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믿고 ‘좋아요’부터 누른 후 보는 문구대장정님 영상 ㅎㅎㅎ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로 이야기를 시작해주셔서 더 반갑게 영상 시청했네요 ^^ 시청 후 몇 가지 이야기를 덧붙여보자면, 펠리칸 소버린 토토이즈쉘(화이트 토토이즈)은 m400에서 현행으로 출시되고 있는 색상이긴 하지만, m600에도 똑같은 색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m600 사이즈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어렵게 구매하시는 것 같던데.. 아마 한정이었던 걸까요??? 오늘은 문구대장정님이 현행 펜들 위주로 말씀해주신 거라 m600 화이트 토토이즈는 이야기 일부러 안하신 걸 수도 있겠네요 ^^ 그리고 저는 m320을 써봤는데요, m300라인, 정말 작습니다. 무지 작아요. 굵기도 가늘구요. 무게도 당연히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m400과 m600, m600과 m800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펜을 거의 준 미니어쳐 수준으로 만든 느낌이에요. 근데 그 작은 펜이 피스톤 필러라는 게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작은 펜들은 보통 카트리지용으로 나오기 마련인데...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 영상도 또 엄청 기다리겠습니다~^^
m300을 써보신 분이 계시는군요 ㅎ 저도 실물은 봤지만 직접 잡아본 적이 없었는데 미니어처 수준으로 가볍다니 ㅎㅎ 가격이 m200 수준으로 저렴하다면 한 번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m300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 토토이즈 쉘은 m600에도 있기는 있는데 특별 한정판이여서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ㅎSophie 님의 눈썰미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ㅎ
영상 보다가 트위스트 관련으로 잠깐 댓글을 남깁니다. 펠리칸 트위스트는 펠리칸 펜 중에 입문용으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행은 트위스트 / M205 / M805 펠리칸 펜을 쓰고 있는데, 트위스트를 사용하면, 1. 자동으로 만년필 파지법이 나오게 됩니다. 2. m800과 동일한 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위스트로 연습한 뒤 m800을 사용하는 식으로 바로 적응이 됩니다. 3. 트위스트의 스틸닙이 매우 성능이 준수합니다. 저가만년필같지않습니다. 아마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라고 만든 펜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m800과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sagua000 만년필 닙의 선택이 EF(F)정도의 세필이지 않으세요? 기본적으로 펠리칸은 독일 만년필로 M닙 이상의 촉에서 그 완성도가 높아지는데요. 조금 복잡한 이야기 입니다만 지분의 많은 부분이 아시아권에 들어서면서 세필을 새롭게 만들기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점에서 펠리칸이 유독 세필에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기 구입시에 닙의 분할 상태를 충분히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면 베스트일텐데요. 그렇지 않다면 처음 구매하였을 때 포장을 완전히 뜯지 않은 상태에서 확인하시고 불량(단차)이 있는 경우 초기에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잉크 또는 종이와의 조화가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혹시 펜을 높게 들고 쓰시는 편이라면 펠리칸 닙의 형태 특성이 그 부분과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ountain_pen 네 ef촉이에요. 원래 라미 알스타를 쓰고있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굉장히 만족하고있었거든요. 그러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펠리칸은 신세계라고 추천을 해서 사게 됐는데 영 거칠어서 방치중이에요. 말씀하신 높게 들고 쓰는 습관이란건 펜을 종이에 세워서 쓰는걸 의미하나요? 눕혀서 쓰는 타입은 아닌거 같긴해요.
@@sagua000 펜에 대해 일절 설정해주지 않으셨는데도, 굉장히 정확하게 제가 로즈버드님 펜과 집필형태에 대해 예측했죠? 제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쉽게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 넘겨짚을 수 있었던 것이예요. 해결 가능한 방법은 보통 네가지 정도 선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 닙의 단차문제인 경우 - 불량입니다. 닙을 교체하거나 수리받아야 합니다. 2. 사용하는 종이가 문제인 경우 - 거친종이(갱지, 드로잉)보다는 매끄러운 종이에 사용하여보시길 바랍니다. 3. 잉크가 문제인경우 - 묽은 잉크는 필기감은 거칠게 만듭니다. 펠리칸의 만년필에는 펠리칸4001 잉크를 넣어 사용해보면 좋아요. 4. 필기각의 문제인 경우 - 같은 필기구 유튜브를 하는 문구학자님의 채널에 이런 덧글을 남겨도 좋을지 모르겠으나, 제 채널의 "집필법" 영상을 찾아 한번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문구대장정님 영상 너무 잘만드셔서 정주행중입니다. 어릴때부터 샤프 좋아해서 만년필에대한 동경 있었는데 ㅋㅋ 그때 LAMY 저가 만년필(5만원대) 갖고있엇는데 너무 굵더라구요 이제 직장인되서 만년필 하나 살라는데.. 세필, 필기용으로 플래티넘 센츄리랑 파일로트 742랑 고민많이 되네요.. 뭐가 나을건지 추천좀 해주세용!!! ㅎㅎ ㅋㅋ
