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은근히 일본제국주의와 관료주의를 비꼬는 만화라서 그리고 무책임 함장에 이어서 무책임 할램까지 접수하신 테일러 무려 적국인 라르곤 제국 여왕 안드로이드 그리고 적대적이었던 유리코까지 그리고 이례적으로 한국출신이고 이름도 제대로 만든 김경화도 등장한다는 신선함이 있던 만화였죠.
ㅎㅎㅎ 한국인 시점에서 본 거 아닌가요 여기에서 좀 더 나간 평이 있었는데 뭔가 과거 팍스아메리카나 ㅋㅋㅋ 지구의 모든 분쟁은 미국인이 개입해서 해결한다를 일본 애니에 대입하는 평도 있었져 문화예술을 민족주의사관으로 보는 것 만큼 끔찍한게 없습니다 지금의 한국 문화예술이 마치 공공사업처럼 된 느낌을 받는 것이 기분 탓은 아닌 것 같네요 모든게 정치화된다는 말을 옳다 그르다 로 평하긴 뭐하지만 이념정치 정체성정치를 표방하는 이들과 추종하는 사람들의 세계관과 역사관 인간관이 혐오가 바탕인 것 같은 것도 기분탓이 아닌 것 처럼 도덕적 위선 이 시대의 화두 같네요 웃기게 한국은 PC사상이 사회주의사상인걸 머르는건지 부정하는건지 신기하기도 하고요 그 세계관이 비슷한 민족주의사관이 그 바탕인 것 같네요 ㅋㅋ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ova ost 중 한곡인 '뱃사람'은 제 인생의 명곡 중 하나죠. 은하영웅전설의 얀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 이걸 보면서 얀의 마지막도 이렇게 행복했으면.. 하고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좋아하는 작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애니를 유년기에 심야시간에 접하게됬었는데... 한참을 잊고 살다가 대학들어가서 다시 찾아보고 OVA, 최종화 "지상에서 영원으로" 까지 보고 굉장히 행복했었던 때가 있었죠 TV 방영분이 다 인줄 알았었으니... 어찌되었든 진짜 군생활하면서 테일러처럼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미친짓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배우게 해준 애니기도 합니다. ㅋㅋ 소신있게 산다는 것이 참
10살때 이 애니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는 아자린이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근데 십대의 귀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린 티를 감추어야 하는 환경속의 케릭터. 테일러 아니면 자기 속을 개방할 수 없는 외로움. 저도 모르게 저 자신과 그 케릭터를 동일시 했던거 같네요. 이 애니의 주제는 마지막화 미후네의 '이단 원숭이'이라는 단어에 모든 것이 담겨있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애니에서조차도 운이라고 해석해버리는 부분은 천재성을 가진 자의 통찰력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의 관점으로 연출했던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지금 나이를 먹어도 때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자유로운 4차원 케릭터의 영향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을 편견없이 들여다보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애니입니다. 반복되고 연속된 우연과 운은 사실은 필연과 필연이 교차하고 수십단계의 논리가 직관적으로 한번에 진행된 논리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참 맞는 말이면서도 실천하긴 어려운 말이죠.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일한다는게. 뭔가 잘못된 게 보여도 별 거 아니라 생각하고 그냥 입 안열고 지나가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그러다 보니까 정말 큰 일이 벌어지더라도 그런 버릇이 몸에 배여서 의견을 내기가 참 힘들어지더라구요. 테일러를 보면서 ...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얄리님 항상 정성들인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소설과 OVA로 제작되었다고 하셨는데, OVA는 TV애니와 연결된 것이 맞지만 소설이 이 애니메이션의 원작입니다. 게다가 소설의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상당히 다르다고 합니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단순히 운빨로 우주대통령까지 되는 이야기지만 애니에서는 주인공이 사실 깊은 생각이 있는 뛰어난 인물로 그려지죠. 어릴 때 보고 나서 대학생 때 다시 봤는데 느낌이 상당히 달랐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아직도 시간날 때 종종 돌려보곤 하네요...
