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 보니....어린 시절 친구들과 가위 바위 보 못해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삼국지1의 원소가 생각났던... 안량, 문추, 곽도의 하북의 3맹장으로 휩쓸었던 시절^^ 삼국지1 시절의 원소는 그냥 플레이어의 밥으로 플레이 초기 4번의 중요한 땅을 얻어갈때 지나가던 시절의 군주라.. 능력치만 높아 보이지 그냥 밥이에요... 가장 약한 유비로 플레이 할때도 맨처음 토벌당하는 신세... 14번 영토에서 시작해서 가을이 될때 빈땅 15,17,16번 영토 순으로 순회하면 돈과 쌀이 얻어지는데 거기서 군대 10,000명만 징병한후 무력이 약한 유비에 몰빵... 4번으로 쳐들어가서 원소 초기 병사 2,400명 보유를 차지 공격으로 끝내버리면 4번 영토 획득과 동시에 순식간에 사망 퇴장 ㅋㅋㅋㅋㅋ 유비는 원소라는 군주를 차지 공격으로 잡으면 무력이 10 상승. 이게 경이로운게 모든 퇴로 막아 놓고 군주를 차지 공격하면 죽거나 포로가 되는데 포로를 free 살려주면 바로 옆에 배치. 또 차지 공격 무력 10 상승, 다시 포로 살려주고 차지 공격 무력 10상승.. 이런 방식으로 하면 무력을 쉽게 올릴 수 있죠. 그 대상이 원소랑 공손찬.. 보통 도망 못가게 퇴로 막아놓고 전쟁 걸어서리 ㅋㅋㅋㅋ 최고 기록은 4번이나 차지 공격에 살아나서 무력만 40 올려 주신 적 있던 조조입니다ㅎㅎ 하여간 삼국지1은 웃기는 게임이에요 삼국지2 원소 처리 하기 까다로와 집니다. 능력치는 삼국지2 에서 약해보이나 군주로서 처리하기는 여포보다 힘들죠^^ 거기에 시나리오2는 안량, 문추, 장합 3맹장 보유... 특히 안량&문추는 전쟁 초기 시작하는 일기토 장인들로서 플레이할때 무력 상위인 장비, 마초, 위연, 전위, 여포로도 져본 적이 있는... 여포 이긴 문추가 무력 91 에서 96으로 상향된 이후 거의 상산 조자룡급으로 성장.. 삼국지3 뭐.... 처리하기 쉽죠...육지, 수지 수치 보시면 완전 저평가라...... 삼국지4 시나리오1 번에서 유비만 초기에 처리하면 쉽게 풀림.. 포로 전환으로 전부 등용 가능하니까요^^ 관우, 장비, 안량, 문추 정도만 되면 발석차로 성문 부순후 일기토 처리하면.. 통일 가능... 삼국지5 정말 삼국지에서 봐왔던 그 원소를 만날 수 있어요. 재미있게 하기 위해 원소에게 시간을 주어 세력을 키우게 하면 세력을 키우게 되고 전쟁시 '강행' 능력으로 맨 처음 도착하여 초반 병력의 차이를 없애버리면서 수비 가능한 군주이죠. 군사로서는 전풍&저수의 2만 군대와 그리고 부하 장수들의 초기 용명이 높아서 많은 병력 보유 가능하고 주변 세력 점령하면서 그 무장들이 자연스레 성장.. 만만치 않은 병력을 보유하게 되어 플레이를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해주죠^^ 원소는 사기를 높여주는 특기 '고무(본인 주변 사기 상승)' '격려(참여하고 있는 모든 장수 사기 상승)'에 특히 복병도 잘 쓰고 지력에 비해 잘 걸리는 편이라 머리 안좋은 장수들 데리고 다니던 본인을 많이 짜증나게 했던......나중에 승리하면 등용도 가능한데 부하 장수로도 요긴하게 써 먹었어요. '복병' ㅋㅋㅋㅋㅋ 원소로 플레이 하면 특히 시나리오1, 2는 초반 성장이 너무 빨라서 금새 세력를 키워 통일이 쉽게 가능할 정도입니다. 1번에서는 유비를 먼저 토벌한 후 아이템 습득 먼저 하게 되어 무력 상승과 정치 상승을 볼 수 있죠^^ 삼국지6 이후 부터는 원소 플레이는 거의 안하게 되어...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 뭐니 뭐니 해도 원소는 삼국지1 하북의 3맹장들 데리고 플레이 할때가 그립습니다^^ 그 친구들 뭐하는 지......