정주행까지 감사합니다 ㅎㅎ 세필 필기용, 만년필 입문,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센츄리를 더 추천드립니다 센츄리 EF 정도로 구매하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센츄리는 UEF라고 울트라 EF가 있긴 한데, 그 정도로 세필이 필요하시다면 찾아보셔도 좋을 듯 하구요. F를 사시더라도 라미 보다는 얇게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
@@Stationery_King 감사해요🥰 레드토토이즈쉘 색상은 한정판으로 봤는데 제 눈에는 온고잉이 더 예뻐 보여서 이번에 첨으로 M400라인까지 들였네요 ㅎㅎ 이제 M1000말고 펠리칸 모델을 어느새 다 들인 것 같아요. 😅😅 누가 그러더군요 이것도 병이라고... 조류독감이 무섭다구요😅
1. 프랑스도 초등교육에서 아직까지 필기체를 가르치구요 필기체 쓸 땐 대부분의 학교가 굳이굳이 아동에게 만년필을 쓰도록 시키나봐요(가본건 아니고 전해들음). 그래서 어느정도 아동용(학용품) 수요가 있는 것같아요. 일부 쿨한 선생님만이 "걍 볼펜 써~"하는 모양입니다. 2. 쥬니어의 투명감있는 플라스틱 몸통과 뚜껑은 저엉말 예뻐요! 전 노란 색에 푹 빠졌죠. 그러나....뚜껑에 금이 잘가고 잘 깨집니다. 독일 아동들은 이걸 멀쩡하게 간수할 수 있단 말인가...... 난 독일 아동보다 못한 어른이 인건가......살짝 자괴감들었습니다. 3. 쥬니어 등의 펜촉에 굵기가 A라고 표시돼 있으면 그게 학용품 용도라고 들었어요. 굵어요.
필감이라기 보단 그립감에 중점을 맞추시는 게 좋습니다 800이 손에 꽉차면서 좋은 성인 남성에게 딱 좋은 그립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유명한거구요 여성분 같은 경우에는 800보다는 600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손이 작은 남성분들도 800보다는 600이 좀 더 편한 경우도 꽤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구요 저도 손이 작은 편이여서 굳이 뽑자면 600이 더 맞는데, 약간 큰 오버사이즈의 펜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800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문구대장정님~ 눈팅만 하던 오랜 구독자 입니다. 제가 이번에 제 스스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m800을 구입하려고 돈을 모아놨는데요 ㅎ 이전까지 10~20만원대 만년필만 구입하다 큰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왕 큰돈들여서 사는거 돈을 더 써서 몽블랑149를 사는게 어떨까라는 고민도 갑자기 들어서요... 간헐적 필기와 그냥 혼자 끄적이는 용도로 쓰긴 할건데 그냥 모아둔 돈으로 m800을 살지 아니면 가격이 두배 차이나긴 하지만 이왕사는거 몽블랑149를 살지 고민되는데 문구대장정님의 고견이 궁금해서요. 그냥 m800 vs 두배 비싼 149 뭐가 더 나을까요? 현재는 m200, 파이롯 커스텀 743 f닙을 즐겨써왔습니다.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최고죠 ㅎㅎ 단계적으로는 743까지 쓰고 계시니 m800이 좋을 것 같습니다 149는 많이 굵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펜촉도 초기 불량이 어느정도 있기도 해서 As 를 한 번 맡기는 것까지 감안하시고 사시는 게 좋습니다 m800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펠리칸 제품이 거의 품절입니다 재고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게 문제네요 ㅎ m800 찾아보시고 원하는 색상의 재고가 있다면 m800, 없다면 운명으로 생각하고 149로 가는게 어떠신가요 ㅎ
11번가 같은 대형 쇼핑몰에서 정품이 아닌 만년필을 올려놓고 팔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펜xx 라는 매장이 펜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기도 용이하고, 온라인 전용 펜샵도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는 것 뿐이라고 생각을 해요 개인적으로 일본 제조사 만년필은 11번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셔도 전혀 문제는 없는데, 펠리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필을 한 번 해보시고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어느정도 불량률이 있어서요, 특히 m200)
받아서 써보셨을 때 종이 긁히는 느낌이 없는지 잉크가 끊김없이 잘 나오는 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문제는 없을 건데 펠리칸 m200 제품이 다른 라인업에 비해서 불량률이 살짝 높은 경향이 있는 것 뿐입니다 11번가에서 구매했어도 보증서 들어있을테니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펜촉 수리를 맡기시면 됩니다 ㅎ 오프라인에서 사게 되면 그자리에서 시필을 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을 추천드린거구요 ㅎ 가짜 펠리칸이 배송되고 이런건 전혀 없을 거라 생각이됩니다 ㅎ
