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성원에 힙입어 가 최초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미처 하지 못했던 얘기들, 함께 얘기 나눴지만 좀 더 설명하고 싶었던 주제들과 뒷이야기 그리고 구독자분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모아 열심히 책을 준비했습니다🔥🔥 책 의 예약판매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구매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0870284 🔵예스24 : www.yes24.com/Product/Goods/123258602 🟣알라딘 :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7870262
김범준 교수님 직접 강의를 들을 때 항상 느꼈는데 진짜 설명을 엄청 명쾌하게 잘 가르쳐주셨음 비유도 이해하기 좋게 설명하셨고 되게 흥미로운 질문이나 문제들도 내시기도 하고 ㅋㅋㅋ 근데 그 항상 웃으면서 수업하시면서 성적 칼같이 잘라서 주셨음 ㅠㅠ 그래도 교수님 존경합니다 ㅠㅠ
헉!!!!! 풍선에 비유해서 빅뱅의 시작점이 어디인가를 설명해주시는데 소름 돋았어요, 나도 하늘을 보며 어느 방향이 빅뱅 시작일까 팽창은 어느 방향으로 하고있을까 항상 궁금했었거든요 정말정말 새로운 걸 깨우쳐주셨어요 , 4분 모두 존경합니다, 68살 할머니가 천체물리 핵 등을 배우는게 너무 행복해요,
이게 문제가 애초에 인지를 초월하는 문제라서 인간의 언어로 말하는 순간 비유적 표현이 되고, 영상에서 두 교수님이 논쟁 아닌 논쟁을 하셨듯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너무 많죠. 그래서 학자들은 수학만을 이용해서 이를 증명하고 풀어내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애초에 수학이 아닌 인간의 언어로 표현 하는 순간 과학이라기보단 SF가 되버리니까요.
네. 이해합니다. 양자역학이라는게 비교적 최근부터 시작된 분야라서 한때 모든 우주가 수학으로 계산이 가능하다는 정통물리학에서는 인정하지 못하는분야였지만 결국 설명이 안되는 부분을 양자역학으로 설명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럴수 있다는 인정을 받는 부분이라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아인슈타인도 첨에 부정하던 분야인데 우리같은 일반인은 이해하기가 뭐 ㅎㅎ
서균렬 교수님 잘 모르고 계셨던것같은데요?? 교수를 너무 미화해서 생각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해외 과학 유투브채널이었는데 유투버랑 물리학교수가 고전적 역학문제로 논쟁이 벌어져서 실험으로 확인해보자고 내기를 했습니다. 실험결과 교수가 틀리고 유투버의 말이 옳았다고 나왔습니다. 돛단차가 바람보다 빠르게 움직일까하는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예로 1927년 솔베이회의에서 닐스보어가 아인슈타인의 질문에 대해서 한 답변중 이긴 답변 중에서도 결론은 맞지만 현재관점에서 설명에 문제가 있는 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받고 즉답하지 못하고 다음날 답변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물리학 교수라고 모든 질문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즉답하지는 못하고, 혹은 잘못 아는게 있을 수도 있고, 순간적으로 잘못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김범준 교수님이 우주먼지님 말에 수긍하면서도 마지막에 "이거 맞는건지 불안하다"라고 하신게 그런겁니다. 어지간하면 서균렬교수님 체면을 생각해 지적안하려 하신것같은데 EPR패러독스는 워낙 중요한 부분이라서 김범준 교수님이 굉장히 난감해하면서 지적하신게 보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건 자주 있는 일이니까 사실 그런것 좀 잘 몰랐다고 부끄러울 일도 아닙니다.
@@spinoffnote 솔직히 최대한 예의 차려서 한 얘기구요 사실 서균렬 교수 말할때마다 불안합니다 물리학 학부생보다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끈이론 18차원 이러는 거 보고 말문이 막혔네요. 심지어 자기 전공 얘기할때조차 같은 분야 전문가들이랑 너무 다른 얘길 해서 좀 의아할때가 많습니다
순전히 제생각인데, 혹시 이에 대한 답을 아시는 분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의 설명이 이해가 안가네요. 그림자도 빛의 정보(빛의 중단이라는) 를 실어나르는 것이 아닌가요? 빛보다 빠른 것은 우리의 상상력 즉 개념과 수학으로 만 존재하는 건 아닐까요? 빛 -------------------------->------(파리 그림자로 빛의 중단)----------> 이렇게 빛이 날아갈텐데 그림자가 빛보다 앞설수 있나요?
저도 이 부분이 이해가 안돼서 고민해봤는데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건 ‘그림자의 처음 지점과 마지막지점 거리와 시간’을 계산한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거의 말장난이긴 하죠. 교수님 논리라면 그림자의 이동시간이 0, 혹은 음수가 될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빛이 있고, 빛과 100광년 떨어진 곳에 평면이 있다고 생각해보죠. 빛과 평면이 수직이 되는 평면의 지점을 A, A로 부터 200광년 떨어진 평면의 한 지점을 B 라고 합시다. 빛은 100광년이 지나서야 A지점에 도착하고,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해서 (루트5 * 100광년)이 지나서야 B지점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파리가 수직으로부터 30도가 되는 부분에 있어 B지점에 파리의 그림자가 생겼습니다. (바로 생겼다고 칩시다) 파리가 천천히 50광년동안 30도를 움직여서 빛과 평면이 수직인 곳으로 가서 A지점에 그림자를 만들어봅시다. 이때 A지점에 그림자는 파리가 이동한 시점으로 부터 150광년이 지나면 생기겠죠? 짜잔 파리의 그림자는 빛이 200년동안 갈 거리를 150년만에 갔네요 ㅎㅎ 말도 안되죠? 그냥 A지점에는 새로운 그림자가 생긴 것 뿐입니다. 말장난이에요. 게다가 위 상황이면 A지점에 그림자가 생긴 150광년에는 B지점에도 파리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빛은 B지점까지 150광년보다 먼 (루트5 * 100광년) 거리에 있으니까요.
