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안 보이는 데서 저도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함께 수다떠는 기분이에요. 왕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들 공부도 많이 하시고 의지력도 있으신 분들이라 건강 관리 야무지게 하고 계실 줄 알았는데 저처럼 허술한 모습에서 인간미를 느낍니다. ^^ 요즘 보건소에 가면 단돈 5000원에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같은 기본적인 검사에, 인바디는 공짜라서 저는 비싼 건강검진 대신 그걸로 자주 추적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은환님처럼 평생 과체중으로 잘 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BMI가 비만으로 나와서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요즘은 하루 스쿼트 100개, 만보 걷기, 설탕과 밀가루를 끊고 지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0일에 4kg 정도 빠졌지만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아ㅜ 중환자실 얘기하시면서 은환님이 너무 걱정하면서 밖에서 기다리셨단 말씀 너무 공감되며 눈물 났어요ㅜ 내 친한 친구가 그런 상황이라면 내 가족이라면 하구요~ 전 부귀영화 원하지 않아 욕심 없어요 내가족 내주변 건강히 같이 늙어가고 싶어요 그 안에 롱테이크 멤버닝들 구독자님들 모두 함께 였음 좋겠습니다~
전 건강하면 100세 넘으신 김형석 교수님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고요. 자기가 몸이 약해서 오래살 줄 몰랐는데 늘 조심조심하다 보니 오래 사는 것 같다고. 건강 자신 있던 친구들이 더 먼저 갔다고. 저희 아버지도 40대부터 고혈압과 당뇨가 있어서 그때부터 술담배 안하시고 식단이랑 운동 관리하셔서 지금 80대 중반인데 또래보다 건강하세요. 진짜 타고난 건강 아니면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운동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다들 아프지 마세요!
새로운 금맥을 발견했습니다. 롱테이크라고. 지대넓얕, 알쓸신잡 이런 종류를 좋아합니다. 50대 전업주부인데 인문학 과학 역사 등등 이야기 좋아해요. 그런데 정작 친구들 만나면 가족들 이야기만 하고 헤어지게 되어 허전했는데 롱테이크를 알게되어 참 좋아요. 같은 또래여서인지 공감이 잘되고 나도 저자리에 앉아서 수다떠는 친구같아요. 건강 잘 지켜서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ㅎㅎㅎ합리화하시는 듯하지만 안하면 좋은건 편하네요.하지만 저도 췌장염왔을때 아이들 여름방학에 너무 덥고 힘들어서 매일 아이스크림 여러개 먹고 아이들재우고 운동하고 무리하다가 왔던거같아요 그전 식습관도 좋지 않구요.엉덩이,하박지 근육 스쿼트 히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번이상은 계단오르기해요.무리하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더라구요. 김지윤박사님 기다리는 방송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너무 무리하면서 하지는 마시구요 건강히 오래 해주심 감사합니다.전 무리하면 허리가 아파요~나이가 따라가고 있어서 그런지 공감대 뿜뿜이네요.구여우시고 즐길중 아시는 전문가 전은환 상무님, 조곤조곤 한 소신있으신 박지윤박사님 모두 건강하세요!!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롱테이크가 일주일전 갑자기 저에게 왔어요. 이렇게 좋은 유툽이 이제 왔단 말이야 뭐 그런 느낌. 드라마 정주행도 못 하는 제가 빠져서 날짜별로 계속 찾아 듣고 있어요. 맥길에서 유학했던 큰 딸 땜에 몇 차례 갔었던 몬트리올 얘기하실 때는 더더욱 반갑구요. 지금은 둘째와 막내 식사 도와주러 머무르고 있는 UBC캠퍼스 내에서 정주행중입니다. 날씨 땜에 심신이 살짝 피로한 벤쿠버에서 큰 힘이 됩니다. 지윤님의 Tim hortons 커피평엔 이견이 있지만 peet's커피 맛평엔 완전 공감합니다. 두 분께 감사 드려요. 계속 벗하겠습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잘 듣고 있어요^^ 저는 음식과 잠 스트레스가 제일 중요한 건강요소 같아요. 좋은음식 위주로 먹으려 노력하고 잠을 잘 자게끔 생활패턴을 가지려 노력하다보면, 전반적인 생활이 다 플러스 되는거 같아요. 스트레스가 제일 어렵지만 그것도 계속 내려놓는 연습으로 노력하며 살아요.. 완성이 어디있겠어요 부족하더라도 그대로도 좋은것을 찾으며 사는거죠~^^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같이 앉아서 떠들었던 것처럼 깔깔거리고, 내 건강으로 타인, 특히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 짐이 되면 안된다는 말씀에는 깊이 고개를 끄덕였었습니다. 저도 두분과 같은 학번이므로 그릭요거트를 먹고,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해 보고, 간헐적 다이어트를 실천해 보고 정희원 교수가 추천한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나이가 드니, 건강은 타고 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는 말을 어느 정도 몸이 먼저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상의 루틴에다 각자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 추가하시면 그것만으로도 일단은 성공이라 믿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롱테이크 같은 유쾌하고 건강하고, 깊고 넓은 대화에 내 귀와 눈과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라 믿습니다. 어제도 즐겁게 들었었는데, 월요일 새벽, 제 루틴에 세분의 대화를 추가하니 벌써부터 행복합니다! 멋진 90학번들+멋진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