펠리칸에 대해서는 버터필감이라는 호평을 자주 접해서 필감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대파'라는 만년필이 산뜻해보여서 펜샵 사이트에 가보면 모두 품절이고 골든 베릴도 살까 말까 망설이라는 중에 모두 품절이 되어 '만년필 사용자가 이렇게 많은가?' 만년필 사용 초기단계 입장에서 의아합니다. (골든 베릴은 어느 유튜버가 언박싱하고 시필하는데 잉크 흐름이 박한 장면이 있었고 뽑기가 잘못되었는가, 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망설이는 시간이 길었는데 품절이 되더군요) 만년필의 세계가 궁금합니다. 가성비나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는 만년필은 왜 웬만하면 품절이 되는지... 볼펜 1, 2천원 짜리 쓰다가 신중하게 고른 게 9,000원 짜리 파이롯트 카쿠노 9,000원 짜리 ef였는데 시그노 볼펜 0.38보다 가늘게 글씨가 나와서 감탄했고 원래 만년필 ef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라미 사파리가 입문용으로 괜찮다는 말이 많아서 라미 사파리 ef 라미 룩스 ef를 구입했는데 카쿠노 ef에 못 미쳤습니다. 사파리는 너무 굵다고 느꼈고 룩스는 가늘다기보다 잉크 흐름이 박하다고 느꼈죠. 본체에 들인 돈이 아까워 닙만 추가로 구입햇는데 사파리는 여전히 너무 굵다는 느낌, 룩스는 카쿠노보다 더 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은 제 경험에서는 카쿠노 ef가 유럽제품 전체를 물리쳐버렸습니다. 유럽 제품 전체, 펠리칸, 오로라, 몽블랑이 그다지 궁금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파이롯트 742fa, 743f로 진도가 나가게 되었고 파이롯트닙이 탁월합니다...라고 이 연사... 외칩니다! ^^
ㅎㅎ 기본적으로 유럽제 만년필 펜촉은 일제 만년필 펜촉에 비해서 확연하게 굵습니다. 영어권 국가와 한자권 국가의 차이겠죠 ㅎ 얇은 펜촉 원하신다면 무조건 일제쪽 만년필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재고가 없는 이유는 두가지예요 1. 한정판 색상을 노리셨거나 2.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생산공장이 멈추고 전세계 물류가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파시리즈 같은 한정판은 발매 직후에 구매하지 않으시면 구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3 [Eng sub] 만년필 리뷰 - 펠리칸 소버린 시리즈 Pen Review - Pelikan Souverän Series (M200/M300/M600/M800/M1000)](http://i.ytimg.com/vi/fjD4S96XK_0/mqdefault.jpg)
언제나 믿고 ‘좋아요’부터 누른 후 보는 문구대장정님 영상 ㅎㅎㅎ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로 이야기를 시작해주셔서 더 반갑게 영상 시청했네요 ^^
시청 후 몇 가지 이야기를 덧붙여보자면,
펠리칸 소버린 토토이즈쉘(화이트 토토이즈)은 m400에서 현행으로 출시되고 있는 색상이긴 하지만, m600에도 똑같은 색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m600 사이즈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어렵게 구매하시는 것 같던데.. 아마 한정이었던 걸까요???
오늘은 문구대장정님이 현행 펜들 위주로 말씀해주신 거라 m600 화이트 토토이즈는 이야기 일부러 안하신 걸 수도 있겠네요 ^^
그리고 저는 m320을 써봤는데요,
m300라인, 정말 작습니다. 무지 작아요. 굵기도 가늘구요. 무게도 당연히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m400과 m600, m600과 m800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펜을 거의 준 미니어쳐 수준으로 만든 느낌이에요.
근데 그 작은 펜이 피스톤 필러라는 게 굉장히 신기하더라구요. 작은 펜들은 보통 카트리지용으로 나오기 마련인데...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 영상도 또 엄청 기다리겠습니다~^^
m300을 써보신 분이 계시는군요 ㅎ
저도 실물은 봤지만 직접 잡아본 적이 없었는데 미니어처 수준으로 가볍다니 ㅎㅎ
가격이 m200 수준으로 저렴하다면 한 번 구매해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m300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ㅎ
토토이즈 쉘은 m600에도 있기는 있는데 특별 한정판이여서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ㅎSophie 님의 눈썰미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ㅎ
와우 설명 오지네요 ^^-
샤프부터 지금 몇개 연속해서 보고있는데
문구 문외한인 저에게는 신세계네요 ㅎㅎ
보는 재미도있고 설명도 자세히 잘하시고
구독. 좋아요 마구 눌렀쪄요 ㅎㅎ
감사합니다 !! ㅎㅎㅎ
백미르님이 관심있어 하시는 샤프나 만년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기회가 되면 리뷰해보겠습니다 ㅎㅎ
전문적이기도 하면서 ㅋ
목소리와 발음이 뭔가 매력적이시네요 ㅋㅋㅋ
그래서 듣게 되는거 같아요 ㅎ
ㅎㅎ 감사해요
다양한 영상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잉크님 처럼 떡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열심히 만들어볼게요~!!
펠리칸 구매 고민하고있는 와중에 좋은 영상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펜 고르셨으면 좋겠네요 ㅎ
저도 펠리칸을 쓰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멋이 있는 그린 스트라이프도 좋지만 슈트레제만 색상은 흑백 특유의 차분한 멋이 있어서 좋더군요. :-)
슈트레제만이면 M805 제품을 쓰시는지요? ㅎ
슈트레제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망설일것도 없이 슈트레제만을 최고로 꼽으시더라구요 ㅎ
저도 그린 스트라이프 보다는 슈트레제만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ㅎ
군더더기 없이 차분하고 깔끔하죠 ㅎ
@@Stationery_King 슈트레제만은 m405를 쓰고 있고 m800은 그린 스트라이프로 쓰고 있습니다. 펠리칸.. 정말 좋습니다.
