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었습니다.그런데 원점수만 높다고 잘한다고 볼 수 있나요? 갓반고인데.수학을 어렵게 내서 평균도 낮고 1등급컷 점수도 낮은경우도 있잖아요?.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원점수는 달라 질 수 있는건데요?석차등급보다 원점수가 중요하다.그런데 주요 대학도 서울대와 몇 몇 빼고 교과에서는 석차등급으로 줄을 세울텐데 중요하지 않을까요?그리고 이제 진로선택까지 세분화되어 상대평가면 내신이 아예 변별이 없다고 보기도 힘들텐데요.둘째가 중3이라 학교선택에 고민이 많습니다.
네~ 갓반고의 내신문제는 보통의 일반고보다 어렵겠지요. 하지만 석차9등급제에서 1등급(4%)을 가려내기 위해 말도 안 되는 문제를 출제하는 행태(?)는 지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입시제도 하에서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아이들은 주로 11%안에 드는 2등급 아이들입니다. 이들 중에서 4%의 기준에서 점 이하의 석차등급으로 나름 변별을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1.3등급, 1.7등급, 1.9등급 등 2등급 이내에도 점 이하의 수치에 따라 대학의 수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5등급제 하에서 1등급은 10%이내, 2등급은 무려 34%이내입니다. 9등급제에서 평균 1.5등급과 5등급제에서 평균 1.5등급 비교할 수 없겠지요. 따라서 5등급제에서 산술적인 석차등급 계산은 아무 의미 없다는 이야기이지요. 대신, 과목별 성취도별 비율이 공개가 되고, 원점수와 평균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해당 교과목의 성취수준을 평가할 수 있겠지요. 때문에 가급적이면 높은 원점수로 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 질 수 있습니다.
@@changtv1663답변 감사합니다. 첫째의 경우 이번해에 의대합격했기에 입시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둘째아이가 2028에 고교학점제에 대입을 치뤄서.고교선택에서 이만저만 고민이 아닙니다.오죽하면 대학교 입시처에 물어도 잘 모르더라구요.일단 저는 최상위권에서 고교선택고민인상황이구요.광역자사고와 일반고 중 고민입니다만,자사고의 경우.평균과 전교1등도 원점수가 낮은 경우가 흔합니다.그래서 그게 기준일 순 없을듯하구요.과목당 성취도 비율을 보면 학교 수준을 어느 정도 파악하지 않을까 싶고.1학년은 5등급제라 변별이 없겠지만,2,3(2학기까지포함되죠)학년까지 진로선택이 과목이 쪼개져서 아마도 인원이 적기에 올1등급이나 내신이 변별이 없다고 말하기엔 볼수없겠다싶은데.어찌보시나요? 그리고 몇몇 입시전문가분들께서 원점수를 중요하다고 하시는데.그러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서 원점수만 높다고 좋은걸까요?(자사고 갓반고 원점수 낮은 거와 같은 질문입니다.)원점수가 왜 중요한지 딱 정확히 말해주시는분은 없어서 문의드려봅니다.