TV판을 봤을때는 재밌는 애니였지만 OVA 혼자만의 전쟁을 본 후로는 제 인생 최고의 작품을 뽑으라면 "무책임함장 테일러 OVA 혼자만의 전쟁"을 뽑습니다. 테일러가 주는 메세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OVA 혼자만의 전쟁에서 보여준 솔직하게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유리코가 말했던 테일러처럼 살 수 있는 이유 "불고 있는 바람처럼 살기 때문에 사랑이든 신뢰이든 무엇이든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더 알게 되었죠. 제가 나이를 먹을 수록 이 작품이 더욱 생각나고 제 삶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작품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애니에요. 어릴땐 알았지만 그냥 애니들중의 하나였는데, 어른이 되서 보니 정말 재밌었어요. 주인공은 처음에는 운 Max만인것처럼 보이는데, 나중에 가면 운도 Max인데 능력도 엄청 뛰어난게 나옵니다. 마지막에 경례만으로 전쟁을 막는 방식은 애니내에서 아무도 생각 못했던 방식이었어요. 적군 라르곤의 돔 함장(같이 경례한 인물)도 테일러와 비슷한 급의 엄청난 능력자로 나오는데, 함대들이 가까워졌는데도 테일러가 전투개시 명령을 안 하니까 마지막에는 당황하죠. 그러다가 테일러의 경례를 보고 같이 경례하며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화라 그렇겠지만,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엄청나죠. 저에겐 없는 능력이라 부럽기도 했구요. 극장판도 1,2,3기가 있는데, 1기가 외톨이 전쟁으로 엄청 명작이고, 2,3기는 감독이 바꼈었던가 뭔가 확 달라지면서, 작화도 바뀌고(전 별로였어요) 스토리도 옴니버스식으로 바뀌면서 별로였어요. 극장판 1기까지는 꼭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거 참 재밌게봤죠.,처음에 바보인가 하며봤는데 나중에는 얘는 천잰가 오락가락 하며 본듯하네요 ㅋㅋ 어쩌면 테일러처럼 자신의 생각대로 하고자하는 소신껏 살수없는 현실에 살고있는 우리들이기에 더욱 테일러 라는 인물과 그의 함선이 즐거워보이고, 재밌게 느끼는게 아닌가싶기도하네요.
적도 아군도 정말로 원하는것이 무엇인가를 똑바로 마주하고 누구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관철해 나간다면 결국엔 모두가 원하는건 평화일 뿐이라는 메세지를 말하는 작품인듯 합니다. 모두가 본질적으로 선하다는 성선설을 말하는듯 하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이 작품이 특별해 보이는거겠죠.
이게 우리나라 생각하면 이해도 안 가고 어색한데 배경이 일본이라 생각하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ㅋ 1:23 편하려고 군대간다 -> 육상 자위대(가능) 2:42 행정직원을 협상가로 오인하여 인질극 현장으로 보냄 -> 팩스가 늦으면 그런 행정 실수 있을 수 있음 3:08 테러리스트 총을 다시 돌려줌 -> 사무라이 시대를 생각하면 가능할 수도... 3:30 한 건 해결로 소령 진급 -> 우리 나라는 특진도 한계가 있는 거로 아닌 데 이건 일본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4:12 어떤 상부의 지시도 없었지만 발함 -> 음... 4:55 함 내 갈등을 전혀 말리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함 -> 일본 내부의 모습과 정치계 풍자 5:10 선박의 워프 오작동 -> 메이드 인 재팬 선박 9:3210:58 함내 70% 바이러스 감염, 격리 조치 -> 어? 이거 작년 2월인가 3월에 비슷한 사건 있지 않았나 그 프린ㅅ... 15:40 함내에서 술을 한잔 하고... 더러움(?) -> 해상 자위대 유사 사건 좀 극단적인 예였지만, 그저 만화적 요소라 생각하다가 일본이 배경이면 왠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가정하에 생각해 봤습니다ㅎ
![[무책임함장 테일러] 애니 30분 만에 보기 / 애니요약 / 30분안짝애니 / 애니리뷰 / 우주군대 / 게으른 지휘관](http://i.ytimg.com/vi/1yG1vsLOKrU/mqdefault.jpg)
![[무책임함장 테일러] 애니 30분 만에 보기 / 애니요약 / 30분안짝애니 / 애니리뷰 / 우주군대 / 게으른 지휘관](/img/tr.png)
![[LIVE] : ONE ลุมพินี 87 วันนี้!! คู่เอก "ก้องชัย vs โชคปรีชา"](http://i.ytimg.com/vi/YN6e7HVnekw/mqdefault.jpg)
![ร้อยพ่อพันแม่ - WanMai [Official MV]](http://i.ytimg.com/vi/XY2pNYASEbg/mqdefault.jpg)
그렇군요. 테일러의 메시지는,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죽지 않아." 였군요.