@@user-do8du8qs7e 펠리칸의 아름다움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펠리칸 너무 좋죠 ㅎㅎ
아주유용한정보감사합니당
이런식으로 브랜드별 라인업들소개가 엄청유용하네요 , 다른브랜드들도 라인업과가격들정리해주세요 ㅜ 세일러브랜드에 프로기어 프로피트등 햇갈리네용
ㅎㅎ 감사합니다
다른 구독자분께서도 세일러 라인업 요청이 있어서 다음 영상은 세일러로 준비중입니다!!
문구님 진짜 너무 유익하고 감사해요. 구매하고 싶은것들이 있으면 꼭 와서 리뷰하셨는지 확인하고 보고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구독자로 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얼른 더 많은 문구류를 리뷰해놔야겠네요 ^^
언제나 대장정님 영상은 교과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
펠리칸 m400. 잉크 많이 들어가는 거 빼곤 가격대비 장점이 적다. 무엇보다 배럴 나사선이 딱 손가락 그립 부분에 만들어져서 엄청 성가시다. 모든 장점을 이거 하나가 상쇄한다. 한글 쓰기에 적합한 닙도 아니어서 결과물로서의 글씨가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donx Ch 님 말을 듣고 배럴을 잡아보니 정말 그렇네요 ㅎㅎ
배럴 쪽 촉감을 많이 신경쓰시나봐요
한글을 쓰려면 확실히 일본 3사의 만년필이 더 낫긴 하죠 ㅎ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
영상 보다가 트위스트 관련으로 잠깐 댓글을 남깁니다.
펠리칸 트위스트는 펠리칸 펜 중에 입문용으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행은 트위스트 / M205 / M805 펠리칸 펜을 쓰고 있는데, 트위스트를 사용하면,
1. 자동으로 만년필 파지법이 나오게 됩니다.
2. m800과 동일한 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트위스트로 연습한 뒤 m800을 사용하는 식으로 바로 적응이 됩니다.
3. 트위스트의 스틸닙이 매우 성능이 준수합니다. 저가만년필같지않습니다.
아마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라고 만든 펜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m800과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m800과 길이가 동일하군요.
써보지 못했었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어제 어쩌다가 신비한 샤프영상보고나서 멍때리고 틀어두고 흘깃흘깃 보고있는데
새삼진짜 제 삶에 1도 필요없을것같은데 하나쯤 갖고싶단 생각들정도로 이쁜게 많네요; 사두면 볼펜대신 쓸일생기겠지 싶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년필하면 사치품이미지가 강해서 죄다 몇백씩하는줄알았는데 그렇지만도않네요 뭔지 잘 몰라도 재밌게 보고있씁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저렴한 만년필 하나 사서 써보시면 더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M300 다이어리 같은데 끼우고 다니시기 좋아요 수첩도 마찬가지구요. 크기가 작아서...
엄청 귀엽습니다. 필감은 펠리칸 금닙 답게 흐름좋고 부드럽습니다. 닙이 작아도 매워요(?) ㅋㅋㅋ 갠적으로는 손에 맞지않아(너무작아) 잘 사용 하지 않습니다. ㅠㅠ
가지고 계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ㅎㅎ
역시 윱윱님 ㅎ 시필을 해보려고 해도 재고가 없는 매장이 많더라구요
확실히 300은 휴대용 전용으로 나온 만년필인가봅니다 ㅎ
귀엽다니 써보고 싶네요 ㅎㅎ
안그래도 m400 화이트 토토이즈 보고있는데 좋네요 ㅎ
한정판 색상이 아니라면, 토토이즈 쉘 강추합니다 ㅎ깔끔하니 예뻐요
배럴 부분이 흰색이라 잉크가 묻으면 눈에 확 튄다는게 슬프지만요 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사용하신 방안 노트는 어떤 제품인가요?
Mnemosyne 라는 노트입니다!
살짝 작은 사이즈를 사서 쓰는데, 질감도 좋고 사이즈도 괜찮아서 애용합니다 ㅎ
댓글 감사해요 ㅎ
누군가 만년필 한자루를 좋은 것으로 뽑아 쭉 쓰고 싶어하면 항상 추천하는 만년필이 펠리칸과 몽블랑입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실패하기가(불만족하기가) 더 어려운 회사라고 생각해요.
하롱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 역시 동감합니다. 몽블랑은 여러자루를 써본게 아니라 제가 단정짓기는 그렇지만, 펠리칸은 쓰면 쓸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만년필인 것 같습니다 ㅎ
m200 한 개 샀는데 제껀 왜그런지 너무 거칠어서 잘 안 쓰게돼요ㅜㅜ
@@sagua000 만년필 닙의 선택이 EF(F)정도의 세필이지 않으세요? 기본적으로 펠리칸은 독일 만년필로 M닙 이상의 촉에서 그 완성도가 높아지는데요. 조금 복잡한 이야기 입니다만 지분의 많은 부분이 아시아권에 들어서면서 세필을 새롭게 만들기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점에서 펠리칸이 유독 세필에 약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기 구입시에 닙의 분할 상태를 충분히 보고 구매할 수 있다면 베스트일텐데요. 그렇지 않다면 처음 구매하였을 때 포장을 완전히 뜯지 않은 상태에서 확인하시고 불량(단차)이 있는 경우 초기에 교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잉크 또는 종이와의 조화가 좋지 않을 수도 있어요. 혹시 펜을 높게 들고 쓰시는 편이라면 펠리칸 닙의 형태 특성이 그 부분과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ountain_pen 네 ef촉이에요. 원래 라미 알스타를 쓰고있었는데 너무 부드러워서 굉장히 만족하고있었거든요. 그러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펠리칸은 신세계라고 추천을 해서 사게 됐는데 영 거칠어서 방치중이에요. 말씀하신 높게 들고 쓰는 습관이란건 펜을 종이에 세워서 쓰는걸 의미하나요? 눕혀서 쓰는 타입은 아닌거 같긴해요.