원소는 정치질의 제왕이고 그거로 헌제를 모시는 쬬를 되려 공격하면서 역적으로서 처단한다는 말도 안되는 명분을 만들고 실현시키고, 사후에는 유비가 결국 그걸로 조조를 괴롭힌거 생각하면, 지력이랑 매력이랑 모략 쪽 관련 능력치 있으면 제법 높게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째서인지 70대를 넘지 못하는게 아쉽.. 솔직히 정치력이란 능력치는 행정력이랑 구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쬬는 살아생전 원소를 압도해본 적이 없음. 맨날 원소의 정치질로 미운털이나 박힌 인물로 왕따질에 대해 오직 스스로의 군재로만 버티고 버텨 결국 승리한건데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개쌍 마이웨이를 관철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음. 괜히 마오쩌둥이 자신과 동일시 한게 아니라니까
원소가 삼국지군주중에서 가장 막강한 물량+영토+인재들있고 본인 커리어도 나쁜 군주가 아니라 중국통일 난이도 제일 쉬운군주였는대 헌제웅립/후사결정/오소방어 같은 중요한 선택지에서 항상 최악의 선택을 하면서 망해버린 안타까운군주 정치는 조조가 하북통일후 아직도 원가에 미련있는 백성들이 있다라는 발언 생각하면 정치는 80정도는 줘야될꺼같고 지력은 매번 최악의 선택하는거보면 더깍아야될꺼같음
개인적으로 원소의 우유부단함은 워낙 정치질의 달인이다 보니 붙여진 수식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줄곧 보면 자기 정치적인 이미지도 계속 좋게 보여야 하기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남을 이용해서 하려고하는 면이 꽤 보이거든요. 소설 소오강호에서 나오는 최고의 위선자 악불군 같은 면모가 강한 느낌입니다.사실 관도대전의 대패는 오소의 피습 하나 때문에 망한거긴 한데 오소에서 피습 당한 것도 조조가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된 거라 조조보다 운이 나빴던 것과 자식들을 잘못 키워서 망한 경우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일러스트 상 원소의 고증은 현재의 투구 쓰는 게 아니라 4나 5,6,7의 모습이 맞다고 하더군요. 쟨 전장에서도 투구 안쓰던 작자라... 그래서 코삼에 대해서 '왜 자꾸 투구 씌우는거야... 12부터는 일러를 마치 한컷으로 인물을 표현할려고 노력하는 거 같은데'라면서 고증을 안지킨다고 욕 계속 먹고잇죠.
윈소 일생을 보면 오히려 조조보다 더 간웅스러운데 명성을 만들기 위해 양부양모 각각 삼년상을 지냈으면서 정작 친모는 희생시켜버렸죠. 사람쓰는것도 필요할땐 쓰다가 본인에게 안맞으면 냅다 숙청해버리고 말입니다. 연의에서 나오는 좀 얼빵하지만 위풍당당한 모습과 괴리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럴만한 게 원소는 소시오패스고 조조는 사이코패스라... 둘 다 그지같은 건 매한가지긴 한데 세세한 것은 다르니까요. 일단 그럴만 한게 원소도 사람 목숨 날아가는 거야 별로 신경 안쓰긴 한데(그야 맹진항 자작극을 보면 뭐...) 적어도 조조처럼 욱해서 계획없이 하는 게 아니라서(서주의 2차례의 학살 경우가 그렇죠. 원래 조조가 상당히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구석도 많다는 건 다른 부분에서도 많이 나오고) 철저하게 자신의 정치적 계산을 위해서 몇놈 죽든 말든 상관없거나 버림패로 고의로 쓰는거라서. 사실 굳이 따지면 조조가 죽을때까지 열등감을 느꼇을 정도로 조조보다 한 수 위가 맞긴 햇죠. 사실 오소 습격도 조금만 허유가 늦게 누설해버렷으면 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굶어죽엇을 판국이라서 그냥 조조가 운빨로 이겻다고 해야해서요.