50 중반을 넘긴 세아들의 엄마입니다. 롱테이크가 업데이트 되는 날은 빨리 열어보고싶은 맘 꾹 참았다가 아껴서 선물 열어보듯, 마치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아있는 듯한 행복함으로 1시간 비워놓고 푹~ 빠진답니다. 다음 주제는 뭘까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한낮의 햇볕이 말도 못하게 뜨거운 베트남에서 보냅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언니들~ㅋㅋㅋㅋㅋ 유익한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느므 재밌어요~~ + 근육운동 선택X 필수O 가장 실천하기 좋은 건 계단 오르기요~ '나는 계단 이용하는 사람이다'라고 딱 정하고, 계단을 만나면 '오~운동찬스~!' 빠르게 갈 생각X 한칸한칸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서 허벅지 근육에 집중하며 오릅니다. 힘들면 중간에 엘베 타면 되구요~내려올 땐 반드시 엘베구요! 짬짬이 하는 근력 운동 이보다 좋은 게 없어요~ 허벅지, 엉덩이 근육은 자산입니다~💎
다 듣고나서.. 너무 좋아..!!가 절로나와요^^ 이 영상을 들을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감사해요^^ 근데 건강은.. 꾸준히 신경 써줘야하는 대상인거 같긴해요^^ 꾸준히 하는거, 꾸준히 안하는거, 이걸 꾸준히 지키면서요^^ 저는 어쨌든 뭔가 계속 하긴 하거든요 헬스 수영 요가 핫요가 필라테스 런닝.. 바꿔가면서요ㅎㅎ 결국 '꾸준히'가 제일 중요한 거 같으네요^^ 그리고 무리 안하기. 무리해서 운동하는 것보단 수면을 늘리는 게 나은 거 같아요^^ 모두 조금씩 더 건강해지시면 좋겠네요!^^
45분 이후의 내용에 너무 공감이 되어서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항상 무수리마인드라는 말을 하는데 가만히 쉬고 있으면 맘이 안 편한데 어딘가 아파서 혹은 회복기간에는 정당성을 가지고 쉴 수 있고 나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좋은 거예요. 제가 애가 셋인데 몸조리 기간에 식사준비를 안 할 수 있어서 애를 더 낳은 면도 있고 작년 올해 간단한 수술을 해서 지금도 회복기간인데 다른 식구들 신경을 안 쓰고 한2주라도 쉴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안녕하세요. 처음 프로를 시청했는데 사는 모습은 비슷하네요. 물질 학력 건강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전 무릇 지킬 만한 것중에서 내마음을 지켜라. 비교하지말고. 내그릇이다 생각하고 매일 주어진 감사하며 사시기를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다. 허무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냥 닥치는대로 사세요. 인생은 원래 이런것이다 라며 자족 내마음을 지키면서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맞아요 괌 한달갔다왔는데 생각해보니 밖에 나간다는것=차를 탄다 더라구요 (미국 LA도 그랬어요) 파한단을 사려해도 무조건 차타고 나가야 하고요 한국돌아와서 보니 한국은 참 많이 걸을수 있는 곳이구나 집밖에 나가면 온갖 상점 까페 지하철이니요 그래서 한국이 넘 좋아요 ^^
캐나다 에드먼튼에 사는 50대 싱글이예요~ 두분 또는 세분의 대화를 친구들과 수다떠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잘 듣고 공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오늘 팀홀튼 커피 픽업하러 갔다가 지윤님께서 프렌치바닐라 몇번 얘기 하셨던게 떠올라서 시도해봤거든요, 아주 달콤하고 따뜻하게 충분히 음미하며 잘 마셨어요. 아 이게 지윤님이 좋아하는 맛이구나..하면서요^^ 늘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방송 계속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김지윤박사님, 박지영박사님, 전은환상무님도 50대라고 하시니...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두분 또는 세분의 말씀을 듣다보면 단순한 아줌마들의 수다가 아니라 피가 되고 살이 되며 떡도 나올 그런 얘기만 골라서 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지식의 전달만이 아닌 지혜의 공유가 되는 귀한 정담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지적이고 다정한 분들의 재치넘치는 유머러스한 대화. 한참 웃었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크게 성공하신 분들인데, 정말 겸손하시구나 싶어,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비슷한 시기에 유학와서 미국에 정착한 1인인데, 예전 대학원 생활 추억 말씀하실때마다 마음이 촉촉해집니다. 정말 감사해요~ (덧붙여, 책 추천해요. 읽으셨을거 같지만_정희원 교수 -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
50살 고개를 넘어서는 열심을 다하여 잘살아야지 하는 각오를 하다가 육체적,정신적 시련을 받게 되어,병원을 다니게 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처방되는 약이 하나,둘,세알로 늘어 나기 시작 되고 60살 의 큰 고비에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이 섬광처럼 번쩍 마주하니 사는 것 보다 어찌 잘 죽어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건강하던 주변의 친구들이 밤새 본향으로 가게 되는 소식을 듣게 된다. 욕심을 버리고 모우기 보다는 버리는 연습,내려 놓는 것이 필요하다. 내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심신을 고단 하게 하였다. 욕심을 버리고 ,내려 놓고 ,나누면서 살려 노력하니 온유함이 스며들어 세상의 모든 것이 내것이 되었으니 삶은 신기하고 신묘하고 아름답다. 우리가 사는 재미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는지 모르기에 내세,사후 세계를 모르기에 죽움이 두려운 것인가 보다. 재미나고 즐겁게 살자. 이왕이면, 우리의 일상은 기적의 연속이다. 3분의 토닥이는 담소는 즐겁습니다. 건강 하시라!