@@sagua000 펜에 대해 일절 설정해주지 않으셨는데도, 굉장히 정확하게 제가 로즈버드님 펜과 집필형태에 대해 예측했죠? 제가 뛰어난 것이 아니라, 쉽게 나타나는 문제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 넘겨짚을 수 있었던 것이예요.
해결 가능한 방법은 보통 네가지 정도 선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1. 닙의 단차문제인 경우
- 불량입니다. 닙을 교체하거나 수리받아야 합니다.
2. 사용하는 종이가 문제인 경우
- 거친종이(갱지, 드로잉)보다는 매끄러운 종이에 사용하여보시길 바랍니다.
3. 잉크가 문제인경우
- 묽은 잉크는 필기감은 거칠게 만듭니다. 펠리칸의 만년필에는 펠리칸4001 잉크를 넣어 사용해보면 좋아요.
4. 필기각의 문제인 경우
- 같은 필기구 유튜브를 하는 문구학자님의 채널에 이런 덧글을 남겨도 좋을지 모르겠으나, 제 채널의 "집필법" 영상을 찾아 한번 보시면 도움 되실 것 같습니다.
대박 설명 깔끔!
감사합니다 ㅎ
펠리칸을 사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샘솟았으면 하네요 ㅎㅎ
문구대장정님 영상 너무 잘만드셔서 정주행중입니다.
어릴때부터 샤프 좋아해서 만년필에대한 동경 있었는데 ㅋㅋ 그때 LAMY 저가 만년필(5만원대) 갖고있엇는데 너무 굵더라구요
이제 직장인되서 만년필 하나 살라는데.. 세필, 필기용으로 플래티넘 센츄리랑 파일로트 742랑 고민많이 되네요..
뭐가 나을건지 추천좀 해주세용!!! ㅎㅎ ㅋㅋ
정주행까지 감사합니다 ㅎㅎ
세필 필기용, 만년필 입문, 가격 등을 고려했을 때 센츄리를 더 추천드립니다
센츄리 EF 정도로 구매하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센츄리는 UEF라고 울트라 EF가 있긴 한데, 그 정도로 세필이 필요하시다면 찾아보셔도 좋을 듯 하구요. F를 사시더라도 라미 보다는 얇게 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
@@Stationery_King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톨레도를 소개 하실때 잘못된 예가 함께 있네요. M700이라고 예시 하신 사진의 펜은 다 M900라인이며 M900라인 중에 하나는 M700이 하나 포함되어 있네요.
그리고 M700, M900 라인 중에서 은장모델은 M710, M910으로 표기를 하기도 합니다.
8:13 지금 핸드폰으로 다시보니 M900은 하나도 없고 전부 은장인 M910라인이네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녀석만이 M700이네요. 이른바 퀸톨레도. 클립부가 무광이며 두줄의 캡밴드사이즈가 같은 점이 900라인과 차이점입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오늘 중으로 게시글에 수정사항으로 기입해두겠습니다 !!
좀 더 신경써서 영상을 제작하겠습니다
@@jonghyukkim2863 수정사항에 기입했습니다 ㅎ
토레도를 안써본 티가 팍팍 났네요 ㅎ 지적감사합니다.
m700과 m900의 구분법까지 알려주셔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ㅎ
@@Stationery_King 자칫 기분 나쁘실수도 있는 지적사항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톨레도에 좀 빠져 있다보니 눈에 들어 왔었었습니다. 수고하세요.
문구대장정님 제 펠리칸m200을 동생이 건드리다가 펜촉을 부숴버렸어요 그래서 펜촉을 사려는데 쿠팡에 있는 해외구매대행 상품이라고 올라와 있는 m200 펜촉제품들은 믿고 사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특별히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구매후기나 평점이 좋은 구매자한테서 구매하세요~
@@Stationery_King 네 감사합니다
토토이즈 쉘이 M400 에만 있는 색이었군요. 저는 넘 예뻐보여서 얼마전에 같은 걸 구매했어요
M600에도 토토이즈 쉘이 있는데 한정판 형태로 출시가 되었을 거예요 ㅎㅎ
토토이즈 쉘 구매하셨군요 ㅎㅎ 득펜 축하드려요
저는 펠리칸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토토이즈 쉘은 맘에 들더라구요 ㅎ
@@Stationery_King 감사해요🥰 레드토토이즈쉘 색상은 한정판으로 봤는데 제 눈에는 온고잉이 더 예뻐 보여서 이번에 첨으로 M400라인까지 들였네요 ㅎㅎ 이제 M1000말고 펠리칸 모델을 어느새 다 들인 것 같아요. 😅😅 누가 그러더군요 이것도 병이라고... 조류독감이 무섭다구요😅
@@mkim0713 조류독감 무섭죠...