거꾸로 사회 지도자들은 대부분 무능하고 실제로 책임도 지지 않는다는 비판도 슬며시 넣었구요.
"장" 들은 저렇게 자기소신을 가지고 일해야한다. 어렸을때는 몰랐던 너무너무 어려웠던 내용을 이제 알꺼 같네요 😔👏👍
특히 사......장...
꼭 장이 아니어도 소신은 필요하죠
대장!
그 양측 함대 장면에서 테일러는 전쟁에서 이긴게 아니라, 전쟁 자체를 상대로 이겼다는게 너무 멋졌음. 그리고 마지막 출정 엔딩도 정말 유쾌했는데, 이 애니는 클래식 음악을 진짜 잘 활용했음
이게 은근히 일본제국주의와 관료주의를 비꼬는 만화라서 그리고 무책임 함장에 이어서
무책임 할램까지 접수하신 테일러 무려 적국인 라르곤 제국 여왕 안드로이드 그리고
적대적이었던 유리코까지 그리고 이례적으로 한국출신이고 이름도 제대로 만든 김경화도
등장한다는 신선함이 있던 만화였죠.
대놓고 욕하는 내용.
ㅎㅎㅎ 한국인 시점에서 본 거 아닌가요
여기에서 좀 더 나간 평이 있었는데
뭔가 과거 팍스아메리카나
ㅋㅋㅋ 지구의 모든 분쟁은 미국인이 개입해서 해결한다를 일본 애니에 대입하는 평도 있었져
문화예술을 민족주의사관으로 보는 것 만큼
끔찍한게 없습니다
지금의 한국 문화예술이
마치 공공사업처럼 된 느낌을 받는 것이
기분 탓은 아닌 것 같네요
모든게 정치화된다는 말을
옳다 그르다 로 평하긴 뭐하지만
이념정치 정체성정치를 표방하는 이들과
추종하는 사람들의
세계관과 역사관 인간관이
혐오가 바탕인 것 같은 것도
기분탓이 아닌 것 처럼
도덕적 위선 이
시대의 화두 같네요
웃기게 한국은 PC사상이
사회주의사상인걸 머르는건지 부정하는건지
신기하기도 하고요
그 세계관이 비슷한 민족주의사관이
그 바탕인 것 같네요 ㅋㅋ
요약 : 이제부터 유튜브나 구독자의 눈치를 안보고 야애니를 리뷰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은 삼세번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다
이미 비슷한 유튜버 분 계시던데 ....
와 이거 한국사람 리뷰는 유튜브에 없는거 같다고 제가 요청했었는데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 작품 재미있게 봤다고만 생각한게 아니라 뭔가 뭉클하면서 메세지가 강렬한 애니라 좋을거 같아서 얘기했고...
뭐니뭐니해도 전면대치할때 서로 경례하며 지나치는건 슬램덩크에서 강백호와 서태웅 하이파이브급 전율이 왔던...
이거 두번본 작품 첨엔 테일러가 노린줄 알았는데 그냥 운 남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하고싶은데로 한다. 이건 그냥 현실에선 실현불가능한 이상향 대리만족을 느낀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작품
노린건 맞지 물론 그 노리는게 운과 상대방을 믿어야 했을 뿐
매번 느끼는 거지만 추억의 애니들은 요즘보면 대단한 애니였다는 걸 깨닫는다.
단순히 지나칠 2D에 인간사회의 심오함을 다담아놨다.
그 시대를 겪어서 그런가
요즘 애니들 중 대다수는 보기도 싫을 정도로 저급하다 느낀다.
아직도 난 추억 속 애니들이 좋다.
90년대 애니가 그런게 참많아요 버블터져서 경제조진 뒤로 음악,애니 등등 트랜드가 완전히 바꼈죠
90년대는 일본 미디어의 황금기였죠..
작화 퀄 오진다 .. 지금봐도
good wendy 다시 돌아오지 않을 애니매이션의 황금기 ㅠ 일본의 버블을 돌려줘...
