까지도 살아남지 못하는 토양이 됩니다. 퇴비만드는 과정에 굼벵이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작물을 심어 놓았는데, 특히 구근식물(고구마, 감자, 마늘, 양파 등) 같은 것을 심었는데, 땅속에 굼벵이가 있으면 제대로 자라지 못하겠죠. 유기농 인증농가에서는 토양살충제를 사용하지 못해, 유기농공시 자재인 천궁이나 백강탄을 사용한답니다. 관행농이면 살충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높은 산 등산을 하시다 보면 골짜기 낙엽이 많이 쌓인 곳의 가장 깊숙한 곳을 들춰보면 토양과 부숙된 낙엽이 있는 곳의 상태를 보면 아실 꺼예요. 정말 구수한 흙내음이 난답니다. 산속 자연상태에서는 화학 질소비료를 공급받지 않아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물 속에는 많은 질소가 함유되어 있어 빗물만으로도 충분한 부숙이 진행된답니다.
그냥 낙엽을 넣고 로타리 쳐서 흙과 섞으면됩니다.다만 두껍게 깔면 로타리 안 쳐지고 흙이 몰려 산처럼 됩니다. 낙엽은 토양에 굼뱅이를 끌어들이니 고구마나 감자 심는 밭은 낙엽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성체 굼뱅이가 고구마를 갉아 먹어 상품성 떨어뜨립니다. 굼뱅이 방지 토양살충제 뿌리는 이유입니다.더 필요한 농사 지식 궁금하시면 제 유튜브 참조하세요.
저 상태는 완전부숙이 아닌 부분부숙이라 땅을 푹신하게 해주면서도 토양생물들이 먹고 작물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수확량에 큰 도움을 준다.
지렁이등이 있는 살아 숨쉬는 토양이 되는것이다.
반면 완전히 부숙시켜버리면 모든 영양분이 분해되어 토양의 구조만 작물뿌리가 잘 들어갈 수 있게 변할뿐 작물의 밥은 따로 공급해주어야 한다.
최고의 방법은 밭에 직접 깔아 토양생물들의 힘으로
유기물을 저온분해(저온부숙)시키는 것이다.
이 다양한 토양생물들과 곤충등 각종생물들이 서로 조화를
이뤄 특정 생물이 번성하는 즉 병해충이라는 현상을 막아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작물이 튼튼하게 자란다.
지렁이같은 토양생물은 물론이고 무당벌레,진딧물,사마귀등의 각종 생물,곤충들이 먹이사슬을 이뤄야 병충해가 없는 자연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즉 해충,익충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손으로든 약으로든 해충을 죽이면 한몸이었던 먹이사슬이
깨지면서 익충이라 불리는 생물들도 죽거나 떠나버려 죽은 자연이 된다.
그런 상태에선 갑자기 특정한 생물이 번성해서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게 되고 이를 막기위해 수시로 토양소독,살충제,제초제등 각종 농약을 사용하고 두둑을 만들고 비닐멀칭,경운(자동 경운해주는 지렁이,두더지가 없으므로 인간이 대신 함)을 하게 된다.
이것이 오늘날의 농약,경운농업이다.
심지어는 자기가 먹을 작은 농사를 짓는 분들도 이걸 좋은것으로 착각해 따라한다.
유기물이 분해되어 퇴비화가 되면 검은 미세입자가 되는데
이게 수만년동안 싾인 외국농경지에선 몇미터의 두께를 이룬다.
퇴비화할때는 따로 만드는것보단 토양생물들이 농경지에서 직접 분해시켜야하며 얘들이 계속 살아있게 유기물을 주기적으로 계속 공급해줘야힌다.
이 계속성을 위해 금방 분해되는 수분을 품은 녹색풀과 말라서 분해가 느리게 이뤄지는 갈색 풀 그리고 더 오래가는 나무조각등을 적절히 섞어서 농경지에 뿌려야 한다.
그리고 이같은 현상이 잘 일어나도록 즉 땅이 마르지 않고 수분이 잘 유지되도록 하려면 경작지에 두둑을 만들지 않고 평평하게 해야한다.