@@user-gk2qf5ie5l 뭔 헛소리이심? 조조가 사패짓 하는 게 어디 한두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조조가 원소에게 열등감 느끼는 내용도 대놓고 나오는데 무슨ㅋㅋ 사실 그대로를 말해도 촉빠 평군 소리 하는거 참ㅋㅋ 혹시 조조 까는 내용이라 싫으셨어요? 위빠라서? ㅋㅋ 아니 조조가 사패기질 넘치는 건 대놓고 남긴 유언에서도 나오잖음? 자기가 감정적으로 다분히 한 짓여도 평범한 사람들은 보통 후회합니다. 근데 대단하신 조승상깨서는 살면서 후회하는 게 딱 하나 잇는 게 바로 정부인하고 이혼한 거 때문에 만약 조앙을 사후에 보게 된다면 어머니 어딧냐는 말에 대꾸를 못할 거 같다는 그거 밖에 없다잖음? 지가 장수 숙모 건들어서 생긴 그 선후과정 따위 없이 말이죠. 그리고 반대로 그간 해온 학살들도 그딴 거 죄책감 1도 없다는 거고 ㅋㅋㅋㅋ
@@user-gk2qf5ie5l 뭔 헛소리이심? 조조가 사패짓 하는 게 어디 한두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조조가 원소에게 열등감 느끼는 내용도 대놓고 나오는데 무슨ㅋㅋ 사실 그대로를 말해도 촉빠 평군 소리 하는거 참ㅋㅋ 혹시 조조 까는 내용이라 싫으셨어요? 위빠라서? ㅋㅋ 아니 조조가 사패기질 넘치는 건 대놓고 남긴 유언에서도 나오잖음? 자기가 감정적으로 다분히 한 짓여도 평범한 사람들은 보통 후회합니다. 근데 대단하신 조승상깨서는 살면서 후회하는 게 딱 하나 잇는 게 바로 정부인하고 이혼한 거 때문에 만약 조앙을 사후에 보게 된다면 어머니 어딧냐는 말에 대꾸를 못할 거 같다는 그거 밖에 없다잖음? 지가 장수 숙모 건들어서 생긴 그 선후과정 따위 없이 말이죠. 그리고 반대로 그간 해온 학X들도 그딴 거 죄책감 1도 없다는 거고 ㅋㅋㅋㅋ
하북의 말도 안되는 물량이 고증이 되고 원소의 능력치도 점차 버프 받았는 데 도대체 왜!!! 죶조한테 진 것인가는 생각 안하는 koei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모두의 장합 기원!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녹색 정의당 ㅋㅋㅋ
원소 지력 79는 줘야합니다
오늘도 업로드 ㅜㅜ 돌아오셨군요 ㅜㅜㅜㅜㅜㅜㅜㅜ
10:38 원소 상징 색이랑 '본초'로 이렇게 엮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갑자기 다시 업로드 막 올라오시는거 좋아요 ㅋㅋ
영상 조아 헤헤헤
캬!!!!
아아 오래 기다렸읍니다....
솔직히 네임드 중 가장 능력치 억까 당한 원소집단ㅠㅠ
원소 기다렸다구우~
중딩시절때 과학시간에 원소 주기율표 배울때 삼국지 원소생각했었는데 ㅋㅋ 썸네일이 딱 어울리네요
황제입장에서 조조보다 낫다했는데 완전 이기적인 또라이에요. 전풍과 저수는 조조아닌 적을 싸우면 찬성하는데 조조랑 싸울때 반대하자 멀어졌어요.
정말로 전풍과 저수 말대로 기다리면 조조는 식량부족해서 망할까요?
오랜만입니다!
조금 목소리가 톤? 속도가? 미묘하게 바뀐 것 같기도 하고....
원소 보니....어린 시절 친구들과 가위 바위 보 못해서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삼국지1의 원소가 생각났던... 안량, 문추, 곽도의 하북의 3맹장으로 휩쓸었던 시절^^
삼국지1 시절의 원소는 그냥 플레이어의 밥으로 플레이 초기 4번의 중요한 땅을 얻어갈때 지나가던 시절의 군주라.. 능력치만 높아 보이지 그냥 밥이에요...