이건 무책임함장 이아니라 완전 운좋은함장임 그리고 전면전 씬은 정말 명장명임
소유카제 =sbs 산들바람호
아마 초딩 때였나? 양 측 군함들이 끝까지 대치하다가,
테일러가 경례 하고, 그에 화답하여 경례하는 돔을 보면서 온 몸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남음 ㅋㅋ
나중에 제가 해군으로 재직할때도 우방국 군함에게 대함경례하고 그럴때 저 애니가 생각났더라고요
초딩때 그걸 보고 소름이 돋았음 겁나 성숙하셨던것같네예, 난 그냥 암 생각없이 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냉전시대 쿠바 미사일 사태에서 모티브를 받은거 같아요.
정말 좋아했던 만화 ㅋㅋ 아직도 테일러와 적 함장이 서로 경례하면서 지나가던 그 장면을 잊지 못함 ㅎㅎ
전혀 무책임 하지 않은 함장
이건 정말 명작이죠. 제가 모토로 삼고 있는 주인공입니다. 현재 직업은 보고에 보고지만..리뷰 감사합니다.^^
테일러가 대단한 이유...
컴퓨터도 꼬셔버림....ㅋㅋㅋ
테일러의 진짜 교훈은 '인생은 운빨. 될놈은 뭘해도 된다'
테일러가 절대 무책임한거는 아니죠 마음이 따뜻하고 운도좋고 소신이 강한거죠 약간 헐렁해보여도 뒤로 빼거나 비겁하거나 도망치지도 않고 책임감도 강하고 용감하고 똑똑했고 지독하게 부하들를 위했죠 최고의 함장이었던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선호하는 천재상을 가진 캐릭터.
뭔가 모자라 보이는 천재 컨셉.
ㅆㄱ ㄱ
와 그림체 진짜 좋다.
요즘 애니메이션들 하고 비교해도 정말 좋은 작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네요. 우주제일 무책임 남자, 타일러!! 제 인생의 바이블입니다 ㅡㅡㅋ.
경례장면은 진짜 개멋졌죠... ㅋㅋㅋ
와우, 이걸 이런 식으루 풀어 내실 줄은 ㅋㅋㅋ 어렸을 때 이 만화보고, 그냥 또 한 명의 하렘물 속의 또라이구나 했었는데
원작의 테일러는 사회생활 잘하고 운좋은 놈이었다면
애니판 테일러는 작중에 자신의 행동을 알고 한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연출되었었죠.
원작에서도 행동도 알고 재능도 있습니다
그저 운빨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하고, 여러 전법으로 연승을 거두거든요.
세상에..
이거 완전 잼나게 봤었던거예요~
SBS에서 했었죠~
추억 돋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모험왕 걸리버 리뷰 해주실수있을까요? ㅠㅠ 너무 재밌게 본 만화로 기억되는데, 이런 제 좋은 추억을 얄리님의 채널에서 보고 싶어요!
저도 한두번 요청드렸어서 추천박습니다!!!
저두여~!! 독수리!!!!!!!!!!!!
지두요..
마법 독수리 마법 황소 마법 플라즈마
어릴땐 멋모르고 재밌게.봤는데.나이드니 자기멋대로 사는 테일러가 너무 부럽구나
테일러를 리뷰했으면 다음에는 은하영웅전설을 하셔야...
그러나.. 은하영웅전설..할려면.. 또 가실거같은데 ㅋㅋ
추천합니다.
야...이건 좀 빡센데..
좀 많긴하죠 110편...
응원합니다. 그리고 혹시 하실거면
이왕에 외전까지도요~ ^^
ㅋㅋㅋㅋ 소설도 엄청난 분량인데 애니는 더욱 ㅋㅋㅋ
지금도 생각나네요. 저 거대전투씬 앞에서 상호 경례를 하는 장면은 당시 본방을 봤을때도 다시보기로 봤을때도 전율이 장난 아니었네요. 약간 존레넌의 노래들 같았던 평화로운 전쟁만화라 개인적으로 무척 애착이 있었는데 반갑네요.
14:10 이건 본편으로 봐야 심장쫄깃함과 통쾌함과 감동이 한방에 몰려옵니다
그렇다면 해드려야죠ㅋㅋ
나데시코 갑시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ova ost 중 한곡인 '뱃사람'은 제 인생의 명곡 중 하나죠. 은하영웅전설의 얀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 이걸 보면서 얀의 마지막도 이렇게 행복했으면.. 하고 바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좋아하는 작품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일러 진짜 멋있는 캐릭터였지...이번 리뷰 정말 손꼽아 기다렸어요 감사해용!