저도 펠리칸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m1000으로 종지부를 찍으셔야...^^
5:00 m600 화이트 색상들이 빠졌네요
M400 브라운 톨토이즈도 빠졌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
한정판 색상들은 너무 많아서 제외했습니다 ㅎ
@@Stationery_King 아 네 하긴 한정판도 다 하려면 많긴 하죠
@@user-ec2fn1fl7c
M600도 화이트가 예쁘죠 ㅎㅎ
판매 량으로 트위스트 같은 저가형이 더 많을 거 같습니다. 독일 초등, 중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꽤 쓸텐데요.
만년필을 초등학생이 쓸까요? 라는 의문이 듭니다 ㅎㅎ
제가 대학생 때 만년필을 접해서 가지고 있는 편견일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학생들이 저가 만년필을 쓴다면 판매량은 어마어마할 거 같아요 ㅎ
@@Stationery_King 독일에서는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만년필을 써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샤프나 볼펜쓰는게 금지되어 있다네요
@@bluefire1562 정말요?
그래서 독일제 만년필 제조회사들은 아동용 만년필을 내놓는 거군요. 라미도 그렇구요
한 방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1. 프랑스도 초등교육에서 아직까지 필기체를 가르치구요 필기체 쓸 땐 대부분의 학교가 굳이굳이 아동에게 만년필을 쓰도록 시키나봐요(가본건 아니고 전해들음). 그래서 어느정도 아동용(학용품) 수요가 있는 것같아요. 일부 쿨한 선생님만이 "걍 볼펜 써~"하는 모양입니다.
2. 쥬니어의 투명감있는 플라스틱 몸통과 뚜껑은 저엉말 예뻐요! 전 노란 색에 푹 빠졌죠. 그러나....뚜껑에 금이 잘가고 잘 깨집니다. 독일 아동들은 이걸 멀쩡하게 간수할 수 있단 말인가...... 난 독일 아동보다 못한 어른이 인건가......살짝 자괴감들었습니다.
3. 쥬니어 등의 펜촉에 굵기가 A라고 표시돼 있으면 그게 학용품 용도라고 들었어요. 굵어요.
흰색만년필은 잉크를 리필할때마다 바디잉크색이 묻을것 같은데요.
잉크 주입시 컨버터를 사용하고 싶은데.. 깔끔하게 사용하려면 1회용 카트리지를 사용해야 할까요?...
그리고 전용세척액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른 댓글에 답글 달았습니다.
전용세척액까지 특별히 안쓰셔도 될거예요..
저는 플래티넘 1회용 전용세척액만 써봤습니다 ㅎ
m600 이랑 m800 너무 고민됩니다. 둘다 살 돈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m800은 만져보질 않아서 확신이 안갑니다.
800이 600보다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필기감이 좋으려너요?
필감이라기 보단 그립감에 중점을 맞추시는 게 좋습니다
800이 손에 꽉차면서 좋은 성인 남성에게 딱 좋은 그립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유명한거구요
여성분 같은 경우에는 800보다는 600이 더 맞을 수 있습니다
손이 작은 남성분들도 800보다는 600이 좀 더 편한 경우도 꽤 있을거라고 생각이 되구요
저도 손이 작은 편이여서 굳이 뽑자면 600이 더 맞는데, 약간 큰 오버사이즈의 펜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저는 800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ㅎ
저도 궁금했습니다.
제 생각에 펠리칸 만년필 중 가장 예쁜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ㅇㅅㅇ
그쵸 ㅎ
참 보면볼수록 예뻐요
아기자기한 사이즈에 갈색과 노란색이 오묘하게 조합된게 ㅎㅎ
너무 완벽한 정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M400하고 워터맨 찰스톤중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부드러운걸 찾습니다
다른 영상에 올리신 댓글에 자세히 댓글 달았습니다. 궁금한거 잇으시면 또 댓글 주세요!
문학자님 기다렸습니다.
펠리칸 800...도 꿈의 만년필로 리스팅 해야 하나요??? 문학자님 아흑.
M600이랑 m800 중 문학자님 추천은 뭘까요??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백주부님 ㅎㅎ 감사합니다.
m800은 사셔야죠 ㅎㅎ
손이 조금 크시고 도톰한 만년필을 좋아하신다면 m800 이죠 ㅎ
저번에 구매하신 오로라 88보다 조금 더 큽니다!
두께는 비슷하구요 ㅎ
문구대장정 오!!! 제 손이 작지만, 그래도 큰게 좋더군요 안정감있게.
연말에 자축선물로 듀오폴드 센테니얼
내년에 m800로 맘의 계획을 잡습니다.
생각만 해도 히죽 거리는 아재의 모습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손 작은데 800 좋아합니다 ㅎ
오로라88 듀오폴드 m800 이면
더이상 부러울게 없죠 ㅎ
@Kim유하 오로라 제품은 매년 세일을 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ㅎ
제 기억속에는요.