가장 약한 유비로 플레이 할때도 맨처음 토벌당하는 신세... 14번 영토에서 시작해서 가을이 될때 빈땅 15,17,16번 영토 순으로 순회하면 돈과 쌀이 얻어지는데 거기서 군대 10,000명만 징병한후 무력이 약한 유비에 몰빵... 4번으로 쳐들어가서 원소 초기 병사 2,400명 보유를 차지 공격으로 끝내버리면 4번 영토 획득과 동시에 순식간에 사망 퇴장 ㅋㅋㅋㅋㅋ 유비는 원소라는 군주를 차지 공격으로 잡으면 무력이 10 상승. 이게 경이로운게 모든 퇴로 막아 놓고 군주를 차지 공격하면 죽거나 포로가 되는데 포로를 free 살려주면 바로 옆에 배치. 또 차지 공격 무력 10 상승, 다시 포로 살려주고 차지 공격 무력 10상승.. 이런 방식으로 하면 무력을 쉽게 올릴 수 있죠. 그 대상이 원소랑 공손찬.. 보통 도망 못가게 퇴로 막아놓고 전쟁 걸어서리 ㅋㅋㅋㅋ 최고 기록은 4번이나 차지 공격에 살아나서 무력만 40 올려 주신 적 있던 조조입니다ㅎㅎ 하여간 삼국지1은 웃기는 게임이에요
삼국지2 원소 처리 하기 까다로와 집니다. 능력치는 삼국지2 에서 약해보이나 군주로서 처리하기는 여포보다 힘들죠^^ 거기에 시나리오2는 안량, 문추, 장합 3맹장 보유... 특히 안량&문추는 전쟁 초기 시작하는 일기토 장인들로서 플레이할때 무력 상위인 장비, 마초, 위연, 전위, 여포로도 져본 적이 있는... 여포 이긴 문추가 무력 91 에서 96으로 상향된 이후 거의 상산 조자룡급으로 성장..
삼국지3 뭐.... 처리하기 쉽죠...육지, 수지 수치 보시면 완전 저평가라......
삼국지4 시나리오1 번에서 유비만 초기에 처리하면 쉽게 풀림.. 포로 전환으로 전부 등용 가능하니까요^^ 관우, 장비, 안량, 문추 정도만 되면 발석차로 성문 부순후 일기토 처리하면.. 통일 가능...
삼국지5 정말 삼국지에서 봐왔던 그 원소를 만날 수 있어요. 재미있게 하기 위해 원소에게 시간을 주어 세력을 키우게 하면 세력을 키우게 되고 전쟁시 '강행' 능력으로 맨 처음 도착하여 초반 병력의 차이를 없애버리면서 수비 가능한 군주이죠. 군사로서는 전풍&저수의 2만 군대와 그리고 부하 장수들의 초기 용명이 높아서 많은 병력 보유 가능하고 주변 세력 점령하면서 그 무장들이 자연스레 성장.. 만만치 않은 병력을 보유하게 되어 플레이를 재미있게 할 수 있게 해주죠^^ 원소는 사기를 높여주는 특기 '고무(본인 주변 사기 상승)' '격려(참여하고 있는 모든 장수 사기 상승)'에 특히 복병도 잘 쓰고 지력에 비해 잘 걸리는 편이라 머리 안좋은 장수들 데리고 다니던 본인을 많이 짜증나게 했던......나중에 승리하면 등용도 가능한데 부하 장수로도 요긴하게 써 먹었어요. '복병' ㅋㅋㅋㅋㅋ
원소로 플레이 하면 특히 시나리오1, 2는 초반 성장이 너무 빨라서 금새 세력를 키워 통일이 쉽게 가능할 정도입니다. 1번에서는 유비를 먼저 토벌한 후 아이템 습득 먼저 하게 되어 무력 상승과 정치 상승을 볼 수 있죠^^
삼국지6 이후 부터는 원소 플레이는 거의 안하게 되어... 자연스레 멀어지게 된.....
뭐니 뭐니 해도 원소는 삼국지1 하북의 3맹장들 데리고 플레이 할때가 그립습니다^^ 그 친구들 뭐하는 지......
삼국지 시리즈 즐겼지만 이상하게 원소에는 손이 안가봤네요 ㅋㅋㅋ 너무 일찍 세력이 사라진것도 원인이지만..
원상과 곽도만 경계했어도 천하통일 발치까지 더 갔을 수 있었던 원소...좀 아깝긴 한데 선택하는 거 보면 망할만 하기도 하고 참 그런 군주임 녹정당과 성격은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ㅋㅋㅋ
원소가 만약에 저수,전풍 말을 들었으면 삼국지 역사 많이 달라졌다..
ㅋㅋㅋ 썸네일 원소 얼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랜만입니다
07:24 역시 보수는 오른쪽이네요 ㅎㅎ
왔다!!!!!!!!!!