이애니를 유년기에 심야시간에 접하게됬었는데... 한참을 잊고 살다가 대학들어가서 다시 찾아보고 OVA, 최종화 "지상에서 영원으로" 까지 보고 굉장히 행복했었던 때가 있었죠
TV 방영분이 다 인줄 알았었으니...
어찌되었든 진짜 군생활하면서 테일러처럼 해보려고 했는데 역시 미친짓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배우게 해준 애니기도 합니다. ㅋㅋ
소신있게 산다는 것이 참
ㅋㅋㅋㅋㅋ 무책임함장 테일러 어릴때는 의미를 몰라서 별로 안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의미가 더 와닿네요.
10살때 이 애니를 보고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는 아자린이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근데 십대의 귀여움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린 티를 감추어야 하는 환경속의 케릭터. 테일러 아니면 자기 속을 개방할 수 없는 외로움. 저도 모르게 저 자신과 그 케릭터를 동일시 했던거 같네요. 이 애니의 주제는 마지막화 미후네의 '이단 원숭이'이라는 단어에 모든 것이 담겨있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애니에서조차도 운이라고 해석해버리는 부분은 천재성을 가진 자의 통찰력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인의 관점으로 연출했던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지금 나이를 먹어도 때로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자유로운 4차원 케릭터의 영향력과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을 편견없이 들여다보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애니입니다. 반복되고 연속된 우연과 운은 사실은 필연과 필연이 교차하고 수십단계의 논리가 직관적으로 한번에 진행된 논리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나데시코가 보고 시프다~~
루리루리가 보고 시프다~~
그리고 피끓는 영혼의 외침 한마디..
게키강 프레아~~~!!!
이러면 캡틴 함장 테일러와 반대로 눈치만 주는 악당이 매력적인 몬타나 존스 리뷰 부탁 드려요
문재영 변명은 죄악이란걸 모르나 이런 대사 있지 않았나요?
저에게 예산과 시간을 더주시면
진짜 무책임함장 테일러 일본판 오프닝 음악 너무너무 좋아요 아직도 간혹 랜덤재생으로 들어요 ㅠㅠ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더 감사합니다.
오프닝 어느분이 부르셨는지 아세요?
@@MusicBoxND 사사키 마리 - 제목 just think of tomorrow 입니다!
@@Hun_ 감사합니다
뭐랄까 옛날 일본애니 그림체 느낌이 물씬나서 좋네요ㅋㅋㅋ 요새 애니는 취향에 안맞아요ㅠ
김퍽유 진짜 동감 ㅜ... 그래도 나의영웅아카데미아는 사랑입니다..
그래도 빈란드 사가는 걸작입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군요. 요즘 애니도 작화나 스토리가 뛰어난 작품이 많습니다만 그림체나 색감이 옛것이 제 취향이라는 의미였습니다ㅎ
예전 메카 디자인이 뽕이 차죠. 셀 애니메이션인 어두컴컴한거와 잘어울려요.
요즘 모에모에 한 그런 그림체 많은데 진짜 아쉬운... 이런 예전 그림체가 훨씬 좋아요
진짜 SBS 에서 했을때 열심히 봤던 기억이 지금도 나는데...벌써 몇년 전이여 ㅠㅠ
한... 20년.. 저도 태일러 부터 리나
역시 저희 새대(?)에는 만화왕국 SBS! ㅎㅎ
몇십년..
얄리님의 영상을 통해 추억을 소환하며 미래를 더 잘살아갈수있는 힘을 얻는것 같아요. 정말 유익한 유투브채널입니다.
특히 캡틴테일러는 역대급!
원제도 너무 잘 어울렸네요 지금생각하니 무책임ㅋㅋ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추억여행으로👍
아니 왜 여기있어요?!
부타네나 다른 고양이 채널에 있어야죠.
@@nasiol423 저 얄리님과 그렇고 그런사이라 잘챙겨봐요ㅋㅋ
살짝 더러워질것 같은... ㅋㅋㅋㅋㅋ
아니 왜 자꾸 러브러브에 자꾸 드럽다고 하시는거예욧!! 넘 웃겨욬ㅋㅋㅋㅋㄱㅋ
테일러는 진짜 천재지요..
저 얼빵한 표정에 속으면 안됩니다.
모든것이 계산된 행동..