결함이 있는 만년필을 세일하는 게 아니므로, 산다면 세일 시기에 사는 게 가장 좋습니다. ㅎ
영상에 사용하신 m400 굵기가 어떻게되나요?
F닙 입니다~!^^
오래전 글이라 댓글이 달릴지는 모르겠으나..
m400은 뚜껑을 뒤에 꽂았을 때 무게중심이 어디쯤 위치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펜의 중간점 보다 아래에 위치하는지 위에 위치하는지 궁금합니다
캡을 꼽은 상태에서는 중간점보다 좀 더 위쪽에 위치합니다 ㅎ
@@Stationery_King 항상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과 같은 거네요.
역시 보는 안목이 있으십니다 ㅎ
알고보면 몽블랑 못지 않게 좋은 만년필이 바로 펠리칸이죠, 필감은 오히려 몽블랑을 능가하는 듯...
저도 개인적으로 몽블랑보다 펠리칸 제품을 좋아합니다
몽블랑은 높은 인지도와 고급화 전략으로 많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서는 최고의 펜일지 모르지만,
저는 몽블랑을 최고의 펜으로 꼽지는 않습니다 ㅎ
안녕하세요 문구대장정님~ 눈팅만 하던 오랜 구독자 입니다. 제가 이번에 제 스스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m800을 구입하려고 돈을 모아놨는데요 ㅎ 이전까지 10~20만원대 만년필만 구입하다 큰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왕 큰돈들여서 사는거 돈을 더 써서 몽블랑149를 사는게 어떨까라는 고민도 갑자기 들어서요... 간헐적 필기와 그냥 혼자 끄적이는 용도로 쓰긴 할건데 그냥 모아둔 돈으로 m800을 살지 아니면 가격이 두배 차이나긴 하지만 이왕사는거 몽블랑149를 살지 고민되는데 문구대장정님의 고견이 궁금해서요. 그냥 m800 vs 두배 비싼 149 뭐가 더 나을까요? 현재는 m200, 파이롯 커스텀 743 f닙을 즐겨써왔습니다.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최고죠 ㅎㅎ
단계적으로는 743까지 쓰고 계시니 m800이 좋을 것 같습니다
149는 많이 굵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펜촉도 초기 불량이 어느정도 있기도 해서 As 를 한 번 맡기는 것까지 감안하시고 사시는 게 좋습니다
m800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펠리칸 제품이 거의 품절입니다
재고가 있을지 모르겠다는 게 문제네요 ㅎ
m800 찾아보시고 원하는 색상의 재고가 있다면 m800, 없다면 운명으로 생각하고 149로 가는게 어떠신가요 ㅎ
오~~ 이제 확신이 서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펠리칸m400 은 유명 만년필 까페인 펜xx 에선 35 만원 11 번가는 29 만원인데 6만원이나 차이나는데는 이유가 있나요??
정품이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11번가 같은 대형 쇼핑몰에서 정품이 아닌 만년필을 올려놓고 팔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펜xx 라는 매장이 펜에 문제가 생겼을 때 AS를 받기도 용이하고, 온라인 전용 펜샵도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는 것 뿐이라고 생각을 해요
개인적으로 일본 제조사 만년필은 11번가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셔도 전혀 문제는 없는데, 펠리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시필을 한 번 해보시고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어느정도 불량률이 있어서요, 특히 m200)
@@Stationery_King 아! 감사합니다 11 번가에서 m205 문스톤을 주문했는데 (다른곳은 ef닙이 품절이길래..) 불량률을 자가로 검사하는 법이 있나요? 괜히 무섭습니다
받아서 써보셨을 때 종이 긁히는 느낌이 없는지 잉크가 끊김없이 잘 나오는 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문제는 없을 건데 펠리칸 m200 제품이 다른 라인업에 비해서 불량률이 살짝 높은 경향이 있는 것 뿐입니다
11번가에서 구매했어도 보증서 들어있을테니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펜촉 수리를 맡기시면 됩니다 ㅎ
오프라인에서 사게 되면 그자리에서 시필을 해보고 문제가 있으면 바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을 추천드린거구요 ㅎ
가짜 펠리칸이 배송되고 이런건 전혀 없을 거라 생각이됩니다 ㅎ
@@Stationery_King 정말 감사합니다~ m205는 발송됐다하고 m400은 동네분이 판매한다하셔서 중고거래 하기로 했는데 이따 시필을 해봐야겠군요!!
m205와 m400을 동시에 구매하시는군요 ㅎㅎ
좋은 펜 구매하셔서 펠리칸에 흠뻑 빠지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P200도 좋은데 ㅠㅠ 4년차 이용자입니다 요새는 m400이 눈길이 갑니다
p200으로 4년 쓰셨다면 살짝 한 단계 올려서 M400 써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ㅎ
아니면 조금 더 큼직한 M600도 있습니다 ㅎ
펠리칸에 대해서는 버터필감이라는 호평을 자주 접해서 필감이 궁금합니다.
그래서 '대파'라는 만년필이 산뜻해보여서 펜샵 사이트에 가보면 모두 품절이고
골든 베릴도 살까 말까 망설이라는 중에 모두 품절이 되어
'만년필 사용자가 이렇게 많은가?'
만년필 사용 초기단계 입장에서 의아합니다.