저는 이른 나이에 크게 아팠어요. 최근에 완치판정 받고 다년간의 투병을 끝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0대부터 건강에 심각하게 집착하다가 요즘은 조금 나아졌어요 ㅎㅎ 저는 주중엔 채식위주로 먹는 "간헐적"(ㅋㅋㅋ) 채식주의자에요 ㅋㅋ 디저트도 친구들과 있을 때만 먹고요 ㅎㅎ 나만의 건강 규칙을 찾아가는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ㅎㅎ
정말 도움은 되지 않은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마흔 이후부터는 친구들 만나면 모든 얘기가 건강으로 가더라구요. 이게 너무 신기해요. 모든 이야기의 끝은 건강으로 가고 결국 다들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한다는게 인간의 몸이라는게 참 .. 그렇더라구요. 매번 경각하고 신경쓰이지만 결국엔 저도 세분처럼 이런저런 합리화에 이르릅니다 ㅎㅎㅎㅎ 그렇지만 지영박사님 골다공증은 꼭 챙기셔야할것같아요 ㅠㅠ 저희 시어머니 젊어서부터 수치가 항상 안좋으신데 정말 잠시 잠깐 땅에 손을 짚어도 뼈가 부러지십니다ㅠㅠ 정형외과 병실에 어머님들 기침하다 뼈부러지셔서 들어오셔요 실화입니다. 아무쪼록 저희모두 한살이라도 젊을때 근육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해보자구요 ㅎㅎ 라고 ,, 말만 하고있는 저의모습 ;;;;;
안녕하세요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어느 스님이 해주신 얘기인데 생각나서 댓글로 적어요.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위해서 꼭 깔끔하게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가 너무 짧게 아프고 돌아가시면 자식들은 남은 인생동안 슬픔을 가슴에 묻고 삽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너무 길게 아프면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자식들이 지치고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부모가 아플때는 적당히 앓다가 가는게 좋습니다. 자식들에게 정뗄 시간을 주는것이지요 ㅎㅎㅎ 다행히 요즘 자식들은 효자들이 많아서 3년까지도 아니고 1년만 아프면 정을 떼준다고 하니, 가기전에 적당히 아픈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
롱테이크의 매력 중 하나는 "나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는데 나도 같이 테이블에 앉아 대화에 참여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주는 친근함과 편안함인 듯해요~😊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맞아용! 저도 그 느낌을 받아요❤
은환님의 개그 센스가 너무 좋아요 한마디 한마디가 쎈쓰쩔
지영님 유머코드 너무 내스타일이라구
전 장기기증을 했어요. 죽을때 제 장기가 누군가에게 깨끗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서....그 이후로 식단관리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
대단하세요!
멋지십니다❤
대단하십니다
@@name-bf3ek 훌륭하십니다!
카메라 안 보이는 데서 저도 한 자리 차지하고 앉아 함께 수다떠는 기분이에요. 왕공감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들 공부도 많이 하시고 의지력도 있으신 분들이라 건강 관리 야무지게 하고 계실 줄 알았는데 저처럼 허술한 모습에서 인간미를 느낍니다. ^^ 요즘 보건소에 가면 단돈 5000원에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x-ray 같은 기본적인 검사에, 인바디는 공짜라서 저는 비싼 건강검진 대신 그걸로 자주 추적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은환님처럼 평생 과체중으로 잘 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BMI가 비만으로 나와서 정신이 번쩍 들었네요. 요즘은 하루 스쿼트 100개, 만보 걷기, 설탕과 밀가루를 끊고 지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50일에 4kg 정도 빠졌지만 아직 갈 길이 머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
대단하세요!