2차원인 풍선의 표면이 팽창하는 것을 빅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매우 쉬워지긴 합니다. 근데 이것은 3차원인 우주를 3차원 구의 표면인 2차원 세계로 비유해서 이해가 쉬워지는 거죠. 이런 비유를 아주 단순하게 직관적으로만 해석하면, 빅뱅 이전의 우주는 4차원의 우주가 돼야만 한다는 난해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3차원 구의 표면인 2차원 시공간을 우리 우주의 팽창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거라면, 실제의 세계에서는 4차원 구의 표면인 3차원 시공간이 우리의 우주가 되는 거니까요. 결론은 빅뱅 이전의 우주, 그러니까 빅뱅이 생겨난 배경이 되는 우주는 3차원 세계의 존재들은 이해할 수 없는 4차원의 우주가 되는 거죠. 팽창하는 3차원 표면을 갖고 있는 4차원의 풍선. 바다가 4차원의 세계라면, 바다 위의 파도와 그 파도로 인해 생겨났다 사라지는 물방울(팽창했다 사라지는 물거품의 표면)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3차원 우주일 수도 있다는 얘기죠.
@@nanvaram 영상에서 하는 얘기가 여전히 이해가 안 되시죠? 우주의 팽창이 왜 2차원인 풍선의 표면으로 비유해야만 이해가 가능한 사건인지, 걍 3차원 모형으로 직접 설명하면 될텐데, 그게 왜 불가능한 일인지 감이 안 잡히시죠? 문제 하나 낼게요.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1. 우주는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 2. 그런데 우주에는 중심이 없다. 3. 따라서(중심이 없기 때문에) 1번의 현상은 우주 어느 곳에서 보아도 동일하게 관측되어야 한다. 풍선 이야기 전에,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것으로 우주의 팽창을 보여주지만, 이것만으로는 3번 조건을 충족할 수 없게 됩니다. 고무줄은 가운데 있는 추가 팽창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죠. 고무줄에 추가 5 개 있고, 각각 a,b,c,d,e 라고 하면, 고무줄은 가운데 있는 c를 중심으로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이나 오른쪽 끝의 a와 e 지점에서는 중심인 c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팽창이 진행됩니다. a에서 e를 보거나 e에서 a를 보는 양상은 c에서 a나 e를 보는 것과는 다른 결과로 관측이 된다는 얘기죠. 3번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단 얘기입니다. 물론 c가 팽창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2번 조건부터 맞지 않는 거고요. 이 때문에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고, 추가로 팽창하는 풍선의 2차원 표면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3차원의 우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팽창하고 있는 4차원의 풍선의 표면인 3차원 우주를 가정하게 되는 거고, 여기에서 다중우주론이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림자는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림자는 연속된 물체(질량을 가진 무언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도달하지 못한 광자가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그러한 일시적인 현상이 지면에서 거의 연속적으로 생기게 되고 그 지면의 길이는 엄청나게 기므로 그림자 처음 시작점과 끝점을 비교하면 그림자의 속도는 빛의 속도를 넘는 것처럼 보일 겁니다. 이 과정에서 빛의 속도를 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주먼지님께서 빛의 메아리 현상을 예로 드신 것 같습니다.
스티븐 호킹이 그런 말을 했죠.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냐는 질문은 잘못 됐다. 왜냐하면 빅뱅이 시공간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세 분 밸런스가 너무 좋은데요? 냉철한 김범준 교수님, 온화한 서균렬 교수님. 친절한 우주먼지님. 특히 서균렬 교수님이 너무 일반인 눈 높이로 설명하시려다가 자칫 잘못된 비유가 나오려할 때 마다 김범준 교수님이 바로 잡는 케미도 아주 좋네요😁
멀리 떨어진 두 입자 간의 정보교환 이야기에 대해, "빛보다 빠르게? 참 신기하네!" 하며 저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오해였군요! A 입자의 상태를 파악하면 B 입자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지 두 입자 간에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 그렇군요! 오해를 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0 참고로 양자 얽힘 현상이라 부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할지라도 얽힘 상태의 한 입자의 상태가 측정되면 나머지 하나도 자동으로 상태가 결정된다는 것인데 이건 "정보"가 전달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서교수님이 오해라고 얘기하시는 거에요🙂 정보는 빛의 속도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얽힘 상태는 정보 전달이 아니라는 얘기죠.