(골든 베릴은 어느 유튜버가 언박싱하고 시필하는데
잉크 흐름이 박한 장면이 있었고 뽑기가 잘못되었는가, 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망설이는 시간이 길었는데 품절이 되더군요)
만년필의 세계가 궁금합니다. 가성비나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는 만년필은 왜 웬만하면 품절이 되는지...
볼펜 1, 2천원 짜리 쓰다가
신중하게 고른 게
9,000원 짜리 파이롯트 카쿠노 9,000원 짜리 ef였는데
시그노 볼펜 0.38보다 가늘게 글씨가 나와서 감탄했고
원래 만년필 ef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 다음에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라미 사파리가 입문용으로 괜찮다는 말이 많아서
라미 사파리 ef
라미 룩스 ef를
구입했는데
카쿠노 ef에 못 미쳤습니다.
사파리는 너무 굵다고 느꼈고
룩스는 가늘다기보다 잉크 흐름이 박하다고 느꼈죠.
본체에 들인 돈이 아까워 닙만 추가로 구입햇는데
사파리는 여전히 너무 굵다는 느낌,
룩스는 카쿠노보다 더 굵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은
제 경험에서는 카쿠노 ef가 유럽제품 전체를 물리쳐버렸습니다.
유럽 제품 전체, 펠리칸, 오로라, 몽블랑이 그다지 궁금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파이롯트 742fa, 743f로 진도가 나가게 되었고
파이롯트닙이 탁월합니다...라고
이 연사...
외칩니다! ^^
ㅎㅎ 기본적으로 유럽제 만년필 펜촉은 일제 만년필 펜촉에 비해서 확연하게 굵습니다.
영어권 국가와 한자권 국가의 차이겠죠 ㅎ
얇은 펜촉 원하신다면 무조건 일제쪽 만년필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재고가 없는 이유는 두가지예요
1. 한정판 색상을 노리셨거나
2.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생산공장이 멈추고 전세계 물류가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파시리즈 같은 한정판은 발매 직후에 구매하지 않으시면 구하기가 힘듭니다 ㅠㅠ
질문있습니다. m400 닙을 200에 이식 가능하겟죠?
가능합니다 ㅎ
그래서 원하는 m200 한정판이 나오면 사서 m400의 금촉으로 갈아끼는 것도 가능하죠 ㅎㅎ
같은 가격이면 600이 나을까요 400이 나을까요??
작고 가벼운 펜을 주로 쓰신다면 400이 더 낫고, 그게 아니라면 같은 가격이라면 600을!! ㅎ
@@Stationery_King
저 이영상보고 600으로 샀는데 정말 저가랑(그냥쓰기에는 이것도 좋아요)은 다른거 같아요
왜 비싸도 사는지 알겠어요
@@user-uc4un8ox3p 펠리칸에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죠 ㅎ
톨레도를 일본식으로 토레도라고 읽으니끼 별거 아닌데도 신경쓰이네요 ㅎㅎ
펠리칸에 덕투스라는 시리즈도 있지않나요?
덕투스도 있습니다!! ㅎㅎ 덕투스 쓰고 계시나요?
덕투스는 컨버터 방식이기도 하고, 덕투스까지 넣어버리면 뭔가 굉장히 복잡해질 것 같아 넣지 않았습니다 ㅎㅎ
말씀하신대로 덕투스도 있습니다 ^^
@@Stationery_King 덕투스를 쓰고 있지는 않은데 덕투스에 대해서는 리뷰나 후기 같은게 없어서 궁금해서요. 펠리칸에서 제일 펠리칸 같지 않은 고급모델이라...영상 보면서 덕투스에 대해 얘기 하시나 하고 봤거든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m200살까하는데 어떤가요
장시간 필기에 m200만한게 없죠 ㅎ
@@Stationery_King 오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Stationery_King 오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만년필은 캘리그라피 하시는분들도 용이하게 쓰이나요?
만년필에 따라서 다르지만 캘리그라피 하시는 분들이 쓰는 만년필도 있습니다!
같은 만년필도 여러가지 촉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캘리그라피를 목적으로 나온 펜촉들도 있어서, 그런 펜촉 만년필을 구매해서 캘리용으로 쓰시는 분들도 계세요 ㅎ
@@Stationery_King 펠리칸 m400 은 캘리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이시죠? ㅎㅎ
@@Stationery_King 친누나가 캘리 취미를 하고있는데 어떤걸 선물해줘야 잘쓸지 어렵네요 캘리에대해 무지해서요 ㅠㅠ
@@GR_lio-b9z 아!! ㅎㅎ m400은 캘리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ㅎㅎ
M1000의 BB닙이라던지, 파이로트사의 뮤직닙이라던지, FA닙, 에라보 정도라면 캘리용으로도 쓸 수 있겠네요
근데 이런 특수펜들은 한국펜샵에 재고가 많이 없어서 구하기가 힘듭니다
m400과 비슷한 가격에서 구한다면 라미 만년필에서도 캘리그라피용 펜촉이 나오고 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Stationery_King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 30~40만원대 보고있어서 라미쪽 봐야겠네요 ㅎㅎ 하마터면 펠리칸 구매할뻔했네요 감사합니다 ㅎ
심이 무엇인가요
F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