아ㅜ 중환자실 얘기하시면서 은환님이 너무 걱정하면서 밖에서 기다리셨단 말씀 너무 공감되며 눈물 났어요ㅜ 내 친한 친구가 그런 상황이라면 내 가족이라면 하구요~ 전 부귀영화 원하지 않아 욕심 없어요 내가족 내주변 건강히 같이 늙어가고 싶어요 그 안에 롱테이크 멤버닝들 구독자님들 모두 함께 였음 좋겠습니다~
정신건강을 위해 뜨개질 하고 있어요. 한코 두코 잇다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시간 버렸다는 죄책감도 적어요. 무엇보다 언니들 얘기 들으면서 뜨개질하면 너무 행복하네요❤
전 건강하면 100세 넘으신 김형석 교수님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고요. 자기가 몸이 약해서 오래살 줄 몰랐는데 늘 조심조심하다 보니 오래 사는 것 같다고. 건강 자신 있던 친구들이 더 먼저 갔다고. 저희 아버지도 40대부터 고혈압과 당뇨가 있어서 그때부터 술담배 안하시고 식단이랑 운동 관리하셔서 지금 80대 중반인데 또래보다 건강하세요. 진짜 타고난 건강 아니면 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운동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다들 아프지 마세요!
가끔은 우리와이프가 변했네. 왜저럴까. 생각이 많았는데. 롱테이크를 구독하면서
와이프를 이해하는데 큰도움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나누는 대화 같아서 듣는 내내 너무 즐겁고 위안이 되었습니다ㅎ 특히 은환님 코멘트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 ㅎ 인디애나 얘기도 한참 웃었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토크 나눠주세요~~♡
8년 전,,,둘째 사춘기 때 입양하게 된 강아지 덕분에 1년 360일 산책했었던 경험이 다이어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어요~물론 사람이 주지 못하는 힐링 이상의 것을 받고 있는 것은 덤 이고요^^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올 해 환갑 맞은 언니예요~~😊
세 분 보면
너무 반갑고 예뻐서 미소 지으며 계속 보게 되요 각기 일가를 이루신 분들의
대화를 통해 배우는 것도 많고 또 엄청
재미있어요 우리 모두 건강해서 오래 같이 갑시당~~❤❤
나이 들면 과체중이 낫다는 말에 위로를 얻습니다. 이대로 괜찮다 ㅋㅋ
우리 모두 화이팅!
최근에야 이 채널을 알게 되어 쭈욱 정주행하는 중입니다. 봤던 영상인데도 운전하면서 또 듣고 그러네요.
아는 언니들 수다 떠는 거 옆에서 낄낄거리며 듣는 기분! 모두 넘 매력적이세요. 그건 그렇고 세분 모두 왜 웃기고 귀여우신 거죠?❤
지영박사님 넘 귀여우심~ㅎㅎ
'무리한'이런게 있었어요? ㅎㅎ
박사님들이지만 개구쟁이 같은, 하지만 위트있고 선넘지않는 잔잔한 유머들이 편안하고 ,비슷한 고민들을 갖고 사는거같아 내적친밀감이 느껴집니다~ㅎ
건강검진을 빠지지 않고 받고 의사 선생님 말씀을 겸손히 받들며 내몸은 내가 잘 알아하는 교만을 버릴 것. 그리고 단순하게 그냥 하는 실행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재밌었어요. 에너지 효율성 인간ㅎ. 10-30대는 성적, 스펙, 외모가 인생의 우선 순위고 40-50대는 사회적 위치, 자산이 큰 의미가 있지만 60대 이후는 심신이 건강한 사람이 최고에요. 미리 준비하자구요~
❤
이 언니들 너무 재밌어~~감사합니다~♡♡
새로운 금맥을 발견했습니다. 롱테이크라고.
지대넓얕, 알쓸신잡 이런 종류를 좋아합니다.
50대 전업주부인데 인문학 과학 역사 등등 이야기 좋아해요. 그런데 정작 친구들 만나면 가족들 이야기만 하고 헤어지게 되어 허전했는데 롱테이크를 알게되어 참 좋아요.
같은 또래여서인지 공감이 잘되고 나도 저자리에 앉아서 수다떠는 친구같아요.
건강 잘 지켜서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해야죠!
저번주 드디어 모든 영상 정주행 끝내고 다시보기(듣기) 하던 와중 올라온 새 영상 너무 반가워요😭😭
감사합니다. 잘 들을께요. 똑똑하지만 허당끼도 있는 저와 비슷한 나이의 여인들의 대화를 듣고 있는것 같아서 매우 재미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요 ^^
은환님의 국수 이야기를 들으니 갑자기 들깨 칼국수가 먹고 싶어요~
점심에 감자 썰어 넣고 들깨가루 넉넉히 뿌려서 맛있게 먹을래요~
맛있겠네요!😀
응원합니다
저는 얼마 전부터 아침은 달걀,야채,과일,통밀빵 이렇게 챙겨먹으려 노력중이에요
후라이 할 때 당근 채칼로 쓱쓱 같이 구워서 노른자와 함께 먹음 맛있어요! 염증도 줄여준다하고요
ㅎㅎㅎ합리화하시는 듯하지만 안하면 좋은건 편하네요.하지만 저도 췌장염왔을때 아이들 여름방학에 너무 덥고 힘들어서 매일 아이스크림 여러개 먹고 아이들재우고 운동하고 무리하다가 왔던거같아요 그전 식습관도 좋지 않구요.엉덩이,하박지 근육 스쿼트 히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번이상은 계단오르기해요.무리하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더라구요. 김지윤박사님 기다리는 방송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너무 무리하면서 하지는 마시구요 건강히 오래 해주심 감사합니다.전 무리하면 허리가 아파요~나이가 따라가고 있어서 그런지 공감대 뿜뿜이네요.구여우시고 즐길중 아시는 전문가 전은환 상무님, 조곤조곤 한 소신있으신 박지윤박사님 모두 건강하세요!!