(자사고의 경우. 평균과 전교1등도 원점수가 낮은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그게 기준일 순 없을 듯하구요. 과목당 성취도 비율을 보면 학교 수준을 어느 정도 파악하지 않을까 싶고.1학년은 5등급제라 변별이 없겠지만,) 네~ 평균과 원점수가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성취도별 비율이 어떻게 나오는 지가 관건입니다. 광자고의 경우, 원점수 기준으로 성취도를 기입하는 것 보다 자기네 나름의 기준으로 성취도를 매깁니다. 원점수가 80점대라도 A를 받는 경우도 있지요. 그 비율을 중요 시 볼 것입니다. 광자고라하면 일단 교과전형보다는 종합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등급제에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10%미만 34%이상 또는 그 이하라도 그 숫자는 중요치 않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수강자수가 적다면 더욱 더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2,3(2학기까지포함되죠)학년까지 진로선택이 과목이 쪼개져서 아마도 인원이 적기에 올1등급이나 내신이 변별이 없다고 말하기엔 볼수없겠다싶은데.어찌보시나요?) 진로선택 과목 수강자 수가 10명 미만이면, 1등급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일수록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그리고 몇몇 입시전문가분들께서 원점수를 중요하다고 하시는데.그러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서 원점수만 높다고 좋은걸까요?) 네~ 전략적으로 내신따기 쉬운 일반고로 가서 높은 원점수를 받는다면, 교과전형에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수가 적고, 학교장 추천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수능최저를 요구하니, 내신따기 쉬워 교과목 성적은 우수하겠지만, 수능최저를 맞추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종합전형에서는 원점수만 보지는 않지요. 세특부터 성취도별 비율까지 종합적으로 보며, 면접까지 지금보다는 더 힘든 구술면접을 치루게 될 것입니다. (원점수가 왜 중요한지 딱 정확히 말해주시는 분은 없어서 문의드려봅니다.) 서울 중하위권 대학을 생각한다면, 원점수가 중요해집니다. 이들 대학의 종합전형은 결국 일반고 학생들끼리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니, 원점수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석차9등급제에서 이들 대학은 백분위 12~20% 학생들 즉, 내신에서 2등급을 받은 교과 1/3정도, 3등급 2/3 또는 3등급 2/3, 4등급 1/3 받은 학생들이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5등급제에서는 아마 모든 과목이 2등급(34%이내)이겠지요? 물론 간혹 1등급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계산된 1.8등급(선택한 교과목 중 20%가 1등급, 나머진 2등급 받았을 때 등급), 그리고 2.2등급(선택한 교과목 중 20%가 3등급, 나머진 2등급인 등급)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5등급제 종합전형에서 석차등급은 더욱 더 의미 없어집니다. 결국 성취도별 비율을 토대로 한 원점수를 좀 더 중요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의 내신 반영 방법을 살펴보십시오. 석차등급 환산점수 또는 원점수 환산점수 중 높은 것을 계산해 반영합니다. 1등급 200점 또는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200점을 준다는 것이지요. 외고나 국제고, 자사고 출신들이 원점수는 90점을 넘기지만 석차등급은 3,4등급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3,4등급의 환산점수가 아닌, 90점을 넘긴 원점수 환산점수 200점을 적용받게 됩니다. 반대로 일반고에서는 90점을 못 넘겼지만, 1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지요. 그럼 1등급 환산점수를 적용받게 됩니다. 한국외대 교과전형에서 내신을 석차등급 또는 원점수를 고려해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나마 석차9등급제니, 석차등급을 반영하고 있지요. 하지만 중3부터는 5등급제면 석차등급 환산점수를 반영할까요?
@@changtv1663 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 중에 (5등급제에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10%미만 34%이상 또는 그 이하라도 그 숫자는 중요치 않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수강자수가 적다면 더욱 더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진로선택 과목 수강자 수가 10명 미만이면, 1등급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일수록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석차등급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나요?그렇기에 내신의 변별이 없다고 볼수 없는것 아닐까요? 저는 5등급제가 되지만.저런 사항들 때문에 내신변별이 의외로 있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 때문에 일반고와 자사고 중 고민입니다. 그리고 지역 자사고의 경우 ap과목이 두드러지는것도 아니고 이제 고교학점제라서 일반고와 차이가 없고,표준편차도 없어지니 말입니다. 참 혼란스럽네요.자사고가 기존 9등급제보다는 불리함이 없어졌지만.또 깊이 생각해보면 표준편차도 없어진 마당에 메리트가 있을까싶고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습니다.