빅뱅이론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럼 그 점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 점이 있는 공간은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중딩때 고민했었는데 우주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그저 말 그대로 태초의 점이 존재했고 그 점 안에 공간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ㅋㅋㅋ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재밌는듯
우주 팽창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오류로 보입니다. 1. 먼 곳은 빅뱅시기에 가까운(먼 과거)의 팽창속도 입니다. 2. 가까운 가시거리는 현재에 가까운 때(지금)의 팽창 이나 수축현상 입니다. 우리 은하의 변화 나 우리 은하 와 안드로메다 은하의 관계는 최근의 변화 입니다. 3. 빅뱅 초기는 빛의 속도 거나 더 빠르게 팽창 해서 우리는 관찰을 할 수 없습니다. 4. 그래서 우주는 팽창 속도가 느려지든지 이제는 수축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허블이 안드로메다 은하가 지구와 멀어지는 걸 관측하여 빅뱅이론을 뒤받침하는 근거가 되었는데, 지금은 왜 안드로메다 은하와 우리은하가 서로 가까워지고 있는건가요? 은하끼리의 중력 때문에 지금은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멀어지던 은하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빛보다 빠른 그림자 이야기에서... 빛을 광자로만 한정짓게 되면 빛보다 빠른 그림자가 만들어지겠지만 빛은 입자이자 파동이기 때문에 정답은 수 광년 떨어진 곳에는 파리의 그림자가 맺히지 않는다. 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파리의 그림자가 맺히게 되는 한계 거리는 그림자의 속도가 빛보다 빠르지 않을 때까지로 결정될 것 같고요..
저도 이 생각했어요. 그림자가 생기긴 하겠지만 생긴 그림자가 수 광년 떨어진 지점에 도달하진 못할테니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파리를 볼 수 있다면 아직 움직이기 전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단호하게 그림자는 빛보다 빠를 수 있다고 하셔서 제 생각이 틀렸나 싶었네요..
광속이 이쪽으로 올 때나 저쪽으로 갈 때 봐도 같다는 건 틀린 얘기죠. 광속 측정은 왕복two-way 측정이라서, 단방향의 광속을 본다는 표현이든 측정을 하는 건 불가능. 단방향 광속이 측정 가능하다면, 측정상의 광속은 비불변일 수 있다는 얘기이고, 인간의 눈으로 보면 광속은 점차 느려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광속은 불변이지만, 측정과 착시는 다른 이야기.
묻지 마~하실 때,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물으면 답해야 하고.. 아직 풀지못한 답을 고민하는 과정이 진지하실 테니..^^인간은 현실과 이론을 같이 살아야 하는 유한한 존재이니 저는 현실에 더 가깝게 살겠습니다. 궁금하지만 귀 안으로 들어오는 말들을 전부 이해하지 못 하니..박수를 보냅니다. 넘 재밌고 신기합니다.
우리가 지금 지구에 다가오는 혜성의 방향을 조금만 틀어도 지구와의 충돌을 막을 수가 있다고 했고 우주의 팽창속도를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고 태양의 인력이 지구가 공전하는 힘과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태양에 문제가 생길 여지는 아예 없는 건가요? 혜성이 태양에 접근하면 표면의 온도는 6천도 중심부는 1만5천도? 혜성에 의하여 태양에 변수가 생길 때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그 외 은하계 혹은 다른 은하계 혹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주내의 어떤 물질이 태양에 해꼬지를 함으로써 지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지구방위대가 막기는 어려운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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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질문도 받았으면 좋겠네요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저형은 왜 맨날 썬글라스 쓰나요
@@sjwjwj2jje 정영진씨는 수년째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어서 오럔 시간동안 눈을 못 뜨고 있어서 그렇습니다.치료에 노력중이라고는 하는데 쉽지가 않다네요.
저도 라섹해서 안구건조증있는데ㄷㄷ
여기 댓글 다는 인간들.
낚시 영상에 낚인 물고기처럼
아무 생각이 없구먼.
사이비 종교 좀비처럼 무뇌충들이얌
이 코너는 반드시 정규편성 되어야 합니다
인정받고인정
예수 믿으세요
옳소
ㅇㅈ
인정
두 교수님들이 우주먼지님을 아주 흐뭇하게 보고 계시는게 느껴지네요, 분야는 다를지언전 과학의 길을 걷는 후배...
맞아요 저도 이 생각.. 저런 젊은 분들이 많지 않죠
안그래도 순수과학이 망해가는데, 저런 훌륭한 박사님이 있으면 흐뭇하겠죠 ㅎ
김범준 교수님 직접 강의를 들을 때 항상 느꼈는데 진짜 설명을 엄청 명쾌하게 잘 가르쳐주셨음
비유도 이해하기 좋게 설명하셨고 되게 흥미로운 질문이나 문제들도 내시기도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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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새로운 걸 깨우쳐주셨어요 , 4분 모두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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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떠나 끊임없이 배우려고 하는 자세, 너무나도 멋지고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Double.trouble_ 감사합니다 .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어려운 얘기를 일반인도 흥미를 느낄정도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기란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참석자들이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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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는 느끼는데 이해는 안가네요 ㅎ
야 이거는 뭐 상상을 해도 끝없이 깊은 수렁에 빠져드는 그런 고통 속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너무나도 광활하고 미지의 세계 우리가 몇 퍼센트나 알고 있을까요?
그 어떤 컨텐츠보다 이렇게 보고싶은 과학자 컨텐츠는 없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영진님 뇌정지 너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서균렬 교수님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표현으로 설명해 주려 하시는데 한편으로 양자역학이라는 게 약간의 비유라도 잘못 사용하는 순간 오컬트로 빠지기 쉽기 때문에 김범준 교수님께서 조심스러워 하시는 것도 이해가 되네요
즉 일반인들은 너무 이해하려 들면 안되는 것......