요즘 뜸합니다
원소는 정치질의 제왕이고 그거로 헌제를 모시는 쬬를 되려 공격하면서 역적으로서 처단한다는 말도 안되는 명분을 만들고 실현시키고, 사후에는 유비가 결국 그걸로 조조를 괴롭힌거 생각하면, 지력이랑 매력이랑 모략 쪽 관련 능력치 있으면 제법 높게 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어째서인지 70대를 넘지 못하는게 아쉽.. 솔직히 정치력이란 능력치는 행정력이랑 구분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쬬는 살아생전 원소를 압도해본 적이 없음. 맨날 원소의 정치질로 미운털이나 박힌 인물로 왕따질에 대해 오직 스스로의 군재로만 버티고 버텨 결국 승리한건데 이건 또 이거 나름대로 개쌍 마이웨이를 관철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음. 괜히 마오쩌둥이 자신과 동일시 한게 아니라니까
원소는 시리즈 대대로 능력치는 조조+유비 하위호환이지만 군주로써는 상당히 강세력임(패왕원소라는 원소를 위한 시나리오도 있을 정도)
원소가 삼국지군주중에서 가장 막강한 물량+영토+인재들있고 본인 커리어도 나쁜 군주가 아니라 중국통일 난이도 제일 쉬운군주였는대 헌제웅립/후사결정/오소방어 같은 중요한 선택지에서 항상 최악의 선택을 하면서 망해버린 안타까운군주 정치는 조조가 하북통일후 아직도 원가에 미련있는 백성들이 있다라는 발언 생각하면 정치는 80정도는 줘야될꺼같고 지력은 매번 최악의 선택하는거보면 더깍아야될꺼같음
개인적으로 원소의 우유부단함은 워낙 정치질의 달인이다 보니 붙여진 수식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줄곧 보면 자기 정치적인 이미지도 계속 좋게 보여야 하기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남을 이용해서 하려고하는 면이 꽤 보이거든요. 소설 소오강호에서 나오는 최고의 위선자 악불군 같은 면모가 강한 느낌입니다.사실 관도대전의 대패는 오소의 피습 하나 때문에 망한거긴 한데 오소에서 피습 당한 것도 조조가 운이 좋아서 그렇게 된 거라 조조보다 운이 나빴던 것과 자식들을 잘못 키워서 망한 경우 아닌가 싶습니다.
집안싸움최강자 / 만화에선 동생이겨먹고 친구한테 지던데 그거 원소였네
사실 일러스트 상 원소의 고증은 현재의 투구 쓰는 게 아니라 4나 5,6,7의 모습이 맞다고 하더군요. 쟨 전장에서도 투구 안쓰던 작자라... 그래서 코삼에 대해서 '왜 자꾸 투구 씌우는거야... 12부터는 일러를 마치 한컷으로 인물을 표현할려고 노력하는 거 같은데'라면서 고증을 안지킨다고 욕 계속 먹고잇죠.
화북멋쟁이는 그런거 안쓰죠.원래 투구는 겁쟁이들이나 쓰는거라
가가가! 가가가! 가오 가비능-!
코에이 시리즈 자체가 유별나게 군주들의 능력치를 짜게주는 성향이 있는데 그 대표적 피해자중 한 명이라 할만함. 까놓고 말해 샴국지 전체를 따져도 원소 위에 올려놓을법한 인물은 조조정도건만..
삼국지 인물 970명 더 남았으니 그전까진 접지마세요 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보다 쎄빠닥이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탯,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수명이 발목을 잡아버리는 케이스죠. 심지어 제명대로 죽은거라 때 되면 얄짤없이 죽어야 하는
용주
13원소가 최강인게 고유위명 원가두령이 개사기라서 인구증가랑 훈련도증가가 있어서 하북의 꿀단땅 기반삼아서 병력을 끝없이 쏟아낸다
09:03 아니 최근에 결혼하신거 아니었나요 ㅋㅋㅋㅋ
나관중이 만들어낸 또다른 희생자 원소니뮤 😂
코에이도 너무한 게 삼6에서 원소를 군주로 하면 별짓(?) 안 해도 모사들끼리 허구한날 들들 볶고 싸우면서 단합이 안 돼요😢
윈소 일생을 보면 오히려 조조보다 더 간웅스러운데 명성을 만들기 위해 양부양모 각각 삼년상을 지냈으면서 정작 친모는 희생시켜버렸죠. 사람쓰는것도 필요할땐 쓰다가 본인에게 안맞으면 냅다 숙청해버리고 말입니다. 연의에서 나오는 좀 얼빵하지만 위풍당당한 모습과 괴리감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원소도 예토전생하면 나관중 죽이러 가는 레이드에 참가할듯..