상위권 대학 입장에서 평가할 때, 석차등급의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5등급제에서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에서 1등급 받는 인원수가 산출된다는 점에서 변별을 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에서의 정량적인 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현재 상위권 대학들의 교과 전형은 한 학교당 추천하는 인원을 제한을 걸고, 정량적인 평가보다 정성적인 평가를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사고 출신들은 대부분 교과전형보다 학종으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죠. 말씀 주신대로 9등급제에서의 불리함이 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표준편차는 사라졌지만, 수강자 수와 함께 성취도별 인원비율은 공개하고 있지요. 그리고 세특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지원자 학교의 분위기, 수준 등은 충분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혹시, 광역단위 자사고와 일반고를 고민하신다면, 주위 배정받게 되는 일반고의 수준을 살펴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나 주요 상위권(중경외시 라인 이상) 대학을 목표한다면,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가 유리합니다. 광역단위 자사고는 학생 선발방식(서울지역의 경우, 추첨으로 선발하는 학교도 있지요), 교육과정, 그리고 대입실적으로 종합적으로 살펴보십시오. 아이가 상위권이 아니라, 중위권 이하의 대학이라도 괜찮다 싶으면, 상대적으로 내신이 평이한 일반고에서 원점수를 높게 받아 관리하는 방향으로 잡는 것도 현명합니다. 대학들의 수능최저를 확대 적용하는 분위기 입니다. 내신 관리가 용이한 일반고로 진학 시, 수능최저를 위한 공부는 별도로 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십시오.
무슨 헛소리 10프로가 똑 같다는듯 얘기하면서 엄마들 현혹하네요. 대학이 바보인가요? 면접을 하던 수능최저를 하던 원하는 애들 골라내지요. 원점수를 보고 골라내도 되고요. 논술로 검증해도 되고.ㅋ 어설픈 애들이 입시강의 쫒아댕기며 희망을 품죠. 목적이 있고 똑똑한 아이들은 알아서 원하는곳 잘 골라갑니다. 부모는 세상을 가르치면 알아서 잘 공부하고 갑니다.
잘 들었습니다.그런데 원점수만 높다고 잘한다고 볼 수 있나요? 갓반고인데.수학을 어렵게 내서 평균도 낮고 1등급컷 점수도 낮은경우도 있잖아요?.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원점수는 달라 질 수 있는건데요?석차등급보다 원점수가 중요하다.그런데 주요 대학도 서울대와 몇 몇 빼고 교과에서는 석차등급으로 줄을 세울텐데 중요하지 않을까요?그리고 이제 진로선택까지 세분화되어 상대평가면 내신이 아예 변별이 없다고 보기도 힘들텐데요.둘째가 중3이라 학교선택에 고민이 많습니다.
네~ 갓반고의 내신문제는 보통의 일반고보다 어렵겠지요. 하지만 석차9등급제에서 1등급(4%)을 가려내기 위해 말도 안 되는 문제를 출제하는 행태(?)는 지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입시제도 하에서 주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하는 아이들은 주로 11%안에 드는 2등급 아이들입니다. 이들 중에서 4%의 기준에서 점 이하의 석차등급으로 나름 변별을 낼 수 있습니다. 때문에 1.3등급, 1.7등급, 1.9등급 등 2등급 이내에도 점 이하의 수치에 따라 대학의 수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5등급제 하에서 1등급은 10%이내, 2등급은 무려 34%이내입니다. 9등급제에서 평균 1.5등급과 5등급제에서 평균 1.5등급 비교할 수 없겠지요. 따라서 5등급제에서 산술적인 석차등급 계산은 아무 의미 없다는 이야기이지요. 대신, 과목별 성취도별 비율이 공개가 되고, 원점수와 평균을 확인할 수 있으니, 해당 교과목의 성취수준을 평가할 수 있겠지요. 때문에 가급적이면 높은 원점수로 내신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 질 수 있습니다.
@@changtv1663답변 감사합니다.
첫째의 경우 이번해에 의대합격했기에 입시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둘째아이가 2028에 고교학점제에 대입을 치뤄서.고교선택에서 이만저만 고민이 아닙니다.오죽하면 대학교 입시처에 물어도 잘 모르더라구요.일단 저는 최상위권에서 고교선택고민인상황이구요.광역자사고와 일반고 중 고민입니다만,자사고의 경우.평균과 전교1등도 원점수가 낮은 경우가 흔합니다.그래서 그게 기준일 순 없을듯하구요.과목당 성취도 비율을 보면 학교 수준을 어느 정도 파악하지 않을까 싶고.1학년은 5등급제라 변별이 없겠지만,2,3(2학기까지포함되죠)학년까지 진로선택이 과목이 쪼개져서 아마도 인원이 적기에 올1등급이나 내신이 변별이 없다고 말하기엔 볼수없겠다싶은데.어찌보시나요?