☕️ 커피한잔 준비해서 대화하듯 시청합니다.
세분께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커피 타임 보내셨길 바랍니다.🙂
지영님 ㅋㅋㅋㅋㅋ 아 너무 좋아요 ㅎㅎ
‘아프니까 오십이다’란 유명한 말도 있으니 ㅋㅋ 누님들 홧팅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잼난 수다보따리 였어용~
너무 잘 보고 있어요. 두분도 너무 멋져서 늘 응원합니다. 내게도 저런 똘똘하고 배울수 있는 친구가 있는지 나도 그런 친구인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항상 건강하고 길게 만나길 바래요.😊😊😊
어떤 알고리즘에 의해 롱테이크가 일주일전 갑자기 저에게 왔어요.
이렇게 좋은 유툽이 이제 왔단 말이야 뭐 그런 느낌.
드라마 정주행도 못 하는 제가 빠져서 날짜별로 계속 찾아 듣고 있어요.
맥길에서 유학했던 큰 딸 땜에 몇 차례 갔었던 몬트리올 얘기하실 때는 더더욱 반갑구요.
지금은 둘째와 막내 식사 도와주러 머무르고 있는 UBC캠퍼스 내에서 정주행중입니다.
날씨 땜에 심신이 살짝 피로한 벤쿠버에서 큰 힘이 됩니다.
지윤님의 Tim hortons 커피평엔 이견이 있지만 peet's커피 맛평엔 완전
공감합니다.
두 분께 감사 드려요.
계속 벗하겠습니다.
즐겁고 유익하게 잘 듣고 있어요^^
저는 음식과 잠 스트레스가 제일 중요한 건강요소 같아요. 좋은음식 위주로 먹으려 노력하고 잠을 잘 자게끔 생활패턴을 가지려 노력하다보면, 전반적인 생활이 다 플러스 되는거 같아요. 스트레스가 제일 어렵지만 그것도 계속 내려놓는 연습으로 노력하며 살아요.. 완성이 어디있겠어요 부족하더라도 그대로도 좋은것을 찾으며 사는거죠~^^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친구랑같이들었는데
너무좋아서
매일매일들었으면좋겠다네요
김지윤박사님 많이 마르신거같아
건강이 걱정됩니다
제발 무리하지마시길
같이 앉아서 떠들었던 것처럼 깔깔거리고, 내 건강으로 타인, 특히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 짐이 되면 안된다는 말씀에는 깊이 고개를 끄덕였었습니다. 저도 두분과 같은 학번이므로 그릭요거트를 먹고, 스위치온 다이어트도 해 보고, 간헐적 다이어트를 실천해 보고 정희원 교수가 추천한 식사를 하려고 합니다. 나이가 드니, 건강은 타고 나는 게 아니라 관리하는 것이라는 말을 어느 정도 몸이 먼저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일상의 루틴에다 각자의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 추가하시면 그것만으로도 일단은 성공이라 믿으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롱테이크 같은 유쾌하고 건강하고, 깊고 넓은 대화에 내 귀와 눈과 마음을 내어주는 것이라 믿습니다.
어제도 즐겁게 들었었는데, 월요일 새벽, 제 루틴에 세분의 대화를 추가하니 벌써부터 행복합니다!
멋진 90학번들+멋진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정말 딱 50대를 지나가면서 필요한 수다 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 한마디에 지성인분들의 지혜와 지식도 잘 듣고 있습니다. 아주 필요한 건강한 수다에 같이할 수 있어 넘 좋습니다. 총총
ㅋㅎㅎㅎ 공감. 대화속에 같이 껴있는 기분입니다
침대에서 아몬드밀크커피로 이 방송을 들으며 월아침을 시작합니다 . 🎉🎉저는 60의 중반대를 향해 가는 이 대화내용을 120 % 이해하는 일인입니다. 😊건강 ” 은 늘 나의 숙제이지요. 생각만 있지 실천이 잘 안되는 😢😢😢 잼 나게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
50 중반을 넘긴 세아들의 엄마입니다.
롱테이크가 업데이트 되는 날은 빨리 열어보고싶은 맘 꾹 참았다가 아껴서 선물 열어보듯, 마치 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아있는 듯한 행복함으로 1시간 비워놓고 푹~ 빠진답니다. 다음 주제는 뭘까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한낮의 햇볕이 말도 못하게 뜨거운 베트남에서 보냅니다~.
요즘 롱테이크 너무 즐거워요~~ 듣다가 웃다가 맞장구 치다가,,, 세분의 수다 좋아요~
유익하고 즐겁게 봤어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계속 롱테이크와 함께 할 거 같아요.
유익한 내용들 편안하게 함께 해서 전 감사하네요^^
마지막에 하신 이야기 완전 공감해요 !