과수원같은 곳에선 뿌리가 깊이 들어가는 유효토심이 필요한데 지렁이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지렁이를 먹기위해 지렁이 사는곳의 밑에 땅굴을 파는 두더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럼 지렁이가 두더지굴로 떨어져 살게 되고 무너지고 하다보면 두더지는 다시 그밑에 굴을 파게 점점 푹신한 땅이 깊어진다.
그럼 수분,양분의 흡수,보유능력이 커지고 과수의 뿌리도 깊숙히 뻗어나가 튼튼해지므로 장마,가뭄,병충해,태풍등을 잘 견디게 된다.
뿌리가 아주 깊이 내려가지 않아도 되는 작물은 모르겠지만
과수를 키우는 곳에선 두더지가 너무나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네. 맞아요. 요 퇴비를 밭에 낸 곳은 작물들이 엄청 잘 자랐답니다. 미처 관리하지 못할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어요..
와 멋진글이네요❤
낙엽 훌륭한 유기물 정보 감사합니다.
낙엽만 모을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퇴비는 없답니다.
놀랍고 신기하네요
네. 저도 첨에 깜짝 놀랐답니다.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낙옆썪힌것만 퇴비로 쓰고 다른퇴비는 사용안하려 하는데 시비양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낙옆깔고 음식물 발효된것 넣고 몇주에 한번 뒤집어 줘서 비닐로 덮어 놓았거든요
완전 숙성된 퇴비는 많이 넣어도 작물에 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내 토양의 정확한 성분분석을 통해 알고서 투입을 하면,
정정한 양을 넣을 수 있어요. 퇴비 투입하기전에 농업기술센터에
토양분석을 의뢰한 후 결과에 따라 유기물 퇴비의 양의 조절하시면 좋을 꺼에요.
왕매미 유충인듯 하네요 엄지손가락만큼 큰것은 왕매미 유충일수 있어요
특히 참나무 퐈쇄목 왕겨를 썪어서 두엄을
만들어두면 몇년지나파보면 엄청많이 나옵니다 마리당 1만원가까이 팔수도 있어요
장수풍뎅이 애벌레랍니다.
낙엽은 토양속에 들어가면 유기물이나 영양분으로서의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녹색인 상태에서 들어가서
땅속에서 분해되고 발효되면서
탄질비가 맞춰지고 미생물들의 대사산물이
토양이나 작물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낙엽을 넣으면 안하는거 보다는 좋겠지만
효과에 비해 들이는 노력이 너무 큰것 같아
지나가면서 한마디 드립니다요
그럼 낙엽보다 무청이나 배추잎 혹은 과일같은것이 퇴비재료로 더 좋다는 말씀인가요?
@@김오월-o4b
풀을 키워서 그대로 땅에 베어 눕히거나
로터리를 쳐서 흙과 섞어줍니다
녹색의 의미가 풀이 살아있거나 베어낸직후를 의미합니다
농지와 과수원 대부분의 초생재배의 방법입니다
흙속에 들어가면 유기물은 금방 소실이 됩니다 그나마 풀이나 조사료를 키워 갈아엎는 방법이 토양이나 작물에 도움이 됩니다
@@notso6116 정말 좋은것알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전부터 궁금했었거든요. 저는 낙엽보다 생잎(푸른잎)이 더 퇴비로서 가치가 있을것같다라고 생각해서 여기저기 문의했었는데, 생잎은 부숙이 늦고 탄질비가 낮아서 퇴비재료로 알맞지않다라고 답을주시더라구요.
그럼 비록 부숙이 늦어지더라도 풀같은 생잎이 낙엽보다 퇴비재료로서 더 가치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으면되겠네요
저는 과학자가 아니라 농민이랍니다.
과학자는 과학적인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어요.
그치만, 실질적으로 써보고 사용해 본 사람이라면 절대 그런말 안한답니다.
단순적으로 보면 퇴비로는 나무를 파쇄한 수피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구할 수만 있다면요. 탄질율이 높으니 낙엽보다 오래가고 미생물의 서식처와
먹이가 될수 있지요.
그치만, 완전히 부숙된 낙엽퇴비는 그 자체가 자연숙성된 토양과 같답니다.
씨앗을 발아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상토를 예로들면 아마도 낙엽퇴비보다 좋은 흙이니까요. 올해 낙엽퇴비를 사용한 곳은 정말 다른 곳과는 비교할수 없을 만큼 작물들이 자라났답니다. 이게 바로 현실적인 과학이지요..
