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3일★풀버전] 재개발구역이었던 곳을 사람들이 찾아오는 ‘산새마을’로 바꾼 사람들. 마음이 뜨끈해지는 고향마을 사람들의 72시간 (KBS 201311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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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6 ต.ค. 2022
- 다큐멘터리 3일 "서울 촌 - 산새마을 72시간"
1. 서울의 촌(村)- ‘산새마을’
서울 봉산 아래 위치한 은평구 신사2동 237번지. 언뜻 보면 낙후된 달동네 같지만 자세히 보면 골목골목 집 앞에 소담스레 가꾼 화단과 화분이 있는 마을. 오래됐지만 아기자기하며 가지각색 벽화가 가득한 예쁜 마을이다. 여느 시골 마을처럼 마을회관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마을 텃밭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고구마와 배추, 무를 가꾼다.
굽이굽이 경사가 진 골목길은 네 집과 내 집의 경계 없는 마을사람들의 공동 마당. 골목길을 가로막은 채 종일 김장 배추를 절여도 불평 하나 없다. 부부가 시작한 김장은 얼마 지나지 않아 도와주는 이웃들로 북적해진다. 대다수가 평균 거주 기간이 30년이 넘는 이곳은 ‘산새마을’. 수십 년 째 대문을 잠그지 않고 이웃을 형제처럼 부모처럼 여기며 살아가는 따스한 사람들의 72시간이다.
2. 주민들이 되살려낸 도심 속 시골마을
70년대 수몰지구 이주민들이 온 마을이자 동시에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마을 중 하나였다. 몇 차례 재개발 논의가 있었지만 산새마을은 재개발 대신 헌 집을 고쳐 사는 두꺼비 하우징 시범 사업 마을로 선정되어 마을에 큰 변화가 생겼다.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마을길을 놓기 시작하였고, 벽을 보수하며 집을 고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주민 스스로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쓰레기, 악취와 해충의 온상이었던 축사터는 쓰레기와 흙을 퍼내고 새 흙을 채워 마을공용 텃밭으로 조성했다. 마을 텃밭에서 함께 거둔 농작물은 어려운 환경에 살고 있는 복지관의 아이들을 위해 보낸다.
3. 인생을 함께 한 마을
화려하지 않지만 모두에게 내 집과 의미가 각별한 산새마을. 48년 전 산새마을의 첫 입주자였던 이영순 할머니. 수몰 지구였던 행신동에서 산새마을로 강제로 이주하였다. 서울시에서 준 버스를 타고 내리니 허허벌판 공동묘지 터였던 마을. 아이들은 마을에 굴러다는 해골을 발로 차며 축구를 했다. 집도 길도 없던 마을에 천막을 치고 지내던 허허벌판 다섯 명의 아이들을 위해 할머니는 억척스레 돈을 벌었다. 48년의 세월동안 인생을 함께 한 마을, 이곳에서 악착같이 벌어서 다섯 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웠다. 마을은 할머니의 인생 그 자체이다.
4. 골목골목 사람 사는 냄새
트럭에 생선을 싣고 돌아다니며 파는 현승원 씨. 40년 동안 이 동네를 드나들다 마을 사람들과 정이 들어 얼마 전 이사를 왔다. 남편을 잃고 포장용 가방 조립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최점순 씨에겐 지원군이 있다. 이웃에 사는 여든넷의 홍경순 할머니. 친구처럼, 모녀처럼 두 여인은 서로 의지하면서 산다.
마을 앞 대로변에서 채소 노점상을 하는 일흔 넷의 유정자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행동이 굼뜨다며 종일 잔소리지만 마음속엔 평생 못 입어본 드레스에 구두를 신고 할아버지와 금혼식을 올리고픈 꿈을 안고 산다.
#다큐3일 #산새마을 #서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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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없이 이웃 도와주고, 맛있는거 있으면 같이 나눠먹고, 외지사람 오면 허허 웃으며 동네 소개시켜주는 이런게 진짜 삶인데. 이상하게 경험해 보지도 안않으면서 사무치게 그리운 감정이 드네요.
다큐 삼일 다시 살려주세요
살려내라 방송국 윗놈들아아아아ㅏㅏㅏ
ㄹㅇ 프로 다시했으면
ㅣㄱ
@@마적아강ㅔㅖㅖㅔㅖ
서울속 이런 정서적으로 전원주택이있는게 참좋습니다 고쳐가면서 이웃간에 정을나누는마을 계속 유지해주세요
말로만 떠드는. 소중한 수신료를 바로 쓸곳이 다큐3일입니다.
