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ㅣ 114 백제금동대향로에 담긴 백제인의 이상향

백제대향로는 사비시대 백제의 문화 역량이 한데 모인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향로에 조성된 수많은 장식은 육안으로는 일일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섬세하다. 기마인물상은 산과 계곡을 달리면서 짐승을 사냥하고 있고, 그가 사냥했음직한 호랑이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있다. 또 계곡 사이로 도망치듯 고개만 내민 멧돼지도 보이고, 원숭이와 코끼리 등 이 땅에 살지 않는 동물들도 등장한다. 백제인들은 향로에 그들이 살고 싶어 했던 이상세계를 표현했다. 그곳은 사람과 동물은 물론 그들이 깃들어 사는 자연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세상이었다.

[@peng-ha]

향로를 직접 보러 박물관에 가야겠어요. 말이 안나올 정도로 아름 답네요

[@yong-gilchoi8614]

고대인의 솜씨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세공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군형감 !!!! 어느 하나 범상한 곳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정말 기가막힌 절품이다.

[@mhjang4305]

밑둥부분이 정말 멋있는거같음

[@mage4s]

아름답네요

[@말랑이-q2i]

백제는 진짜 문화 강국이었습니다.

[@안박사-p9r]

현실속의 극락 이상향의 자연 조화

[@donghwanlee1077]

금 향로죠 멋지네요 누가 만들었을까?

[@뽀록-l4q]

우리나라 보물 세개를 꼽으라면 단연 그중 하나의 정상급 보물이다

[@Kimkoko125]

백제 금동 대향로는 도교사상과 연꽃을 보니 불교까지….근데 동물중에 우리나라에 없는 원숭이,코끼리가 등장해서 진짜 백제가 만든것인지 의문이들고…삼국시대 연개소문이 도교를 장려했고 백제는 공식적으로 도교를 정식종교로 하지 않았는데 향로에 악사가 나오고 산과 동물이 나오는것보면 이상하긴 하네요…
맨 위에 봉황이 알을 목밑에 낀것이 아주 일품입니다.

[@Macasmaccas]

도교의 흔적은 해당시기 주 종교가 아니여도 공예품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백제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예가 칠지도고, 금동 대향로 보다 더 이전이기도 하죠. 가까운 조선시대만 봐도 유교국가이지만 제나 의식적인 포맷에서는 도교를 빌려서 혼합하는 경우가 허다했죠.

[@TIMERABBIT]

정식종교로 하지 않아도 도교의 영향을 받은 문화재는 많이 발견되었어요. 그리고 백제는 인도쪽과도 교역을 했었었구요

[@pokjunam2163]

봉황이 아니고 부여떄 매라는사람들도 많던데..

[@강하니-m4u]

닭이야

[@무삼-l2u]

수미산

[@신준우-j1y]

닭신이 되어 천지를 하나로 합하는 대설성이라는 별에서 왔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비밀을 간직하고 왔으니 정도령이라고 한다 ㅎㅎㅎ ♥ 샤론의 장미

[@피그미-r5u]

입 좀 닥쳐

[@신준우-j1y]

@@피그미-r5u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 가 ?

[@오이-j6x]

1993년12월23일

[@오이-j6x]

2:28명상하는 사람

[@오이-j6x]

2:33기마 인물상

[@오이-j6x]

2:47호랑이

[@오이-j6x]

2:56 산에 숨은 멧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