잘 아시네요.
가을 낙옆은 영양가가 대부분 빠져나간 유기물~ 조금은 남아있죠
흙에 있으면 공극이 생기니 토양미생물 살기좋고 산소 유통이 좋아 작물 생육에 도움은 많이되죠.
허나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거는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푸른빛의 식물 사체들이죠.
미생물이 분해하면 작물의 먹이인 무기물 원소가 되죠.
놀라운 결과 입니다.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 요. 저도 많이 놀랐어요.
그만큼 낙엽퇴비가 좋다는 것이겠지요.
굼뱅이가 낙엽을 분해하는 역할을 잘 할 거 같아요 농장에 큰 일꾼을 두셨네요 돈도 안받고 숨어서 일하는 익충 낙엽을 채취한 곳이 어느 지역인지 알려 주세요 광명시 인근 산에서도 가능할까요?
국유림이면 가능합니다.사유림은 산주 동의 필요하겠죠.산에서 낙엽 제거하는 것은 산불방지에 큰 도움됩니다.
@@민법읽기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청소할때 모아놓은것 부탁해 두세요. 요즘은 텃밭가꾸는 분들이 많아 경쟁이 심합니다
@@동검도-h4t 감사합니다.저도 큰도로 지나다 포대에 담긴 가로수 낙엽 보면서 가져오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차로 싣고 오지 못했는데 좀 아쉬웠습니다.
ㅁ😊😊😊😊 , ㅣ현명희올림ㅂ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그러는데, 산에서 이렇게 낙엽 같은거 가져와도 괜찮나요? 미국은 자연훼손으로 불법의 여지가 있는것 같더라고요.. 궁금 하네요..퍼오기 전에 저는 확인을 해보고 싶어요..
산림관련법에 국유림은 간벌목 가지치기한 부스러기들 마음대로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낙엽 두껍게 쌓여 있습니다.낙엽 긁어모아 산에서 가져오면 산불방지에 큰 도움됩니다.두껍게 수십년 쌓인 낙엽 때문에 산불 나면 대형 산불로 번집니다. 간벌 잔가지 가져와 파쇄기(엔진이나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 작두)로 파쇄하여 밭에 뿌리면 좋은 거름입니다.잔가지 산에 널려 있습니다.
@@민법읽기 썩은나무 부스러기도 거름이 될까요
산에 잘라낸 나무들을 쌓아놓은게 많던데
썩고 말라서 손으로 으깨면 잘 부스러지더군요.
@@무진-x9p 썩은 나무가지 부스러기 아주 좋은 거름입니다.저도 산에서 긁어 모아 가져 오려고 800kg 톤백 가지고 있습니다.임도로 올라가 픽업 트럭으로 싣고 오려고 합니다.
낙엽은 너무 많은 양을 뿌리면 로타리 못 치지만 나무 썩은 부스러기는 거의 흙이나 마찬가지라 많은 양도 바로 밭에 뿌릴 수 있습니다.
@@민법읽기 아하 그렇군요,저는 작은옥상에서 화분에 나무 몇그루와
화초,고추,토마토를 소량 심었는데 그게 좋은거름이라니 내년엔 좀더
좋은작황을 기대할수 있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자연을 훼손할 정도의 양이라면 안되겠지요.
또한 국립공원 구역내에서는 절대 안되고요.
제가 가져온 곳은 임도 개설을 하고 수로에 쌓인 낙엽만 가져온 것이랍니다.
임도 관리원들이 일일이 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낙엽을 퍼내어 버리는 것을
작업하기 전에 가져오니 오히려 그분들의 수고를 덜어 주는 것이지요..
궁벵이가 생기는것이 좋나요 잔딘가 잘아지 않으면 파보면 궁벵이가 꼬여마리가 있습니다 답답
굼벵이가 있다는 것은 일단 토양이 살아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말은 토양에 토양살충제를 치면 땅속의 해충뿐만 아니라 좋은 미생물까지도 살아남지 못하는 토양이 됩니다. 퇴비만드는 과정에 굼벵이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작물을 심어 놓았는데, 특히 구근식물(고구마, 감자, 마늘, 양파 등) 같은 것을 심었는데, 땅속에 굼벵이가 있으면 제대로 자라지 못하겠죠.