그럴만한 게 원소는 소시오패스고 조조는 사이코패스라... 둘 다 그지같은 건 매한가지긴 한데 세세한 것은 다르니까요. 일단 그럴만 한게 원소도 사람 목숨 날아가는 거야 별로 신경 안쓰긴 한데(그야 맹진항 자작극을 보면 뭐...) 적어도 조조처럼 욱해서 계획없이 하는 게 아니라서(서주의 2차례의 학살 경우가 그렇죠. 원래 조조가 상당히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구석도 많다는 건 다른 부분에서도 많이 나오고) 철저하게 자신의 정치적 계산을 위해서 몇놈 죽든 말든 상관없거나 버림패로 고의로 쓰는거라서. 사실 굳이 따지면 조조가 죽을때까지 열등감을 느꼇을 정도로 조조보다 한 수 위가 맞긴 햇죠. 사실 오소 습격도 조금만 허유가 늦게 누설해버렷으면 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굶어죽엇을 판국이라서 그냥 조조가 운빨로 이겻다고 해야해서요.
@@user-rv3dy4ux2p 촉빠 평균 ㄷㄷ
@@user-gk2qf5ie5l 뭔 헛소리이심? 조조가 사패짓 하는 게 어디 한두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조조가 원소에게 열등감 느끼는 내용도 대놓고 나오는데 무슨ㅋㅋ 사실 그대로를 말해도 촉빠 평군 소리 하는거 참ㅋㅋ
혹시 조조 까는 내용이라 싫으셨어요? 위빠라서? ㅋㅋ 아니 조조가 사패기질 넘치는 건 대놓고 남긴 유언에서도 나오잖음? 자기가 감정적으로 다분히 한 짓여도 평범한 사람들은 보통 후회합니다. 근데 대단하신 조승상깨서는 살면서 후회하는 게 딱 하나 잇는 게 바로 정부인하고 이혼한 거 때문에 만약 조앙을 사후에 보게 된다면 어머니 어딧냐는 말에 대꾸를 못할 거 같다는 그거 밖에 없다잖음? 지가 장수 숙모 건들어서 생긴 그 선후과정 따위 없이 말이죠. 그리고 반대로 그간 해온 학살들도 그딴 거 죄책감 1도 없다는 거고 ㅋㅋㅋㅋ
@@user-gk2qf5ie5l 뭔 헛소리이심? 조조가 사패짓 하는 게 어디 한두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조조가 원소에게 열등감 느끼는 내용도 대놓고 나오는데 무슨ㅋㅋ 사실 그대로를 말해도 촉빠 평군 소리 하는거 참ㅋㅋ
혹시 조조 까는 내용이라 싫으셨어요? 위빠라서? ㅋㅋ 아니 조조가 사패기질 넘치는 건 대놓고 남긴 유언에서도 나오잖음? 자기가 감정적으로 다분히 한 짓여도 평범한 사람들은 보통 후회합니다. 근데 대단하신 조승상깨서는 살면서 후회하는 게 딱 하나 잇는 게 바로 정부인하고 이혼한 거 때문에 만약 조앙을 사후에 보게 된다면 어머니 어딧냐는 말에 대꾸를 못할 거 같다는 그거 밖에 없다잖음? 지가 장수 숙모 건들어서 생긴 그 선후과정 따위 없이 말이죠. 그리고 반대로 그간 해온 학X들도 그딴 거 죄책감 1도 없다는 거고 ㅋㅋㅋㅋ
보수의 아이콘 원소 ㅋㅋㅋㅋㅋㅋㅋ 뜬금 대구 드립 ㅋㅋ
어태식이 돌아왔구나!
(사실 저번에 돌아옴)
원소 아저씨 나왔군요... 조조 아저씨는 얍삽이, 원소아저씨는 곰탱이 이미지죠. 우유부단하면서 휘하에 인재는 많은데 용인술도 그닥이고 후계도 그닥이고 답없는 아저씨인데다가 조조가 라이벌인것도 골떄리는... 꼬인 아저씨네요
1빠요
어떤 분은 원소를 너무 좋아해서 한중공방전 까지도 원소 얘기를 하던
설마... 핑크?
그냥 원소를 좋아한다고 하긴 그런게 한중공방전에서 유우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뭘...
드립이...50대 이십니까?
상조회사 사장님이 대통령하다가 망한케이스;
녹색당, 유비라는 역병 ㅋㅋㅋㅋ
3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