동감
아재의얄리비디오, 항상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 그 시절 그 감성과 추억과 함께
후속작 나오길..거의 30년을 기대했던 작품중 하나네요 ㅎㅎㅎ
저고 마지막 지상에서 영원으로 보고 후속편이.있는 줄 알고 몇년을 찾았었죠
@@jonghojeong3726 저도 ..ㅋㅋ
참 맞는 말이면서도 실천하긴 어려운 말이죠.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일한다는게.
뭔가 잘못된 게 보여도 별 거 아니라 생각하고 그냥 입 안열고 지나가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그러다 보니까 정말 큰 일이 벌어지더라도 그런 버릇이 몸에 배여서 의견을 내기가 참 힘들어지더라구요.
테일러를 보면서 ...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얄리님 항상 정성들인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정성들인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14:10 그냥 버스기사님들 서로 인사하고 지나가는거같네 ㅋㅋㅋㅋ
국내 방영된 애니중에 젤 좋아했던 작품이에요 다른 친구들 아무도 안봐서 외롭게 봤던 ㅎ 이 작품보고 홍시호 성우님 팬이 됐었드랬죠
리뷰 잘 봤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소설과 OVA로 제작되었다고 하셨는데,
OVA는 TV애니와 연결된 것이 맞지만 소설이 이 애니메이션의 원작입니다.
게다가 소설의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상당히 다르다고 합니다.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단순히 운빨로 우주대통령까지 되는 이야기지만
애니에서는 주인공이 사실 깊은 생각이 있는 뛰어난 인물로 그려지죠.
어릴 때 보고 나서 대학생 때 다시 봤는데 느낌이 상당히 달랐던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아직도 시간날 때 종종 돌려보곤 하네요...
TV판을 봤을때는 재밌는 애니였지만 OVA 혼자만의 전쟁을 본 후로는
제 인생 최고의 작품을 뽑으라면 "무책임함장 테일러 OVA 혼자만의 전쟁"을 뽑습니다.
테일러가 주는 메세지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OVA 혼자만의 전쟁에서 보여준 솔직하게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유리코가 말했던 테일러처럼 살 수 있는 이유
"불고 있는 바람처럼 살기 때문에 사랑이든 신뢰이든 무엇이든 잃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더 알게 되었죠.
제가 나이를 먹을 수록 이 작품이 더욱 생각나고 제 삶에 더 많은 영향을 주는 작품입니다.
‘지도에도 없는 그곳으로~ 우리함께 여행을 해요. 나의 소망은 언제까지나 둘이 함께 걸어 가는것.’
이 영상을 보면서 잃어버렸던
어렸을 때 진짜 재밌게 봤던 기억을
다시 되찾아서 너무 좋네요^^
^^감사해요
타인(또는 세상 및 규칙)에게 휘둘리지 말라 라는걸 작년에 께달았는데 이런 좋은 매시지를 전달했다니 놀랍네요. 30대 인데...
그 어린시절에는 유리아가 왜이리 예뻐보였는지 ㅎㅎ 추억돋네요
지금 봐도 예쁘네요.ㅋㅋ
최덕희 성우님의 열연도 한몫했다 생각해요 크크
이 만화보고 테일러가 세상 제일 부러운 남자라고 생각한 1인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은 제 18번 노래의 애니군요ㅋ
수염난 군의관은 할아버지가 아니라 33살 이었음. 그리고 테일러가 바보인지 천재인지 분간이 힘들지만 힌트는 1화에 나왔음. 오로지 말빨로 인공지능의 연산오류를 일으커 컴퓨터를 터트릴 수 있는 능력자임. 걸어다니는 컴퓨터 바이러스같은 존재임.
33세에요 ㅎㅎ
@@hyseo1121 다시보니 그렇군요 ㅎ
정말 좋아하는 애니에요. 어릴땐 알았지만 그냥 애니들중의 하나였는데, 어른이 되서 보니 정말 재밌었어요. 주인공은 처음에는 운 Max만인것처럼 보이는데, 나중에 가면 운도 Max인데 능력도 엄청 뛰어난게 나옵니다. 마지막에 경례만으로 전쟁을 막는 방식은 애니내에서 아무도 생각 못했던 방식이었어요. 적군 라르곤의 돔 함장(같이 경례한 인물)도 테일러와 비슷한 급의 엄청난 능력자로 나오는데, 함대들이 가까워졌는데도 테일러가 전투개시 명령을 안 하니까 마지막에는 당황하죠. 그러다가 테일러의 경례를 보고 같이 경례하며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화라 그렇겠지만,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엄청나죠. 저에겐 없는 능력이라 부럽기도 했구요.