이게 문제가 애초에 인지를 초월하는 문제라서 인간의 언어로 말하는 순간 비유적 표현이 되고, 영상에서 두 교수님이 논쟁 아닌 논쟁을 하셨듯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너무 많죠.
그래서 학자들은 수학만을 이용해서 이를 증명하고 풀어내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애초에 수학이 아닌 인간의 언어로 표현 하는 순간 과학이라기보단 SF가 되버리니까요.
네. 이해합니다. 양자역학이라는게 비교적 최근부터 시작된 분야라서 한때 모든 우주가 수학으로 계산이 가능하다는 정통물리학에서는 인정하지 못하는분야였지만 결국 설명이 안되는 부분을 양자역학으로 설명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럴수 있다는 인정을 받는 부분이라 그럴수있다고 봅니다. 아인슈타인도 첨에 부정하던 분야인데 우리같은 일반인은 이해하기가 뭐 ㅎㅎ
서균렬 교수님 잘 모르고 계셨던것같은데요?? 교수를 너무 미화해서 생각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해외 과학 유투브채널이었는데 유투버랑 물리학교수가 고전적 역학문제로 논쟁이 벌어져서 실험으로 확인해보자고 내기를 했습니다. 실험결과 교수가 틀리고 유투버의 말이 옳았다고 나왔습니다. 돛단차가 바람보다 빠르게 움직일까하는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예로 1927년 솔베이회의에서 닐스보어가 아인슈타인의 질문에 대해서 한 답변중 이긴 답변 중에서도 결론은 맞지만 현재관점에서 설명에 문제가 있는 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받고 즉답하지 못하고 다음날 답변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물리학 교수라고 모든 질문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즉답하지는 못하고, 혹은 잘못 아는게 있을 수도 있고, 순간적으로 잘못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김범준 교수님이 우주먼지님 말에 수긍하면서도 마지막에 "이거 맞는건지 불안하다"라고 하신게 그런겁니다.
어지간하면 서균렬교수님 체면을 생각해 지적안하려 하신것같은데 EPR패러독스는 워낙 중요한 부분이라서 김범준 교수님이 굉장히 난감해하면서 지적하신게 보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건 자주 있는 일이니까 사실 그런것 좀 잘 몰랐다고 부끄러울 일도 아닙니다.
@@spinoffnote 솔직히 최대한 예의 차려서 한 얘기구요 사실 서균렬 교수 말할때마다 불안합니다 물리학 학부생보다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끈이론 18차원 이러는 거 보고 말문이 막혔네요. 심지어 자기 전공 얘기할때조차 같은 분야 전문가들이랑 너무 다른 얘길 해서 좀 의아할때가 많습니다
정영진님이 질문할 때마다 교수님들 단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고 엄청 집중하시는게 너무 멋져요 ㅠㅠ 질문을 대할 때 알고 있는 것에 대한 답을 한다는 느낌보다 질문을 통해 더 생각하고 공부하고 계신다는 느낌이예요. 끝없이 갈망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존경스럽습니다.❤
과학자분들의 열린 전문성도 대단하지만, 뜬금 없이 보이지만 정곡을 찔러대는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일반인으로서의 사회자 역량도 대단하네요.
다 대본 있습니다.
대본있는거 공개했습니다 ㅋㅋ
우주 이야기라길래 숙면 취하려 봤더니 너무 재밌어서 잠을 못 자겠네요ㅠ
mc, 패널 정말 끝내주는 조합입니다😊😊😊
한의사=검사 아래
이 편을 보고 여지껏 나온 전 편 홀린듯 보게 됐어요..얄팍핰 지식의 두께로도 이해가 잘되고..일단 너무 재밌어요 ㅠㅠ 계속 시리즈 이어가주세요!
와~아~최근 본 것 중 가장 재미있는 시리즈에요~몇 번이나 돌려보게 되네요~
적절한 질문과 호기심을 가진 진행자 정영진님까지 조화가 참 좋습니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 꾸준히 볼 수 있기를요~
우주 팽창을 고무줄로 설명해주니까 이해가 쉽네요 굿굿!
파리때문에 생긴 그림자는 아주 먼거리에서 볼때 , 미리오고 있던 빛이 다 온 후에야 도착합니다. 즉 미리 출발했던 빛이 다 도착한 후에야 그림자로 보인니다. 그림자는 결국 빛의 중단인데, 빛의 이동속도보다 더 빠를수 없습니다.
순전히 제생각인데, 혹시 이에 대한 답을 아시는 분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교수님의 설명이 이해가 안가네요. 그림자도 빛의 정보(빛의 중단이라는)
를 실어나르는 것이 아닌가요? 빛보다 빠른 것은 우리의 상상력 즉 개념과 수학으로 만 존재하는 건 아닐까요? 빛 -------------------------->------(파리 그림자로 빛의 중단)----------> 이렇게 빛이 날아갈텐데 그림자가 빛보다 앞설수 있나요?
저도 이 부분이 이해가 안돼서 고민해봤는데요, 교수님이 말씀하신 건 ‘그림자의 처음 지점과 마지막지점 거리와 시간’을 계산한 속도가 빛의 속도보다 빠를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거의 말장난이긴 하죠. 교수님 논리라면 그림자의 이동시간이 0, 혹은 음수가 될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빛이 있고, 빛과 100광년 떨어진 곳에 평면이 있다고 생각해보죠.