워킹맘이라 분단위 초단위로 사는데 얼마전에 배란통이 너무 심해서 정말 하루 침대에서 누워서 잤다가 유투브보다가 딩굴딩굴 했더니 아프지만 너무 힐링인거에요 😂
말씀하심대로 물론 지나가는 아픔이라 힐링이었겠지만 완전 공감했습니다 😄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주셔도 너무 유쾌하고 재밌고요~~,유익하면서도 랜덤하게 허당기 발견될때마다 세분의 매력이 제곱으로 느껴집니다~ 스스로의 담백진솔함과 상대에 대한 기본적 존중에서 나오는 경청의 티키타가가 키포인트인것같아요~제생각에는요~^^👍🏻💕
텍사스 얘기 넘 반갑네요 전 오스틴에서 공부했어요 맞아요 길에 사람이 없어요 ㅎㅎ 버스정류장에 나만...
반갑습니다😊
교양있는분들의 담소.....
건강해야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공감 백배 되는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지식아주머니 3인의 수다. 뭔가 내용 다르면서 재미져
에너지 효율 1등급 언니들~ㅋㅋㅋㅋㅋ
유익한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서 느므 재밌어요~~
+
근육운동 선택X 필수O
가장 실천하기 좋은 건 계단 오르기요~
'나는 계단 이용하는 사람이다'라고 딱 정하고,
계단을 만나면 '오~운동찬스~!'
빠르게 갈 생각X
한칸한칸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서 허벅지 근육에 집중하며 오릅니다.
힘들면 중간에 엘베 타면 되구요~내려올 땐 반드시 엘베구요!
짬짬이 하는 근력 운동 이보다 좋은 게 없어요~
허벅지, 엉덩이 근육은 자산입니다~💎
맞습니다!
오늘도 역시 즐거운 주제로 함께하네요~잠들기전 항상 듣고있어요..:) 같은 년대를 살며 좋은친구들이 생긴것같아요~~;)항상 건강챙기기로해요 😅
다 듣고나서..
너무 좋아..!!가 절로나와요^^
이 영상을 들을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감사해요^^
근데 건강은.. 꾸준히 신경 써줘야하는 대상인거 같긴해요^^
꾸준히 하는거, 꾸준히 안하는거, 이걸 꾸준히 지키면서요^^
저는 어쨌든 뭔가 계속 하긴 하거든요
헬스 수영 요가 핫요가 필라테스 런닝..
바꿔가면서요ㅎㅎ
결국 '꾸준히'가 제일 중요한 거 같으네요^^
그리고 무리 안하기.
무리해서 운동하는 것보단 수면을 늘리는 게 나은 거 같아요^^
모두 조금씩 더 건강해지시면 좋겠네요!^^
모두 노력하시죠!!
자주 영상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매번 반갑고 정말 기다립니당❤
롱테이크 넘 잼나요~~한시간 순삭입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로드 계속 기다려지게 되요~~
마니마니 공감이 되고 있어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해요!
45분 이후의 내용에 너무 공감이 되어서 댓글을 안 남길 수가 없네요. 항상 무수리마인드라는 말을 하는데 가만히 쉬고 있으면 맘이 안 편한데 어딘가 아파서 혹은 회복기간에는 정당성을 가지고 쉴 수 있고 나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좋은 거예요. 제가 애가 셋인데 몸조리 기간에 식사준비를 안 할 수 있어서 애를 더 낳은 면도 있고 작년 올해 간단한 수술을 해서 지금도 회복기간인데 다른 식구들 신경을 안 쓰고 한2주라도 쉴 수 있어서 넘 좋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아 재밌어 재밌어.. 언니님들 연속 두번 봐도 재미져~앞으로 asmr처럼 들어야징😅😊
감사합니다!
저는 러닝머신은 그냥 걷는 속도는 5~6km, 조깅은 7~9km, 전력질주로 뛸 때는 10~11km로 속도 조절을 해요~~^^
어우 너무 좋네요 먼저 경험한 언니들의 생생한 이야기라니❤ 등산 갈 때 듣습니다 ㅋㅋ
은환님 목소리가 넘 좋아요. 웜톤, 비창소나타 같은 느낌이요. 따뜻합니다.
😀
안녕하세요.
처음 프로를 시청했는데
사는 모습은 비슷하네요.
물질 학력 건강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전 무릇 지킬 만한 것중에서
내마음을 지켜라.
비교하지말고.
내그릇이다 생각하고
매일 주어진
감사하며 사시기를
모든것이 헛되고 헛되다.
허무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냥 닥치는대로 사세요.