극장판도 1,2,3기가 있는데, 1기가 외톨이 전쟁으로 엄청 명작이고, 2,3기는 감독이 바꼈었던가 뭔가 확 달라지면서, 작화도 바뀌고(전 별로였어요) 스토리도 옴니버스식으로 바뀌면서 별로였어요. 극장판 1기까지는 꼭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네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하게 여운남는 애니였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는게 어려운 일이라는걸 어른이 되고서 깨달음ㅠㅠ
테일러처럼 운빨이 없으면 무리겠죠...?
크... 내인생애니를 여기서 다시보네 ~~ 가끔 친구들이랑 인생애니 말할때 무조건 이거였는데 .. 추억이네 정말 ~ㅎㅎ
캡틴 태일러 리뷰 요청드린다고 어제 메일보냈었는데 이렇게 바로 올라와서 엄청 신기했는데 예고를 하셨었네요 영상 볼때 예고까진 안봤는데 이제 예고까지 봐야겠어요 언제나 재미난 추억돋는 리뷰 감사합니다.
저 역시도 스토리는 전혀 기억이 안났습니다. 다만, 멋진 적장(?)과 함대들이 마주하는 가운데 경례를 날리는 저 장면은 어떻게 본건지 기억속에 있더군요. 덕분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의 애니네요. 개인적으로 전투 안하고 경례하고 지나가던 장면이 명장면이라 생각합니다
이 만화도 성인용 애니지...
그리고 다음엔 기동전함 나데카 신청하면 되는거죠?
자주는 못봤지만 무지 재밌게 봤는데... 지금 다시 보니 황당하기 짝이 없는 작품이네요~ ㅎㅎㅎ
어릴적 보았던 민화입니다 96년이면 6살.7살 때 일태인데 ㅋㅋ 아무생각없이 이 영상을 보았는데 보다보니 그때 잼있게 보았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오랜만에 추억에 좋네여
이제 리뷰에 교훈까지! 새로운 작가님의 실력입니까?!
내실력이야~~!!
이거 참 재미있게 봤었던 기억이 방송해줄때 띠엄띠엄보다 생각나서 전편받아 봤는데 역시나 또 재미있었던 기억이
얄리님 리뷰는 추억팔이에 끝나지 않고 한발 더 나가주는 점이 좋아요 ㅎㅎ
그렇게 생각해주시는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ㅠㅠ
이거 개명작인데... 제가 정주행 제일 많이한 만화에요ㅎㅎ
배경음악이 젤다의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 배경음악이네요 ㅎㅎ 오랜만에 들어도 바로 알겠네요
테일러..만화가 참 시사하는 점도 있고 내용이 재미있지. 나도 몇 번 다시 본 듯..
현실의 한국에서도 저렇게 사회적 기준에서 봤을 때 ㅁㅊㄴ인척 하고 살 수 있다.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저렇게 살면 헤피엔딩은 없다는 것이 만화와 현실의 괴리일 뿐.
마지막 얄리님의 메세지가 와닿아서 좋은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럼 그거말고 우주탐정 케인이던가? 그거 해주세요... 리나랑 세계관 같은 그거...
은하탐정케인인데... 와우... 솔까 슬레이어즈때문에 참고봤네요;;;;
주인공 케인이 리나 손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로스트 유니버스 아시는구나!
헐 슬레이어브 빠였는데 이건 몰랐네
진짜 대박 애니 ! 대박 리뷰 였어요! 너무 즐거운 추억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의 눈치를 보지안는 삶을 살고싶다면 그에맛는 그러한 지위 힘 운 상황 등등 여러가지 여권을 가추고 그 무거운 책임을 짊어질수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이야기다 그렇지 안다면 결국은 민폐에 지나지안는다.
오히려 그러한 생각을 우리가 가지고 있기에 자유로워 질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지.
이건 명작 중의 명작이죠
결국 여자들이 반하게 하려면, 우주선 한채와 그 우주선에 여자 스파이가 잠입해와야 한다는 거군요. 생각보다 쉽네요...
