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색온도 변환 필터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젤라틴을 주재료로 해서 만든 두꺼운 투명, 불투명 비닐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리필터라는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로스코라는 회사도 있음) CTB(Coverts tungsten To Blue) - ‘텡스텐을 데이로’ 여기서도 많이 쓰이는 4종류를 말씀드리면(디테일하게 종류는 더 있습니다) 풀(3200K->5600K), 하프(3200K->4300K), 쿼터(3200K->3600K), 에잇[1/8](3200K->3400K) 이렇게 사용합니다.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니 색온도계(color pyrometer)나 카메라에서 색온도를 정확히 체크 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롤 형태로 판매를 하고 있구요.(1롤에 12~13만원? 정도) 크기나 상황에 맞게 가위나 칼로 잘라서 씁니다. 아리1K 경우 보통 조명 반도어에 나무집게를 활용해서 앞에 대고 고정시키구요~ 추가로 데이를 텡스텐으로 변환하는 CTO(Coverts daylight To Orange)필터, 빛을 부드럽게 확산하는 디퓨젼(광질변환) 필터들, 색보정 필터들, 노출보정 필터들, 색필터들 등이 있습니다~!
@@영상장이둘 혹시 어퓨처나 포르자 보면 소프트박스 인터뷰할때 많이들 지름1m?정도 되는 동그란 소프트박스 그런거 쓰는것같던데 디퓨저를 따로 대는 방법 말곤 이런 소프트박스 끼우는거같은건 없나요? 만약 있다면 순서가 조명 디퓨저 리필터 순인가요? 아님 조명 리필터 디퓨져 순으로 해야하나요?
@@lokadome5763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소프트박스 끼우는 어댑터링이 있습니다~ 아리 회사에서 나오기 보다는 소프트박스를 생산하는 다른회사(ex포맥스 등) 제품을 보시면 되는데요. 조명구경(반도어 끼는 곳)에 맞는 어댑터링을 끼우시고 거기에 맞는 소프트박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설명드렸던 프레넬 스포트라이트 아리주니어(650/300/150), 1K(영상속꺼는 단종)는 저희 같은 경우 소프트박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는 빠졌지만 스크림(싱글, 더블, 실크), 버터플라이(6x6/12x12), 고보, 디퓨저 등을 C스탠드에 고정(버터플라이는 콤보스탠드&그립장비)해서 빛을 컨트롤 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정답은 없는 것 같은데요. 제가 한다면.. 1. 조명-> 리필터 -> 소프트박스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댑터링 앞에 리필터를 구경에 맞춰 잘 잘라서 고정시켜(철로 된 사각형 프레임 있음/ 없으면 비슷하게 제작) 색온도가 변환된 빛이 소프트박스를 거쳐서 나가게 하는게 효율적일 것 같구요. 그리고 갑작스럽거나 급하시면 2. 조명->소프트박스->리필터로도 가능한게.. 리필터가 많이 들겠지만 롤 형태로 되어 있으니 길게 자르셔서 소프트박스 앞을 덮어 버리는 거죠;;; 근데 1번의 경우..열이 강해서 아마도 리필터에 영향을 줍니다.(너무 가깝게 위치하면 찌그러지거나 녹으니까요) 그래서 거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체크점이 있습니다. 설명드린 아리조명은 투사구에 프레넬 렌즈(유리판/톱니처럼 돌출)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그 렌즈 설명이 빠졌는데요. 렌즈의 특성 중 하나로 빛을 모아줌으로써 좀 더 강해집니다. 태생이 하드한 조명이랄까요. (아리 데이라이트 조명 같은 경우 큰 키로수 들은 렌즈들을 교체할 수 있게끔 되었있습니다) 2번의 경우도 리필터가 광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명기도 중요하지만 빛의 특성과 광량과 광질을 보고 어떻게든 잘 활용하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설명 드린 조명들은 조금 있으면(이미) 역사속으로...ㅎ 시간 되실 때 아리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정말 좋은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오비터’라는 조명은 정말 좋죠.. 위에 고민들이 무의미해지고.. 뭐 오비터 뿐만 아니라 램프방식이 아닌 led 제품들로 오래전부터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든 조명은 저마다 다 쓰임이 있겠지요..) 저희가 아리 ‘스카이패널’ 조명을 설명드릴 시간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때 좀 더 디테일 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조명 기초 입문] 3점 조명이 이해되기 시작하는 영상.mp4](http://i.ytimg.com/vi/TKjabH89If4/mqdefault.jpg)
![[조명 기초 입문] 3점 조명이 이해되기 시작하는 영상.mp4](/img/tr.png)
![[경력 합 32년] 동아방송예술대 PD들한테 화이트 밸런스가 뭐냐고 물어봤다. mp4](http://i.ytimg.com/vi/JVfB6msP4ik/mqdefault.jpg)
![[특수촬영 입문] 스테디캠이 인간적인 이유는? 기본자세와 워킹 영상.mp4](http://i.ytimg.com/vi/ur1hN9KYU60/mqdefault.jpg)
넘 재밌게 설명해 주시니 시간이 금방 가네요.
아 너무 웃겨요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0
iam coming for watching
혹시 전력 측정하는 방법도 알려주실수 있나요?
6:25 반대 아닌가요?