빛과 평면이 수직이 되는 평면의 지점을 A,
A로 부터 200광년 떨어진 평면의 한 지점을 B 라고 합시다.
빛은 100광년이 지나서야 A지점에 도착하고,
피타고라스 정리에 의해서 (루트5 * 100광년)이 지나서야 B지점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파리가 수직으로부터 30도가 되는 부분에 있어 B지점에 파리의 그림자가 생겼습니다. (바로 생겼다고 칩시다)
파리가 천천히 50광년동안 30도를 움직여서 빛과 평면이 수직인 곳으로 가서 A지점에 그림자를 만들어봅시다.
이때 A지점에 그림자는 파리가 이동한 시점으로 부터 150광년이 지나면 생기겠죠?
짜잔 파리의 그림자는 빛이 200년동안 갈 거리를 150년만에 갔네요 ㅎㅎ
말도 안되죠? 그냥 A지점에는 새로운 그림자가 생긴 것 뿐입니다. 말장난이에요.
게다가 위 상황이면 A지점에 그림자가 생긴 150광년에는 B지점에도 파리의 그림자가 있습니다.
빛은 B지점까지 150광년보다 먼 (루트5 * 100광년) 거리에 있으니까요.
양자역학에서 제일 의문이었던 먼 거리에서의 정보교환 부분을 박사님이 명확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문이 생기다니..부럽네요
아예이해안가서 의문점도안생기던데ㅋㅋㅋ다만 듣는건 똑똑해지는 기분들어서 그냥봄
출연하시는 네 분 다 좋지만, 김범준 교수님 너무 좋아. 자주 출연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천재들의 대화를 엿보기만해도 너무 재밌다ㅋㅋㅋㅋ
와 파리그림자
빛 메아리
고무줄 팽창 이야기
빅뱅의 작은 점은 보이는 우주의 점이다 등등 쉽게 설명해줘서 너무 좋네요
친구들끼리 반주하면서 밤새도록 이야기해도 졸리지도 않고 흥미진진 하겠네요!
빅뱅에 대한 설명 아주 쉽게 해주셨네요. 특히 빅뱅을 풍선에 비유할때 풍선면만을 생각하라는 이야기 아주 와닿았습니다. 빅뱅이 일어날때도 우주공간(?)이 이미 있었다는것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풍선을 3차원으로 이해해서 되게 헷갈렸는데 풍선의 면만 보라고 하니까 그 다음부터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글쎄요
2차원인 풍선의 표면이 팽창하는 것을 빅뱅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매우 쉬워지긴 합니다.
근데 이것은 3차원인 우주를 3차원 구의 표면인 2차원 세계로 비유해서 이해가 쉬워지는 거죠.
이런 비유를 아주 단순하게 직관적으로만 해석하면, 빅뱅 이전의 우주는 4차원의 우주가 돼야만 한다는 난해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3차원 구의 표면인 2차원 시공간을 우리 우주의 팽창으로 이해할 수 있는 거라면, 실제의 세계에서는 4차원 구의 표면인 3차원 시공간이 우리의 우주가 되는 거니까요.
결론은 빅뱅 이전의 우주,
그러니까 빅뱅이 생겨난 배경이 되는 우주는 3차원 세계의 존재들은 이해할 수 없는 4차원의 우주가 되는 거죠.
팽창하는 3차원 표면을 갖고 있는 4차원의 풍선.
바다가 4차원의 세계라면,
바다 위의 파도와 그 파도로 인해 생겨났다 사라지는 물방울(팽창했다 사라지는 물거품의 표면)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3차원 우주일 수도 있다는 얘기죠.
영상보고도 혼자 뇌피셜돌리고 개소릴 주절주절
@@nanvaram 영상에서 하는 얘기가 여전히 이해가 안 되시죠?
우주의 팽창이 왜 2차원인 풍선의 표면으로 비유해야만 이해가 가능한 사건인지, 걍 3차원 모형으로 직접 설명하면 될텐데,
그게 왜 불가능한 일인지 감이 안 잡히시죠?
문제 하나 낼게요.
다음의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1. 우주는 멀리 있는 은하일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
2. 그런데 우주에는 중심이 없다.
3. 따라서(중심이 없기 때문에) 1번의 현상은 우주 어느 곳에서 보아도 동일하게 관측되어야 한다.
풍선 이야기 전에,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것으로 우주의 팽창을 보여주지만, 이것만으로는 3번 조건을 충족할 수 없게 됩니다. 고무줄은 가운데 있는 추가 팽창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죠.
고무줄에 추가 5 개 있고, 각각 a,b,c,d,e 라고 하면, 고무줄은 가운데 있는 c를 중심으로 팽창하고 있기 때문에, 왼쪽이나 오른쪽 끝의 a와 e 지점에서는 중심인 c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팽창이 진행됩니다.
a에서 e를 보거나 e에서 a를 보는 양상은
c에서 a나 e를 보는 것과는 다른 결과로 관측이 된다는 얘기죠.
3번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단 얘기입니다. 물론 c가 팽창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2번 조건부터 맞지 않는 거고요.