내가 우주선이 없어서 이런거구나
@@로또1등되고싶다 아니 왜케 웃기냨ㅋㅋ
이거 참 재밌게봤죠.,처음에 바보인가 하며봤는데 나중에는 얘는 천잰가 오락가락 하며 본듯하네요 ㅋㅋ
어쩌면 테일러처럼 자신의 생각대로 하고자하는 소신껏 살수없는 현실에 살고있는 우리들이기에 더욱 테일러 라는 인물과 그의 함선이 즐거워보이고, 재밌게 느끼는게 아닌가싶기도하네요.
성계의 전기, 성계의 문장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어릴때 봤을때랑 요즘 다시봤을때 느끼는 점이 다른 명작..!!!
이거 itv 경인방송에서 처음 봤었는데, 지금 봐도 잼있네요.
적도 아군도 정말로 원하는것이 무엇인가를 똑바로 마주하고 누구의 말에 휘둘리지말고 관철해 나간다면 결국엔 모두가 원하는건 평화일 뿐이라는 메세지를 말하는 작품인듯 합니다. 모두가 본질적으로 선하다는 성선설을 말하는듯 하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이 작품이 특별해 보이는거겠죠.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 첫 영상부터 정주행 중인데, 목소리가 정말 기무기훈하고 똑같으시네요. +애니메이션 '피그마리오' 리뷰 부탁합니다.
가서듣고왔는데..완전 다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지금 제게 필요한 조언을 받은 거 같네요ㅠㅜ 시간 나시면 극장판도 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어릴땐 저렇게 살아야지 했는데
어른이 돼서 보니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느껴진다
무책임 함장 테일러~ SBS의 훌륭한 선작
정말 기다리는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제 최애 작품이에요.
다음엔 패트레이버 해주세욥!
얄리님 리뷰보고 정주행 했는데 재밌네요
sbs방영 당시 정주행 하지 못했는데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일러 보면서 재미있어햇는대. 마지막에 다함깨 승리를 축하한후에 죽은 제독 소식을듣고 힘들어하는 테일러 이야기가 제일 생각에 남는군여.
정말 좋아한 애니...야마모토대위=sbs리갈대위 뭔가 애잔한 캐릭터 ㅎㅎ
주인공은 멋대로 해도 잘풀리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이세상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절대 따라하지마세요!
sbs판에서 산들바람을 타고 출정했던 기억이 납니다. ova판에서 뱃사람이란 ost를 다같이 합창하는 장면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정말 궁금했던 애니였는데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이당시 애니만해도 일본애니가 참 재밌었는데.... 요즘은 거의 분기마다 1개 볼만한거 나올까 말까
그리고 테일러 극장판 나혼자만의 전쟁도 재밌습니다
명작이라서 가끔 보고싶은 생각도 남.. "아나타오 미쯔메 테이루"(아직도 기다리고있어요) 아직도 내 음악목록에있음. 갓갓애니
이건 명작이죠..어렸을때도 이건 명작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
이게 우리나라 생각하면 이해도 안 가고 어색한데 배경이 일본이라 생각하니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ㅋ
1:23 편하려고 군대간다 -> 육상 자위대(가능)
2:42 행정직원을 협상가로 오인하여 인질극 현장으로 보냄 -> 팩스가 늦으면 그런 행정 실수 있을 수 있음
3:08 테러리스트 총을 다시 돌려줌 -> 사무라이 시대를 생각하면 가능할 수도...
3:30 한 건 해결로 소령 진급 -> 우리 나라는 특진도 한계가 있는 거로 아닌 데 이건 일본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4:12 어떤 상부의 지시도 없었지만 발함 -> 음...
4:55 함 내 갈등을 전혀 말리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함 -> 일본 내부의 모습과 정치계 풍자
5:10 선박의 워프 오작동 -> 메이드 인 재팬 선박
9:32 10:58 함내 70% 바이러스 감염, 격리 조치 -> 어? 이거 작년 2월인가 3월에 비슷한 사건 있지 않았나 그 프린ㅅ...
15:40 함내에서 술을 한잔 하고... 더러움(?) -> 해상 자위대 유사 사건
좀 극단적인 예였지만, 그저 만화적 요소라 생각하다가 일본이 배경이면 왠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가정하에 생각해 봤습니다ㅎ
게으르고 똑똑한 리더는 자기가 놀기 위해 부지런하고 똑똑한 사람들을 많이 모아 일을 맡긴다. 그 전형을 보여준 캐릭터
태양의 밭 관리자사딸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