인생은 원래 이런것이다
라며
자족 내마음을 지키면서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건강에 대한이야기 넘 잘들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괌 한달갔다왔는데 생각해보니 밖에 나간다는것=차를 탄다 더라구요 (미국 LA도 그랬어요)
파한단을 사려해도 무조건 차타고 나가야 하고요
한국돌아와서 보니 한국은 참 많이 걸을수 있는 곳이구나 집밖에 나가면 온갖 상점 까페 지하철이니요 그래서 한국이 넘 좋아요 ^^
걷는게 보약입니다. 😃
세분 항상 건강하세요
재밋게 들어요~^^♡♡♡
캐나다 에드먼튼에 사는 50대 싱글이예요~ 두분 또는 세분의 대화를 친구들과 수다떠는 기분으로 편안하게 잘 듣고 공감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오늘 팀홀튼 커피 픽업하러 갔다가 지윤님께서 프렌치바닐라 몇번 얘기 하셨던게 떠올라서 시도해봤거든요, 아주 달콤하고 따뜻하게 충분히 음미하며 잘 마셨어요. 아 이게 지윤님이 좋아하는 맛이구나..하면서요^^ 늘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방송 계속해주세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쫌 달긴한데 기분 전환하기 넘 좋아요 ㅋㅋ
ㅋㅋㅋ안걷는 주,텍사스에 살아요~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해도 쉽지 않아요 ㅋㅋ 저도 지영박사님과 비슷한 지영과라 꾸준함도 없고 안하는거 좋아해요 😅😂😂 세분 이야기 들으며 이제 50된 저도 너무공감되네요~
저 정도의 위치를 갖고있는(높은연봉) 사람들도 과일, 생선ᆢ비싸다고 하는건 보니까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구나ᆢ^^
위안^^
60대 들어서니
그냥 시름시름 아프네요
건강관리 잘합시다, 우리ᆢ
세 분 합이 넘 좋아요ㅡ부럽습니다 😀
전문적 공부하신 분들, 박학다식한 바쁜 50-60대 여자들의 솔직한 대화가 공감되고 너무 좋네요! 자주 해주세요.
마침 오늘부터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4주 완주하고 결과 공유할게요! ㅎㅎ
기대합니다!😃
저는 운동은 한강공원 걷기 산책을 하거나,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끼니는 건강하게 챙겨 먹어요.^^
재밌었습니다~
위고비 부작용은
먹는 양이 줄어(식욕저하) 근육이 같이 빠진답니다. 참고하셔요~
앗 그렇군요!
저도 50대라 공감 100%
그냥 같이 수다떨고 듣는 기분이라
편하고 웃음이 나요~~^^
좋다
여기는 샌디아고 이어폰으로 듣고 바닷가 산책하면서
좋다
스위치온 다이어트한 1인..
이렇게 쉬운 다이어트가 없습니다😊
이렇게 박학다식한 분들도 지극히 저랑 비슷하다는 느낌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동을 멀리하고, 입이 즐거운 거 먹고 ㅎㅎㅎ 근력운동 해야하는데......해야하는데....해야...
김지윤박사님, 박지영박사님, 전은환상무님도 50대라고 하시니...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요. 그래도 두분 또는 세분의 말씀을 듣다보면 단순한 아줌마들의 수다가 아니라 피가 되고 살이 되며 떡도 나올 그런 얘기만 골라서 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지식의 전달만이 아닌 지혜의 공유가 되는 귀한 정담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지요.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래뵙고 싶어요^^❤건강 하세요😊
지적이고 다정한 분들의 재치넘치는 유머러스한 대화. 한참 웃었네요~ 각자의 자리에서 크게 성공하신 분들인데, 정말 겸손하시구나 싶어,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비슷한 시기에 유학와서 미국에 정착한 1인인데, 예전 대학원 생활 추억 말씀하실때마다 마음이 촉촉해집니다. 정말 감사해요~ (덧붙여, 책 추천해요. 읽으셨을거 같지만_정희원 교수 -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
아침공복에 미지근한 물한잔씩.^^
50살 고개를 넘어서는 열심을 다하여 잘살아야지 하는 각오를 하다가
육체적,정신적 시련을 받게 되어,병원을 다니게 되는 횟수가 많아지고
처방되는 약이 하나,둘,세알로 늘어 나기 시작 되고
60살 의 큰 고비에서는 10년이라는 세월이 섬광처럼 번쩍 마주하니
사는 것 보다 어찌 잘 죽어야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건강하던 주변의 친구들이 밤새 본향으로 가게 되는 소식을 듣게 된다.
욕심을 버리고
모우기 보다는 버리는 연습,내려 놓는 것이 필요하다.
내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심신을 고단 하게 하였다.
욕심을 버리고 ,내려 놓고 ,나누면서 살려 노력하니
온유함이 스며들어 세상의 모든 것이 내것이 되었으니
삶은 신기하고 신묘하고 아름답다.
우리가 사는 재미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는지 모르기에
내세,사후 세계를 모르기에 죽움이 두려운 것인가 보다.
재미나고 즐겁게 살자. 이왕이면, 우리의 일상은 기적의 연속이다.
3분의 토닥이는 담소는 즐겁습니다.
건강 하시라!