그리고 몇몇 입시전문가분들께서 원점수를 중요하다고 하시는데.그러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서 원점수만 높다고 좋은걸까요?(자사고 갓반고 원점수 낮은 거와 같은 질문입니다.)원점수가 왜 중요한지 딱 정확히 말해주시는분은 없어서 문의드려봅니다.
(자사고의 경우. 평균과 전교1등도 원점수가 낮은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그게 기준일 순 없을 듯하구요. 과목당 성취도 비율을 보면 학교 수준을 어느 정도 파악하지 않을까 싶고.1학년은 5등급제라 변별이 없겠지만,)
네~ 평균과 원점수가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성취도별 비율이 어떻게 나오는 지가 관건입니다. 광자고의 경우, 원점수 기준으로 성취도를 기입하는 것 보다 자기네 나름의 기준으로 성취도를 매깁니다. 원점수가 80점대라도 A를 받는 경우도 있지요. 그 비율을 중요 시 볼 것입니다. 광자고라하면 일단 교과전형보다는 종합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5등급제에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10%미만 34%이상 또는 그 이하라도 그 숫자는 중요치 않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수강자수가 적다면 더욱 더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2,3(2학기까지포함되죠)학년까지 진로선택이 과목이 쪼개져서 아마도 인원이 적기에 올1등급이나 내신이 변별이 없다고 말하기엔 볼수없겠다싶은데.어찌보시나요?)
진로선택 과목 수강자 수가 10명 미만이면, 1등급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일수록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그리고 몇몇 입시전문가분들께서 원점수를 중요하다고 하시는데.그러면 내신 따기 쉬운 일반고에서 원점수만 높다고 좋은걸까요?)
네~ 전략적으로 내신따기 쉬운 일반고로 가서 높은 원점수를 받는다면, 교과전형에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경우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수가 적고, 학교장 추천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수능최저를 요구하니, 내신따기 쉬워 교과목 성적은 우수하겠지만, 수능최저를 맞추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종합전형에서는 원점수만 보지는 않지요. 세특부터 성취도별 비율까지 종합적으로 보며, 면접까지 지금보다는 더 힘든 구술면접을 치루게 될 것입니다.
(원점수가 왜 중요한지 딱 정확히 말해주시는 분은 없어서 문의드려봅니다.)
서울 중하위권 대학을 생각한다면, 원점수가 중요해집니다. 이들 대학의 종합전형은 결국 일반고 학생들끼리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니, 원점수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유리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석차9등급제에서 이들 대학은 백분위 12~20% 학생들 즉, 내신에서 2등급을 받은 교과 1/3정도, 3등급 2/3 또는 3등급 2/3, 4등급 1/3 받은 학생들이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5등급제에서는 아마 모든 과목이 2등급(34%이내)이겠지요? 물론 간혹 1등급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그렇게 계산된 1.8등급(선택한 교과목 중 20%가 1등급, 나머진 2등급 받았을 때 등급), 그리고 2.2등급(선택한 교과목 중 20%가 3등급, 나머진 2등급인 등급)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5등급제 종합전형에서 석차등급은 더욱 더 의미 없어집니다. 결국 성취도별 비율을 토대로 한 원점수를 좀 더 중요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한국외대 학생부교과 전형의 내신 반영 방법을 살펴보십시오. 석차등급 환산점수 또는 원점수 환산점수 중 높은 것을 계산해 반영합니다. 1등급 200점 또는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200점을 준다는 것이지요. 외고나 국제고, 자사고 출신들이 원점수는 90점을 넘기지만 석차등급은 3,4등급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3,4등급의 환산점수가 아닌, 90점을 넘긴 원점수 환산점수 200점을 적용받게 됩니다. 반대로 일반고에서는 90점을 못 넘겼지만, 1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지요. 그럼 1등급 환산점수를 적용받게 됩니다. 한국외대 교과전형에서 내신을 석차등급 또는 원점수를 고려해서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나마 석차9등급제니, 석차등급을 반영하고 있지요. 하지만 중3부터는 5등급제면 석차등급 환산점수를 반영할까요?