색온도는 어떻게 바꾸나요?
안녕하세요~
색온도 변환 필터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젤라틴을 주재료로 해서 만든 두꺼운 투명, 불투명 비닐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리필터라는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로스코라는 회사도 있음)
CTB(Coverts tungsten To Blue)
- ‘텡스텐을 데이로’
여기서도 많이 쓰이는 4종류를 말씀드리면(디테일하게 종류는 더 있습니다)
풀(3200K->5600K), 하프(3200K->4300K), 쿼터(3200K->3600K), 에잇[1/8](3200K->3400K)
이렇게 사용합니다. 상태나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니 색온도계(color pyrometer)나 카메라에서 색온도를 정확히 체크 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롤 형태로 판매를 하고 있구요.(1롤에 12~13만원? 정도) 크기나 상황에 맞게 가위나 칼로 잘라서 씁니다.
아리1K 경우 보통 조명 반도어에 나무집게를 활용해서 앞에 대고 고정시키구요~
추가로
데이를 텡스텐으로 변환하는 CTO(Coverts daylight To Orange)필터, 빛을 부드럽게 확산하는 디퓨젼(광질변환) 필터들, 색보정 필터들, 노출보정 필터들, 색필터들 등이 있습니다~!
@@영상장이둘 헐... 너무 자세히 알려주시는거 아닌가요 ㅠ 거의 컨텐츠 만드는 수준으로 ㅠㅠ 고맙습니다!!
@@영상장이둘 혹시 어퓨처나 포르자 보면 소프트박스 인터뷰할때 많이들 지름1m?정도 되는 동그란 소프트박스 그런거 쓰는것같던데
디퓨저를 따로 대는 방법 말곤
이런 소프트박스 끼우는거같은건 없나요?
만약 있다면
순서가
조명 디퓨저 리필터
순인가요?
아님
조명 리필터 디퓨져
순으로 해야하나요?
@@lokadome5763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소프트박스 끼우는 어댑터링이 있습니다~
아리 회사에서 나오기 보다는 소프트박스를 생산하는 다른회사(ex포맥스 등) 제품을 보시면 되는데요. 조명구경(반도어 끼는 곳)에 맞는 어댑터링을 끼우시고 거기에 맞는 소프트박스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설명드렸던 프레넬 스포트라이트 아리주니어(650/300/150), 1K(영상속꺼는 단종)는 저희 같은 경우 소프트박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는 빠졌지만 스크림(싱글, 더블, 실크), 버터플라이(6x6/12x12), 고보, 디퓨저 등을 C스탠드에 고정(버터플라이는 콤보스탠드&그립장비)해서 빛을 컨트롤 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정답은 없는 것 같은데요.
제가 한다면..
1. 조명-> 리필터 -> 소프트박스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댑터링 앞에 리필터를 구경에 맞춰 잘 잘라서 고정시켜(철로 된 사각형 프레임 있음/ 없으면 비슷하게 제작) 색온도가 변환된 빛이 소프트박스를 거쳐서 나가게 하는게 효율적일 것 같구요. 그리고 갑작스럽거나 급하시면 2. 조명->소프트박스->리필터로도 가능한게.. 리필터가 많이 들겠지만 롤 형태로 되어 있으니 길게 자르셔서 소프트박스 앞을 덮어 버리는 거죠;;;
근데 1번의 경우..열이 강해서 아마도 리필터에 영향을 줍니다.(너무 가깝게 위치하면 찌그러지거나 녹으니까요) 그래서 거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체크점이 있습니다.
설명드린 아리조명은 투사구에 프레넬 렌즈(유리판/톱니처럼 돌출)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그 렌즈 설명이 빠졌는데요. 렌즈의 특성 중 하나로 빛을 모아줌으로써 좀 더 강해집니다. 태생이 하드한 조명이랄까요. (아리 데이라이트 조명 같은 경우 큰 키로수 들은 렌즈들을 교체할 수 있게끔 되었있습니다)
2번의 경우도 리필터가 광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하튼,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조명기도 중요하지만 빛의 특성과 광량과 광질을 보고 어떻게든 잘 활용하면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설명 드린 조명들은 조금 있으면(이미) 역사속으로...ㅎ
시간 되실 때 아리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정말 좋은 제품들이 출시 되고 있습니다.
‘오비터’라는 조명은 정말 좋죠.. 위에 고민들이 무의미해지고.. 뭐 오비터 뿐만 아니라
램프방식이 아닌 led 제품들로 오래전부터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모든 조명은 저마다 다 쓰임이 있겠지요..)
저희가 아리 ‘스카이패널’ 조명을 설명드릴 시간이 있을 것 같은데요~ 그때 좀 더 디테일 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영상장이둘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조명 리필터 소프트박스 해도 되는데 녹을까봐 주의해야하는거군요! 자세한 답변 너무 고맙습니다 ㅠ
국내에는 영상 카메라 유튜버 해주시는분들은 많은데 조명에 관한 유튜버님들이 몇분 안계셔서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ㅠ
램프고장난거 구매는 어디서하나요 ?
안녕하세요~
램프 모델명 또는 제품회사를 인터넷에 검색 하시면 바로 구매 사이트가 뜨구요
저희는 그린촬영시스템, 씨엘미디어, 대명포엠 등..에서 구입하고 있어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