패혈증 이후에는 muscle wasting이 심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1-1.5g/kg의 단백질을 드셔야 하는데 일상적인 식사로는 그만큼 섭취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죠. 프로틴 파우더나 안 되면 두유라도 챙겨 드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학년 약간 언니들의
수다. 항상 재밌게 들어요 😊
완전 재밌고 심지어 유익해요. 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른 나이에 크게 아팠어요. 최근에 완치판정 받고 다년간의 투병을 끝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20대부터 건강에 심각하게 집착하다가 요즘은 조금 나아졌어요 ㅎㅎ 저는 주중엔 채식위주로 먹는 "간헐적"(ㅋㅋㅋ) 채식주의자에요 ㅋㅋ 디저트도 친구들과 있을 때만 먹고요 ㅎㅎ 나만의 건강 규칙을 찾아가는게 참 중요한거같아요 ㅎㅎ
나으셨다니 너무 기뻐요.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노력해 봐요!😀
약국에서 파는 국내산 일반의약품 고함량비타민제 - 부족한 영양소 골고루 보충
비타민C 메가도스 - 항산화
비타민D 메가도스 - 칼슘을 뼈로 가게해서 뼈를 튼튼하게
코엔자엠Q10 - 심장 영양제
바나나 - 식이섬유
계란,소화가 잘되는 우유,두유 - 단백질
분명히 나보다 훨씬 똑똑하고 가진 분들의 대화인데 왜 아무런 위화감이 안느껴질까요.
이런 편안함이 너무 좋아요❤.
미녀 세분의 저한테는 힐링 ❤❤❤❤
지윤님이 온전히 나만을 돌보았던, 입원 기간이 그립다는 말에 대공감이요>< 그곳이 병원이라는 게 씁쓸하지만요~건강히 오래오래 하시길 응원해요! 홧팅😊
감사합니다!
그릭요거트는 꿀을 넣어야 유산균이 더 활발하게 작용해요
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맞아요 골골거리며 살면 안되죠 😊잘먹고 잘자고..근데 점점 그게 어려워지네요 세분 케미 정말 좋아요 마치 내가 같이 얘기하는 행복한 착각이 드네요 😂
랄라라 기둘렸습니다 ^^ 잘듣겠습니다
정말 도움은 되지 않은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마흔 이후부터는 친구들 만나면 모든 얘기가
건강으로 가더라구요. 이게 너무 신기해요. 모든 이야기의 끝은 건강으로 가고 결국 다들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한다는게 인간의
몸이라는게 참 .. 그렇더라구요. 매번 경각하고 신경쓰이지만 결국엔 저도 세분처럼 이런저런 합리화에 이르릅니다 ㅎㅎㅎㅎ
그렇지만 지영박사님 골다공증은 꼭 챙기셔야할것같아요 ㅠㅠ 저희 시어머니 젊어서부터 수치가 항상 안좋으신데 정말
잠시 잠깐 땅에 손을 짚어도 뼈가 부러지십니다ㅠㅠ 정형외과 병실에 어머님들 기침하다 뼈부러지셔서 들어오셔요 실화입니다.
아무쪼록 저희모두 한살이라도 젊을때 근육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해보자구요 ㅎㅎ 라고 ,, 말만 하고있는 저의모습 ;;;;;
😂
저도 2년 정도 SNPE 했는데 허리아픈 증세 없어졌어요.
중년 여성분들...근육이 안생 기는게 아니라..그 정도로 안하는 거죠. 대충 하면서 좋은 결과는 욕심 입니다. 그리고 꾸준함이 포인트....몇달하고 안빠진다.ㅠㅠ평생 숨쉬고 살아서 건강하게 살려면 운동은 함께 해야 합니다.식단도 꾸준히 할수있는 음식으로...😊
저도 오트라떼 좋아하는데 오트요거트도 찾아봐야겠어요. 넘 맛없으면 잼보다 꿀이랑 건포도 추천합니다~
앗 다시 살펴보니 두유였어요!!^^ 죄송…
지영님 넘 귀엽고 웃겨요🤣👍
❤드디여~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아침에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한숟가락에 그릭 요거트 한숟가락 꿀 살짝 넣어서 드셔보세용~ 저는 아침에 이렇게 먹고 자전거 40분 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아침식사 든든하게 챙겨 먹고요😊
방송 재밌게 잘 챙겨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에잇.라면 한봉지 뭔가 저 같아.... ㅋㅋㅋ
안녕하세요 너무 재밌게 들었어요. 어느 스님이 해주신 얘기인데 생각나서 댓글로 적어요.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 않기위해서 꼭 깔끔하게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부모가 너무 짧게 아프고 돌아가시면 자식들은 남은 인생동안 슬픔을 가슴에 묻고 삽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너무 길게 아프면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자식들이 지치고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부모가 아플때는 적당히 앓다가 가는게 좋습니다. 자식들에게 정뗄 시간을 주는것이지요 ㅎㅎㅎ 다행히 요즘 자식들은 효자들이 많아서 3년까지도 아니고 1년만 아프면 정을 떼준다고 하니, 가기전에 적당히 아픈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충 아무거나 먹거나 입에 당기는 탄수화물과 당분위주로 먹다보면 노년이 힘들어지는 당연수순이에요. 오늘의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지 건강을 잃으면 삶의 의미도 사라지고 전적으로 타인의 지시나 돌봄에 의지하며 살아야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