이 때문에 고무줄을 잡아당기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고, 추가로 팽창하는 풍선의 2차원 표면을 얘기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3차원의 우주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팽창하고 있는 4차원의 풍선의 표면인 3차원 우주를 가정하게 되는 거고,
여기에서 다중우주론이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진쌤. 정말 일반인 시점으로 물어봐줘서 너무 좋아요…
국내 최고 명문대 학자들을 모셔 놓고 집에서 누러누워 강의를 듣는 참 좋은 세상🎉
조선고종 한의사검사 아래
다 미국유학인가
어어 대학교 교양수업시간에 보고있다
그림자는 빛이 없는 부분이고 빛은 입자기 때문에 파리의 그림자는 빛보다 빠를수 없는것 아닌가요? 결국 빛의 도달 속도로 그림자는 움직이겠죠.
그림자는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림자는 연속된 물체(질량을 가진 무언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도달하지 못한 광자가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입니다. 그러한 일시적인 현상이 지면에서 거의 연속적으로 생기게 되고 그 지면의 길이는 엄청나게 기므로 그림자 처음 시작점과 끝점을 비교하면 그림자의 속도는 빛의 속도를 넘는 것처럼 보일 겁니다. 이 과정에서 빛의 속도를 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우주먼지님께서 빛의 메아리 현상을 예로 드신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 지면에서 거의 연속적으로 생기게 되고' 그림자가 닿은 지면은 까만점(파리그림자)이 지나가는 것 처럼 보일것이고, 지면에서는 그림자의 길이가 아주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것입니다. @@고라니-j5p
어떻게 이렇게 세분 다 좋을 수가 있죠? 고등학교 과포자인데 늦은 나이에 뒤늦게 과학을 보다를 보고 과학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의 궁금증을 풀어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너무 날선 댓글들은 조금만 자제해주세요~🥰🩷🩷
겁나 재밌어 ㅋㅋㅋ 수학이고 과학이고 제대로 아는것도 없는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시고 재밌게 해주시니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게 되네요 이게 과학의 힘인듯
진짜 꾸준히 보고싶습니다.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시니까 좋아요
김범준 교수님 넘 논리적이라서 멋져요!!!
영상본지 8분만에 뭐마시는 거보고 식탁에 음식있는거 알았네;; 와 ㅋㅋㅋㅋㅋㅋㅋ집중력 쩔게끔 설명하시네....어마어마...
솔직히 이건 몇번씩돌려보면서 계속생각해봐야 이해될듯말듯할듯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mc분이 적절한 질문을 매우 잘 해주시네요 굿
진짜 물리학관련 전문가들을 섭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양자분야까지 들어가면 교수님들끼리도 의견충돌?이 일어나내용....
21:37 우주먼지님의 자상한 선생님 모먼트가 너무 좋아요.....ㅠㅠ
여지껏 왠만한 컨텐츠들은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느낌적으로나마 이해와 납득이 됐는데, 빅뱅관련해서는 진짜 어렵네요. MC분께서 가진 의문이 저도 들고 아직 이해가 안 되용. 즉, 계속 컨텐츠를 이어나가주세요!
웬만한
안 돼용
파리의 그림자 비유는 잘뭇된 것 같습니다.
그림자가 생기는 것도 빛의 도달이기에
빛이 가까운 근처의 각도와 멀리떨어져 있는 곳의 각도 차이가 크게 나겠지만
그림자가 생기는 것도 결국 빛의 도달이기에 그림자가 빛보다 빠는다는것은 잘 못된 비유입니다.
이 컨텐츠 재생 목록좀 만들어주세요
한번 봤던 영상도 시리즈로 다시 보고 싶은 경우가 너무 많은데 하나하나 찾아서 보기 쉽지 않아요
스티븐 호킹이 그런 말을 했죠.
빅뱅 이전에 무엇이 있었냐는 질문은 잘못 됐다. 왜냐하면 빅뱅이 시공간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세 분 밸런스가 너무 좋은데요? 냉철한 김범준 교수님, 온화한 서균렬 교수님. 친절한 우주먼지님.
특히 서균렬 교수님이 너무 일반인 눈 높이로 설명하시려다가 자칫 잘못된 비유가 나오려할 때 마다 김범준 교수님이 바로 잡는 케미도 아주 좋네요😁
김범준 교수님 최고~~
알쓸신잡의 업그레이드 , 원포인트 과학 버젼..굿.
이번 강의 내용 중에 가장 크게 얻은 것은 바로 빅뱅은 모든 우주가 아니라 관측 가능한 우주 만의 빅뱅이다 ~~~ 인데,, 아 그렇군.... 그러면 사고가 더 확장되어야 하는구나... 우주의 크기... 정말 상상 초월이다.
국내 최고의 천재들 모아놓고 토론 진짜 고품격 방송이네요!!!!!
*_살면서 과학이라는게 이렇게 재밌다는걸 알려주는 채널임..어렸을적 이분들이 선생님이엇으면 참 열심히 배웟을텐데.._*
하지만 시험을 보게되면..?
..? 이걸 진짜 가볍게 유튜브로 듣는게 아닌 학문적으로 공부해보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
@@ohmyggg439*_아니 그러니까 어렸을적이라고 했잖슴_*
@@ohmyggg439 발견하면 재밋긴하겠죠..
그래도 안햇을걸
나이 40 먹고 이런 컨텐츠를 챙겨보는 나를 보면서 흥미와 배움은 끝이 없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똑같은걸 느꼈습니다.