어릴때 봤던 풍경이 여기 다있네
마음이 따뜻해지고 한편 그립고
다큐3일 언능 다시해주세요 최애 프로그램인데....
어릴적 생각나서..보면서 살짝 눈물이 ㅠㅠ
2013년에 어쩜 저곳에만 시간이 멈춘것처럼
저런 풍경들이 있는지.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예요.
시간이 더 지나 서울에서 이런 정겨운 골목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면 아쉽습니다.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아파트는 옆집에 누가사는지 도통모르게 살고, 외롭게들 사는데, 이곳에는 사람사는 맛이 나는곳입니다 서로서로 가족처럼 인정이 넘쳐나는 푸근한정을 나누는 모습이 너무좋습니다, 서로사랑이 오고가고 웃음이넘쳐서, 모두건강하신것같아요, 활기가넘치니 아플시간이 없는것 같습니다, 보고있는 내내 나도저곳에가서 살고싶어지네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 보기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2013년 영상인데 마치 80년대 그대로의 정겨움이 있는곳이네
인심좋은동네..😊😄
차거운 아파트보다
사람사는 정이 풍성한 마을이네요
예전엔 다저렇게살았는데~~
흐믓하게 봤어요~
왜 이젠 안하는걸까요ㅠ
예능보다 다큐가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더 좋은데...
엣날 80년대 나 태어났던 동네 같아서 기쁘네요 ... 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것또한 좋네요 ~~
이게사람사는 냄새죠 좋네요
이제는 저런 시절이 없겟죠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추억이 되어버렸네요
훈훈하고 정넘치는 동네네요 😀 저런때가 잇엇는지 지금은 너무 무서운 세상이 되어버려서 저런 풍경을 찿아볼수가 없네요
어릴적나도 달동네살었는데 지금은 미국에서살고있지요 달동네의정겨움이새롭네요
이것이한구사람에정이에요
얼마나서로서로도와가는한국분들
짱으로보기좋다마음이너무
기쁘다 잘사는나라로만들어가셔요
승리합시다얼마나감사해요
담장에도장미덩쿨참이쁘다
서로도우며사세요
너무너무 고마우신 사람들이많아요 복받으실거에요
정말보기좋다계속이런영상더많이
보기를원하네요화이팅sds
실수kbs
대표적인 도시인 서울에서도 저런 정겨운 곳을 만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느낄 수 없는 이웃 간의 정이 많이 보여서 정말 행복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경험 해 본 적이 없지만 어째서 인지 친숙하고 그리운 감정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마음이 포근해지는 영상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드려요~~~. 마음이 따뜻해져서.. 감사해요..ㅎㅎ
진짜 꼭 필요한 프로그램👍
마음이 아릿하게 …. 참 정겨운 이웃들! 사랑합니다
좋습니다.~~~
서울 인심이 아닌 이유는 서울 토박이들이 아니고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모여 산새마을에 살아서인듯...말투에 사투리 쓰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니
KBs다큐멘다리감사하네요
정말 이사가서 살고 싶네요~~ 고민해봐야겠어요~ 사람사는 맛이 넘치는 마을 같습니다. 가서 어른들 보살피면서 살아보면 어떨까 생각되네요.
넘 좋아요 멋지네요
조금은 복잡한듯 하지만 서로가 합심해서 살아가는마을. 정이있는 마을 우리가 자랄때 마을보는것같네
정겹네요
마을이 넘 정겹고 예쁘고 이웃들도 서로서로 외롭지않게 살아가는 모습이 부럽네요
점점 옛것들이 사라지고 적막한 아파트와 건물들만 들어차고 있네요.....
애들 책가방 땅에 놓는 것 대단한 표현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
38:45 9년전이지만 배추 한포기에 2천원 무 한단에 3천원 ㄷㄷ 요즘 배추 한포기에 만원이 넘고 무 한단도 아니고 하나에 5천원인데 ...물가 미쳤다
일본.배추한단930원.한국물가.…ㅊㅊㅊ
다큐 3일 왜 죽였어요?
유일하게 사랑하는 프론데!
닥큐3일다시살려주시면좋겠네요~2000년대들어서면서다큐3일이없어졌지요~
정말 정겨워보여요
저도 이곳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
서울 가면 한번 가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수고가많으십니다 이웃과의 관계를 잘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좋은 마을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화이팅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 😂
저 생선장수 아저씨 우리동네 후암동에서 옛날에봤던 아저씨 같네
선택 잘하셨다고 칭찬합니다. 정겹게 사는 쪽을 택하신 것 잘하셨다고 인정합니다.