@@changtv1663 긴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 중에 (5등급제에서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10%미만 34%이상 또는 그 이하라도 그 숫자는 중요치 않습니다. 말씀 주신대로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수강자수가 적다면 더욱 더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진로선택 과목 수강자 수가 10명 미만이면, 1등급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일수록 석차등급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석차등급의 의미가 사라진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나요?그렇기에 내신의 변별이 없다고 볼수 없는것 아닐까요? 저는 5등급제가 되지만.저런 사항들 때문에 내신변별이 의외로 있을꺼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 때문에 일반고와 자사고 중 고민입니다.
그리고 지역 자사고의 경우 ap과목이 두드러지는것도 아니고 이제 고교학점제라서 일반고와 차이가 없고,표준편차도 없어지니 말입니다.
참 혼란스럽네요.자사고가 기존 9등급제보다는 불리함이 없어졌지만.또 깊이 생각해보면 표준편차도 없어진 마당에 메리트가 있을까싶고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되었습니다.
상위권 대학 입장에서 평가할 때, 석차등급의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5등급제에서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에서 1등급 받는 인원수가 산출된다는 점에서 변별을 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수강자수가 적은 과목에서의 정량적인 평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현재 상위권 대학들의 교과 전형은 한 학교당 추천하는 인원을 제한을 걸고, 정량적인 평가보다 정성적인 평가를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자사고 출신들은 대부분 교과전형보다 학종으로 상위권 대학을 노리죠. 말씀 주신대로 9등급제에서의 불리함이 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표준편차는 사라졌지만, 수강자 수와 함께 성취도별 인원비율은 공개하고 있지요. 그리고 세특과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지원자 학교의 분위기, 수준 등은 충분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혹시, 광역단위 자사고와 일반고를 고민하신다면, 주위 배정받게 되는 일반고의 수준을 살펴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특히나 주요 상위권(중경외시 라인 이상) 대학을 목표한다면,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가 유리합니다. 광역단위 자사고는 학생 선발방식(서울지역의 경우, 추첨으로 선발하는 학교도 있지요), 교육과정, 그리고 대입실적으로 종합적으로 살펴보십시오. 아이가 상위권이 아니라, 중위권 이하의 대학이라도 괜찮다 싶으면, 상대적으로 내신이 평이한 일반고에서 원점수를 높게 받아 관리하는 방향으로 잡는 것도 현명합니다.
대학들의 수능최저를 확대 적용하는 분위기 입니다. 내신 관리가 용이한 일반고로 진학 시, 수능최저를 위한 공부는 별도로 해야 한다는 점, 명심하십시오.
무슨 헛소리 10프로가 똑 같다는듯 얘기하면서 엄마들 현혹하네요.
대학이 바보인가요?
면접을 하던 수능최저를 하던 원하는 애들 골라내지요.
원점수를 보고 골라내도 되고요.
논술로 검증해도 되고.ㅋ
어설픈 애들이 입시강의 쫒아댕기며 희망을 품죠.
목적이 있고 똑똑한 아이들은
알아서 원하는곳 잘 골라갑니다.
부모는 세상을 가르치면 알아서 잘 공부하고 갑니다.
5등급제에서도 소수점 등급이 있지 않나요? 2.1과 2.9는 다르지 않을까요?
최고.
메가스터디 같은 회사가 망하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서울대 보낸 엄마들
직접 뒷바라지 스토리
좋은듯요
입시읽어주는 엄마
서울대 인문 ~ 로스쿨
서울대 공대 ~ 로스쿨
서울대 의대
3분 엄마들 뒷바라지 스토리
핫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