그러게요. 어릴 땐 하나도 관심이 안 가서 재미없던 것들이
이제서야 막 흥미가 생기고 궁금하고 배우고 싶고 그렇네요 ^^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ㅋ
반갑소 쥐띠
음... 동감입니다~~
평상시에 우주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물리학자, 핵공학자, 천문학자가 모여서 토론하는 영상을 집에서 편안히 볼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사회자분도 정말 진행 잘 하시는 것 같네요. 구독하고 앞으로도 좋은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27:53 정영진 듣다가 이해 포기하고 걍 감자씹는거 개처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멀리 떨어진 두 입자 간의 정보교환 이야기에 대해, "빛보다 빠르게? 참 신기하네!" 하며 저도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었는데 오해였군요!
A 입자의 상태를 파악하면 B 입자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지 두 입자 간에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 그렇군요! 오해를 출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천문학이 참 제미있죠. 예전에 공식이 어떤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설명을 들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자연현상에서 값을 찾고 그래프를 그리고 그걸 수학적으로 표현하고 등의 방법을 설명해 주는데 재미있더라구요.
과학시리즈 나름 잦은 텀으로 올려주시는 것 같은데도
하루하루 기다리는게 너무 힘드네요ㅜㅜㅋㅋㅋㅋ
잘 보겠습니다!!!
이 시리즈 계속됐음 좋겠어요❤❤❤❤❤
17:00 참고로 양자 얽힘 현상이라 부릅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할지라도 얽힘 상태의 한 입자의 상태가 측정되면 나머지 하나도 자동으로 상태가 결정된다는 것인데 이건 "정보"가 전달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서교수님이 오해라고 얘기하시는 거에요🙂
정보는 빛의 속도를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얽힘 상태는 정보 전달이 아니라는 얘기죠.
각분야의 전문가분들이 흥미로운 부분에 관해 쉽게 설명해주시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무한의 우주를 유한의 인간이 깨달으려니 머리가 터질거 같네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5:45 ??? : 조교야 학생들한테 이것도 설명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수많은 대단한 과학자분들께서 연구해주셔서 많은 정보와 발전이 이루어졌지만 우주는 인간의 상식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미스테리하면서 방대한분야 같아요
빅뱅이론은 하나의 점에서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럼 그 점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그 점이 있는 공간은 어떻게 생겨났는가를 중딩때 고민했었는데 우주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그저 말 그대로 태초의 점이 존재했고 그 점 안에 공간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라고 생각하기로 했음 ㅋㅋㅋ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재밌는듯
우주 팽창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은 오류로 보입니다.
1. 먼 곳은 빅뱅시기에 가까운(먼 과거)의 팽창속도 입니다.
2. 가까운 가시거리는 현재에 가까운 때(지금)의 팽창 이나 수축현상 입니다.
우리 은하의 변화 나 우리 은하 와 안드로메다 은하의 관계는 최근의 변화 입니다.
3. 빅뱅 초기는 빛의 속도 거나 더 빠르게 팽창 해서 우리는 관찰을 할 수 없습니다.
4. 그래서 우주는 팽창 속도가 느려지든지 이제는 수축하고 있을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깊이있는 과학정보를 쉽게쉽게 풀어주시려는 모습들이 너무 감동 입니다
여러 요소로 참 몰입감이 좋은 코너인데, 배경음도 여기에 큰 기여를 하는거 같습니다. 신비로운 브금 너무 좋아요 ㅎ
이 프로그램이 흥하는 이유는
일반인들도 이해 가능하게 설명을 너무 잘해주심
솔직히 절반은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냥 교수님들의 말투 내용들이 좋아서 보다보면 시간이 훌쩍...가버린다
허블이 안드로메다 은하가 지구와 멀어지는 걸 관측하여 빅뱅이론을 뒤받침하는 근거가 되었는데, 지금은 왜 안드로메다 은하와 우리은하가 서로 가까워지고 있는건가요?
은하끼리의 중력 때문에 지금은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거에 멀어지던 은하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너무 흥미롭고 너무 재밌어요!!!
계속 보고 싶어요 진짜
아오 너무 재밌어.. 영진이형은 욱이랑 있을 땐 귀차니즘의 의인화 같이 행동하는데 따로 나와서 진행하면 정말 날라다님
개잼있네 ㅋㅋ 심지어 설명해주시는 분들이 다 교수님들이야 정보도 정확하고 정말 유익합니다
빅뱅으로 우주가 생긴건가요.
아니면 우주에서 빅뱅이 일어난것인가요?
우주먼지님이 제일 설명도 잘하고 아시는것도 많은듯
빅뱅이 공간 속 별들이 퍼진게 아니라 우주 '공간' 자체가 확장된 개념을 인식한다는거 자체가 신기하다 어떻게 발상한거지..
과학을 보다가 BODA 채널에서 가장 재밌는것이 되어버렸다...
모든게 다 가설이고 누군가에 이론일 뿐이지만 흥미롭고 재밌게 시청 했습니다
우주의 수수께끼는 절대 풀수가 없을거같네요..
빛보다 빠른 그림자 이야기에서... 빛을 광자로만 한정짓게 되면 빛보다 빠른 그림자가 만들어지겠지만 빛은 입자이자 파동이기 때문에 정답은 수 광년 떨어진 곳에는 파리의 그림자가 맺히지 않는다. 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파리의 그림자가 맺히게 되는 한계 거리는 그림자의 속도가 빛보다 빠르지 않을 때까지로 결정될 것 같고요..