미국에 사는데 가보고 싶네요
The Holy Bible has said, "Diligence is man's precious possession", Proverbs 12:27. This is what you see all over Korea, today. And so is His blessings upon Korea too! Hallelujah!
우와 벽화 해놓으니깐 너무 깨끗하고 예쁩니다. 프랑스 어느 마을 같아요. ㅎㅎㅎ 훈훈한 인심까지 느껴져서 보기가 좋습니다.
은팽구도 신사동이?
저도 이 내용알아요. ㅎㅎ 기억나요! 저도 이런푸근한거 좋아해요.ㅎ
9년전 영상이네요
다들 잘 계시나요
9년전이면 울 엄마,아빠도 70대로 건강하셌는데
지금은 많이 늙으셨네요
그리운 다큐3일
🔊 귀중한 산새마을 주민님들과 가족 모든 분 !! 모든 친족분들과 후대들을 위해,
또 여기 참석한 친님들 가정과 모든 친족들과 그리고 후대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육간에 강건케 하시고
모든
🎁 다양한 복을 주시길 축복합니다
(요3서 1:2)
💥화가 변하여 🎁 복이 되는
😄 생명의 길!!
😀 진리에 길로만 인도 하옵소서
(빌4:7)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저들을, 그를) 생각하소서 하니🙏
(누가 23:42)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14:28)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는💗주님의 감동을 통해💗
현실적으로 이루어 지는
🔊실속있는 기도만 합니다
(약1:25) 주께 영광//
나 어릴적 반 지하 몇평 안되는 곳에서 6식구 살면서 해마다 물난리에 부엌이 다 잠기고
새카만 연탄 물 치우면서 그렇게 힘들게 살았가. 지금 생각하면 그때 가난하고
아무것도 없이 그저 하루 밥만 먹고 사는게 큰 일이었던 시절..
지금 50이 넘은 나이가 되어보니 그때의 그 시간이 그래도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렇게 동고동락을 해서인지 4형제 부모님 서로 애틋하게 아끼며 사랑하며 살고 있네요.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는 것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겠죠.
지금은 재개발한다고 난리이네요 ㅜㅜ
❤🍠
지금재개발추진중입니다
쑤세미실이 환경에 좋지않습니다 차라리 천연쑤세미를 심어서 쓰는것이 더쓰기도좋고 참좋아요
42:31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지금은 여기 재개발 했나요?
서울에 마을이 어딨나 마을의 규모가 얼마인데
참 보기 좋은데 삶이라는거 참...
그래도 여기는 무허가 판자촌은 아닌가봐여~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있는분?
지금 재개발한다고 난리예요 ㅜㅜ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아,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쉼을 얻을 것이다.
30내 멍에는 메기 쉽고 내 짐은 가볍다."
우리가 사는 이유가 행복하게 사는 것인데, 왜 한국도 미국도 유럽도 행복하지가 않을까요??
저렇게 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놈의 이상한 법들이 너무 많이 있어 그렇습니다. 법없이 사실 분들도 누구를 위한 법인지
그 법때문에 법없이도 사시는 분들을 못살게 합니다.
유럽행복도.높아.미국이낮겠지.
에고 배추절인거 사시지 오매
찍는 쉐이가 정식 인터뷰어도 아니고? KBS가 이렇게 방송을 만들다니?
다큐살리려면 국장 만이 알고 국장만이 결제.!!!
쓴소리및 개소리는..어르신분들 히ㅡㄴ태말하는거 아님.!!
멀쩡해도 너무 멀쩡한 동네를 무슨 재개발???
가짜 결혼식 사진 을지예식장 내고향 을지로6가.
원숭이 똥 ㅋㅋㅋ 그냥 가난한 사람들은 평생 가난하게살라...이거임... 새주택을 지어줘라. 임대아파트를 짓던가해서
KBS가 정식 여자 리포터를 써야지 아무나 목소리도 거지같은 쉐이들을 방송에 쓰네여? 개인 유튜브도 아니구?
개인이란 1도없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은평구 산새마을
이런프로가 정말 좋아요~ 요즘엔 쓰잘데없는 연예인들나와 객소리나하구~~ㅉㅉ
여기도 지금쯤 재개발되지않았을까요?~~이때가 사람사는정도 있구 좋았는데 요즘은 살기는좋아졌지만 살벌해요~~
재개발 선정됨
아파트가 싫어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네요
기초생활 수급자가 90% 0
,
저화학실로만든게 오염물질이라고 나오던데.
42:30