유기농 인증농가에서는 토양살충제를 사용하지 못해, 유기농공시 자재인 천궁이나 백강탄을 사용한답니다. 관행농이면 살충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큰 것은 장수풍뎅이 성체입니다.작은 얘는 일반 풍뎅이 굼뱅이입니다.
네. 맞아요. 정확한 답입니다.
동영상에는 없지만, 블로그에는 명시를 해놨답니다.
산에 낙엽퇴비하면 너무 좋은데 굼벵이 방제는 확실히 하고 사용하세요 조금 잘못 사용하면 흙속에 사는 벌레들 다 따라 와서 뿌리작물은 아예 못하게 되요
네. 맞아요. 정답입니다.
저는 유기농 인증받아 농장을 운영하기 때문에
천궁이나 백강탄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헛소리하고 있네.
토양생물들이 다양할수록 서로 균형과 견제,조화를 이뤄 한 생물만 번성하는 즉 병충해라 불리는 현상을 막아주는건데 살충제를 치는 바보같은 짓을 하라고 권하다니 무식의 극치네.
낙엽은 탄소질이라하는데 질소질 성분을 넣지않고 부숙시켜도 좋은 거름이 되나요?
높은 산 등산을 하시다 보면 골짜기 낙엽이 많이 쌓인 곳의
가장 깊숙한 곳을 들춰보면 토양과 부숙된 낙엽이 있는 곳의
상태를 보면 아실 꺼예요. 정말 구수한 흙내음이 난답니다.
산속 자연상태에서는 화학 질소비료를 공급받지 않아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빗물 속에는 많은 질소가 함유되어 있어
빗물만으로도 충분한 부숙이 진행된답니다.
굼뱅이가 나무나 식물을 갈아 먹지 않나요?
굼뱅이는 썩은 나무만 먹어요
고구마나 감자 밭에 낙엽 넣으면 굼뱅이 끌어들여 안 좋습니다.굼뱅이는 풍뎅이가 모체로서 낙엽 같은 유기물이 많은 밭에 날아와 알을 낳으면 흙속에서 부화해 굼뱅이가 유기물을 먹으며 자랍니다.어느 정도 자라면 고구마도 갉아 먹어 상품성 없게 만듭니다.감자도 갉아 먹어요.농사 궁금하시면 제 유튜브 참조하세요.
네. 맞아요. 구근 식물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이랍니다.
하지만, 사전에 천궁이나 사후에 백강탄을 사용하면 어느 정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낙엽은 오리나무 특효 입니다
따뜻한 성질 입니다
맞아요. 제가 사용해본 가장 좋은 퇴비랍니다.
찬성질 따뜻한 성질 구분하는건 헛소리다
올해 처음 농사를 시작한 초보농부 인데요
저도 산의 낙엽을 활용하고 싶었는데 좋은 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가지 걱정은 균이나 벌레가 따라와서 작물에 해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 하였는데요
후기가 궁금합니다
재미있게 농사 지으시고 대박 내세요
산에 있는 낙엽을 그냥 뿌리게 되면 효과가 없죠. 부숙시킨후 사용하셔야 좋은 퇴비가 된다고 해요. 물과퇴비를 낙엽과 섞어서 부지런히 부숙시키셔야 된다고 타 유툽서 봤어요.
그냥 낙엽을 넣고 로타리 쳐서 흙과 섞으면됩니다.다만 두껍게 깔면 로타리 안 쳐지고 흙이 몰려 산처럼 됩니다. 낙엽은 토양에 굼뱅이를 끌어들이니 고구마나 감자 심는 밭은 낙엽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성체 굼뱅이가 고구마를 갉아 먹어 상품성 떨어뜨립니다. 굼뱅이 방지 토양살충제 뿌리는 이유입니다.더 필요한 농사 지식 궁금하시면 제 유튜브 참조하세요.
참기름에 살짝 뽂아서 갈아 음용.
낚시 밥.뱀장어 메기 가물치 붕어 잉어 순으로 !
최고입니다.
하하하!
그런가요. 저에겐 그냥 살아있는 유충이랍니다.
다시 잘 살수 있게 환원시켜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