저도 이 생각했어요. 그림자가 생기긴 하겠지만 생긴 그림자가 수 광년 떨어진 지점에 도달하진 못할테니 멀리 떨어진 지점에서 파리를 볼 수 있다면 아직 움직이기 전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단호하게 그림자는 빛보다 빠를 수 있다고 하셔서 제 생각이 틀렸나 싶었네요..
우주는 언제나 호심기심으로 가득차있어. 너무 좋아
서균렬 교수님이 밀실에서 극비로 일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순간 보다 채널에서 빠지시면
그렇게 예상하면 될듯 ㅋㅋ
저아저씨 허술하고 이상함
MIT박사님..❤
@@eett117애초에 주제가 불리하지 원자나 핵 이런 주제로 가면 날뛰시겠지
@@bca9883 터지시겠지
이런 멋진 교수님들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우주먼지님 제자인데요 유투브는 진짜 세발의 피입니다… 수업 들으면 진짜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요.
재밌게 풀어말씀하시니 재밌는거지 직접 수업들으면 우리 머리 깨짐 ㅋㅋㅋ
요즘 알기 쉬운 것들만으로 좀 널널해졌었는데 간만에 천체물리학으로 이과호소자들 기강 꽉 잡아주시네요
@@agile-tx1cq 지금 니가 말하는거 니가 그대로 하고있다는거 알지?
광속이 이쪽으로 올 때나 저쪽으로 갈 때 봐도 같다는 건 틀린 얘기죠.
광속 측정은 왕복two-way 측정이라서, 단방향의 광속을 본다는 표현이든 측정을 하는 건 불가능.
단방향 광속이 측정 가능하다면, 측정상의 광속은 비불변일 수 있다는 얘기이고,
인간의 눈으로 보면 광속은 점차 느려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광속은 불변이지만, 측정과 착시는 다른 이야기.
17:24 두 입자가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 너무 좋은 설명 같은데요… 입자가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말과 이미 두 입자의 정보가 공유돼있다는 말은 다르잖아요
우주먼지님이랑 서균렬 교수님이랑 김범준 교수님을 바탕으로한 '과학을보다'는 시리즈로 정규편성이 시급합니다.
균렬이는 빠져~ㅋㅋ
😢오염수 번복 발언
10년전은 no problem
Now danger?
어려운데 왜 재밌져.. 자주 해주세요 ㅎㅎ
진행자분이 일반인 입장에서 궁금해 할 법한 질문들을 많이 해 주시네요. 센스있으신 분인 듯
묻지 마~하실 때, 진지함이 묻어납니다. 물으면 답해야 하고.. 아직 풀지못한 답을 고민하는 과정이 진지하실 테니..^^인간은 현실과 이론을 같이 살아야 하는 유한한 존재이니 저는 현실에 더 가깝게 살겠습니다.
궁금하지만 귀 안으로 들어오는 말들을 전부 이해하지 못 하니..박수를 보냅니다. 넘 재밌고 신기합니다.
천재들 얘기를 이렇게 재밌게 집에서 영상으로 볼수 있다니
참 유튜브는 신세계다. 교수님들 얘기하시는거 들을때마다
항상 느끼는건데 모든 얘기가, 너무 논리적이고 기승전결이 있으심
수준 높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우주를 설명하시는데 왜람되지만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천국을 비유한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참으로 유익한 방송 입니다.
중간에 두 교수님이 서로 논쟁하신 부분은 EPR 역설 찾아보시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볼때마다느끼지만 김범준교수님 넘나재밌으신거같아욬ㅋㅋㅋ
이런 애기를 방구석에서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저분들이 아시는 이휘소박사의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 ㅠㅠ 오래 해주세요 ❤❤
정말 이렇게 재미있게 볼수있는 과학컨텐츠 정규편성 가즈아~~!!!!
우주는 팽창보다는 지금 폭발상태인거고 그 찰나에 우리가 살아가고있는거임
정말 이 컨텐츠는 정규방송에서 더 많은분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고퀄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하시는 말씀들이 완벽히 이해할수있진않지만 매우 흥미로워요!!! 어제 우연히 알게된 콘텐츠인데 하루종일 정주행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부탁드려요
최근에 우연히 접하게 되어서 정주행 하고 있어요. 아이들도 보여주고 싶은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프로네요. 티비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장 확실한것은 존재가 존재하게된 것이, 물리법칙에 위배된다는 것이다.
우주가 존재하는것은 물리법칙이 아닌 것으로부터만 가능하다.(영호생각)
와 이런 토론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네요...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역시 패널분들이 수준이 높아서 감탄인데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 이걸 이해하고 질문도 하는 정영진mc수준도 높아야 가능하네요 ㅎㅎ. 비슷한 느낌으로 역사와 전쟁쪽으로 허준씨가 그걸 잘하더군요. 😊
이번 영상도 너무 흥미롭고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꾸준히 부탁드립니다 .
우리가 지금 지구에 다가오는 혜성의 방향을 조금만 틀어도 지구와의 충돌을 막을 수가 있다고 했고
우주의 팽창속도를 너무 걱정할 필요도 없고 태양의 인력이 지구가 공전하는 힘과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태양에 문제가 생길 여지는 아예 없는 건가요?
혜성이 태양에 접근하면 표면의 온도는 6천도 중심부는 1만5천도? 혜성에 의하여 태양에 변수가 생길 때 지구에 미치는 영향은?
그 외 은하계 혹은 다른 은하계 혹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주내의 어떤 물질이 태양에 해꼬지를 함으로써 지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지구방위대가 막기는 어려운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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